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는 한국으로돌아가는 비행기 안에 있다.
사진을 발견하고 그길로 짐을 싸들고 집을 나왔다.
도저희 자신이 알던 남편의 모습이라고 믿기지 않던 사진속에서 변태같은 모습들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않았다.
영미는 붉어진 눈시울로 창밖을 바라보았다.
*
하늘은 오늘도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술자리를 이어가고있었다.
"야야! 오늘도 죽어!"
하늘이 잔을 높이 치켜들며 소리쳤다.
술집안의 남자들은 그런 하늘과 하늘의 친구들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훔쳐보느라 정신이없었다.
그도그럴것이 하늘도 그렇지만 그 친구들도 어디하나 안빠지는 미모에 잘빠진 몸매를 가진 여자들이었다.
"야, 이 형이 오늘 니들먹을것들 물어와보마"
그중 한테이블에서 꾀나 핸섬하게 생긴 남자하나가 친구들에게 소근댔다.
그리고선 하늘의 테이블로 당당히 걸어가 하늘에게 말했다.
"저기요 , 그쪽도 4명이고,,, 숫자도 맞는데 합석하시죠?"
남자가 자신감넘치는 미소를 날리며 하늘에게 말했다.
하늘은 그런남자를 쳐다도 안본채 비어있는 자신의 술잔에 술을 따랐다.
"... 흠.. 저기요?"
"아~ 꺼져!"
하늘이 귀찮다는듯 소리쳤다.
하늘의 태도에 식겁한 남자는 아무런 대꾸도 못한체 뻘쭘하게 뒤돌아 테이블로 돌아갔다.
남자의 친구들은 재미있다는듯이 웃어댔다.
"야야, 짜증난다, 클럽이나갈까?"
하늘이 말했다.
"오케이!!!"
하늘과 친구들은 그길로 술집을 나섰다.
바로 근처에 클럽이 있었다.
하늘과 친구들은 클럽안으로 들어왔다.
클럽안에 남자들이 음흉한 미소를 짓고 하늘과 친구들을 쳐다봤다.
하늘은 그런남자들의 시선은 신경도 쓰지 않은채 천천히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이내 두팔을 들어올리며 음악에 몸을 맡긴채 신나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
동현은 집에와서 샤워를 마친뒤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소파에 앉았다.
몇분전에 소연의집에서 일이 생각하니 동현의 물건이 다시 부풀어오기 시작했다.
'아 ,, 내 물건이 서있어서, 내가 이상한놈이라고 생각하시겠지..'
동현은 괜시리 걱정스러웠다.
- 쿵! 쿵! 쿵!
요란한 소리에 소파위에서 잠깐 잠이 들었던 동현이 잠에서 깻다.
동현이 시계를 올려다 봤다.
시침이 3자를 가르키고 있었다.
"저게 미쳤나.."
동현이 눈을 부비며 소파에서 일어나 현관문으로 갔다.
문을 열자 하늘이 그대로 동현의 품으로 고꾸라졌다.
하늘에게서 술냄새가 진동을 했다.
"후,,야! 최하늘, 미쳤냐 너 ? "
동현은 자신의 품에서 축 늘어져 있는 하늘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하늘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동현은 크게 한숨을 내쉬곤 하늘을 질질 끌고 방 침대위로 하늘을 뉘였다.
하늘은 침대위로 그대로 널브러졌다.
"집까진 어떻게 온거야 대체,,,"
동현은 하늘이 신고있던 부츠를 당겼다.
부츠를 벗기기위해 발을 들어올리니 자연스럽게 미니스트 안이 훤하게 동현의 눈앞에 들어났다.
- 꿀꺽
동현의 목넘어로 고여있던 침이 넘어갔다.
동현은 부츠를 모두 벗겨서 침대옆에 가지런히 놓아둔채 잠시 하늘을 내려다봤다.
"누나~... 누나~"
동현이 손끝으로 하늘의 무릎을 흔들며 말했다.
하늘은 술에쩔어 전혀 미동도하지 않았다.
동현이 갈등하기 시작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 왜이러지..'
동현의 몸은 동현의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동현은 침대위에 살짝 걸터앉았다.
두손을 자신의 무릎위오 반듯하게 올려놓고 꼼지락 거리기 시작했다.
동현은 바로옆에 정신없이 누워서 자고있는 누나의 종아리를 내려다보았다.
시선은 점차 위로 위로 올라가더니 하늘의 미니스커트 아래까지 옮겨졌다.
동현은 몸을 돌려 무릎을 침대위에 올려놓고 앉았다.
동현의 손끝이 하늘의 허벅지쪽으로 다가갔다.
동현의 손끝이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동현의 손이 하늘의 허벅지위로 올려져있었다.
동현은 조심스럽게 하늘의 허벅지를 쓸어내렸다.
느껴보지못한 부드러운 감촉에 기분이 야릇해졌다.
