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 장
아직 오전 6시밖에 되지 않은 이른 아침이었지만 준하는 벌써 잠에서 깨어나 있었다.
오늘은 아주 바쁜 날이 될 예정이었고 준하 역시 준비를 해야 할 것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었다.
준하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유진이의 방으로 찾아갔다.
불쌍한 유진이는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 채 몸을 뒤척이다가 이제야 코를 골며 잠이 들어 있었다.
- 킥킥....이제 저 년은 완전히 내 거야.
준하는 그런 생각을 하며 또다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준하는 오늘도 유진이 충분히 생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과 여유를 주지 않을 작정이었다.
- 심리적, 육체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가게 되겠지만 난 저 멍청한 년을 최대한 빨리 걸레로 만들어야 해. 육체적인 의미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사실 준하는 유진이를 유리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완전히 타락시킬 계획을 짜고 있었다.
심지어 유리에게 했던 것보다 더 한 짓을 할 계획까지 짜고 있었던 것이다.
준하는 잠을 자고 있는 유진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유진의 예쁜 얼굴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게 일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킥킥....지난 이틀 동안에 있었던 일로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은데.......만일 어제의 일이 매우 고통스럽게 느껴졌다면 조금만 기다려. 오늘은 더욱 더 환상적인 일들이 널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말이야.
잠시 후 준하는 밖으로 나가서 듀크를 데리고 와서 유진의 방안에 풀어 놓았다.
듀크는 즉시 침대 위로 올라가서 유진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서 유진이의 보지를 핥아먹기 시작하고 있었다.
준하는 유진이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유진의 방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재빨리 걸어갔다.
사무실에 설치되어 있는 TV를 통해서 유진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아무도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할 때, 유진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아! 아윽!”
유진은 아직도 잠을 자면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듀크는 더욱 더 격렬하게 유진의 보지를 핥아대고 있었다.
이제 유진이의 보지는 오줌을 싼 것처럼 흠뻑 젖어 있었다.
듀크는 인간 여자의 보지에서 줄줄 흘러나오는 달콤한 꿀물을 아주 좋아했다.
게다가 듀크는 다른 귀찮은 일을 할 필요도 없이 그 구멍을 혀로 핥아주기만 하면 되었다.
그럼 그 구멍에서는 곧바로 달콤한 꿀물이 새어나오고 있었으니까....
특히 듀크는 이번에 온 이 인간 여자의 꿀물이 매우 마음에 들고 있었다.
“아! 아윽! 아으응!”
유진이 또다시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머리를 크게 앞뒤로 흔들었다.
그리고 무슨 꿈을 꾸고 있는지 모르지만 유진은 아직도 그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준하는 자신의 사무실 컴퓨터를 통해서 그 모든 것을 자세히 바라보고 있었고 당연히 녹화도 하고 있었다.
그 순간 준하의 핸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의원님,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지현이에요.”
“오, 내 이쁜이....일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게 아주 잘 진행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의 걸레는 어떻게 지내고 있어?”
“킥킥....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적응하고 있어요. 어젯밤에 스트립 클럽에서는 진짜로 죽여줬다니까요. 백사 둘이 젖꼭지를 빨아대는 상태에서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있었거든요.”
“뭐라고? 핫, 하하하하....진짜야?”
“네. 그리고 유린 진짜로 그걸 좋아했어요. 이제 유리는 남들의 시선을 애타게 갈망하고 있어요. 어쩌면 진짜로 의원님의 말처럼 음란한 본성을 타고 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킥킥.....티후아나에서의 일주일은 매우 성공적이었던 것 같군.”
“네. 그런데 의원님은 어때요? 우리가 없으니까 심심하지 않아요?”
“킥킥.....지현아......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넌 절대로 믿을 수가 없을 거야.”
“뭔데 그래요? 빨리 말해봐요!”
“킥킥....지금 우리 집에 새로운 손님이 한 명 와 있어.”
“새 손님요?”
“그래!”
“누군데요?”
“최 유진.”
그 순간 수화기 너머에서 한 동안 정적이 흘렀다.
“설마! 지금 농담하는 거죠?”
“아니, 절대로 아니야. 진짜로 하느님의 뜻인 것처럼 아주 완벽한 기회가 찾아왔거든. 그리고 물론 난 그 기회를 잡았고 말이야.”
“어....어떻게 했는데 그래요?”
“전화상으로 말하기에는 너무 길고 너무 복잡한 얘기야. 나중에 네가 돌아오면 다 말해줄게.”
“유리에게도 말해줄 건가요?”
“뭐, 어차피 여기로 돌아오면 말을 해주지 않아도 다 알게 될 텐데. 하지만 지금은 일단 비밀로 해.”
“오, 물론이에요, 의원님.”
“그리고 난 유리가 돌아오기 전에 모든 걸 다 끝낼 생각이야. 바로 오늘부터 말이야.”
“킥킥.....그럼 의원님도 저만큼 바쁠 것 같네요.”
“그래. 그건 그렇고 유리를 잘 보살펴 줘. 반드시 한계까지 밀어붙여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고.”
“그건 걱정하지 말아요. 아, 참, 그런데 기영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킥킥....우리 기영이. 기영이는 걱정하지 마. 너 대신 윤아가 아주 잘 돌봐주고 있으니까 말이야.”
“윤아에게 너무 거칠게 놀지 말라고 주의를 한 번 주세요. 저번에 그 남자애가 어떻게 됐는지 의원님도 잘 아시잖아요.”
“그래, 알았어. 기영이는 너무 걱정하지 마. 불행한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내가 신경을 쓸 테니까 말이야. 불쌍한 유리를 결혼하지 석 달도 되지 않았는데 과부로 만들 수는 없잖아.”
“알았어요, 그럼 나중에 봐요, 의원님.”
“그래.”
- 음, 일단 티후아나에서의 일은 매우 잘 풀린 것 같네. 당분간 유리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겠어. 게다가 지금은 나도 다른 일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으니까 말이야.
준하가 전화를 끊은 순간 윤아가 유진의 방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듀크가 게걸스럽게 유진의 보지를 핥아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진은 침대 위에서 마구 몸부림을 치면서 아직도 잠을 자면서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윤아는 이 어린 여자애가 누구인지 아직 모르고 있었다.
“손님방에 가면 한 여자애가 있을 거야. 그 애를 깨워서 샤워를 시킨 후 옷을 입혀. 아, 그리고 머리카락을 제외한 모든 털을 다 깨끗이 밀도록 해. 방법은 잘 알고 있지?”
준하는 윤아에게 그렇게만 말을 했었다.
그리고 그 제모 방법이라는 게 특별히 제작한 제모 크림을 보지 주위와 다리, 겨드랑이 밑에 꼼꼼히 바르는 거라는 것을 윤아는 매우 잘 알고 있었다.
- 의원님은 여자의 털을 특히 싫어하시니까......
잠시 후 유진은 가랑이 사이가 찌릿찌릿 저려오는 것을 느끼며 마침내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히익! 안 돼에에에에!”
눈을 뜨자마자 유진의 눈에 들어온 광경을 듀크가 그녀의 보지를 탐욕스럽게 핥아대고 있는 모습이었다.
유진은 온몸을 비틀면서 듀크에게서 떨어지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그녀의 양손과 양발은 가죽 수갑에 의해서 침대 기둥에 단단히 묶여져 있었다.
그리고 어제와는 달리 지금 유진의 머리는 완전히 맑아져 있었다.
이제는 술기운도 최음제의 효과도 더 이상 유진의 몸속에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 유진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 오, 하느님....지금 저 개새끼가 내 거기를 핥고 있어요....오, 제발....절 여기서 구해주세요.
유진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토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의 육체는 유진을 배신하고서 또다시 개의 혀에 뜨겁게 반응을 하고 있었다.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골반을 위로 들어 올리면서 개의 혀가 그녀의 뜨거운 보지 속으로 더 깊이 들어오게 만들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의 보지에서는 이미 뜨거운 씹물이 계속해서 아래로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순간 침대의 정면 벽에 설치되어 있던 LCD TV의 불이 갑자기 켜지고 있었다.
그리고 TV의 화면을 본 순간 유진은 진짜로 기절할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오, 하느님!”
유진이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말투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TV의 화면 속에서는 어젯밤 유진이 거실에서 있었던 일이 생생하게 되살아나고 있었다.
물론 유진은 어젯밤에 자신이 아주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자세히는 아니었다.
하지만 동영상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지금 화면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아주 음란한 걸레와도 같아 보였다.
실오라기 하나 몸에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오직 하이힐만 신은 채 개에게 보지를 마구 빨리면서 음란한 목소리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 아악....도대체 카메라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었던 거야? 그리고 이걸 도대체 어떻게 찍은 거야?
유진이는 진짜로 엉엉 울고 싶었다.
이런 일이 자신에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이틀 전만 하더라고 그녀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신학대학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모든 게 악몽 같았다.
그 모든 일은 그녀가 조형기 목사를 만난 일로 시작되고 있었다.
- 맞아...이제야 어떻게 된 일인지 알겠어. 그 개새끼 조 목사가 나에게 최음제를 먹였던 거야.
그 순간 조 목사와 만난 이후로 있었던 모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그녀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고 있었다.
이제 듀크는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진의 음핵을 혀로 마구 핥아대면서 입술로 깨물어주고 있었다.
- 아윽....미칠 것 같아.....거기가 자꾸만 찌릿찌릿 거리고 있어.....
유진은 그걸 원하지 않았지만 자꾸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TV 속에서는 유진이 그 개에게 자신의 보지를 핥아달라고 애원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그건 순수했던 유진이 감당하기에 너무나 강한 자극이었다.
유진은 음핵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과 동시에 강한 전류가 자신의 온몸을 관통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질구에서 뜨거운 보지물을 세차게 뿜어내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듀크는 아주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그 달콤한 보지물을 또다시 모두 다 핥아먹고 있었다.
잠시 후 유진은 침대 위에서 축 늘어진 채 거칠게 헐떡이며 숨을 쉬고 있었다.
그녀가 숨을 쉴 때마다 관능적인 젖가슴이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34DD 사이즈의 거대한 젖가슴은 그것 하나만으로도 구경을 할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며칠 전만 하더라도 아무도 그 젖가슴을 구경한 사람이 없었지만....
마침내 오르가슴의 흥분이 가라앉고 나자 그 때서야 유진은 정신을 차린 채 방문 앞에 어떤 여자가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쥐구멍이 있다면 거기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죄를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목격자까지 있었던 것이다.
“안녕, 걸레, 잘 잤어?”
방금 개와의 오랄 섹스를 통해서 절정에 도달한 유진을 보면서 윤아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렇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침대 옆으로 다가와서 유진을 내려다보았다.
듀크는 아직도 부족한지 게걸스럽게 유진의 보지를 핥아먹고 있었다.
윤아는 아주 익숙한 동작으로 듀크를 유진의 보지에서 떼어낸 후, “듀크, 앉아.”, 라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듀크는 즉시 엉덩이를 바닥에 붙인 채 앉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누...누구세요?”
유진의 얼굴은 여전히 수치심으로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정 준하 의원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
무뚝뚝한 말투로 그렇게 대답한 후 윤아는 거칠게 유진의 수갑을 풀어주고 있었다.
그리고는 유진이를 욕실로 데리고 가서 샤워를 하라고 말을 했다.
유진이 샤워를 마치고 샤워실 밖으로 나오자 윤아는 가위를 든 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그걸로 뭘 하려고 하는 거에요?”
유진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다.
“네 보지털을 깔끔하게 깎아야 하니까.”
윤아가 생긋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아...안 돼요....그렇게 할 수는 없어요.”
“이것 봐, 걸레. 아직도 주제 파악이 잘 되지 않는 모양인데.....우린 이걸 쉽게 할 수도 있고 어렵게 할 수도 있어. 뭐, 난 어떻게 하든 상관없어. 하지만 잠시 후 모든 게 다 끝나고 나면 네 보지는 어린 갓난애의 엉덩이처럼 뽀송뽀송 매끄럽게 변해 있을 거야.”
“난 절대로 그런 짓을 허락해 -”
그 순간 윤아가 손을 휙 들어 올리더니 유진의 뺨을 아주 세게 때렸다.
유진의 머리가 옆으로 휙 돌아가고 있었다.
유진은 너무 놀라고 두려워서 거기에 멍하니 선 채 서서히 아파오기 시작한 뺨을 문지르고 있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로.....
“자, 이제 이 변기 위에 앉아서 다리를 벌려. 가만히 있지 않으면 이 가위가 어딜 자를지 몰라.”
윤아가 그렇게 협박을 하자 유진은 그녀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무성한 보지털이 성큼성큼 잘려나가는 것을 보면서 유진은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굴욕감을 느끼고 있었다.
유진은 음모를 깎는 것은 아주 음란한 걸레나 창녀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오직 이 무서운 여자 앞에서 어린애처럼 눈물을 흘리는 꼴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이빨을 꽉 깨물고 있는 것 밖에는....
잠시 후 윤아는 그루터기만 남은 보지 주위에 면도 크림을 바른 후 면도칼을 가지고 와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면도를 해주기 시작했다.
잠시 후 보지 주위가 다 정리가 되자 이번에는 유진이를 일어서게 만든 후 뒤로 돌아서 허리를 숙이게 했다.
그리고 유진이의 똥구멍 주위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거기에 나 있는 작은 털들까지 모두 다 제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겨드랑이 아래를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다리까지 깔끔하게 면도를 해 주었다.
그런 후 면도를 한 곳에 흰색의 크림을 꼼꼼히 발라주고 있었다.
“보습제까지 발라주시다니 고마워요.”
유진은 윤아와 잘 지내보겠다는 생각으로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렇게 고마워할 필요는 없어. 이건 보습제가 아니니까. 이건 제모크림으로 아주 효과가 강해서 이걸 바르면 영구히 털이 나지 않게 돼.”
“뭐! 뭐라고요!”
유진이 충격을 받은 목소리로 외쳤다.
“말투를 좀 조심하는 게 어때, 걸레?”
윤아가 또다시 유진의 뺨을 세게 때리며 말했다.
“자, 이제 양손을 목 뒤로 가지고 가서 깍지를 껴. 겨드랑이에도 이 크림을 발라야 하니까.”
유진은 너무 무서워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 도대체 이 년은 누구야? 나에게 왜 이러는 거야?
