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17 장 (17/26)

제 17 장

유리와 조 목사의 만남은 준하의 기대 이상이었다.

유리와 조 목사가 만나고 있을 때, 준하는 지현과 기영이와 같이 호텔에서 컴퓨터 화면을 통해서 무선 CCTV에서 송출되어 오는 동영상을 지켜보고 있었다.

기영은 유리가 조 목사와 음란한 섹스를 하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었다.

- 씨발, 저 년은 나에게는 한 번도 저런 짓을 허락해 준 적이 없었어. 그런데 지금 저 50대의 조 목사와 저렇게 음란한 짓들을 스스로 하고 있어. 그것도 매우 좋아하면서 말이야.

이것으로 기영이 부부 사이의 골은 더욱 더 깊어지고 있었다.

기영이는 유리가 스스로 조 목사를 유혹하고 그녀의 세 구멍을 조 목사에게 모두 다 내어준 사실에 매우 화가 나고 있었다.

- 겨우 6주일 전만 하더라도 저 씨발년은 내가 저 년의 몸에 손도 대지 못하게 했어. 하지만 지금 저 년은 준하가 시킨 짓 이상으로 음란한 짓을 하고 있어, 그것도 저 짓을 매우 좋아하면서......

그 날 처음으로 기영은 아내인 유리의 새로운 면을 보고 있었다.

게다가 기영이 또한 지난 4년 동안 조 목사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었다.

- 그런 조 목사가 저렇게 쉽게 육욕에 굴복하다니! 심지어 조 목사는 제대로 싸우지도 않았어! 

겨우 몇 시간 전만 하더라도 기영이는 조 목사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그는 조 목사를 자신의 영적 지도자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조 목사에 대한 엄청난 질투심의 불길이 그의 온몸을 태우고 있었다.

“씨발, 넌 진짜 놀라운 여자야, 유리야.”

이제 유리는 호텔로 다시 돌아와서 또다시 두 마리의 백사에 의해서 젖꼭지를 빨리고 있었다.

준하가 그런 유리를 바라보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하윽....무슨 뜻이에요, 의원님?”

“아직까지 난 네가 복종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렇게 상황을 통제하면서 조 목사에게 그렇게 굴욕감을 주다니......난 진짜로 깜짝 놀라고 말았어. 너에게 그런 면이 있을 거라고 난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어. 게다가 넌 그 불쌍한 목사님을 타락시키는 것을 매우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어.”

준하가 킥킥대며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 목사 새끼가 그렇게 나약한 것을 보고서 난 매우 화가 났어요. 난 그 새끼에게 복수를 해주고 싶었어요.”

유리의 목소리에는 확실한 실망감이 담겨 있었다.

“뭐, 넌 확실히 그렇게 했어. 아주 많이 말이야.” 

“그런데 그 동영상으로 뭘 할 작정이에요?”

유리는 가랑이 사이에서 또다시 뜨거운 불길이 격렬하게 타오르는 것을 느끼며 그렇게 물었다.

“후후, 아주 좋은 질문이야. 너와 기영이는 당연히 그걸 알 권리가 있어. 결국 조 목사는....너희 목사님이니까 말이야. 애초에 기영이와 네가 목사직을 천직으로 삼기로 결정을 내릴 때 조 목사가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어?”

“맞아요. 그랬어요.”

기영이가 확실히 가시가 돋힌 말투로 그렇게 대답했다.

“사실....난 그 동안 속았던 기분이 들었어요.”

그 순간 유리 또한 경멸감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난 조 목사의 믿음이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내 생각은 틀렸었어요. 난 사람은 누구나 다 겉보기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그런 유리의 말을 들은 순간 기영이는 아내에게 날카로운 비난을 던지고 싶었다.

하지만 준하의 앞에서는 감히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기영은 그냥 속으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를 삼켜야 했다.

“뭐, 조 목사는 이제 겨우 디저트를 맛보았을 뿐이야. 애초에 난 조 목사가 진짜로 어떤 남자인지 교인들에서 그의 실상을 낱낱이 폭로해줄 작정이었어.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보니 너희 둘처럼 조 목사를 내 수중에 넣는 것이 더 좋을 생각인 것 같아.”

준하가 킥킥대며 그렇게 말했다.

“하윽! 좋아아아아아!”

그 순간 첫 번째 오르가슴이 갑자기 온몸을 강타하자 유리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거대한 젖가슴을 쥐어짜고 있는 두 마리의 백사에 의해서 강력한 오르가슴이 밀려오자, 유리는 의자 위에 푹 늘어진 채 크게 헐떡이면서 오르가슴의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씨팔, 이제 진짜로 음탕한 걸레가 되어 버렸어.”

이제 마구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유리의 몸에서 백사를 떼어내고 있는 지현을 바라보며 준하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지현은 두 마리의 뱀을 떼어내면서 또다시 유리의 젖꼭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유리의 젖꼭지에서는 또다시 액체가 줄줄 새어나오고 있었다.

이제는 좀 더 뿌옇게 흐려진 색깔의 액체가.....

- 이건 아주 좋은 징존데....

지현은 자신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이제 곧 유리의 젖가슴에서 젖이 뿜어져 나올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기영은 혐오감에 가득 찬 표정으로 아내를 바라보고 있었다.

기영은 겨우 한 시간 전에 유리가 목사의 사무실에서 엄청나게 많이 싸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유리는 또다시 그의 앞에서 투명한 씹물을 세차게 뿜어내고 있었다.

유리는 아무리 많이 싸도 전혀 만족을 느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짧은 시간 만에 유리는 완전히 음탕한 걸레로 변하고 만 것이다.

“그럼 모든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해야 하겠는 걸, 지현아. 기영이와 유리를 데리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가야겠어.”

“좋은 생각이에요, 의원님.”

잠시 후 유리는 외식을 하러 가지 위해서 샤워를 한 후 옷을 차려입고 있었다.

이건 기영이와 유리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외식이었다.

왜냐 하면 결혼식 이후로 두 사람은 공공장소에서 시간을 보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

잠시 후 유리는 목 부분이 아주 많이 파여 있는 상의와 거의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만 내려오는 매우 짧은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그건 거의 공연음란죄로 잡혀갈 수도 있을 정도의 복장이었다.

짧은 스커트 때문에 허벅지 스타킹의 끝부분은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고 있었고, 그녀가 입고 있는 끈 팬티는 유리의 민감한 외음순을 더욱 더 자극해주고 있을 뿐이었다.

게다가 15센티의 하이힐은 그녀의 걸레 같은 복장에 화룡정점을 찍고 있었다.

준하는 이미 근처에서 제일 좋은 레스토랑에 예약을 해 두었다.

사실 오늘 밤은 단순히 조 목사에 대한 유리의 유혹이 성공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었다.

준하는 앞으로 며칠 동안 유리와 기영이를 데리고 할 일을 매우 많이 준비해 놓았었다.

그 때문에 사실 오늘 밤이 4사람이 같이 있을 수 있는 마지막 밤이나 마찬가지였다.

물론 그 사실을 유리와 기영이는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오늘 밤이 지나고 나면 유리와 기영이는 이제 완전히 헤어져서 각자의 길을 갈 예정이었다.

잠시 후 4사람은 레스토랑의 부스 안에 앉아 있었다.

준하와 유리가 한쪽에, 그리고 지현과 기영이가 반대쪽에 앉아 있었다.

지현은 메뉴판을 살펴보면서 기영이의 한쪽 허벅지를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있었다.

지현의 오른손이 기영의 허벅지를 따라서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지현은 기영의 자지가 벌써부터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기영이는 오늘 후디니 정조대를 차고 있지 않았지만 오늘밤이 지나고 나면 또다시 그 정조대를 차게 될 운명이었다.

지현은 이제 당분간은 기영이를 볼 수가 없게 될 거라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이가 이제부터 호된 훈련을 받게 될 것과 자신이 옆에서 그를 보호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기영이가 약간 불쌍하게 생각되고 있었다. 

한편 준하는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서 씩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오늘 하루는 그에게 있어서 매우 뛰어난 성과를 거둔 날이었던 것이다. 

- 유리 년 때문에 이제 곧 조 목사는 내 손아귀 안에 들어올 거야. 그리고 내일 당장 난 조 목사를 찾아갈 거야.

준하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옆에 앉아 있는 관능적이고 뜨거운 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유리가 자신의 창조물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 씨발, 내가 유리를 이렇게 만들었어. 그리고 아직도 유리의 변모는 다 끝난 것이 아니야. 유리의 진짜 훈련은 이제부터 시작일 테니까 말이야.

“유리야. 내가 널 얼마나 자랑스러워하고 있는지 넌 절대로 모를 거야.” 

준하는 그렇게 말하며 밖으로 드러나 있는 유리의 허벅지 위를 한손으로 문지르고 있었다.

준하의 손길이 닿는 순간 유리는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넌 진짜로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어.”

유리는 아무 말 없이 시트에 앉아서 입술을 핥고 있었다.

그리고 준하의 그 말에 자신도 모르게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겨우 7주일 전만 하더라도 넌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숫처녀였어. 이렇게 짧은 시간 만에 네가 이렇게 음탕한 걸레로 변했다니, 예전의 널 아는 사람이라면 아무도 믿지 않을 거야. 넌 진짜로 이 세상에는 모든 게 다 가능하다는 살아 있는 증거야. 하지만 네 진짜 훈련은 내일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 될 거야.”

“무슨 말이에요?”

유리가 약간 불안해하는 목소리로 물었다.

“내일 넌 지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 거야.”

“여행요?”

“그래. 이걸 오늘 일을 잘 해준 대가로 내가 주는 상이라고 생각해. 일종의 신혼여행이라고 말이야. 하지만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건 네 훈련 캠프에 더 가까울 거야.”

준하가 씩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웨이터가 주문을 받으러 그들의 자리로 찾아왔다.

그 웨이터는 남자였는데 그 남자의 눈은 곧바로 밖으로 드러나 있는 유리의 거대한 가슴골로 향하고 있었다.

“어디로 여행을 간단 말이에요, 의원님?”

잠시 후 웨이터가 주문을 받고 떠나자마자 기영이가 즉시 그렇게 물었다.

“오, 기영아, 유감이지만 넌 같이 가지 않아. 너와 윤아는 같이 우리 집으로 돌아갈 거야. 하지만 걱정하지 마. 윤아가 널 데리고 매우 많이 놀아줄 테니까......너도 역시 훈련을 받게 될 테니까.”

그 말에 지현이 약간 슬픈 표정을 지으며 기영을 바라보며 말했다.

“너무 걱정하지 마, 내 아기. 나 대신 윤아가 널 돌봐줄 테니까 말이야. 여행을 가는 것은 나와 유리 뿐이야.”

“(준하)그래, 그 여행은 아주 즐거울 거야. 넌 일단 티후아나로 가서 일주일을 보내게 될 거야.”

