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화 (5/16)

사정의 쾌감이 온 몸을 휘감은 후, 난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주위 남자들이 날 바라보고 있는 게 느껴졌다. 자지를 미연이의 후장에서 뽑아냈다. 후장이 움찔거릴 때마다 좃물이 새어 나온다.

미연이는 아직 정신 없이 앞의 놈의 남은 좃물을 빨고 있다.

난 주방으로 돌아가 팬티와 바지를 있었다. 이 자리에 더 있을까도 생각했지만, 허무함이 내 온 몸을 감쌌다. 시계를 보니 어느 덧 12시다. 미연이가 능욕당하기 시작한지, 3시간이 다 되어간다. 밖을 바라보니, 미연이를 탁자에 엎드리게 하고, 석준이가 뒤에서 미연이의 보지에 박아대고 있었다.

-탁탁탁~~ 탁탁탁탁탁~~~ 질꺽질꺽~~-

“흐응...흐응~~흐으응~~~”

미연이는 이제 신음소리도 크게 낼 힘이 없는지, 작은 소리로 흐느끼고 있었다. 다마를 박은 30대 남자가 탁자 위에 올라가 미연이의 입에 자지를 물린다. 미연이가 정신 없는 와중에도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난 조심스럽게 주방 문을 나서 술집 문을 향한다. 명석이가 뒤에서 다가온다.

“갈 꺼냐?”

“응.”

“왜? 우리가 너무 심하게 해서 그래?”

“아니... 좋았다... 그냥 좀 피곤해서 그래...”

“그래, 그럼 동영상은 언제 줄까?”

“내일 전화할게. 그 때 줘라.”

“알았다. 잘 가라~”

“내일 보자.”

난 술집문을 나서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죄책감과 흥분감, 허무감... 수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하지만 잠시만 지나면, 나의 욕구가 모든 것을 잠재우리라...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나는 곧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어느새 다음 날 점심인 듯 하다... 아내가 들어오는 소리에 잠을 깬다. 아내의 얼굴이 몹시 초췌하다. 얼마나 오랫동안 능욕을 당한 것일까...

“마누라, 아직 생리 안 해?”

점심을 먹으면서 물어본다.

“그러게... 아직 안 하네... 하겠지 뭐...”

혹시 임신을 한 걸까... 임신이라면 내 아이일 리는 없다. 우리 부부는 내년 쯤에나 아이를 가지려고 계획 중이었고, 배란기에는 철저히 질외사정을 한다. 난 걱정과 함께 묘한 흥분감을 느꼈다. 다른 남자들의 좃물에 의해 임신한 아내라...

점심을 먹은 나는 명석이에게 전화를 하고 나온다. 난 피시방으로 향했다. 명석이에게 전화를 하자 석준이가 꽤 많은 양의 동영상 시디를 주고 갔다. 난 메고 나온 가방에 시디를 챙겨 넣었다. 난 처제에게 전화를 해 5시에 만나기로 했다.

오후 5시... 정연이가 저 멀리서 뛰어온다.

“형부~”

“응... 천천히 오지...”

“지하철을 놓치는 바람에~ 저 안 늦었죠?~~”

생각보다 밝은 모습이다. 날 받아들이기로 한건가... 아니면 없던 일로 치고 평소처럼 지내기로 한건가...

우리는 한 고깃집에 들어갔다. 우리는 갈매기살과 소주를 시키고 대화를 나눴다. 내가 처제를 먹기 전과 다름 없는 대화 내용이었다. 우리집 신혼 얘기, 직장에서 열 받았던 얘기, 드라마 얘기, 예쁜 옷 봐 뒀으니 형부가 사 달라는 등.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우리는 대화를 나눴다. 나도 굳이 먼저 그 날 이야기를 꺼내서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다. 평소에 술이 약한 체제가 소주를 1병이나 마셨다. 난 처제가 소주를 반 병 이상 마시는 걸 본 적이 없다.

우리는 고깃집을 나와 길을 걸었다. 정연이가 비틀거리며 내 팔짱을 꼈다. 한 동안 아무 말도 없던 정연이가 먼저 말을 꺼낸다.

