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화 〉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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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쾅!!!
퓨퓨퓨퓨퓨퓨퓨퓨퓨퓨퓨퓨퓨퓻!!!
송헬미나의 본부 요새를 향해 천천히 걸어오는 오난휘를 향해서 본부 요새의 마법 기계들이 쉴 새 없이 공격 마법 폭격을 해댔다. 그러나 그 중 어떤 것도 오난휘의 부카케 배리어를 돌파하지 못했다.
돌파하기는커녕, 오난휘는 부카케배리어의 성질을 변화시켜 마법 기계들의 공격 마법을 그대로 되돌려줬다. 워마갈리아 공화국의 마법 기계들은 자신들이 발사한 공격 마법에 직격당해 대폭발을 일으켰다.
쿠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쾅!!!
만약 송헬미나의 본부 요새에 남아 있는 워마갈리아 전투원들이 일반적인 병사였다면 목숨이 아까워서 다들 도망쳤을 터였다. 하지만 그들은 워마갈리아 공화국과 리으니 수령, ‘깨달은 여자들’에 대한 충성을 깊이 세뇌 교육 받은 개조 전투병들이었다. 따라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오난휘에게 거듭 달려들었다.
“이거 고맙군! 쫓아가면서 죽이는 수고를 덜어줘서!”
오난휘는 기뻐하면서, 전투딜도를 들고 돌격해 오는 워마갈리아 수컷 전투원들에게 정액 산탄을 난사했다. 워마갈리아 전투원들은 오난휘의 정액 탄환에 생식기가 헤집어지고 머리가 터져 시체가 되어 너부러졌다.
오난휘는 피가 강을 이루고 시체가 산을 이루는 구역들을 지나 본부 요새 더욱 깊숙이 진입했다. 그리고 그가 딸을 칠 때마다 수많은 워마갈리아 전투원들이 죽어나갔다.
오난휘는 본부 요새의 연구 시설을 확인했다. 수많은 기발한 마법 장치를 개발하던 소쿠레느와는 달리 송헬미나의 연구 시설은 평균 수준이었다. 오난휘를 막기 위해 달려들던 연구원들이 정액 커터에 온몸이 절단당한 시체가 되는 것도 평균 수준이었다.
오난휘는 연구원들을 몰살시킨 뒤 그들이 보관하고 있던 마법 장치들을 모조리 파괴했다. 그리고 연구 구역에 농밀 정액 고환파를 처박아서 연쇄 폭발을 일으키며 연구 구역을빠져 나왔다.
오난휘가 그 다음 발견한 곳은 세뇌 개조 장치 구역이었다. 홍아루린처럼세뇌 개조가 초기여서 섹스 치료가 가능한 여자들이 있나 확인해 봤지만 그렇게 운이 좋은 여자들은 아무도 없었다. 세뇌 개조 캡슐에 발가벗겨져서 붙들린 이들은 전부 전투원으로서 개조가 거의 끝나 있었다.
“응, 흐읏, 아, 아앙, 앙…….”
“후우, 음, 으음, 크음…….”
여러 종족의 여자들이 알몸이 된 채 젖꼭지와 클리토리스에 성감 자극기를 연결당해 강제 애무를 당하고 있었다. 그녀들의 질 주름을훑으며 개조용 딜도가 들락날락거렸다.
여러 종족의 남자들 역시 알몸이 된 채 젖꼭지와 음경에 성감 자극기를 연결당해 강제 애무를 당하고 있었다. 그들의 고환이 개조되고 있었고 뒷구멍에서는 개조용 아네로스가 회전하고 있었다.
“쯧.”
오난휘는 혀를 차고선 그들 모두에게 정액 산탄과 정액 커터를 흩뿌렸다. 정액 탄환이 남녀 희생자들의 머리를 터뜨리고 가슴을 헤집었다. 정액 커터가 그들의 목을 잘랐다. 캡슐이 깨지며 핏물이 섞인 개조 용액이 시체들과 더불어 캡슐 안에서 쏟아져 흘러내렸다.
어차피 캡슐에서 꺼내 봤자 세뇌와 개조가 끝나 새로운 워마갈리아 전투원이나 전투 섹스 공작원만 늘어날 뿐이었다. 오난휘가 생각하기에 그들이 받을 유일한 자비는 오직 죽음이었다.
세뇌 개조 장치를 돌리던 마법 엔진 역시 당연히 파괴했다. 마법 엔진이 폭발하며 불길이 세뇌 개조 구역에 번져나갔고, 오난휘는 세뇌 개조 구역에도 농밀 정액 고환파를 뿜어내서 연쇄 폭발을 유도했다.
오난휘가 마지막으로 발견한 곳은 송헬미나의 침실이었다. 그곳에는 송헬미나의 손길을 기다리던 기쁨조 수컷들이 있었다.
“송헬미나 동무의 원수!”
기쁨조 수컷들은 전투용이 아니라 섹스용으로 세뇌 개조를 받은 상태였다. 그래서 그들의 음경과 고환은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크고 길었다. 오난휘에게 달려들긴 했는데 음경과 고환이 덜렁거려서 움직임에 방해를 받을 정도였다.
