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 장
아침식사가 끝나자마자 지현은 준하를 데리고 서재로 들어가고 있었다.
“어젯밤에 백사들을 유리의 젖가슴에서 떼어내면서 아주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어요.”
서재로 걸어가면서 지현이 그렇게 말했다.
“뭔데 그래?”
“어제 백사들을 떼어내면서 유리의 왼쪽 젖꼭지에 투명한 액체가 맺히는 것을 봤어요.”
“아마 뱀의 침일 거야.”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의원님. 어젯밤 난 유도 수유에 관해서 몇 가지 조사를 해 봤어요. 아마 내가 뭘 찾아냈는지 알게 되면 의원님은 깜짝 놀랄 거예요.”
“좋아. 정확히 뭘 알아낸 거야?”
준하가 의자에 몸을 기대며 물었다.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단순한 물리적 자극만으로도 젖을 분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물리적 자극이라는 게 정확히 뭐야?”
“그러니까 유방 마사지, 유두의 자극, 젖을 빠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지금 임신을 하지 않고서도 유리가 모유를 분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거야? 난 오직 임신을 한 여자들만이 모유가 나온다고 알고 있었어.”
“아니에요, 의원님. 이건 아주 오래전부터 나타난 현상이에요. 심지어 성경에도 그런 표현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후진국의 여자들은 고아들을 돌봐주기 위해서 억지로 모유를 나오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어요.”
“자료를 많이 찾아 본 것 같은데.”
“예. 심지어 난 의학 논문까지 읽어봤어요. 거기에 보면 젖을 생산하는 호르몬인 프로락틴과 젖을 방출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은 유두의 자극에 의해서 분비된다고 나와 있어요. 그리고 둘 다 난소가 아니라 뇌하수체에서 나온다고 되어 있어요.”
“음....이건 아주 흥미로운데......우리의 암캐가 그 거대한 젖가슴에서 젖까지 뿜어낼 수 있다고 상상해 봐.”
“게다가 그 부작용으로 젖가슴의 사이즈가 약간 커질 수 있다는 내용도 있었어요.”
그 말에 준하는 즉시 의자에서 똑바로 앉고 있었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기 시작한 것이다.
“그럼 실제로 젖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데? 2개월, 3개월?”
“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요. 논문에 보면 처음 자극을 주기 시작한 후 1주일에서 4주일 후부터는 모유가 분비되기 시작한다고 적혀 있어요.”
“이런 씨발! 난 그것보다는 더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준하가 깜짝 놀라며 그렇게 말했다.
“의원님. 어젯밤에 내가 인터넷으로 이걸 알아냈을 때 내가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해 보세요.”
“음...아주 좋아....그렇게 빨리 할 수 있다면, 이건 내 원래 계획과 아주 잘 들어맞을 거야. 그럼 유리를 위해서 착유기를 사야 하는 거야?”
“이런, 의원님. 의원님이 그 뛰어난 머리로 이미 알아차렸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우린 이미 착유기를 가지고 있어요.”
지현이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준하가 잠시 의아한 눈으로 지현을 바라보다가 마치 번개를 맞은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 이런 씨발, 내가 왜 이렇게 멍청해진 거야? 물론 우린 착유기를 대신할 완벽한 물건을 가지고 있어.
준하는 즉시 의자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지현아, 나중에 네 월급을 더 올려달라고 말해. 넌 아주 천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 내가 먼저 그 생각을 했어야 하는 건데. 그 백사들이 완벽한 역할을 해 줄 거야.”
준하는 즉시 지현을 세게 껴안아주고 있었다.
“의원님이 좋아할 줄 알고 있었어요.”
“좋아, 좋아....그럼 이제 자세히 계획을 좀 짜 보자고.....그럼 언제부터 시작할까? 그리고 젖가슴을 얼마나 자주 빨아주어야 하는 거야? 그리고 한 번 빨아줄 때마다 시간은?”
“좀 진정해요, 의원님. 의원님이 원한다면 우린 오늘이라도 당장 시작할 수 있어요.”
“맞아! 맞아!”
“논문에 보면 젖가슴을 최소한 4시간마다 빨아줘야 한다고 적혀 있었어요.”
“그건 전혀 문제가 안 돼. 백사들을 유리의 방에서 같이 지내게 하면 되니까.”
“뭐, 뱀들에게 약간 훈련을 시켜야 할 거예요. 이미 어떻게 하면 되는지 뱀들이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말이에요.”
지현은 이제 아주 뿌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준하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좋아할 거라는 것을 지현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지현은 백사 두 마리가 4시간마다 한 번씩 유리의 젖가슴을 빨아대는 광경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고 있었다.
그건 아주 기괴한 광경이었다.
그들은 순진한 신혼부부를 이제 무슨 짓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아주 음란한 커플로 만들어 놓고 있었다.
그리고 상황은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있었다.
“그럼 유리에게 우리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말해줄 거예요? 아니면 실제로 젖이 나올 때까지 이걸 비밀로 할 건가요?”
“후후후. 당연히 말해줘야지. 유리가 이걸 알게 되었을 때, 그녀의 놀라는 표정을 어서 빨리 보고 싶어. 유리는 이제 곧 자신이 젖소가 될 거라는 것을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난 우리의 신혼부부를 또다시 한계까지 밀어 붙일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어.”
“무슨 계획인데요?”
“나중에 말해줄게. 넌 아마 깜짝 놀라게 될 거야. 그리고 그걸 매우 좋아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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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과 유리가 윤아와 같이 시내로 외출을 했다가 잠시 후 저택으로 돌아오자, 준하와 지현은 즉시 그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뭐, 이제 기영은 거의 매일 밤마다 지현과 같이 보내고 있었으므로 사실상 그 방은 유리의 방이었지만....
“오늘 외출은 즐거웠어?”
방으로 들어가며 준하가 그렇게 물었다.
“저택 밖으로 나가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기영이 즉시 즐거운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지현) 넌 어때, 유리야?”
“즐거웠어요.”
“그런데 그렇게 즐거운 목소리가 아닌데.”
“내 옷차림을 한 번 봐요. 내가 걸어갈 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날 쳐다보고 있었다고요.”
유리는 매우 짧은 진스커트와 아래로 깊이 파여 있는 탱크톱을 입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를 쳐다보는 사람들은 그녀의 몸매가 어떨지 상상할 필요가 거의 없었다.
게다가 그녀의 브래지어는 양쪽 젖가슴을 안으로 세게 모아주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거대한 젖가슴 골이 만들어져 있었다.
그리고 진스커트 안에는 T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그건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는 그녀의 외음순을 매우 자극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15센티의 하이힐은 그녀의 길고 날씬한 다리를 더욱 더 강조해주고 있었다.
“(준하) 남들이 널 쳐다보는 게 좋았어?”
“아니요. 하지만 그건 날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어요.”
“몸이 뜨거워지는 게 싫어?”
“아니요, 좋아요. 하지만 싸지 못할 때면 달아오르는 게 싫어요.”
“후후후. 그건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 아마 앞으로 며칠 동안 넌 아주 많이 싸게 될 테니까 말이야. 어때? 좋아?”
준하가 매우 기분이 좋은 목소리로 킥킥대며 웃으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네, 좋아요.”
유리가 살짝 기영이를 쳐다보며 그렇게 대답했다.
자신이 그렇게 빨리 대답을 했다는 사실에 유리는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어젯밤의 일은 그녀에게 있어서 너무나 놀라운 일이었고 유리는 아주 큰 욕구불만을 해소할 수가 있었다.
이제 유리는 자신이 걸레라는 사실을 전혀 부인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하느님이 자신을 완전히 버렸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 내가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했지만 주님은 나에게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주지 않았어. 이제 내 몸속에는 욕정의 불길이 항상 뜨겁게 타오르고 있어.
“그럼 이제 옷차림을 좀 편안하게 하는 게 어때?”
준하가 그렇게 말하자 옆에 있던 윤아가 재빨리 유리의 탱크톱과 브래지어를 벗기고 있었다.
유리가 미니스커트와 15센티 하이힐만 신은 채 똑바로 서자, 지현이 재빨리 뱀이 든 우리를 가지고 왔다.
“윤아야. 광희에게 가서 점심은 좀 늦게 먹을 거라고 말해 줘. 오, 그리고 내 점심은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줘, 난 약속이 있으니까 말이야.”
“예, 의원님.”
윤아가 그렇게 말하며 밖으로 나갔다.
유리는 어젯밤의 일을 다시 떠올리면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루비처럼 새빨간 눈동자를 가진 두 마리의 백사가 그녀의 배를 따라서 위로 기어 올라온 후 그 차가운 몸통으로 젖가슴을 세게 감싸주었던 일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또한 그녀의 커다란 젖꼭지가 백사의 입안으로 사라지고서, 뱀들이 마치 젖을 빨듯이 딱딱해진 젖꼭지를 세게 빨아주었던 일도 생생히 떠오르고 있었다.
