"정말 고마워요,, 덕분에 제 첫 거래가 성사됐어요 "
영미가 환하게 웃어보이며 창후에게 말했다.
둘은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한 레스토랑을 들어왔다.
창후 덕분에 오늘 차 한대를 판 영미가 창후에게 고마워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였다.
"에이 뭘요 .. 돕고사는거죠 .. 그렇다고 이렇게 근사한데서 저녁까지 사주시고.. "
"아니에요 ~ 저번일도있고 해서 대접하는거니까, 마다하지마세요 "
영미가 상체를 들이밀며 찡긋 웃어보이자 창후는 이상하게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 나이에 어울리지않게 귀여우시네 .. '
얼마안있어서 주문했던 식사가 나오고 둘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마쳤다.
"여기 정말 맛잇는데요? "
창후가 냅킨으로 입술을 닦으며 말했다.
영미은 물한모금을 들이킨뒤 밝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러게요 ~ 제 친구가 추천해줘서 와봤는데 괜찮네요 ~ 다음에 애들이랑도 와봐야겠어요"
"그럼 나가실까요?"
창후가 의자를 뒤로 밀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영미도 핸드백과 계산서를 집어들고 계산대로 향했다.
계산을 마친뒤 레스토랑을 빠져나와 둘은 잠시 입구에 멈춰섰다.
둘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어색해 했다.
"저, 이제 들어가실건가요? "
".. 그래야겠죠?"
영미가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저랑 여기 근처에서 와인이나 한잔 하실래요?"
창후의 말이 꼭 데이트신청을 하는것같아 영미도 순간 두근거렸다.
"밤이 늦어서 .. "
"오늘 아이들도 없으시다면서요? 이럴때 놀지 언제 놀겠어요, 거기다가 내일은 주말이고 "
영미가 고민하기시작했다 .
남자와 단둘이 술을 마신건 처녀때 이후로 없었던 일이었기때문에.
"에이, 가세요~ 제가 쏠께요"
창후가 고민하는 영미의 팔을 붙들고 근처의 와인바로 향했다.
영미는 당황했지만, 어쩔수 없이 창후를 따라 나섰다.
*
" 자 - 여기 호텔이에요, 이제 밤이 늦었으니까 우리 들어가서 마시고 놀아요 "
헌팅남들중 하나가 하늘과 친구들에게 말했다.
"그럴까요?"
숙진은 머가 그리좋은진 연신 싱글거리며 좋아했다.
' 어, 아까 이 호텔로 동현이가 들어왔던것 같은데 .. '
먼발치였지만, 동현이 호텔로 들어가는걸 본 하늘이었다.
"그럼 올라가죠~"
"저기, 잠깐 전 어디좀 다녀올께요, 몇호에요?"
"아, 그러세요그럼, 저희는 1208호요"
하늘은 호수를 기억해둔뒤, 남자들과 친구들을 먼저 엘리베이터를 태운뒤, 프론트로향했다.
"저기요."
하늘이 프론트에 있던 직원을 불러세웠다.
"네, 손님, 뭘도와드릴까요?"
젊은 여자가 상냥하게 웃어보이며 물었다.
"저기 .. 최동현으로 방 확인좀 해주시겠어요?"
하늘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직원에게 말했다.
"잠시만요. .... 네 한분 계시네요 ~1209호 네요"
여자가 컴퓨터를 두들기더니 말했다.
소연이 동현의 이름으로 호텔을 예약해 쉽게 찾을 수 있던 것이다.
거기에다가 , 아까 그 남자들의 바로 옆실이었다.
' 우연치곤 기가막히네 .. '
하늘은, 동현이 묵고있는 호실은 알았지만, 막상 알고나이 어떻게 해야할줄 몰랐다.
우선 일행들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방에선 이미 술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얼른와 하늘아 ~~ "
혜영과 숙진은 이미 술이 알딸딸하게 올라와, 기분이 한껏 업된 상태였다.
오늘밤 친구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날건 확실했다.
한참을 마시고 또 마시며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 모두들 어느정도 상당히 취기가 올라와있는 상태였다.
"자자 ! 1번 3번 키스!"
이런 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왕게임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참 분위기가 야릇하게 흘러가고 있을때였다.
숙진과 한 남자가 벌칙에 걸려 진하게 키스를 나눴다.
숙진의 눈은 이미 풀려서 초점을 잃은 상태였다.
입술을 떼어내며 비틀거리던 숙진이 옆으로 살짝 넘어졌다.
"너 안돼겠다~얘 잠깐 방에좀 눕힐께요"
하늘이 숙진을 일으키며 말했다.