“형부... 왜 그 날 얘기 안해요?... 그냥 실수예요? 나 좋아하는 거 아니예요? 형부가 먼저 말 해줘야 되는 거잖하요.”

“미안... 내가 먼저 말 했어야 되는대...”

“저랑 잔 거 실수예요?”

“아니... 말했잖아... 예전부터 너 원했다고... 넌 나 싫어?”

“아니요... 좋아요... 첨엔 놀라고... 그랬지만... 지금은... 형부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나도 그래...”

난 정연이를 어깨로 감쌌다. 정연이도 내 품에 꼭 안겼다. 난 모텔로 향하려 했지만, 정연이가 오늘은 싫다고 한다.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한다. 정연이와 난 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부르고, 바에 가서 칵테일도 마셨다. 연인처럼 데이트를 한 후 난 정연이를 지하철에 태워 보냈다.

난 정연이를 보내기 전, 금요일에 우리 집에 와서 하루 놀고 가라고 말했다. 정연이는 언니한테 미안해서 싫다고 했지만, 난 평소처럼 지내라고 했다. 언니 안 보고 살 거 아니지 않냐고, 평소처럼 언니랑 잘 지내라고 타일렀다. 정연이가 고심 끝에 알았다고 말한다.

어느덧, 금요일이 됐다. 난 그 기간 동안, 진이와 두 번, 정연이와 한 번 섹스를 했다. 또한 아내가 없을 때 집에서 미연이의 동영상을 보았다. 모임이 있던 날 것 외에도 두 종류의 동영상이 더 있었다. 수많은 남자들이 미연이의 보지와 후장과 입에 박아댔고, 미연이의 보지와 후장과 입에는 좃물이 넘쳐났다. 미연이의 쾌감에 일그러진 얼굴이 동영상 내내 비춰진다.

월요일에 미연이가 생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생리 기간이 겨우 이틀이다. 휴지통의 생리대를 보니 양도 예전보다 적은 느낌이다. 임신이 됐을 경우, 생리를 안 하기도 하지만, 소량의 임신혈이 나오기도 한다. 임신일까... 하긴 그렇게 많은 좃물이 보지에 뿌려졌는대 임신이 안 되는 것도 이상한 일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색다른 흥분감이 나를 감싼다... 수많은 남자들에 의해 임신 되어버린 아내... 걱정도 되지만... 흥분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금요일 저녁, 정연이가 놀러왔다. 미연이와 정연이,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은 외식을 한 후 노래방에 다녀왔다. 시계를 보니 어느 덧 11시다.

우리 집은 침대가 안방에 있는 것 하나 뿐이었다. 난 미연이와 정연이에게 침대를 양보하고, 소파에서 잠을 청했다. 자기 전에 핸드폰 알람을 3시에 맞췄다.

새벽 3시... 난 조심스럽게 안방의 문을 열고 침대로 다가섰다. 둘이서 수다를 떨다 잔건지... 미연이가 오른쪽, 정연이가 왼쪽으로 마주보며 자고 있다.

난 먼저 미연이의 어깨에 손을 얹어 잠이 들었는지 확인했다. 쌔근거리는 것이 깨어있지 않음이 확실하다. 난 침대 반대편으로 조심스럽게 걸어갔다.

난 정연이가 덮고 있는 이불을 조심스럽게 걷어냈다. 미연이가 준 반티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난 티의 밑 부분을 잡고 옷을 걷어 올리기 시작했다. 정연이에게 깔려 있는 왼쪽 부분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다. 난 손을 넣어 최대한 비벼대며 옷을 걷어 올렸다.

정연이의 예쁜 가슴이 드러난다. 역시나 잘 때는 브래지어를 벗고 있다. 수줍게 함몰된 젖꼭지가 귀여웠다. 젖꼭지에 살짝 손가락을 대고 비비니, 젖꼭지가 살짝 올라온다.

난 곧 이어 정연이의 트레이닝복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바지는 몇센치 내리는 걱조차 힘이 들었다. 차라리 정연이가 깨서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팬티와 바지를 따로 벗기다간 한도 끝도 없을 듯 했다. 난 팬티와 바지를 한번에 잡고 내리기 시작했다. 엉덩이의 골이 드러난다. 아 정말 예쁘게 생긴 골짜기다. 난 혀를 내밀며 핥았다.

