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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화 〉21편. (21/101)



〈 21화 〉21편.

오난휘는 류레아를 정액 그물로 붙든 채 체위를 바꿔가며 곳곳을 핥고 빨았다. 풍만한 젖가슴을 쥐고서 젖꼭지를 빨고, 팔을 들어 올려 겨드랑이를 핥았다. 상체의 겨드랑이뿐만 아니라 암말을 닮은 하체 역시 다리 사이에 고인 새큰한 땀을 핥았다.

“이, 워마갈리아의 적! 위대한 여성인 나를, 천박한 수컷 따위가, 흣, 응, 하앙! 아, 아앗!”

류레아는 오난휘를 비난하면서도 오난휘의 애무에 콧소리를 흘렸다. 때가 무르익었다고판단한 오난휘는 류레아의 뒤쪽으로 돌아가, 그녀의 말꼬리를 잡으면서 질 구멍 속에 음경을 찔러 넣었다.

쬿! 쬿! 쬿! 쬿! 쬿!

“하아! 앙! 앙! 앙! 하앗! 앙! 아앗! 아!”

류레아의 애액은 흥건히 배어 있었고 질은 충분히 뜨거웠다. 오난휘가 정신을 집중하며 외쳤다.

“섹딸권 제14 전투술! 고속 피스톤!!!”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팟!!!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오난휘의 음경이 엄청난 스피드로 류레아의 질 주름을 자극하자, 자궁 경부까지 치받으며 쾌락 지점을 귀두로 찔러대자, 류레아는 금세 오르가즘에 올라 고개를 꺾으며 환희 어린 외침을 내질렀다.

처녀막은 당연히 범해진 지 오래였다. 류레아의 처녀막은 형태가 무너져, 오난휘의 음경에 피로 들러붙었다.

마침내 오난휘가 주는 쾌락이, 류레아가 워마갈리아 지역 본부의 세뇌 개조 공장에서 당했던 쾌락을 넘어섰다. 오난휘가 류레아의 자궁 속에 힘차게 사정했다. 오난휘의 뜨겁고 농밀한 정액에 취해 류레아는 다시금 오르가즘을 느꼈다.

오난휘는 세밀하게 정자를 통제했다. 청년의 정자들은 류레아의 난자까지는 범하지 않았다. 대신 자궁 곳곳을 찌르며 류레아의 쾌락을 더욱 증폭시켰다.

“하아……. 하아……. 하아…….”

섹스의여운에 취해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발딱 세운 채 숨을 할딱거리던 류레아가 의식을 잃었고, 오난휘는 류레아의 질 구멍에 단단히 박혔던 그의 음경을 빼낸 뒤 음경에 들러붙은 류레아의 처녀혈에 만족했다.

류하네아가 류레아에게 달려와 그녀를 깨웠다.의식을 되찾은 류레아는 이제야 제대로 언니를 알아보고 류하네아를 껴안았다. 오난휘가 해준 섹스가 류레아의 세뇌를 푸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자매가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그간의 이야기를 하는 동안, 오난휘는 수호 요정인 소나 넬에게 펠라티오를 받았다. 류레아에게 사정한 뒤에도 오난휘의 성욕은 잦아들지 않았다. 잦아들기는커녕 켄타우로스 처녀의 아랫도리 맛에 더욱 불이 붙었다.

“하앙, 주인님의 것……. 크고 냄새가 진해서 기분 좋아요오오♥”

쪼옥! 쪼옥! 쪽쪽쪽!

소나 넬은 작고 귀여운 입을 열심히 움직이며 오난휘의 귀두에 묻은 정액과 다른 분비물들을 핥고 빨았다. 오난휘 덕분에 해독되어 기운을 차린 만큼, 평소보다 더욱 발랄하고 생기 있게 펠라 봉사를 해줬다.

퓨뷰븃!

오난휘는 소나 넬을 향해다시 사정했다. 수호 요정은 오난휘의 정액에 온몸이 흠뻑 젖은 채 행복해 했다. 그리고 입안에들어온 정액은 물론 몸을 적신 정액까지 핥아서 빨아 먹었다.

“고맙다, 인간.”

류레아와의 재회 인사를 마치고서 류하네아가 말했다. 류레아는 언니의 곁에 얌전히 서 있었다. 오난휘와 했던 일이 떠올랐기 때문에 류레아는 볼을 붉히고 시선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그녀는 언니만큼 당당한 성격은 아니었다.

류하네아가 계속 말했다.

“나는 켄타우로스. 약속은 지킨다.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들어주겠다고 했었지. 각오는 되어 있다. 내게 무엇을 원하는지 말해 보아라.”

류하네아는 각오하고 있었다. 오난휘의 성노예가 되는 것까지도. 오난휘의평소 행동을 보면 그런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더 나아가, 오난휘는 여동생인 류레아까지 성노예로 만들기를 원할지도 몰랐다. 그렇게 되면 켄타우로스 자매를 데리고 다니며 원할 때마다 섹스 봉사를 시킬 터였다.

