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24 장 (24/26)

제 24 장 

김 태호 원장은 유진의 몸을 자세히 살펴본 후 신경안정제를 주고서 푹 쉬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유진의 방을 나와서 준하가 기다리고 있는 서재로 들어갔다.

“어때, 태호야?”

김 원장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본 순간 준하가 의자에서 일어나며 그렇게 물었다.

“뭐, 괜찮을 거예요. 목구멍 안의 점막이 약간 벗겨지긴 했지만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니었어요. 항생제를 처방해 놓았으니까 며칠 정도 있으면 완전히 다 나을 거예요.”

“다행이군. 기영이 녀석이 진짜로 미친놈처럼 유진이의 목구멍을 박아대고 있었다니까.”

“네. 기영이의 거대한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더 심하게 다치지 않았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겁니다.”

김 원장이 킬킬대며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런데 보지는 어땠어? 거기는 괜찮아?”

“질 안쪽까지 살펴봤는데 거기도 심하게 상처가 난 곳은 없었어요. 그리고 며칠만 지나면 자궁경부 역시 원래 상태로 돌아올 거예요.”

“다른 곳은? 뭐 특별히 이상한 곳은 없었어?”

“다 괜찮아요.”

“의원님도 아시겠지만 아이를 낳을 때 여자의 질은 엄청난 크기로 늘어나잖아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지금이야 외음순도 질 안쪽도 크게 늘어나 있지만 며칠 후면 다시 원래 상태로 줄어들 거예요. 그리고 곧 예전처럼 매우 빡빡하고 꽉 조이게 될 거예요.”

하지만 김 원장의 말에 준하는 기뻐하는 게 아니라 다소 실망하는 눈치였다.

“왜 그래요, 의원님? 뭘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글쎄.....솔직히 말하자면....난 유진이의 보지가 어느 정도 늘어날 거라고 생각했어.”

“오, 아니에요, 의원님. 의원님은 그런 야설들을 너무 많이 읽었어요. 여자가 출산을 할 때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기를 낳은 여자들의 보지가 한참 후에도 아기 머리가 튀어나올 정도로 크게 늘어나 있던가요? 갓난아기의 크기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어떤 작은 아기라도 기영이의 자지보다는 클 거예요. 기영이가 그렇게 거대한 자지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말이에요.”

“킥킥....맞아....이제야 자네 말을 이해하겠네.”

“뭐, 이렇게 빨리 돌아가긴 싫지만 진료 예약이 있어서요. 이럴 때는 의사라는 직업이 매우 피곤해요.”

김 원장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서재의 문을 향해 걸어가며 말했다.

“전화를 하자마자 바로 달려와 주어서 고맙네.”

“천만에요, 하지만 나중에 유리가 돌아와서 파티를 할 때 나도 꼭 불러줘야 해요, 의원님.” 

**********************

그 날 밤 기영이는 거의 한 달 만에 코까지 골면서 푹 잠을 잘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엄청난 죄책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어젯밤에 있었던 일이 진짜일까? 설마, 꿈은 아니겠지? 내가 진짜로 처제를 박았단 말이야?

하지만 어젯저녁의 일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오르자 기영은 자지가 또다시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젯밤 기영이는 세 번이나 사정을 했지만 그의 자지는 또다시 위안을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 

강원도의 양구읍은 아주 작은 마을이었다.

그 곳은 주민들은 주로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시골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마을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아름다운 호수로 인해서 여름철에 가끔씩 휴가를 오는 외지 사람들과 마을 외곽에 위치해 있는 군부대에서 주말이면 외박을 나오는 군인들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었다.

그 마을의 한가운데에 호수교회가 위치해 있었다.

호수교회의 목사인 최 정현은 젊었을 때 이 마을로 와서 교회를 세웠고 그 후로 거의 30년 동안 이 작은 시골마을에서 목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의 신앙심과 끈질긴 노력 때문에 처음에는 10명 정도 밖에는 없었던 신도들도 이제는 거의 300명 정도로 늘어나 있었고 그건 이 시골 마을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될 정도로 큰 숫자였다.

그리고 최 목사는 매우 인품이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마을 사람 모두에게서 존경을 받고 있었다.

원래 이 양구읍은 보수적이고 순박한 시골 사람들로 이루어진 농촌 공동체였다.

하지만 이 시골마을에도 개발 붐이 밀어닥치기 시작했고 3년 전부터 땅값이 10배 이상으로 뛰고 있었다.

졸지에 10억 이상을 지닌 부자가 된 사람도 생겨났으며 이제 호숫가 근처에는 리조트 공사까지 진행되고 있었다.

당연히 술집이나 노래방, 안마시술소 같은 유흥업소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마을은 점점 시끄러운 동네로 변하고 있었다.

최 목사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서 어떻게든 개발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아무런 방법이 없었다.

군수와 면담도 해 보았지만 법적으로 개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조 목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교회에서 설교를 할 때 타락의 죄를 언급하면서 그런 음란한 유흥업소에 가지 말라고 말하는 것뿐이었지만 그의 말도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준하는 그 모든 사실을 은밀히 조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작은 시골마을이 꽤 투자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부의 고위공직자를 통해서 얼마 후면 그 호수를 중심으로 커다란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 마을에는 1년 전에 세워진 나이트클럽이 있었는데 준하는 1달 전 그 나이트클럽을 인수해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리모델링이 끝나고 나이트클럽을 재개장할 수 있다는 연락이 온 것이다.

****************

이틀 후 준하는 유진과 함께 식당에 앉아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이 또다시 새로운 모험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씨발, 이 년은 진짜로 날 깜짝 놀라게 하는군. 김 원장의 말이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기운을 차리다니....게다가 이제는 내가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자세가 되어 있어. 

형부와 그렇게 음란한 밤을 보낸 이후로 유진은 그 때의 일을 머릿속에서 떨쳐버리지 하고 있었다.

유진은 또다시 형부의 자지를 맛보고 싶었다.

형부의 거대한 자지가 그녀의 뱃속을 뜨겁고 진한 정액으로 가득 채워주는 느낌을 한 번 더, 아니 몇 번이라도 더 경험하고 싶었던 것이다.

- 씨발, 언니가 형부와 첫날밤을 보내지 못한 게 내 잘못이 아니라고. 그 거대한 자지가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그 환상적인 쾌감을 느껴보지 못한 게 내 잘못이 아니란 말이야. 언니 때문에 내가 형부를 굳이 멀리해야 할 필요가 없잖아. 게다가 난 언니의 그늘에서 너무 오래 살았단 말이야.

그 날 밤, 형부와 뜨거운 저녁을 보낸 후 유진은 한 가지 후회를 하고 있었다.

그건 형부와 섹스를 했다는 죄책감이 아니라 바로 형부의 거대한 자지를 전부 다 목구멍 속으로 삼키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유진은 자신이 실패를 했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고 자신의 뛰어난 테크닉을 증명할 수 있도록 또다시 그런 기회가 찾아오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이제 기분이 어때?”

“매우 좋아요. 사실 요즘처럼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킥킥....아주 좋아. 김 원장의 말로는 네가 젊고 건강해서 그런지 회복력이 매우 강하다고 했어.”

“의원님....그런데 형부와 섹스를 하니까 진짜로 환상적이었어요.”

“킥킥....그렇게 좋았어?”

“오. 예.....지금도 머릿속에 자꾸만 형부의 거대한 자지가 생각나고 있어요.”

“후후후....네가 섹스를 그렇게 많이 좋아하다니....매우 기쁜 걸. 내 사랑.”

“킥킥....의원님이 원한 게 그게 아니었어요?”

“후후후...네 말이 맞아.”

“그런데.....그 때 제가 부탁한 것은 어떻게 됐어요?”

“응? 무슨 부탁?”

준하가 일부러 잊어버린 척 하며 그렇게 물었다.

“의원님!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 뱀 말이에요.”

“오, 맞아....그거....”

“네.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요?”

“하지만 펠릭스는 너무 위험해. 아무도 감시할 사람이 없이 밤새도록 그 녀석을 네 침대 위에 풀어놓을 수는 없어. 음....하지만 백사 녀석들은 괜찮아. 그 애들은 얌전하니까 아마 너와 같이 지낼 수 있을 거야.”

그 말을 듣자 유진은 뜨거운 전율이 온몸을 관통하는 것을 느꼈다.

유진은 즉시 의자에서 일어나서 준하의 무릎 위로 가서 앉았다.

그리고 준하의 목을 양손으로 꼭 껴안고서 그에게 뜨겁게 키스를 해주었다.

타이트한 탱크톱에 감싸여 있는 유진의 커다랗고 탱탱한 젖가슴이 준하의 가슴을 세게 눌러주고 있었다.

“고맙습니다.”

유진이 키스를 하던 입술을 떼어낸 후 그렇게 말한 후 곧바로 그녀의 혀를 준하의 입속으로 깊이 밀어 넣고 있었다. 

유진은 이제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그렇게 음란한 행동을 마음껏 하고 있었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그녀가 순진한 숫처녀였으며 심지어 신학대학의 신입생이었다는 것을 지금의 유진을 본 사람이라면 아무도 믿을 수가 없을 것이다.

유진은 지난 19년의 세월을 보상받기라도 하듯이 마음껏 육욕의 늪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런데 그 백사들과 한 달 넘게 같이 지내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는 알고 있는 거야?”

“네...알아요, 동영상을 봤어요.”

“킥킥....그렇다면 다행이군.”

유진은 준하의 무릎에서 내려와서 다시 자기 의자로 돌아가서 아침을 마저 먹기 시작했다.

마침내 백사들이 자신의 애완동물이 된다는 사실에 유진은 마음속으로 매우 기뻐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일 나와 잠시 외출을 좀 해야 하겠어.”

“와우, 아주 좋아요. 그 동안 집에만 있으니까 갑갑해지던 참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딜 가요?”

“수정 나이트클럽.”

“나이트클럽요? 와, 좋아요. 난 나이트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거기가 어디에요?”

하지만 유진의 질문에 준하는 아무런 대답도 없이 씩 웃고만 있었다.

유진은 왠지 모를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수정요? 수정 나이트클럽?......설마....거기는 아니겠죠?”

유진은 처음 그 이름을 들은 순간 왠지 모를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양구읍의 호수가 바로 수정 호수였고 유진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아빠가 그 나이트클럽에 대해서 매우 안 좋게 말하는 것을 항상 듣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곳은 악마의 소굴이야. 손님을 끌기 위해서 거의 벌거벗은 것이나 다름없는 여자 댄서들이 춤을 추고 있다고 했어. 게다가 불륜의 온상이고 말이야. 그 곳이 우리 동네를 완전히 망치고 있다고.”

유진은 아빠가 교인들을 만날 때마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것을 자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유진은 매일마다 학교에 가는 스쿨버스를 타고 그 앞을 지나간 적이 있었던 것이다.

“후후후....맞아. 바로 거기야!”

유진이 깜짝 놀라며 그렇게 물어본 순간 준하가 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그렇게 대답해주고 있었다.

“헉! 안 돼요, 절대로 거긴 갈 수 없어요. 이 사실을 아빠가 알게 되면 진짜로 날 죽일 거라고요! 아빠는 작년에 그 나이트클럽이 생긴 이후로 그걸 닫게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고요.”

유진이 알기로 최 목사는 군청 민원과에 계속해서 신고를 하고 있었고 - 미성년자들이 술을 마신다거나 음란 퇴폐 영업을 한다거나 접대부를 고용하고 있다는 식으로 - 교인들과 같이 그 앞에서 시위를 한 적도 있었던 것이다.

물론 모두 다 아무 소용이 없었지만....

“나도 잘 알고 있어.”

“그런데 왜 거길 가려고 하는 거예요. 다른 나이트로 가면 안 돼요. 게다가 거기 가면 내가 아는 사람과 마주칠지도 모른다고요. 아마 아직도 아빠의 교인들이 그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을 거라고요. 게다가 내 고등학교  남자 동창들 중 몇 명은 아직도 그 나이트클럽에 자주 놀러가고 있을 거라고요.”

“킥킥....맞아. 그리고 그게 바로 내일 저녁 네가 나와 같이 그 나이트클럽에 가야 하는 이유라고. 넌 잘 모르고 있겠지만 이제 난 그 나이트클럽을 인수해서 이틀 전 리모델링을 끝냈다고. 그래서 내일 널 메인 무대 위로 올릴 계획을 하고 있단 말이야.”

“헉....설마...진심이세요?”

유진이 믿을 수 없다는 목소리로 물었다.

“당연하지. 너처럼 예쁘고 섹시한 여자애를 나 혼자서 보고 있을 수는 없잖아. 그건 엄청난 낭비라고. 게다가 널 아는 사람이 있다면, 훨씬 더 재미있을 테니까.”

