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말하고 최찬영의 페니스가 들어가있는 하복부 근처를 직접 만져 보여주는 아영이.
"거기를 뭐라고 불러? "
"아...하아...부끄러워...으음...아읏..."
"빨리, 말해봐"
"하아...보...지..."
"뭐? 다시 한번"
"...보지..."
"보지가 기분 좋아? "
또 수줍어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그럼 보지 기분 좋아라고 말해봐."
"하아...아니...심술 좀 그만..."
"하지만 아영이는 이런 심술 좋아하지? 얼른 말해봐."
"하아...으음...보지 기분 좋아..."
최찬영은 아영이에게 음란한 말을 말하게 하고 만족한 얼굴을 하고 허리 움직임의 속도를 조금씩 높였다.
"으응...아아앙...대단...해...하아..."
"천천히 하는 것보다 이게 더 좋아? "
아영이는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끄덕이며 수긍했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페니스가 보지에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질벽에 마찰하는 소리가 새어나와 방에 울린다.
"소리 굉장하네."
그렇게 말한 오지훈이 정상위를 하고 있는 두 명의 뒤로 돌아가 결합 부분을 들여다 본다.
"와아~시발, 굉장해 이거. 아영이, 보짓물 봐. 엄청 튀어"
"와우! "
박우진도 함께 들여다보며 아영이가 들리게 일부러 과장된 리액션을 취한다.
"하아...아니...보지 마...아아앗..."
"아영아, 애들이 니 허물 보인다고 말해서 느껴버린거야? "
최찬영이 그렇게 말하자 그 말이 적중했는지 아영이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고는 미소를 보였다.
"하핫, 역시 그렇구나. 그러면 이번에는 뒤로 하자"
일단 페니스를 빼고 아영이의 자세를 변화시키는 최찬영.
아영이는 녀석이 시키는대로 침대에 네 발로 엎드렸다.
"그래, 머리는 침대에 붙이고, 허리는 숙이고. 엉덩이는 내밀고. 좋아. 그리고 가랑이 더 벌려. 우리에게 보지 잘 보이도록"
"하아...이렇게?...하아..."
추잡한 모습이다.
마치 남자들에게 봐달라는듯이 엉덩이를 내미는 아영이.
보지와 항문이 전부 보인다.
"아영아, 니 손으로 보지 열어. 양손 사용해서. 우리들이 안쪽까지 볼 수 있게"
"아...하아...부끄러운데..."
아영이는 얼굴을 새빨갛게하고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만지며 대음순을 좌우로 펼쳐 보였다.
쫘악...
대음순이 열리고 남자들의 눈 앞에 드러나는 깨끗한 핑크색의 조갯살.
최찬영의 페니스를 받아 들였던 작은 구멍은 호흡을 하며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실처럼 늘어져 침대시트에 떨어졌다.
"오! 굉장히....야해보여..."
얼굴을 마주 보며 쓴웃음을 짓는 남자들.
"아영아, 또 보지에 자지 넣어줘? "
침대에 얼굴을 묻은 채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그럼 아까처럼 부탁해봐. 그러면 넣어줄게"
"하아...하아...자지...넣어주세요..."
"아영아, 어디에 넣어주길 원하는지도 제대로 말해야지. "
"하아...으음...보지에...자지 넣어주세요...하아..."
거기까지 말하게 한 최찬영은 단단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아래로 눌러 아영이 속에 삽입했다.
"으음...하아앗...!"
철썩 철썩 철썩...!
녀석의 허리가 아영이의 부드러운 엉덩이에 부딪히는 생생한 소리가 울린다.
"아앙...하앗...하응...!"
"아영이, 뒤에서 하는거 좋나보네. 아까부터 자지 굉장히 조여오고."
아영이의 잘록한 허리를 잡으면서, 일정한 리듬으로 흔드는 최찬영.
유방은 그 리듬에 맞추어 흔들리고 부드러운 엉덩이도 녀석의 허리와 부딪힐때마다 출렁거린다.
아영이가 네발 짐승과도 같은 모습으로 뒤에서 페니스로 꽂히는 모습을 보고 "아, 아영이가 정말 최찬영에게 섹스를 바라고 있구나."라고 실감했다.
녀석이 아영이의 몸을 흔들때마다, 내 머리도 흔들린다. 나는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최찬영을 미워하는 감정도 끓어오르지 않고, 아영이에 대한 분노도 없다.
단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나의 페니스가 심상치 않을 정도로 발기하고 있다는거다.
나는 아영이와 최찬영이 섹스하는 것을 보고 어떤 야동을 보는 것 보다 신선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더 이상 아영이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남아 있지 않다.
단단해진 내 페니스를 바지 위에서 힘껏 잡으면서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여자친구의 표정을 1초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 번의 눈 깜박임도 없이 계속 바라보고 있는 나.
섹스를 하는 본인들보다, 나는 그 섹스에 열중하고 있었다.
"아아앗....으응...하앗...아아앙...!"