난 다시 천천히 정연이의 팬티와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몇 분간의 노력 끝에 바지가 무릎까지 내려왔다. 몸을 일으켜 정연이의 뒤태를 감상한다. 풍만한 엉덩이가 정말 자극적이다. 미연이와 정연이는 엉덩이 하나는 정말 타고났다. 엉덩이가 저 정도는 되야지 떡 치는 맛이 난다. 작은 엉덩이는 박을 때 골반에 촥촥 감기는 맛이 별로다. 또 격한 박음질에 출렁거리는 풍만한 엉덩이를 싫어하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

난 오른손을 정연이의 엉덩이의 골 사이로 집어넣었다.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어 주름이 진 귀여운 후장을 비빈다. 말랑거리는 느낌이 최고다... 왼손으로는 정연이의 오른쪽 젖꼭지를 잡고 빙빙 돌리기 시작했다. 조그마한 젖꼭지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한다.

난 오른손을 엉덩이의 밑 쪽 갈라진 틈으로 전진시켰다. 엉덩이 골 사이가 축축하다. 난 가운데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가르기 시작했다. 보지의 예쁜 꽃잎들이 나를 반겼다. 난 보짓살을 중지를 이용하여 비벼댔다. 보짓물이 조금씩 내 손사락을 적신다. 난 검지와 중지를 모아서 구멍에 대고 삽입하기 시작했다. 첫번째 마디가 다 들어갔을 때, 누군가의 손이 젖꼭지를 주무르던 내 왼손을 덥석 잡는다. 흠칫 놀라 쳐다보니, 정연이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

“언제 깼어?”

“방금 전예요... 형부... 그만해요...”

“싫어... 계속 하고 싶은대~”

난 정연이의 보지에 손가락을 조금 더 집어 넣는다.

“으음...”

정연이가 얼굴을 찡그린다.

“그.. 그럼 나가서 해요...”

“알았어.”

난 정연이의 바지와 팬티를 마저 벗겨서 정연이의 손에 쥐어 주고, 정연이의 몸을 일으킨다. 난 정연이의 손을 잡고는 조용히 거실로 나갔다.

안방문을 조용히 닫은 나는 거실 불을 켰다. 위에 티 하나만 입고, 아랫도리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정연이의 모습이 무척이나 야하다.

“불 꺼요~”

“싫어~ 보면서 할거야...”

난 정연이의 티를 벗겼다. 전라가 된 정연이가 가슴을 가린다. 부끄러워하는 듯 하다. 난 정연이의 손을 이끌고, 화장실로 간다.

“화장실에서 하게요?”

“아니... 정연아... 너 후장 해 본 적 있어?”

“그건 왜요?”

“나랑 한번 할래? 나 너랑 그거 하고 싶어...”

“싫어요... 그거 아프잖아요...”

“내가 안 아프게 잘 할께... 우리 후장 하자~ 못 참겠으면 내가 뺄께.”

정연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정연이와 난 화장실로 들어갔다. 관장약을 사지 않은 게 좀 그렇지만, 콘돔을 끼기는 싫다. 대신 최소한의 청결을 위해서 샤워기로 후장 안을 씻어 내려 한다. 난 먼저 샤워기의 물을 틀고 온도가 맞춰지기를 기다렸다. 그런 내 앞에 정연이가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는 내 자지를 잡고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지가 서서히 커지기 시작한다. 반쯤 커진 자지의 대가리를 정연이가 입에 문다. 곤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입 안에 들어 있는 자지 대가리를 혀로 자극한다. 자지 끝이 찌릿찌릿 더려왔다.

“우리 정연이 사까시 엄청 잘 하네... 예쁘다~”

정연이가 날 보며 베시시 웃는다. 전에는 키도 크고, 성격이 괄괄해서 처제가 귀엽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는대, 오늘 보니 무척이나 귀엽다.