“하지만 나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라고요. 이건 아빠 때문이라고요. 의원님은 날 이렇게 완전히 걸레로 만들어 놓았잖아요. 물론 날 이렇게 만든 것이 싫다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난 아빠를 사랑한다고요. 만일 지금의 날 아빠가 보게 되면 아빠는 진짜로 심장마비에 걸려서 죽을지도 모른다고요.” 

이제 유진은 진짜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목소리로 그렇게 애원하고 있었다.

“후후....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난 이미 스케줄을 잡아 놓았어. 넌 내일 저녁 쇼의 주인공이 될 거야. 다른 사소한 문제들은 나중에 의논하기로 하지.”

준하가 차가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한 달 전 준하에게 속아서 이 저택에 온 후로 유진은 지금 처음으로 진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 아악....지금 내 모습을 마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면 아빠는 완전히 파멸하고 말 거야. 교회에서의 지위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타격을 입고 말 거라고.

하지만 유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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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밤 9시 대형 벤츠 한 대가 수정 나이트클럽의 정문에서 멈추고 있었다.

오늘은 토요일 밤이었고 나이트클럽은 아주 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나이트클럽의 현재 지배인인 곽 도원이 오늘밤 매우 특별한 쇼가 펼쳐질 거라고 일주일 동안 전단지와 포스터를 여기저기 뿌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전단지에는 차마 적을 수 없었지만 엄청난 미녀가 나와서 아주 야한 쇼를 펼칠 거라고 작은 마을에 입소문을 냈던 것이다. 

잠시 후 벤츠의 뒷문이 열리고 준하가 아주 망설이고 있는 유진을 차에서 거의 끌어내다시피 밖으로 데리고 나오고 있었다.

유진은 모든 게 다 잘 될 거라는 준하의 말을 믿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

조명이 어둡게 깔려 있는 무대 위로 나이트클럽의 지배인인 곽 도원이 올라왔다.

클럽 안에는 오늘의 특별 쇼를 보기 위해서 몰려든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 이런 씨발....의원님 말이 맞았어. 내 예상보다 훨씬 많이 몰려왔는걸. 

도원은 마이크를 들어서 관객을 향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밤 이렇게 저희 클럽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자, 그럼 오늘 쇼의 주인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불여우 유진 씨를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도원이 무대의 한가운데를 가리키며 그렇게 말했다.

유진은 헤드라이트 조명이 뜨겁게 비추고 있는 무대 위로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맞추어서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대며 올라오고 있었다.

- 씨발, 아무도 내 정체를 눈치 채지 못해야 할 텐데..... 

유진은 정체를 감추기 위해서 이틀 전 형부와 섹스를 할 때 착용하고 있었던 금색 마스크를 쓴 채 댄스음악에 맞추어서 최대한 음란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그리고 길고 날씬한 다리에는 18센티의 힐이 달린 무릎까지 올라오는 금색 부츠를 신고 있었고, 외음순만을 간신히 가리고 있는 금색으로 된 T팬티를 입고 있었다.

그래서 크고 탱탱한 섹시한 엉덩이의 모습을 더욱 더 강조하고 있었다.

그리고 상체는 노브라 상태로 매우 작은 금색 조끼만 입고 있었는데 조끼의 단추가 당장이라도 터질 것처럼 위로 크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이제 클럽 안의 손님들은 음악에 맞추어서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는 섹시한 수수께끼의 미녀를 바라보면서 점점 더 뜨거운 흥분에 휩싸이고 있었다.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이 크게 출렁거릴 때마다 관객들의 모든 눈이 거기로 향하고 있었다.

그 순간 클럽 안의 남자들은 모두 다 당장이라도 저 조끼를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었다.

이 나이트클럽은 준하가 인수를 하기 전에도 거의 법에 저촉될 정도로 매우 음란한 공연을 펼치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하지만 오늘의 쇼는 특히 더 야하고 음란할 거라는 기대감이 관객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이제 유진은 점점 더 대담하게 행동하고 있었다.

그녀는 무대 바로 앞좌석에 앉아 있는 관객들을 향해서 상체를 최대한 앞으로 숙이고서 그들의 얼굴 바로 앞에서 크게 젖가슴을 흔들어대고 있었다.

유진은 원래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지만 한 번도 이런 클럽에 와 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이렇게 헤드라이트 불빛이 환하게 비추고 있는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있으니까 - 게다가 관객들은 그녀의 손짓 몸짓 하나하나에 크게 환호성을 질러대고 있었다. - 마치 자신이 진짜로 인기가 많은 아이돌 가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유진은 몸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관객을 향해서 등을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머리가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숙이며 자신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관객들을 향해서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제 클럽 안의 모든 남자들은 자지가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되는 것을 느끼며 뜨거운 눈으로 유진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후 두 번째 노래가 무대 옆의 스피커에서 크게 흘러나오자 유진은 음란한 T팬티의 허리밴드 속으로 엄지손가락을 밀어 넣고 있었다.

그리고 음악소리에 맞추어서 그 팬티를 천천히 아래로 끌어내리며 자신의 보지를 관객들의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이제 클럽안의 모든 눈동자는 유진의 보지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었다.

유진은 온몸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보지털이 하나도 없는 매끄러운 외음순과 음핵의 포피 그리고 통통한 외음순을 관통하고 있는 황금색의 링이 모두의 눈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들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마침내 유진은 발목까지 내려와 있는 T팬티에서 발을 뽑아낸 후 허리 아래로 완전히 알몸이 된 채로 또다시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유진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 한 자신의 정체가 절대로 들키지 않을 거라고 안심을 하고 있었다.

- 씨발, 의원님의 말이 맞았어. 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한 여기의 누구라도 내가 최 목사의 막내딸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할 거야.

가끔 헤드라이트 불빛이 관중들을 비출 때마다 유진은 관객들이 굶주린 야수의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진은 보지가 점점 더 축축하게 젖어가는 것을 느끼며 엉덩이를 더욱 더 격렬하게 흔들어대며 관객들의 얼굴을 향해서 가랑이를 내밀어대고 있었다.

심지어 무대 바로 앞에 앉아 있는 한 남자를 향해서 다가간 후 그 앞에 가랑이를 크게 벌린 채 쭈그리고 앉은 후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어대며 흠뻑 젖어 있는 보지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부족한지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음핵 위로 손가락을 가지고 가서 그걸 세게 문질러대면서 그 남자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었다.

유진은 손님들 사이에서 교회의 신자들 중 몇 명과 고등학교 동창생 중 몇 명의 얼굴도 알아볼 수 있었다.

이제 유진은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운 후 헤드라이트 불빛이 환하게 비추고 있는 무대 한 가운데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위 아래’ 노래에 맞추어서 골반을 크게 흔들어대며 양손으로 커다란 젖가슴을 위로 들어 올린 채 마구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조끼의 단추 두 개를 풀어서 거대한 젖가슴의 일부가 밖으로 드러나게 만들고 있었다.

결국 손님들 중 한 명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씨발, 그 조끼를 벗어. 젖탱이를 보여 줘!”

그러자 그 손님의 말에 맞추어서 다른 손님들 역시 같이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젖탱이! 젖탱이! 젖탱이!” 

유진은 제일 먼저 고함을 지른 남자를 향해서 걸어갔다.

그 남자는 60대의 할아버지로 유진은 아빠의 교회에서 몇 번 그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었다.

유진은 앞으로 몸을 숙인 후 밖으로 드러나 있는 젖가슴으로 그 남자의 얼굴을 세게 문질러주었다.

그리고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운 후 관중들을 향해서 등을 돌린 후 무대의 뒤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무대의 제일 뒤쪽에 도달한 순간 마침내 그 조끼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이제 나이트클럽 안은 관객들의 음란한 환호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유진은 양손으로 거대한 젖가슴을 최대한 감싼 채 관중들을 향해서 몸을 천천히 돌리고 있었다.

유진은 이 남자들의 음란한 환호성에 완전히 도취되어 있었다.

유진은 양쪽 젖가슴을 최대한 안으로 모은 후 마침내 손을 서서히 아래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환상적인 두 개의 젖가슴이 마침내 모두의 눈앞에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 순간 관객들 사이에서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유진은 이제 완전히 알몸이 된 채 오직 무릎까지 올라오는 금색 부츠와 금색 마스크만 몸에 걸친 채 음란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 씨발, 저기, 아빠의 교인들 중 몇 명이 욕정으로 뜨겁게 타오르는 눈으로 날 쳐다보고 있어. 게다가 저쪽에는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들도 바보처럼 입을 헤 벌린 채 날 바라보고 있다고......아윽....너무 기분이 좋아....마치 내가 진짜로 소녀시대의 멤버가 된 기분이야.....그리고 보지가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이제 유진은 진짜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음란한 춤들을 선보이고 있었다.

엉덩이 털기라든가 가랑이를 활짝 벌린 채 아래위로 흔들어대거나 커다란 젖가슴을 크게 출렁거린다거나 하면서....

이제 모든 관객들은 침을 꿀꺽 삼킨 채 유진의 다음 번 행동을 뜨겁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 순간 이 나이트클럽의 원래 댄서였던 한 채아와 김 예원이 무대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두 댄서는 유진의 옆에 서서 세 명이서 나란히 댄스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예원이 유진의 뒤로 다가가서 양손으로 유진의 매끄러운 팔을 아래위로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채아는 유진의 앞으로 다가가서 거대한 젖가슴의 양쪽 옆을 아래위로 문질러주고 있었다.

유진은 이 댄서들이 뭘 하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준하는 유진에게 무대 위로 올라가서 최대한 음란하게 춤을 추다가 음악에 맞추어서 스트립쇼를 하라는 말 밖에는 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다른 댄서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두 명의 전문 댄서들과 같이 춤을 추기 시작하자 유진은 점점 더 자신감이 생기고 있었고 점점 더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채아는 이제 점점 더 대담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그녀는 유진의 커다란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움켜잡고서 세게 꼬집고 잡아당기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씨발!”

그 광경을 본 관객들 중 한 명이 큰 소리로 그렇게 외쳤다.

“그 젖통을 더 세게 잡아당겨!”

그 순간 또 다른 남자가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유진은 보지가 더욱 더 축축하게 젖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골반을 음란하게 돌려대고 있었다.

“아으윽....좋아아....젖꼭지를 더 세게 잡아당겨, 언니.....아으으윽....”

관객들의 시끄러운 환호성과 큰 음악소리 때문에 관객들은 잘 들을 수 없었지만 채아는 이 걸레가 뜨거운 목소리로 그렇게 애원하는 것을 확실히 들을 수 있었다.

채아는 유진의 젖꼭지를 더 세게 잡아당기기 시작했고 공 모양의 동그란 젖가슴이 타원형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었다.

한편 유진의 뒤에 서 있던 예원은 유진의 어깨와 목덜미를 혀와 입술로 핥아주고 있었다.

그런 애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유진은 즉시 보지 속의 불길이 더욱 더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채아가 갑자기 유진의 바로 앞으로 다가와서 유진에게 뜨겁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유진은 즉시 입술을 벌렸고 조금 전에 처음 본 여자의 혀가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채아의 혀를 세게 빨아주기 시작했고 곧 자신도 채아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고 있었다.

이제 두 여자는 서로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으며 마구 상대방을 혀를 빨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채아는 유진과 뜨겁게 키스를 하면서도 유진의 커다란 젖꼭지를 더욱 더 세게 잡아당겨주고 있었고 그건 유지의 보지가 점점 더 축축하게 젖어가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유진은 보지에서 투명한 씹물일 줄줄 새어나와서 허벅지 안쪽을 따라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잠시 후 채아는 유진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낸 후 고개를 아래로 숙여서 유진의 오른쪽 젖꼭지를 입안으로 삼킨 채 세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아으으윽....좋아....좋아아아아아!”

유진이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른 순간 유진의 뒤에 서 있던 예원이 유진의 양쪽 팔을 붙잡고서 등 뒤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래서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이 앞으로 더 많이 튀어나오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유진의 보지에서는 마치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끈적거리는 씹물이 계속해서 아래로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유진은 뜨거운 욕정으로 인해서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예원이 그녀의 양손을 등 뒤로 잡아당긴 후 수갑을 채우고 있다는 사실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예원이 유진의 양 손목에 찰칵 하고 수갑을 채운 순간 채아가 유진의 오른쪽 젖꼭지를 이빨로 세게 깨물고 있었다.

“히익! 아아아아아악!”

유진이 뜨겁게 쾌감의 비명을 지른 순간 채아는 유진의 젖꼭지에서 입술을 떼어낸 후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세게 때리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본 관객들은 점점 더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잠시 후 채아는 유진의 사타구니 앞에 무릎을 꿇은 후 유진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그리고 달콤한 꿀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유진의 보지를 혀로 마구 핥아주면서 그 꿀물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아으윽....아으으으윽....너무 좋아...아으으으윽.”

