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14장 (14/26)

제 14장

일주일 후......

기영과 유리가 준하의 저택에서 지내게 된 지도 벌써 6주일이 지나고 있었다.

그 동안 이 신혼부부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탈주범들에게 강간을 당한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도망치려고 한 행위에 대해서 매우 심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리고 그 벌은 유리의 본성이 완전히 겉으로 드러나게 만들고 있었다.

준하의 함정에 빠졌던 신혼첫날밤 이후로 유리는 계속해서 거의 강제적으로 오르가슴을 경험하고 있었고, 마치 분수를 뿜어내는 것처럼 씹물을 싸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준하는 유리가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그녀가 싸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지난 1주일 동안 준하는 유리에게 투여하고 있었던 최음제의 양을 서서히 줄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의 성적 욕구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준하는 매우 기뻐하고 있었다.

게다가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리의 욕구불만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고 최음제의 효과 없이도 유리는 24시간 내내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마치 항상 발정이 나 있는 암캐처럼.....

한편 기영이는 이제 유리 대신 날마다 사정을 하고 있었다.

유리는 저녁을 먹은 후 매일 밤마다 기영과 지현이 뜨겁게 섹스를 하는 광경을 억지로 쳐다보고 있어야 했다.

기영이는 이제 준하과 지현의 명령에 순순히 복종을 하게 되면 엄청난 상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기영이는 이렇게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 결과 기영이는 두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

준하는 서재에서 지현과 함께 아직까지의 진행 상황을 검토한 후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었다.

“넌 이 상황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맞아요, 의원님. 난 지금이 제일 행복해요.”

지현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대답하고 있었다.

지현은 준하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사실 그녀는 매우 행복했다.

기영이가 이제 더 이상 금욕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낮에는 훈련 때문에 정조대를 차고 있어야 했지만 밤이 되면 기영이는 그걸 풀고서 오늘 착하게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 지현이에게 엄청난 보상을 받고 있었다. 

이제 기영이는 지현이와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심지어 사랑하는 아내인 유리를 희생양으로 바치는 일까지도.....

“의원님은요?”

“물론 나도 매우 만족스러워. 유리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타락을 하고 있어.”

준하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안락의자에 몸을 푹 파묻고 있었다.

“맞아요. 이렇게 짧은 기간에 그렇게 타락을 하다니 진짜로 놀라울 정도에요. 하지만 그 변화가 너무 빨라서 난 걱정이 돼요.”

“걱정할 것은 아무 것도 없어. 모든 게 다 내 계획대로 되고 있으니까 말이야. 유리는 육체의 변화를 매우 잘 받아들이고 있어. 이제 슬슬 유리의 몸을 또다시 개조할 때가 된 것 같아.”

“또 뭘 할 생각이세요?”

“아직은 확실히 모르겠어. 최종 목표는 그녀의 몸에 문신을 새기는 거지만, 아직은 잠시 고려를 좀 해봐야 하겠어. 그건 쉽게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니까 말이야.”

“문신이라고요? 흥미로운데요.” 

“그래. 하지만 일단은 유리의 마음을 더 망가뜨릴 필요가 있어.” 

“예.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지난 1주일 동안 내가 최음제의 양을 줄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아니요.”

“지금 유리는 하루에 한 번만 최음제를 먹고 있어. 하지만 그녀의 성욕은 전혀 감소하지 않고 있어.”

“의원님! 하지만 유리를 일주일 동안 한 번도 싸지 못하게 했잖아요!”

“맞아. 나도 그걸 고려하고 있어. 하지만 난 유리가 전혀 약이 필요 없을 정도가 되기를 원해. 그 때가 되어서 진짜 걸레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테니까.”

“음....그럼 한 번 테스트를 해 보는 건 어때요?”

“무슨 말이야?”

“아직까지 유리는 최음제의 영향 아래에서 행동을 했었어요. 비록 그 애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지만.....유리는 최음제를 잔뜩 먹은 상태에서 변태적인 행위들을 했어요. 자, 하지만 이제 한 번 보자고요. 최음제를 전혀 먹지 않은 상태에서 유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유리가 보지의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과연 어떤 짓까지 할 것 같아요?”

“뭐, 좋은 생각이라도 있어?”

“예. 유리가 도망을 치려고 했던 날, 원래 뭘 하려고 했는지 기억해요?”