"아영아, 좋아? 찬영이가 듣고 있어. 제대로 대답해."
쾌감에 허덕이는 아영이를 보고 실실 쪼개면서 심술궂게 말하는 박우진.
"아아응...하아...하아...좋아...아아앗...!"
어느새 남자들과 아영이 사이가 종속관계처럼 되어 버렸다.
녀석들이 시키는 것에 따르는것도 아영이의 마조히스트 같은 숨겨진 일면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하핫, 그래. 그럼 이대로 가게 해줄게"
최찬영은 그렇게 말하고 아영이의 엉덩이를 잡고 좌우로 벌린 후 더욱 깊이 박기 시작했다.
"아앙...아앙...아아앗...하앗...아! 거기...아아앙!"
"안쪽이 기분 좋은 거야? "
신음하면서 수긍하는 아영이
그러자 그것을 본 녀석은 허리의 움직임을 단번에 빨리했다.
아영이가 쉽게 느끼는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고 기관총 처럼 빠르게 찔러 간다.
그 순간부터 아영이는 미친듯이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분명히 아영이가 말한 <거기>에서 느껴지는 자극은 차원이 다른 쾌감을 주는 것 같았다.
"아앙..,..아앗! 굉장해... 아아앙...하아...하아앗!!!"
그러면서 살이 부딪히는 요란한 소리가 방에 울린다.
격렬한 움직임에 삐걱거리는 침대, 마구 흔들리는 아영이의 유방.
격렬한 섹스에 아영이가 걱정되었지만 최찬영은 자비가 없었다.
아영이는 섹스 도중에 손을 뒤로 돌려 일단 멈추었으면 하는듯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녀석은 그것에 신경도 주지 않고 그저 페니스를 사납게 찔러 갈 뿐이었다.
"아앙...아읏...안돼...가..가버릴것같...하앙..."
절정이 가까운 것을 말하며 하얀 등을 떠는 아영이.
"하앗...하앗...아앙!....간다...가...가버려! 간다!!... 하아아앙!!!"
아영이는 마지막에 벌벌 떨며 격렬하게 몸을 경련하며 절정에 달했다.
<간다>라는 음란한 단어를 연호하며 절정하는 아영이.
음란한 여자, 변태녀. 그런 아영이에 어울리지 않는호칭을 무심코 연상해버릴것 같은 절정 모습이었다.
"한번 더 되려나."
최찬영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경련하는 아영이 몸에서 천천히 페니스를 빼내고 그대로 말없이 두 손가락을 아영이의 보지에 삽입했다.
그리고 그 손가락들로 아영이의 질을 크게 휘젓기 시작했다.
"하아...어?...아앙...안돼...아아앗...안돼에에엣! 하아앙!!"
취이이이이이~~!!
그런 소리와 함께 아영이의 보지는 호쾌하게 조수를 뿜기 시작했다.
네발 그대로 허리를 높이 들어올린 상태에서의 물총은 기세가 대단해서 보지에서 분출한 반짝이는 투명한 음수는 아마 1미터 이상 날아간 것 같다.
최찬영이 손을 멈추고, 남자들은 침대를 뛰어넘어 젖어버린 바닥을 보고 쓴웃음을 짓는다.
"멀리도 날아갔네.이 비거리 봐라"
"아영이 보지는 건강하네. 하하하"
그리고 최찬영이 손가락을 빼내자 경련을 하면서 아영이는 옆으로 쓰러졌다.
"벌써 가면 어떡해. 난 아직 싸지도 않았다고.."
최찬영은 그렇게 말하면서 절정하고서 탈진하고 있는 아영이의 몸을 천장을 보게끔 눕히고 사정직전의 격분한 페니스를 다시 정상위의 자세로 아영이의 보지에 삽입했다.
"아...하...아읏..."
과민되어있는 질 깊숙히 삽입하자 허리를 활처럼 휘는 아영이.
아영이는 녀석의 가슴에 손을 얹고 밀면서 <아직 안돼> 같은 행동을 보였다.
"보지 민감하게 만들어줄게. 또 기분 좋아질거야."
그렇게 말하고 경련이 가라앉지않은 아영이의 몸을 억지로 침대에 억누르고 페니스를 넣었다뺐다하는 최찬영.
그러자 처음에는 "안돼...안돼..."라고 했던 아영이가 몇 분 후에는 녹는 듯한 표정으로 다시 달콤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보지가 민감하게 되어서, 느껴지는 고통이 오히려 쾌감으로 변해버린것 같다.
"으응...하앙...아아앗...하응..."
"이제 다시 기분 좋아? 이 느낌을 느껴야 연달아서 섹스 할 마음이 생기지. 이따가 지훈이, 우진이랑도 많이 해."
그런가, 아영이는 오지훈, 박우진과도 하는건가...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그것을 상상하니 또 스릴과 이상한 흥분이 끓어오른다.
아영이는 3명의 남자와 연속해서 섹스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좋아하는 남자들이 몸을 요구해서, 기뻐하는걸까. 아니, 오히려 아영이가 남자들의 몸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가...