채아는 양성애자였기 때문에 다른 여자의 보지를 빨아주는데 있어서 매우 능숙했다.

곧 채아는 두 손가락으로 유진의 보지를 마구 쑤셔주면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음핵을 입안으로 삼킨 채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유진은 양손으로 채아의 머리를 붙잡고서 골반을 마구 돌려대면서 자신의 보지를 유진의 얼굴에 대고서 마구 문질러대고 있었다.

한편 유진의 뒤에 서 있던 예원은 앞으로 손을 돌려서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대면서 귓불을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뜨거운 욕정의 불길이 온몸을 휘감자 유진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 순간 채아가 이빨로 유진의 음핵을 세게 깨물면서 마침내 유진의 방아쇠를 당기고 있었다.

“헉! 아아아아아아악!”

유진은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며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그 순간 유진의 보지에서 뜨거운 사정액이 세차게 뿜어져 나왔다.

채아는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곧 옆으로 몸을 비키면서 무대 앞의 관객들이 그 광경을 똑바로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있었다.

- 아아아악....안 돼에에에에! 사람들이 내가 싸는 것을 다 보고 있어!

유진은 마음속으로 크게 비명을 질렀지만 한 번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 사정액은 노출의 흥분으로 인해서 더욱 더 세게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유진은 이제 경련을 일으키듯이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마치 오줌을 싸듯이 계속해서 씹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만일 뒤에 있던 예원이 유진의 몸을 붙잡아주지 않았더라면 유진은 진짜로 바닥으로 쓰러지고 말았을 것이다.

“씨발....저걸 좀 봐....저년이 진짜로 오줌을 싸고 있어!”

“바보 녀석! 저건 오줌이 아니라 시오후키라는 거야! 마치 남자가 사정을 할 때 정액을 싸는 것과 비슷한 거라고. 그런데 포르노 동영상이 아니라 실제로 저런 것을 보는 것은 나도 처음이야.”

무대 주위의 남자들은 서로 그런 말을 주고받으며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유진이 분수 쇼를 펼치는 광경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유진은 아직도 몸을 부르르 떨면서 보지에서 마지막 몇 방울의 씹물을 짧게 뿜어내면서 절정 후의 기분 좋은 여운에 잠겨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무대 앞에 앉아 있던 한 젊은 남자가 무대 위로 뛰어올랐다.

보통의 경우라면 나이트클럽의 기도가 재빨리 그 남자를 막았을 테지만 오늘은 웬일인지 아무도 그 남자를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유진이 아직도 정신이 나가 있는 사이 그 젊은 남자는 재빨리 유진의 마스크를 움켜잡고서 유진의 얼굴에서 그 마스크를 벗기고 있었다.

“헉! 안 돼에에에에!”

유진이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서 한손으로 얼굴을 가리려고 했지만 그녀의 양손은 아직도 등 뒤에서 수갑으로 묶여져 있었다.

게다가 사정 후의 민감해진 보지를 채아가 다시 개처럼 핥아대기 시작하자 유진은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 순간 유진의 마스크를 벗긴 젊은 남자가 유진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더니 믿을 수 없다는 목소리로 외쳤다.

“이런, 씨발, 유진이 맞아? 최 유진?”

유진은 그 남자애를 알지 못했지만 그 남자는 유진의 고등학교 1년 선배였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뛰어난 몸매와 미모의 얼굴로 학교 안의 인기인이었던 유진을 단번에 알아본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무대 앞에 앉아 있던 할아버지 한 명도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이런 씨발! 최 목사의 딸들 중 한 명이잖아!”

그 영감은 늙은 마누라 등살에 수정 교회에 가끔씩 나가는 할아버지로 그 때문에 유진의 얼굴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씨발, 자네 말이 맞아!”

그 영감의 옆에 앉아 있던 또 다른 할아버지 역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유진은 손님들이 그렇게 웅성웅성 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도저히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모든 일이 너무 빨리 일어나는 바람에 머리가 도저히 상황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 자, 여러분, 모두 다 잠시 진정해 주세요. 일단 허락도 없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이 아가씨의 마스크를 벗긴 남자를 체포해야 하겠습니다.”

지배인인 도원이 재빨리 무대 위로 올라와서 기도를 보며 눈짓을 하자 덩치가 큰 남자 두 명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그 남자애를 무대 밖으로 끌어내고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쇼를 망친 대가로 저 녀석을 ㅤㅉㅗㅈ아내야 하겠지만 일단은 봐주기로 하겠습니다. 어차피 쏟아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으니까요. 자, 자, 여러분....좀 조용히 해주세요. 맞아요. 맞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맞아요. 오늘의 주인공인 이 아름다운 아가씨는 바로 최 유진 양입니다.”

그러자 관객들 사이에서 헉 하는 탄성과 곧이어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씨발, 우리 목사 양반이 딸내미를 아주 잘 키웠구먼!” 

손님들 중 누군가가 큰 소리로 그렇게 말하자 곧바로 커다란 웃음소리가 물결처럼 사방으로 퍼져 나가고 있었다.

“맞아, 그것도 아주 젖통이 큰 박음직스러운 걸레를 키웠지, 핫, 하하하하!”

“우리도 좀 그 년의 보지물 맛을 보게 해 줘!”

“맞아! 맞아!”

이제 관객들은 더욱 더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자, 자, 좀 조용히 해 주세요.”

결국 도원은 상황이 더 걷잡을 수 없이 변하기 전에 관객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애를 쓰기 시작했다.

“비록 댄서의 정체가 밝혀졌지만 우린 원래 계획대로 쇼를 진행할 겁니다. 사실 유진 양의 정체를 숨긴 것은 유진 양이 스스럼없이 자신의 본성을 드러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래서 유진 양이 마음껏 재미를 볼 수 있게 말이에요.”

“씨발, 그래? 그럼 이것과도 재미를 좀 보는 건 어때?”

그 순간 관객들 중 한 명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린 후 크게 발기되어 있는 그의 자지를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보면서 도원은 인생 최고의 날을 경험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지금 도원은 준하와 3대 7로 나이트클럽의 지분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이 클럽의 유일한 사장이었다.

처음에 나이트클럽은 꽤 장사가 잘 되는 편이었다.

하지만 최 목사가 자꾸만 미성년자를 출입시켰다거나, 음란 외설죄로 경찰에 자주 신고를 했고 그 때문에 영업정지만 해도 몇 번이나 당했던 것이다.

결국 클럽의 운영은 서서히 적자로 돌아서기 시작했고 그 때 준하가 그의 앞에 나타났던 것이다.

그리고 적자를 다 메꾸어 주고 최 목사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해 주겠다고 했을 때 도원은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지분을 팔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돈 문제는 즉시 해결이 됐지만 리모델링을 하는 와중에도 최 목사 일행은 계속해서 그의 클럽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었다.

도원은 준하가 최 목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전혀 짐작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조금 전 준하가 최 목사의 막내딸을 데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났을 때 도원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지금 그 목사의 막내딸이 그의 무대 위에서 스트립쇼를 펼치고 있었던 것이다.

- 씨발, 이걸로 그 망할 목사 새끼를 비방해서 이 동네에서 완전히 쫓아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자, 아까 여기 들어올 때 모두 다 오늘의 경품 추첨권을 받았을 겁니다. 오늘의 경품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고급 양주나 백화점 상품권이 아닙니다. 오늘의 경품은 바로....여기 있는 최 유진 양입니다.”

그 순간 모든 관객들의 입에서 크게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물론 그 당사자인 유진은 “안 돼에에에에!” 하고 크게 비명을 질렀지만 그 소리는 관객들의 환호성에 의해서 완전히 묻혀져 있었다.

“경품에 당첨된 사람은 바로 이 무대에서 유진 양의 쇼에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물론 원하는 다른 사람에게 그 권리를 양도할 수도 있고요.”

그 말에 나이트클럽의 모든 사람들은 입장할 때 받은 번호표를 각자 주머니에서 꺼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무대 위에 천정에서 밧줄 하나가 아래로 휙 내려오고 있었다.

유진의 옆에 서 있던 채아가 즉시 그 밧줄 끝에 달린 고리를 유진의 수갑과 연결시키고 있었다.

잠시 후 도르래에 의해서 밧줄이 다시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등 뒤로 묶여 있는 유진의 팔 역시 위로 잡아당겨지고 있었다.

결국 유진은 팔이 부러지지 않기 위해서 허리를 앞으로 숙일 수밖에 없었다.

그 순간 유진의 양옆에 서 있던 채아와 예원이 유진의 발을 하나씩 움켜잡고서 좌우로 크게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유진의 부츠를 바닥에 부착되어 있던 아이볼트에 연결시키고 있었다.

“안 돼! 안 돼에에에에! 제발요...아저씨! 제발 나에게 이런 짓을 시키지 말아요. 의원님! 정 준하 의원님! 약속했잖아요! 아무도 내 정체를 알지 못할 거라고요! 나에게 약속했잖아요!”

유진이 목이 터지라 크게 비명을 질렀지만 유진의 애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당첨자는.....바로.....321번!”

그 순간 도원이 마이크에 대고서 큰 소리로 숫자를 불렀다. 

“씨발, 여기야, 여기! 바로 나라고!”

그 순간 한쪽 구석에서 50대 초반의 남자 한 명이 손을 들면서 큰 소리로 외쳤다.

그 남자는 김 병호로 수정 교회의 교인 중 한 명이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 유진양에게서 오랄 섹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셨습니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병호는 100kg의 몸무게를 지닌 아주 덩치가 큰 남자로 쿵쿵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힘겹게 무대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의 앞으로 다가가자마자 앞으로 허리를 숙이고 있는 유진의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세게 움켜잡고 있었다.

그리고 병호가 그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순간, 놀랍게도 머리카락이 통째로 빠져나가며 대신 털이 하나도 없는 반들반들한 대머리가 나타나고 있었다.

“헉! 안 돼! 안 돼에에에에!”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차린 유진이 목이 터지라 비명을 질렀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어 있었다.

“이런 씨발! 저 년 완전 대머리잖아!”

무대 앞에 앉아 있던 손님들 중 한 명이 큰 소리로 그렇게 외쳤다.

“이런. 대머리 걸레잖아! 내 눈을 믿을 수가 없군.”

병호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그렇게 말했다.

“제발요.....아저씨! 저에요. 유진이라고요. 제발 이러지 말아요!”

이제 유진은 눈가에 눈물까지 가득 고인 눈으로 병호를 바라보며 그렇게 애원을 하고 있었다.

병호는 40살이 넘은 나이에 국제결혼회사를 통해서 베트남 여자와 결혼을 했다.

하지만 아이를 낳은 후 그 베트남 여자는 어디론가 도망치고 말았고 병호는 혼자서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유진은 여고생 시절 아빠의 교회에서 운영하는 탁아소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병호의 아들과 놀아준 적이 아주 많았고 병호와도 안면이 있는 사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유진의 눈물 섞인 애원에도 아랑곳없이 병호는 오히려 유진을 야단치는 말투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세상에....네가 이런 짓을 하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니 믿을 수가 없어, 유진아. 네 아빠도 이걸 알고 있는 거야?”

병호는 그 말이 끝나자마자 재빨리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그러자 이미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16센티의 자지가 유진의 얼굴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병호는 그 자지로 유진의 입술을 문지르며 이렇게 말했다.

“씨발, 넌 진짜 위선자야, 최 유진. 겉으로는 그렇게 순진하고 청순한 기독교인처럼 굴면서 우리들 모르게 이렇게 뒤로 호박씨를 까고 있었단 말이야.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는 옛말이 틀린 게 아니었어.”

“최 유진, 입을 벌려!”

그 순간 옆에 서 있던 채아가 손을 위로 크게 들어 올려서 유진의 탱탱한 엉덩이를 “찰싹!” 크게 소리를 내며 때리며 그렇게 명령을 내렸다.

결국 유진은 눈가로 눈물을 줄줄 흘리며 채아가 시키는 대로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러자 채아는 유진의 입안으로 손을 집어넣고서 유진의 입에서 틀니까지 뽑아내고 있었다.

“이런 씨발!”

그 순간 그 광경을 보면서 병호가 깜짝 놀란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무대 아래의 관객들을 바라보며 큰 소리로 외쳤다.

“이 걸레 년은 이빨도 없어! 다 틀니라고!”

그러자 무대 밑의 관객들 사이에서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탄성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어쨌든 병호는 이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의 자지는 이제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되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고 요도구에서는 투명한 쿠퍼액까지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병호는 맨들맨들한 유진의 대머리를 손바닥으로 한 번 쓰다듬은 후 머리카락 대신 유진의 귀를 손잡이처럼 붙잡았다.