"아음~~ 아냐아냐.. 더 마시쑤이썽.. "
숙진이 꼬인혀로 웅얼거렸다.
그때 방금전 벌칙으로 키스를 나눴던 남자가 하늘에게서 숙직을 낚아채며 말했다.
"하늘씨는 쉬세요, 제가 눕혀놓고 올께요"
남자의 의도를 알아챘지만, 하늘은 특별히 제지를 하지 않았다.
숙진도 저런 관계를 즐기는 친구니까 별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또 지금 숙진이 좀 오바해서 취한척 하는거라는 것도 ..
"아 , 저기 혜영씨, 저랑 술좀 더사러 가실래요?"
어느새 눈이 맞았는지 혜영과 남자도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버렸다.
이제 거실엔 남자와 하늘이 둘뿐이었다.
잠시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
"... 잠깐 바람좀 쐬고 싶어요 "
하늘이 일어서더니 테라스로 향했다.
"저도 .. "
남자가 하늘을 따라 나왔다.
둘은 잠시 멍하니 서서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 흐응 .. ]
그때였다.
어디선가 작게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하늘은 깜짝놀라 소리가 난쪽을 바라보았다.
바로 옆실 ... 1209호 .. 동현이가 묵고있는 방이었다.
하늘은 남자때문에 안그런척 하면서 옆실쪽으로 귀를 기울였다.
[ 하앙~! 너무 좋아 ]
파도소리에 묻혀 잘 들리진 않았지만, 분명히 여자 신음소리였다.
하늘은 어린동생이 나이많은 여자와, 이런곳에까지와서 섹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괘씸하면서도, 황당했다.
".. 뭐하세요?"
하늘이 너무 집중한 탓에 옆에 남자가 있다는것도 잠시 깜빡 했다.
"아.. 아니에요 .. "
하늘이 당황해 말했다.
"... 어제부터 저러드라구요 "
남자가 멎쩍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네?"
하늘이 되물었다.
"...어제는 더 장난아니였는데 .. 남자가 아주 여자를 죽이던데요 "
"..... "
하늘은 그냥 가만히 남자의 말을 듣고 서있었다.
"더워서 그런지 테라스에 문을 열어놓았나봐요 .. 작게나마 소리가 들리죠?"
".... "
하늘은 여전히 대답없이 멀리 바닷가만 바라보았다.
[ 하앙~~~! ]
잠시 파도가 멈춘사이 더욱 선명하게 여자의 신음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졌다.
" ........ "
" ...... "
남자와 하늘 사이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바로 옆방에서 친동생이 여자와 섹스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하니..
하늘의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다.
' 아 ... 내가 왜이러지 .. 동생을 상대로 이상한생각이나하고 ,, 또 흥분해버리고 .. '
하늘은 그런 자신이의 모습이 몹시 당황스러웠다.
그때였다.
남자의 손이 하늘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하늘의 몸이 움찔했다.
옆방에서 나는 소리때문에 안그래도 흥분한 상태였던 하늘은, 남자에 손길이 그리 기분 나쁘지 않았다.
하늘이 가만히 있자 남자는 더욱더 과감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남자는, 하늘의 몸을 돌려세워, 자신을 바라보게 한뒤 하늘의 입술을 덥쳐버렸다.
"흐읍 ..."
남자의 혀놀림이 예사롭지않았다.
생긴대로 논다더니 여자를 꾀 많이 달아본 솜씨였다.
옆에서는 친동생이 어떤 여자와 섹스를 하고있고,, 자신은 그 소리를 들으며 남자에게 애무를 받자,
아래서부터 찌릿한 전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으읍... "
남자는 목선을 따라 천천히 하늘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내 남자는 입술을 떼더니 하늘이 입고있던 티셔츠를 벗겨버리고 브레이지어도 풀어 바닥에 던져버렸다.
"아 .. "
남자가 탄성을 내뱉었다.
전에 본적없는 정말 이쁜 가슴이었기때문이었다.
D컵이나 되는 큰 가슴이었는데도, 쳐지지 않고 봉긋하게 위로 솟아 있었다.
거기에다가 하얀 속살...
남자는 아무말없이 그런 하늘의 가슴을 애무하며 하늘의 반바지 후크도 풀어버렸다.
둘은 이내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알몸이 되었다.
남자는 손바닥으로 하늘의 보지를 쓸어보았다.
하늘의 보지는 보짓물로 홍수를 이뤘다.
"무지 흥분했네?"
남자는 마치 자신이 하늘을 이렇듯 흥분시키고 있다는 생각에 자지가 더욱 단단하게 발기되었다.
이윽코 남자는 하늘의 몸을 돌려 테라스를 집게한뒤 엉덩이를 뒤로 빼게 했다.