“좀 더 편안하게 있어도 돼, 걸레.”
준하가 조금 전 방안으로 가져다 놓은 긴 의자를 가리키며 그렇게 말했다.
그 의자는 검은 색 가죽으로 감싸여 있었으며 똑바로 누울 수 있는 벤치 모양의 긴 의자였다.
유리는 고분고분히 그 벤치로 걸어가서 그 위에 앉았다.
그리고 발을 서로 꼰 채로 벤치 위로 누웠다.
“아니, 아니야! 다리는 좌우로 크게 벌려. 그리고 발은 바닥 위에 똑바로 올려놓고. 네 음탕한 보지가 매우 잘 보이도록 말이야.”
마치 좀비처럼 유리는 그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지현이 두 마리의 백사를 우리에서 꺼내는 것을 본 순간 유리는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보지는 이제 다른 사람의 눈에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지현은 기영에게 뱀 한 마리를 건네주고 있었다.
기영이 또한 이 일에 한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준하) 뱀이 좋아, 유리야?”
“예.”
“그 말을 들으니 아주 다행이야. 왜냐하면 지금부터 넌 이 뱀들과 아주 많이 시간을 보내게 될 테니까 말이야.”
“그게 무슨 말이에요?”
“어젯밤 지현이가 이 녀석들을 네 젖가슴에서 떼어낼 때 뭔가를 발견했어. 아마 지현이가 직접 설명해주는 게 나을 거야.”
지현은 뱀을 들고서 유리의 옆으로 다가가서 그녀의 옆에 앉았다.
그러자 뱀은 즉시 몸통을 위로 들어 올려서 유리의 오른쪽 젖꼭지를 향해서 머리를 가져가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곧 일어날 일을 생각하면서 거칠게 숨을 쉬고 있었다.
“어젯밤 네 오른쪽 젖가슴에서 이 백사를 떼어내면서 네 젖꼭지에서 투명한 액체 한 방울이 흘러나오는 것을 봤어.”
유리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지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제 그녀의 젖꼭지에 매우 가까이 다가와 있는 뱀을 바라보았다.
- 아윽....난 이 뱀을 원해!
“그 광경은 내 호기심을 자극시켰어. 그래서 난 인터넷으로 약간 검색을 해 보았어. 내가 뭘 알아냈는지 알겠어?”
“아니요.”
“난 규칙적인 자극을 통해서 젖을 분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어.”
“뭐라고요?”
“그러니까 넌 젖을 만들어낼 수 있어.”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난 임신을 하지 않았어요!”
유리가 큰 소리로 외쳤다.
“꼭 임신을 할 필요는 없어.”
“아...안 돼! 난 그렇게 되길 원하지 않아요!”
유리가 또다시 큰 소리로 항의를 했다.
“그건 네가 결정할 일이 아니야! 그렇지 않아?”
옆에서 둘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던 준하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유리는 벤치에 누운 채 절망에 빠진 표정을 짓고 있었다.
유리는 자신이 아무리 항의를 해도 준하가 원하는 대로 할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유리는 이 문제에 있어서 아무런 의견을 낼 수가 없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권리가 없었다.
비록 그게 자신의 육체일지라도.....
유리의 육체는 이제 준하가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되었으므로....
“사실 이건 매우 간단한 일이야. 네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는 그냥 의자에 누워서 쾌감을 즐기고 있기만 하면 돼. 이 백사들이 일을 할 동안 말이야. 그럼 겨우 1주일에서 4주일 만에 넌 젖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될 거야.”
준하의 말이 끝나자마자 지현은 백사 한 마리를 유리의 배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그 뱀은 곧바로 유리의 배 위를 미끄러지면서 유리의 오른쪽 젖가슴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젖가슴을 몸통으로 칭칭 감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면서 기영이 또한 지현을 따라서 유리의 배 위로 그의 뱀을 내려놓고 있었다.
두 마리의 뱀은 곧 탐스러운 젖가슴을 몸통으로 감싸고서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를 향해서 머리를 가져가고 있었다.
유리는 머리를 격렬하게 앞뒤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지금 이들이 자신에게 하고 있는 짓을 유리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유리의 눈에 눈물이 맺히더니 곧 그녀의 뺨을 따라서 아래로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유리는 강해지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의 젖가슴을 세게 조여주고 있는 뱀의 감촉은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마침내 두 마리의 뱀이 커다란 젖꼭지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세게 빨아주기 시작하자, 유리는 곧바로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다.
유리의 마음과 육체는 서로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 뱀들을 통해서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가 없었다.
유리는 이제 완전히 걸레가 되어 있었다.
만일 6주일 전에 누군가가 유리에게, “두 마리의 뱀이 네 젖가슴을 빨아줄 거고 넌 엄청난 쾌감을 느끼게 될 거야.” 라고 말을 했다면 유리는 그에게 미친 게 아니냐며, 어디서 그런 변태 같은 말을 하고 있냐고 화를 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그 말대로 하고 있었고 엄청난 흥분과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 아윽....도대체 난 어떻게 변해 버린 것일까? 왜 난 욕정에 저항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하지만 난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었어. 난 이걸 거부할 수가 없어. 만일 내가 저항을 한다면 이보다 더 심한 벌을 받고 말 거야.
잠시 후 윤아가 광희에게 말을 전해준 후 다시 방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녀는 두 마리의 백사가 유리의 젖꼭지를 빨아주는 것을 보면서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그리고 새 신부의 반응을 보면서 더욱 더 놀라고 있었다.
이제 윤아는 이 청순한 얼굴을 가진 새 신부가 진짜로 음란한 걸레라고 확신을 하고 있었다.
- 이 쌍년은 내가 본 여자들 중에서 최고로 걸레야. 이렇게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앞에서 뱀들에게 애무를 당하면서 저렇게 싸고 있다니!
“윤아야. 좀 더 가까이서 봐. 이제부터 넌 4시간마다 유리에게 이걸 해줘야 하니까 말이야. 음, 그러니까 오후 4시가 되면 한 번 이렇게 해야 해. 그리고 노트에다 이걸 하는 날짜와 시간을 기록해.”
준하가 연변 아가씨를 보며 그렇게 명령을 내렸다.
한편 두 마리의 백사가, 마치 갓난아기처럼 아내의 젖꼭지를 빨아주는 것을 보면서 기영은 완전히 넋을 잃고 있었다.
두 마리의 뱀은 마치 전기로 작동되는 착유기처럼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몸통으로 세게 조여주면서 그 젖꼭지를 탐욕스럽게 빨아대고 있었다.
마치, 매우 강한 폐활량을 지닌 남자가 빨대로 음료수를 세게 빨아먹는 것처럼.....아니면 아주 힘이 센 갓난아기가 엄마의 커다란 젖꼭지를 아플 정도로 세게 빨아대는 것처럼.....
두 마리의 뱀은 그런 식으로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를 전부 다 입안으로 삼킨 채 강인한 아가리 힘으로 그 젖꼭지를 세게 빨아대고 있었다.
“이런, 씨발! 저렇게 하면 진짜로 모유가 나오는 건가요?”
마침내 기영이 믿지 못하겠다는 말투로 그렇게 물었다.
“(지현) 그래, 물론이야. 왜? 그렇게 되는 게 싫어?”
“아니요. 그냥......그게 진짜인지 아니면 그냥 유리를 괴롭히려고 한 말인지 궁금해서요.”
기영은 이런 문제에 있어서 자신이 아무런 발언권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겨우 6주일 전만 하더라도 유리가 남자의 물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순결한 새 신부였다는 것이 생각나자 자신도 모르게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고 있었다.
- 아니야. 물론 그 때만 하더라도 유리는 순수하고 깨끗한 여자애였어. 하지만 지금 저 꼴을 좀 봐.
“기영아. 난 항상 진지해.”
지현이 그렇게 말하며 바지 위로 기영이의 자지를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그런 식으로 15분 정도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젖가슴에서 뱀들을 떼어내야 할 시간이었다.
지현이 오른쪽 젖꼭지를 빨아대고 있는 뱀의 머리를 세게 눌러서 입이 억지로 벌어지게 만들었을 때, 유리는 또다시 절정에 도달하기 바로 직전이었다.
기영은 그 광경을 보면서 유리의 왼쪽 젖꼭지를 빨아대고 있는 뱀을 같은 방식으로 떼어내고 있었다.
“히익! 안 돼, 안 돼! 아직은 안 돼! 그걸 가져가지 마요! 조...조금만 있으면 갈 수 있었단 말이에요!”
유리가 큰 소리로 항의를 했다.