그리고 아직도 멍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 유진의 입술 사이로 자신의 자지를 세게 밀어 넣었다.

병호는 16센티의 꽤 크고 굵은 자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준하나 기영에 비한다면 어린애의 자지와도 같았다.

유진은 목구멍에 힘을 뺀 후 아주 쉽게 병호의 귀두를 목구멍 속 깊은 곳까지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병호의 음모가 코를 세게 누르는 것이 느껴지자 입술로 자지의 뿌리를 세게 조여주면서 혀로는 자지의 아랫부분을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유진의 뜨거운 콧김이 사타구니 위로 세게 불어오는 것을 느끼며 병호는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런 씨발....바로 쌀 것만 같아.”

유진이 식도의 근육과 입술, 잇몸의 점막, 그리고 혓바닥까지 모두 이용해서 굵은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하자 병호는 30초도 안 돼서 사정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병호는 자신이 정력이 매우 센 편이라고 평소에 남들에게 자랑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마누라가 도망간 이유도 자신의 정력을 버티어 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런데 지금 이렇게 무수히 많은 동네 사람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1분도 안 되서 사정을 한다면 두고두고 놀림감이 될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병호는 이빨을 꽉 깨물면서 필사적으로 PC근육을 조이며 천천히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경험했던 어떤 보지보다도 환상적인 유진의 입을 천천히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 순간 지배인이 응모권이 든 상자에서 또 다른 번호를 뽑으며 큰 소리로 외쳤다.

“246번!”

“여...여기요! 씨발, 내가 뽑혔어.”

그 순간 얼굴에 아직도 여드름 자국이 나 있는 180센티의 남자애가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 남자애는 이 윤석으로 몇 달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살의 남자애였다.

“축하합니다. 유진 양의 보지가 경품이에요.”

“이런 씨팔!”

윤석이 마치 로또라도 당첨된 표정을 지으며 큰 소리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윤석은 유진이의 고등학교 동급생으로 반은 달랐지만 - 남녀 각반이었기 때문에 - 3년 내내 유진이를 짝사랑하고 있었던 남자애들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진짜로 학교 최고의 인기 여학생이었던 유진이의 보지를 박아볼 수 있는 날이 오리라고는 꿈도 꾸어본 적이 없었다. 

윤석은 재빨리 무대 위로 올라가서 유진의 뒤로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자신의 눈앞에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환상적인 엉덩이를 내려다보았다.

- 씨발, 이건 그 어떤 포르노 동영상보다 더 야한데. 게다가 이 죽여주는 엉덩이의 주인공이 바로 최 유진이란 말이야!

윤석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너무나 탐스러운 유진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고서 잠시 세게 주물러보면서 그 쫄깃쫄깃한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자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린 후 이미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자지를 밖으로 꺼내고 있었다.

그리고 지배인이 건네준 콘돔을 자지에 씌운 후 유진의 뜨거운 보지 속으로 곧바로 자지를 뿌리까지 세게 찔러 넣고 있었다.

“씨발, 지금 기분이 어때, 유진아?” 

윤석이 마치 조롱하는 것 같은 말투로 유진에게 물었다.

하지만 이미 병호의 귀두가 목구멍 속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유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으그....으그으으으...”, 알아들을 수 없는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다.

“147번!”

하지만 경품 당첨은 두 명으로 끝나는 게 아니었다.

도원이 또다시 상자에서 번호표를 뽑고서 크게 그 번호를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씨발, 여기에요!”

머리가 반쯤 까진 70대의 노인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손을 들고 있었다.

그 노인은 최 석구로 수정 교회의 집사였으며 그 중에서도 제일 연장자였다.

최 석구는 수정 교회의 초창기 교인 중 한 명으로 매우 신앙심이 깊은 남자였다.

하지만 그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는 사실이었다.

비록 예전만큼 정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젊고 섹시한 댄서들이 거의 알몸으로 야한 춤을 추는 이 나이트클럽을 석구는 아주 자주 찾아오고 있었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항상 아주 구석에 앉아서 혼자서 술을 마시며 그 댄서들의 모습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경품에 당첨되자 그런 체면 따위는 쓰레기통에 던져 버린 채 석구는 재빨리 무대 위로 걸어가고 있었다.

“축하드립니다, 영감님. 영감님의 경품은 유진 양의 젖가슴 하나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권리입니다. 마음에 드는 걸로 하나를 고르세요.”

놀랍게도 비아그라도 먹지 않았는데 자지가 세게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며 석구는 무대 한 가운데에 있는 유진을 향해서 다가갔다.

이제 유진은 고등학교 친구에 의해서 보지를 마구 박히면서 또 다른 교인의 자지를 목구멍 깊이 삼키고 있었다.

석구는 바닥에 누워서 유진의 커다란 왼쪽 젖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잡고서 그걸 거칠게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 씨발, 조금 전 그 다른 댄서가 유진이의 젖가슴을 어떻게 주물러대고 있었지?

조금 전의 쇼를 떠올리면서 석구는 유진의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세게 움켜잡고 있었다.

그리고 젖가슴은 물론이고 젖꼭지 또한 다른 여자의 두 배는 될 정도로 매우 길고 두껍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있었다.

게다가 유진의 젖꼭지는 이미 돌멩이처럼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었고 그 한가운데는 바벨(barbell)이 피어싱 되어 있었다. 

석구는 즉시 그 커다란 젖꼭지를 거의 끊어질 정도로 세게 잡아당기기 시작했고 유진의 입에서는 고통 때문인지 쾌감 때문인지 알 수 없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씨발....난 네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널 알고 있었는데.”

석구가 킬킬대며 그렇게 말한 후 고개를 위로 들어 올려서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는 유진의 젖꼭지를 입안으로 삼킨 후 피가 날 정도로 세게 깨물었다.

“으그......크흐흐흐흐!”

유진의 입에서 또다시 커다란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제 유진은 죽고 싶을 정도의 수치심과 뜨거운 성적흥분으로 인해서 머릿속이 완전히 새하얗게 변해 있었다.

이성이 완전히 마비된 채 온몸이 불에 타는 것 같은 뜨거운 흥분만을 느끼고 있을 뿐이었다.

결국 유진은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보지를 뒤에서 마구 박아대고 있는 동급생의 자지를 향해서 엉덩이를 세게 밀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윤석의 격렬한 좃질에 리듬을 맞추어서 허리와 엉덩이를 격렬하게 앞뒤로 흔들어대면서 탄탄한 질육으로 그의 자지를 세게 조여주기 시작했다.

“씨바아아아아알! 진짜 쩔어어어어!”

윤석은 마치 누군가가 뜨거운 손으로 자지를 세게 쥐어짜는 기분을 느끼며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병호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너무 빨리 사정을 하게 되는 창피를 당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PC근육을 조이고 있었다.

“자, 이번에는 49번!”

“여....여기요! 아저씨!”

관중들 사이에서 또다시 어려보이는 남자애 한 명이 재빨리 손을 들고 있었다.

그 또한 유진의 동급생 중 한 명으로 이름은 김 용민이었다.

용민은 중학교 때부터 유진과 알던 사이로 사춘기 시절 이후로 쭉 유진을 사모하고 있었다.

그리고 매일 밤마다 유진의 모습을 상상하며 자위를 하던 아이였다.

“축하합니다. 당신 또한 유진 양의 다른 쪽 젖가슴을 가지고 마음껏 놀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용민은 거의 뛰어가다시피 무대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이 걸려서 거의 앞으로 꽈당 하고 넘어질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용민은 그런 부끄러운 일 따위는 전혀 아랑곳없이 곧바로 유진의 옆으로 다가가서 남아 있는 거대한 젖가슴 하나를 움켜잡고서 마치 밀가루 반죽을 하듯이 양손으로 세게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같이 생물 수업을 들었던 것 기억나? 유진아?”

용민은 그렇게 물어본 후 유진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은 채 - 유진은 아직도 병호의 자지를 입 안 가득 삼키고 있었으므로 당연히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 곧바로 길고 딱딱한 유진의 젖꼭지를 입안으로 삼킨 채 굶주린 어린 아기처럼 그걸 세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유진은 온몸의 모든 신경세포들이 찌릿찌릿 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작은 시골 동네에서 살았기 때문에 유진은 지금 자신의 몸을 마구 희롱하고 있는 네 남자를 모두 다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은 모르고 있었지만 클럽 안에 설치되어 있는 CCTV가 그 광경을 모든 각도에서 촬영하고 있었다.

준하는 그 동영상을 나중에 불법 포르노 사이트에 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유리의 동영상도 같이.....

- 아윽....난 완전히 망했어. 의원님이 내 정체를 비밀로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는 바람에 바보처럼 그걸 믿고서......그래서 그렇게 마음 놓고 음란하게 스트립쇼를 하면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그런데 조금 전의 그 일이 진짜 사고였을까? 의원님이 진짜로 내 정체를 비밀로 할 작정이었을까? 아니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인 아빠를 파멸시키기 위해서 이 모든 일을 꾸민 것일까?

유진의 머릿속에서 희미하게 그런 의심이 들고 있었지만 곧 그런 생각마저도 수치심으로 인한 전율과 노출의 흥분, 그리고 뜨겁게 타오르는 욕정으로 인해서 뿌옇게 흐려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유진의 입과 보지를 박아대고 있던 두 남자가 동시에 신음소리를 내면서 유진의 몸속에 뜨거운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유진은 목구멍 속으로 뿜어져 들어오는 뜨거운 정액을 꿀꺽꿀꺽 마시며 보지 속에서 사정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동급생의 자지를 강인한 질육으로 세게 조여주고 있었다.

마치 그 자지에서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다 쥐어짜려는 듯 유진의 질육은 윤석의 자지를 세게 조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 또한 작은 오르가슴에 도달해서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마침내 사정이 끝나자 두 남자는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거의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유진의 몸에서 자신의 자지를 떼어내고 있었다.

심지어 윤석은 뒤로 한 걸음 물러나자마자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으며 주저앉고 있었다.

유진은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오르가슴의 여운에 잠긴 채 혀를 내밀어 입가에 묻어 있는 정액을 핥아먹고 있었다.

마침내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완전히 틀렸다.

병호와 윤석이 유진에게서 떨어지자마자 도원이 계속해서 당첨번호를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유진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도원을 쳐다보고 있는 동안 수많은 남자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유진을 둘러싼 채 네 개의 긴 줄을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또 다른 네 명이 유진의 몸을 동서남북으로 둘러싼 채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유진의 입과 보지를 박아대면서 양쪽에 선 남자들은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을 가지고 마음껏 놀고 있었다.

성병의 위험과 뒷사람을 생각해서 유진의 보지를 박아대는 남자는 모두다 콘돔을 끼고 있었지만 유진의 입을 박아대는 남자는 그냥 생으로 박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한명이 사정을 하면 곧바로 그 다음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유진은 자신이 얼마나 많은 남자의 정액을 마셨는지 얼마나 많은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에서 사정을 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게다가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러대고 있는 남자들은 모두 다 그녀의 민감한 젖꼭지를 세게 비틀어대면서 앞으로 잡아당기거나, 이빨로 깨물고 있었고 그녀의 탱탱한 젖가슴이 마치 배구공인 것처럼 손바닥으로 세게 때려대고 있었다.

지배인인 도원은 경품권 속의 번호표가 하나도 남지 않을 때까지 번호를 뽑고 있었고 그 결과 그런 광란의 섹스는 거의 3시간 동안 계속되고 있었다.

마침내 모든 남자들이 유진의 입이나 보지 속에 사정을 마쳤을 때 유진의 얼굴과 젖가슴, 그리고 매끄러운 등은 모두 다 많은 양의 정액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리고 유진은 아직도 양손목이 수갑에 묶인 채 천정에 매달려 있었다.

하지만 유진의 쇼는 아직도 끝이 난 것이 아니었다.

한 번씩 사정을 마친 관객들이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자기 자리로 돌아가자 지배인이 도원이 재빨리 마이크를 들고서 이렇게 외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 자,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서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이 있다면 아주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최 유진 양의 환상적인 쇼는 이걸로 끝난 게 아니니까요. 잠시 휴식 시간을 취한 후 20분 후 2부가 시작될 겁니다. 그리고 양주 세트가 아니라 기본 세트를 시키신 분은 2부 공연을 보려면 주문을 한 번 더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도원이 안내방송을 마치자 예원과 채아가 무대 위로 올라와서 유진의 수갑을 풀어준 후 대기실로 데리고 가서 물수건으로 유진의 몸을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유진은 그 때서야 완전히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소리 내어 엉엉 울기 시작했다.

자신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와 엄마가 너무나 불쌍했기 때문이었다.