“그래, 맞아. 그걸 거의 잊어먹고 있었어.”

“맞아요. 유리는 최음제를 먹었을 때 뱀과 기꺼이 관계를 가지려고 했어요. 하지만 약을 전혀 먹지 않았을 때라면? 과연 유리가 어떻게 나올 것 같아요?”

“맞아. 이제 네 계획을 알겠어.”

준하의 말에 지현이 씩 웃으며 말을 했다.

“그래요. 만일 자기가 스스로 뱀과 관계를 가지려고 한다면? 그게 무슨 뜻이겠어요?” 

준하 역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건 우리가 성공했다는 뜻이겠지. 독실한 기독교인인 새 신부를 완전히 욕정의 늪에 빠지게 만들었다는 뜻이니까, 그것도 스스로의 의지로 말이야. 좋아, 당장 오늘 밤에 한 번 해 보자고!”

**************

그 날 저녁 기영은 지현이와 같이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지난 월요일 준하와 대화를 나눈 후, 기영이는 1주일 동안 꽤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심지어 하루에 두 세 시간 동안 기영이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서 혼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다.

준하는 그 대화에서 유리가 도망쳤다가 다시 붙잡힌 후 그녀에게 설명해 주었던 내용을 기영이에게도 설명해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후로 기영은 절대로 여기서 도망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아직까지 준하가 만들었던 DVD 동영상이 밖으로 유출된다면 그와 유리의 사회생활은 진짜로 끝장이 나고 말 거라는 것을 기영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잠시 후 준하 역시 식당으로 들어왔다.

준하는 매우 좋은 기분인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몇 분 후 가정부인 윤아가 유리를 데리고 식당으로 들어왔다.

유리는 아주 아름다워 보였다.

유리는 검정 스커트에 검정색의 허벅지 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그 안에는 검정색의 레이스 T팬티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그 스커트에 매우 잘 어울리는 붉은 색의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고 그 안에 T팬티와 한 쌍인 검정색의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다.

유리는  센티의 하이힐을 신은 채 엉덩이를 육감적으로 흔들어대면서 식당 안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준하) 오늘 밤은 특히 아름다워 보이는데, 유리야.”

“고맙습니다.”

“여기 앉아서 오늘 뭘 했는지 말해 봐.”

“윤아 씨가 날 하루 종일 바쁘게 했어요.”

유리는 그렇게 대답을 했지만 자세한 내용을 말해주지 않고 있었다.

“가끔은 바쁘게 일을 하는 것도 좋아. 그건 딴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들어주거든.”

“예. 나도 알아요.”

“이제 그만 널 용서해주고 싶어. 넌 이제 충분히 벌을 받은 것 같으니까 말이야. 자, 그러니까 이제 그 모든 일을 잊어버리도록 해.”

“당신은 날 일주일 동안이나 벌을 주었어요.”

“뭐라고?”

“왜 모르는 척 해요? 난 일주일 동안 한 번도 싸지 못했다고요! 기영 씨는 매일마다 지현 누나와 섹스를 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그건 벌이 아니야.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어. 이런 경험을 통해서 너에게 뭔가를 가르쳐주려고 한 거야. 일단 난 네가 기영이의 욕구불만을 한 번 느껴보기를 원했어. 그렇게 오랫동안 위안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알기를 원했어. 둘째, 난 네가 얼마나 음란한 걸레인지 깨닫게 되기를 원했어. 넌 이제 간절히 싸고 싶어 하고 있어! 맞지? 사정을 하지 못하면 전혀 기쁘지 않는 거야.”

“(지현) 의원님은 너에게 있어서 제일 좋은 게 과연 뭔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거야, 유리야.”  

“씨발, 맞아요. 이제 난 기영 씨가 그 동안 얼마나 욕구 불만이 쌓여 있었는지 매우 잘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 나도 알아. 네 눈빛에서 그걸 잘 볼 수 있어. 그리고 지금 네 T팬티가 흠뻑 젖어 있다는 것도 매우 잘 알고 있어.” 

준하가 조용한 말투로 그렇게 말했다.