“후후후, 걱정하지 마. 앞으로 쌀 수 있는 기회가 무수히 많을 테니까 말이야. 4시간만 있으면 이 뱀들은 다시 너에게로 돌아올 거야. 세상에, 넌 진짜로 엄청난 걸레가 되어 버렸어.”
준하는 또다시 유리에게 수치를 주는 말을 던지고 있었다.
이제 준하는 매우 기분이 좋아져 있었다.
- 유리는 이제 최음제가 없어도 항상 뜨거운 성욕으로 불타고 있어. 이제 이 년은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을 거야. 이제 이 년은 진짜로 음탕한 걸레가 되어 버렸어. 음, 이제 마침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
준하는 시계를 힐끗 바라 본 후 일이 있어서 먼저 실례하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사실 그는 진짜로 중요한 점심 약속이 있었다.
그리고 절대로 그 시간에 늦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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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오후는 거의 평소와 다를 바가 없었다.
점심을 먹은 후 지현은 즉시 기영을 자기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훈련을 시켰다.
마침내 오후 4시가 되자 윤아가 유리를 벤치로 데리고 가서 그 위에 눕게 한 후 뱀들을 그녀의 배 위로 올려 놓았다.
그리고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두 마리의 백사는 또다시 유리의 젖꼭지를 세게 빨아주기 시작했고 유리는 또다시 절정에 도달할 수 있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 네 사람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거실에 모여 있었다.
그리고 이제 기영은 예전과는 다르게 이 저녁 모임을 매우 기대하고 있었고 벌써부터 약간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는 매일 저녁마다 명령을 잘 따른 대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준하) 후후후, 오늘은 특별히 바쁜 날이었어. 너희 둘은 오랜만에 시내로 외출을 했고 지현이가 매우 특별한 발견을 했기 때문이지. 그리고 두 신혼부부께서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매우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냈을 거라고 생각해.”
기영은 즉시 고개를 끄덕였지만 유리는 아무 말이 없었다.
하지만 유리는 오후에 또다시 뱀들이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주었던 일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고 있었다.
그 때 유리는 또다시 사정을 했고 두 번째 사정에 도달하기 직전에 그 얄미운 가정부가 뱀을 젖꼭지에서 떼어냈던 것이다.
- 그 얄미운 연변 여자애가 내 보호자라니. 그게 너무 싫어! 그 년은 당장 중국으로 돌아가야 해.
“유리! 유리야!”
그 순간 준하가 약간 짜증이 난 목소리로 그녀를 부르고 있었다.
“네... 네?”
준하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며 유리가 대답을 했다.
“이제 8시야. 또다시 4시간이 지났어.”
그 순간 얄미운 윤아가 우리를 들고서 거실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지현은 즉시 유리의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를 벗기고 있었다.
브라가 떨어져 나가자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밖으로 튀어나오고 있었다.
유리의 젖꼭지는 이미 딱딱하게 발기해서 앞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벌써부터 뱀들이 젖꼭지를 빨아주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었다.
“벤치는 저 쪽에 가져다 놓았어.”
지현이 거실 한쪽 구석에 있는 가죽 벤치를 가리키자 유리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즉시 그 벤치로 걸어가서 그 위에 똑바로 누운 후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 있었다.
준하는 두 마리의 백사를 들고 벤치로 다가가서 벤치의 다리에 뱀을 놓아주고 있었다.
준하는 두 마리의 뱀이 유리의 몸 위를 기어가는 것을 보고 싶었다.
뱀들은 시야가 그렇게 좋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 냄새를 맡으면서 유리의 매끄러운 다리 위를 천천히 기어 올라가고 있었다.
“아흐흐흐흐흑!”
그 순간 유리가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질렀다.
뱀 한 마리가 유리의 음핵을 찾아내서 세게 깨물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게 젖꼭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고서 그 뱀은 곧바로 그걸 다시 뱉어내고서 유리의 배 위로 기어 올라가고 있었다.
유리는 안타까움과 실망으로 크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잠시 후 두 마리의 뱀은 마침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있었다.
두 뱀은 곧바로 거대한 젖가슴을 평소와 마찬가지로 차가운 몸통으로 감싼 채 세게 조여주면서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를 즉시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하윽....아으으으으응!”
두 마리의 뱀이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젖꼭지를, 그리고 이제 매우 민감하게 변해 있는 젖꼭지를 세게 빨아주기 시작하자 유리는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두 백사는 이제 유리의 변화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두 뱀은 유리의 젖가슴을 마치 마사지를 해주듯이 몸통으로 계속해서 세게 조여주면서 마치 진공펌프처럼 강한 힘으로 젖꼭지를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그 결과 유리의 뇌에서는 이미 프로락틴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있었다.
프로락틴은 뇌하수체에서 유방으로 이제 옥시토신을 분비해도 된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호르몬이었고, 옥시토신은 모유를 분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었다.
아마 최소한 3일에서 최대 1주일 안에 유리는 모유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유리의 모유 생산양은 두 마리의 백사가 밤낮으로 젖꼭지를 빨아주는 것으로 인해서 점점 더 증가하게 될 것이다.
모유의 생산에도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적용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보통 갓난아기가 젖을 더 많이 빨수록, 유리의 경우에는 아기 대신 두 마리의 뱀이었지만, 엄마는 더 많은 모유를 생산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준하는 유리가 아주 많은 모유를 생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아니 꼭 그렇게 만들 작정이었다.
“(준하) 아, 너희 둘은 내일 나와 잠시 여행을 가야 해.”
“여행요?”
절정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느끼면서 유리가 거의 신음하듯이 말을 했다.
“그래, 여행. 서울에 갈 거야. 특히 신영대학교 근처로 말이야.”
“뭐라고요? 우린 거기에 갈 수 없어요!”
기영이 큰 소리로 외쳤다.
“뭐라고?”
“죄송해요, 의원님. 제가 주제넘었어요.”
지현이 즉시 기영의 어깨를 양손으로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우리 기영이, 착하지? 그냥 의원님의 말대로 해. 의원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야. 알았지, 우리 아기?”
“거긴 우리가 나온 신학대학이에요. 왜 거기에 가야 되는데요?”
아직도 황홀경 속을 헤매고 있는 유리가 그렇게 물었다.
“대학 부속 교회에 볼 일이 있기 때문이지.”
그 순간 아무런 경고도 없이 강력한 오르가슴이 온몸을 강타하자 유리는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준하의 그 말 때문에 유리는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아크흐으으으으으윽!”
강력한 절정이 온몸의 모든 쾌감 신경을 강타하자 유리는 크게 비명을 질렀다.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이 앞뒤로 크게 흔들리고 있었고, 그녀의 골반이 무의식적으로 꿈틀거리고 있었다.
게다가 통통한 외음순은 부르르 진동을 일으키며 그 안에서 달콤한 꿀물을 줄줄 흘려대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의 마음은 방금 준하의 말 때문에 엄청난 충격과 함께 알 수 없는 괴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두 사람은 원래 기영이가 군대에 가기 전까지 신영 신학대학 부속교회에서 전도사 일을 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계획은 완전히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다.
이렇게 6주일이 지난 지금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신영 교회로 걸어갈 수는 없었다.
“(준하) 그래, 우린 신영 교회에 들릴 작정이야.”
“왜요?”
유리가 욕정으로 뿌옇게 흐려진 눈으로 준하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왜냐고? 왜냐 하면 너희 둘은 나에게 매우 많은 영적인 영감을 주었기 때문이지. 너흰 아주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잖아. 지현이와 난 도대체 그 교회에서 뭘 가르치는지 알아보고 싶어.”
준하가 씩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기영은 이제 수치심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제발, 의원님! 제발 이러지 말아요. 난 그 곳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마침내 오르가슴의 여운이 가라앉자 유리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지현) 왜 돌아갈 수 없는데?”
“날 봐요! 어떻게 이런 꼴로 친구들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겠어요?”
유리는 확실히 대학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말에 아주 괴로운 것 같았다.
그리고 유리의 얼굴이 고통으로 크게 일그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준하는 가학 욕구가 더욱 더 활활 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준하) 유리야. 하느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아. 하느님은 그 사람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지. 하느님이 보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그 사람의 영혼이니까. 내 말이 맞아? 게다가 조 형기 목사님이 지금쯤 널 매우 보고 싶어 할 것 같은데.”
“안 돼! 안 돼, 안 돼요! 난 대학생 때 친구들을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 특히 조 목사님은요!”
유리가 거의 울 것 같은 목소리로 크게 울부짖었다.
“윤아야, 이제 시간이 됐어. 어서 그 백사들을 떼어내서 다시 우리로 데리고 가.”
준하는 유리의 애원 따위에는 전혀 관심 없이 손목시계를 본 후 윤아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윤아가 뱀들을 떼어내고 나자 유리는 똑바로 일어나 앉고 있었다.
