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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화 〉68편. (68/101)



〈 68화 〉68편.

하지만 자신에게 쏟아지는 수많은 공격 마법을 보고도 오난휘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이미 그는 격렬하게 딸을 치고 있었다.

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

“섹딸권 제10 전투술!!! 부카케 배리어!!!”

부와아아아아아아아아앗!!!

오난휘의 음경에서 뿜어진 정액과 쿠퍼액들이 두터운 배리어를 형성했다.
마법 기계들의 폭격이 부카케 배리어를 직격했다.

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각!!!

하지만 그것들  그 무엇도 부카케 배리어를 돌파하지 못했다.

그런데 마법 기계들의 전체 폭격 자체가 워마갈리아 간부들의 계략이었다.
오난휘가 부카케 배리어를 전개하여 마법 기계들의 공격 마법 폭격을 막아내는 사이, 정도리아나와 형시니엘, 김하니로는 서로의 마력을 모으기 시작했다.

즈우우웃! 즈으으으으으웃!!!

세 여자들의 질 주름이 경련했다.
질 속에 박아넣은 마력 발생 장치가 본격적으로 작동한다는 증거였다.

“흐응~ 훗, 후으응♥”

 여자들은 애액을 흘리며 젖꼭지를세웠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몸에 넘쳐 흐르는 마력을 즐겼다.

정도리아나, 형시니엘, 김하니로가 각자의 손을 마주 잡고 깍지 꼈다.
그리고 마법 기계들의 맹공을 받아내고 있는 오난휘를 노려보며 마력을 개방했다.

“워마갈리아 간부의 격이 다른 힘을 보여주마! 이걸로 사라지렴!!!”

바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세 여자들을 휘감던 마력이 그대로 공격 마법으로 변환되어 오난휘에게 퍼부어졌다. 그녀들의 협동 마법은 발동하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고, 그래서 마법 기계들에게 먼저 오난휘를 상대하게 만들어 여유를 확보했던 것이다.

즈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각!!!

비행 마법 기계들의 폭격을 견뎌내던 오난휘의 부카케 배리어에 세 간부들의 공격 마법까지 작렬했다.

정도리아나, 형시니엘, 김하니로는 생각했다.
마법 기계들의 공격은 오난휘가 막아낼 수 있었어도 그녀들의 합동 공격 마법까지는 막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이것이 오난휘의 최후라고.

그녀들은 기대에 부풀었다.
이 성공을 계기로 워마갈리아 공화국에서 더 높은 직위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리으니 수령 동무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에.

파카카카카카카카카카카카카카카카캉!!!

“……!!!”

그 기대까지 박살났다.
오난휘의 부카케 배리어가, 마법 기계들의 공격은 물론 세 간부들의 합동 공격 마법이 박살내는 순간.

그뿐만이 아니었다.

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

오난휘는 더욱 격렬하게 딸을 쳤다.
그가 외쳤다.

“네년들의 씹구멍 냄새 나는 공격 따윈 필요 없어! 다시 처먹어라!!!”

오난휘가 정신을 집중하자 부카케 배리어의 성질이 변화했다.
부카케 배리어는 지금까지 견뎌낸 공격들을 모조리 반사시켜 방향을 바꿔 뿜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비행 마법 기계들이 연달아 폭발했다.
자기들이 발사했던 공격 마법에 직격당하며.

“칫!”

정도리아나, 형시니엘, 김하니로는 다시 마력을 집중했다.
그녀들이 힘을 모아서 방어 마법을 전개했다.

오난휘의 하이퍼 정액 캐논을 막아낸 바로 그 방어 마법이었다.
세 간부의 협동 덕분에 그녀들의 방어마법은 일반적인 방어 마법보다 방어력이 월등히 향상되었었던 것이다.

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극!!!

이번에도 그녀들의 방어 마법은 부카케 배리어가 반사시킨 공격 마법을 막아냈다. 간부들이 생각했다. ‘역시 우리는 대단해!’라면서.

하지만 정도리아나, 형시니엘,김하니로가 간과한 점이 있었다.
원규네나의 본부 요새를 향한 오난휘의 하이퍼 정액 캐논 발사는 원거리에서 이뤄진 것이었다. 지금은 오난휘와의 거리가 훨씬 가까웠다. 그러니 그녀들의 방어 마법이 받아내야 하는 위력은 거리에 반비례하여 급증한 상태였다.

세 간부는 간과했지만 오난휘는 잊지 않았다.
그는 부카케 배리어의 틈을 약간 벌리고 그 지점을 포구로 삼았다.
그리고 더욱 격렬하게 딸을 치면서 외쳤다.