그리고선 한손으론 하늘의 꽃잎을 벌리고 한손으론 자지를 움켜쥔체 하늘의 보지안으로 자지를 깊숙히 밀어넣었다.
"푸푹~~"
"하.... "
"흐응!!"
보짓물 소리가 야릇하게 들려왔다.
남자는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따.
"푹!! 찌걱.. 찌걱.. 찌걱.. "
남자가 움직일때마다 보짓물소리가 야릇하게 울려퍼지고 ,,
"하앙... 미치겠어 .. "
하늘은 너무나도 흥분되서 신음하기 시작했다.
하늘의 귀에선 옆방 여자의 거친 신음소리가 들렸고,, 보지로는 남자의 자지를 받아드리고 있었다.
"더 세게! 하앙!"
하늘일 테라스를 잡고있던 손을 뒤로해 남자의 엉덩이를 잡아당겼다.
"푹푹!! 푸북!! "
"흐응!!!"
"하아~~!!"
여름밤이 점점더 뜨겁게 달궈졌다.
"아 ! 아 !! 아앙.. "
하늘의 신음소리가 점점더 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저 아래 어디서부턴가 찌릿찌릿한 느낌이 스믈스믈 올라오기 시작했다.
"으윽!!"
그때였다. 남자는 갑자기 자지를 꺼내 잡고, 하늘의 엉덩이에 그대로 사정을 해버렸다.
남자는 마지막 남은 정액 한방울 까지 꽉 쥐어 짜듯이 하며, 지긋이 눈을 감고 사정의 기운을 는끼고 있었다.
하지만, 하늘은 뭔가 부족한 느낌을 버릴 수 가 없었다.
"하아... 너 죽인다?"
어느새 남자가 하늘에게 말을 놓기시작했다.
한늘은 아무말없이 옷가지들을 집어들고 거실로 들어섰다.
' 아 ... 저런 형편없는 섹스에도 거의 절정에 갈뻔하다니.. 동현이 때문인가 ? '
하늘은 욕실로 들어가 물로 몸을 씻어내며, 손으로 몸을 쓸어내리고 있었다.
"하앙... "
이내, 손을 보지언저리까지 내리더니, 손가락 하나를 보지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선 손가락으로 연신 보지를쑤셔댔다.
뜨거운 물줄기로 온몸을 적시며 하늘은 그렇게 손가락 하나로 절정을 맞았다.
' 하앙........... 동.. 현아 ... '
"하 ... 이걸 어쩐다 .. "
창후가 어깨에 영미의 한쪽팔을 두르고 길한복판에 서있었다.
"나나,, 난 괜찮아 .. "
영미가 웅얼거렸다.
조금만 마신다는게 분위기에 취해 한잔한잔 마시다 보니 몸을 못가눌 정도가 되어버렸다.
창후는 우선 영미를 집으로 데려가기위해 택시에 올라탓다.
영미는 택시안에서 그대로 창후의 무릎위에 널브러졌다.
영미의 가슴이 창후의 허벅지에 짖눌려있었다.
차가움직일때마다 영미의 뭉클한 가슴이 창후의 허벅지를 누르며 창후를 자극했다.
' 아 ... 거참.. 곤란한데 .. '
슬슬 고개를 드는 성기를 내려다보며 창후는 속으로 생각했다.
어느새 택시가 영미가 사는 단지앞으로 들어섰다.
택시에 내려 창후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 아 .. 전에 여기까지만 데려다줘서 어딘지 모르는데 .. '
" 집이어디에요? "
창후가 물었지만, 영미는 머라고 중얼거리기만 할뿐 대답이없다.
" 저기요~~"
창후가 영미를 살짝 흔들었다.
"... 후움... 구층,, 사호오... "
창후는 영미를 다시 들쳐업고 엘레베이터에 올라탓다.
현관문앞에서는 영미의 핸드백을 열어 열쇠를 찾아 문을 땃다.
거실 스위치를 올리고 영미를 소파에 늬였다.
그리곤 창후는 갈증이나서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을 꺼내 벌컥벌컥 들이마셨다.
"후움... "
영미가 뒤척이며 신음했다.
그바람에 영미의 한쪽발이 소파아래로 떨어져 스커트치마가 허벅지 중간까지 말아올라갔다.
창후는 그런 영미의 다리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이내 고개를 세차게 좌우로 흔들더니 영미를 방 침대에 눕히기 위해 다시 영미를 안아들고, 방으로 향했다.
침대에 살며시 영미를 내려놓다 영미는 또한번 뒤척이기시작했다.