그리고 얼굴을 양손에 파묻고서 엉엉 울기 시작했다.
한편 기영 역시 충격에 빠져 있었다.
기영이 또한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두려웠다.
두 사람은 그 동안 신혼여행 중에 갑자기 실종된 것으로 되어 있었다.
만일 가족들과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면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한단 말인가?
그는 그들에게 도저히 진실을 말해줄 수가 없었다.
“유리!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왜 네가 이렇게 행동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난 이게 네가 원하는 거라고 생각했어. 넌 항상 집으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었잖아.”
유리는 억지로 벤치에서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녀의 눈은 새빨갛게 충혈 되어 있었고 예쁜 얼굴은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로 인해서 흠뻑 젖어 있었다.
유리는 엄청나게 비참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 어떻게 학교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단 말이야? 난 그렇게 할 수가 없어. 준하 새끼가 무슨 짓을 하든지 간에 난 절대로 돌아가지 않을 거야.
“윤아가 이미 네 짐을 다 싸 놨어. 우린 내일 아침 10시에 출발할 거야. 그리고 리무진 안에서 뱀들이 시간에 맞추어서 네 젖꼭지도 계속해서 빨아줄 거고 말이야. 규칙적으로 젖을 빨아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말이야.”
“나....난 갈 수 없어요!”
유리가 또다시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그렇게 말했다.
“넌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해.”
준하가 유리의 왼쪽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세게 때리며 단호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안 돼요! 난 엄청난 치욕을 당할 거라고요!”
조금 전의 일격으로 인해서 유리의 양쪽 젖가슴이 세게 부딪히고 있었다.
“아니, 넌 반드시 가게 될 거야. 씨발, 제발 네 모습에 대해서 자신감을 좀 가져! 널 보는 남자애들은 모두 다 침을 질질 흘리게 될 테니까.”
“제발 친구들 앞에서 절 부끄럽게 만들지 말아 주세요, 제발요....이렇게 애원할게요.”
이제 유리는 엉엉 울면서 준하의 앞에 무릎을 꿇고서 그의 다리를 붙잡고 있었다.
“예전의 넌 이제 존재하지 않아. 지금의 너만 있을 뿐이야. 그러니까 네가 걸레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
유리가 진짜로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서 준하는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었다.
- 그래....이거야....이래야 재미있지. 유리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진짜로 좋아. 그리고 이 년을 더욱 더 타락하게 만드는 것도.....
그 순간 지현이 조용히 기영이를 거실에서 데리고 나가고 있었다.
“나...난 가지 않을 거예요!”
유리가 울면서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좋아, 알았어.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네가 그렇게 죽을 정도로 싫다면 나도 억지로 널 강요하지 않을 거야.”
놀랍게도 준하가 다소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 후 유리의 뒤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뒤에서부터 손을 뻗어서 유리의 탄탄한 젖가슴을 움켜잡고서 그녀의 목덜미를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조금 전 점심 때 내가 누구와 식사를 했는지 알아?”
준하가 유리의 귓가에 대고서 그렇게 속삭였다.
“누군데요?”
준하가 젖가슴을 기분 좋게 마사지해주면서 목덜미를 핥아주기 시작하자 유리는 몸이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약간 헐떡이는 목소리로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후후후. 난 네 여동생과 식사를 했어, 최 유진 말이야. 그 애는 네가 결혼하기 바로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던데.”
이제 준하는 혀로 유리의 귓불을 핥아주고 있었다.
그 순간 유리는 엄청난 두려움으로 숨을 멈추고 있었다.
“유진이!”
“그래, 네 귀염둥이 여동생.”
“왜? 어떻게 그 애와 점심을 먹었어요?”
유리가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말투로 그렇게 물었다.
“후후후, 왜냐 하면 그 애는 바로 네 동생이니까.....난 유진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었거든. 네가 신혼여행을 갔을 때 차가 고장이 나서 네가 널 도와주었다고 하니까 유진이가 매우 고마워하던데.”
이제 준하는 계속해서 유리의 젖가슴을 기분 좋게 주물러주고 있었다.
“아, 참... 그리고 유진이는 꼭 너 같은 여자가 되고 싶어 했어. 유진이는 언니를 따라서 신학대학에 입학하려고 하고 있던데.”
“제발 그러지 말아요! 제발 그 애를 가만 내버려 둬요. 당신은 이미 내 인생은 완전히 망쳤어요. 그런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는 거예요?”
유리는 크게 고함을 지르면서 준하의 품에서 거칠게 몸을 떼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유진이는 진짜로 너처럼 되고 싶어 하든 걸.”
준하는 재빨리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리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세게 꼬집어주면서 그렇게 말했다.
“안 돼에에에! 제발 이러지 말아요, 의원님. 내가...내가 뭐든지 다 할게요. 제발 내 동생만은 건드리지 말아요.”
유리가 필사적으로 애원을 했다.
“후후, 그럼 기꺼이 서울로 갈 거야?”
유리는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준하는 잔인한 악마였고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녀에게 했던 짓들을 유진이에게 똑같이 할 거라는 것을 유리는 매우 잘 알고 있었다.
- 아아악! 난 무슨 일이 있더라고 유진이를 이 악마에게서 보호해야 해. 비록 그게 학교로 다시 돌아가는 일이 되더라도......
유리는 이제 준하가 시키는 대로 신학 대학으로, 교회로 돌아가야 했다.
유리는 사랑하는 유진이가 이 악마의 손아귀에 떨어지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 아윽....이건 모두 다 내 잘못이야. 만일 그 날 밤 우리가 이 악마를 만나지만 않았더라도!
“알았어요. 갈게요. 당신이 원하는 짓은 뭐든지 다 할 테니까 제발 유진이만은 건드리지 말아요.”
결국 유리는 체념을 한 채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유리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몸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말이야. 유진이는 전혀 어린애가 아니던 걸. 그 애는 사실 매우 아름다웠어. 그리고 엄청나게 매력적인 여자애였어. 게다가 네가 수술을 받기 전의 젖가슴보다 조금 더 큰 젖가슴을 가지고 있었어. 그리고 그 매혹적인 허벅지와 날씬한 다리는 또 어떻고......씨발....난 그 애의 몸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모든 의지력을 다 동원해야 했다니까.”
“제발! 그만 해! 서울에 갈 거라고 말했잖아요! 또....또 뭘 원하는 거예요?”
유리가 울부짖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사실 네가 해 주었으면 하는 일이 하나 더 있어.”
준하가 유리의 음핵을 향해서 오른손을 가지고 가며 그렇게 말했다.
- 개새끼! 여기서 또 뭘 원하는 거야? 내가 친구들과 다시 마주치게 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는 거야?
“네가 조 형기 목사님을 좀 만나주었으면 좋겠어.”
“뭐라고요?”
유리는 자신이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다.
아니 잘못 들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 설마! 이 새끼가 진심으로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니겠지?
“그러니까 조 목사님과 단 둘이서 대화를 좀 하라고.”
“하...하지만..... 왜요?
유리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말투로 물었다.
“난 네가 고결하신 목사님을 유혹해 주었으면 좋겠어.”
“뭐! 뭐라고요?”
“그래. 네 성적 매력을 최대한 발휘해 보라고. 난 세간의 소문만큼 조 목사님이 그렇게 고결한 남자인지 알고 싶어.”
준하가 씩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당....당신은 미친 게 틀림없어! 목사님은 내가 하는 사람들 중에서 제일 고결한 사람이라고요. 목사님은 절대로 여체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거예요!”
“글쎄....과연 네 말대로라면 넌 걱정할 게 아무 것도 없잖아. 응? 예수님은 사막에서 혼자 40일 동안 악마의 유혹을 견디어 냈어. 만일 목사님이 그렇게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네가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가 됐다고 해도,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음탕한 걸레로 변했다고 해도, 절대로 네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거야. 그렇지 않을까?”
조 형기 목사는 유리의 지도교수였으며 유리가 알기로 제일 독실한 기독교인 중 한명이었다.
- 내가 어떻게 한다고 해도, 비록 목사님의 앞에서 내가 옷을 모두 다 벗는다고 해도 목사님은 절대로 내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거야. 100% 확실해.
사실 조 형기 목사 때문에 유리와 기영은 낙후된 나라로 가서 선교사 일을 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알았어요, 목사님을 만나 볼게요.”
결국 유리는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목사님을 믿고 있기도 했지만 동생인 유진이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호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좋아, 그럼 목사님 사무실에서 단 둘이 만날 수 있도록 약속을 잡아. 그리고 난 그 사무실 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을 거야. 그래서 네가 제대로 하는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말이야.”
“그런데 목사님은 매우 바쁜 분이에요. 교회 일뿐만 아니라 대학교 강의도 나가야 하니까.....내가 어떻게 약속을 잡죠? 결혼식 후에 우리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난 한 번도 목사님에게 연락을 한 적이 없어요.”