유리는 즉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 하윽....그건 사실이야. 지난 일주일 동안 난 섹스 생각 밖에 할 수가 없었어. 그리고 듀크마저 날 찾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더 기분이 좋지 않았어. 하윽....난 그 개새끼가 내 보지를 그 긴 혀로 마구 핥아주기를.....그 거대한 좃으로 내 똥구멍을 마구 박아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어. 도대체 내가 뭐가 잘못된 것일까? 진짜로 준하가 말하는 것처럼 내가 걸레가 된 것일까?

“씨발, 지금 내가 발정이 나 있다고 해서 내가 걸레란 의미는 아니에요.”

유리가 조용히 말을 했다.

“(지현) 그래. 그건 사실이야. 하지만 그 발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네가 하는 짓이 널 걸레로 만드는 거야.”

“나...난 아무 짓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 아직은 말이야.”

그 순간 저녁 식사가 차려졌고 네 사람은 거의 아무런 대화도 없이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기영은 밥을 먹는 내내 유리를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었다.

깊이 파여 있는 블라우스 사이로 드러나 있는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 골에서 기영은 도저히 눈을 떼어낼 수가 없었다.

게다가 실크로 된 블라우스 사이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큰 젖꼭지의 윤곽까지 선명하게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영은 이제 아내인 유리가 진짜 걸레라고 완전히 확신을 하고 있었다.

- 씨발, 저 년은 내가 알고 있던 순진하고 정숙한 여자애가 아니야.

저녁 식사가 끝난 후 네 사람은 거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준하가 오늘 밤의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게 될 바로 그 장소로..... 

- 후후후, 유린 오늘 밤 깜짝 선물을 받게 될 거야.

준하는 시간을 1초도 낭비하지 않은 채 기영과 유리를 곧바로 거실의 한가운데에 서게 만들었다.

“좋아, 유리야. 이제 좀 더 편안하게 있도록 해.”

준하는 그렇게 말하면서 양손으로 유리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리는 이제야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지난 1주일 동안 유린 항상 뒤에 서서 기영과 지현이 뜨거운 섹스를 나누는 광경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다.

이제 유리는 또다시 자신이 주인공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브라를 벗어, 유리야.”

지현이 명령을 내리자, 유리는 곧바로 그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사실 유리는 마침내 브래지어를 벗을 수 있게 되자 매우 기뻐하고 있었다.

브라는 매우 타이트했기 때문에 항상 그녀의 민감한 젖꼭지를 기분 좋게 문질러주고 있었고 그건 유리를 거의 미치게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잠시 후 거대한 젖가슴이 출렁거리면서 자유를 찾아서 밖으로 튀어나오고 있었다.

유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고 기영이는 아내의 거대한 젖가슴을 거의 넋을 잃고서 바라보고 있었다. 

유리가 브래지어를 벗자마자 지현은 즉시 유리의 뒤로 다가가서 그녀의 스커트를 벗기기 시작했다.

“씨발, 팬티가 이미 흠뻑 젖어 있잖아!”

지현은 앞으로 손을 돌려서 유리의 외음순을 뒤덮고 있는 팬티의 가랑이 부분을 어루만지며 그렇게 속삭이고 있었다.

유리는 너무 부끄러웠다.

이제 겨우 일주일이 흘렀을 뿐인데 왜 자신이 이렇게 반응하고 있는지 그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결혼식 전날까지 그녀는 한 번도 섹스를 해본 적이 없었다.

심지어 다른 여자친구들이 거의 다 하는 자위마저 유리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그건 하느님의 눈에는 죄를 짓는 행위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 유리는 그 어떤 때보다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완전히 발정이 난 암캐처럼.....

- 아윽....지난 한 달 반 동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이제 지현은 T팬티까지 벗긴 후 유리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과  센티의 붉은 색 하이힐만 몸에 걸친 채로 거실의 한 가운데에 서 있게 만들고 있었다.

“(준하) 기영아. 오랜만에 사랑하는 아내의 젖가슴을 너무 넋을 놓고 쳐다보는 것 아니야?”

“아, 네.....커잖아요.”

기영이 약간 부끄러워하는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했다.

거의 입까지 벌린 채 유리의 젖가슴을 바라보고 있다가 들켰기 때문이었다.

“괜찮아. 그렇게 부끄러워할 필요까지는 없어. 사실 유리의 젖가슴을 저렇게 크게 만든 사람은 바로 나니까 말이야. 난 남자들이 그런 표정을 지으면서 유리의 젖가슴을 바라보길 원했으니까 말이야.”

