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화 (1/6)

대물 1편 

" 장성기 병장....관사 호출이야...."

일요일 내부반에서 휴식을 취하던 나는 옷을 사복으로 입고 나갔다.

"시...팔................" 또 가는구만.....

운전병... 장성기... 나의 현재이다...

"늘 가던데 있지.... 그리로 가..."

아무말 없이 연대장의 사제차를 몰고는 달렸다...

어릴적.....

나는 나의 집이 무척이나 싫었다...

상이군경 아버지.... 오로지 술로만 연명을 하시는 가엾은 분...

아버지의 아버지 그러니까 할아버지는 매우 잘살았다. 

동네 유지에다..안동고을에서 알아주는 지식인.... 

일명 만석지기의 살림이었다고 한다. 

그런 할아버지의 밑에는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둘째였다.

그러니까 나의 큰아버지.... 서울에서 큰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아버지에게 많은재산을 유언으로 남기셨지만 큰아버지는 한쪽다리가 없는 아버지에게 할머니와 모든제사를 맡기고 달랑 논 서마지기를 주고는 모두 정리를 해 서울로 이사를 하셨고...

그 많던 재산을 모두 큰형님에게 빼앗기고 말 한마디 못하고 그렇게 술로서 세월을 보내시는 아버지....

그러다 보니 우리집은 항상 찢어지도록 가난 했었고....

가끔 들리는 소문에의하면.... 서울 큰집은 배터지도록 잘살고 있다는 소리....

그 모든것이 나를 열나게 만들었고 나를 방황하도록 만들었던 어린시절...

지금도 부모님과 할머니는 고향에서 그렇게 남의 허드렛일을 하며 살고 게신다.

아버지가 주로 하는일은... 남들이 안하는 일...

사람이 죽을때 하는 시체닦기, 그리고 염하기 등등....

그런 나는 고등학교때 전교 1등을 하면서도 동네 제일의 방랑자였다.

찢어지는 가난이 싫었고, 우리의 부를 앗아간 큰집을 죽이도록 증오를 했고, 말한마디 못하는 아버지를 더욱 미워하며 지낸 어린시절...

고등학교때부터...

나는 다른것은 몰라도 싸움과 자동에에 관해서는 남들보다 관심이 많앗었다....

특히..... 자동차....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서울로 돈벌러 나왔고.... 부모님께.... 성공하기 전에는 절대로 고향에는 가지 않겟다고 말하고는 나왔다...

벌써 고향을 떠나온지 3년이 흘럿다...

고향을 떠나올적.... 내손은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시던 팔순의 할머니.....

나의 체격과 얼굴.... 훤칠한 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물.... 모든것을 할아버지를 빼다 박았다고 늘 나를 자랑스러워 하시던 그분의 늙으신 얼굴.... 보고싶다.....

그렇게 서울로 온 뒤 자동차 정비업소에 취직을 해.... 자동차에 관한한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쯔음..... 이렇게 군대를 왔었다.

"어이.........장병장.... 뭐생각해...지나쳤잖어.....

"헉..........죄송합니다..."

"이윽고 차는 한 공터에 들어섰고.....기다려....."

총총히 공터 맞은편 여관안으로 사라져 버렷다...

"시팔...... 좆것네...정말......"

의자를 뒤로 밀고 누워 잠을 잘려고 폼을 잡았다...

여기는 상관의 애첩이 있는 곳....

주말만 되면.... 여기로 온다... 골프장 간다고 핑게를 대고는...

그때까지 여자를 몰랐던 나는...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이 있었다...

사실.... 상관의 사모님.... 최지숙.... 나이 39세....

내가 보앗을때는 정말 미인이다.... 훨칠한키에...서구적인 마스크....

그기에다.... 약간은 내성적인 성격...

특히 엉덩이와 젖가슴은..... 죽인다....

빵빵한 엉덩이.... 딱 올라붙어..... 보기만해도...... 좆이 꼴리는...

젖가슴은 어떤가???? 아담사이즈에에 약간은 커보이는듯한.....

얼굴도 그정도면.... 미인에 속하는 편이다....

그런데... 바람을 피다니......

남의 떡이 커보여서 인가????

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바람을 피우나.... 시펄.....

사실.... 여자구경 하기 힘든 나로서는 사모님을 생각하며.... 딸딸이를 주주 치곤했다..... 그녀의 예쁘고 앵두같은 입술이 나의 좆을 빨아주는 상상을 하며...

아....이....시팔.... 언놈은 보지에..좆질을 하는데.....

나는 손빨래나 하자.... 좆을 꺼내들엇다.

내가봐도 큰좆이다...

30센치 자로 밑둥부터 보면...  0센치가 훨 넘는.....

한손으로 는 잡히지도 않을 정도의 좆기둥과... 송이버섯 처럼... 퍼져잇는 좆대가리.

거기다 기둥은 활처럼 약간은 휘어져 잇는....

내가봐도 우람하고 잘샌긴 좆이다...

친구들이 나랑은 목욕탕을 안가려 한다... 

걔들이 발기한 좆이 나의 내가 발기 안햇을때랑 비슥하니......

"달달달.....딸..........딸...............달....... ........"

"아..........헉............지숙아.........보지대... .....줘........헉............."

막 좆물이 나오려는 찰나....

한쌍의 무리가 여관에서 나오고 잇었다.

"헉................저...........여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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