이제 스커트치마가 허리까지 말아올라가 흰팬티가 적날하게 들어나버렸다.
"꿀꺽... "
조용한 방안에 마른침을 삼키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창후는 빤히 영미의 다리를 내려보다가 조심스럽게 허벅지쪽으로 손을 뻗었다.
스타킹이 만져졌다.
천천히 다리를 쓸어내리자 흥분이 밀려왔다.
"아 .... "
창후는 점점 판단력이 흐려지고 있었다.
이내 빠르게 영미의 스타킹과 팬티를 한꺼번에 무릎아래까지 내려버렸다.
영미는 술에 너무 취해 그런 상황도 모른체 계속 잠들어있었다.
"하아 ... "
영미의 보지가 아무런 대책없이 창후의 눈앞에 들어났다.
창후는 이제 몇분전까지의 바르고, 건실한 청년이 아니었다.
한마리 늑대로 점점 변해갔다.
창후는 손가락끝으로 영미의 꽃잎을 살짝 벌렸다.
그리고서는 코를 가져다대고 꽃내음을 맡았다.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났지만 왠지 싫지 않은 냄새였다.
창후는 혀를 내밀어 영미의 보지를 천천히 핥기시작했다.
"쩝... "
창후의 성기가 커질대로 커져 바지를 뚫고 나올기세였다.
창후는 손가락 하나를 영미의 질안으로 밀어넣었다.
"허어.. "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는데도 조임이 남달랐다.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와는 차원이 틀렸다.
"뭐야이거,, 엄청나게 쪼이네... 이게 명기라는건가?"
창후가 혼잣말로 속삭였다.
창후는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미는 술에 너무 취해 정신이 없었다.
와인바에서 나온뒤 기억을 잃고 쓰러져 한참을 단잠에 빠져있는데 아랫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나기시작했다.
아직 잠에 빠져 그 느낌이 무엇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왠지 기분이 야릇해지는 느낌이었다.
몸이 가벼워지는듯 붕뜨는듯한 기분이었다.
' ... 꿈인가 ... '
영미는 몽환속에 빠져 있는듯했다.
그런데 점점 그 느낌이 강렬해지기 시작했다.
찌릿한 기운이 아랫쪽에서부터 타고 올라와 영미를 자극했다.
어느정도 정신이 들자 아래에서 느껴지는게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 하아 ... 남편인가 .. '
영미는 반쯤잠에서 깨어나 별생각없이 그 느낌을 즐기려던 참이었다.
그때 정신이 번쩍들면서 아찔해졌다.
' 남편일리가 없잔아! '
영미는 그제서야 두눈이 번쩍 뜨였다.
흰색의 천장이 보였다.
눈을 뜨자 아랫쪽에서 올라오는 느낌이 더욱 강렬하고 짜릿했다.
"하아.... 뭐... 뭐야?"
영미는 술기운때문에 어질어질 했지만, 고개를 들어 아랫쪽을 살폈다.
희미하게 사람형체가 보였다.
점차 그 형체가 뚜렷하게 보여지면서 영미는 그만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꺅!!!"
자신의 속옷을 벗기고 그아래서 손가락을 자신의 보지안에 삽입한체 놀란 토끼눈을 뜨고 있는 창후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영미는 다리를 들어 창후의 가슴을 세게 밀어냈다.
"악!"
창후는 순간 중심을 잃고 침대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영미는 벌떡일어나 속옷을 끌어올렸다.
"뭐, 뭐하는거에요!"
영미가 울먹이며 소리쳤다.
"저... 저.. 죄송해요!!"
창후가 그제서야 사태파악이 되는지 연신 고개를 꾸벅이며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당장,,, 당장내앞에서 사라져요!!"
창후는 잠시 그런 영미를 멍하니 바라보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현관문밖으로 사라졌다.
영미는 창후가 사라지기 무섭게 현관으로 달려가 현관문을 걸어잠궜다.
".... 저런 사람일줄은.... 그때 그 강도와 다를께머야!"
영미는 울먹이면서 현관문을 등에지고 서있었다.
그런데 그런 감정과는달리 몸은 한껏 달아올라있었다.
남편과 성관계를 가진지도 굉장히 오래된터라, 남자의 손길이 그곳에 닿은지는 꾀 오랜만이었다.
안그래도 몸이 꾀 예민한 타입이었던 영미였기때문에, 창후의 손길에 쉽게 달아올라있었던것이다.
하지만 영미는 아직은 그런 흥분보다, 이성적인 판단이 우선이었다.
' 큰일날뻔 했잔아... 근데.. 몸이 왜이런지 .. '
영미의 그곳이 축축히 젖어 보짓물이 허벅지를 타고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