하지만 감히 윤아의 명령을 거역할 수가 없었으므로 재빨리 목 뒤로 양손을 가지고 가고 있었다.
윤아는 너무나 어려 보이는 유진의 겨드랑이에 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면서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었다.
- 으음....이 년도 저번의 그 걸레처럼 몸매가 좋은데. 심지어는 생긴 것도 비슷하잖아. 이 년이 조금 더 어려보일 뿐이야.
“그런데 너 이름이 뭐야?”
유진의 탱탱한 젖가슴을 가볍게 어루만져주면서 윤아가 물었다.
“유진이요.”
“좋은 이름이네.”
윤아가 유진의 커다란 젖꼭지를 양손으로 움켜잡으며 그렇게 말했다.
“넌 젖가슴이 매우 크네. 마음에 들어.”
윤아의 그런 노골적인 말에도 유진은 너무 겁이 나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 이 여자는 너무 무서워.....그리고 지금 날 만지고 있어....이건 나쁜 짓이라고....성경에 보면 절대로 이런 짓을 하지 말라고 나와 있는데.....
이제 윤아는 유진의 커다란 젖꼭지를 세게 붙잡고서 마구 잡아당기고 비틀어대고 있었다.
유진은 이 상황이 너무 치욕스러웠고 너무 무서웠지만 자신도 모르게 젖꼭지가 점점 더 딱딱하게 발기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후 윤아는 유진의 가랑이 사이로 다리를 밀어 넣고서 유진이 다리를 더욱 더 좌우로 벌리게 만들었다.
윤아는 계속해서 유진의 젖꼭지를 거칠게 잡아당기며, 이 순진해 보이는 여자애의 얼굴을 자세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의 얼굴이 괴로움으로 일그러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씨발....마음속에서 음마와 싸우고 있는 것 같은데......킥킥
“어때? 내 애무가 좋아?”
윤아가 다리를 사용해서 유진의 허벅지 안쪽을 문질러주면서, 그리고 털이 완전히 사라진 매끄러운 보지도 같이 문질러주면서, 그렇게 속삭였다.
“아윽....이...이건 나쁜 짓이에요.”
“그럼 왜 네 보지가 이렇게 흠뻑 젖어 있는데.”
그 말과 함께 윤아가 유진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꿀물로 온통 뒤덮여 있는 손가락을 다시 밖으로 뽑아낸 후 유진의 입술 위로 그걸 듬뿍 발라주고 있었다.
유진은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자신의 육체가 또다시 이런 식으로 자신을 배신하는 것이 너무도 싫었다.
그 순간 윤아가 양쪽 젖꼭지를 꼭 붙잡고서 앞으로 세게 잡아당겼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서 유진의 달콤한 입술을 핥아주고 있었다.
“네 꿀물은 매우 달콤한데.”
윤아가 혀를 안으로 삼키고서 거기에 묻어 있는 유진의 꿀물을 빨아 마시며 그렇게 말했다.
유진 역시 자신의 보지가 흠뻑 젖어 있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윤아의 거친 애무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 아악...안 돼....지금 내가 하고 있는 짓은 나쁜 짓이라고.....동성애는 하나님의 의지에 거역하는 짓이야.
“아악! 그만 해요! 제발 나에게 이런 짓을 강요하지 말아요!”
유진은 그렇게 고함을 지르며 윤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윤아는 그렇게 쉽게 유진의 젖꼭지를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아윽! 제발 그만 해요! 이건 나쁜 짓이라고요! 이건 죄를 짓는 행위라고요!”
유진이 또다시 크게 울부짖었다.
그 순간 욕실의 문이 열리면서 준하가 안으로 들어왔다.
“이제 그만 하면 충분해, 윤아야. 이제 그만 가 봐도 돼.”
준하가 그렇게 말을 하자 그 때서야 윤아는 유진의 젖꼭지를 놓아주었다.
그리고 준하에게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한 후 밖으로 나갔다.
“잘 잤어요, 유진 양. 좋은 꿈을 꾸었었기를 바래요.”
마치 둘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인사를 한 후 준하는 유진을 데리고 욕실에서 나가고 있었다.
“왜....왜 저에게 이런 짓을 하는 거예요, 의원님? 난 당신이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난 당신의 친구 이상이에요. 내 사랑.”
“나...난 이해를 못 하겠어요. 우린 아직도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어요. 난 아직 당신을 좋아해요, 의원님. 당신은 매우 친절한 사람이고....난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해요. 난 이미 이틀이나 수업을 빠졌다고요.”
유진이 애원하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유감이지만 당신은 신학교로 돌아가지 못할 거예요. 두 번 다시는.”
“이...이럴 순 없어요. 신학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나의 오랜 꿈이었다고요.”
유진이 거의 울음을 터뜨릴 목소리로 그렇게 외쳤다.
“불행하게도 나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어요.”
“의원님....이렇게 하면 절대로 무사히 넘어가지 못할 거예요. 납치와 강간은 아주 심각한 범죄라고요!”
“이제 기운이 펄펄 넘치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그리고 경찰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그 문제는 내가 알아서 다 해결했으니까.”
“으으윽.....경찰이 아니더라도 하느님이 꼭 당신에게 벌을 주실 거예요.”
“유진 양. 제발 머리를 좀 써. 자기 상황을 좀 생각하고 말을 하도록 해. 날 진짜로 화가 나게 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마침내 준하가 약간 화가 난 목소리로 그렇게 말을 했다.
그러자 그 때서야 유진은 몸을 움찔거리며 입을 다물고 있었다.
준하와 이런 대화를 해 봤자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다.
- 어쩌면 일단은 이 자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좋을지도 몰라. 그럼 누가 알겠어? 마음이 약해져서 그냥 날 보내줄지 말이야.
잠시 후 유진은 침대 옆의 의자에 앉아서 양손으로 최대한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일단 몇 가지 설명을 좀 해줄 게 있어. 지금 네가 어디 있는지 그걸 알아낼 사람은 아무도 없어. 혹시 모르지, 셜록 홈즈가 진짜로 있다면 모를까 말이야. 일단 넌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고서 경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탔어. 물론 경찰이 터미널의 CCTV를 통해서 그걸 확인할 수도 있겠지만....후후후, 너도 알다시피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그리고 네가 경주로 가는 버스를 탔다는 것까지 알아냈다고 해도 그 실마리는 거기서 끝이라고.”
“하....하지만 당신도 나와 같이 버스를 탔잖아요.”
“글쎄....하지만 경찰이 그걸 알아낼 수 있을까? 너도 알다시피 버스 티켓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으니까. 그리고 네가 몰라서 하는 말인데 난 그걸 현금으로 구입했어. 신용 카드가 아니라.”
“하지만....만일 경찰이 CCTV로 날 확인했다면 의원님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글쎄....만에 하나 그렇다고 해도 나와 널 연결할 수는 없을 걸.”
“그럼....그 렌트카는요?”
“킥킥....렌트카라는 것은 원래부터 없었어. 그건 내 운전수가 터미널의 주차장에 가져다 놓은 내 차라고. 그것도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에 말이야.”
“아. 맞아요....내 친구들은 3일 전 내가 조 목사를 만나러 갔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경찰이 조 목사를 심문할 거라고요.”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조 목사는 그날 약속 시간에 네가 목사관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진술을 할 거야.”
유진은 또다시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바보가 아니었다.
그녀는 우리나라 경찰이 이런 사건에 있어서 얼마나 무능한지 잘 알고 있었다.
심지어 부모님이 실종 신고를 하고 난 후에도 그냥 단순 가출 사건으로 보고 정식으로 수사가 시작될 때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지도 몰랐다.
“사실상 경찰의 눈으로 보면 넌 그냥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에서 사라진 거야. 바로 몇 달 전의 유리와 기영이처럼 말이야. 아무도 널 나와 연결할 수는 없어.”
준하가 씩 웃으며 그렇게 말을 했다.
“왜요? 왜 나에게 이런 짓을 하는 건데요?”
“왜? 왜냐 하면 재미있으니까.....게다가 사실 난 널 괴롭히는 게 아니야. 오히려 널 도와주고 있는 거라고. 유리와 마찬가지로 너도 진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말이야.”
“언니요? 그런데 언니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예요?”
“글쎄....유리는 지금 지현이와 함께 티후아나로 여행을 떠나 있어.”
“형부가 같이 안 있어요?”
“기영이? 아니....기영이는 지금 다른 볼일이 있어서 말이야. 하지만 두 사람은 조만간에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 말을 들은 후 유진이는 완전히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바로 기도를 올리는 것.....
- 오, 주님....제발 절 이 악마의 손에서 구해주소서. 전 주님이 기적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을 믿사옵니다. 제발 절 도와주소서.....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올립니다. 아멘.
“어쨌든 우린 오늘 아주 할 일이 많아. 그러니까 빨리 옷을 입도록 해.”
준하는 침대 옆의 서랍장으로 걸어가서 붉은 색의 T팬티와 같은 세트의 브래지어를 꺼냈다.
그리고 옷장에서는 검정색의 미니스커트와 흰색의 실크 블라우스를 꺼내고 있었다.
“이걸 입어.”
유진은 잠시 망설였지만 결국 그 야한 옷을 입고 있었다.
- 창녀들이나 입는 옷이지만 지금은 어쩔 수가 없어. 발가벗고 있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까.
마지막으로 준하는 17센티의 힐이 달려 있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붉은 색의 가죽 부츠를 유진에게 건네주었다.
유진은 잠시 믿지 못하겠다는 눈빛으로 그 부츠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준하에게 저항을 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쓸데없이 매만 맞을 뿐이라는 것을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었다.
마침내 유진이 부츠까지 신고 나자, “씨발, 아주 죽여주는데.”, 라고 준하가 작게 중얼거렸다.
이제 유진이 또한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생전 처음 보는 낯선 여자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몸에 꽉 조이는 타이트한 브래지어는 안 그래도 큰 편인 유진의 커다란 가슴골이 더욱 더 두드러지게 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또한 스커트는 너무 짧아서 서 있는 상태에서도 겨우 엉덩이까지만 간신히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유진은 한 번도 이렇게 야한 옷들을 입어본 적이 없었다.
“우린 오늘 들릴 데가 아주 많아. 그러니까 빨리 서두르는 게 좋겠어.”
“어딜 가야하는데요?”
“일단은 제일 먼저 노 홍철 선생을 만나러 가야 해.”
“노 홍철 선생이 누군데요?”
“그는 치과 의사야. 그리고 아주 실력이 좋아.”
“전 치과에 갈 필요가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정기적으로 치과에 데리고 가 주셔서 아직까지 충치도 하나 없다고요.”
“킥킥. 걱정하지 마. 이번의 치과 치료를 받고 나면 60대의 할머니가 될 때까지는 치과에 갈 필요가 없을 테니까.”
그 말과 함께 준하는 유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왜 그런데요?”
1층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가며 유진이 물었다.
“글쎄....그 대답은 작은 깜짝 선물로 남겨두지. 미리 말해서 스포일러가 되게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일단 아침부터 먹자고.”
준하의 애매한 대답에 유진의 호기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 이 새끼가 도대체 뭘 숨기고 있는 걸까? 또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는 걸까?
두 사람이 조용히 아침식사를 먹고 나자 준하의 운전수가 두 사람을 태우고 치과로 향했다.
아직 이른 아침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준하가 미리 예약을 해 놓았기 때문에 치과 안에는 다른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게다가 치과의 입구에는 [예약 환자 관계로 오늘 오전은 진료 환자를 받지 않습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라는 표지판까지 붙어 있었다.
잠시 후 유진은 불안한 마음으로 대기실의 의자에 앉아 있었다.
잠시 후 간호사인 김 현아가 와서 유진이를 데리고 진찰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유진을 진료용 의자에 앉힌 후, 양쪽 손목을 가죽 수갑을 사용해서 의자의 팔걸이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금속으로 된 neck band(목에 채우는 구속구)를 사용해서 유진이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나자 노 홍철 원장이 진료실 안으로 들어와서 유진을 보고 따뜻하게 인사를 했다.
“당신이 유진 씨군요. 만나서 반가워요. 의원님에게서 당신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었답니다. 아, 참. 당신 언니도 내 환자 중 한 명이었어요.”
“네, 선생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유진이 예의바른 목소리로 작게 인사를 했다.
“의원님에게서 대충 얘기는 들었죠. 여기에 약간의 시술을 받으러 왔다는 것을 말이에요. 뭐,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예요. 일단 당신 치아의 본을 좀 떠야 하겠어요.”
잠시 후 간호사가 필요한 준비물이 든 접시를 가지고 왔고 본을 떠는 작업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제 유진은 진짜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건 마치 미친 치과 의사가 나오던 호러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그냥 충치 검사를 하는 거라면 왜 날 이렇게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묶어 놓고 있는 거야?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게 틀림없어. 그리고 왜 내 치아의 본을 뜨고 있는 걸까?
유진이 마지막으로 치아의 본을 뜬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치아를 교정하기 위해서였다.
“김 간호사, 이 본을 실험실로 가지고 가서 두 시간 안에 새 틀니를 준비해달라고 하세요.”
마침내 모든 작업이 끝나고 나자 홍철이 김 간호사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새.....새 틀니요? 저기, 원장님....무슨 착오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이제 유진은 진짜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킥킥....착오 같은 건 없어요. 최 유진 씨. 이건 몇 달 전에 내가 당신 언니인 유리 씨에게 해 준 것과 같은 시술이니까.”
홍철이 유진을 내려다보며 씩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홍철의 말에 유진의 눈이 찢어질 정도로 커지고 있었다.
- 설마! 진짜로 내 이빨을 다 뽑으려고 하는 거야? 이들은 미쳤어. 나에게 이런 짓을 할 수는 없다고.
유리는 손목을 묶고 있는 가죽 수갑을 풀기 위해서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전혀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제 의사는 한손에 주사기를 든 채로 유진을 향해서 다가오고 있었다.
“입을 벌려요, 유진 씨.”
“안 돼! 이...이럴 수는 없어! 경찰에다 당신들 모두를 신고하고 말 거야! 당신을 꼭 감옥에 보내고 말겠어.”
유진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그렇게 울부짖었다.
“당신이 협조를 해주지 않는다면 억지로 입을 벌리게 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매우 고통스러워질 거예요.”
유진은 아무런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 그녀를 도와주러 올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이 미친 원장의 말로는 어떻게 해서든 이 끔찍한 짓을 끝까지 할 생각인 것 같았다.