“그냥 목사님에게 기영이와의 결혼생활에 좀 문제가 있었다고 해. 그래서 목사님의 조언을 좀 듣고 싶다고 말이야. 아니면 네가 필요한 모든 핑계를 다 동원해 봐. 그냥 목사의 사무실에서 단 둘이 있을 기회만 만들면 돼.”
유리는 결국 완전히 패배한 개의 표정으로 그 자리에 반쯤 알몸으로 멍하니 서 있었다.
이제 준하는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양손으로 세게 쥐어짜면서, 유방의 환상적인 탄력을 음미하고 있었다.
준하의 거친 애무에도 불구하고 유리는 가랑이 사이가 점점 더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 악마와도 같은 남자에게 애무를 당하면서.....
“씨발, 아무리 고결하신 목사님이라고 해도 남자일 뿐이야. 남자라면 아무도 이 환상적인 젖가슴에 저항할 수가 없어. 그건 본능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아마 네가 미처 깨닫기도 전에 목사님은 네 옷을 벗기고 있을 거야. 내가 장담하지.”
이제 준하는 유리의 쇄골을 혀로 핥아주면서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거친 숨소리에 맞추어서 아래위로 출렁거리고 있는 매끄러운 젖가슴 위를 혀로 마구 핥아주고 있었다.
마침내 준하의 입술이 오른쪽 젖꼭지를 감싸고서 세게 빨아주기 시작하자 유리는 보지 속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씨발, 도저히 참을 수가 없군, 무릎을 꿇어!”
1분 정도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를 빨아준 후 준하가 입술을 떼어내며 그렇게 명령을 내렸다.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신음소리를 내면서 준하가 시키는 대로 즉시 무릎을 꿇고 있었다.
“틀니를 이리 줘!”
유리는 즉시 틀니를 뽑아내서 준하에게 건네주었다.
“좋아, 이제 내 바지를 벗겨!”
유리는 즉시 바지의 벨트를 푼 후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면바지가 바닥으로 흘러내리자 준하는 즉시 발을 바지에서 뽑아내고 있었다.
“네가 좋아하는 물건을 찾았어?”
준하가 킬킬대며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유리는 즉시 팬티 위로 크게 솟아올라 있는 준하의 귀두를 입술로 핥아대기 시작했다.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신음소리를 내면서......
“의원님....이걸 꺼내도 될까요?”
유리가 혀로 입술을 핥으며 그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유리는 준하가 엄청난 개새끼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의 자지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부탁을 해야지.”
“제발요!”
유리가 뜨겁게 신음하며 말했다.
“좋아, 허락해줄게.”
유리는 즉시 준하의 트렁크 팬티를 향해 손을 뻗고 있었다.
“아니! 손은 쓰지 마! 입으로 해!”
유리는 마치 개처럼 입을 사용해서 잇몸으로 팬티의 가장자리를 깨물고서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준하는 씩 웃으면서 바닥으로 떨어져 내린 팬티에서 발을 뽑아내고 있었다.
준하의 거대한 자지가 스프링처럼 위로 솟아오르는 것을 보면서 유리는 뜨거운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음핵이 더욱 더 세게 실룩거리는 것이 느껴지고 있었다.
유리는 즉시 통통한 귀두 위로 입술을 가지고 간 후 잇몸으로 귀두를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유리의 입술 사이에서 준하의 자지는 점점 더 딱딱해지고 있었다.
“후후후....처음 내 좃을 빨았던 때가 기억나, 유리야? 네 신혼 첫날밤 말이야.”
준하가 킥킥대며 그렇게 말했다.
“네.”
“그 때 넌 숫처녀였어. 세상의 때에 전혀 물들지 않은 순결한 여자애였어. 그리고 난 네 처녀 입술을 가지고 갔어.”
그 때의 일을 또다시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떠올리면서 유리는 오른쪽 눈에서 눈물 한 방울이 뺨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준하 역시 유리와의 첫날밤을 떠올리면서 자지가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바로 그날 밤부터 준하는 순수했던 여자애를 지금의 음란한 걸레로 완전히 바꾸어 놓았던 것이다.
이제 준하는 유리의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세게 움켜잡고서 27센티의 자지를 유리의 목젖을 향해서 세게 밀어 넣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귀두가, 자지의 앞부분이 유리의 탄탄한 목구멍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게 만들고 있었다.
준하는 처음으로 유리의 목구멍을 강간할 때를 떠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 기영의 얼굴에 떠오르고 있었던 두려움에 가득 찬 표정도.....
기영은 그 때 유리를 도와주기 위해서 아무런 일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준하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유리를 마음대로 능욕하고 가지고 놀 수 있었다.
이제 준하는 걸레의 탄탄한 목구멍 속으로 자지를 더욱 더 깊이 밀어 넣으면서 유리의 탄탄한 식도가 자지의 몸통을 세게 조여 주는 쾌감을 음미하고 있었다.
준하는 육체적인 쾌감뿐만이 아니라 유리를 완전히 지배할 수 있다는 데서 오는 정신적인 쾌감마저 실컷 음미하고 있었다.
“맞아. 조 목사는 네 탄탄한 목구멍을 틀림없이 매우 좋아할 거야. 물론 네 목구멍 깊이 밀어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자지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야.”
준하는 그렇게 말하면서 안 그래도 괴로워하고 있는 유리를 더욱 더 괴롭히고 있었다.
유리는 준하가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유리는 오직 준하의 그런 생각이 틀렸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후후후, 네가 그 틀니를 뽑아내고서 분홍색의 잇몸을 드러낸 채로 크게 미소를 지어준다면, 목사님은 틀림없이 기절할 정도로 깜짝 놀라게 될 거야.”
유리는 거대한 자지를 삼킨 채로 또다시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입안의 진동이 생생하게 자지로 전해져오자 준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의 자지가 더욱 더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 많은 양의 좃물을 유리의 뱃속으로 세차게 뿜어내고 있었다.
준하는 서울로 돌아가는 것이 유리에게 더욱 더 굴욕감을 주고 그녀를 더욱 더 타락시키게 될 거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또한 유리가 조 형기 목사에게 품고 있었던 환상을 완전히 부셔버리고 싶었다.
잠시 후 마침내 사정이 끝이 나자 준하는 완전히 만족한 채, 유리의 목구멍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자지를 완전히 뽑아내지 않고서 몇 분 동안 유리의 입안에 귀두를 남겨둔 채, 유리가 혀로 귀두를 깨끗하게 핥아대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후에야 자지를 완전히 뽑아낸 후 유리의 침에 젖어 있는 자지를 그녀의 매끄러운 얼굴에 대고서 마구 문질러댔다.
유리는 이제 준하가 다음에 할 일을 예상하면서 뜨겁게 숨을 쉬고 있었다.
유리는 준하가 그녀를 박아주기를 원하고 있었다.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그녀의 보지를 준하가 거대한 자지로 마구 박아주기를 원하고 있었다.
준하는 거친 숨소리에 맞추어서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는 유리의 젖가슴을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유리의 가랑이 사이로 투명한 액체로 된 웅덩이가 생겨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씨발, 이 걸레 년은 이제 24시간 내내 발정이 나 있군. 약기운이 전혀 없는데도 이 상태라니, 진짜로 놀라운데......내 생각이 맞았어. 이 년은 진짜로 타고난 걸레였어.
“씨발! 거실 바닥이 엉망이 되어 버렸잖아!”
준하의 말대로 거실 바닥에는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씹물로 크게 웅덩이까지 생겨나 있었다.
유리는 수치심에 가득찬 표정으로 그 웅덩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씨발, 당장 깨끗하게 닦아!”
유리가 애원하는 눈빛으로 준하를 바라보았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잖아! 손가락을 사용해!”
결국 유리는 바닥에 고여 있는 씹물을 손가락으로 퍼서 입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유리는 최선을 다해서 바닥의 씹물을 손가락으로 닦아서 그걸 핥아먹고 있었지만 아무런 도구도 없는 상태에서 바닥을 깨끗하게 닦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이 상황에서도 그녀의 보지에서는 아직도 뜨거운 씹물이 줄줄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씨발, 네 보지부터 깨끗하게 닦아, 그리고 바닥을 청소해.”
결국 유리는 손가락 두 개를 뜨거운 보지 속으로 찔러 넣은 후 보지 속의 씹물을 퍼서 입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유리는 몇 번이나 그런 행위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그녀가 원하는 것만큼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그녀의 몸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었고 이제 그녀의 보지에서는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씹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 전보다 바닥이 더욱 더 더러워지고 있었다.
준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가 저렇게 음탕한 걸레가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자 기분이 매우 좋아지고 있었다.