원래 이런 격렬한 섹스에 관심이 있었던 것일까.
지금의 아영이를 보고 있으면,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나랑 섹스할때는 저렇지 않았는데...
최찬영과 격렬하게 하면서...저런 기분 좋은 얼굴을 하고...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자 또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최찬영이 허리를 움직이면서 얼굴을 가까이하자 아영이는 자연스레 눈을 감았고 두 사람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입을 크게 벌려 하는 깊은 딥키스.
아영이가 혀를 적극적으로 움직여 얽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으응..음...으음...!"
키스가 시작될 때 속도를 높여가는 녀석의 허리 움직임.
페니스의 격렬한 왕복운동으로 추잡한 소리를 내기 시작한 두 사람의 결합 부분에는 아영이의 진한 애액이 머랭처럼 하얗게 거품이 있었다.
몸을 흔들면서 숨을 거칠게 내쉬는 아영이와 최찬영.
"응, 응, 응....하아앗...아아앙..아! 이제...아아앗...!"
"또 가려고 해?...나도 갈거 같애. 하아...하아..."
"하앙...하앙...으응...아아앗...!"
그런 대화 후 녀석이 허리를 더욱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유방을 흔들면서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흐트러진 아영이.
"아아앗!...아앗!..또...안돼!...앙...가...간다! 하아앙!..."
"나도...나온다...읏!"
아영이가 다시 절정을 간 후 최찬영의 허리도 부들부들 떨리는 것이 사정한 것 같았다.
"하아...하아..."
아영이의 깊은 숨결이 들린다.
최찬영은 사정을 마치고 천천히 아영이의 몸에서 페니스를 뺐다.
"후우...아영아, 어땠어? 기분 좋았어? "
아영이는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 번의 섹스로 두번이나 절정에 달한 아영이였지만 의식은 분명히 있는 것 같고, 쾌감의 여운으로 얼굴은 화끈거리고 있지만,그 표정에는 그다지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다.
피곤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무언가가 채워진듯한, 그런 표정이었다.
"나도 좋았어. 아영이 몸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많이 나와버렸어."
그렇게 말한 최찬영은 페니스에서 콘돔을 빼서 안에 들어있는 정액을 아영이에게 보여주었다.
"와아...굉장하다...가득이야..."
콘돔 안에 정액이 쌓인 부분을 보고 흥미로운듯이 손가락으로 콘돔 겉부분을 만지는 아영이.
그 모습은 역시 어딘가 기쁜 듯 했다.
자신과의 섹스가 기분 좋아서 사정을 많이 했다는 사실에, 아영이는 기쁜건지도 모른다.
"아영이 완전 음란하더라. 설마 아영이 입에서 자지, 보지라는 말이 그렇게 많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옆에서 보고 있던 박우진이 그렇게 말하자 아영이는 이성을 잃고 평소의 자신답지 않은 말을 입에서 꺼냈다는 사실을 생각해냈는지 얼굴을 붉혔다.
"그, 그건...찬영이가..."
"아영이 목소리가 귀여우니까 그런 말도 말하게 하고 싶어지는걸."
"그래, 맞아. 어쩐지, 성욕을 들끓게 하는 소리였어."
"그..그래?..."
"이 얼굴과 목소리로 자지 넣어주세요라고 말하다니...매치가 안되는데? "
"그만...말하지마..."
"말하지 말라면서 아영이, 너 그런 말 하는거 좋아했잖아."
"그, 그것은...그만, 또 심술이지? "
양볼을 살짝 풍선처럼 부풀리는 아영이.
물론 그 표정에는 웃음이 담겨있고 화가 나있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하핫, 아영이 부인하는 모습보니까 더 귀엽네. 그것보다 아영아, 내 자지 깨끗이 해줘. 아까 우진이처럼"
"...응"
녀석의 말에 휴지를 잡으려는 아영이.
"휴지말고 입으로. 아영이도 그쪽이 더 좋지? "
그 말에 아영이는 수줍어하며 최찬영의 페니스에 손을 뻗고 입을 가까이 했다.
아까 박우진한테 한번 해봐서 그런지 아영이는 아무런 주저도 없이 애액과 정액이 묻은 녀석의 페니스에 혀를 갖다대고 열중해서 핥기 시작한다.
"정말 맛있게 핥네 "
최찬영은 그런 말을 하면서 자신의 페니스를 강아지처럼 핥는 아영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고,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오지훈이 뒤에서 아영이의 음부를 만졌다.
"우와, 아영이 또 엄청 젖었어! 찬영이 자지 핥으니까 흥분해서 느낀거야? "
아영이의 음부를 만지며 그 젖은 상태를 보고 웃는 오지훈.
최찬영과 섹스를 마쳤는데도, 아영이의 보지는 마르기는 커녕 새로 분비된 애액으로 더 젖고 있었던것 같다.
오지훈은 아영이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찔꺽 찔꺽 소리를 내며 휘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