결국 쓸데없이 고통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으로 유진은 완전히 체념을 한 채 고분고분히 입을 벌려주고 있었다.
노 원장은 재빨리 유리의 위쪽과 아래쪽 잇몸에 노보카인 주사를 놓았다.
유진은 심장이 미칠 듯이 뛰는 것을 느꼈다.
- 아아악....이건 아주 끔찍한 짓이야. 이건....이건 꿈일 거야. 이건 악몽일 거라고......최 유진...제발 정신을 차려....넌 이 꿈에서 깨어나야 해. 그럼 모든 게 다 끝나 있을 거라고.
“음....이제 마취제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좀 기다려야 할 것 같군요.”
노 원장은 유진을 향해서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얇은 블라우스 밖으로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유진의 커다란 가슴골을 내려다보았다.
홍철은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밀어서 입술을 핥았다.
“음....좀 더 편안한 복장으로 기다리는 게 좋겠죠, 유진 씨?”
그 말과 함께 홍철은 유진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잠시 후 붉은 색의 레이스 브래지어에 감싸여 있는 유진이의 뇌쇄적인 젖가슴이 모두 다 밖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와우....당신은 매우 죽여주는 몸매를 가지고 있군요. 그리고 얼굴도 언니만큼 매우 아름답고 말이에요.”
그 말과 함께 홍철이 레이스 브래지어의 앞에 달려 있는 고리를 풀고 있었다.
“제발요, 원장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
유진이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하지만 브래지어의 컵은 중력에 의해서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고 마침내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이 생생하게 밖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겨우 1시간 전에 처음 본 낯선 남자의 앞에서 이렇게 젖가슴을 드러내게 되자 유진은 너무 부끄러워서 미칠 것만 같았다.
- 오, 하느님....제발 절 구해주세요!
유진이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를 했지만 역시 유진의 기도를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홍철은 즉시 유리의 젖가슴을 향해서 오른손을 가져가고 있었다.
하지만 곧바로 유진의 탱탱한 젖가슴을 세게 움켜잡는 대신 오른손의 집게손가락으로 유진의 유륜 위를 덧쓰듯이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모든 수치심과 두려움 속에서도 유진은 자신의 젖꼭지가 딱딱하게 발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금 전에 처음 본 이 치과의사의 손길에 의해서.....
유진은 또다시 자신의 육체가 자신을 배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킬 마약이나 술, 최음제의 효과도 전혀 없었던 것이다.
유진은 매우 맑은 머리로 이 모든 것을, 이 모든 감정을 생생하게 느끼고 있었다.
- 아윽....하느님....왜? 왜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나게 하시는 건가요? 설마, 이것도 주님의 뜻인가요? 날 욕정의 불길 속으로 빠뜨리는 것이....나...난 하느님을 믿었던 착한 여자애였다고요!
유진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 순간 노 원장이 유진의 젖가슴에서 손을 떼어낸 후 유진의 잇몸을 검사해보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유진의 잇몸이 완전히 마취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좋아, 이제 진짜 작업을 시작해야 하겠군.
노 원장은 즉시 집게를 들어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걸 본 순간 유진은 또다시 저항을 하며 입을 꽉 다물고 있었다.
- 아악....난 무슨 짓을 당하더라도 이 자가 내 생 이빨을 뽑게 내버려둘 수 없어. 난 그냥 가만히 앉아서 이 꼴을 당할 수 없단 말이야.
유진이 계속해서 입을 꽉 다물고 협조를 해주지 않자, 홍철은 점점 더 인내심이 없어지고 있었다.
- 젠장, 이 년이 계속해서 협조를 해주지 않으면 개구기를 끼울 수밖에 없겠는 걸.
결국 홍철은 유진이 숨을 쉬지 못하도록 코를 꽉 붙잡고 있기 시작했다.
- 킥킥....곧 숨을 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입을 벌리게 될 거야. 그럼 그 때 내가 재빨리 개구기를 끼울 거라고.
이제 필사적으로 숨을 참으며 유진의 눈이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진은 1분도 채 숨을 참을 수가 없었고 결국 입을 벌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순간 홍철은 재빨리 개구기를 유진의 입안으로 끼워 넣었다.
이제 유진은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 이 새끼는 완전히 미쳤어.
유진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눈물까지 줄줄 흘리기 시작했다.
유진은 어떻게 해서든 머리를 돌려 보려고 애를 썼지만 머리 또한 움직이지 못하도록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걱정하지 마, 이쁜아. 이건 생각보다 매우 쉬운 시술이라고. 게다가 이제 두 번 다시는 충치 걱정을 할 필요가 없잖아.”
그 순간 원장의 옆에 서 있던 현아(김 간호사)가 킥킥대며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런 현아의 말에 유진은 전혀 위안을 얻을 수가 없었다.
홍철이 집게를 들고 자신의 입을 향해서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이 순간에는 더욱 더.....
잠시 후 홍철은 위쪽 이빨 중 하나를 집게로 세게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우두둑!”, 유진은 마침내 이빨 하나가 뽑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이빨은 “챙캉!” 하는 소리와 함께 유진의 앞에 놓여 있던 대야 속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유진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원장에게 애원을 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개구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입에서는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 순간 홍철이 유진의 이빨을 또 하나 집게로 붙잡고서 뽑아내고 있었다.
유리의 경우와는 다르게 준하는 유진에게는 어떤 마약도 최음제도 주입시키지 않고 있었다.
준하는 유진이 맑은 정신 상태에서 이 모든 일을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
이제 준하는 유진의 옆에 서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 모든 과정을 자세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이 괴로워하는 얼굴을 볼 때마다 준하는 온몸이 찌릿찌릿 거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홍철은 계속해서 유진의 완벽한 치아를 하나씩 뽑아내면서 유진을 보고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일단 이런 식으로 당신의 이빨을 다 뽑고 나면, 두 개의 임플란트를 위와 아래의 잇몸에 각각 끼울 거예요. 그럼 그 임플란트를 통해서 당신의 새 틀니를 고정시킬 수 있어요. 마치 진짜 이빨처럼 말이에요. 사실 한 번 익숙해지고 나면 당신은 틀니를 했는지 안 했는지 전혀 느낄 수가 없을 거예요. 오직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죠.”
하지만 지금 유진은 거의 넋이 나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홍철의 그런 설명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있었다.
잠시 후 유진의 위쪽 이빨을 모두 다 뽑아내고 나자, 그 때서야 홍철은 유진의 입에서 개구기를 벗겨 주었다.
“자, 출혈이 멈추게 이 솜을 좀 물고 있어요.”
그렇게 말하며 홍철은 유진의 입안으로 솜을 밀어 넣었다.
“이제 출혈이 멈출 때까지 몇 분 동안 기다려야 할 것 같군요. 그 동안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내가 좀 도와줄게요.”
그 말과 함께 홍철은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잡고서 세게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씨발, 네 젖가슴은 진짜로 죽여주는데. 심지어 유리보다 더 큰 것 같아.”
홍철은 흥분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 후 유리의 양쪽 젖꼭지를 두 손가락 사이에 끼운 후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치과 의사가 갑자기 무식한 깡패처럼 굴면서 젖꼭지를 아플 정도로 비틀자 유진은 깜짝 놀라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진은 하느님이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구해줄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 늦어 버렸다.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눈가에서 또다시 뜨거운 눈물이 흘러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아악....이제 내 위쪽 이빨들은 전부 다 뽑혀 버렸어.
“킥킥....김 간호사, 이쪽으로 와서 좀 도와줘야 할 것 같은데....불쌍한 유진 씨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말이야. 좀 긴장을 풀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네, 원장님.”
그 대답과 함께 현아가 책상의 서랍에서 커다란 바이브레이터를 하나 꺼내고 있었다.
이제 홍철은 유진의 왼쪽 젖꼭지를 입안으로 삼킨 채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심지어 이빨로 커다란 젖꼭지를 세게 깨물면서 탱탱한 젖꼭지의 감촉을 음미하고 있었다.
당연히 유진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고함을 지으며 저항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잇몸의 출혈을 멈추기 위해서는 솜을 세게 깨물고 있어야 했다.
유진은 심장이 미칠 듯이 두근거리는 것과 헉헉대는 숨소리에 맞추어서 거대한 젖가슴이 아래위로 크게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아악...내 심장이 계속해서 이렇게 두근거린다면 이 치료가 끝날 때쯤 난 심장마비에 걸리고 말 거야.
유진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또다시 이 모든 것이 꿈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이게 현실이라는 것을, 그것도 아주 끔찍한 현실이라는 것은 그녀 자신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의원님께서는 너에게 어떤 진정제나 진통제도 주지 말라고 했어, 유진 씨. 그래서 우린 다른 방법으로 네 긴장을 풀어주어야 할 것 같아. 그렇지 않으면 네가 매우 힘들어질 테니까 말이야.”
그 순간 현아가 그렇게 말하며 유진의 스커트를 벗긴 후 작은 T팬티까지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이제 유진은 하체까지 모두 다 이 낯선 사람들의 눈앞에 드러내고 있었다.
유진은 너무 부끄러워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그녀의 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현아는 유진의 가랑이 사이에 이미 축축한 물기가 맺혀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현아는 즉시 유진의 외음순 사이로 커다란 바이브레이터를 가지고 갔다.
그리고 씹물로 흠뻑 젖어 있는 핑크색의 외음순 사이를 잠시 아래위로 문질러준 후 딱딱하게 발기해서 위로 툭 튀어나와 있는 음핵을 향해서 바이브레이터를 가져가고 있었다.
유진은 저항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바이브레이터의 느낌은 너무나 환상적이었다.
유진은 수치심을 느꼈다.
- 난 강해져야 한다고. 육체의 욕정 따윈 저항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유진은 곧 자신이 생각만큼 강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홍철은 이 어린 여대생의 유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의 입술은 커다란 유방의 여기저기를 마구 핥고 빨아대고 있었다.
홍철은 하루 종일 이 여자애의 젖가슴을 가지고 놀아도 전혀 질리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한편 현아는 이제 커다란 바이브레이터를 유진이의 흠뻑 젖어 있는 보지 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고 있었다.
현아를 20센티의 바이브레이터를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면서 한 번에 1센티 씩 유진의 빡빡한 보지 구멍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 클리토리스를 입안으로 삼킨 채 세게 빨아주면서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어주고 있었다.
유진은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마치 술에 잔뜩 취한 사람처럼 머릿속이 뿌옇게 흐려지고 있었다.
유진은 간절한 마음으로 하느님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젖가슴과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그녀가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매우 감미로웠기 때문이었다.
유진은 보지와 젖가슴이 찌릿찌릿 저려오면서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기분을 맛보고 있었다.
유진은 진짜로 미칠 것만 같았다.
유진은 지금 이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마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은 조금씩 아파오고 있었고 이제 윗이빨은 모두 다 사라져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오르가슴이 강하게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그녀의 온몸은 번개에 맞은 것처럼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에서는 또다시 세차게 물총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유진이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자신이 마음 속 천사와 악마의 싸움에서 지고 말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었다.
마침내 유진의 몸에서 완전히 긴장이 풀린 것을 알아차리자 홍철은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또다시 시술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유진은 또다시 “우두둑!” 소리를 내면서 이빨이 뽑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아래쪽 이빨이.....
그렇게 유진의 이빨은 하나씩 홍철의 잔혹한 집게에 의해서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빨이 하나씩 뽑혀 나갈 때마다 유진은 자신의 순결한 영혼이 한 조각씩 찢겨져 나가는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이렇게 이빨이 한 번 뽑히고 나면 두 번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자 유진은 진짜로 미칠 것만 같았다.
- 아아아악! 내 이빨은 이제 영원히 사라져 버렸어!
홍철이 그렇게 유진의 이빨을 하나씩 뽑고 있는 동안 현아는 매우 즐거워하면서 커다란 바이브레이터로 유진의 탄탄한 보지를 마구 쑤셔대고 있었다.
그러면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진의 클리토리스를 아플 정도로 세게 깨물어대면서 뾰족한 끝부분을 혀로 마구 핥아주고 있었다.
그 결과 홍철이 또다시 이빨을 하나 뽑는 순간 유진은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면서 강력한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다.
유진이 오르가슴의 흥분에서 완전히 회복되기도 전에 현아는 20센티의 바이브레이터를 끝까지 다 유진의 보지 속으로 찔러 넣었다.
그리고 유진의 날씬한 배를 따라서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잠시 후 현아는 유진의 젖가슴 아래쪽을 혀로 핥아준 후 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젖꼭지를 향해서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딱딱한 젖꼭지와 유륜, 탱탱한 젖가슴 살을 최대한 많이 입안으로 삼킨 후 세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현아는 이렇게 커다란 젖가슴을 본 적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자신의 젖가슴은 겨우 34B였기 때문에 이 어린 여자애가 엄청 부러워지고 있었다.
현아는 그렇게 거대하고 탱탱한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대고 빨아대는 동안 홍철은 열심히 유진의 이빨을 하나씩 뽑아내고 있었다.
현아가 불쌍한 유진의 젖가슴 사이로 얼굴을 파묻고서 현아의 가랑이 사이를 무릎으로 세게 누르고 있는 동안 - 바이브레이터가 보지에서 빠져나오지 않도록 - 홍철은 드디어 마지막 이빨을 뽑아내고 있었다.
홍철이 마지막으로 남은 이빨을 뽑아내는 순간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현아의 다리에 대고서 보지를 세게 문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온몸에 강한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을 느끼면서 벌써 3번째의 오르가슴에 도달하고 있었다.
“아크흐흐흐흐!”
마지막으로 남은 이빨 하나마저 홍철이 집게로 뽑아내자 유진은 크게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유진은 골반을 아래위로 흔들어대면서 누군가가 음핵을 자극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또한 가슴을 더욱 더 앞으로 내밀면서 이 간호사가 자신의 젖꼭지를 세게 깨물어주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현아는 유진의 몸 위에서 내려오면서 펄펄 끓어오르고 있는 보지에서 바이브레이터까지 뽑아내고 있었다.
이제 유진은 거칠게 숨을 쉬면서 간신히 이 모든 흥분을 가라앉히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숨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흥분이 가라앉자, 방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깨닫고서 마치 누가 벽돌로 머리를 세게 때린 것 같은 충격을 느끼고 있었다.