“(지현) 그리고 그 다음에는 암스테르담으로....그 다음에는 베를린으로 가서 며칠을 보내게 될 거야. 아마 너도 이 여행을 매우 좋아하게 될 거야, 유리야. 이걸 상급 성교육 코스라고 생각해.”

두 사람의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유리는 점점 더 걱정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의 음핵은 그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세게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 상급 성교육 코스라니?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한편 기영이는 엄청난 실망을 하고 있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기영이가 실망을 한 이유는 아내인 유리가 혼자서 이상한 도시들로 세계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었다.

그를 실망시킨 것은 지현이가 그를 내버려두고서 유리와 같이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이었다.

게다가 기영이는 윤아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고 그녀가 아주 지독한 쌍년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 씨발, 준하가 또 무슨 사악한 계획을 꾸미고 있는 거야?

“그럼 의원님은 우리와 같이 떠나지 않는 건가요?”

“그래, 유리야. 난 여기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일단 내일 아침에는 조 형기 목사를 찾아가야 하고 또 다른 사람과 약속이 되어 있어.” 

그 순간 그들이 시킨 음식이 도착을 했고 네 사람은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지현은 곧바로 테이블 아래에서 기영이의 바지 지퍼를 내려서 그의 자지를 밖으로 꺼내고 있었다.

그리고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좃대를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기영이의 오줌구멍에서는 즉시 쿠퍼액이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지현은 이게 당분간 기영이와 놀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한편 준하 역시 식사를 하면서 유리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마구 쑤셔 주고 있었다.

그리고 준하의 손가락이 보지를 건드리자마자 유리는 곧바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었다.

유리가 뿌옇게 흐려진 눈으로 준하를 바라보자 준하는 곧 유리의 보지를 쑤시고 있던 손가락을 뽑아내서 유리의 입앞으로 가지고 갔다.

그러자 유리는 거의 본능적으로 그 손가락을 입안으로 삼킨 채 거기에 묻어 있는 자신의 보지물을 쪽쪽 빨아먹기 시작했다.

유리는 자신이 마치 발정 난 암캐처럼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리는 왜 자신의 몸이 이렇게 반응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오늘 하루 동안 유리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무수히 많이 보지물을 쌌던 것이다.

한편 그런 유리는 보면서 준하 또한 내심 놀라고 있었다.

- 씨발, 난 이년에게 벌써 1주일 동안 최음제를 한 번도 먹이지 않았어. 이 년은 진짜로 님포매니악(색정광)이었던 걸까?

“유리야, 조금 있으면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지고 올 거야. 그럼 웨이터에게 약간의 스릴을 느끼게 해 줘.”

“스릴요?”

유리가 여전히 욕정으로 멍한 상태로 물었다.

“우리 테이블은 밖에서는 보이지 않아. 그러니까 웨이터가 오면 탱크톱을 위로 들어 올려서 젖가슴이 밖으로 튀어나오게 만들어.”

“의원님! 여긴 공공장소라고요!”

유리가 약한 목소리로 항의를 했다.

“이건 부탁이 아니야.”

준하가 경고의 눈빛을 보내며 그렇게 말했다. 

잠시 후 유리는 아주 머뭇거리며 탱크톱을 거대한 젖가슴 위로 들어올리고 있었다.

유리는 혹시 자신의 지인 중 한 명과 이 식당에서 마주치게 될까봐 걱정이 되고 있었다.

여긴 누구나 올 수 있는 레스토랑이었고 그럴 가능성은 아주 충분했다.

만일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된다면 교회 사람들은 모두 다 그녀가 얼마나 걸레가 되어 버렸는지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의 귀여운 웨이터가 이제 곧 그녀의 맨 젖가슴을 보게 될 거라고 생각하자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잠시 후 젊은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리고 그들의 부스 안으로 들어온 순간 그의 발은 그 자리에서 멈추고 말았다.

웨이터는 깜짝 놀라면서 입을 크게 벌린 채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씨발, 그건 아직까지 그가 본 실제로 본 젖가슴 중에서 제일 거대한 젖가슴이었다.

그 순간 유리는 그 웨이터를 보면서 요염하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매우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게 예전처럼 싫게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계산서를 줘, 젊은 친구.”

준하가 그렇게 말하며 웨이터에게서 계산서를 받아들고 있었다.

이제 웨이터는 완전히 그 자리에 얼어붙은 채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었다.

그의 자지가 바지 속에서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어이, 그렇게 서 있지 말고 여기 좀 앉아 봐. 그리고 입을 벌린 채 멍하게 쳐다보는 것 좀 멈추고 말이야.”

준하가 자신의 자리에서 일어나며 그렇게 말했다.

이제 젊은 웨이터는 조금 전 준하가 앉아 있던 유리의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하지만 그의 눈은 계속해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그의 얼굴에서 겨우 몇 센티 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거대한 젖가슴을.....

그 순간 준하가 웨이터를 향해 몸을 숙이며 이렇게 속삭였다.

“이게 자네 팁이야. 앞으로 5분 동안 이 여자를 데리고 하고 싶은 대로 모든 것을 해도 돼.” 

“진심이세요?”

도저히 믿기 어렵다는 목소리로 웨이터가 물었다.

“물론이야. 하지만 서둘러. 내 마음이 바뀌기 전에.”

20대 초반의 청년은 약간 머뭇거리면서도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향해서 떨리는 양손을 가져가고 있었다.

유리는 기대감으로 거칠게 숨을 쉬고 있었다.

그리고 청년의 차가운 손이 민감한 젖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잡자 헉 하고 숨을 들이마시고 있었다.

유리는 즉시 부스의 부드러운 등받이 위로 머리를 젖힌 채 작게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윽....더 세게 움켜잡아.”

유리가 그 청년을 향해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웨이터는 입술을 핥으며 손아귀에 더욱 더 힘을 주고 있었다.

이렇게 섹시한 미녀에게 키스를 해도 될지 생각을 하면서....

‘하윽....그렇게....이제 내 젖꼭지를 세게 꼬집어!“

유리가 크게 신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처음 본 낯선 청년이 마음대로 젖가슴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자 유리는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뜨거운 성적 흥분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이제 청년의 손은 유리의 명령을 따라서 재빨리 그녀의 커다란 젖꼭지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의 2.5센티나 되는 커다란 젖꼭지를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세게 붙잡고 있었다.

웨이터는 조심스럽게 그 커다란 젖꼭지를 꼬집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 사이에서 그 젖꼭지가 점점 더 딱딱하게 충혈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흐으윽! 더 세게! 더 세게 쥐어짜!”

이제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대며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처음 본 어린 남자애가 그녀의 젖가슴을 마음대로 주물러대기 시작하자 유리는 몸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기영이는 혐오감에 가득 찬 표정으로 자신의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순간 지현이 그에게로 몸을 숙이고서 기영이의 귀두를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지현은 즉시 기영이의 자지를 탐욕스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당분간 기영이의 맛있는 좃물을 더 이상 마실 수 없게 될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이제 완전히 낯선 청년이 아내의 탱탱한 젖가슴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기영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 씨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주물러대고 있는 것은 저 어린 웨이터가 아니라 바로 나였어야 한다고. 

그 광경을 보면서 기영이는 점점 더 화가 나기 시작했지만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하윽....좋아....이제 그걸 빨아, 씨발!”

이제 유리는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었다.

유리는 이 젊은 웨이터가 더 잘 만질 수 있도록 젖가슴을 크게 앞으로 내밀어대고 있었다.

진짜 걸레인 것처럼.....

다행히 유리는 더 이상 웨이터를 자극할 필요가 없었다.

어린 청년은 이제 완전히 흥분해서 유리의 왼쪽 젖꼭지를 즉시 입술 사이로 삼키고서 부드럽게 빨아대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흐으윽! 세게! 더 세게 빨아!”

그 동안 유리는 백사의 강력한 빨기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런 유리에게 있어서 청년의 부드러운 빨기는 아무런 자극이 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 어린 웨이터는 유리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는 즉시 왼쪽 젖꼭지를 더 세게 빨아대면서 한손을 위로 들어 올려서 유리의 오른쪽 젖꼭지를 붙잡고서 세게 비틀어대고 있었다. 

꽤 귀여운 인상의 젊은 웨이터는 두 달 전의 기영이와는 다르게 숫총각이 아니었다.

그는 여자경험이 적은 편이 아니었고 유리가 겉보기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애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즉시 알아차릴 수 있었다.

- 씨발, 이 청순하게 생긴 미녀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아주 걸렌데. 거칠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야.

“하으윽! 아으윽! 그래....그렇게! 하으으윽!”

이제 유리는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청년은 즉시 유리의 오른쪽 젖꼭지로 입술을 옮긴 후 그걸 탐욕스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애무가 이 베이글 미녀에게 끼치는 영향을 확실히 볼 수 있었다.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이 계속해서 매혹적으로 출렁거리는 것을 보면서 청년은 이제 좀 더 거칠게 할 때라고 결심을 하고 있었다.

그는 즉시 유리의 젖꼭지를 이빨 사이로 끼운 후 그 민감한 돌기를 세게 깨물기 시작했다.

“히익! 아으으윽!”

유리는 큰 비명이 터져 나오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으며 - 만일 그렇게 했다가는 레스토랑 안의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게 될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 머리를 격렬하게 앞뒤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젊은 웨이터는 그런 유리의 반응을 보면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씨팔, 내 생각이 맞았어. 이 년은 진짜 변태야. 그런데 도대체 저 할배는 어디서 이런 미녀를 구한 걸까?

이제 청년은 유리의 젖꼭지가 거의 짓이겨질 정도로 이빨로 세게 깨물면서 앞으로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래서 거대한 젖가슴의 탱탱한 공 모양이 크게 일그러지게 만들면서 유리가 괴로워하는 반응을 보면서 매우 좋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청년은 왼손을 아래로 가지고 가서 흠뻑 젖어 있는 유리의 보지를 찾아내고 있었다.

젊은 웨이터는 아주 능숙하게 유리의 통통한 외음순을 좌우로 벌린 후 손가락 두 개를 즉시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린 후 유리의 젖꼭지를 세게 깨물고 있었다.

그 순간 유리는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리는 이런 자신이 너무나 싫었지만 자신도 어쩔 수 없이 그 청년을 향해서 젖가슴을 크게 내밀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크게 비명이 터져 나오려는 것을 간신히 억누르고 있었다.

“아윽! 좋아! 그래....그렇게!”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또다시 뜨거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 하윽....난 진짜로 음탕한 걸레가 되어 버렸어.....하지만 레스토랑 안에서 이 낯선 남자에게서 애무를 당하고 있은까 진짜로 미쳐 버릴 것만 같아.

이제 유리의 신음소리를 들은 몇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부스 앞을 지나가면서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 힐끗힐끗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좁은 입구 앞을 준하가 서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차단해주고 있었다.