- 씨발, 저 년은 이제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도 없어.
“씨발. 그만 하면 됐어. 보지는 그냥 내버려두고 바닥을 혀로 핥아서 깨끗하게 해. 그럼 봐 줄게.”
“지....지금 바닥을 핥으란 말인가요?”
유리가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말투로 물었다.
그러자 준하는 즉시 유리의 오른쪽 젖가슴을 아주 세게 때린 후 손등으로 왼쪽 젖가슴까지 세게 때리고 있었다.
유리는 젖가슴이 불에 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며 크게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즉시 서둘러서 바닥을 향해서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그리고 바닥에 남아 있는 그녀의 씹물을 혀로 핥아먹기 시작했다.
“다시는 나에게 말대답을 하지 마! 넌 내가 시키는 짓이라면 뭐든지 해야 해!”
“예. 의원님.”
유리는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는 비참한 심정을 느끼면서 또다시 매를 맞지 않기 위해서 서둘러서 바닥에 고여 있는 보지물을 혀로 핥아먹고 있었다.
엄청난 굴욕감을 느끼면서.....
바닥에 엎드려 있는 바람에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이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아래로 축 늘어져 있었다.
그 광경을 보면서 준하는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준하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 씨발. 난 순진하고 순결했던 독실한 기독교인 여자애를 완전히 음탕한 걸레로 바꾸어 놓았어. 그리고 그 걸레 년은 이제 보지 속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떤 짓이든지 할 거야.
“좋아, 그만 하면 충분해!”
준하는 유리에게 다시 틀니를 건네주었다.
유리는 즉시 틀니를 입안에 끼운 후 준하의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오늘 밤의 유희는 이걸로 끝이었다.
결국 유리는 한 번 더 싸지 못한 채 엄청난 욕구불만을 느끼면서 그녀의 방으로 돌아가야 했다.
잠시 후 침대에 묶인 채, 유리는 전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유리는 결혼식 후부터 그녀에게 일어났던 일을 떠올리면서, 내일 있을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고민을 하다가 간신히 잠이 들 수 있었다.
하지만 잠이 든 지 두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을 때 차갑고 끈적거리는 뭔가가 배 위를 기어올라오는 감촉에 잠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그건 백사였다.
“새벽 두 시야, 걸레. 젖을 빨아 줄 시간이라고.”
윤아가 차가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이제 뱀들은 벌써 그녀의 젖가슴을 감싼 채 딱딱해진 젖꼭지를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뱀들은 탐욕스럽게 젖꼭지를 빨아대기 시작했고 유리는 즉시 가랑이 속에서 뜨거운 불길이 다시 타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잠시 후 2시 20분이 되자 윤아는 기계적으로 유리의 젖가슴에서 백사를 떼어낸 후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윤아는 이제 완전히 잠에서 깨어나 버렸고 또다시 내일 있을 여행에 대해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 목사님을 어떻게 다시 만나지? 이런 날 보며 목사님이 어떻게 생각할까? 그동안 우리가 연락을 끊은 것을 어떻게 설명할 거야? 그리고 내 젖가슴이 커진 것은 어떻게 설명할 거야? 목사님은 너무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야. 난 도저히 그런 짓을 할 수가 없어. 난 악마의 하수인인 준하가 시키는 대로 할 수가 없어.
유리는 계속해서 그런 걱정을 하면서 밤을 보내고 있었다.
오늘 있었던 일들로 유리는 매우 지쳐 있었지만 도저히 잠이 오지 않고 있었다.
새벽이 가까워오자 유리는 간신히 잠이 들어 있었지만 아주 생생한 악몽을 꾸고 있는 중이었다.
유리는 조 형기 목사와 섹스를 하는 악몽을 꾸고 있었다.
그녀는 커다란 제단 위에서 무릎을 꿇은 채 네 발로 엎드려 있었다.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이 아래로 축 늘어져 있었고, 조 형기 목사가 그녀를 뒤에서 세게 박아줄 때마다 그녀의 젖가슴은 거대한 추처럼 크게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흡입용 컵이 그녀의 젖꼭지에 달라붙어서 진공 펌프를 사용해서 그녀의 젖꼭지를 세게 빨아 당기고 있었다.
그러자 새하얀 젖이 젖꼭지에서 줄줄 흘러나와서 투명한 플라스틱 관을 따라서 은으로 된 성배 속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었다.
검은 색의 가운을 입은 보조 목사들이 그 제단 주위에 서서 양손을 모은 채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준하는 유리를 인간 제물로 하느님, 아니 악마에게 바치고 있는 중이었다.
잠시 후 기도가 끝나자 모든 목사들은 성체를 유리의 젖에 담그고서 그걸 먹고 있었다.
지현은 그들 사이에 서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유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거대한 보아 구렁이가 그녀의 목을 감싸고 있었고, 기영은 그녀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서 커다란 음핵을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그 순간 준하가 그녀에게로 다가와서 그녀의 입안으로 거칠게 손을 밀어 넣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틀니를 뽑아낸 후 바닥으로 휙 던졌다.
유리가 욕정으로 뿌옇게 흐려진 눈으로 바위처럼 딱딱해져 있는 준하의 자지를 바라본 순간 그건 곧바로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거칠게 파고들어오고 있었다.
이제 준하는 거대한 27센티의 자지를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넣었다 뺐다 하고 있었고, 유리는 잇몸을 사용해서 자지의 몸통을 기분 좋게 마사지해주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입과 보지를 마구 박아대고 있는 거대한 두 개의 자지에 의해서 온몸이 앞뒤로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은 서로를 세게 때리고 있었다.
그 순간 유리는 갑자기 악몽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윤아가 그녀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세게 때리고 있었다.
“일어나, 걸레! 시간이 됐어!”
그 말과 함께 윤아가 또다시 두 마리의 뱀을 그녀의 배 위로 올려놓고 있었다.
시간은 오전 6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악몽에서 깨어난 유리의 온몸은 땀에 흠뻑 젖어 있었고 보지는 또다시 흠뻑 젖어 있었다.
**********************
서울로 향하는 리무진의 안은 놀랄 정도로 조용했다.
하지만 차 안에는 눈에 확실히 보일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유리는 아주 피로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젯밤에 잠을 거의 자지 못한 것이 확실해 보였다.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아직 어리고 순진한 여동생 걱정을 하고 있었다.
유진이는 이제 겨우 19살이었고 사실상 세상 물정을 모르는 어린애와도 같았다.
목사님의 딸로서 유진이 또한 유리와 마찬가지로 세상 물정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삶을 살아 왔었다.
유리의 부모님들은 두 딸을 매우 사랑했지만 두 딸에게 매우 강한 도덕심을 요구하고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유리 자매는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집과 학교만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성교육은 물론 옳고 그른 일에 대해서 아버지에게 많은 교육을 받아 왔었다.
하지만 그 결과의 산물인 유리를 한 번 보자.
유리는 아주 짧은 시간 만에 육체의 욕망에 굴복한 채 이제는 오직 욕정을 채우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었다.
준하가 자신의 가족은 물론, 유진이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 유리를 엄청나게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었다.
유리는 자신의 인생이 이제 도저히 원래대로 되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절대로 유진이에게까지 일어나게 할 수는 없었다.
- 준하가 유진이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무슨 짓이라도 다 해야 해. 비록 내가 준하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희생양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어제 점심 때 준하가 이미 유진이를 만났다는 사실은 유리에게 엄청난 걱정을 안겨주고 있었다.
- 유진이는 매우 조용한 성격에 남을 잘 믿고 따르는 애야. 귀가 얇아서 남들의 말에 잘 넘어 가. 어쩌면 벌써 준하의 감언이설에 넘어갔을지도 몰라. 준하는 양의 탈을 쓴 늑대니까.....만일 준하가 벌써 그 애에게 손을 댔다면.....아아악....난 진짜로 미쳐버릴지도 몰라.
한편 기영은 준하가 벌써 어제 점심 때 유진이를 만났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준하가 유진이를 이용해서 유리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기영은 유리가 틀림없이 오늘도 굉장히 반항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무 말 없이 고분고분하게 차 안에 앉아 있는 유리를 보면서 의아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편 준하와 지현은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술을 마시며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마침내 서울에 도착해서 신학 대학이 있는 강남구에 도착하자 준하는 미리 예약해 놓았던 S호텔로 차를 향하게 했다.
오늘은 토요일 오후였고 네 사람은 내일 오전에 교회 예배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운이 좋다면 유리는 내일 오후에 목사님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준하는 이미 흥신소 직원을 통해서 목사님의 사무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다.
- 후후후, 모든 게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어. 이제 이 신혼부부는 더욱 더 타락의 늪에 빠져 들어가게 될 거야. 그리고 고결하신 조 목사님은 다시 되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흙탕물에 빠지고 말 거야.