- 아악...방금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이 악마와도 같은 치과의사가 내 이빨을 뽑고 있는 동안, 그리고 방금 전에 처음으로 본 간호사가 날 마구 성폭행하고 있는데도 난....난 걸레처럼 굴고 있었어.
유진은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죽고만 싶었다.
준하는 이 모든 광경이 병원 안에 미리 설치해 놓은 몰래 카메라를 통해서 고화질 동영상으로 녹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씨발, 내 명품 동영상 컬렉션에 또다시 한 작품이 추가되는 순간이야.
준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순간 홍철이 다시 치과 의사다운 태도를 취하며 이렇게 말했다.
“김 간호사, 실험실로 가서 틀니가 다 준비되었는지 알아봐 주세요.”
“네, 원장님.”
그렇게 대답을 한 후 현아가 진료실 밖으로 나갔다.
노 원장은 또다시 유진의 입안으로 솜 덩어리를 밀어 넣은 후 꽉 깨물고 있으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진의 섹시한 몸매를 아래위로 자세히 훑어보았다.
홍철은 팬티 속에서 거의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로 자지가 최대 크기로 발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홍철은 곧바로 유진의 입안을 항생제가 들어 있는 구강청정제로 헹구게 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유진의 잇몸을 살펴보았다.
- 다행인걸.....언니와 마찬가지로 이 년 또한 매우 건강한데....출혈의 양이 매우 적어.
하지만 아직 시술은 다 끝나지 않았다.
틀니를 부착시키려면 그걸 지탱할 수 있게 임플란트를 아래위의 잇몸에 심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홍철은 아직 임플란트를 해주고 싶지 않았다.
그 전에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홍철은 유진이 앉아 있는 치과 의자의 등받이 부분을 완전히 아래로 내려서 사실상 유진의 머리가 수평에서 더 아래로 내려가게 만들었다.
홍철은 유진의 뇌쇄적인 알몸을 내려다보며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핥았다.
유진의 피부는 아주 깨끗했고 흠 잡을 곳이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그녀의 날씬한 몸에는 필요 없는 지방이 하나도 붙어 있지 않았다.
- 씨발....저렇게 마른 몸으로 어떻게 저렇게 거대한 젖가슴을 지탱할 수 있는 거야?
“이제 시술은 거의 다 끝나가고 있어요, 유진 씨.”
홍철이 그렇게 말하며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아래로 끌어내렸다.
“그런데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 당신 잇몸을 좀 마사지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홍철은 거대한 30센티의 자지로 유진의 입술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미 그의 오줌구멍에서는 투명한 쿠퍼액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건 유진의 통통한 입술 위를 마치 립밤처럼 뒤덮고 있었다.
홍철은 몇 달 전 이 여자의 언니인 유리를 거칠게 성폭행했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이제 곧 유진과 또다시 재미를 볼 일을 생각하자 그의 자지는 더욱 더 딱딱해지고 있었다.
“제발요, 원장님......입이 아직도 아프다고요.”
유진이 불평 겸 애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홍철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입을 벌려, 유진 씨. 당신 잇몸을 마사지해줄 필요가 있다고 했잖아.”
홍철이 사악한 악마처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유진의 눈에 뜨거운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이 남자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또다시 고문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유진은 잘 알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체념을 한 채 입을 벌리고 있었다.
홍철은 씩 미소를 지으며 유진의 뜨거운 입안으로 거대한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이제 이빨이 모두 다 사라진 유진의 입속으로....
홍철은 자지의 굵은 몸통으로 유진의 잇몸을 부드럽게 문질러주었다.
진짜로 마사지를 해 주듯이....
- 씨발, 조금 전만 하더라도 이 년은 아주 깨끗하고 완벽한 치아를 가지고 있었어. 킥킥....그런데 지금은 그게 모두 다 사라졌단 말이야. 바로 이 순간을 위해서......
이제 홍철은 따뜻하고 축축한 유진의 입안이 자지를 감싸주는 환상적인 기분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예쁜 여자애를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생각을 하자 홍철의 자지가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정 준하 덕분에 홍철은 아무런 법적 책임을 질 필요도 없이 마음껏 이 소녀를 강간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유진은 홍철의 자지가 진짜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처럼 잇몸을 부드럽게 자극해주기 시작하자, 실제로 기분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유진은 이게 매우 변태적인 행위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후 홍철은 아주 쉽게 유진의 목구멍 입구까지 거대한 자지를 밀어 넣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의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단단히 움켜잡은 후 허리에 힘을 주어서 자지를 더욱 더 안으로 밀어 넣었다.
홍철은 굵은 귀두가 생각보다 아주 쉽게 유진의 좁고 빡빡한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꿀꺽 침을 삼키듯이 그의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고 그 사실은 홍철을 더욱 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홍철은 허리를 또다시 앞으로 밀어서 커다란 자지를 또다시 5센티 정도 뜨겁고 빡빡한 식도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유진의 매끄러운 목이 굵은 자지의 윤곽을 따라서 크게 위로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게다가 유진은 이제 숨이 막히는지 괴로워하며 몸부림까지 치고 있었고 그 때문에 커다란 젖가슴이 아주 야한 모습으로 세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코로 숨을 쉬어 봐, 유진 씨. 그리고 잇몸으로 내 자지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잊지 말고. 그게 바로 애초에 당신 이빨을 뽑은 이유니까 말이야.”
그 말과 함께 홍철은 또다시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이제부터 입을 사용해서 당신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는 방법을 배우는 게 좋을 거야. 그게 남자든지 여자든지 간에 말이야.”
다행히(?) 유진은 벌써 이런 경험이, 남자의 굵은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는 것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금 홍철까지 포함하면 유진은 겨우 3일 만에 세 명의 남자의 거대한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이빨이 모두 다 빠진 상태로 잇몸만으로 남자의 자지를 마사지해주는 것은 유진으로서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런 사실 때문에 깊이 고민을 할 여유가 유진에게는 없었다.
왜냐 하면 바로 그 순간 아직까지 옆에 서서 구경만 하고 있던 준하가 유진의 앞으로 다가와서는 그녀의 보지를 만졌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의자에 묶여 있는 유진의 허리가 위로 휙 하고 크게 튀어 오르며 자지를 삼키고 있는 유진의 목구멍 안쪽에서 크게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준하가 보지를 만진 순간 유진은 마치 강한 전기 충격이 온몸을 강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 응? 이거 매우 흥미로운 현상인데?
준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즉시 유진의 가랑이 사이로 고개를 숙여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음핵을 혀로 핥았다.
유진의 허리가 다시 움찔 위로 10센티 이상 튀어 오르고 있었다.
- 씨발, 진짜 이 정도로 민감한 거야? 그렇다면 유리보다 더 심한 건데....
하지만 유진의 외음순 사이에는 이미 축축할 정도로 이슬이 맺힌 채 준하의 그런 의심을 확인시켜주고 있었다.
- 씨발, 이렇게 고통과 치욕을 당하면서도 이렇게 씹물을 줄줄 흘릴 정도로 달아올라 있다는 거야? 완전히 진짜 걸렌데.....심지어 유리처럼 최음제의 효과도 없는데 말이야.
준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즉시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린 후 최대 크기로 발기되어 있는 거대한 자지를 유진의 외음순 사이로 가지고 갔다.
부드럽고 통통한 외음순이 커다란 귀두를 기분 좋게 감싸주고 있었다.
그 순간 홍철이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자지를 더욱 더 깊이 밀어 넣었고, 유진은 목구멍이 꽉 차는 것을 느끼면서 허리를 더욱 더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마치 준하의 자지가 어서 빨리 보지 속으로 들어와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준하는 어젯밤 유진의 처녀 보지를 따 먹었을 때를 다시 떠올리고 있었다.
그 때의 그 환상적인 쾌감을.....그 엄청난 만족감을.....
그리고 허리에 힘을 주어서 27센티의 자지를 아직도 빡빡한 유진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유진의 보지는 아직도 매우 빡빡했지만 이미 뜨거운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기 때문에 아주 쉽게 준하의 자지를 안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귀두의 전진을 방해할 아무 장해물도 없었다.
준하의 자지는 뜨겁고 빡빡한 구멍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고 있었다.
이제 치과의사의 진료실 안에서는 아주 기괴하고 변태적인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제 유진의 양쪽 구멍은 모두 다 꽉 막혀 있었다.
유진은 콧구멍을 크게 벌름거리면서 숨을 쉬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홍철의 거대한 자지는 유진의 잇몸을 세게 문질러주면서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계속해서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유진이 코로 거칠게 숨을 쉴 때마다 아름다운 젖가슴이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다.
유진은 온몸의 모든 신경 세포들이 찌릿찌릿 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아윽....진짜로 미칠 것 같아.
한편 준하는 홍철의 반대쪽 끝에 서서 허리를 앞뒤로 세게 흔들어대면서 유진의 뜨거운 보지를 세게 박아주고 있었다.
이제 유진의 보지는 더 이상 처녀 보지가 아니었고 아주 쉽게 늘어나면서, 하지만 고무줄처럼 아주 탄탄한 탄력을 지닌 채, 준하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준하는 뜨거운 흥분을 숨기지 못한 채 위로 손을 뻗어서 뇌쇄적으로 출렁거리고 있는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을 “찰싹, 찰싹!” 때리기 시작했다.
준하의 손바닥이 탱탱한 젖가슴을 세게 때릴 때마다 유진의 입에서 크게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준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불알 속에서 뜨거운 정액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끼며 준하는 유진의 양쪽 젖꼭지를 세게 움켜잡고서 세게 비틀었다.
그리고 유진의 탄탄한 보지 속으로 뜨거운 정액을 세차게 뿜어내기 시작했다.
유진은 두 개의 자지 사이에 끼인 채 온몸을 격렬하게 앞뒤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준하가 사정을 하는 것과 동시에 자기 자신도 절정에 도달해서 온몸을 딱딱하게 경직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30초도 채 지나지 않아서 홍철이 마지막으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홍철은 30센티의 자지를 끝까지 다 유진의 입안으로 밀어 넣은 후 그녀의 목구멍 속에다 곧바로 뜨거운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정을 시작하면서 유진의 목구멍 밖으로 귀두를 뽑아낸 후 유진의 입안에다 나머지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유진은 뜨겁고 끈적거리는 정액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것을 느끼면서 그걸 꿀꺽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남자의 좃물이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맛을 기분 좋게 음미하면서 뱃속으로 삼키고 있었다.
홍철은 사정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유진의 입안에다 자지를 밀어 넣고 있었다.
유진은 홍철이 사정을 끝낼 때까지 잇몸으로 홍철의 자지를 세게 조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사정이 끝나고 나자 시키지도 않았는데 혀끝으로 귀두와 오줌구멍 위를 핥아주면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정액 몇 방울까지 모두 다 깨끗이 핥아먹고 있었다.
마침내 사정을 마친 준하가 유진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낸 후 홍철을 향해서 다가갔다.
“씨발....아주 죽여주는 여자를 또 구했군요, 의원님.”
홍철이 준하를 보며 씩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킥킥....그렇지?”
“네....유진 씨는 진짜로 프로게이머처럼 잇몸을 사용해서 내 자지를 마사해주고 있어요. 진짜로 어제까지 유진 씨가 숫처녀였던 게 맞나요?”
그 말과 함께 홍철은 아주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유진의 따뜻한 입안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있었다.
홍철의 자지 대신 준하가 즉시 유진의 입술 위로 자신의 자지를 가지고 갔다.
그러자 유진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준하의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전 홍철에게 해준 것처럼 잇몸을 사용해서 자지의 몸통을 세게 조여주면서 자지에 묻어 있는 준하의 좃물과 자신의 씹물을 혀로 깨끗하게 핥아먹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액체 또한 아주 맛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좀 더 놀고 싶지만 이제 마지막 작업을 해야 할 것 같군요, 의원님.”
홍철이 그렇게 말하자 준하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유진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있었다.
홍철은 즉시 의자의 등받이를 똑바로 세워서 유진이 똑바로 앉게 만들었다.
그리고 유진에게 항생제가 든 가글을 마시게 한 후 유진이 몇 번이나 입을 헹구게 만들었다.
그리고 유진의 위쪽과 아래쪽 잇몸에 임플란트를 심었다.
- 좋아, 완벽해. 이걸로 유리와 마찬가지로 아주 쉽게 틀니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게 될 거야. 그 지저분한 틀니 접착제 따위는 하나도 필요가 없을 거라고.
잠시 후 현아가 새로 만든 틀니를 들고서 실험실에서 돌아오자 홍철은 즉시 그 틀니를 유진의 입안에 끼워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틀니가 잘 고정되도록 몇 가지 조정을 했다.
그리고서 유진의 손목과 이마를 풀어준 후 그녀에게 거울을 건네주었다.
거울을 쳐다본 순간 유진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 세상에.....원래 내 이빨이랑 똑같아.
사실 조금 전의 그 끔찍했던 경험만 없었더라면 유진은 이 모든 것이 꿈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녀의 이빨은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틀니처럼 보이지 않았고 원래 이빨보다 더 하얗고 더 반짝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유진은 진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매우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자신의 이빨이 영원히 사라졌다는 사실에 비통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잠시 후 유진은 아무 말도 없이 준하와 함께 치과를 나서고 있었다.
너무 많은 일이 너무나 빠르게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유진은 전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유리와 다르게 아무런 최음제나 아무런 마약도 복용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유진은 머릿속이 뿌옇게 흐려진 채로 전혀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지금 유진의 마음을 제일 괴롭게 만들고 있는 것은 바로 그녀가 이렇게 고통을 당하고 굴욕을 당하는 것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조금 전 치과에서의 일은 유진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본성이 마침내 눈을 뜨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 아아악....나 지금 화를 내거나 펑펑 울고 있어야 한다고.......이 자들은 나에게 매우 끔찍한 짓을 했다고...난 거의 미칠 정도로 난리를 피웠어야 한다고....하지만....하지만 난 그렇게 하지 않았어. 오히려 난 의원님에게 강간을 당하면서 음란한 걸레처럼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단 말이야!
잠시 후 준하는 한 한적한 카페에 들러서 유진에게 밀크셰이크를 사주고 있었다.
이제부터 있을 오후의 약속을 위해서 유진에게는 정액 말고 다른 영양분이 필요했으므로....