준하가 킥킥대며 그렇게 말하자 기영은 약간 안도를 하는 분위기였다.

“좋아, 유리야. 이제 양손을 등 뒤로 돌려서, 기영이가 젖가슴을 더 잘 볼 수 있게 해 줘.”

유리는 아무런 반항도 없이 즉시 준하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 어쩌면 오늘밤은 날 싸게 해줄지도 몰라.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유리는 보지가 점점 더 축축하게 젖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 훨씬 보기가 좋은데. 젖꼭지가 얼마나 커졌는지 한 번 봐, 기영아. 이제 길이가 2.5센티 이상이고 굵기도 매우 굵어졌어!”

기영은 아내의 커다란 젖가슴과 긴 젖꼭지를 바라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핥고 있었다.

“저걸 만져보고 싶어?”

준하가 그렇게 물어보자 기영은 즉시 고개를 뒤로 돌려서 지현을 힐끗 바라보았다.

“그렇게 해도 괜찮아, 우리 아기.”

지현이 즉시 기영이를 안심시켜주고 있었다.

한편 유리는 세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화가 나고 있었다.

- 씨발, 기영 씨는 내 남편이라고! 저 불여우에게서 내 가슴을 만져도 좋다는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그 전에 말해줘야 할 게 있어, 기영아. 만일 이 환상적인 젖가슴을 만지고 싶다면 넌 이렇게 해야 해. 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이렇게 내민 후 이런 식으로 젖꼭지를 움켜잡아.”

준하가 자세히 설명을 해주기 시작했다.

“왜? 왜 기영 씨에게 그런 짓을 시키는 거예요?”

결국 유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그렇게 항의를 하고 있었다.

“왜냐 하면,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지!”

준하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이 방금 설명해준 대로 두 손가락을 사용해서 유리의 양쪽 젖꼭지를 세게 움켜잡았다.

그 순간 유리는 욕정에 취한 눈빛으로 준하를 바라보았다.

준하가 기영이에게 그런 짓을 시키는 것이 너무나 싫은 유리였지만, 지금 준하가 양손으로 젖꼭지를 비틀어주자 유리는 시원한 기분과 함께 뜨거운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유리의 젖꼭지는 일주일 내내 아무런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할 수 있겠어?”, 준하가 물어보았다.

“오, 물론입니다, 의원님.”

기영이 즉시 간절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 있었다.

“이건 아주 중요한 일이니까 잘 들어. 유리의 젖꼭지를 붙잡게 되면 넌 내가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즉시 시키는 대로 해야 해. 알았어?”

준하가 다시 한 번 경고의 말을 하고 있었다.

“네. 잘 알아들었습니다, 의원님.” 

“좋아, 그럼 어서 해. 유리의 젖꼭지를 만져 봐. 날 실망시키지 말고.”

그 순간 기영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지난 주, 기영이는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마구 때리면서 테이저건을 사용해서 유리에게 전기 충격을 준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한 번도 유리의 환상적인 젖가슴을 진짜로 만지고 주물러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제, 바로 지금 그 기회가 그의 앞에 주어진 것이다.

기영은 즉시 유리의 젖꼭지를 향해서 손을 뻗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사용해서 유리의 양쪽 젖꼭지를 세게 움켜잡았다.

- 씨발, 이건 너무 커!

남편이 자신의 젖꼭지를 아플 정도로 세게 움켜잡자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핥고 있었다.

기영이가 길고 딱딱한 젖꼭지를 움켜잡은 순간, 유리의 커다란 젖가슴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좋아, 이제 손가락에 더욱 더 힘을 주면서 내가 그만하라고 말할 때까지 세게 꼬집어.”

기영은 조금도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았다.

- 씨발, 바로 지금이 의원님에게 내가 얼마나 말을 잘 듣는지 보여줄 기회야. 난 의원님의 호의를 계속해서 받고 싶어.

기영은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리의 젖꼭지를 점점 더 세게 꼬집기 시작했다.

그리고 1초, 1초, 시간이 흐를수록 그 압박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었다.

자신의 불쌍한 젖꼭지가 사랑하는 남편에게서 고통을 받기 시작하자 유리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좋아, 이제 그걸 잡아당겨!”

기영은 계속해서 강한 압박을 유지하면서 유리의 젖꼭지를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더 세게!”