그 날 밤에야 유리는 간신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준하는 유리에게 강력한 수면제 두 알을 주었고 유리는 거의 죽은 듯이 잠에 빠져 들었다.
심지어 정해진 시간이 되어서 백사들이 젖꼭지를 빨아줄 때에도 유리는 한 번도 깨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잠을 자면서 유리는 어젯밤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악몽들에 시달려야만 했다.
악몽의 주인공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조 형기 목사였으며, 이번에 지현은 수녀복장을 하고 있었다.
다음 날 아침 마침내 잠에서 깨어났을 때 유리는 꿈의 내용을 거의 기억할 수가 없었다.
단지 그게 매우 무서운 꿈이었다는 사실 밖에는.....
유리의 온몸은 땀에 흠뻑 젖어 있었고, 잠시 후 교회의 예배에 참석해야 한다는 사실이 유리를 더욱 더 두렵게 만들고 있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유리가 백사들과 20분 동안 시간을 보내고 나자, 지현은 유리의 옷차림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일단 유리는 검은 색의 T팬티와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을 신었다.
그리고 지현이 무릎 바로 위까지 올라오는 다소 수수한 형태의 회색 스커트를 건네주자 유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하지만 그 스커트와 잘 어울리는 회색 재킷은 그녀의 몸에 꼭 맞았기 때문에 거대한 젖가슴이 선명하게 밖으로 튀어나와 보이고 있었다.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은 아주 눈에 잘 뜨이고 있었고 수수한 옷차림에도 그녀의 거대한 가슴골이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고 있었다.
유리는 마지막으로 평소에 신던 15센티의 하이힐 대신 12센티의 검정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그리고 약하게 화장을 한 후, 흑갈색의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묶지 않고서 그냥 등 쪽으로 흘러내리게 만들었다.
잠시 후 기영이 쓰리 피스 정장을 입은 채 준하와 함께 유리의 방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물론 기영이가 그 안에 뭘 입고 있는지 기영이의 친구들이 알게 된다면 깜짝 놀라게 될 테지만.....
기영이는 아직도 후디니 정조대를 차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슬슬 나갈 준비가 된 것 같은데. 벌써 10시 반이잖아. 예배가 곧 시작될 거야. 늦으면 안 되잖아, 그렇지, 기영아?”
준하가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네, 의원님.”
하지만 유리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 대신 유리는 남들의 눈에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마침내 교회로 다시 돌아간다는 생각이 갑자기 엄청난 현실이 되어서 유리의 머리를 강타하고 있었던 것이다.
- 히익....이....이런 몸이 되어서 친구들의 앞에 다시 나타나다니! 절대로 안 돼! 도저히 갈 수가 없어!
“저기, 의원님. 유리에게 약을 좀 주는 게 좋겠어요. 이런 식으로는 예배에 참석할 수가 없어요.”
지현이 조용한 목소리로 제안을 했다.
“하지만 난 약 때문에 유리가 멍해져 있는 것을 바라지 않아. 난 유리가 교회로 들어갈 때 수치심으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채 다리를 부들부들 떠는 것을 보고 싶단 말이야.”
“음....그럼 독한 안정제 대신 청심환을 좀 먹이는 건 어때요?”
“그건 괜찮을 것 같아.”
준하는 그렇게 말하면서 미리 가지고 온 청심환을 유리에게 건네주었다.
“이거면 두려움을 좀 가라앉힐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머리도 그렇게 멍청해지지 않을 거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제 더 이상 교회 사람들이 네 지인들이 아니라는 것을 네가 확실히 깨닫게 되는 거야. 그건 기영이도 마찬가지야.”
잠시 후 지현이 물을 가지고 왔고 유리는 물과 함께 청심환을 먹었다.
그런 후 네 사람은 광희가 모는 리무진을 타고서 신영대학 부속교회로 향했다.
네 사람은 정확히 11시에 교회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준하는 너무 일찍 교회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 예배가 시작될 때까지 기다려야 해. 그래야 유리가 안으로 들어갈 때 모두의 눈이 유리에게로 향하게 될 거야.
준하는 아직도 유리를 위한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이건 그 일부일 뿐이었다.
그리고 언제가 되어야 유리에게 싫증이 날지 준하 자신도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마침내 네 사람이 예배당 안으로 들어갔을 때 예배 시작을 알리는 찬송가가 막 끝나고 있었다.
교인들은 이미 거의 다 의자에 앉아 있어서 목사님의 설교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유리와 기영은 준하와 지현의 뒤를 따라서 예배당 한 가운데에 위치한 통로를 걸어가며 빈자리를 찾고 있었다.
다행히(?) 유리는 청심환의 효과 때문에 약간 두려운 기분이 가라앉아 있었다.
하지만 가운데 통로를 걸어가고 있는 중에도,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은 - 브래지어에 의해서 간신히 지탱되고 있는 젖가슴은 - 아주 매혹적으로, 남자를 유혹하듯이 크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이제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의 눈이 유리에게 향해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다시 나타난 기영이 부부를 보면서 조용한 예배당 안에서 사람들이 수근 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한편 기영이는 마치 거대한 바위에 깔린 채 그 밑에서 기어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기영이는 준하의 기대에 맞추어서 행동을 하고 있었다.
이제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기영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최대한 준하의 비위를 맞추어서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제일이라는 것을 기영은 잘 알고 있었다.
찬송가가 끝나자 조 형기 목사는 이미 설교단 위로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예배당에 모여 있는 많은 신도들과 마찬가지로 기영과 유리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자 깜짝 놀라고 있었다.
두 신혼부부는 6주일 전에 갑자기 실종이 되고 말았고 그 이유를 아무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 전능하신 하느님.....마침내 주님이 우리 기도를 들어 주었습니다, 신도 여러분. 우리 모두 축하의 기도를 합시다!”
조 형기 목사가 아주 기쁜 목소리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아멘!”
신도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동시에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전능하신 하느님. 잃어버린 양들을 이렇게 다시 돌려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 목사가 또다시 기쁜 목소리로 기도를 올렸다.
그 순간 기영과 유리는 예전의 좋았던 기억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이런 예전의 신앙생활로, 이 교회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었다.
만일 준하의 말에 거역을 하거나 그에게서 도망치려고 한다면, 준하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 끔찍한 동영상들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뿌린 후 인터넷에 올릴 것이다.
잠시 후 조 형기 목사는 그 뒤를 이어서 기영과 유리가 무사히 돌아왔다는 것을 주제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영 부부는 아직도 어색한 표정으로 교인들의 앞에서, 가운데 통로 안에 서 있었다.
이제 유리는 교인들의 시선이 자신의 거대한 젖가슴에 향해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점점 더 부끄러워지고 있었다.
잠시 후 마침내 목사님의 기도가 끝나고 나자 기영이 입을 열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이렇게 저희를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다니.......신혼여행 중에 약간의 사고가 있었어요, 그래서 연락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 여기 우리가 제일 힘들었을 때 우릴 도와줄 고마운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시의 시의원이신 정 준하 의원님과 의원님의 조카딸인 김 지현 양입니다.”
기영은 그렇게 준하와 지현을 목사님에게 소개시켜 준 후 3사람을 이끌고 예배당 앞쪽의 빈자리로 걸어가서 거기에 앉고 있었다.
기영이 이 어색한 상황에 잘 대처를 하는 것을 보고서 준하는 매우 흐뭇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 녀석, 이제 완전히 내 말을 잘 듣는 개새끼로 변했어.
예배가 다시 시작되는 동안 준하는 손을 뻗어서 자신의 옆에 앉아 있는 유리의 허벅지를 스커트 위로 문지르고 있었다.
“아주 잘 했어, 우리 아기.”
지현이 또한 기영의 귓가에 대고서 그렇게 속삭인 후 혀를 살짝 내밀어서 기영의 귓불을 핥아주고 있었다.
오늘의 예배는 잃어버렸다가 다시 돌아온 탕자에 대한 내용이었고 그건 유리를 매우 감동시키고 있었다.
유리는 몇 번이나 눈물을 살짝살짝 흘리고 있었다.
유리는 자신이 하느님의 시험에 실패했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후 예배가 끝나자 기영 부부는 옛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기영은 그 동안 소식이 없었던 이유를 거짓말로 둘러대야만 했다.
다행히 둘의 친구들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바라보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기영이의 거짓 핑계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게다가 밖으로 훤히 드러나 있는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 골은 마치 자석처럼 거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유리의 젖가슴 골을 훔쳐보다가 유리와 눈이 마주친 많은 사람들은 부끄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와우, 유리야. 다시 널 보게 되어서 매우 기뻐.”