“다시 한 번 받아봐라! 받아볼  있다면!!! 그런데 어쩌냐? 이번엔 아까 것보다 훨씬 셀 텐데? 연계기다!!! 하이퍼 농밀 정액 고환 캐논!!!!!!!!!!!!!!”

푸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섹딸권 제4 전투술인 농밀 정액 고환파.
섹딸권 제11 전투술인 하이퍼 정액 캐논.

그 두 전투술의 장점만을 뽑아 융합시킨 새 연계기였다.
그만큼 오난휘의 음경과 고환에 부담은 많이 줬지만, 오난휘는 이 정도 뻐근함은 참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각!!!

세 간부들의 방어 마법.
반사된 그녀들의 공격 마법을 방어하느라 약해져 있던 그것에 오난휘의 하이퍼 농밀 정액 고환 캐논이 작렬했다.

즈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박살났다.
세 간부들의 방어 마법도, 오난휘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는 그녀들의 근거 없던 자신감도.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앗!!!”

방어 마법이 깨지고 하이퍼 농밀 정액 고환 캐논이 정도리아나와 김하니로를 휩쓸었다. 농밀한 정액들이 두 간부의 구멍이란 구멍은 전부 메웠다. 그러더니 그 안에서 정자들이 연쇄 폭발을 일으켰다.

“시, 싫어!!!!!”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정도리아나와 김하니로의 질에 박힌 마력 발생 장치는 물론 그녀 자신들이 폭발하여 산산조각으로 흩어졌다. 폭발의 열기 속에서 살덩어리와 선혈마저 증발하여  간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것이 정도리아나와 김하니로의 최후였다.
그녀들이 지금껏 저질렀던 죄악에 비하면 너무나 빠른 최후였지만, 오난휘는 못생긴 그녀들을 데리고 노느라 시간과 정열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히, 히익!”

세 간부 중에서 오직  명.
형시니엘만이 하이퍼 농밀 정액 고환 캐논의 범위에서 벗어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녀는 정도리아나와 김하니로보다 날씬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스피드가 빨랐고, 회피 성공율도 높았던 것이다.

형시니엘의 음순도 클리토리스도 젖꼭지도 모두 쪼그라들었다.
오난휘에 대한 공포 때문이었다.

오난휘가 상당한 권능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원규네나가 워마갈리아 공화국 전체에 전파한 정보 덕분이었다.

그런데 형시니엘이 직접 겪은 오난휘의 무시무시함.
그것은 형시니엘의 예측 범위를 아득히 뛰어넘고 있었던 것이다.

“주, 죽기 싫어! 살려줘!!!”

형시니엘은 비명을 지르며 오난휘로부터 달아났다.
그녀가 가진 모든 마법을 도주에 사용했다.

멀어지는 형시니엘을 보면서 오난휘가 코웃음 쳤다.

“그러니까  더욱 죽이고 싶어지는구나, 썅년아.”

하이퍼 농밀 정액 고환 캐논을 발사한 직후라, 아무리 오난휘라고 해도 음경이 다소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오난휘는 한두 번 딸을 쳐  청년이 아니었다.
그의 인생은 절반 이상이 딸딸이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철이 들기 전에 고추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부터 오난휘는 딸을 쳐 왔던 것이다.

그런 오난휘에게 늘어진 음경을 다시 세우는 건 일도 아니었다.

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

오난휘는 효과적인 손놀림으로 음경을 발기시켰다.
그리고 정신을 집중하며 섹딸권을 발동했다.

“섹딸권 제6 전투술!!! 자위 쾌속진!!!”

투파파파파파파파파팟!!!

오난휘가 도망치는 형시니엘을 향해서 내달렸다.
격렬히 딸을 치면서.

멋지다고는  수 없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오난휘는 상관하지 않았다. 이런 방식으로든 권능을 쓸 수만 있으면 만족했다.

오히려 연속으로 딸을 쳐서 몸과 마음이 즐겁고 상쾌했다.
현자 타임을 최대한 늦추면서 딸을 잘 치는 것도 훌륭한 딸쟁이의 소질 중 하나였다.

“히엑?!”

오난휘는 순식간에 형시니엘을 따라잡았고, 그녀는 오난휘의 초월적인 스피드에 놀라 눈을 크게 떴다. 딸을 치면서 질주하는 모습에는 더욱 놀랐다.

오난휘가 씨익 웃으며 형시니엘에게 말했다.

“잘 뒈져라, 비쩍 마른 년아. 어차피 해골처럼 생긴 네년이니까 해골이 된다고 해도 크게 유감은 아니겠지.”

“자, 잠깐!”

“섹딸권 제17 전투술!!! 자궁 파열타!!!!!!!!!!”

쩡!!!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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