기영은 젖꼭지를 더 세게 잡아당기기 시작했고 이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까지 타원형으로 길게 늘어나고 있었다.

“매우 좋아! 이제 그 젖꼭지를 좌우로 비틀어.” 

기영은 즉시 그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기영은 유리의 젖꼭지를 처음으로 오른쪽으로, 다음에는 왼쪽으로 세게 비틀어대고 있었다.

이제 기영의 자지는 바지 속에서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기영은 준하가 시키는 일을 자신이 매우 잘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싶었다.

“아아악! 제발 이러지 말아요, 기영 씨! 아파요! 아프다고요!”

유리가 거의 우는 목소리로 그렇게 애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영은 절대로 멈추고 싶지 않았다.

- 난 의원님의 명령을 따라야 해. 이제 난 나만 생각해야 해.

“아주 좋아, 기영아. 매우 잘하고 있어!”

기영이는 계속해서 젖꼭지를 세게 비틀었고 이제 유리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크게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하지만 기영이가 유리를 도와주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좋아, 이제 그 젖꼭지를 진짜로 빠르게 아래위로 흔들어!”

기영은 즉시 그 명령을 따르기 시작했고 이제 유리는 거의 턱이 빠질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기영은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아주 격렬하게 아래위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제 거대한 젖무덤은 계속해서 사방으로 흔들리고 있었고 가끔씩 서로 세게 부딪히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행위가 유리의 육체를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기영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이제 유리의 음핵은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실룩거리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는 마치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유리의 육체는 남편이 가하고 있는 고통스러운 애무에 뜨겁게, 그리고 격렬하게 반응을 하고 있었다.

“좋아, 이제 충분해!”

기영은 즉시 손을 멈추고서 유리의 젖꼭지를 놓아주고 있었다.

기영의 심장은 마치 100미터 달리기를 마친 사람처럼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이제야 처음으로 기영은 아내의 젖꼭지를 실제로 만져본 것이다.

유리 역시 온몸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 헉헉대며 숨을 쉬고 있었다.

만일 기영이가 1분만 더 젖가슴을 그렇게 흔들어대고 있었다면 유리는 그 자리에서 싸고 말았을 것이다.

지현이 기영의 옆으로 다가가서, “아주 잘 했어, 우리 아기. 네가 매우 자랑스러워” 라고 기영의 귓가에 속삭이고 있었다.

그런 후 지현은 기영이를 소파로 데리고 가서 같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한편 준하는 유리의 앞에 서서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아직까지는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기영이는 이제 모든 시험을 통과했어. 저 녀석은 이제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을 거야.

준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손을 아래로 가지고 가서, 유리의 통통한 외음순을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유리의 보지는 이미 흠뻑 젖어 있었다.

“엄청나게 젖어 있는데, 유리야.”

“이게 다 당신 때문이에요.”

유리가 화가 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이런....오늘 따라 특히 더 쌀쌀맞은 것 같은데.....네가 왜 이렇게 기분이 안 좋은지 난 진짜로 모르겠어. 넌 내가 강요를 해서 억지로 섹스를 했다고 항상 불평을 하고 있었어. 그래서 난 널 그냥 내버려두고 있었어. 그런데도 넌 또다시 나에게 불평을 하고 있는 거야?”

“다...당신이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요!”

“아니야, 유리야. 이번에 난 너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어. 신학 대학에 다닐 때에도 이랬던 거야? 그 때도 넌 항상 발정이 나 있었던 거야? 싸지 못한다면, 겨우 일주일도 참지 못하고 있었던 거야?”

준하의 그 말에 유리는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 내...내가 뭐가 잘못된 거지? 준하의 말은 사실이야. 준하는 일주일 동안 나에게 손도 대지 않고 있었어. 그런데도 왜 난 이렇게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걸까?

“너, 싸고 싶어?”

준하가 조용히 물었다.

유리는 멍하게 흐려진 눈으로 준하를 바라보았다.

“예.”

유리가 거의 속삭이듯이 작은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음....아마 널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 오늘은 특히 기분이 좋으니까 말이야. 지난주에 있었던 너의 잘못된 행동을 진짜로 없던 것으로 해주고 싶어. 내가 뒤끝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너에게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도망치려고 했던 것은 미안해요.”

“그래, 네가 진심으로 사죄를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그게 지금 내가 널 도와주려는 이유이기도 하고 말이야.”