- 나 때문에 부모님의 인생이 완전히 파멸되고 말았어. 아마 아빠는 목사 일은 물론 이 동네를 완전히 떠나야 할지도 몰라. 난 방금 셀 수도 없을 정도의 남자들과 공공장소에서 섹스를 했다고. 게다가 그 남자들 중 절반 이상은 내가 얼굴을 아는 사람들이라고! 심지어 교회에서 만난 아저씨나 고등학교 동창들의 자지까지 빨아주었다고!

유진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방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하지만 이제 머릿속에 완전히 새하얗게 변해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이 순간 누군가가 그녀에게 2 더하기 2가 뭐냐고 물어봤어도 유진은 아무런 대답을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자신의 몸이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조금 정신이 들고 나자 유진은 아직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정도의 성적 흥분이 온몸을 휩쓸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그녀의 보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입구가 벌어진 채 세게 실룩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 아아악....내 몸이 왜 이러는 거야? 왜 이렇게 보지가 자꾸만 근질근질 거리고 있는 거야? 제발, 정신 좀 차려, 최 유진! 넌 지금 부모님의 인생을 완전히 파멸하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넌 지금 발정 난 암캐처럼 몸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다고.

이제 유진이 울음을 멈춘 채 의자 위에 앉아서 멍하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동안, 채아와 예원은 유진의 아름다운 얼굴에 진하게 화장을 한 후, 두 번째 공연을 위한 옷을 입히고 있었다.

하지만 그 옷이라고 해봤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검정색의 스타킹과 18센티의 검정색 스틸레토 힐뿐이었다.

이미 수많은 관객들과 섹스까지 한 이후였으므로 더 이상 몸을 가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유진이 그렇게 20분 동안 휴식을 취하며 몸단장을 하고 있는 동안 준하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있었다.

유진은 지금 당장이라도 준하의 얼굴을 보면서 따져묻고 싶었다.

- 왜? 왜 나에게 이랬어요? 의원님은 내 육체뿐만이 아니라 내 마음까지 모두 다 가졌잖아요.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왜 우리 가족까지 파멸시켜야 했나요?

잠시 후 채아가 유진을 데리고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가자 유진은 심장이 터질 것처럼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유진은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머리가 어질어질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유진은 엄청난 치욕감과 수치심으로 진짜로 죽고 싶은 심정을 느껴야 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유진은 전혀 그런 기분이 들지 않고 있었다.

- 어쩔 수 없잖아! 이미 물은 엎질러져 버렸다고! 그리고 다시 물을 주워 담을 수 있는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단 말이야.

놀랍게도 유진은 냉정하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수치심과 치욕을 가라앉히고 있었다.

유진이 허벅지 스타킹을 제외한다면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커다란 젖가슴을 마구 흔들어대면서 무대 위로 올라오자 관객들은 크게 환호성을 지르며 “최 유진!”의 이름을 외치고 있었다.

마치 유진이 진짜로 인기가 많은 아이돌 가수인 것처럼......

하지만 관객들이 욕정으로 가득 찬 눈으로 자신을 뜨겁게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게 되자 유진은 무릎까지 부들부들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히익....이들은 내가 아이돌 가수처럼 노래를 부르거나 섹시한 춤을 추는 것을 원하는 게 아니야. 이들은 오직 한 가지 밖에 원하지 않고 있다고!

유진이 몸단장을 하고 있는 동안 나이트클럽 안은 세트가 바뀌어 있었다.

무대 위에는 작은 테이블 하나가 놓여 있었고 그 테이블 위에는 새하얀 천으로 뒤덮여 있는 뭔가가 놓여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테이블의 옆에는 이 나이트클럽의 예전 주인이자 지금의 지배인인 곽 도원이 유진이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유진이 채아와 예원에게 이끌려서 무대 한가운데로 걸어 나오자 손님들의 모든 눈이 유진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최 유진! 네 꼰대가 좃을 빠는 방법을 아주 잘 가르쳐준 것 같던데!”

그 순간 유진의 고교 동창생 중 한 명이 큰소리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킥킥....씨발...내 것도 좀 빨아 줘, 이쁜아!”

그러자 또 다른 젊은 남자 한 명이 자지를 밖으로 꺼내고서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며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어이, 네 걸레 언니는 어디 있는 거야? 그 년도 여기로 나오라고 해!”

또 다른 남자 한 명도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음란한 조소와 야유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심지어 무대 위로 손을 뻗어서 유진의 알몸을 만지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제 관객들은 모두 다 자신의 테이블에서 걸어 나와서 동그란 무대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던 것이다.

그 모든 광경을 바라보면서 지배인인 도원은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킥킥, 유진 양, 오늘 밤 자네 팬들이 아주 많이 놀러온 것 같은데.”

도원이 한손으로 유진의 맨 어깨를 껴안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유진 양 팬들은 이걸 제일 좋아하는 것 같은데.”

도원이 그렇게 말하며 왼손을 뻗어서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을 세게 움켜잡고서 마치 그 무게를 재듯이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 씨발, 오늘은 진짜 내 생애 최고의 날인 것 같아. 이것으로 그 개독 새끼를 완전히 파멸시킬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매일 마다 이런 식으로 손님이 꽉꽉 찬다면 수익금을 나눈다 해도 예전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 거야.

“자, 내가 시키는 일은 뭐든지 다 해야 한다는 의원님의 말씀을 아직 기억하고 있겠지? 이제 양손을 목 뒤로 가지고 가서 깍지를 껴. 여기 손님들에게 네 보물 젖통을 아주 잘 보여주라고.”

유진은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는 바람에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도원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양손을 목 뒤로 가지고 가서 깍지를 껴서 거대한 젖가슴을 앞으로 더욱 더 크게 내밀고 있었다.

“킥킥....아주 좋아! 넌 네 아빠와 다르게 아주 착한 아이인 것 같은데.”

도원이 그렇게 말하며 집게손가락의 끝으로 유진의 왼쪽 젖꼭지를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유진은 곧바로 젖꼭지가 찌릿찌릿 저려오면서 돌멩이처럼 딱딱하게 발기해서 앞으로 크게 튀어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가랑이 사이가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자, 여러분. 모두 다 잘 보이시죠? 여기 이 유진 양의 커다란 젖꼭지는 피어싱이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아주 특별한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도원이 손가락으로 유진의 오른쪽 젖꼭지를 더욱 더 세게 문지르며, 그래서 유진을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면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이런 수치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니 어쩌면 그 때문에, 유진은 음핵이 최대 크기로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보지에서 투명한 꿀물이 흘러나와서 허벅지를 따라서 아래로 줄줄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유진의 모습을 보면서 관중들은 이제 점점 더 흥분하고 있었다.

“그래서 저흰 유진 양의 친구를 특별히 여기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 말과 함께 도원이 테이블 위의 천을 향해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뭔가를 뒤덮고 있는 그 천을 옆으로 휙 잡아당겨서 바닥으로 던졌다.

그러자 테이블 위에 두 마리의 백사가 들어가 있는 우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런 씨발!”

무대 바로 앞에 서 있던 한 남자가 그걸 보고서 깜짝 놀란 목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그 남자의 뒤를 이어서 비슷한 환성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이런 씨발! 저 뱀으로 뭘 하려는 거야?”

관중들은 각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상상하며 점점 더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네 주인님의 말로는 네가 이 뱀들을 아주 좋아한다던데? 맞아?”

도원이 유진을 보며 그렇게 물었다.

유진은 마치 넋이 나간 사람처럼 초점이 사라진 눈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자, 신사 여러분. 이 뱀들은 아주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보통 백사가 아니에요. 여기로 가까이 다가와서 보게 된다면 이 뱀들의 머리 옆으로 아주 강한 근육이 발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도원이 헤드셋 마이크에 대고서 그렇게 말하면서 백사 하나를 손으로 붙잡고서 위로 들어올렸다.

“자, 여러분. 이 뱀들이 그 특별한 근육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고 싶지 않나요?”

이제 커다란 나이트클럽 안은 완전히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손님들은 비싼 입장료와 술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말을 하거나 유진의 이름을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그들 중 아무도 가짜 뱀이 아니라 진짜 뱀을 사용하는 뱀 쇼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배구공 크기의 젖가슴을 앞으로 크게 내밀고 있는 유진의 모습은 모든 남자들의 자지를 또다시 딱딱하게 발기시키고 있었다.

“씨발, 네 아빠가 그런 것도 가르쳐 준 거야?”

“킥킥....요즘 성경 학교에서는 뱀을 가지고 노는 법도 배우나 보지?”

그 순간 관중들 사이에서 그런 야유가 터져 나왔고 곧 손님들은 모두 다 크게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말을 들으며 유진은 진짜로 죽고 싶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아빠의 평판을 걱정할 시간이 유진에게는 없었다.

도원이 두 마리의 백사를 채아와 예원에게 하나씩 건네주고 있었던 것이다.

두 명의 댄서는 즉시 그 뱀을 들고서 유진에게로 다가가서 그 뱀들을 유진의 어깨 위로 올려놓고 있었다.

두 마리의 백사는 아주 익숙한 동작으로 유진의 가슴 위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거대한 두 개의 젖가슴을 긴 몸통으로 마치 코일처럼 감싸고 있었다. 

이 믿을 수 없는 광경을 직접 본 순간 관객들은 거기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 중 아무도 이런 광경을 실제로 본 사람은 한 명도 없었으니까.....

“씨발, 믿을 수가 없어!”

“이거, 진짜 죽여주는데!”

관중들 사이에서 또다시 그런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이제 두 마리의 백사는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을 긴 몸통으로 감싸고 있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들은 빠른 속도로 혀를 낼름낼름 거리면서 유진의 길고 딱딱한 젖꼭지를 향해서 머리를 가져가고 있었다.

뱀의 몸통이 젖가슴을 더욱 더 세게 조여오는 것이 느껴지자 유진은 뜨거운 전율을 느끼며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그 순간 두 마리의 백사는 거의 동시에 입을 크게 벌린 후 유진의 커다란 젖꼭지를 전부 다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강인한 턱 힘을 이용해서 유진의 젖꼭지를 탐욕스럽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헉! 아흐으으으윽!”

그 순간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로 쾌감의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두 마리의 백사는 이제 아주 익숙한 리듬으로 몸통으로 거대한 젖가슴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마치 진공 펌프처럼 유진의 젖꼭지를 세게 빨아대고 있었다.

뱀은 원래 냉혈동물이었기 때문에 두 마리는 매우 따뜻한 젖가슴의 감촉을 매우 좋아하고 있었다.

유진은 이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필사적으로 무시하면서 젖가슴에서 밀려오는 쾌감에 정신을 집중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자, 여러분이 보다시피 우리 고결하신 목사님의 막내딸은 지금 엄청나게 달아올라 있습니다.”

도원이 그렇게 말하며 유진의 가랑이를 향해서 손을 가져가고 있었다.

유진은 이미 다리를 1미터 정도 너비로 벌리고 있었고, 도원은 그런 유진의 외음순 사이를 손가락으로 쓰다듬어주었다.

“아윽.....좋아아아....누가...날 좀 박아줘요! 제바아아알!”

유진은 몸속에서 욕정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도원의 손가락을 향해서 골반을 앞뒤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제 관객들 사이에서는 진짜로 산불이 난 것처럼 욕정의 불길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었다.

심지어 무대 위로 올라가서 진짜로 유진이를 박아주려는 사람들도 몇 명씩 나타나고 있었다.

만일 기도들이 재빨리 그들을 가로막지 않았더라면 유진의 쇼는 완전히 망쳐지고 말았을 것이다.

이제 관객들 중 몇 명은 핸드폰을 꺼내서 그 광경을 동영상으로 찍거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거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중의 한 명은 바로 조금 전 처음으로 경품에 당첨이 되었던 김 병호였다.

“씨발, 지금 내가 구라를 치는 것 같아? 최 유진이라고, 목사님의 딸! 그래, 씨발....내가 유진이 얼굴도 모를 것 같아?”

그 순간 핸드폰 너머로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래....유리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최고 신학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목사님이 자랑을 했었잖아. 아마 거기서 쫓겨났던 것 같아. 뭐 때문인지는 나도 모르지. 어쨌든 넌 지금 인생 최고의 광경을 놓치고 있는 거라고. 씨발, 그래....얼굴은 매우 청순하고 귀엽게 생겼잖아. 하지만 몸매는 아주 죽여준다고....내 평생 이렇게 크고 탱탱한 젖탱이는 처음 본 것 같았어! 유진이가 이렇게 음란한 걸레일 줄 누가 알았겠어?”

지금 병호의 전화를 받고 있는 사람은 병호의 친구인 최 종범이었다.

병호가 지금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이하고 변태적인 광경을 자세히 설명해주기 시작하자 종범은 매우 주의 깊게 그의 말을 경청하고 있었다.