류하네아는 류레아까지 그렇게 되는 것은 막고 싶었다. 오난휘에게 몸을 바치는 것은 자신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난휘가 켄타우로스 자매에게 성노예가 되라고 요구하면 류하네아는 켄타우로스의 자존심을 버리고 무릎을 꿇으며 빌 생각이었다. 부디 자신만 성노예로 만들어 달라고.오난휘에게 성실히 봉사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충성을 다할 테니 류레아만은 자유롭게 해달라고.

“젖 빨자.”

“뭐……?”

하지만 오난휘가 요구한 것은 류하네아의 예상을 빗나갔다.

사실 오난휘도 류하네아, 류레아 자매를 데리고 다니며 성욕 처리 봉사를 시킬까 생각하긴 했었다. 켄타우로스 여자들은 전투 능력도 괜찮고  조임도 마음에 들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난휘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판단했다. 켄타우로스들이 강해봤자 오난휘의 강함에는 한참 못 미쳤다. 앞으로워마갈리아 공화국과 해나갈 전투에서 류하네아, 류레아는 사망할 확률이 높았고 눈앞에서 그녀들이 죽는다면 뒷맛이 좋지 않을 터였다.

게다가 이 세계에 예쁜 여자는 아직 많았다. 굳이 류하네아와 류레아에게 집착할 필요는 없었다. 오난휘는 과거의 여자들에게얽매이기보다는 그럴 시간과 정신으로 새로운 여자들을 맛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오난휘는 류하네아의 여동생을 구한 대가를, 그녀의 젖을 빨아보는 것으로 받기로 했다. 그냥 젖꼭지만 빠는 것이 아니었다. 오난휘가 요구한 것은 더 정확히 말하면 류하네아의 모유, 즉 젖물이었다.

류레아의 경우에는 세뇌를 해제할때 맛보지 않은 부위가 없었다. 그래서 특별히 젖물까지 빨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류하네아는 뒷구멍과 질 구멍 맛밖에 보지 못했었다. 또한 류레아보다 좀 더 성숙한 켄타우로스 여성이었기 때문에 젖물의 맛도 농후할 것 같았다.

오난휘의 요구를 받은 류하네아는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었다. 여동생인 류레아까지 성노예가 되라는 요구보다는 정도가 약했지만, 허를 찔리기도 했고 민망한 요구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

류하네아가 반사적으로 젖가슴을 가리며 말을 더듬었다.

“저, 저, 젖을 빨고 싶다고는 해도, 나, 나는 젖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 그런 건, 임신을 해야만 가능한 게 아니었나……?! 그, 그럼 혹시…….”

“아니. 너한테 내 애를 배게 만들겠다는 소리는 아니야. 착각하지 말고.”

오난휘가 단호히 부정했다.

“그, 그렇다면 어떻게……?”

“내가 알아서 한다. 릴렉스하고 내게 몸을 맡겨.”

그렇게 말하고서 오난휘는 류레아에게 물었다. 이제부터 네 언니가 꽤 야한 짓을 당할지 모르는데 계속 거기에서 보고 있을 거냐고. 원한다면 너 먼저 숲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아니에요!”

하지만 류레아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고개를 저으며 자리를 지켰다.

“제 구출을 위해 당신에게 부탁한 것 때문에 언니가 하시는 일이에요. 그렇다면 제게도 책임이 있어요. 저는 저 때문에 언니가 당하시는 것들을 꿋꿋이 지켜봐야 할 의무가 있다고요.”

류레아의 말을 듣고 오난휘는 류하네아에게 말했다.

“저렇게 말하는데, 넌 부끄럽지 않나? 여동생 앞에서 젖물을 빨리게 될 텐데?”

류하네아가 대답했다.

“류레아가 봐주겠다면 나도 당당히 임하겠다. 이건 수치를 당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약속을 지켜 긍지를 지키는 일이다!”

“흠.”

오난휘는 켄타우로스 여성들의 사고방식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당사자들이 그래도 된다니, 서슴없이 저지르기도 했다.

쪽! 쪼옥! 쪼로록 쪽!

오난휘는 우선 류하네아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그녀의 젖꼭지를 빨았다. 류하네아는 이를 악물어 참으려고 했지만,오난휘의 유려한 테크닉에 금세 젖꼭지가 발딱 서고 젖꽃판이 도톰해졌다. 그리고 잘 발달한 그녀의 여체답지 않게 귀여운 콧소리가 흘러나왔다.

“응……. 하아…… 아앗…… 하…… 읏…….”

애무 덕분에 류하네아의 애액이 충분히 배어나왔다고 판단한 오난휘는 재빨리 그녀의 뒤쪽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뒷구멍과 꼬리를 자극해주며, 소음순이 뻐끔거리는 질 구멍 속에 굵게 발기한 자신의 음경을 박아 넣었다.

푸욱!

“하아아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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