유진이 밀크셰이크를 마시고 있을 동안 준하는 핸드폰으로 문자를 확인하고 있었다.
그건 성형외과 원장인 김 태호에게서 온 메시지였다.
[의원님, 축하드립니다. 유진 씨에게 맞는 기증자를 찾은 것 같네요. 예약하신대로 오늘 오후에 병원으로 오시면 곧바로 시술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 준하는 유진이 잠을 자고 있을 동안 그녀에게서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운전수를 시켜서 김 원장에게 보내 주었던 것이다.
- 좋아....그럼 수술을 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 같군....하지만....과연 유진이가 언니처럼 이것도 잘 견뎌낼 수 있을까?
준하는 이게 매우 위험한 시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조금만 있으면 유리가 돌아올 것이고 그에게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았다.
물론 육체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건 조금의 위험도 없는 시술이었다.
생명이 위험한 수술이 아니었던 것이다.
문제는 바로 유진의 정신에 있었다.
유진이 이 시술을 당한 후에도 과연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준하도 확실히 알 수가 없었다.
- 단 하루 만에 이빨을 모두 다 잃고서 유방 확대술까지 받는다면 유진이 잘 버티어낼 수 있을까? 이건 육체적으로도 몸에 아주 부담이 가는 시술들이라고? 하지만 정신적으로는......아마 제정신을 가진 여자라면 진짜로 미쳐 버릴 수도 있어.
하지만 이제 와서 오후의 약속을 연기할 수는 없었다.
잠시 후 유진은 아직도 아무 것도 모른 채 ‘K 성형외과’ 안으로 준하와 같이 들어가고 있었다.
유진은 자신이 왜 이 성형외과에 왔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대기실에 앉아서 의사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불안감이 점점 더 커져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후 김 원장이 밖으로 나오며 준하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오, 정 의원.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김 원장. 그동안 바빠서 자주 연락을 못했어, 미안하네.”
“우리 사이에 별 말을 다 하는군....음....이 아가씨가 바로 자네가 말했던 유진 씨로군.”
김 원장이 유진을 보며 그렇게 말하자 유진이 의자에서 일어나며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김 원장이 노골적인 눈빛으로 그녀의 몸을 아래위로 훑어보자 유진이 부끄러운 듯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 있었다.
곧 김 원장은 두 사람을 데리고 진료실 안으로 들어갔다.
김 태호 원장은 유리의 성공적인 유방 확대술의 결과로 얼마 전 보건복지부에서 새로운 시술 방법을 정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그것과 똑같은 시술을 유리의 여동생인 유진에게 할 줄이야, 태호는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태호는 유진이가 언니인 유리와 많은 면에서 매우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심지어 날씬한 몸매와 커다란 젖가슴까지도....게다가 유진은 유리보다 키가 더 작았지만 가슴은 더 큰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태호는 또다시 유진이의 섹시한 몸매를 아래위로 훑어보면서 바지 속에서 자지가 세게 꿈틀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유진이는 유리보다 더 청순하고 순진하고 귀여운 얼굴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더 어리기도 했고.....
- 씨발, 준하 녀석 때문에 오늘은 아주 죽여주는 하루가 될 것 같은데.....
“저기....그런데 왜 절 여기로 데리고 온 건가요?”
진료실 안으로 들어가자 결국 유진이 더 이상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서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이런, 의원님....또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았던 거야?”
“킥킥.....그게 더 재미있으니까.”
준하가 킥킥대며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태호가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준하를 바라본 후 같이 웃음을 터뜨렸다.
태호는 어렸을 때부터 여자를 보는 취향이 준하와 매우 비슷했고 그 결과 둘은 아주 오래된 우정을 쌓고 있었다.
“좋아요, 유진 씨. 준하가 저번처럼 또다시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은 것 같군요.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당신은 단지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서 여기로 온 거니까.....그럼 이제 옷을 좀 벗어주겠어요. 이제 바로 검사를 시작해야 하니까요.”
태호 또한 준하의 계획에 맞추어서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시술을 시작하기도 전에 쓸데없이 유진이가 난동을 피우게 할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태호의 말에 유진은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그냥 신체검사라고? 그런데 왜 성형외과로 날 데리고 온 거야? 그리고 왜 옷을 벗으라는 거야?
하지만 두 사람은 계속해서 유진이가 옷을 벗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지금 여기서요? 여기서 옷을 벗으라고요? 혹시 가운 같은 게 있나요?”
“가운은 필요 없을 거예요. 아가씨. 내가 보장하죠.”
김 원장의 말에 유진은 점점 더 걱정이 되고 있었다.
단지 신체검사를 하기 위해서 여기로 왔다는 김 원장이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유진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여기서 도망칠 수는 없었다.
17센티의 힐이 달린 부츠를 신은 상태에서는 넘어지지 않고서 걷는 것만으로도 이미 매우 힘이 들었다.
하물며 달리기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 게다가 여기서 무사히 도망쳐서 경찰의 도움을 구한다고 해도.....그 다음에는?
유진은 자신의 그 끔찍한 행동이 고스란히 담긴 동영상이 준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커다란 개가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코를 파묻고서 보지를 격렬하게 핥아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절정에 도달해서 보지물을 세차게 뿜어내는 동영상이.....
- 지금은 이 자들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는 없어.
유진은 불안감과 두려움이 거의 미쳐버릴 정도로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마음 한 구석에는 더 큰 수치심과 굴욕감을 갈망하는 욕구가 서서히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몸이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블라우스의 단추를 천천히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블라우스를 완전히 벗어서 옆의 의자 위에 걸쳐 놓았다.
흠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완벽한 젖가슴은 붉은 색의 브래지어 밖으로 당장이라도 흘러넘칠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반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는 레이스 브래지어는 그런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을 가리는 목적이라기보다는 그 환상적인 젖가슴 골을 더욱 더 강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유진은 블라우스를 벗고 나자 곧바로 스커트와 T팬티를 벗어서 블라우스 옆의 의자 위에 단정하게 내려놓고 있었다.
그리고는 몸을 쭉 펴서, 붉은 색의 브래지어와 무릎까지 올라오는 붉은 색의 부츠만 몸에 걸친 채 두 남자 앞에 똑바로 서고 있었다.
- 씨발, 진짜로 죽여주는데....언니인 유리에 비해서 몸매도 얼굴도 훨씬 더 나은 것 같아. 전의 유리도 최고의 여자라고 생각했었는데.....이런 여동생이 있었다니....게다가 여동생까지 손아귀에 넣다니....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정 준하? 진짜로 이 새끼가 부러워지려고 하는군.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엄청난 베이글 미녀를 바라보면서 태호는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밀어서 입술을 핥고 있었다.
유진은 그런 태호의 표정을 보면서, 그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젖꼭지가 딱딱하게 발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서 아주 어린 여자애가 작은 목소리로, ‘최 유진! 아직 늦지 않았어. 넌 진짜로 지금 여기서 도망쳐야 한다고!’ 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그 목소리는 너무 작았고 너무나 멀리서 들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19년의 세월 동안 그녀를 인도해주었던 자상한 아버지의 목소리는 더 이상 들려오고 있지 않았다.
“브라도 벗어.”
그 순간 준하가 작지만 위압적인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유진은 즉시 앞의 고리를 풀어서 브래지어의 컵이 아래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이 밖으로 완전히 드러나도록.....
이제 유진은 부츠 하나만 몸에 신고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두 남자의 앞에 서 있었다.
유진은 엄청난 수치심으로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뜨거운 욕정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는 두 남자의 표정을 본 순간 유진은 온몸이 찌릿찌릿 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음....부츠는 그냥 신고 있어도 될 것 같은데.”
태호가 유진의 몸 주위를 한 바퀴 빙 돌면서 그녀를 바라보며 그렇게 말했다.
태호는 당장이라도 유진의 몸에 손을 대고 싶었다.
“씨발....진짜 죽여주는데....정 의원.”
이제 태호는 또다시 유진의 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그리고 한손에 하나씩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을 움켜잡고서 그걸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태호는 쌍둥이 젖가슴의 육중한 무게와 그 뛰어난 탄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 씨발.....몸매가 아주 죽여주는데. 그리고 작은 키와 날씬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젖가슴이 하나도 아래로 쳐져 있지 않아.
“이거 사이즈가 어떻게 돼?”
“34DD, 언니인 유리보다 약간 더 큰 것 같아.”
두 남자는 유진이 마치 그 자리에 없는 것처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 사실은 유진에게 엄청난 수치심과 굴욕감을 선사해주고 있었다.
마치 유진이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그녀의 유방 사이즈인 것처럼.....
잠시 후 태호는 유진의 젖가슴을 놓아주고서 흉부 쪽으로 손을 가지고 가서 유방의 아랫부분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 순간 유진은 젖꼭지가 점점 더 딱딱하게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자신의 젖꼭지가 남들에 비해서 매우 민감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아윽....이 원장 선생님이 내 젖꼭지를 붙잡고서 세게 비틀어주었으면 좋겠어.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뜨겁게 타오르는 욕정을 억누르기 위해서 이빨을 꽉 깨물었다.
그건 3일 전의 유진이었다면 상상도 하지 못했을 일이었다.
준하는 자신도 모르게 유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잠복해 있었던 악마를 풀어 놓았던 것이다.
음란한 악마라는 뜻의 음마를.....
이제 유진은 더 심한 굴욕과 수치심을 느낄수록 몸이 점점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고 그런 수치심을 점점 더 많이 갈망하고 있었다.
“킥킥....자네라면 이 아이의 진가를 나만큼이나 잘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자네 말이 맞아....이 애는 진짜로 보물이야. 그런데 아직 이 애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은 아니지?”
“킥킥....사실....벌써 하나 했어. 오늘 오전에.”
“세상에.....그럼 오늘 오전에 그걸 하고서 오후에 바로 날 찾아왔단 말이야? 아무리 자네지만 너무 빠른 것 아니야?”
“그래. 맞아. 하지만 이번에는 좀 서둘러야 할 이유가 있어서 말이야. 약간 위험을 무릅쓰기로 했지. 최 유진, 원장님을 위해서 무릎을 좀 꿇어줄래?”
유진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조금도 망설이지 않은 채 즉시 무릎을 꿇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는 준하가 뭘 원하는지 매우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곧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상상하면서 음핵이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좋아, 이제 틀니를 빼서 원장님에게 건네 줘.”
준하의 명령에 유진은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잇몸 위쪽과 아래쪽의 틀니를 뽑아서 김 원장에게 건네주고 있었다.
“좋아, 이제 김 원장을 보고 활짝 웃어 봐.”
준하의 잔혹한 명령에 유진은 눈물이 날 정도의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준하의 명령에 거역할 수는 없었다.
- 70대의 할머니들 중에는 이빨이 모두 다 빠진 사람도 있어. 하지만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살짜리 여자애는 아니야.
그런 생각을 하자 유진은 토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입을 벌린 채 이빨이 하나도 없는 잇몸을 보여주면서 김 원장을 향해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동안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온몸이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건 수치심 때문이 아니었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잇몸을 이 낯선 남자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자 유진은 보지 속이 축축하게 젖어오는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보지 구멍 밖으로 뜨거운 씹물이 주르륵 새어나와서 허벅지 안쪽을 따라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아주 잘 했어, 유진아. 이제 원장님의 자지를 밖으로 꺼내서 봉사를 해 줘. 이제 곧 원장님이 너에게 해줄 일에 대한 보상을 미리 해주는 거야.”
유진은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거의 넋이 나간 채로 준하의 명령을 따르기 시작했다.
일단 유진은 김 원장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서 서서히 커지고 있는 그의 자지를 밖으로 꺼내고 있었다.
그리고는 이제 곧 ‘원장이 자신에게 해줄 일’이라는 준하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유진은 그런 생각을 오래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
왜냐 하면 김 원장의 커다란 자지가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본 순간 유진의 입안에는 뜨거운 침이 가득 고이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파플로프의 개새끼처럼.....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김 원장의 자지를 부드러운 손으로 문질러주면서 그게 자신의 손 안에서 점점 더 커지고 점점 더 딱딱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겨우 3일 전만 하더라도 유진은 남자친구와 프렌치 키스도 한 적이 없는 완벽한 숫처녀였다.
그녀는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 남자의 손길이 한 번도 닿은 적이 완벽하게 순결한 성처녀였었다.
하지만 지금 유진은 너무나 빠르고 격렬하게 타락의 구덩이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준하는 그녀가 다시는 원래의 순결한 상태로 돌아갈 수 없도록 모든 계획을 완벽하게 짜놓고 있었다.
준하는 유진이를 육체뿐만이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 완전히 타락시킬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빠른 시간 안에......
그리고 유진은 그 계획을 짠 준하조차 놀랄 정도로 너무나 쉽게 너무나 빨리 타락의 길로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한번 금단의 과실을 맛보고 나자 유진은 조금의 저항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사탄의 꼬임에 빠진 이브가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선악의 과일을 먹었던 것처럼.....
이제 유진은 굶주린 암사자의 눈빛으로 김 원장의 자지를 양손으로 움켜잡고서 세게 문질러주고 있었다.
그리고 김 원장의 자지가 최대 크기로 발기하고 나자 그걸 재빨리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유진은 김 원장의 귀두가 입안으로 들어오자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혀로 매끄러운 귀두 위를 마구 핥아주면서 오줌구멍에서 뚝뚝 떨어지고 있는 쿠퍼액을 그 맛을 음미하면서 꿀꺽꿀꺽 삼키고 있었다.
심지어 유진은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서 김 원장의 오줌구멍 속으로 찔러 넣고 있었다.
그 쿠퍼액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얻어내기 위해서.....
이제 유진은 뺨을 움푹 안으로 오므린 채 입안을 진공상태로 만들어서 김 원장의 귀두를 탐욕스럽게 빨아주고 있었다.
이제 곧 뜨거운 정액이 자신의 배를 가득 채워줄 거라는 기대감으로.....
“으으으....좋아...아주 잘 빠는데....유진 씨....그런데 이제 그 잇몸을 좀 사용해 볼래?”
그 순간 김 원장이 뜨거운 신음소리를 내며 그렇게 말했다.
유진은 즉시 그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머릿속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려져 있었고 그녀의 이성은 욕정의 바다 속에서 완전히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 속의 가려움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
유진은 즉시 잇몸으로 김 원장의 좃대를 세게 조여주면서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대면서 한 번에 1센티씩 그의 거대한 자지를 조금씩 입안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곧 김 원장의 통통한 귀두가 목구멍 안쪽에 닿는 것이 느껴지고 있었다.