유리와 기영의 친한 친구 중 한 명인 이 윤석이 유리를 보며 그렇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하지만 윤석 또한 밖으로 훤히 드러나 있는 새하얗고 거대한 젖가슴 골에서 눈을 떼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응, 오랜만이야, 윤석아.”
유리가 윤석이를 세게 껴안아주며 그렇게 말했다.
“그런데 너희 둘 도대체 어디 가 있었던 거야? 마치 진짜로 실종된 것 같아서 모두가 다 걱정을 하고 있었어.”
“그게.....해외 선교 활동을 가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 위해서 시간을 좀 가질 필요가 있었어.”
다행히 윤석은 아무런 의심도 없이 기영의 대답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사실 신학대학을 나온 모두는 후진국으로 선교사 활동을 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해외로 떠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아무리 강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결국 현실은 현실이었으니까....
특히 유리처럼 아름다운 아내를 데리고 위험한 후진국으로 선교 활동을 떠나는 데에는 매우 많은 부담이 있었을 거라고 윤석은 생각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친구들 중 많은 남자들은 섹시한 유리의 모습을 보면서 기영이가 매우 행운아라고 쑥덕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진실을 알게 되면 아무도 기영이가 행운아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기영이는 아직 한 번도 아내인 유리와 실제로 섹스를 한 적이 없었으므로.....
한편 유리는 이제 점점 더 남들의 시선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특히 자신이 남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차리고서 점점 더 그 힘에 취해가고 있는 중이었다.
대학 4년 내내 같이 지내왔던 남자애들이 이제 자신의 거대한 젖가슴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보지가 점점 젖어가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또한 그녀의 커다란 젖꼭지 역시 돌멩이처럼 딱딱하게 발기한 채 실룩실룩 거리며 꿈틀거리고 있었다.
어서 빨리 두 마리의 백사가 그걸 빨아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마침내 친구들과 인사가 끝나자 두 사람은 예배당의 입구로 걸어가고 있었다.
정문 앞에는 조 형기 목사가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신도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기영 일행은 목사님과 간략히 작별 인사를 했고 유리가 제일 마지막에 인사를 했다.
조 목사는 유리를 다시 보게 된 것을 매우 기뻐하면서 그녀를 세게 껴안아주었다.
자신의 커다랗고 탱탱한 젖가슴이 목사님의 가슴을 세게 누르는 것을 느낀 순간,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차가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서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와우, 유리야. 너와 기영이를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결혼식 후에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매우 걱정이 되고 있었어. 이제부터 다시 교회 일을 하려고 돌아온 게 맞지?”
“아, 죄송해요. 아마 교회에서 일을 하지 못할 것 같아요. 저기....그 때문에 목사님과 좀 의논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시간을 좀 내주실 수 있을까요?”
유리는 준하가 시키는 대로 일단 목사님과 약속을 잡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준하가 유진이에게 무슨 짓을 할지 알 수가 없었다.
“물론이야, 유리야. 오늘 괜찮겠니?”
“안 그래도 바쁘실 텐데......억지로 시간을 빼앗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무슨 말이야? 바로 내 수제자가 의논할 일이 있다는데. 어디 보자....오후 3시쯤에는 어때?”
“좋아요.”
“좋아, 그럼 그 때 내 사무실에서 봐.”
유리는 한 번 더 목사님을 세게 껴안아준 후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기영을 향해서 걸어갔다.
유리가 리무진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준하가 물었다.
“어떻게 됐어?”
“오후 3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유리가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후후후, 아주 잘 됐어. 그럼 점심을 먹은 후 호텔로 돌아가도 되겠는 걸. 네 새끼들이 다시 네 젖꼭지를 빨아줄 수 있도록 말이야. 그런 후 목사님과 만나면 되겠어.”
준하가 아주 즐거워하며 그렇게 말했다.
그 순간 지현이 유리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다가 그녀의 재킷에 젖은 얼룩이 생긴 것을 알아차렸다.
“씨발, 이게 가능한 거야?”
지현이 믿을 수 없다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 후, 곧바로 재킷의 단추를 풀어서 유리의 젖가슴을 밖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놀랍게도 유리의 왼쪽 젖꼭지에서 투명한 액체가 몇 방울씩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마침내 모유 분비가 시작된 것이다.
처음에는 이렇게 투명한 액체가 몇 방울씩 떨어지다가 마침내 새하얀 젖이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다.
지현은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 걸레가 모유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가 인터넷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모두 다 사실이었던 것이다.
논문에 보면, 개인마다 약간씩 편차가 있기 했지만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 투명한 액체들이 곧 점점 더 뿌옇게 흐려지고 결국에는 새하얀 젖이 나온다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진짜로 새하얀 모유가 줄줄 흘러나오게 될 거라고 적혀 있었다.
네 사람은 가벼운 점심식사를 한 후 곧바로 호텔로 돌아가고 있었다.
정확히 백사가 다시 유리의 젖꼭지를 빨아주어야 할 시간에 맞추어서.....
“유리야, 스커트와 재킷을 벗어.”
방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지현이 명령을 내렸다.
유리는 곧바로 재킷과 스커트, 브래지어를 벗은 후 의자에 앉아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다렸다.
윤아는 즉시 우리에서 뱀을 꺼내서 유리의 앞에 내려놓고 있었다.
두 마리의 뱀은 즉시 유리의 다리를 따라서 위로 기어 올라가서 거대한 젖가슴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거대한 젖가슴을 몸통으로 칭칭 감고서 길고 딱딱한 젖꼭지를 찾기 시작했다.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가 곧바로 뱀의 입안으로 사라지는 광경을 기영은 또다시 넋을 잃고서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의자의 등받이에 머리를 기댄 채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유리는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차가운 뱀의 몸통에 의해서 유리의 젖가슴은 계속해서 마사지를 당하고 있었고, 뱀의 강인한 아가리에 의해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젖꼭지가 세게 빨리고 있었다.
유리는 이렇게 뱀이 젖꼭지를 세게 빨아주는 행위에 점점 더 중독되어가고 있었다.
- 아으으윽....너무 기분이 좋아....절대로 이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제 유리는 음핵이 세게 실룩거리면서 보지에서 물이 줄줄 새어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뱀과의 이런 금단의 행위에 점점 더 매혹되어가고 있었다.
마치 에덴동산에서 뱀으로 변신한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이브처럼.....
두 마리의 백사가 마치 갓난아기처럼 아내의 젖꼭지를 세게 빨아대는 광경을 기영은 거의 20분 동안 넋을 잃고서 바라보고 있었다.
두 마리의 뱀은 가늘고 긴 몸통으로 거대한 젖가슴을 계속해서 조였다 풀어주었다 하면서 벌써 2센티가 넘는 유리의 젖꼭지를 모두 다 입안으로 삼킨 채 세게 빨아대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뱀들이 전해주고 있는 쾌감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가고 있었고 그녀의 입가에는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서리고 있었다.
기영이는 언제쯤 유리의 젖가슴을 저런 식으로 마구 주물러댈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었다.
아직까지 기영이는 준하의 허락을 받아서 유리의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세게 때린 적이 있었고 테이저 건으로 전기 고문을 가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기영은 그렇게 유리를 괴롭히는 것보다 자신의 얼굴을 저 탐스럽고 거대한 젖가슴 속에 파묻고서 젖가슴을 마구 핥아대면서 저 뱀들이 하는 것처럼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세게 빨아주고 싶었다.
지금 저 뱀들이 하는 것처럼.....
- 아윽! 왜 내가 아니라 저 뱀들이 유리의 젖꼭지를 빨아주고 있는 거야?
기분이 좋을 때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법이다.
유리가 미처 깨닫기도 전에 뱀들은 다시 유리의 젖가슴에서 떼어 내지고 있었다.
뱀들의 입이 젖꼭지에서 떨어져 나가자 유리는 강렬한 상실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며 크게 한숨을 쉬고 있었다.
게다가 불행하게도 그 20분 동안 유리는 한 번도 쌀 수가 없었다.
비록 절정에 도달하기 바로 직전까지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기는 했지만.....
유리는 이제 곧 자신이 존경해 마지않았던 목사님을 다시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목사님을 억지로 유혹해야 한다는 것도.....
- 아윽....나도 어쩔 수가 없어. 그렇지 않으면 유진이가 진짜로 위험해지고 말 거야. 다행히 목사님은 내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고결하신 분이야. 목사님은 나와 달리 매우 강한 신앙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니까 내가 아무리 유혹을 해도, 심지어 그 분 앞에서 옷을 모두 다 벗고 알몸을 보여준다고 해도 내 몸에 손가락 하나 대지 않을 거야. 틀림없어.
하지만 그런 신념에도 불구하고 유리의 마음 한 구석에는 준하의 조롱 섞인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 하하하....조 목사도 결국에는 남자일 뿐이야. 너에게 손을 대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차가운 한기가 온몸을 감싸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