정연이가 손을 떼고, 자지를 목구멍까지 깊이 집어 넣는다. 그 상태에서 내 고환을 부드럽게 애무해 준다. 그러더니 다시 자지대가리 부분까지 입을 뺐다가 다시 목구멍까지 전진시키기를 반복한다. 입에서 침이 질질 떨어진다. 자지가 터져나갈 듯 커진다.

전에도 느낀 거지만 처제는 생각 외로 섹스 경험이 많은 듯 했다. 사까시 하는 기술이 정말 예술이었다.

물이 온도가 따뜻하게 맞춰진다. 난 내 자지를 물고 있던 정연이를 떼어내고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는 후장에 물을 몇 번 뿌리고는 비누칠을 한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이용해 후장 주위를 부드럽게 애무한다. 부드럽게 천천히 후장의 괄약근을 풀어준다.

“흐으응...흐응...”

“좋아?”

“예...”

“전에도 후장 해 본 적 있어?”

“...”

“해봤지?”

“예...”

“많이 해 봤어?”

“그냥 조금요...”

역시 정연이는 내 생각보다 경험이 다양하다... 예전엔 정말 순진했는대... 아마도 지금 남자친구에게 길들여졌으리라. 녀석과 사귄 후 처제는 종종 밤 늦게 들어오곤 했다고 들었다. 역시 음흉한 눈빛이 있는 놈이었다. 첫 후장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난 조금씩 가운데 손가락을 후장에 집어 넣는다.

“으음...”

정말 당장이라도 정연이의 후장에 내 자지를 박아버리고 싶었다. 난 후장을 씻는 작업에 속도를 붙인다. 연이어 후장에 비누칠을 하고 손가락을 후장에 박으면서 안 쪽으로 비누칠을 해댄다. 그러면서 후장에 박아대는 손가락을 두개로 늘린다.

“으음... 으응~~~”

정연이가 뒤를 돌아보며 얼굴을 찡그린다. 난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물을 그 위에 뿌려 손가락을 타고 물이 후장 안에 들어가게 한다. 이렇게 해서 후장 안의 비눗물을 헹궈 내는 것이다. 난 샤워기를 놓고 정연이의 보지에 자지를 맞춘다. 그냥 넣으면, 보짓물이 물에 씻겨나갔기 때문에 빡빡하다.

난 후장을 손가락으로 박아대면서 자지 대가리를 보지 입구에 맞추어 비벼댄다. 잠시 후 자지 대가리와 보지 구멍이 닿는 부분이 미끌미끌해졌다. 난 천천히 정연이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으으으응...”

정연이는 신음소리가 커질까 봐 애써 목소리를 낮춘다. 난 자지를 반 정도까지 앞뒤로 왕복 운동을 하면서 천천히 전진시킨다. 후장이 더욱더 말랑말랑 해지는 것이 손가락에 느껴졌다. 난 조금 더 박자를 빨리 해서 자지를 박아댄다.

“하앙~앙~앙~~~”

정연이의 신음이 조금씩 커진다. 난 엉덩이를 뒤로 길게 뺐다가 한번에 깊게 박아 넣었다.

-푹~~~-

“아아앙~~~”

정연이의 교성이 화장실에 울린다. 난 후장에 박힌 손가락을 빼고 허리를 잡으며 강력하게 박음질을 계속했다.

-팡~팡~팡~팡~팡~~~-

“앙~앙~앙~앙~앙~~~”

살끼리 강하게 부딪히는 소리와 정연이의 커다란 교성이 화장실에 울려 퍼진다. 정연이는 이제 언니한테 들키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잊은 듯 하다. 교성이 집 바깥까지 새어나갈 듯 크다.

난 보지에서 자지를 뺀다. 자지에 베이비 오일을 바른다. 나는 자지를 잡고 정연이의 후장에 맞춘다. 정연이가 엉덩이를 부르르 떤다. 오늘부터 이 후장도 내 꺼다. 처제는 내 영원한 좃물받이가 될 것이다.

난 후장 속으로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말랑해진 후장으로 조금씩 귀두가 들어간다. 정연이의 후장은 자지를 천천히 받아들인다. 자지대가리가 후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천천히 왕복 운동을 시작한다. 정연이는 내 박자에 맞추어, 조금씩 엉덩이를 뒤로 밀어낸다. 미끌거리는 자지가 어느 덧 반까지 들어갔다. 난 정연이의 허리를 잡고 박아대기 시작한다.