유진은 턱에 힘을 주어서 입술을 더욱 더 세게 오므리면서 잇몸으로 김 원장의 자지를 세게 조여주고 있었다.
“아으으윽.....씨발....짱인데....너 진짜로 3일 전까지만 해도 순진한 숫처녀였던 게 맞아?”
김 원장은 이제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양손으로 유진의 머리를 세게 움켜잡고 있었다.
그리고 허리에 힘을 주어서 자지를 앞으로 세게 밀면서 유진의 작고 빡빡한 목구멍 속으로 커다란 자지를 세게 밀어 넣고 있었다.
마침내 거대한 자지가 목구멍 속까지 파고 들어오자 유진의 목구멍이 마치 물결치듯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유진은 조금 전에 배운 대로 코로 숨을 쉬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콧구멍이 마치 나팔꽃처럼 크게 벌어지면서 뜨거운 숨결을 내쉬고 있었다.
유진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입 안 가득 자지를 삼킨 채로 크게 신음소리를 질렀다.
- 아윽....너무 기분이 좋아.....남자의 자지를 빠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을 줄이야.....
이제 유진은 조금 전에 처음 본 남자의 자지를 빠는 것이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이제 김 원장은 유진의 아름다운 머리를 세게 움켜잡고서 자신이 이 오랄 섹스를 주도해가고 있었다.
그는 유진의 작고 뜨거운 목구멍을 점점 더 세게 점점 더 격렬하게 박아대고 있었다.
유진의 작고 날씬한 몸이 앞뒤로 크게 흔들리면서 거대한 젖가슴이 그녀의 가슴을 찰싹찰싹 세게 때리고 있었다.
태호는 이 상태라면 자신이 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로 그 순간 진찰실의 문이 휙 열리면서 한 채영이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채영은 태호의 부인으로 간호사 출신으로서 가끔 같이 일을 할 때가 있었다.
두 사람은 궁합이 매우 잘 맞았는데 섹스 성향이 매우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채영은 남편인 태호보다 새디스트 기질이 더 강했다.
그녀는 흰색의 간호사 복장과 13센티의 흰색 하이힐을 신고서 문 앞에 서 있었다.
하지만 그 간호사 복은 보통의 간호사 복에 비해서 매우 짧아서 그녀의 탱탱하고 아름다운 허벅지가 거의 다 밖으로 드러나 있었다.
“정 의원님! 아주 오랜만이에요!”
“오, 제수 씨.....언제 봐도 반갑네요.”
준하가 그렇게 인사를 하며 채영을 세게 껴안아주었다.
“그런데 이 아가씨는 또 뭐예요?”
“킥킥...며칠 전에 우연히 손에 넣은 여자애야.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훈련을 시키고 있는 중이야. 이 여자애는 3일 전만 하더라도 완전히 숫처녀에 신학대학교 1학년이었어. 믿을 수 있겠어?”
“지금 거짓말을 하는 거죠? 지금 저 애는 평생 동안 자지를 빨아온 걸레처럼 내 남편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잖아요.”
그 말과 함께 채영은 유진의 뒤로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아래로 몸을 숙여서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 두 개를 세게 움켜잡고서 그 뛰어난 감촉을 음미하고 있었다.
“음....감촉이 아주 죽여주는데요....크기도 매우 크고.”
채영은 곧바로 유진의 젖꼭지를 찾아내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에 끼운 후 세게 쥐어짜고 있었다.
“음음음음음음.....!”
채영이 젖가슴을 거칠게 애무해주기 시작하자, 유진은 입안이 자지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비명을 지르지 못하고 그냥 신음소리만 낼 뿐이었다.
“킥킥....이 애가 아주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채영이 그렇게 말하며 손에 힘을 주어서 민감한 양쪽 젖꼭지를 더 세게 꼬집고 더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음음음음음음음음음!”
유진은 더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태호의 자지를 더욱 더 열정적으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씨발! 이 애는 벌써 고통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킥킥킥!”
그 말과 함께 채영은 무방비상태에 있는 유진의 젖가슴을 세게 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진의 손이 방해가 되고 있었다.
“씨발, 당장 양손을 목 뒤로 가지고 가. 자지를 빠는데 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잖아, 걸레! 태호 씨가 알아서 다 해줄 거니까 말이야.”
누구인지도 모르는 이 낯선 여자가 자신을 걸레라고 부르고 있었음에도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 아윽......이 년은 또 누구야? 하지만 이 년의 말이 맞는 것 같아.....난 걸레야. 걸레라고! 그렇지 않으면 처음 본 의사의 커다란 자지가 내 목구멍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거야? 또 이 낯선 여자가 내 젖가슴을 마구 때리고 젖꼭지를 아플 정도로 잡아당기고 있는데 왜 내 보지가 자꾸만 젖어가는 거냐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유진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양손을 목 뒤로 가지고 가서 깎지를 끼고 있었다.
그래서 채영이 자유롭게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고 때릴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유진이 마치 악마에게 바치는 공물처럼 젖가슴을 내밀어주자 채영은 즉시 그 기회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녀는 커다란 양쪽 젖가슴을 좌우에서 번갈아가면서 세게 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두 개의 커다란 젖가슴은 마치 진자 운동을 하는 것처럼 반대쪽 젖가슴과 세게 부딪히고 있었다.
“믐믐믐믐믐믐믐믐믐!”
유진이 또다시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보지에서는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투명한 씹물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심지어 그 중 몇 방울은 허벅지를 타고서 아래로 줄줄 흘러내려와서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씨발....이 걸레 년이 고통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의원님?”
“킥킥....지금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알 수 있겠는 걸.”
“그럼 조금 더 테스트를 해 볼까요?”
그렇게 말하며 채영은 간호사복의 주머니에서 휴대용 테이저 건을 꺼내고 있었다.
한편 태호는 진짜로 천국에 간 기쁨을 느끼면서 어린 여대생의 목구멍을 마구 박아대고 있었다.
그의 거대한 자지는 이제 전부 다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바로 3일 전만 하더라도 완전히 숫처녀였던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태호는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자신이 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한편 채영은 마치 악마의 뿔처럼 튀어나와 있는 테이저 건의 끝부분을 유진의 왼쪽 젖꼭지로 - 그건 이미 딱딱하게 충혈되어서 누가 자신을 보살펴 주기를 갈망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 가지고 가고 있었다.
그리고 왼손을 유진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어서 보지가 얼마나 많이 젖어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런 후 채영은 방아쇠를 당겼고 2초 동안 그걸 붙잡고 있었다.
“아크흐흐흐흐흐흐!”
유진은 왼쪽 젖꼭지가 불에 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면서 목구멍 속에 커다란 자지가 박힌 채로 크게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도 모르게 몸을 앞으로 숙였고 그 바람에 태호의 커다란 자지가 목구멍 속으로 더욱 더 깊이 박히고 있었다.
유진은 갑자기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기 시작하자 깜짝 놀라면서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왼쪽 젖꼭지에서 불에 타는 것 같은 고통이 사라지고 나자, 곧바로 오른쪽 젖꼭지에서 똑같은 고통이 밀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도저히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두 번째 전기 충격은 첫 번째 충격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있었다.
유진은 태호의 자지를 모두 다 입안에 삼킨 채로 크게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고 그 진동은 곧바로 입안의 자지로 전달되고 있었다.
- 씨발....이건 진짜 죽여주는데....
태호는 진짜로 살아서 천국에 간 기분을 맛보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코로 숨을 쉴 수가 없었으므로 유진은 숨이 꽉 막혀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목구멍 속에 박혀 있는 자지를 뽑아내기 위해서 머리를 뒤로 움직이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태호가 양손으로 유진의 머리를 세게 붙잡은 채 유진의 코가 계속해서 자신의 억센 음모를 문질러주게 만들고 있었다.
유진은 도저히 머리를 움직일 수가 없었다.
한편 채영은 아주 능숙한 솜씨로 유진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고 있었다.
그녀는 적절한 시간차를 두고서 유진이 완전히 예상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5만 볼트의 전류를 젖가슴 여기저기에 가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쪽 무릎을 유진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 넣고서 자신의 허벅지로 유진의 맨 보지를 문질러주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런 상태가 거의 5분 넘게 지속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태호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태호는 불알 속에서 뜨거운 정액이 끓어 넘치는 것을 느끼며 엄청난 양의 좃물을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뿜어내기 시작했다.
잠시 후 태호가 사정을 마친 후 유진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낼 때까지 채영은 계속해서 유진의 아름다운 목덜미와 어깨에 쪽쪽 키스를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는 테이저 건을 아래로 가지고 가서 이번에는 유진의 음핵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테이저 건의 뿔 사이로 유진의 음핵을 집어넣고서 방아쇠를 당기고 있었다.
갑자기 누군가가 보지를 뜨거운 불로 굽고 있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며 유진은 마치 간질 환자가 발작을 일으키는 것처럼 격렬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심지어 그녀의 입가에서는 새하얀 거품까지 생겨나 있었다.
유진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독한 고통이 보지를 가득 채우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녀의 몸에서 아주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다.
유진은 불에 타는 고통 대신 보지 속이 갑자기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치 수류탄이 폭발하듯이 보지 속에서 강력한 오르가슴이 폭발하는 것을 느꼈다.
그건 유진이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느꼈던 오르가슴 중에서 제일 강력하고 격렬한 오르가슴이었다.
이것으로 유진은 고통의 세계 속으로 아주 거친 세례를 통해서 입문을 하고 있었다.
잠시 후 마침내 오르가슴의 여운이 가라앉고 나자 유진은 자신이 바닥에 축 늘어져 있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채영의 도움을 받아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도 유진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고통으로 얼굴이 일그러진 채 의아한 눈빛으로 채영을 바라보았다.
그 때서야 유진은 채영의 손에 들린 흉기를 알아보고 있었다.
“이건 테이저 건이라고 해. 이쁜아. 한 번에 5만 볼트의 전류를 가할 수 있지. 아주 짜릿하지 않았어?”
채영이 유진을 보며 능글맞게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왜? 왜 저에게 이런 짓을 하는 건데요?”
유진이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킥킥....왜냐고? 왜냐 하면 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야. 게다가 내가 보기에 넌 고통을 받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은데....방금도 넌 강력한 절정에 도달해서 이렇게나 많이 보지물을 싸고 있었잖아.”
유진은 도저히 그 말을 부인할 수가 없었으므로 수치심으로 얼굴을 푹 숙이고 있었다.
- 누군지는 몰라도 이 잔혹한 여자의 말이 맞아.....난 도저히 구제할 길이 없는 걸레가 되어 버렸어.
그건 유진이 최근 3일 동안 경험한 것 중에서 제일 강하고 격렬한 오르가슴이었다.
마치 영혼까지 산산이 부서지는 것 같은 쾌감을 유진은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마침내 악마의 씨앗이 유진의 몸속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자, 자....좀 더 재미를 보고 싶지만 이제 슬슬 일을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그 순간 태호가 그렇게 말을 한 후 곧바로 유진을 데리고 진찰대로 데리고 가고 있었다.
그건 몇 달 전 유리의 유방 확대 수술을 했던 바로 그 진찰대였다.
그 진찰대는 양쪽의 팔걸이가 없는 가죽 의자로 폭이 겨우 30센티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의자의 깊이 또한 30센티 밖에 되지 않았으며 양쪽 옆에 금속으로 된 등자가 달려 있었다.
유진은 그 기묘하게 생긴 의자를 본 순간 매우 불안해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 위에 앉고 있었다.
채영은 즉시 유진의 양쪽 발을 등자에 채워서 그녀가 발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등자를 좌우로 잡아당겨서 유진의 양쪽 다리가 좌우로 크게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제 유진의 아름다운 외음순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모두 다 밖으로 훤히 드러나 있었다.
그 동안 태호는 허리를 지탱하는 의자의 등받이 부분을 조정해서 유진의 등이 활처럼 뒤로 휘어지게 만들었다.
그래서 유진이 커다란 젖가슴을 더욱 더 많이 앞으로 내밀고 있는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진의 양쪽 손목을 팔걸이 대신 의자의 양쪽 옆에 달려 있는 가죽 수갑에 채워서, 양손 또한 움직일 수가 없게 만들었다.
그런 다음 높이가 낮은 작은 의자 하나를 가지고 와서 유진의 옆에 앉고 있었다.
준하 또한 그런 의자를 하나 가지고 와서 태호의 반대편에 앉고 있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태호는 마치 유방암 검사를 하는 것처럼 손가락으로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을 쿡쿡 찌르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
“왜 여기에 왔는지 궁금하죠, 유진 씨?”
“네...사실 원장님이 절 봐줄 필요가 없어요. 몇 달 전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건강 검진을 받았다고요. 전 매우 건강해요, 원장님.”
“킥킥....난 일반적인 내과의가 아니에요. 우리 병원의 간판에서 봤듯이 난 성형외과 의사에요. 그것도 유방 확대 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성형외과 의사죠.”
“하지만 원장님도 지금 보면 알겠지만 난 유방도 매우 큰 편이라고요. 난 유방 확대술을 받을 필요가 없어요.”
“유감스럽게도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 순간 준하가 둘의 대화에 끼어들고 있었다.
“의....의원님...난 이미 34DD라고요....이건 매우 큰 사이즈라고요.”
“하지만 그래도 내 취향에 맞을 만큼 그렇게 큰 것은 아니야. 유진아.”
그 때서야 유진은 준하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심장이 터질 것처럼 두근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아악....이 새끼가 지금 내 인생을 영원히 바꿀 결정을 자기 마음대로 내리고 있어....내 의견 따위는 하나도 물어보지 않고 말이야. 도대체 무슨 권리로 나에게 이런 짓을 하는 거야? 난 다 큰 성인이라고....내 부모님도 이런 결정을 마음대로 내릴 수가 없어.
하지만 그 순간 그녀의 머릿속 어딘가에서 이런 소리가 작게 들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넌 걸레잖아. 넌 육체의 쾌감을 갈망하고 있다고. 그래서 저 남자가 너에게 그걸 주고 있는 거라고.’
유진은 필사적으로 그 목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애를 썼다.
하지만 그 목소리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유진은 잘 알고 있었다.
유진 스스로도 그걸 확실히 느끼고 있었으므로.....