게다가 레스토랑 안의 어두운 불빛은 다른 사람들이 부스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한편 지현은 기영이의 커다란 자지를 모두 다 입안으로 삼킨 채 그녀의 입이 마치 보지인 것처럼 거대한 자지를 마구 박아주고 있었다.

기영이는 아내가 젊은 남자에게 마구 능욕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 게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남자는 점점 더 대담해져서 유리를 진짜 싸구려 창녀처럼 마구 취급을 하고 있었다. - 사정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그 남자는 유리의 한쪽 젖꼭지를 이빨로 세게 깨물어대면서 오른손으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세게 때리고 있었다.

왼손의 손가락은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 속으로 깊이 파묻은 채로.....

“좋아. 이제 시간이 다 됐어.”

그 순간 준하가 젊은 남자의 어깨를 톡톡 두들기면서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어린 웨이터는 불쌍한 목소리로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안 돼. 약속은 약속이야. 게다가 벌써 약속한 5분이 훨씬 지났다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준하의 위압적인 목소리를 들은 순간 웨이터는 이 남자가 보통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더 이상 애원을 해 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도....

웨이터는 아주 머뭇거리면서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유리의 보지에서 흠뻑 젖은 손가락을 뽑아내고 있었다.

“이런! 손가락이 더러워졌잖아. 유리야!”

준하의 말에 유리는 즉시 청년의 손가락 두 개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그게 깨끗해질 때까지 쪽쪽 빨아대고 있었다.

그런 후에 유리는 손가락을 입에서 뽑아낸 후 청년의 손가락 사이로 혀를 밀어 넣고서 그 사이에 묻어 있는 꿀물까지 깨끗하게 핥아주고 있었다.

청년은 그런 유리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웨이터의 손가락을 깨끗하게 핥아주는 내내 유리는 그 청년과 계속해서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

그리고 욕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청년의 눈을 보게 되자, 유리는 온몸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잠시 후 불쌍한 청년은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된 채로 고개를 푹 숙인 채 부스 밖으로 걸어 나갔다.

그 순간 지현의 입술 역시 기영이의 자지를 따라서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지현이 또한 매우 망설이면서 기영이의 자지를 입에서 뽑아내고 있었다.

기영의 자지는 매우 딱딱하게 발기한 채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누...누나....제발...”

“나중에...우리 아기.”

잠시 후 네 사람은 다시 호텔로 돌아가고 있었다.

호텔로 돌아간 후 유리는 또다시 침대 위에 홀로 묶여 있어야 했다.

그리고 네 시간마다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주는 백사 외에는 아무도 그녀를 건드리지 않고 있었다.

뱀들이 유리의 젖꼭지를 빨아줄 때마다 유리의 젖꼭지에서는 약간 뿌옇게 흐려진 액체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유리는 한 번도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했다.

한편 지현은 그 날 밤 기영을 위로해주려 했지만 준하의 방해로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결국 기영이는 몇 주 만에 처음으로 한 번도 싸지 못한 채 욕구불만에 쌓인 채로 밤을 보내야 했다.

다음 날 아침 두 신혼부부는 매우 화가 난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전날 밤 두 사람은 거의 잠을 잘 수가 없었고 엄청난 욕구불만에 휩싸여 있었다.

게다가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자 지현과 유리가 공항으로 떠나고 나자 기영이는 더욱 더 마음이 괴로워지고 있었다.

아침식사가 끝나고 나자 지현은 유리를 데리고 공항으로 갔고, 가정부인 윤아가 기영을 데리고 준하의 저택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준하는 오후 1시에 조 목사와 만날 약속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혼자 서울에 남아 있었다.

************************

준하는 약속 시간인 오후 1시가 되었을 때 정확히 조 목사의 사무실 문에 노크를 하고 있었다.

“들어와요.” 

조 목사의 말에 준하가 안으로 들어가자 형기는 책상 앞의 의자에서 일어나서 준하를 맞이해주고 있었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조 목사가 진심어린 환영의 말을 해주고 있었다.

“그렇게 급하게 연락을 했는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어 주시다니 고맙습니다.”

“별 말씀을.....유리와 기영이의 친구라면 당연히 제 친구나 마찬가지니까요. 자, 이쪽으로 앉으세요.”

준하가 책상 앞의 의자에 앉자 조 목사는 다시 책상 뒤의 자기 의자로 돌아가서 앉고 있었다.

“그런데 하실 말씀이?”

“사실 전 어제 여기서 일어났던 일에 매우 실망을 했습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준하의 말에 형기는 의자에서 몸을 꿈틀대면서 조심스럽게 물었다.

“사실 유리는 매우 화가 난 채로 어젯밤 늦게 우리 호텔로 돌아왔어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군요. 왜 유리가 그렇게 화가 났는데요?”

조 목사가 가짜로 모르는 척 연기를 하며 물었다.

“당신은 또다시 날 실망시키는군요. 우리 이제 이런 연극은 그만 하지, 조 목사. 게다가 당신은 거짓말을 잘 하는 편도 아니잖아. 어제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당신도 나만큼이나 잘 알고 있잖아.”

그 말에 조 목사를 고개를 푹 숙인 채 깊은 생각에 잠기고 있었다.

그리고 약 1분 후 천천히 고개를 들어서 준하를 바라보았다.

“제발....더 이상은 그 얘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의원님. 하지만 어제 유리가 이 방에 들어왔을 때 유린 제 정신이 아니었어요.”

“형기......내가 나이가 많은 것 같으니까 그냥 형기라고 불러도 되겠지?”

“물....물론입니다, 의원님.”

“좋아, 형기야. 이제 장난은 그만 하지. 난 모든 것을 찍은 동영상을 가지고 있어.”

그 말과 함께 준하가 DVD디스크를 앞으로 내밀고 있었다.

그걸 본 순간 조 목사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고 있었다.

“무....무슨 말씀이신지?”

“후후.....네 사무실에는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어. 넌 함정에 빠진 거야.”

“그건 불가능해요!”

“네 컴퓨터에 DVD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어?”

“네.”

준하는 즉시 그 DVD를 형기에게 건네주었다.

그러자 형기는 아주 머뭇거리며 그 디스크를 컴퓨터 속에 집어넣고 있었다.

잠시 후 컴퓨터의 모니터 위에는 유리가 조 목사와 대화를 하는 광경이 나오고 있었다.

“그걸 봐, 형기야. 너희들이 처음 대화를 나눌 때부터 유리가 이 방을 나갈 때까지 모든 게 거기 녹화되어 있어. 씨발, 넌 목사치고는 매우 정력이 좋던 걸. 하지만 이걸 보게 되면 네 교인들도 네가 매우 정력이 뛰어난 목사라고만 생각할지 모르겠어.”

“제발....의원님! 저....저에게서 뭘 원하세요?”

이제 조 목사가 매우 진지한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다.

“내가 뭘 원할 거라고 생각하나? 동생?”

“제발, 의원님....전 모아 놓은 돈이 별로 많지 않아요.”

“씨발, 난 돈이 필요 없어. 유리에게 들어서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난 엄청난 부자라고.”

“그....그럼....제가 목사직에서 물러나기를 바라시는 건가요?”

“제발, 형기야. 물론 아니야. 그렇게 드라마 주인공처럼 굴지 좀 말라고.”

준하가 씩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그럼 도대체 뭘 원하시는 겁니까?”

“자네가 내 일을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어.”

“일을 도와주다니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형기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이제 얼마 후면 난 자네에게 몇 가지 일을 좀 부탁할 거야. 아마 자네는 그게 아주 혐오스럽게 역겨운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게 내 부탁이야.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준다면 이 동영상은 절대로 세상 밖으로 나올 일이 없을 거야.”

“그....그게 어떤 일인가요?”

“아직은 나도 몰라, 형기야. 아직은 완전히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거든.”

“만...만약에 제가 싫다고 하면요?”

“그럼 이 DVD의 복사본이 교회의 장로들과 신학대학 관계자들에게 전해질 거야. 아, 그리고 인터넷에도 올려 질지 몰라.”

그 말에 형기를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제발, 의원님! 난 절대로 그런 짓을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에요. 난 그냥 유리와 기영이를 도와주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하지만....난 유리에게 저항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 못했어요.”

“맞아, 유리는 남자들이 저항을 하기에 매우 어려운 여자야.”

“의원님?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뭐, 이 목사직을 계속 유지하고 싶으면.”

“좋아요. 어쩔 수가 없군요. 당신이 이겼어요.”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어, 형기야. 생각보다 시원시원한 성격이어서 마음에 드는군. 우리가 아주 친한 사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군. 그럼 조만간에 다시 연락을 하겠네.”

그 말과 함께 준하는 조 목사의 사무실에서 나가고 있었다.

********************* 

조 목사와의 미팅은 준하의 원래 예상보다 훨씬 매끄럽게 진행이 되었다.

이제 준하에게는 한 가지 약속 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그건 바로 유리의 여동생인 최 유진과의 약속이었다.

유진이는 이제 신학대학교 1학년생이었고 언니인 유리와 마찬가지로 전혀 세상의 물정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순진한 아가씨였다.

준하는 이미 유리와 어제 저녁을 먹었던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 놓았었다.

잠시 후 준하가 그 레스토랑에 들어갔을 때 유진이는 이미 거기에 와서 준하를 기다리고 있었다.

준하는 유진이를 데리고 예약을 했던 독실로 데리고 가면서 재빨리 유진이의 몸을 아래위로 훑어보고 있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유진이는 확실히 유리의 여동생처럼 보였다.

유진이는 170센티 정도의 큰 키에 언니인 유리와 마찬가지로 아주 커다란 젖가슴을 지니고 있었다.

아마 유방 확대 수술을 받기 전인 유리의 젖가슴과 비교를 한다면 사이즈가 거의 같거나 조금 더 큰 젖가슴을 지니고 있었다.

게다가 언니인 유리와 마찬가지로 아주 날씬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젖가슴이 더욱 더 거대하게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와 마찬가지로 매우 귀엽고 청순한 미모의 얼굴을 지니고 있었다.

“오, 유진 씨.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서 매우 반가워요.”

준하가 유진이를 부드럽게 껴안아주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오, 아니에요, 의원님. 이렇게 좋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사 주신다니 오히려 제가 고마워해야죠. 사실 학교 식당 음식이 매우 지겨웠거든요.”

“자, 이쪽으로 앉아요.” 

잠시 후 두 사람은 조용한 독실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유진이는 매우 활기찬 성격이었고 순진했으며 타인을 잘 믿는 성격이었다.

그리고 유리와 매우 비슷한 점이 많았다.

일단 신앙심이 매우 깊었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강했고, 대학을 졸업한 후 목회 일을 하고 싶어 하고 있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어땠어요?”

“말도 마세요, 그 때문에 너무 바빴어요, 의원님.”