종범은 자신의 귀를 믿을 수가 없었지만 자신이 이제 뭘 해야 하는지는 매우 잘 알고 있었다.

한편 두 마리의 뱀이 젖꼭지를 시원하게 빨아주고 있는 동안 유진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강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이 수많은 남자들의 뜨거운 시선과 그들의 음탕한 야유를 무시하려고 최대한 애를 쓰면서 자신의 쾌감에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다.

그 결과 유진은 또다시 강력한 오르가슴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런 경고도 없이 강력한 오르가슴이 해일처럼 그녀를 덮치고 있었다.

유진은 다리를 벌린 채 서 있는 자세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또다시 보지에서 세차게 사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마치 고래가 물을 뿜어내듯이 그녀의 보지에서 뜨거운 보지물이 세차게 뿜어져 나와서 무대 위를 때리고 있었다.

“씨발! 싼다아아아아아아!”

유진은 크게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리고 간신히 몸의 균형을 잡고 있었다.

“이런 씨발....저 걸레가 또 씹물을 쌌어!”

관객들 사이에서 또다시 그런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유진이 절정에 도달해서 사정을 하는 동안에도 두 마리의 백사는 계속해서 민감한 젖꼭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이제 관객들은 무대 바로 앞까지 빽빽하게 몰려와 있었다.

만일 이런 순간을 대비해서 도원이 미리 10명 정도의 기도를 고용해서 무대 앞을 가로막지 않았더라면 아마 큰 소란이 벌어졌을지도 몰랐다.

“자, 자, 친애하는 손님 여러분, 좀 진정해주세요. 아직 오늘의 하이라이트 쇼가 남아 있으니까 흥분을 좀 가라앉혀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오늘의 하이라이트 쇼를 잘 볼 수 있도록 모두 다 자기 자리로 돌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잠시 후 관객들이 모두 다 자기 자리로 돌아가자 예원과 채아가 한 남자를 무대 위로 데리고 올라오고 있었다.

그 남자는 20대 초반의 키가 크고 잘생긴 남자로 흰색의 목욕가운 하나만을 몸에 걸치고 있었다.

그 남자가 무대 위로 올라오는 동안 유진은 계속해서 양다리를 1미터 정도로 벌리고 서서 양손을 목 뒤로 가져간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 마리의 백사는 계속해서 아래위로 가볍게 출렁거리고 있는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감싸고 있었다.

“이런 씨발....저 남자....왠지 낯이 익은데.....설마....기영이 아냐, 이 기영?”

그 순간 관객들 중 한 명이 옆에 앉아 있는 친구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설마!....이런 씨발...네 말이 맞는 것 같은데.....지난 4년 동안 방학 때만 되면 유리와 같이 우리 동네로 와서 교회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었잖아.”

“그런데 갑자기 저 녀석이 왜 여기에 나타난 거야? 올 봄에 유리와 같이 졸업을 한 후 결혼했다고 하지 않았어? 저기 있는 유진이 언니 말이야?”   

“그래, 맞아....난 그 때 서울에서 하는 결혼식에도 갔었다고.”

“이런 씨발! 우리 최 목사는 자기 딸들이 도대체 무슨 짓들을 하고 다니는지 알고 있는 거야?”

관객들 사이에서 기영의 얼굴을 알아본 사람들이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한편 준하는 지배인인 도원의 사무실에서 CCTV의 모니터를 통해서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면서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씨발....역시 난 천재야....모든 게 내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어. 이걸로 우리 고결하신 최 목사는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을 당할 거야. 그리고 내 나이트클럽의 영업을 방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될 거야. 또한 이 동영상을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에 팔아서 생기는 수입은 물론, 가끔 유리와 유진이가 이 나이트클럽에 와서 공연을 할 거라는 소문을 내면 난 떼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준하는 조금 전 일부러 그 남자애에게 돈을 주고서 무대 위로 올라가서 유진이의 마스크를 벗기라고 시킨 거였다.

물론 도원에게는 아무도 그 남자애를 막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상태였고, 이제 유진이는 물론 최 목사의 사위인 기영이까지 이용해서 최 목사를 완전히 파멸의 길로 몰고 갈 작정이었다. 

“자, 자, 여러분....이제 우리의 최 유진 양은 한 남자의 자지를 빨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오랄 섹스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아마 평생 동안 잊지 못할 아주 화끈한 쇼를 보게 될 거니까요.”

도원의 말이 끝나자마자 채아가 유진의 바로 앞으로 기영이를 데리고 갔다.

기영이는 이제 엄청난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 것도 없었다.

- 나도 어쩔 수가 없다고. 게다가 나 또한 이제는 두 번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 수가 없어.

“자, 유진 양, 무릎을 꿇어주겠어요?”

그 순간 도원이 유진을 보며 그렇게 말했다.

유진은 뭐라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은 채 고분고분히 무릎을 꿇고 있었다.

조금 전 사랑하는 형부가 무대 위로 올라온 것을 본 순간 유진은 이미 보지 속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불길에 누군가가 가솔린을 부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 순간 채아와 예원이 기영의 몸에서 가운을 벗기자 모든 관객들의 눈앞에서 거대한 흉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클럽 안의 모든 관객들이 거의 경외감에 사로잡힌 채 기영이의 페니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건 아직 발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벌써 길이가 20센티는 되어 보였고 불알은 하나하나가 거의 오렌지 정도의 크기였다.

기영의 몸에서 완전히 가운을 벗기고 나자 채아와 예원은 즉시 그의 옆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리고 그 거대한 흉기를 네 개의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면서 그게 완전히 발기하게 만들고 있었다.

약 30초 후 기영이의 자지는 길이 30센티 이상, 둘레 18센티 이상으로 커져 있었다.

그리고 최대 크기로 발기한 형부의 자지를 본 순간 유진은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틀 전 처음으로 기영의 32센티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려고 시도를 한 이후부터 - 그리고 그 일에 실패를 한 후부터 - 유진은 기영의 자지에 완전히 매혹되어 있었다. 

“이런 씨발! 저걸 좀 봐!”

“씨발, 진짜야? 진짜로 기영이 저 녀석이 저렇게 말 자지였어?”

이제 관객들 사이에서 그런 말들이 웅성웅성거리고 있었다.

“신사 여러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눈치 채신 것 같군요. 하지만 이 청년을 처음 보신 분들을 위해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 잘생긴 젊은이는 바로 이 기영 씨로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최 목사님의 사위로 유리 씨의 남편이자 여기 있는 최 유진 씨의 형부입니다.”

그 순간 도원이 마이크를 잡고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도원은 최 목사의 가족을 파멸시키면서 엄청난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최 목사는 그의 옆구리에 박힌 커다란 가시와도 같은 존재였다.

- 씨발, 이걸로 난 그 개새끼를 영원히 매장시킬 수 있을 거야. 

“여기 유진 양은 이미 이 거대한 말좃을 보지 속으로 삼켜본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서 특별히 이 거대한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는 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클럽의 지배인이자 공동 소유자인 최 도원이 그렇게 선언을 하자 나이트클럽 안은 쥐죽은 듯 조용해지고 있었다.

이제 관객들은 모두 다 엄청난 성적흥분을 느끼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침을 꿀꺽 삼키고 있었다.

심지어 그 중 몇 명은 자지를 바지 밖으로 꺼낸 채 노골적으로 딸딸이를 치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이제 모두의 눈은 기영이의 거대한 자지와 청순하고 예쁜 유진의 얼굴에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걸 보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도원이 유진을 향해 천천히 걸어간 후 그녀를 향해서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그건 유진을 일으키기 위해서 손을 내민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유진 또한 그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유진은 또다시 잇몸에서 틀니를 뽑아내서 도원의 손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유진은 형부의 거대한 자지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으려고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다.

지금 이 나이트클럽에는 그녀의 얼굴을 알고 있는 교회 사람들과 고등학교 동창들도 매우 많이 있었지만 유진은 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

이제 유진은 자신의 평판이나 아빠의 체면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지금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형부의 32센티 자지 뿐이었다.

이제 곧 그녀의 목구멍을 찢어버릴지도 모르는 거대한 자지뿐이었다.

- 아윽....난 저걸 원해! 난 저걸 갖고 싶어! 

관중들 사이에서 뭐라고 작게 중얼거리는 소리가 파문이 일듯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이곳은 원래 작은 시골마을이었고 최근 1, 2년 사이에 재개발 붐으로 나타난 외지인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최 정현 목사와 그의 예쁜 두 딸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최 목사보다 그의 두 딸이 이 동네에서 더 유명했을지도 모른다.

이 작은 시골 마을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와 초 글래머의 몸매를 가진 채, 항상 웃는 얼굴로 모두에게 다정했던 두 여자애를.....

아마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오늘 이 나이트클럽에서 최 목사의 두 딸 중 한 명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마 누군가가 그런 말을 했더라면 틀림없이 모두가 그 사람을 미친 놈 취급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최 목사의 막내딸은 이 나이트클럽에 모습을 드러냈고 있었다.

그것도 단순히 춤을 추거나 술을 마시러 온 손님이 아니라 아주 음란한 공연을 펼치는 스트립 댄서로 말이다. 

이제 유진은 작은 오른손을 앞으로 뻗어서 형부의 거대한 자지를 붙잡고 있었다.

“쯧쯧, 그게 아니야. 유진 씨. 양손을 목 뒤로 가지고 가서 깍지를 껴. 넌 오직 입만을 사용해서 그 자지를 삼켜야 한다고!”

그 순간 유진을 지켜보고 있던 도원이 그렇게 명령을 내리며 유진의 손을 찰싹 하고 세게 때리고 있었다.

도원은 아직까지 최 목사에게 느끼고 있었던 모든 분노와 증오를 유진에게 쏟아 붓고 있었다. 

하지만 유진은 순순히 양손을 목 뒤로 가지고 간 후 기영의 거대한 자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 아윽....난 저걸 먹고 싶어. 내 목이 찢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저 거대한 자지를 끝까지 다 삼키고 싶어. 그것 외에는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아.

유진은 관객들의 음란한 야유나 조롱을 듣지 않기 위해서 계속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유진은 이미 자신의 평판이 걸레가 되어 버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미 물은 엎지르진 후였고 그걸 다시 주워 담을 수 있는 방법은 아무 것도 없었다.

유진은 거의 입술이 귀두에 닿을 때까지 얼굴을 앞으로 가지고 간 후, 혀를 길게 내밀고서 기영이의 거대한 귀두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아윽!”

페니스 확대술로 인해서 이제 엄청나게 민감하게 변해 있는 귀두를 유진이 혀를 사용해서 능숙하게 핥아주기 시작하자 기영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듯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잠시 후 거대한 귀두가 유진의 침으로 모두 다 뒤덮이자, 유진은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 세게 고동치고 있는 귀두를 천천히 입안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유진의 입술이 거의 찢어질 정도로 크게 늘어나고 있었고 유진은 거의 턱이 빠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마침내 커다란 귀두가 모두 다 입안으로 들어오자 유진은 굶주린 어린애처럼 그걸 세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 마리의 백사는 아직도 유진의 젖가슴에 매달린 채 커다란 젖꼭지를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그건 매우 야하고 매우 변태적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광경이었다.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은 1.2미터 크기의 두 마리의 백사가 차지하고 있었고, 유진은 30센티가 넘는 거대한 자지를 입안으로, 아니 목구멍 속으로 삼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게다가 유진은 아직 모르고 있었지만 이 모든 광경이 고화질의 카메라로 모두 다 촬영되고 있었다.

나중에 인터넷의 포르노 사이트에서 상영되기 위해서....

이제 유진은 거대한 귀두가 식도 입구를 세게 누를 때까지 기영의 거대한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 거대한 귀두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이틀 전에도 그랬지만 기영이의 자지는 길이가 문제가 아니었다.

그건 몸통의 지름이 6센티가 넘을 정도로 매우 굵었기 때문에 마치 버드와이저 캔맥주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물건을 목구멍 속으로 삼키는 것과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이제 그 광경을 보고 있는 손님들의 대부분은 자신들도 모르게 자지를 밖으로 꺼내서 그걸 세게 문지르고 있었다.

그 순간 클럽의 입구 쪽으로 소란이 벌어지고 있었다.

누군가가 크게 소리를 지르며 기도와 몸싸움을 하면서 클럽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 남자는 50대 중반의 남자로 무대 위의 광경을 본 순간 “헉!” 하고 숨을 멈추고서 얼굴이 완전히 새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그 남자는 바로 유진의 아버지인 최 정현 목사였다.

“지금 여기서 무슨 짓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이건 하느님에 대한 모독이라고! 유진아, 최 유진! 도대체 여기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최 목사의 모습을 보자 도원은 재빨리 기도들에게 눈짓을 했다.