유진은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었던 욕망을 이제는 잘 이해할 수가 있었다.
준하가 주는 쾌감은 너무나 달콤해서 자신이 점점 더 많이 그 쾌감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걸 얻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면 어떤 대가라도 기꺼이 지불할 거라는 것을.....
“유감스럽게도 그런 결정은 당신이 내릴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군요, 유진 씨. 당신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이제 시술을 시작할게요.”
이제 유진은 심장이 터질 것처럼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아윽....이 의사의 말이 맞아. 내가 뭘 원하는지는, 아니 뭘 원하지 않는지는 이제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조금 전에 이 작자는 내 이빨도 모두 다 뽑아버렸잖아.
“그런데, 시술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용어를 좀 정리하는 게 좋겠어.”
태호가 한손에 하나씩 유진의 젖가슴을 움켜잡고서 무게를 재듯이 위로 들어올리며 그렇게 말했다.
“착하고 독실한 여자 교인들은 유방을 가지고 있지. 하지만 이제 유진 씨는 더 이상 그런 여자가 아니잖아. 난 유진 씨가 지난 이틀 동안 매우 많은 일을 경험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 고결한 목사님의 자지를 목구멍 속까지 삼킨다거나, 개와 수간을 하고, 심지어 레즈비언 섹스까지 했지. 착한 여자애들은 그런 짓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유진 씨는 똑똑하니까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매우 잘 이해하고 있을 거야. 너도 마음속으로는 그걸 알고 있잖아? 더 이상 네가 착하고 순결한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야. 넌 걸레야. 아주 음란한 걸레라고. 그리고 그런 걸레 년들이 유방이 없어. 이렇게 젖통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 이게 뭔지 말해볼래, 유진 씨. 한 번 말해 봐!”
“저...젖통요!”
유진이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이걸 뭐라고 부른다고?”
“젖통요.”
이번에는 더 큰 목소리로 유진이 그렇게 말했다.
“그래, 아주 잘 했어. 넌 젖통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는 항상 이걸 그렇게 부르도록 해. 이건 젖통이야. 그리고 이제 난 네 젖통을 더 크게 만들어줄 거야. 네가 그걸 원해서가 아니라 여기 있는 정 준하 의원님이 그걸 원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넌 그걸 사용해서 앞으로 널 가지고 싶어 하는 다른 사람들을 더욱 더 즐겁게 해줄 거야.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겠어?”
“네....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네 몸에 성형 수술을 하는 것은 널 위해서가 아니야. 너와 섹스를 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지. 넌 조금 전 이빨을 뽑았지? 그건 다른 사람들에게 더 큰 쾌락을 주기 위해서라고. 그러니까 지금 네 기분 따위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그 순간 준하가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자, 유진 씨. 지금 네 젖통은 34DD 사이즈야. 넌 그걸 매우 큰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지만....넌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젖통이 더 커지게 되면 진짜로 죽여주는 몸매가 될 거야. 내 말, 알아들었어?”
“네.”
“좋아. 그럼 넌 누구를 위해서 봉사를 하는 거야?”
유진은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유진은 하느님에게 봉사를 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하지만 3일 전 목사의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은 유진의 그런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었다.
이제 유진은 하느님에게 죄를 지었고 이 우주에서 자신이 혼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정 준하 의원님요.‘
결국 유진은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유진의 대답에 태호는 준하를 보고 씩 미소를 지었다.
- 씨발, 진짜로 죽여주는 여대생을 구했는데?
“그래. 넌 의원님에게 봉사를 해. 그리고 의원님은 이제 네 젖통을 더 크게 만들고 싶어 해. 내 시술이 끝나고 나면 넌 36FF의 거대한 젖통을 가지게 될 거야. 그리고 널 보는 모든 남자들은 침을 질질 흘릴 거라고.”
그 말을 들으며 유진은 오한에 걸린 것처럼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리고 심장이 진짜로 터질 것처럼 두근두근 거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아윽....이제 난 진짜로 성형괴물처럼 보이고 말 거야.
사실 유진은 자신의 커다란 젖가슴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있었다.
그건 항상 남자애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고 교회에 갈 때면 모든 남자애들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쏠리는 것을 유진은 수도 없이 경험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항상 부끄러움을 느꼈고 고등학생이 된 후로 자신을 잘 대해주는 모든 남자애들이 오직 한 가지 생각만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바로 그녀와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을 한다는 것을.....
그 모든 이유 때문에 유진은 지금도 큰 자신의 젖가슴이 여기서 더 크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젖가슴은 물론 보지까지 모두 다 밖으로 드러낸 채로 기묘한 의자에 꽁꽁 묶여 있었다.
게다가 준하가 원하는 대로 이렇게 성형을 당한다고 생각하자, 화가 나거나 두려움이 느껴지기보다는 뜨거운 성적 흥분이 느껴지고 있었다.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온몸이 찌릿찌릿 저려오면서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저기....그럼 실리콘 같은 것을 여기에 집어넣게 되나요?”
결국 완전히 체념을 한 채 유진은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킥킥....아니야, 유진 씨. 실리콘이나 식염수 팩 같은 것은 집어넣지 않아. 우린 내가 새로 개발해 낸 최첨단 방식을 사용할 거니까. 그건 지방 이식이라고 부르는 방법이야. 넌 도너(기증자)에게서 지방세포를 이식받게 될 거야. 그런데 정 의원, 유방 확대 시술이 끝나고 나면 전의 유리처럼 젖꼭지의 길이와 외음순의 크기도 더 크게 해주기를 원하는 거지?”
“핫, 하하하....그래, 맞아. 김 원장. 유리처럼 말이야. 유리의 경우에는 그 시술이 아주 잘 됐거든.”
“내 말 이해하겠어, 유진 씨? 당신 몸에 가해질 모든 성형 시술들은 당신 파트너는 물론이고 당신에게도 엄청난 쾌감을 가져다줄 거야. 예를 들자면 외음순을 더 통통하게 만들면 넌 하루 24시간 내내 뜨거운 성적 흥분을 느낄 수가 있어. 네가 걸어갈 때마다 그 외음순들이 서로를 세게 문질러주면서 찌릿찌릿한 쾌감을 선사해 줄 거야. 그리고 넌 항상 젖꼭지가 커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거야. 특히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는 더욱 더. 그러니까 확대 시술을 하고 나면 네 젖꼭지와 외음순은 지금보다 더욱 더 민감하게 변해서 조금만 자극에도 넌 엄청난 쾌감을 느끼게 될 거야. 킥킥....물론 고통도 지금보다 두 배는 더 강하게 느끼게 될 거야. 즉 그건 너와 섹스를 하게 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양날의 검이 될 거야.”
아직까지 아무도 유진에게 이렇게 노골적으로 섹스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태호가 그렇게 설명을 해주는 말을 들으며 유진은 겁을 먹기보다는 온몸이 더욱 더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좋아....그럼 이제 슬슬 시작할까? 일단 수술 도중 탈진하는 일이 없도록 식염수로 정맥 주사를 놓아야 해. 그런데 유진 씨가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진정제도 같이 섞어줄까? 응, 의원님?”
“그런 건 절대로 안 돼. 난 식염수 외에는 어떤 약도 주사약에 첨가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난 유진이가 이 시술 과정 동안 똑바로 깨어있기를 원해. 자신의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그 모든 것을 유진이가 맑은 정신으로 인식하고 있기를 원한다고. 그리고 젖통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보면서 유진이가 음란한 걸레처럼 보지물을 뿜어내는 것을 보고 싶어. 아무런 약물의 도움 없이 말이야.”
“알았어. 자네 소원대로 해 주지. 그럼 이제 시작할까?”
남편의 말이 끝나자 채영은 즉시 진료실 밖으로 나갔다가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은색 접시를 들고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 접시 위에는 소중한 지방 세포가 가득 담겨 있는 50개의 피하 주사기가 놓여 있었다.
채영이 그 접시를 진찰대 옆에 내려놓자, 태호는 즉시 유진의 젖가슴을 알코올 솜으로 닦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집게손가락을 내밀어서 유진의 외음순 사이를 아래위로 문질러주었다.
유진의 온몸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사실 준하는 유진을 너무 빨리, 너무 심하게 밀어붙이는 게 아닐까 약간 걱정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위험을 무릅쓸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아직까지 유진은 그의 예상보다 매우 잘 버티고 있었다.
- 씨발, 내 걱정과는 다르게 미칠 것 같은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는데.
“좋아, 유진 씨. 이제 긴장을 좀 풀어. 처음에는 왼쪽 젖통부터 지방 주사를 놓기 시작할 거야. 이건 주사바늘이 매우 작고 가늘기 때문에 조금의 고통도 느껴지지 않을 거야.”
유진이 고개를 끄덕이자 태호는 즉시 주사를 놓기 시작했다.
양발목이 등자에 묶인 채 보지를 훤히 드러내놓고 있는 유진을 힐끗 바라본 후, 채영은 즉시 유진의 다리 사이로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쭈그리고 앉아서 유진의 통통한 외음순을 좌우로 벌렸다.
태호는 젖꼭지 바로 윗부분부터 주사를 놓기 시작했다.
그는 2센티 길이의 피하 주사기를 아주 능숙하게 유방에 찔러 넣은 후 지방 세포를 주입하고 있었다.
잠시 후 태호는 유방의 위쪽 가장자리를 따라서 바깥쪽에 주사를 놓고 있었다.
그리고 지방 세포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다리면서, 젖가슴을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서 모양을 잡아주고 있었다.
잠시 후 처음 50개의 주사기를 모두 다 사용하고 나자 시간을 맞춘 것처럼 두 번째 접시가 도착하고 있었다.
이제 유방의 아랫부분과 안쪽에 주사를 할 차례였고 그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채영은 다른(?) 일 때문에 매우 바빠 보였기 때문에 태호는 결국 다른 간호사를 부르고 있었다.
잠시 후 다른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서 시술은 계속되고 있었다.
유진은 고통까지는 아니었지만 주사바늘이 따끔따끔 젖가슴을 찌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태호는 이제 이런 시술에 아주 능숙했으므로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에 한 군데도 빠지는 곳이 없이 골고루 주사를 놓아주고 있었다.
유진은 주사바늘이 한 번 젖가슴을 찌를 때마다 그녀의 젖가슴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채영의 부드러운 입술이 자신의 외음순을 세게 빨아주는 것을 유진은 느낄 수 있었다.
- 아윽.....이 여자가 이제 내 보지 속으로 혀를 깊이 밀어 넣고 있어....아윽...미칠 것 같아....보지 속이 점점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어!
채영이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한지 겨우 3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유진은 첫 번째 오르가슴이 그녀의 몸을 강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보지물을 세차게 뿜어내면서 머리를 앞뒤로 크게 흔들고 있었다.
결국 태호는 유진의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잠시 주사를 놓은 것을 멈추고 있어야 했다.
잠시 후 150번의 주사를 놓고 난 후에야 태호는 마침내 왼쪽 젖가슴이 모두 다 끝났다고 말하고 있었다.
태호는 양쪽 젖가슴을 조심스럽게 측정을 해본 후 준하를 불렀다.
“씨발, 죽여주는군.....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그 차이를 알 수 있겠어, 김 원장. 자넨 진짜로 천재야. 오른쪽 유방이 왼쪽에 비하면 마치 어린 여중생과 성인 여성 정도로 차이가 나는데.”
“그래. 이제 이쪽은 완벽하게 36FF 사이즈야. 그리고 더욱 더 크게 부풀어 오르고, 더욱 더 풍만하게 보이지 않아? 하지만 원래의 모양과 깨끗한 피부는 그대로 남아 있지.”
“아주 좋아, 김 원장!”
준하가 흥분된 목소리로 그렇게 외쳤다.
- 씨발, 빨리 이 모든 과정을 찍은 동영상을 보고 싶군. 만일 인터넷에 올린다면 한 번 보는데 만원이라고 해도 보려는 사람들이 줄을 설 거야.
준하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 이미 많은 돈을 들여서 이 진찰실 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었다.
한편 유진은 둘의 대화를 들으며 아무 말도 없이 의자에 몸을 기댄 채 앉아 있었다.
자신을 인격체가 아니라 단순히 성노리개로 여기고 있는 두 남자의 대화를.....
- 아윽....하지만 이제 내가 저들에게 뭐라고 말을 한다고 해도 아무런 차이가 없어.
이제 유진 자신도 왼쪽 유방이 더욱 더 무거워져 있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그걸 확인시켜 주려는 듯 태호가 손거울을 가지고 와서 유진의 얼굴 앞에 대고 있었다.
유진은 처음으로 자신의 양쪽 유방의 차이를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왼쪽 유방은 아주 거대하게 변해 있었다.
다행히 아름다운 유방의 모양과 깨끗하고 새하얀 피부는 그대로 남아 있었지만.....
‘킥킥...이제 네 젖통은 수많은 남자들에게 엄청난 쾌감을 선사해줄 거야. 물론 널 좋아하는 여자들에게도 말이야. 어쩌면 그 개새끼도 이걸 더 좋아할지도 몰라.’
그 순간 그녀의 머릿속에서 작은 목소리가 그렇게 속삭이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은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또다시 실감하고 있었다.
“이제 젖꼭지를 더 커지게 만들 거야. 아마 5번 정도 주사를 놓으면 충분할 거야.”
그 말과 함께 태호가 이미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왼쪽 젖꼭지의 첨단에 피하 주사를 놓기 시작했다.
유진은 지방세포가 주사기에서 나와서 젖꼭지 속으로 주입되는 것을 느끼며, 뜨거운 욕정으로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으으윽!”
주사를 놓고 나자, 태호는 즉시 젖꼭지에 유두용 실린더를 부착시킨 후, 휴대용 펌프를 사용해서 젖꼭지를 실린더 속으로 빨아들였다.
그리고 몇 분 후 실린더를 제거한 후 젖꼭지의 크기를 측정해 보았다.
그리고 또다시 지방 주사를 놓고, 실린더 부착, 진공 펌프 사용, 길이 측정을 반복하고 있었다.
태호는 그렇게 5, 6번 정도 하고 나서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렇게 왼쪽 젖가슴과 젖꼭지가 모두 끝나기까지는 약 3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잠시 후 또다시 도너에게서 지방 세포가 도착했고, 태호는 즉시 오른쪽 젖가슴을 시술하기 시작했다.