“대학생이 되니까 배워야 할 게 많이 있죠? 또 부모님과 떨어져서 기숙사에서 혼자 생활해야 하니까 조금 걱정도 될 거고.”

“맞아요, 고등학생 때와는 너무 달라요.”

“그런데 이번 주 주말에는 뭘 할 거예요?”

“교회에 가서 목사님을 만나서 대학생활에 대해 조언을 좀 듣기로 했어요.”

“대학 부속 교회의 조 형기 목사님 말이에요?”

“오, 맞아요. 목사님을 아세요?”

“사실 조 목사님은 제 오랜 친구에요.”

“와....세상 참 좁네요, 그렇죠?”

“그럼 언제 목사님을 만나기로 했나요?”

“음....내일 오후 2시요.”

“그럼 목사님을 만나게 되면 제 안부도 좀 전해 주세요.”

잠시 후 식사가 끝나고 나자 준하를 유진이를 대학교 기숙사까지 태워주었다.

*************************

한편 지현과 유리는 멕시코의 티후아나에 도착해 있었다.

두 사람은 티후아나의 홍등가에 숙소를 잡았는데, 그 곳은 창녀촌과 스트립 클럽이 바글바글한 곳이었다.

게다가 티후아나의 스트립 클럽은 그냥 스트립쇼를 하는 곳이 아니었다.

그 곳은 손님들이 돈만 내면 댄서들의 몸을 마음대로 만질 수 있는 곳이었고, 댄서들 또한 손님을 유혹해서 독실로 데리고 간 후 성행위를 하는 곳이었다.

지현은 그 곳에서 제일 유명한 스트립 클럽인 ‘악마의 여관’이라는 곳에서 유리가 아르바이트를 하게 만들었다.

유리는 그 클럽에서 거의 일주일 동안 창녀로 일을 할 계획이었다.

유리는 스트립 클럽의 무대 위로 올라가서 춤을 추면서 스트립쇼를 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그리고 유리가 춤을 출 때면 무대 주위의 남자들은 그녀의 몸을 마구 만지며 그녀를 모욕하는 말을 마구 던지고 있었다.

유리는 또한 자유 시간이 생길 때마다 클럽 안을 돌아다니며 손님들의 술상대가 되어 주어야 했다.

그리고 손님들이 그에 합당한 돈을 지불하기만 한다면 그들의 어떤 요구도 거절할 수가 없었다.

유리는 랩 댄스를 춰야 할 때도 있었고 가끔 은밀한 독실로 손님을 데리고 가서 그들의 모든 음란한 요구를 들어주어야 했다.

손님이 돈을 내기만 한다면 유리는 입, 보지, 똥구멍, 어떤 구멍이든지 다 대어 주어야 했다.

유리의 유일한 목표는 돈을 내는 고개들을 어떻게 해서든 즐겁게 해주는 것이었다.

지현은 준하의 지시에 따라서 유리를 완벽한 창녀로 만들어야 했다.

한편 그 동안에도 두 마리의 백사는 계속해서 유리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빨아대고 있었다.

그리고 매일매일 시간이 흐를수록 유리의 젖꼭지에서 흘러나오는 액체는 그 양이 점점 더 많아지고 색깔이 점점 더 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게다가 유리의 수유 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져야 했기 때문에, 스트립 클럽에서의 두 번째 날, 밤 공연 시간이 되었을 때, 유리는 거대한 젖가슴 위에 두 마리의 백사를 매단 채로 무대 위에서 춤을 추어야 했다.

그 기이한 광경을 보고서 스트립 클립 안의 모든 남자들은 엄청나게 열광을 했고 그 결과 한국에서 온 동양인 미녀의 인기는 더욱 더 높아지고 있었다.

“씨팔! 저 뱀새끼를 좀 봐!”

손님들 중 한 명이 그렇게 외쳤다.

“저 쌍년은 진짜로 저걸 좋아하고 있어!”

또 다른 남자가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씨팔. 난 어서 빨리 저 거대한 젖가슴을 내 손으로 마구 주물러 대고 싶어.”

손님들의 표현은 모두 다 매우 음란하고 질이 나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말을 들을수록 유리는 점점 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유리는 보지가 점점 더 축축하게 젖어가면서 빨리 씹물을 싸고 싶은 엄청난 욕구를 느끼고 있었다.

잠시 후 유리는 무대의 한가운데에서 크게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짧은 런웨이 위를 15센티의 하이힐을 신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마치 패션쇼의 모델처럼....

두 마리의 백사는 아직도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탐욕스럽게 빨아대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완전히 넋을 잃은 채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늙은 노인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한편 지현은 스트립 클럽 한쪽 구석에 서서 그런 유리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남자들의 음란한 시선과 음란한 말을 매우 즐기고 있었다.

잠시 후 지현은 직접 스테이지 위로 올라가서 유리의 젖가슴에서 백사를 떼어내고 있었다.

“하윽, 안 돼요....제발 떼지 말아요.”

그 순간 유리가 간절히 애원을 했다.

“이런, 씨팔......아직도 더 원하는 거야?”

지현이 반은 놀라면서 반은 조롱을 하며 유리에게 물었다.

“하윽...네! 맞아요!”

뱀이 떨어져 나가서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는 젖가슴을 유리가 양손으로 세게 움켜잡으며 그렇게 말을 했다.

“씨발, 만지지 마!”

그 순간 지현이 화가 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유리는 즉시 양손을 옆구리 쪽으로 떨어뜨린 후 애원하는 눈빛으로 지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시끄러운 음악에 맞추어서 엉덩이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자, 이 걸레는 누가 자신과 놀아주기를 원하고 있어요. 혹시 이 걸레를 도와줄 고객이 없으신가요?”

지현이 무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음란한 할배들을 바라보며 그렇게 물었다.

“씨발, 내가 하지!”

그 중 한 남자가 그렇게 외치자 곧이어 또 다른 남자가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씨발, 내가 저 년을 박게 해 줘.”

그 동안 유리는 계속해서 음란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이제 딱딱하게 발기해서 자신을 만져달라고 간절히 애원하고 있는 커다른 음핵을 모두 다 드러낸 채로....

그리고 유리의 커다란 젖가슴이 남자들을 유혹하듯이 가슴 위에서 크게 아래위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무릎을 꿇어, 걸레!”

그 순간 지현이 큰 소리로 명령을 내렸다.

유리는 즉시 바닥에 무릎을 꿇으면서 양쪽 무릎을 크게 좌우로 벌리고 있었다. 

“다리를 더 크게 벌려!”

유리는 즉시 그 명령을 따라서 가랑이를 크게 좌우로 벌리고 있었다.

유리의 커다란 외음순이 모두 다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채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틀니를 이리 내!”

유리는 엄청난 수치심으로 신음소리를 내면서 입에서 틀니를 뽑아낸 후 지현에게 건네주었다.

이 많은 남자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그 순간 사람들 사이에서 헉 하는 신음소리와 속삭임이 파도처럼 퍼져나가고 있었다. 

“좋아, 이제 관객들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널 만져달라고 애원을 해!”

“하윽.....제발 내 몸을 만져주세요.”

유리는 즉시 관객들을 바라보며 그렇게 애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고서 이가 하나도 없는 잇몸을 드러낸 채 크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주위의 관객들이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자, 유리는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수치심에도 불구하고 유리는 뜨거운 성적흥분을 느끼고 있었으며 그 결과 점점 더 오르가슴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이 스트립 클럽의 손님들은 그 동안 여러 가지 야한 광경에 매우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그런 손님들마저 이런 유리의 모습을 보고서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들은 즉시 손을 뻗어서 유리의 온몸을 거칠게 어루만지기 시작했고 유리는 점점 더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관객들을 부추기고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더러운 손가락 두 개를 유리의 보지 속으로 거칠게 밀어 넣고 있었으며, 또 다른 남자는 탱탱하고 커다란 엉덩이를 세게 때리고 있었다.

한 편 또 다른 두 명은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에 달라붙어서 그녀의 젖꼭지를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그들은 딱딱하게 충혈되어 있는 유리의 젖꼭지를 세게 깨물면서 앞으로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이제 수많은 남자들의 손이 유리의 온몸을 주물러대거나 마구 문질러대고 있었다.

심지어 그 중 한 명은 유리의 머리카락을 붙잡고서 얼굴을 위로 들어 올린 후 더러운 자지를 유리의 목구멍 속으로 깊이 박아 넣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유리는 첫 번째 오르가슴에 도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앞으로 있을 수많은 오르가슴의 시작일 뿐이었다.

이 남자들은 유리를 진짜로 싸구려 창녀처럼 마구 대하고 있었고, 놀랍게도 그 사실은 유리를 그 어떤 때보다도 격렬하게 흥분시키고 있었다.

이들이 유리를 마구 능욕하고 모욕적인 말을 하면 할수록 유리의 몸은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 격렬한 윤간은 거의 몇 시간 동안이나 계속되고 있었다.

마침내 그 곳에 있던 모든 남자들은 한 번 이상 유리의 구멍 속에 좃물을 뿜어낼 수 있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모두 다 두 번씩 사정을 했으며, 그 동안 유리는 자신이 진짜로 타락하고 더러운 여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온몸은 끈적거리는 좃물로 온통 뒤덮여 있었다. 

그녀의 탐스러운 머리카락은 새하얗고 끈적거리는 좃물로 뒤덮인 채 반짝거리고 있었으며, 그녀가 숨을 쉴 때마다 입에서는 지독한 좃물 냄새가 풍겨오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그런 사실들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

유리는 오르가슴의 쾌감에 흠뻑 빠져 있었으므로.....

*************************

한편 준하는 유진이를 학교 기숙사에 내려다준 후 핸드폰으로 조 목사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어이, 형기야, 준하야.”

“예. 의원님.”

“자네에게 좀 부탁할 일이 생겼어.”

“아...알았어요, 말씀하세요.”

“혹시 내일 오후에 어린 여대생과 약속이 있지 않나?”

“혹시.....최 유진 양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래.”

“유진이를 어떻게 하려는 건가요? 그 애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린애라고요.” 

“별 거 아니야. 그 애에게 인생 공부를 좀 시켜주려는 것뿐이야. 그리고 내가 아니라 바로 자네가 그 인생 공부를 시켜주게 될 거야. 게다가 난 자네에게 별로 어려운 일을 부탁하는 것도 아니야. 그냥....그 애와 상담을 할 때 그 애의 커피에다 내가 주는 약을 타기만 하면 돼. 그럼 유진이는 완전히 몸의 긴장이 풀리게 될 거야. 그리고 자네는 그 애를 데리고 원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어.”

“제발, 의원님....설마 내가 또다시....”

“내 말을 끝까지 들어. 자네는 내가 시키는 일은 뭐든지 아무 소리 말고 해야 해. 만일 그렇게 하지 않겠다면....무슨 일이 벌어질지 자네가 더 잘 알고 있을 거야.”