-북꺽~ 북꺽~~ 북꺽~~~-

“아아앙~~아앙~~~ 형부... 형부... 아앙~~~-

난 샤워기의 물을 후장과 자지가 만나는 사이에 뿌려댄다. 정연이가 스스로 엉덩이를 뒤로 박아댄다.

-퍽~퍽~퍽~~-

“앙~~앙~~ 하앙~~~”

후장이 매우 부드러워졌다.. 난 후장에서 자지를 뽑아낸다. 정연이가 아쉽다는 듯 뒤를 돌아본다. 난 정연이의 후장을 향해 물을 쏜다. 정연이의 엉덩이에 묻은 비누와 오일이 닦여져 나간다.

난 정연이를 수건으로 닦아주고, 내 몸도 닦은 후 거실로 나갔다.

난 거실 한가운데에 정연이를 눕게 한다. 그리고는 두 다리를 양 어깨에 걸쳐 정연이를 포갠다. 자지의 끝을 보지에 비벼 보짓물을 묻힌 후 밑에 있는 후장에 조준했다.

“형부...”

난 자지를 잡은 손에 힘을 주고 천천히 전진시켰다.

“으으응...”

정연이가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신음한다. 귀두가 들어가고, 자지의 몸통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정연이의 눈이 풀리기 시작한다.

“형부... 형부... 아앙~~~”

난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지의 뿌리까지 정연이의 후장에 밀어 넣었다.

“정연아 이제 니 후장은 누구꺼야?”

“형부꺼예요...”

난 박음질을 시작했다. 정연이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팡~팡~팡~팡~팡~~-

“앙~앙~앙~앙~아앙~~아아앙~~~”

정연이의 교성과 박아대는 마찰음이 거실에 울려퍼진다. 정연이는 미연이의 존재를 잊은 듯 크게 신음했다.

정연이의 눈에 흰자가 차지하는 부분이 점점 커진다. 입은 크게 벌린 채 다물 줄을 모르고 교성을 냈다.

“아앙~~ 아앙~~~”

-팡~팡~팡~~ 푹~푹~푹-

박아대는 내 자지에 기분 좋은 쾌감이 밀려온다. 정말 행복하다... 처제의 후장을 딴 형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영원히 이 후장을 따 먹어 주리라. 그리고 처제도 다른 놈들에게 돌리고 싶었다. 언니와 동생이 동시에 돌림빵 당하는 모습... 난 그러한 상상을 하며 사정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처제 나 싼다...”

“앙~앙~앙~앙~하앙~~~”

정연이는 정신이 하나도 없는 듯 하다. 얼굴은 마치 울기 직전인 듯한 모습이었다.

-탁탁탁탁탁~ 팡~팡~팡~~-

“아아아아앙~~~~~”

난 박아대는 피치를 올린다. 순간 좃물이 밑둥에서 올라오기 시작한다. 난 재빠르게 자지를 꺼내 보지에 박아 넣었다. 역시 좃물은 보지에 싸야 제 맛인 법이다.

자지에서 꿀렁거리며 정연이의 보지로 좃물이 흘러들어간다. 정연이의 입에 키스를 하자 정연이가 내 혀를 쪽쪽 빤다. 절정의 쾌감으로 인해 머리가 띵하다.

난 몸을 일으키고는 엉덩이에 서너 번 더 힘을 주어 남은 좃물을 모두 정연이의 보지에 쏟아부었다. 정연이가 움찔거리며, 나를 바라본다.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번져 있었다.

뒤처리를 하고 옷을 입은 나는 먼저 안방으로 향했다. 근대, 아까 닫아 놓은 방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미연이가 우리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조용히 안으로 들어가 미연이를 살핀다. 눈을 감은 채 자는 척을 하고 있다. 나는 미연이의 엉덩이를 한번 쓰다듬었다. 몸이 움찔한다. 난 이불을 미연이의 목까지 덮어주고 방을 나섰다.

미연이는 우리를 보고 흥분했을까... 자신의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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