그러자 기도들은 최 목사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허락해주었지만 무대 가까이 가지는 못하게 한 채 무대가 잘 보이는 바(bar) 쪽으로 끌고 가고 있었다.

“오, 하느님....지금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까? 이건 악마의 소행이 틀림없어요!”

최 목사는 두 명의 기도에게 끌려가면서 그렇게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조금 전에 병호에게서 전화를 받은 종범이 최 목사에게 지금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려준 것이다.

최 목사는 병호의 말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확인을 해봐야 했다.

나이트클럽의 사장인 최 도원이 자신의 막내딸을 닮은 음란한 창녀를 고용해서 자신의 평판을 망치려고 하고 있다고 믿으면서 최 목사는 곧바로 나이트클럽으로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최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굵은 눈물이 아래로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이건 악몽이 틀림없어....저건....저 무대 위에 있는 알몸의 여자애는 내 막내딸이 아니라고. 내 막내딸은... 그렇게 착하고 순진한 유진이가 저렇게 창녀처럼 속살을 다 드러낸 채 기영이의 자지를 빨고 있을 리가 없다고. 이건 악마의 소행이 틀림없어! 저건 유진이와 내 사위인 기영이가 아니라고. 유진이는 저렇게 유방이 커지 않아? 게다가 저렇게 대머리가 된 채 피어싱까지 하고 있다니.....게다가 기영이도 저렇게 물건이 커지 않다고? 내가 진짜로 악몽을 꾸고 있는 게 틀림없어. 아니면 이게 진짜로 악마의 소행이거나......

최 목사의 머릿속에는 그런 생각들이 마구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 으으윽! 이게 만일 현실이라면 악마의 소행이든지 아닌지 당장 이 음란한 행위를 멈춰야 해!

잠시 후 최 목사가 기도들에게 붙잡혀 있는 바 쪽으로 도원이 걸어오자,

“지금 당장 이 모든 짓을 멈춰요, 곽 사장! 그렇지 않으면 당장 경찰을 부를 겁니다!”

최 목사가 마침내 정신을 차리고서 큰 소리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최 목사를 보면서 도원은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씨발, 오늘은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날일 거야. 

최 목사가 실제로 경찰에 전화를 한다고 해도 아무도 오지 않을 거라는 것을 도원은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이 작은 마을의 경찰서장은 지금 클럽의 한 룸 안에서 CCTV로 이 모든 광경을 바라보면서 그의 댄서 중 한 명과 지금 신나게 떡을 치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왜 그러는 거요, 최 목사님?”

“뭐! 뭐라고! 지금 이 꼴을 보고서도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이 애들은 내 가족이라고. 이 개새끼!”

최 목사가 불처럼 화를 내면서 당장이라도 도원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하고 있었지만 덩치가 큰 두 명의 기도들이 양옆에서 최 목사의 팔을 단단히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정현은 꼼짝달싹 할 수가 없었다.

“좀 진정해요, 목사님. 그렇게 화를 낼 필요가 없잖소. 아, 그리고 이렇게 예쁘고 섹시한 딸이 있었다니 미처 몰랐어요, 목사님. 그나저나 유진 씨가 목사님의 딸이라니 이거 매우 놀라운데요. 어쨌든 유진 씨는 자기 의지로 지금 이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거요. 원한다면 계약서를 보여줄 수도 있어요.”

“거짓말 하지 마, 이 개새끼! 내 유진이는 네 녀석이 무슨 수작을 부리지 않았다면 절대로 이런 짓을 할 아이가 아니야!”

“킥킥.....그렇다면 목사님이 직접 눈으로 보시는 게 좋겠군요.”

그 말과 함께 도원이 무대 위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제 유진은 바 쪽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란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당연히 아빠인 최 목사가 클럽 안으로 들어온 것도 모른 채, 형부의 거대한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집어넣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이제 최 목사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채 기영이의 거대한 자지가 천천히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밖으로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유진의 날씬한 목이 거대한 자지의 윤곽을 따라서 바깥쪽으로 크게 솟아오르는 모습까지도....

이제 기영이는 유진의 대머리를 양손으로 꽉 붙잡고서 허리를 천천히 앞으로 밀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거대하고 굵은 자지가 마침내 1센티씩 유진의 뜨겁고 좁은 목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기영의 거대한 자지는 이제 유진의 좁은 식도를 거의 찢어질 정도로 크게 늘어나게 만들고 있었다.

진짜로 유진이 목구멍이 찢어지거나 질식해서 죽지 않은 것이야말로 하느님의 보살핌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이제 유진의 목 부분은 진짜로 누구의 눈에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앞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었다.

그건 마치 커다란 오렌지를 유진이 통째로 삼키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이제 유진의 콧구멍은 커다란 나팔꽃처럼 크게 벌어진 채 뜨거운 콧김이 뿜어져 나왔다가 다시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유진은 코로 숨을 쉬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두 마리의 백사는 계속해서 유진의 젖꼭지를 세게 빨아대고 있었다.

마침내 기영의 거대한 귀두가 목구멍 속으로 5센티 정도 파고 들어온 순간 유진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강력한 오르가슴이 그녀의 몸을 덮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마치 발작을 일으키듯이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보지에서 세게 물총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목구멍 속으로 들어와 있는 귀두를 식도의 근육으로 세게 조여주면서 큰 소리로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물론 그녀의 입안은 거대한 자지에 의해서 완전히 막혀 있었기 때문에 비명소리조차 제대로 들리지 않고 있었지만....

“씨발, 저 걸레를 좀 봐....또다시 분수처럼 보지물을 뿜어내고 있어!”

“씨발....맞아...내 눈을 믿을 수가 없군....난 수많은 포르노를 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더럽고 변태적인 광경은 처음이야. 그런데 지금 이런 광경을 생으로 보고 있다니!”

이제 관중들은 그렇게 중얼거리면 자신들의 자지를 더욱 더 격렬하게 딸딸이치고 있었다.

그 중에는 벌써 클럽의 바닥 위로 새하얀 정액을 마구 뿌려대고 있는 남자들도 있었다.

그런 막내딸의 모습을 보면서 불쌍한 최 목사는 어린 여고생처럼 훌쩍거리며 울기 시작했다.

최 목사는 진짜로 누가 그의 심장에 대못을 치고 있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그에게는 도원과 싸움을 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았다.

최 목사가 마치 기절한 것처럼 의자 위로 축 늘어지자 더 이상 그를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두 명의 기도는 그의 팔을 놓아주고 있었다.

잠시 후 물총이 멈추고 몸의 경련이 서서히 줄어들자 유진은 온몸이 더욱 더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보통 사정을 한 후에 느껴지는 만족감 대신 유진은 성욕이 더욱 더 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씨발,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형부의 30센티 자지를 전부 다 삼켜야 하겠어!

유진은 마음을 단단히 먹은 후 얼굴에 힘을 주어서 고개를 더욱 더 앞으로 밀기 시작했다.

그러자 기영이 유진의 머리를 더욱 더 세게 잡아당기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서로 힘을 합쳐서 그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32센티의 거대한 자지를 전부 다 유진의 좁은 목구멍 속으로 박아 넣는 일을.....

- 아윽....형부가 내 입을 마치 보지처럼 마구 박아주었으면 좋겠어. 저 거대한 자지를 끝까지 다 내 목구멍 속으로 박아 주었으면.......난 저 거대한 자지의 뿌리 부분을 내 입술로 세게 조여 주는 느낌을 맛보고 싶단 말이야! 그리고 형부가 뜨겁고 맛있는 좃물을 내 뱃속으로 세게 뿜어내 주었으면 좋겠어!

유진은 자신이 진짜로 서큐버스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의 거대한 자지는 마침내 1센티씩 모두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유진은 진짜로 불가능한 일을 해내고 있었던 것이다.

유진은 이제 진짜로 기영의 32센티 자지를 모두 다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고, 기영의 자지는 유진의 식도를 지나서 마치 내시경을 할 때처럼 진짜로 그녀의 위속까지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이제 기영이의 거대한 자지는 겨우 5센티 정도만 유지의 입술 밖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마침내 형부의 거대한 자지를 거의 다 삼켰다는 것을 알게 되자, 유진은 또다시 강력한 오르가슴이 그녀의 몸을 덮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또다시 절정에 도달해서 격렬하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이 마치 크게 출렁거리는 농구공처럼 사방으로 흔들리고 있었고, 두 마리의 뱀들은 유방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몸통으로 젖가슴을 더욱 더 세게 조이면서 민감한 젖꼭지에 더욱 더 세게 달라붙고 있었다.

두 마리의 뱀은 이제 엄청난 힘으로 마치 젖꼭지를 떼어낼 듯이 그걸 세게 빨아대고 있었고 유진은 서서히 약해지고 있던 오르가슴이 또다시 강력한 힘으로 폭발할 것처럼 상승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건 마치 절대로 끝이 나지 않는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고 유진의 보지에서는 마치 오줌을 싸는 것처럼 새하얀 사정액이 계속해서 세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악! 씨바아아아아알!”

거대한 자지 때문에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는 유진을 대신해서 기영이가 마치 여자애처럼 크게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이제 기영이의 자지는 거의 2센티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았고, 기영이는 이렇게 페니스가 커지고 난 후 처음으로 느껴보는 환상적인 쾌감에 진짜로 기절을 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기영이는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것을 느끼면서 필사적으로 정신을 집중한 채 처제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자지의 굵은 윤곽을 따라서 유진의 새하얀 목덜미가 크게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제발, 곽 사장님...아직까지 제가 한 영업방해를 모두 다 사과드리겠습니다....제발 저걸 좀 멈춰 주세요. 제발요, 사장님.”

이제 최 목사는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눈으로 도원을 바라보며 간절히 애원을 하고 있었다.

“킥킥! 뭘 잘못 알고 계시는 군요, 목사님. 유진 씨는 지금 제가 시켜서 기영 씨의 거대한 말 자지를 빨고 있는 게 아닙니다. 목사님도 눈으로 직접 보면 알겠지만, 씨발, 유진 씨가 지금 또 씹물을 싸고 있군요. 유진 씨는 지금 자기가 좋아서 저렇게 하고 있는 거라고요. 뭐, 제 말을 믿지 못하시겠다면....킥킥킥....아, 맞아. 저와 같이 무대 위로 올라가서 유진 씨에게 직접 부탁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말과 함께 도원은 완전히 축 늘어져 있는 최 목사의 팔을 움켜잡고서 의자에서 일으켜주고 있었다.

최 목사는 완전히 술에 취한 사람처럼 도원에게 몸을 기댄 채 그와 같이 무대를 향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제 무대 주위의 많은 관객들은 최 목사의 얼굴을 알아보고서 재빨리 길을 비켜주고 있었다.

그리고 외지인이 아닌 동네 사람들은 완전히 넋이 나가 있는 최 목사를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마침내 도원에게 이끌려서 무대 바로 앞까지 다가간 최 목사는 사랑하는 막내딸을 보면서 필사적으로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유....유진아! 최 유진! 제발....그 짓을 멈춰! 최 유진!” 

마침내 형부의 자지가 거의 1센티 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것을 본 순간 유진은 어디선가 아빠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 설마, 내가 잘못 들었겠지? 아빠가 왜 여기에 있겠어?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유진은 코로 헉헉대며 숨을 쉬면서 마지막 1센티 남은 형부의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기 위해서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입술이 형부의 매끄러운 사타구니에 닿은 것이 느껴진 순간 - 기영은 준하의 명령에 의해서 음모를 깔끔하게 깎고 있었다. - 유진은 눈을 뜨고서 자랑스럽게 형부를 올려다보았다.

하지만 그 순간 기영이 눈을 크게 뜨고서 자신이 아니라 무대 옆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진은 의아함을 느끼며 기영의 눈을 따라서 시선을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아빠가 무대 바로 옆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순간 유진의 얼굴 또한 최 목사와 마찬가지로 백짓장처럼 새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유진아! 최 유진! 제발 그만 해!”

딸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친 순간 최 목사가 눈물이 줄줄 흘리는 눈으로 유진을 바라보며 그렇게 애원했다. 

유진은 진짜로 기절할 것처럼 깜짝 놀라며 당장이라도 여기서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보지 속에서 타오르고 있던 불길은 마치 누가 가솔린을 부은 것처럼 더욱 더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유진은 도저히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만일 지금 이 순간 기영이가 양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세게 붙잡고 있지 않았더라고 해도, 고개도 돌리지 못할 정도로 목구멍 깊숙이 거대한 자지가 파묻혀 있지 않았더라고 해도 유진은 전혀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한편 유진과는 달리 기영이는 조금 전에 장인어른인 최 목사가 무대를 향해서 걸어오는 것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처제의 입술과 잇몸, 혀, 목구멍의 점막이 그에게 주고 있는 쾌감은 너무 강해서 도저히 그걸 그냥 무시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지금 그의 불알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그 안에 쌓여 있던 좃물들이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었다.