“후유....좋아요....내가 뭘 해주길 바라세요?”

결국 조 목사는 완전히 체념한 목소리로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일단 유진이가 그 약을 먹고 나면 일단 유진이의 옷을 벗기도록 해. 아마 유진이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을 거야. 사실 그 애는 엄청나게 발정이 나서 제대로 생각도 하지 못할 거야.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애의 젖가슴이 모두 다 밖으로 드러나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야. 그리고 나면 그 애가 네 자지를 빨게 한 후 그 애의 입안에다 좃물을 싸준 후 얼굴에도 마구 뿌려주도록 해.”

“설마! 진심이세요? 이건 매우 나쁜 일이에요. 죄악이라고요! 전 하느님께 죄를 짓는 일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 하지만 유진이의 언니인 유리와 한 일은? 그건 올바른 일이야! 응?”

“그....그건 이것과 달라요!” 

“글쎄, 전능하신 하느님의 눈에는 모든 게 다 똑같이 보일 텐데. 자넨 목사니까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 아닌가?”

그 순간 전화기 너머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있었다.

“응?”

“아...알았어요, 의원님이 이겼어요. 할게요. 당신이 시키는 대로.”

“좋아, 그럼 오늘 저녁에 들러서 자네에게 그 약을 건네주지. 하지만 명심해, 형기야.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마. 만일 그랬다가는 자네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올 테니까 말이야.”

핸드폰을 끊으며 준하는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제 준하는 유리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조형기 목사마저 수중에 넣고 있었다.

게다가 조금만 있으면 유리의 여동생인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름다운 영계인 유진이마저 손에 넣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다음 날 아침 유진이는 신학대학에서 주최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고 있었다.

유진이는 이 학교가 너무나 좋았고 자신이 하느님에게 좀 더 가까워진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자신도 이 신영대학교에서 4년을 보낼 수 있다니, 유진이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이건 진짜로 그녀의 꿈이 실현된 거나 마찬가지였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유진이는 친구들과 같이 점심을 먹은 후 신영대학교 부속교회로 향하고 있었다.

조 목사와의 2시 약속을 위해서.....

유진이는 매우 흥분해 있었다.

유진이는 언니의 결혼식 때 조 목사를 잠깐 본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제 드디어 말로만 듣던 존경스러운 조 목사님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유진이는 조 목사가 그 많은 지식과 경험으로 그녀에게 한 줄기 빛을 내려줄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잠시 후 유진이는 정확히 오후 2시에 교회의 목사관 앞에 도착하고 있었다.

조 형기 목사는 이미 목사관의 입구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유진 양!”

“안녕하세요, 목사님.”

“유진 양.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서 반가워요.”

조 목사가 유진이를 부드럽게 껴안아주며 그렇게 말을 했다.

“유리가 유진 양에 대해서 매우 말을 많이 해 주었어요. 매우 착하고 똑똑한 동생이라고요.”

“진짜로 내가 이 신영대학교에 들어오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목사님.”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죠.”

잠시 후 유진이는 목사님의 사무실 안에 앉아서 매우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조 목사가 그녀를 매우 특별하게 대우해주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음료수로 뭘 줄까요? 커피, 녹차, 콜라?”

“음....콜라면 되겠어요. 고마워요, 목사님.”

잠시 후 조 목사는 콜라 캔을 따서 얼음이 든 잔에 콜라를 붓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이가 보지 못하도록 자신의 몸으로 그 잔을 가린 채로 준하가 그에게 주었던 흰색 가루를 그 콜라 잔에 타고 있었다.

그리고 빨대로 콜라를 저어서 그 가루가 완전히 녹아들게 만들었다.

조 목사는 순진하고 어린 유진이에게 이런 짓을 한다는 사실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준하가 조 목사에게 준 가루는 유리에게 먹이고 있었던 GHB로 최음제와 마약이 뒤섞인 종류의 약물이었다.

그건 이성을 마비시키고 성적 흥분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자, 여기요.”

조 목사가 그렇게 말하며 콜라를 유진이에게 건네주었다.

유진이는 책상 앞의 의자에 앉아 있었고 조 목사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책상 뒤에 앉아 있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사소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유진이는 말을 하면서 콜라를 마시고 있었다.

“그럼 대학 생활은 어때요?” 

“오, 모든 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친구들은 물론 교수님들까지 너무 다 친절하세요.”

“그리고 강의는 뭘 듣겠다고 선택했어요?”

“어디 보자....일단은 기본 신학 과목들과, 그리고....”

두 사람은 거의 10분 동안 그렇게 유진이의 대학 생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준하는 약 10분 정도 지나면 최음제가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할 거라고 형기에게 말해 주었었다.

이제 조 목사는 유진이의 얼굴이 점점 더 새빨갛게 물들어가면서 마치 술에 취한 사람처럼 유진이의 말이 갈수록 횡설수설해지고 있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왜 이러지? 머리가 좀 어지러운 것 같아요, 목사님.”

그 순간 유진이가 약간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여기가 좀 더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조 목사가 약간 걱정하는 것 같은 말투로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네....조금요.”

“그럼 일단 콜라부터 다 마셔요. 내가 실내 온도를 좀 살펴볼게요.”

조 목사의 말에 유진이는 남아 있는 콜라를 벌컥벌컥 다 마신 후 잔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 순간 갑자기 킥킥대며 웃기 시작하고 있었다.

준하가 준 최음제가 효력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유진이는 머리가 점점 더 어지러워지면서 집중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을 느꼈다.

유진이는 조 목사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아듣기 위해서 진짜로 정신을 집중시켜야만 했다.

하지만 유진이의 눈은 그녀도 모르게 조 목사의 바지의 사타구니 위를 향하고 있었다.

“음....실내 온도는 겨우 23도에요. 유진 양.”

“왜....이렇게 어지러운 거죠? 목사님.....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난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목사님. 왜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이제 유진이는 완전히 술에 취한 사람처럼 혀가 꼬인 말투로 말을 하고 있었다.  

조 목사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차가운 물수건을 들고서 밖으로 나와서 유진이의 이마에 대어주고 있었다.

“자, 이제 좀 기분이 나아진 것 같아요?”

조 목사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아니요, 목사님....하지만 기분이 좋아졌어요.” 

“음....뭔가 잘못 먹은 게 아니었으면 다행일 텐데.....잠시 블라우스의 단추를 좀 풀어 봐요. 그럼 체온이 좀 내려갈 거예요.”

“저기.....그런데 그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유진이가 순진한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다.

“걱정하지 말아요. 여긴 우리 둘 뿐이니까....그리고 이제 난 유진 양의 목사님이잖아요.”

조 목사가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음.....목사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유진이는 순진하게도 조 목사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며 즉시 흰색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만일 유진이가 마약에 취하지 않은 채 제대로 생각을 할 수 있었다면, 다른 남자의 앞에서 이렇게 옷을 벗는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게다가 조 목사가 그런 제안을 하는 것 역시 매우 이상한 일이라는 것도.....

한편 조 목사는 이제 차가운 물수건으로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유진이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었다.

그러면서 조 목사는 물수건을 점점 더 아래로 가져가고 있었다.

이제 조 목사는 흰색의 브래지어 위로 살짝 드러나 있는 유진이의 젖가슴 위를 물수건으로 톡톡 닦아주고 있었다.

형기는 유진이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거의 유리만큼이나 커다란 젖가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아직 브래지어에 의해서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유진이의 어리고 탱탱한 젖가슴을 바라본 순간, 조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오, 하느님. 제발....제 불쌍한 영혼에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조 목사는 마음속으로 그렇게 기도를 하고 있었다.

한편 유진이는 조 목사가 차가운 물수건으로 가슴 위를 닦아주기 시작하자 매우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다. 

게다가 자신도 모르게 보지가 서서히 찌릿찌릿 저려오면서 가려워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신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보지가 서서히 젖어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이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유진이는 이제 온몸이 진짜로 살아있는 것 같은 기분과 함께 온몸의 감각이 매우 민감하게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지금 그녀가 입고 있는 옷들이 몸을 스치고 지나가는 감촉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가 있었다. 

“이제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조 목사는 그렇게 질문을 하면서 계속해서 유진이의 가슴 위를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있었다.

하지만 순진한 유진이는 차가운 물수건의 감촉에도 불구하고 온몸이 더욱 더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어떤 남자도 유진이의 몸을 그렇게 은밀한 부분까지 만져준 사람은 없었다.

유진이는 이제 아직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뜨거운 성적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더 제대로 생각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었다.

“하아...하아...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목사님.....전 한 번도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어쨌든  이렇게 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워요, 목사님.”

유진이가 한손으로 조 목사의 손을 어루만지면서 그렇게 말했다.

이제 조 목사의 사타구니는 거의 유진이의 얼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다.

유진이는 위로 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조 목사의 사타구니에서 눈을 떼어낼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본 순간 유진이는 몸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유진이는 전혀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조 목사를 상대로 이렇게 음란한 생각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자신이 매우 역겹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 오, 하느님.....이 분은 제 목사님이에요!

“저기, 이제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유진 양?”

“하아...하아....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왜 이런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음, 좋지 않은데......유진 양이 점점 걱정이 되고 있어요. 보통 때라면 이런 말을 하지 않을 테지만....지금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 어쩔 수가 없네요. 내 생각에는 블라우스를 모두 다 벗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조 목사의 그 말을 들은 순간 유진이는 처음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니, 생각을 하면 할수록 목사님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유진이는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불길은 뱃속 안쪽에서부터 타오르기 시작한 것 같았다.

유진은 즉시 블라우스의 단추를 천천히 풀기 시작했고 잠시 후 블라우스를 완전히 벗은 후 그걸 잘 개서 책상 위로 올려놓고 있었다. 

이제 유진은 거대한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흰색의 커다란 브래지어를 전부 다 밖으로 드러낸 채 의자 위에 앉아 있었다.

게다가 젖꼭지가 이미 딱딱하게 발기한 채 브래지어의 천을 세게 누르고 있는 것을 유진은 선명하게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감촉은 이 불쌍하고 순진한 소녀를 더욱 더 뜨겁게 타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유진은 그게 매우 좋은 느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 느낌이 자신이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있었던 뜨거운 성적 욕망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유진은 점점 더 자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한편 조 목사는 이제 점점 더 내면의 양심과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었다.

조 목사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매우 나쁜 짓이며 하느님에게 죄를 짓는 행위라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 아아...이렇게 순진하고 예쁜 유진 양에게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조 목사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밖으로 드러나 있는 눈처럼 새하얀 젖가슴 골을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기분이 좀 나아졌어?”