유진은 이제 피로감이 서서히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벌써 그녀는 4시간 넘게 작은 의자 위에 묶여 있었던 것이다.
한편 채영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진료실로 돌아와 있었다.
채영은 조금 전까지 유진의 보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달콤한 꿀물을 핥아먹고 있었다.
이제 유진의 보지에서는 마치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끝도 없이 투명한 보지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채영은 이제 단순히 유진의 보지물을 핥아먹는 것만으로는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채영은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 걸레가, 커다란 젖가슴을 지닌 이 암캐가 괴로워하며 마구 몸부림을 치는 것을 보고 싶었다.
그리고 절망감 속에서 엉엉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보고 싶었다.
채영은 즉시 유진의 허벅지 안쪽을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진이 작은 목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는 것을 들으며 또다시 테이저 건을 주머니에서 꺼내고 있었다.
채영은 허벅지 안쪽을 핥아주면서 다시 유진의 외음순을 향해서 혀를 가져가고 있었다.
- 킥킥....이 년은 이제 또다시 강한 오르가슴에 도달하기를 원하고 있어....하지만 네 년이 원하는 절정은 절대로 찾아오지 않을 거야.
채영은 혀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유진의 보지를 세게 핥아준 후, 테이저 건을 유진의 음핵을 향해서 가지고 갔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기며 유진의 온몸이 딱딱하게 경직되는 것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아크흐흐흐흐흐흐!”
유진은 음핵이 마치 폭발하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며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5만 볼트의 강력한 전류가 엄청나게 민감하게 변해 있었던 음핵을 강타했고 그 결과 유진의 질육이 강력한 수축을 일으키면서 유진의 골반이 마치 남자와 섹스를 하듯이 위글위글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팔과 다리가 의자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유진은 의자에서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치 걸 그룹이 가슴 춤을 추는 것처럼 가슴을 크게 아래위로 흔들어대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거대한 젖가슴이 사방으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유진은 강력한 고통으로 온몸이 딱딱하게 경직되는 것을 느끼며 또다시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유진은 보지 속에서 계속해서 뜨거운 화산이 폭발하는 것을 느끼며, 눈을 완전히 까뒤집은 채 흰자위를 모두 다 드러내고서 입가에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마침내 채영이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서 방아쇠를 당긴 손을 놓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5만 볼트의 전기 세례를 받으면서도 유진이 강력한 오르가슴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서 깜짝 놀라고 있었다.
- 씨발, 이 년은 진짠데....진짜 매조키스트야.
채영은 뜨거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서 흐르는 것을 느끼며 뜨거운 욕정으로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제 유진의 보지에서는 마치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투명하고 끈적거리는 씹물이 줄줄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유진은 그렇게 몇 분 동안이나 보지 물을 줄줄 흘리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난 후에야 마침내 오르가슴의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유진의 절정의 여운에서 회복을 하려고 애를 쓰면서 헐떡거리며 숨을 쉬고 있는 동안, 채영이 불쌍한 유진의 음핵을 향해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딱딱하게 발기되어서 최대 크기로 커져 있는 유진의 음핵을 이빨로 세게 깨물고 있었다.
그 순간 유진의 온몸이 또다시 딱딱하게 경직되면서 또다시 강력한 오르가슴에 도달하고 있었다.
한편 그 광경을 보면서 태호는 아내에게 화가 나고 있었다.
- 씨발, 이런 상황에서는 일을 할 수가 없잖아!
태호는 벌써 6시간 째 일을 하고 있었고 이제 거의 다 끝나가고 있는 중이었던 것이다.
태호는 더 이상 방해를 받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남편이 화가 난 눈빛으로 자신을 노려보자 그 때서야 채영은 자신이 너무 심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서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태호는 곧바로 유진의 오른쪽 젖가슴에 마무리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 씨발, 이건 아직까지 내가 한 것 중에서 최고의 작품이 될 거야.
이제 농구공보다 더 커져 버린 두 개의 거대한 젖가슴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태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좋아, 이제 유진 씨를 의자에서 풀어 줘, 채영아. 유진 씨가 일어서 있는 상태에서 한 번 더 자세히 검사를 해봐야 하니까.”
태호가 아직도 아내에게 화가 난 목소리로 차갑게 말을 했다.
채영이 즉시 유진의 발목을 등자에서 풀어주고 있는 동안 준하는 유진의 손을 풀어주고 있었다.
태호가 유진을 향해 손을 내밀고서 유진이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유진이 마침내 의자에서 일어나자 그녀를 방 안 한가운데로 데리고 갔다.
유진은 단순히 걸어가는 행위조차 매우 힘들어 보였다.
이미 6시간 이상 의자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발을 움직일 때마다 마치 쥐가 난 것처럼 찌릿찌릿 저려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좋아, 유진 씨. 차렷 자세를 할 때처럼 양손을 옆으로 내리고서 똑바로 서 봐.”
유진은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멍한 표정으로 태호가 시키는 대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너무나 많은 일이 너무나 빠른 시간 안에 일어나고 있었다.
유진은 자신의 몸에 생긴 이 수많은 변화에 도저히 쉽게 적응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유진의 생각은 전혀 아랑곳없이 태호는 유진의 새로운 젖가슴을 모든 각도에서 자세히 살펴보고 있었다.
그리고 피하주사기를 또 하나 들어서 오른쪽 젖꼭지 바로 위에 한 번 더 지방을 주입시켰다.
태호는 그런 식으로 균형이 잘 맞지 않는 곳에 몇 번 더 지방을 주입한 후에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좋아. 이제 양쪽이 완벽해. 이건 내 최고의 걸작이 될 거야, 정 의원.”
태호가 준하를 보고 그렇게 말했다.
“그래....문외한인 내가 봐도 아주 완벽해 보이는군.”
이제 엄청나게 커져버린 유진의 젖가슴을 바라보며 준하가 그렇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젖꼭지만 더 크게 하면 돼. 그건 그렇고 유리는 어때? 젖이 나오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
“응. 그래. 지현이가 말하기를 아주 잘 나오고 있다고 했어.”
“다행이군. 젖꼭지를 이런 식으로 크게 만들면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는군.”
둘의 대화를 들으며 유진은 더욱 더 의문이 들고 있었다.
- 지금 저들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설마, 언니가 벌써 임신을 한 걸까?
하지만 지금 유진은 너무 피로해서 도저히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순간 채영이 곧바로 유진을 또다시 의자로 데리고 가서 앉히고 있었다.
태호가 마지막 일을 할 수 있도록...
잠시 후 태호는 오른쪽 젖꼭지를 더 길게 만든 후 유진의 외음순까지 더 크고 통통하게 만들고 있었다.
물론 유진은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고 있었다.
결국 오후 7시가 되어서야 모든 시술이 끝나고 있었다.
채영은 유진이와 좀 더 재미를 보고 싶었지만 이제는 준하마저도 매우 지쳐 있었다.
“좋아. 그럼 이렇게 해, 제수 씨. 다음 주 주중에 우리 집으로 한 번 놀러 와. 그런 유진이를 하루 종일 빌려줄게. 그 동안 유진이를 어떻게 가지고 놀지 잘 생각해보고 말이야.”
“진짜에요, 의원님? 저 애를 나 혼자서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채영이 즉시 매우 좋아하면서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그럼. 우리 제수 씨 소원인데 당연히 들어줘야지.”
준하가 그렇게 말하며 채영을 꼭 안아주고 있었다.
“의원님은 너무 멋져요. 이러줄 알았으면 저이가 아니라 의원님하고 결혼을 했어야 했는데.”
채영이 그렇게 말하며 이제 아주 지쳐 있는 남편을 힐끗 바라보았다.
“그건 그렇고, 정 의원. 자네에게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게 있어. 이건 나보다는 채영이가 더 좋아할 내용이긴 하지만.”
그 순간 태호가 준하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래. 뭔데 그래?”
“간호사가 뒷정리를 하고 있는 동안, 자세한 얘기는 내 사무실로 가서 하는 게 좋겠어.”
잠시 후 간호사가 유진의 옷을 다시 입혀주면서 유진을 돌봐주고 있는 동안, 세 사람은 원장실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자넨 아직 모르고 있을지 모르지만 난 새로운 페니스 확대술도 개발했다네.”
원장실의 문을 닫으며 태호가 그렇게 말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유리의 남편은 꽤 잘생긴 근육질의 남자애였던 것 같은데. 페니스도 꽤 큰 편이었고 말이야.”
“그래. 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제수 씨는 그 기영이를 매우 좋아했지.”
“그래. 맞아. 저 걸레 년은 그 젊은 남자애를 매우 좋아했지.”
태호가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기영이는 꽤 쓸 만한 센티의 자지를 가지고 있었어. 지금 우린 지현이의 취향에 맞게끔 기영이의 항문이 크게 늘어나게 만들고 있는 중이야.”
“만일 내가 그 남자애의 자지를 영원히 길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예를 들자면 30센티 정도의 길이에 둘레가 18센티 정도가 되게 만들 수 있다면?”
“태호 씨. 그게 정말이에요?”
남편의 말을 듣는 순간 채영이 깜짝 놀라며 그렇게 물었다.
확실히 그녀도 태호가 무슨 제안을 할지 모르고 있었던 게 틀림없었던 것 같았다.
“그래. 난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절대로 농담을 하지 않아.”
한편 태호의 말을 듣는 순간 준하 또한 깜짝 놀라면서 입을 쩍 벌리고 있었다.
“지금 농담하는 거지?”
“아니, 전혀 아니야. 난 이 방법을 한국성형학회지에 투고할 작정이라고. 난 그냥 실험대상이 필요할 뿐이야. 그리고 기영이는 완벽한 샘플이 될 거라고.”
“알았어.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데?”
“일단 실험대상에게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을 크림과 정제를 사용해서 계속해서 투여해야 해. 그리고 페니스가 계속해서 발기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어야 해. 그럼 이론상으로는 길이와 굵기가 모두 다 증가하게 되어 있지. 문제는 바로 두 번째 단계에 있었어. 생각해 봐. 누가 사정을 하지 않고서 계속해서 발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나? 그래서 난 그게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난 저번에 자네가 기영이에게 부착시킨 그 남성용 정조대를 보게 되었어. 자신이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그걸 떼어내지 않으면 절대로 사정을 할 수 없게 되는 그 정조대 말이야.”
“글쎄......내가 의사가 아니라서 그런지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할 수가 없어.”
“이건 매우 간단한 방법이야. 체외에서 강제로 투여한 테스토스테론이 제대로 원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 경우에는 음경 확장이 되겠지만, 페니스는 계속해서 발기 상태로 있어야 해.”
“음....이제야 좀 알 것 같아.”
그렇게 말을 하긴 했지만 사실 준하는 아직도 태호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있었다.
“자네도 잘 알겠지만 다행히 여기 있는 내 마누라는 남자의 자지라면 환장을 하는 년이잖아. 아마 기영이를 계속해서 발기 상태로 있게 만들어 줄 거야. 하루 24시간 중에서 최소 14시간 동안은 말이야.”
“알았어. 그럼 시간이 총 얼마나 걸리는데?”
“어디 보자. 사실 이건 이론일 뿐 실제로 실험을 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확실히 장담할 수는 없어. 하지만 최소 3주일 정도면 내가 말한 대로 30센티까지는 충분히 커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네.”
“씨발, 진짜 죽여주는군.”
“오, 여보....이제야 왜 내가 당신과 결혼을 했는지 알 것 같아요.”
채영이 남편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좋아, 그럼 내가 뭘 어떻게 해주면 되는데?”
“일단 자네만 괜찮다면 기영이를 잠시 동안 우리에게 빌려 줘. 이 실험을 할 동안에는 내가 그 경과를 자세히 기록하고 살펴봐야 하니까 말이야. 물론 채영이가 없이 혼자서 병원을 운영하는 게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3주일 정도는 아르바이트 간호사를 고용하면 어떻게든 될 거야.”
태호가 그렇게 말하며 아내를 보며 씩 음란한 미소를 지었다.
채영은 벌써부터 엄청난 기대감으로 입술을 핥아대고 있었다.
채영은 아직도 기영이를 매우 잘 기억하고 있었다.
- 씨발....난 그 잘생긴 남자애를 내 입과 테이저 건을 사용해서 진짜로 미치게 만들어 줄 거야.
“알았어, 그럼 내일 아침 일찍 기영이를 자네 집으로 보내주지. 다행히 가정부인 윤아가 철저히 교육을 시킨 후이기 때문에 별다른 말썽을 피우진 않을 거야. 아마 자네 실험에 아주 잘 협조를 해 줄 거야.”
“그 말을 들으니 아주 다행이군.”
“씨발, 진짜 완벽해....이제 곧 몇 주일만 있으면 유리와 지현이가 해외여행에서 돌아올 거야. 기영이의 그런 모습은 두 사람에게 진짜 깜짝 선물이 될 거야.”
[이게 다 소설 속의 얘기인 건 다 아시죠? 실제로 이런 확대술은 없어요.]
한편 그 동안 유진은 옷을 다 입고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실 옷이라고 해 봤자 스커트 뿐이었지만....
조금 전에 그녀가 병원으로 올 때 입었던 브래지어와 블라우스는 이제 엄청나게 커진 가슴 때문에 전혀 맞지가 않았던 것이다.
다행히 이미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병원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까지 내려갈 때 준하와 유진은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을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준하의 차 안에서 유진은 아무 말이 없었다.
유진은 엄청나게 커져버린 젖가슴의 무게를 생생히 실감하고 있었다.
게다가 입안은 아직도 얼얼한 통증이 느껴지고 있었다.
불쌍하게도 유진은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으로 완전히 탈진 상태에 있었다.
3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진은 하느님이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정해 놓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이 하느님의 말을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유명한 목사가 될 거라고 유진은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준하의 등장으로 그녀의 그런 계획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그리고 이제 준하는 그녀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었던 어떤 존재를 깨워버리고 말았다.
아주 어둡고 사악한 존재를.....그런 게 자신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었을 거라고는 유진이 상상도 못했던 또 다른 존재를....
이제 그 음마는 표면으로 튀어나왔고 그 동안 유진이 소중하게 간직해 왔던 선한 마음과 의지를 완전히 잠식해 들어가고 있었다.
이제 유진은 육체적으로도, 또한 정신적인 의미에서도 완전히 발정이 나 버린 암캐로 전락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겨우 시작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