동현의 손이 하늘의 허벅지를 타고올라가다 어느새 미니스커트 바로 아래까지 올라갔다.
동현은 조심스럽게 미니스커트를 위로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감춰져있던 하얀속살이 들어나기시작했다.
미니스커트가 엉덩이에 걸려 더이상 올라가지 않자 동현은 손을 누나의 힙 아래로 밀어넣어
치마를 위로 밀어올렸다.
동현이 하늘의 얼굴을 계속해서 살펴보았지만, 역시나 하늘을 미동도하지않았다.
치마아래 감춰져있던 하얀팬티가 모두 들어났고, 동현은 숨이 멎을듯했다.
'후.... '
동현은 손끝으로 하늘의 팬티라인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심장이 터져버릴듯 뛰기 시작했다.
이내 손끝으로 하늘의 둔덕덕을 조심스럽게 쓸어올렸다.
'아....'
그리고선 하늘의 비밀스러운곳을 감싸고있는 팬티를 옆으로 살짝 밀어내기 시작했다.
거무스런털이 보이더니,, 이윽고 축축하게 젖어있는 하늘의 꽃잎이 보이기시작했다.
"하아...."
동현의 몸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실제로 처음보는 여자의 그곳이었다.
그것도 친 누나의 그곳,,,,
동현은 팬티위를 손끝으로 잡아, 천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팬티를 아예 벗겨버릴 작정이었다.
동현의 행동은 처음과는 다르게 과감해졌다.
동현은, 한번에 팬티를 벗겨버리고는 무릎위에 걸쳐놓은채
하늘의 허벅지 한쪽을 밀어 다리를 살짝 벌려놓았다.
하늘의 꽃잎이 살짝 벌어져 분홍속살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그곳은 살짝 젖어 있었다.
동현은 엄지와 검지로 하늘의 꽃잎을 활짝 벌려보았다.
정신이 아늑해졌다.
동현은 검지손가락을 하늘의 꽃잎안으로 살짝 밀어넣어 보았다.
살짝 젖어있던 탓에 손가락이 쉽게 질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아,, 미치겠다... '
동현은 손가락을 살살 움직여 하늘의 질벽을 천천히 문질렀다.
동현의 손가락이 점점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손가락을 넣었다 뺏다하면서 하늘의 그곳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동현은 이미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지 오래다.
동현은 다른한손으론 하늘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해치면서도 하늘의 다리사이에 꽃힌
손가락은 멈출지 몰랐다.
하늘의 블라우스도 어느새 모두 풀어헤쳐지고 브레이지어 아래로 하늘의 젖가슴이 삐져나와있었다.
동현은 하늘의 젖꼭지를 한입가득 배어물었다.
동현은 성기가 터져버릴듯 고통스러웠다.
하늘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선 상체를 들어올렸다.
그리고선 두손으로 빠르게 벨트를 풀어헤치면 침대위에 반라로 누워있는 하늘을 내려다보았다.
동현의 성기가 단단하게 발기되어 팬티밖으로 뛰쳐나왔다.
동현은 그대로 하늘의 몸위로 올라탔다.
그리고선 한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꽉 움켜쥔체 하늘의 꽃잎에 귀두끝을 가져다 댔다.
동현은 친누나인 하늘의 몸안으로 성기를 밀어넣으려 허리를 움직였다.
하지만 위치를 잘못잡았는지 동현의 성기가 그대로 꽃잎위로 미끄러져버렸다.
"으음...."
그때였다.
하늘이 작게 신음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순간 동현은 그대로 굳어버린체 하늘의 얼굴을 내려다봤다.
하지만 다행이도 깨진 않은것같았다.
동현은 잠시 그런 하늘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그제서야 자신이 무슨짓을 하는지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동현은 하늘의 몸위에서 내려와 침대에 걸터앉았다.
'후... 내가 왜이러지..'
동현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건 동현의 성기도 마찬가지였다.
동현의 성기는 여전히 단단하게 천장을 보고 벌떡 서있었다.
동현은 가만히 자신의 물건을 움켜쥐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몸을 돌려 다른한손으론 하늘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아... 아아.."
동현의 손이 점점빠르게 움직였다.
하늘의 가슴을 움켜진 손에도 점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손끝으로 젖꼭지를 살살 비틀기도 하고 꼬집기도 했다.
손바닥 전체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가슴살때문에 동현의 저기 복부안에서부터
무언가 밀고 올라오는게 느껴졌다.
"으윽! "
이내 동현의 귀두끝에서 묽은 액채가 튀어나와 바닥에 쏟아졌다.
동현은 몸을 부르르 떨며 하늘의 가슴을 힘껏 움켜쥐었다.
"하아...."
동현은 마지막 남은 정액한방울 까지 짜낼것처럼 자신의 성기를 꽉 움켜쥐었다.
동현은 그렇게 잠시동안 사정의 여운을 즐기며 앉아있었다.
그리고선 잠시뒤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내가 무슨짓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