조 목사는 이 순진한 여자애에게 이런 짓을 하고 있는 자신을 혐오하면서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아직도 머리가 어지러워요, 목사님. 이렇게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유진은 그렇게 말하면서 조 목사의 툭 튀어나온 사타구니 부분을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바지 위로 목사님의 자지가 점점 더 딱딱하게 발기하는 것을 본 순간 유진은 자신의 젖꼭지 또한 딱딱하게 충혈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딱딱해진 젖꼭지가 브래지어를 세게 누르는 것과 동시에 차가운 전율이 등골을 관통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아윽...내가 왜 이러는 거지? 내 감정과 흥분을 전혀 통제할 수가 없는 것 같아.

“어지럽다고요?”

조 목사는 그렇게 말하며 손바닥으로 유진의 이마를 만지고 있었다.

“음....열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 순간 형기는 유진의 뺨이 새빨갛게 물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 목사는 그렇게 말하면서 양손을 그녀의 가슴을 향해서 내리며 밖으로 드러나 있는 거대한 젖가슴의 윗부분을 마치 우연인 것처럼 손등으로 살짝 문질러주고 있었다. 

목사의 손이 젖가슴에 닿자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다.

그 순간 그녀의 마음 한 구석에서 ‘조심해.’ 라는 경고의 말이 울려 퍼졌지만 유진은 그 말을 그냥 무시하고 있었다.

- 아니야, 그건 우연일 거야. 목사님은 날 걱정하고 계셔.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한 순간 또다시 보지 속이 찌릿찌릿 저려오고 있었고 유진은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있었다.

- 아윽....너무 이상해....왜 클리토리스가 이렇게 딱딱해지고 있는 거야? 

이제 유진의 음핵은 찌릿찌릿 저려오고 있었고 그건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저기.....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죠?”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불쌍한 유진이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한편 조 목사는 이 연극을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난 이 순진한 여자애를 성추행하려고 하고 있어. 유리의 경우와는 다르다고....그 때는 유리가 먼저 날 유혹한 거지만 이 유진이는 달라. 지금 난 양의 탈을 쓴 늑대 역할을 하고 있어. 내가 지금 저지르고 있는 짓은 거의 범죄나 마찬가지라고. 하...하지만 준하의 말대로 하지 않는다면 내 인생과 경력은 완전히 망가지고 말 거야. 나도 어쩔 수가 없어.

“저기......브라를 좀 벗는 게 좋겠어요, 유진 양. 그럼 기분이 훨씬 나아질 거예요.”

조 목사는 자신이 그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이제 조 목사는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조종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저기....진짜로 내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목사님?”

유진이 약간 머뭇거리며 그렇게 물었다.

또다시 유진의 마음 한 구석에서 경고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너무 약했고 유진이는 또다시 그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었다.

“예. 유진 양.....그렇게 하면 진짜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음....목사님 생각이....맞는 것 같아요. 사실 진짜로 내가 아픈 것 같지는 않아요.....그냥 내 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 같아요.”

유진은 그렇게 말하면서 손을 뒤로 돌려서 브래지어의 고리를 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브래지어를 벗어서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이 조 목사의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나게 만들었다.

이미 유진이의 젖꼭지는 돌멩이처럼 딱딱하게 발기해서 앞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젖가슴은 매우 컸고 고무공처럼 탱탱하게 가슴 위에 매달려 있었다.

마치 중력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것처럼.....

형기는 멍하니 유진이의 환상적인 젖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뜨거운 욕정이 그를 뒤덮기 시작했고 그의 자지는 더욱 더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이제 그의 머릿속에서 이성과 양심은 완전히 사라지고 있었다.

한편 최음제의 효과 때문에 유진은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저기....자네가 왜 이러는지 알 것 같아, 유진 양.”

조 목사는 그렇게 말하며 차가운 물수건으로 이제 완전히 밖으로 드러나 있는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을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있었다.

“하아....하아....왜 이러는 건데요, 목사님?”

이제 유진은 자신이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젖가슴에 차가운 물수건이 닿자 너무나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다.

유진은 목사님이 계속해서 자신의 젖가슴을 문질러주길 원하고 있었다.

이제 형기는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었다.

그는 차가운 물수건을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진의 젖꼭지로 가져가고 있었다.

마침내 차가운 물수건이 민감한 젖꼭지를 문질러주기 시작하자 불쌍한 어린 소녀는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 하윽....이 감촉이 너무 좋아.

“어때? 약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하윽....잘 모르겠어요, 목사님....하지만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게 무슨 뜻이에요, 유진 양?”

조 목사가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남자인 척 하며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물수건의 감촉이 너무 좋아요.....하지만....”

“유진 양, 당신은 이제 어린 여자애가 아니라 성숙한 여성이에요. 아마 유진 양 또래의 다른 여대생들이 경험하는 그런 성적 흥분을 느끼고 있는 거예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네. 확실해요. 자, 내가 그게 어떤 느낌인지 확실하게 보여줄게요.”

형기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아래로 뻗고 있었다.

그리고 최대 크기로 발기해 있는 유진의 딱딱해진 젖꼭지를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세게 붙잡고 있었다. 

“아흐흐흐흐흐흑!”

그 순간 유진은 가랑이 사이에 타오르고 있던 불길이 마치 가솔린을 부은 것처럼 폭발적으로 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이건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자! 여기 유진 양의 유두가 얼마나 딱딱하게 변해 있는지 한 번 봐요? 내 생각에 유진 양은 지금 성적으로 매우 흥분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몸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거예요.”

조 목사는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행위가 나쁜 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 자신을 매우 혐오하면서도 유진에게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성적 흥분이라고요?”

유진은 갑자기 알 수 없는 죄책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며 그렇게 물었다.

하지만 그녀의 음핵은 점점 더 찌릿찌릿 저려오고 있었고 이제 세게 실룩거리고 있는 것까지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조 목사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이렇게 성적 흥분을 느낀다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도 잘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유진은 자신의 몸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래. 유진 양. 그리고 난 이런 일에 경험이 있어요. 난 당신의 성적 긴장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이제 유진은 온몸에 소름이 돋은 채 의자에 앉아 있었다.

조 목사가 자신의 옆으로 다가온 후로 유진은 쭉 그의 바지 사타구니 앞을 바라보고 있었다.

앞으로 불룩 솟아올라 있는 목사님의 가랑이 부분을.....

유진은 그게 나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도 어쩔 수가 없었다.

“이걸 꺼내 봐, 유진아.”

“하아....하지만...내 생각에는....”

“생각 따위는 하지 마, 유진아. 그냥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유진은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조 목사의 말을 따라서 아주 머뭇거리면서도 앞으로 손을 뻗고 있었다.

잠시 후 유진은 떨리는 손으로 조 목사의 바지 벨트를 풀고서 지퍼를 내린 후 그의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그 순간 조 목사의 커다란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한 채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조 목사가 바지와 팬티에서 발을 뽑아내는 동안, 유진은 입을 크게 벌린 채 그의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조 목사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사방으로 출렁거리며 흔들리고 있는 커다란 자지를.....

유진은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실제 자지를 본 적이 없었다.

심지어 유진은 남자의 성기가 어떻게 생겼을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유진은 그런 남자의 자지를 바로 눈앞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것도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목사님의 자지를.....

유진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제 매우 나쁜 일이라는 것을, 매우 이상하고 잘못된 일이라고 계속해서 경고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유진은 그 경고를 계속해서 무시하고 있었다.

만일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유진은 당장 이 방에서 뛰어나갔을 것이다.

아니 애초에 이런 상태에 빠질 일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유진은 최음 마약의 효과 때문에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이 남자는 유진이 믿어야 하는 목사님인 것이다. 

“한 번도 이걸 실제로 본 적이 없지, 응?”

형기가 그렇게 물었다.

“없....없어요, 목사님....한 번도...”

유진은 목사의 자지에서 전혀 눈을 떼어내지 못한 채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의 넋을 잃은 채 생 자지를 바라보면서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후후후....이건 널 깨물지 않아! 한 번 만져보는 건 어때?”

유진은 머뭇거리면서도 오른손을 천천히 앞으로 뻗고 있었다.

그리고 긴 장대의 끝부분을 살짝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 순간 조 목사는 유진의 눈이 그의 불알로 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건 고환이라고 하는 거야. 이것도 만져 봐도 돼.”

조 목사가 유진을 부추기듯이 말했다.

유진은 즉시 작고 부드러운 양손으로 그의 불알을 감싸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의 멋진 자지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핥고 있었다.

- 그렇게 하면 안 돼! 이건 매우 나쁜 짓이야! 넌 죄를 저지르고 있는 거라고!

또다시 그녀의 마음속에서 희미한 경고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진의 귀에는 그 소리가 너무 멀고 희미하게 들리고 있었다.

이제 유진의 음핵은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고 가랑이 사이는 더욱 더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유진은 이제 더 이상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가 없었다.

한편 조 목사 또한 양심의 가책으로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 이런 짓을 한 후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교단 앞에 서서 하느님의 말씀을 신도들에게 전달할 수 있단 말인가? 난 끔찍한 위선자일 뿐이야.

“하아...하아....목사님....제발 절 용서해 주세요. 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요!”

유진이 후회와 죄책감이 가득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의자에서 일어나, 유진아.”

그러자 조 목사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유진은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서 조 목사의 앞에 똑바로 서고 있었다.

그 순간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이 그 움직임에 의해서 크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유진의 젖가슴은 진짜로 매우 환상적인 유방이었고 어떤 남자라도 그 유혹에 저항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

“넌 매우 아름다워.”

“고맙습니다, 목사님.”

유진은 머리가 약간 어지러워지는 것을 느끼며 그렇게 말했다.

“이건 부끄러워할 일이 전혀 아니야. 넌 하느님의 아름다운 자녀일 뿐이야. 그리고 지금 네가 느끼고 있는 성적 긴장감 때문에 열이 좀 있는 것뿐이야. 만일 그 긴장감을 해소시킬 수만 있다면 넌 기분이 훨씬 좋아지게 될 거야.”

유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최음제의 효과 때문에 유진은 목사님의 그런 설명이 이치에 맞는 것처럼 느끼고 있었다.

“넌 날 믿어야 해. 그리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해.”

유진은 또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 순간 유진의 머릿속에서 또다시 경고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도망쳐, 유진아! 도망쳐! 여기서 당장 나가야 해!”

하지만 유진은 또다시 그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었다.

“좋아, 이제 양손을 목 뒤로 가지고 가서 깍지를 껴. 그럼 내가 네 긴장감을 약간 완화시켜 줄 수 있을 거야.”

순진한 유진은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조 목사가 시키는 대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이제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은 그녀의 가슴 위에서 더 크게 앞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마치 남자를 유혹하는 것처럼....마치 스스로 그녀의 젖가슴을 하느님의 사도에게 바치는 것처럼....

조 목사는 이제 더 이상 욕정에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그는 즉시 양손을 앞으로 뻗어서 유진의 처녀 젖가슴을 세게 움켜잡고 있었다.