기영은 양손에 더욱 더 힘을 주고서 유진의 머리를 더 세게 움켜잡았다.

그리고 유진의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대면서 동시에 자신의 허리 또한 앞뒤로 세게 흔들어대면서 32센티의 거대한 자지로 처제의 뜨거운 목구멍을 격렬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마치 유진의 입이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인 것처럼....

이제 두 사람은 마치 뜨겁게 발정이 난 짐승처럼 오직 사정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기영은 귀두만 유진의 목구멍 속에 남을 때까지 자지를 뒤로 뽑아낸 후 자신의 사타구니가 유진의 통통한 입술을 세게 때릴 때까지 유진의 뜨겁고 빡빡한 입속으로 자지를 세게 밀어 넣고 있었다.

유진의 입가에서 끈적거리는 가래침이 아래로 줄줄 흘러내려서 두 마리의 백사가 감싸고 있는 거대한 젖가슴위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유진은 형부가 머리를 잡아당겼다 뒤로 밀어내는 움직임에 맞추어서 머리를 세게 앞뒤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식도와 보지는 마치 불에 타고 있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바로 옆에서 아빠가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다는 사실마저도 유진의 몸을 더욱 더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1초 1초 시간이 흐를수록 기영은 유진의 입과 목구멍을 더욱 더 빠르고, 더욱 더 세게 박아대고 있었다.

유진은 눈동자만을 옆으로 힐끗 돌려서 무대 바로 옆에 서 있는 아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유진의 눈빛은 후회나 죄책감이 아니라 뜨거운 욕정으로 인해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코로 최대한 세게 숨을 쉬고 있었지만 이제 산소부족으로 인해서 머리가 점점 멍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입가에서는 이제 끈적거리는 침이 더욱 더 많이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순간 최 목사는 간신히 정신을 차린 채 두 마리의 백사가 딸의 젖가슴을 세게 감싸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니, 그 뿐만이 아니었다.

두 마리의 뱀은 딸의 젖꼭지까지 입안으로 삼킨 채 그걸 세게 빨아대고 있었다.

- 아아아악....이건 꿈이야.....아니, 진짜 악몽이 틀림없어. 저 뱀들은 틀림없는 악마의 하수인들이라고! 불쌍한 내 딸. 아주 음란하고 사악한 악마가 유진의 몸속에 들어가 있는 게 틀림없어. 어떻게든 저 악마를 쫓아내야 할 텐데.....

최 목사는 유진이 신학대학의 기숙사에서 매우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2주일 전부터 연락이 잘 되지 않자, 서서히 걱정이 되고 있었지만, 유진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서울까지 가서 막내딸을 찾아볼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제 최 목사는 그게 치명적인 실수였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최 목사는 딸을 이 상황에서 구할 수 있는 어떤 방법도 생각해낼 수가 없었다.

사실 최 목사는 지금 이 상황에 너무 넋이 나가 있었기 때문에 기절을 하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라고 해야 할 처지였다.

“아으으으으으! 싸....싼다아아아아아!”

그 순간 마침내 기영이가 크게 고함을 지르며 온몸을 딱딱하게 경직시키고 있었다.

유진은 거의 찢어질 것처럼 크게 늘어나 있는 목구멍 속에서 형부의 자지가 더욱 더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곧이어 엄청난 양의 뜨거운 정액이 식도를 따라 위 속으로 곧바로 뿜어져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빨리 그 진한 정액을 삼키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목구멍 속으로 뿜어져 들어오는 정액을 최대한 빨리 꿀꺽꿀꺽 삼키며 엄청난 기세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정액줄기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어떤 여자라도 절대로 해낼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페니스가 말자지 수준으로 확대된 이후로, 원래부터 정력이 좋았던 기영이는 진짜로 전설 속의 변강쇠 수준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제 기영은 정상적인 남자들이 오줌을 싸는 것처럼 엄청난 양과 속도로 요도구에서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기영이 사정을 하는 동안 유진은 재빨리 형부의 귀두를 목구멍 밖으로 뽑아낸 후 세차게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필사적으로 삼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양이 너무 많았고 너무 빠르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결국 기영의 엄청난 정액은 유진의 입안을 가득 채운 후 비강을 따라서 위로 역류를 하고 있었다.

그 결과 잠시 후 유진의 콧구멍에서 새하얀 정액이 마치 사정을 하듯이 세차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유진의 입은 아직도 기영의 자지를 삼킨 채로 거의 찢어질 정도로 크게 늘어나 있었는데 그 결과 그 틈 사이로도 새하얀 정액이 밖으로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결국 콧구멍까지 진하고 끈적거리는 정액으로 막히게 되자 유진은 제대로 숨을 쉬지도 못한 채 캑캑거리며 기침을 하고 있었지만 거대한 자지가 입을 거의 다 막고 있었으므로 유진은 진짜로 질식사를 할 위험에 빠져 있었다.

결국 유진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목 뒤로 깍지를 끼고 있던 손을 풀어서 형부의 배와 허벅지를 세게 때리기 시작하자 그 때서야 기영은 매우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유진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기영의 자지는 여전히 딱딱하게 발기된 상태를 유지한 채 요도구에서 아직도 새하얀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결국 기영이의 마지막 정액 줄기는 유진의 아름다운 얼굴을 향해서 세차게 뿜어져 나간 채 아래에서 크게 출렁거리고 있는 거대한 젖가슴 위로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불쌍하게도 유진은 이제 크게 기침을 하면서 숨을 쉬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코와 입가에서는 아직도 많은 양의 새하얀 정액이 턱을 따라서 아래로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기영은 마지막으로 유진의 새하얀 젖가슴 위로 마지막 몇 방울의 정액을 뿌려댄 후에야 간신히 사정을 끝내고 있었다.

그리고 완전히 탈진한 채 무릎을 덜덜 떨면서 무대 바닥 위로 주저앉고 있었다.

유진이 기침을 멈추고서 헉헉대며 숨을 쉬고 있는 동안, 채아와 예원은 유진의 옆으로 다가와서 거대한 젖가슴에 달라붙어 있는 두 마리의 백사를 억지로 떼어내고 있었다.

마치 굵은 밧줄처럼 젖가슴을 감싸고 있는 몸통을 떼어낸 후에도 두 마리의 백사는 여전히 유진의 젖꼭지에 입이 달라붙어 있었다.

결국 채아와 예원은 백사의 머리를 아래로 세게 눌러서 입이 크게 벌어지게 만든 후에야 유진의 젖꼭지에서 뱀을 떼어낼 수 있었다.  

이제 유진의 아름다운 얼굴과 커다란 젖가슴은 모두 다 새하얀 정액으로 온통 뒤덮여 있었다.

마치 10명이 넘는 남자들이 유진의 몸에 대고서 사정을 한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채아와 예원은 그 기영의 정액이 마치 피부에 매우 좋은 화장품인 것처럼 유진의 매끄러운 살결에 대고서 마구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유진은 진한 정액이 온몸에 마구 문질러대는 것을 느끼며, 또한 형부의 진한 정액 냄새가 콧속을 가득 채우는 것을 느끼며 또다시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다.

유진은 바닥에 쓰러진 채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또다시 사정액을 세차게 뿜어내고 있었다.

“이런 씨발! 저런 걸레는 진짜로 처음 봐! 이건 웬만한 포르노보다 10배는 더 야한 것 같아!”

“어이, 목사님! 도대체 어떻게 바로 옆에 서서 딸내미가 박카스 아줌마보다 더 천박하게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거야?”

이제 관객들은 그렇게 조소와 음란한 말로 유진과 최 목사를 마구 조롱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 목사는 눈을 꼭 감은 채 하느님에게 필사적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다.

- 하느님 아버지! 제발 제가 이 시련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제 소중한 딸인 유진이를 저 악마에게서 구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시옵소서.

그 순간 유진의 몸이 마침내 경련을 멈춘 채 서서히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씨발, 아주 죽여주는 쇼였어, 유진 씨. 자, 그럼 유진 씨, 여기 있는 아버지에게 네가 어떻게 마지막 마무리를 해야 하는지 보여줘.”

도원의 말에 최 목사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지배인을 바라보았다.

“이만하면 됐잖아, 최 사장! 우리 부녀에게 이렇게 창피를 주고서도 아직도 부족하단 말이야?”

하지만 도원은 아무 말 없이 최 목사를 보면서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어린애처럼 활짝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순간 유진은 오른손으로 서서히 줄어들어가고 있는 형부의 자지를 붙잡고서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가래침과 새하얀 정액으로 엉망이 되어 있는 형부의 자지를 혀를 내밀어서 깨끗하게 핥아먹기 시작했다.

유진은 이제 머릿속이 완전히 새하얗게 변해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자, 착하지, 유진 씨. 아빠를 보고 활짝 웃어 봐.”

도원이 그렇게 명령을 하자 유진은 여전히 혀로 형부의 자지를 핥아주면서 고개를 돌려서 아빠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완전히 넋이 나간 눈빛으로 아빠를 보며 입을 벌린 채 생긋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순간 최 목사는 그걸 확실히 볼 수 있었다.

마치 80대의 할머니처럼 이빨이 모두 뽑힌 채 핑크색의 잇몸을 크게 드러낸 채로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랑하는 막내딸의 모습을..... 

“안 돼에에에에에에!”

그 순간 최 목사는 거의 미친 사람처럼 크게 비명을 질렀다.

“자, 여러분. 유감이지만 오늘의 쇼는 이걸로 모두 다 끝입니다. 하지만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아직 사정을 하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무대 위로 올라와 주세요. 유진 씨가 기꺼이 그걸 몸으로 받아줄 겁니다.”

“안 돼에에에! 유진이를 그냥 내버려 둬!”

도원의 말에 최 목사가 목이 찢어질 정도로 고함을 질렀다.

하지만 두 명의 기도가 즉시 최 목사의 팔을 양쪽에서 움켜잡고서 그가 더 이상 소란을 피우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곧 관객들은 유진의 앞에 일렬로 서서 유진의 입안이나 예쁜 얼굴, 커다란 젖가슴 위에다 좃물을 마구 뿌려대기 시작했다.

심지어 몇 명은 혼자서 딸딸이를 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서 유진의 도움을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은 기꺼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었다.

그 남자들의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킨 채 세게 빨아주면서 그들이 그녀의 뱃속에다 맛있는 정액을 쌀 수 있게 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유진은 남자들의 좃물에 완전히 중독되어 있었고 아무리 먹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내 마지막 남자가 유진의 입안에다 좃물을 뿜어낸 후 떠나간 후에도 유진은 몇 분 동안이나 무릎을 꿇고서 무대 위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젖가슴이나 얼굴에 묻어 있는 끈적거리는 좃물을 손가락으로 닦아서 입안으로 넣고서 쪽쪽 빨아먹고 있었다.

유진이 그런 식으로 몸에 묻어 있는 많은 양의 정액들을 모두 다 핥아먹고 나자, 채아가 다가와서 유진을 일으켜준 후 무대 뒤로 데리고 갔다.

유진은 무대 뒤로 걸어가면서 고개를 돌려서 아빠를 쳐다보았다.

유진은 아빠에게 뭐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수정 마을에서는 최 목사의 딸들 얘기가 화제가 되고 있었다.

잠시 후 손님들이 모두 다 빠져나간 나이트클럽 안에서는 지배인인 도원과 최 목사 둘만이 남아 있었다.

“널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어, 이 개새끼!”

최 목사가 아직도 눈물을 흘리면서 도원을 보며 그렇게 말했지만 그의 말에는 전혀 힘이 실려 있지 않았다.

“쯧쯧, 목사님. 아직도 모르겠어요? 난 당신 막내딸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고요. 난 그냥 그 애를 우리 나이트클럽의 댄서로 고용한 것뿐이라고요. 교회에서 얻는 수입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유진이에게 용돈을 좀 더 많이 주지 그랬어요? 그 불쌍한 애는 다른 여자애들처럼 비싼 명품을 가지고 싶어 했던 것 같던데....킥킥킥....정 내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유진이와 작성한 계약서도 보여줄 수 있어요.”

도원의 조롱에 최 목사는 아무런 대꾸도 없이 무대 뒤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 지금은 이 개새끼와 말싸움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유진이가 또다시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기 전에 어서 빨리 그 애를 찾아야 한다고. 그래서 어떻게든 그 애의 몸속에 들어가 있는 악마를 쫓아내야 해. 

하지만 최 목사가 힘겹게 무대 뒤로 들어갔을 때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유진은 벌써 사라지고 말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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