준하의 말에 유리는 약간 안도를 하고 있었다.

- 아아...마침내 이 욕구 불만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거야. 뭐, 기영 씨에게는 조금 미안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그런데 펠릭스가 지금 몸이 좀 안 좋아.”

“유감이네요.”

“그래. 하지만 백색의 옥수수뱀도 매우 일을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해.”

준하의 그 말에 유리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난 또 다른 뱀도 가지고 있어. 그건 볼 파이톤인데 로얄 파이톤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뱀이야. 아주 특별한 녀석이지.”

유리는 아직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준하는 유리의 표정을 읽기가 어려웠다.

- 저 년이 내 말에 진짜로 흥분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GHB(최음제)의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이 제안을 거절하려고 하는 것일까?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알아듣고는 있는 거야?

“알렉스, 그게 로얄 파이톤의 이름이야. 이제 22살이야. 난 그 녀석을 아주 오래 데리고 있었어. 정이 매우 많이 들었지.”

유리는 아직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 겨우 0.9미터 정도 밖에는 안 돼. 하지만 머리를 제외한 몸통 부분이 매우 굵어.”

준하가 킥킥대며 그렇게 말했다.

“게다가 그 녀석의 색깔을 보면 넌 매우 좋아할 거야. 그건 보호색으로 갈색과 황갈색이 섞여 있어. 그리고 머리 꼭대기 부분은 아주 진한 흑갈색이야.”

유리는 아직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준하가 유리의 오른쪽 유두를 집게손가락으로 문질렀다.

민감한 살결에 준하의 손가락이 닿자 유리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준하의 손가락은 길게 선을 그리면서 유리의 오른쪽 유두에서 왼쪽 유두로 다가가고 있었다.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밀어서 마치 남자를 유혹하듯이 입술을 핥고 있었다.

그 순간 윤아가 두 개의 우리를 들고서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거실의 한 가운데에 그 우리를 내려놓은 후 그 우리를 뒤덮고 있던 천을 벗기고 있었다.

한쪽 우리에는 준하가 말했던 로얄 파이톤인 알렉스가 들어 있었고 다른 우리에는 두 마리의 옥수수 뱀이 들어 있었다.

옥수수뱀은 파이톤보다는 크기가 작았고 루비처럼 새빨간 눈동자를 지니고 있었다.

“(준하)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거야?”

“네.”

“선택은 네가 해. 난 널 강요할 생각이 없어. 하지만 오늘밤 절정을 느끼고 싶다면 이 뱀들과 해야 할 거야. 저걸 보면 알겠지만 알렉스는 펠릭스보다 몸통이 약간 더 굵어. 그리고 펠릭스보다 훨씬 더 사나운 놈이고 어두운 곳을 매우 좋아해. 하지만 알렉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냥 싫다고 말하고서 네 방으로 돌아가면 돼. 그리고 네가 싫다고 말해도 조금의 불이익도 없을 거야. 난 전적으로 네 선택을 존중할 테니까 말이야.”

유리는 일주일 내내 욕구 불만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머릿속에는 자지에 대한 생각밖에는 없었다.

그것과 섹스 외에 유리는 다른 생각을 전혀 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지난 주 준하가 그녀의 똥구멍을 박아주었을 때,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녀를 전기충격기로 고문했을 때 유리는 거의 절정에 도달하기 일보직전이었다.

그것도 영혼까지 부서질 정도로 아주 강력한 절정에......

그녀에게 필요했던 것은 오직 1분만 더 당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그 1분은 그녀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 지금 준하는 또다시 내가 뱀을 가지고 놀기를 바라고 있어. 그런데 왜 난 이걸 가지고 고민하고 있는 것일까? 뱀을 가지고 노는 것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잖아. 

하지만 유리는 오늘밤은 평소와 다른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건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그녀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기분이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유리는 자신의 의지보다는 준하의 명령이나, 최음제의 효과에 의해서 - 아직 그 사실까지는 모르고 있었지만 - 그런 음란한 행위를 강요당한 채 그런 더러운 짓을 해야 했었다.

하지만 오늘 밤은 완전히 달랐다.

그리고 유리는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고 있었다.