조 목사의 양손이 젖가슴을 세게 움켜잡은 순간 유진은 차가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서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흑....목사님!”

처음으로 낯선 남자의 손이 젖가슴을 어루만지자 유진이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진짜로 이렇게 해야 해요?”

“날 믿어! 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 넌 이제 성숙한 여성이야. 지금 네가 느끼는 감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하느님은 네가 이렇게 반응을 하도록 널 창조했어.”

이제 조 목사의 양손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유진이의 거대한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대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의 손가락은 점점 더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 그녀의 젖꼭지로 향하고 있었다.

잠시 후 조 목사는 유진의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붙잡고서 세게 꼬집고 있었다.

그 순간 유진의 입에서 또다시 달콤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하윽....오, 하느님!”

유진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뜨거운 성적 흥분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가랑이 사이는 흠뻑 젖어 있었고 사실상 보지 구멍에서는 투명한 꿀물이 아래로 뚝뚝 떨어져내리고 있었다.

유진은 이게 매우 나쁜 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몸을 휩쓸어대고 있는 뜨거운 불길은 그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압도적이었다.

“어때, 유진아?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

“아으응....네.”

“봐!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면 네가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잖아. 응?”

최음제에 취해 있는 유진은 조 목사의 그런 말이 이치에 맞는 말인 것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그 순간 조 목사가 앞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의 오른쪽 젖꼭지를 입술 사이에 끼우고서 세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흐으윽....하느님!”

유진은 또다시 차가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서 흐르는 것을 느끼며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어때? 기분이 좋아, 유진아?”

“하윽...좋아요....목사님.”

유진이 그렇게 대답을 한 순간 조 목사는 재빨리 유진의 젖꼭지를 이빨 사이에 깨우고서 부드럽게 깨물어주고 있었다.

유진은 곧바로 몸을 크게 움찔거리고 있었다.

이건 아무 것도 모르는 순수한 숫처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강한 자극이었다.

유진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뜨거운 성적 흥분이 온몸을 세게 강타하는 것을 느끼며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머릿속이 뿌옇게 흐려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조 목사는 재빨리 유진의 다른 쪽 젖꼭지로 입술을 가지고 가서 마찬가지 방식으로 세게 깨물어주고 있었다.

“하으으으으으으윽!”

유진은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무의식적으로 골반을 마구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제 가랑이 사이의 불길은 마치 가솔린을 부은 것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 순간 조 목사가 유진의 왼쪽 젖꼭지를 입에서 놓아준 후 유진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명령을 내렸다.

유진은 재빨리 무릎을 꿇으며 욕정에 가득 찬 눈으로 조 목사를 올려다보았다.

“좋아. 이제 내 자지에 키스를 해 봐, 그럼 훨씬 기분이 좋아질 거야.”

유진은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것을 느끼면서 즉시 조 목사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그녀는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고서 자지의 첨단에 쪽 하고 키스를 하고 있었다.

너무나 서투른 유진의 행동을 보면서 형기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과연 그가 유진이를 비웃을 수 있을까?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조 목사는 한 번도 여자의 알몸을 본 적이 없는 숫총각이었으니까....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혀를 사용해야 해.”

유진이는 즉시 아주 망설이면서도 혀를 앞으로 내밀고 있었다.

그리고는 조 목사의 커다란 귀두를 머뭇머뭇 거리면서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벌써 조 목사의 오줌구멍에서는 투명한 액체가 줄줄 새어나오고 있었다.

유진이는 자신도 모르게 혀로 그 액체를 핥아서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맛이 달콤하지는 않지만 매우 맛있는 액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유진은 형기의 쿠퍼액을 핥아먹은 후 서서히 그의 긴 장대를 혀로 핥아주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지의 맛이 그녀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내가 왜 이러는 거지? 그리고 이 페니스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 남자의 페니스는 모두 다 이런 걸까? 아니면 이게 목사님의 페니스라서 이러는 걸까?

하지만 여전히 유진의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이게 나쁜 일이며 당장 여기서 도망쳐야 한다고 계속해서 유진의 이성에게 경고의 말을 하고 있었다.

물론 유진은 그 경고의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지만.....

“으으으....좋아....아주 잘 하고 있어, 유진아. 넌 아주 뛰어난 학생이야. 이런 식이면 대학 생활도 매우 잘할 수 있을 거야. 넌 남학생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여자애가 될 거야. 자, 이제 내 불알 중 하나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그걸 부드럽게 빨아 봐.”

형기는 이런 자신이 너무나 싫었지만 이제는 그도 어쩔 수가 없었다.

처음에는 준하의 협박에 의해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이제는 뜨거운 욕정이 그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주 좋아. 자, 이제 내 귀두를 입안으로 삼키고 그게 사탕인 것처럼 빨아 봐.”

유진은 새로운 전율이 온몸을 뒤덮는 것을 느끼며 즉시 목사님의 귀두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그가 시키는 대로 그걸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으윽....좋아......하지만 자지를 빨 때는 날 쳐다보면서 해야 해.”

유진은 입 안 가득 형기의 귀두를 삼킨 채 아름다운 눈동자를 위로 들어서 조 목사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이제 유진의 눈동자는 욕정으로 인해 뿌옇게 흐려져 있었으며 그녀의 온몸에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 하윽....진짜로 미칠 것 같아....목사님이 다시 내 유방을 빨아주면 좋을 텐데.....목사님이 젖꼭지를 빨아주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 진짜로 죽을 것처럼....

이제 형기는 아름다운 19살짜리 여자애가 그의 귀두를 빨아주는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이 진짜로 너무나 아름답고 섹시하다는 것을 또다시 깨닫고 있었다.

유진이 귀두를 빨아댈 때마다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이 매혹적으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형기는 갑자기 호기심이 생기는 것을 느끼면서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유진의 브래지어를 향해서 손을 뻗었다.

유진의 브래지어는 34DD사이즈였다. 

유진이는 유방확대수술을 받기 전의 유리보다 젖가슴이 더 컸다.

“아으으....아주 잘 하고 있어...내 어린 양.....자, 이제 내 자지를 더 많이 입안으로 삼켜 봐.”

형기는 그렇게 말하며 유진의 머리를 양손으로 세게 붙잡고서 그의 자지를 유진의 입안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그의 귀두가 유진의 목구멍 입구에 닿을 때까지....

“아주 좋아!”

형기는 이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지금 예쁘고 순진한 여대생이 그의 사무실 안에서 무릎을 꿇고서 그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허리 위로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로, 상체를 모두 다 드러내고서.....

형기는 자신의 힘을, 자신의 권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자지가 유진의 목구멍 입구에 닿은 순간, 형기는 모든 죄책감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유진은 머리가 점점 더 멍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짓이 매우 나쁜 일이라는 것을 희미하게 알고 있었지만,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음핵과 마치 오줌을 싼 것처럼 흠뻑 젖어 있는 보지 때문에 도저히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 아윽.....아빠가 이런 일을 경고해 주었었는데.....모든 남자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었는데....아윽....나도 어쩔 수가 없어.

그런 생각을 한 순간 마침내 첫 번째 오르가슴이 유진을 강타하고 있었다.

그건 유진이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오르가슴이었다.

이제 유진은 음핵이 전기 충격을 받은 것처럼 찌릿찌릿 저려오는 것과 보지에서 투명한 액체가 세차게 뿜어져 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온몸을 격렬하게 떨고 있었다.

잠시 후 마침내 유진이 오르가슴의 충격에서 조금 회복되고 나자 형기는 유진의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단단히 붙잡고서 그의 자지를 앞으로 세게 밀어대고 있었다.

형기의 귀두가 목젖을 세게 찌르자 불쌍한 유진은 마치 구토를 할 때처럼 “웩웩!” 소리를 내면서 구역질을 하고 있었다.

형기는 첫 번째 시도만으로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귀두를 밀어 넣지 못하게 되자 자비심을 베풀어서 자지를 다시 뒤로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유진의 입에서 완전히 뽑아낸 후 유진이 캑캑거리며 기침을 하면서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다.

- 오, 하느님, 제발....저의 불쌍한 영혼을 용서해 주소서....제 의지력은 너무 약하고 전 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주 예수의 이름으로 절 이 악에서 구해주소서....

형기는 마음속으로 그렇게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캑캑대며 기침을 하고 있는 유진을 보면서 이제 그만 유진을 놓아줄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준하의 협박이 또다시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 안 돼....준하 새끼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다면 내 인생은 완전히 파멸하고 말 거야. 게다가 이제 와서 그만 둔다고 해도 나중에 유진이가 제정신을 차렸을 때 뭐라고 설명할 거야? 이제 와서 되돌아 갈 수는 없어. 한 번 시작을 했으니까 이건 끝장을 봐야 해.

“좋아. 유진아. 이제 넌 진짜로 입을 크게 벌려야 해. 그리고 네가 자몽을 통째로 삼키고 있다고 생각을 해 봐. 그렇게 해줄 수 있겠어?”

형기는 그렇게 말하면서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유진의 젖꼭지를 붙잡고서 세게 꼬집고 있었다.

그 순간 유진은 젖가슴에서 뜨거운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은 크게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형기는 유진의 처녀 목구멍 속으로 다시 자지를 집어넣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자, 이제 입을 크게 벌려! 그리고 자몽을 삼키는 것처럼 해 봐!”

형기는 그렇게 말하며 유진의 머리를 또다시 세게 움켜잡았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유진의 목구멍을 향해서 세게 밀어 넣고 있었다.

그 순간 유진의 눈이 크게 떠지고 있었다.

그리고 거대한 자지가 마침내 목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오자 유진은 그 자지를 삼킨 채로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다행히 최음제의 효과로 인해서 유진은 구토 신경을 억누를 수가 있었고 토하지는 않을 수 있었다.

그리고 형기의 자지는 이제 점점 더 두 사람의 시야에서 사라져가고 있었다.

하지만 굵은 귀구가 목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온 상황에서도 유진은 아직도 많은 자지가 그녀의 입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형기의 자지는 이제 15센티 정도가 유진의 입과 목구멍 속으로 파묻혀 있었지만 아직도 10센티 정도가 유진의 입술 밖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한편 형기는 유진의 탄탄한 식도가 자지의 앞부분을 세게 조여 주는 것을 느끼며 아주 황홀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형기는 이제 여자의 목구멍이 자지를 세게 조여 주는 감촉을 어제에 이어서 두 번째로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그의 첫 번째 경험은 유리와의 경험이었다.

그리고 이제 순진한 유진이의 처녀 목구멍 속으로 자지를 더욱 더 세게 밀어 넣으면서, 또다시 형기의 자지가 2센티 정도 유진의 입안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형기는 점점 더 흥분하고 있었다.

이제 유진의 머릿속의 목소리는 점점 더 집요하고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갑자기 유진은 정신이 홱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침내 양심과 이성의 목소리가 그녀의 중심부에 도달한 것이다.