“벼어~엉신 보빨러 새끼들.”
오난휘는 그들을 노골적으로 비웃었다. 그리고 정신을 집중하며 외쳤다.
“섹딸권 제2 전투술!!! 음경 고환 분쇄타!!!!!”
퍼버버버버버버버버버벅!!!
“끄,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오난휘의 단단해진 음경과 고환은 송헬미나의 기쁨조로 개조된 수컷들의 물렁한 음경과 고환과는 차원이 달랐고, 오난휘가 그 음경과 고환을휘두르자 기쁨조 수컷들의 음경과 고환은 철퇴에 맞은 것처럼 단숨에 터져버렸다.
오난휘는 기쁨조 수컷을 한 명도 살려두지 않았다. 강제로 세뇌된 결과이든 어떻든, 송헬미나의 보빨러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겐 씻을 수 없는 오점이었다. 그래서 오난휘는 죽음이라는 자비를 베풀어 그들의 오점을 씻어 준 것이었다.
본부 요새의 내부에 보이는 워마갈리아 소속을 보는 족족 제거한 뒤에야 본부 요새로부터 나왔다. 그리고 송헬미나의 본부 요새 앞에서 음경을 쥐고 흔들었다.
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
격렬한 딸딸이에 이어서 오난휘가 정신을 집중하며 외쳤다.
“하이퍼 정액 캐논!!!!!!!!!!!!!!”
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오난휘의 요도로부터 뿜어져 나간 하이퍼 정액 캐논이 여러 갈래로 나뉘며 본부 요새의 곳곳을 직격했다. 그리고 다시 여러 갈래의 정액과 무수한 정자로 나뉘며 연쇄 폭발을 일으켰다.
쿠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쾅!!!!!!!!!!!!!!!!!
송헬미나의 본부 요새가 대폭발에 휩싸였다. 그렇게 본부 요새 건물은 이 세계에서 완전히 소멸했다.
오난휘는 귀두에 묻은 정액 방울을 가볍게 털어냈다. 그리고 몸을 돌려 연기가 솟아오르는 폐허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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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난휘는 나네나 마을이 있던곳으로 돌아왔다. 그가 공언했듯이 아직 어둠이 찾아오기 전이었다. 그 짧은 사이에 오난휘는 송헬미나를 죽이고 그녀의 본부 요새까지 소멸시켜 버린 것이다.
“만세!!!”
“오난휘 님 만세!!!”
지역 부대장인 송헬미나까지 사라졌다고 오난휘가 선언하자 나네나 마을의 하플링들은 모두 소리를 높여 오난휘를 찬양했다. 예전에는 약간 강압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오난휘 만세를 외쳤던 하플링들까지 진심으로 오난휘를 찬양했다.
본래 나네나 마을은 하플링이 주를 이루기는 했지만 인간이나 엘프, 드워프도 소수나마 함께 모여 살던 마을이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나네나 마을을 재건하는 것은 오직 하플링들이 될 터였다.하플링을 제외하고 다른 종족은 워마갈리아 공화국의 침공 및 납치를 거치는 과정에서 모두 죽고 말았기 때문이다.
오난휘는 나네나 마을이 재건되는 동안 잠시 이곳에 머무르기로 했다. 그로서는 활동을 서두를 필요가 없었고, 송헬미나가 제거된 뒤 워마갈리아 공화국이 이 지역에서 새로운 활동을 재개할지 어떨지 좀 더 지켜보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하플링 처녀들 때문이었다. 생존한 하플링 처녀들 중에는 오난휘의 음경을 발기시킬 만큼 예쁜 처녀들이 네다섯 명 정도 있었는데, 오난휘는 그들과 느긋한 섹스를 즐기고 싶었다. 지금처럼 정신없는 와중에 섹스를 한다면 섹스의 맛이 덜할 것 같았다.
하지만 홍아루린에 대해서는 대가를 받아뒀다. 나네나 마을에는 제대로 된 집이 아직 세워지지 않았지만 오난휘는 마을 한쪽에 텐트를 설치했다. 그리고 홍아루린을 그곳으로 불러들여 옷을 전부 벗게 했다.
홍아루린은 오난휘에게 기꺼이 몸을 바쳤다. 그녀는 처음부터 약속을 어길 생각이 없었다. 마을 주민들을 구출해주는 대가로 홍아루린이 약속한 것은 그녀의 젖물이었고, 오난휘는 송헬미나의 역겨운 모유에 대한 기억을 홍아루린에게서 뽑아낸 신선한 젖물로 씻어낼 생각이었다.
쪼옷! 쪼옷! 쪼옷!
“응, 으읏, 하아, 아, 아앙……!♥”
텐트 속에서 오난휘가 홍아루린의 질 구멍에 음경을 박은 채 허리를 쳐올리자 하플링 처녀는 고개를 꺾으며 귀여운 교성을 흘렸다.
오난휘의 수호 요정인 소나 넬 역시 홍아루린에게 달라붙어 있었다. 오난휘가 하플링 처녀에게 삽입하고 있을 때 소나 넬은 홍아루린의 다른 성감대를 핥고 빨아서 그녀로부터 젖물을 추출하는작업을 보조했다.
푸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