- 히익!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아니, 조 목사님이 도대체 나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난 지금 목사님의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고 있어! 아아아악! 난 타락하고 있어! 게다가 목사님이 날 성추행하고 있는 거야!

유진은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지고 있었다.

- 이건 매우, 매우 나쁜 짓이야! 하지만, 왜, 어떻게 우리가 이 상황에 빠져 있는 거야? 왜 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목사님을 허락해 준 거야? 왜? 아마......이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게 틀림없어. 맞아....난 악몽을 꾸고 있는 거야. 당장 잠에서 깨어나야 해. 

유진은 아직도 그녀의 온몸에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대신 머리는 점점 더 맑아지고 있었다.

마침내 최음 마약의 효과가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다.

유진은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면서 입에서 자지를 뽑아내기 위해서 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 목사는 매우 강한 힘으로 유진이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세게 붙잡고 있었다.

이제 형기는 유진의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주먹으로 단단히 움켜잡고서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세게 끌어당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허리를 앞으로 세게 밀어대고 있었다.

그 순간 그의 자지가 또다시 2센티 정도 유리의 처녀 목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유진은 목에 힘을 주면서 필사적으로 머리를 뒤로 움직이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조 목사의 힘은 너무 강했다.

그리고 그 순간 유진은 자신이 상체를 모두 다 벗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 오, 하느님! 내가 왜 이러고 있는 거야?

그리고 유진이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은 서로를 더욱 더 세게 때리고 있었다.

- 하윽...하느님! 제발 절 도와주세요! 제발 자비를 베풀어서 절 이 악몽에서 구해 주세요!

유진은 마음속으로 필사적으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한편 형기는 이제 와서 되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어 버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물론 유진이 정신을 차리고서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 마구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형기는 유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 하지만 안 돼, 조 형기! 이제 와서 되돌리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어! 난 어떻게 해서든 준하의 명령을 완수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그 끔찍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쫙 깔리고 말 거야! 그렇게 되면 난 자살을 할 수 밖에는 없어.

이제 형기는 자기 보호 본능까지 크게 타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이 행위를 어떻게 해서든 마쳐야 한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있었다.

형기는 힘을 주면서 또다시 그의 자지를 마구 몸부림을 치고 있는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2센티 정도 밀어 넣고 있었다. 

유진은 이제 알아들을 수 없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저항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유진의 몸부림조차 형기를 더욱 더 흥분시킬 뿐이었다.

형기는 또다시 자지를 2센티 정도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고 잠시 후 마침내 그의 거대한 25센티 자지는 모두 다 유진의 입안으로 파묻혀 있었다.

유진은 코가 조 목사의 음모에 닿아서 간질간질 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조 목사가 이렇게 그녀의 처녀 목구멍을 마구 유린하고 있는데도 유진은 아무런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이빨로 조 목사의 자지를 깨물어야 하겠다는 생각은 순진한 유진의 머릿속에는 전혀 떠오르지 않고 있었다.

만일 이빨로 자지를 깨문다면 조 목사는 당장 이 거대한 무기를 그녀의 입에서 뽑아낼 것이고 그럼 이런 굴욕적인 행위는 당장 끝이 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유진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있었다.

형기는 이제 자지를 천천히 다시 유진의 목구멍에서 뽑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자지가  센티 정도 밖으로 빠져나온 순간 형기는 자지를 또다시 뿌리까지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세게 집어넣고 있었다.

유진은 양손을 마구 휘둘러대면서 주먹으로 조 목사의 다리를 세게 때리고 있었다.

하지만 조 목사는 전혀 물러나지 않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자지를 움직이는 속도와 강도를 더욱 더 증가시키며, 유진의 처녀 목구멍을 더 세게, 더 빠르게 마구 박아대고 있었다.

이제 형기는 유진의 귀가 마치 손잡이인 것처럼 세게 붙잡고서 유진이가 머리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유진의 입을 무지막지하게 세게 박아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은 서로를 세게 때리고 있었다. 

잔혹한 이라마치오가 계속되고 있는 동안, 유진은 계속해서 저항의 목소리를 내면서 그에게서 도망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유진은 양손으로 조 목사의 허벅지를 계속해서 때리고 있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녀의 목구멍은 거대한 자지에 의해서 계속해서 박히고 있었다.

한편 유진의 거대한 젖가슴이 앞뒤로 세게 출렁거리는 광경은 조 목사의 욕정을 더욱 더 뜨겁게 타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형기는 자신의 권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그 느낌은 거의 마약에 취한 것과 같았다.

형기는 유진의 머리를 더욱 더 자신의 사타구니를 향해서 세게 잡아당기면서 그의 자지를 유진의 목구멍 속으로 끝까지 파묻고 있었다.

유진은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었으며 그 때문에 점점 더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산소 부족 때문에 머리도 점점 더 어지러워지고 있었다.

잠시 후 유진은 거의 기절하기 일보 직전 상태까지 도달해 있었다.

그 순간 형기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형기의 거대한 자지가 유진의 작은 목구멍 속에서 크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뜨겁고 진한 좃물이 세차게 뿜어져 나가서 곧바로 유진의 뱃속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그 순간 형기는 준하의 명령을 떠올릴 수 있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정액을 뿜어내고 있는 그의 자지를 재빨리 유진의 입에서 뽑아내고 있었다.

그 결과 형기의 세 번째 미사일은 유진의 눈을 정확히 때리고 있었다.

형기는 자지를 아래로 내려서 네 번째 정액 미사일이 유진의 커다란 젖가슴을 뒤덮게 만들고 있었다.

마침내 목구멍과 입에서 거대한 자지가 빠져나가자 유진은 숨을 쉬기 위해서 크게 헐떡이면서 목구멍에 달라붙어 있는 끈적거리는 정액을 억지로 꿀꺽꿀꺽 삼키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유진의 젖가슴이 크게 아래위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새하얗고 끈적거리는 정액으로 온통 뒤덮여 있는 젖가슴이.....

목사관 안에 숨겨져 있던 몰래카메라들이 그 모든 광경을 여러 각도에서 고화질로 찍고 있었다.

그리고 무선을 통해서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준하는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마침내 사정이 끝나고 나자 형기는 엄청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압도적인 죄책감과 두려움이 밀려오자 형기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이런 충격에서 먼저 회복된 사람은 유진이었다.

유진은 매우 화가 난 표정으로 즉시 바닥에서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씨발, 지금 나에게 무슨 짓을 한 거예요? 난 목사님을 믿었다고요! 난 앞으로 있을 대학생활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당신을 찾아왔는데......씨팔, 나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고요? 이 일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예요, 난 당장 아빠에게 이 사실을 말할 거고 아빠가 당신을 혼내줄 거예요.”

유진은 그렇게 큰 소리로 울부짖으면서 곧바로 엉엉 울기 시작하고 있었다.

“제발, 유진 양! 자네는 이게 무슨 일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형기가 차분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이해하지 못한다고요? 내가 뭘 이해하지 못한다는 건가요?”

유진은 눈에 묻어 있는 끈적거리는 좃물을 닦아내면서 거의 히스테리에 빠진 목소리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재빨리 브래지어를 다시 착용하고 있었다.

“제발, 유진 양. 내 사정을 들어보면 자네도 날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사정이라고요? 씨팔, 당신이 나에게 한 짓을 좀 봐요! 당신은 하느님의 목자여야 했다고요!”

유진은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블라우스의 단추를 채운 후 재빨리 문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다.

형기는 완전히 넋이 나가 있었다.

그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 다행히 준하 새끼의 명령은 모두 다 이행을 했지만 이제 유진이가 완전히 제 정신이 돌아오고 말았어. 만약 유진이가 이대로 경찰에게 신고를 한다면 그 동영상이 유포되지 않는다고 해도 내 인생과 경력은 완전히 끝장이 나고 말 거야. 잘못하면 강간죄로 감옥에 갈 수도 있어.

그 순간 형기의 핸드폰이 울리고 있었다.

형기는 최대한 두려움을 가라앉히려고 애를 쓰면서 핸드폰을 받았다.

“여보세요.”

“형기야?”

“네.”

“준하야. 네가 아주 일을 잘 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전화를 했어.”

“씨발....난 당신의 명령을 아주 잘 수행했어요. 난 순진한 유진이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내 인생도..... 유진이는 지금 당장이라도 경찰서를 찾아갈지 모른다고요.” 

형기가 화가 난 목소리로 크게 고함을 질렀다.

“후후후, 좀 진정해, 동생. 자네가 걱정할 것은 아무 것도 없어. 내가 모든 일을 다 처리해 줄 테니까 말이야. 그냥 자네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하기만 하면 돼. 그렇게만 한다면 자네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계속해서 목사 일을 할 수 있을 거야.” 

그리고 형기가 뭐라고 말을 하기도 전에 준하는 재빨리 전화를 끊고 있었다.

한편 유진은 완전히 히스테리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목사관을 나오면서 어린애처럼 계속해서 엉엉 울고 있었다.

유진은 아직도 머리가 어지러웠고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을 느끼고 있었다.

- 도대체 처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왜 앞부분이 기억이 나지 않는 거야? 

유진은 여전히 부분적인 단편 밖에는 기억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알고 있는 거라고는 존경했던 목사님이 그녀를 성추행했다는 사실 뿐이었다.

- 언니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뭐라고 말하지? 이런, 씨팔. 난 그 새끼의 자지를 입안으로 삼켰어.

유진은 또다시 강한 죄책감과 수치심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순간 갑자기 유진의 핸드폰이 울리고 있었다.

“여....여보세요?”

“유진 양?”

“네, 최 유진입니다.”

유진은 간신히 울음을 멈추고서 그렇게 대답을 할 수 있었다.

“정 준하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어요?”

“의원님....아주 끔찍한 일이 생겼어요.”

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다시 울음을 터뜨리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무슨 일인데 그래요?”

“전....전화상으로는 말씀드리기가 곤란해요.”

“지금 어디에요?”

“교회 밖이에요.”

“좋아요, 내가 바로 갈 테니까 거기서 기다리고 있어요. 알았죠?” 

“네, 의원님....하지만 제발 빨리 좀 와 주세요. 전 너무 무서워요, 의원님.....방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원님도 전혀 믿을 수가 없을 거예요.”

유진이 또다시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알았어요, 바로 출발할 테니까 좀 진정해요. 다행히 전 교회 근처에 있어요. 모든 게 다 잘 될 거에요.”

준하는 그 말과 함께 즉시 호텔을 나서고 있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가는 도중 계속해서 유진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

혹시 자신과 전화를 끊은 후 유진이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거나 최악의 경우 경찰에게 신고를 하게 내버려둘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교회로 향하는 코너를 돌자 유진이 길가에 서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었다.

- 씨발, 다행이야. 이제부터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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