지금 유리는 그 어떤 때보다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보지 속에서는 마치 지옥불길처럼 뜨거운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고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려워져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이 결정이 전적으로 자신의 결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준하의 저택에서 지내게 된 이후로 처음으로 유리는 자신이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간에 준하가 그 결정을 따를 거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어때? 결정을 내렸어?”

준하가 유리의 날씬한 배를 지나서 세게 실룩거리고 있는 유리의 음핵으로 손가락을 가져가며 물었다.

“아...아직 모르겠어요.”

유리가 머뭇거리며 그렇게 대답했다.

“뭐,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것 같지 않군. 알았어.”

준하가 그렇게 말하며 유리의 음핵 바로 위에서 손가락을 멈추고 있었다.

유리는 당연히 준하가 그녀의 음핵을 만져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준하가 손을 멈춘 순간 그녀의 입에서 실망의 한숨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런 게 아니에요.”

“윤아야. 이 뱀들을 치워.”

유리의 말을 무시한 채 준하가 재빨리 명령을 내렸다. 

“자...잠깐만요!”

유리가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큰 소리로 외쳤다.

“왜?”

“아직 안 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게 아니잖아요.”

준하는 씩 미소를 지었다.

- 씨발, 이 년은 이제 내 거야. 이 발정 난 암캐는 이제 뱀과 섹스를 하게 해 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어. 만일 뱀을 치운다고 해도 곧 그걸 다시 가져와 달라고 애원하게 될 거야.

“글쎄....내 생각에 넌 이걸 진짜로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지 않아. 윤아야, 이 뱀들을 치워.”

준하는 괴로워하고 있는 유리의 얼굴을 보면서 아주 즐거워하고 있었다.

“안 돼! 나...난 그걸 하고 싶어요! 난 펠릭스가 좋았어요.”

이제 유리는 애원을 하고 있었다.

“진심이야?”

“아윽....씨발....네...제발 뱀하고 하게 해 주세요. 부탁이에요, 의원님.”

이제 유리는 무릎까지 꿇으면서 비굴하게 애원을 하고 있었다.

“뭐, 좋아....네가 그렇게까지 애원을 한다면.....난 그냥 확실히 해두고 싶었을 뿐이야.”

“진.....진심이에요!”

유리가 강하게 주장을 했다.

준하는 속으로 킬킬대며 웃고 있었다.

- 씨발, 이거 아주 환상적인데....이건 내 DVD 컬렉션에 아주 멋진 추가가 될 거야. 저 년의 부모님이 그 동영상을 보게 될 때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군. 그들의 순결한 딸이 뱀과 섹스를 하게 해 달라고 애원하는 광경을 보게 되면 말이야.

준하는 즉시 유리의 오른손을 붙잡고서 그녀가 일어나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유리는 가죽으로 덮여 있는 긴 벤치로 데리고 갔다.

벤치의 등받이 부분은 이미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었다.

“좋아, 유리야. 이제 이 위에 누워서 긴장을 풀고 있어. 뱀들이 알아서 모든 일을 다 해줄 거야. 네가 해야 할일이라고는 너의 본능대로 뜨겁게 싸는 것뿐이야. 너의 걸레 본성을 모두 다 발휘해서 말이야.”

잠시 후 준하는 두 마리의 백사(옥수수뱀)를 가지고 오고 있었다. 

유리는 알 수 없는 굴욕감과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가죽 벤치 위에 누워서 준하의 행동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 아아....난 무슨 일이 있어도 싸고 싶어.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은 그것뿐이야.

“이 눈이 마음에 들어?”

준하가 백사 중 한 마리를 유리의 얼굴 앞으로 들어 올리며 물었다.

유리는 그 붉은 색의 눈동자가 아주 매혹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다.

“이 백사들은 길이가 약 60센티 정도야. 그리고 동물을 몸통으로 조여서 죽이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이것들이 네 거대한 젖통을 세게 조여 주게 되면 넌 아주 환상적인 기분을 맛보게 될 거야. 내가 장담하지. 넌 진짜로 특별한 쾌감을 맛보게 될 거야.”

마침내 준하가 그 백사 두 마리를 그녀의 날씬한 배 위에 올려놓은 순간 유리는 헉 하고 숨을 멈추고 말았다.

그 백사의 촉감은 매우 차가웠던 것이다.

유리는 뱀이 냉혈동물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어먹고 있었다.

백사 두 마리는 즉시 유리의 배를 따라서 위로 기어올라서 그녀의 가슴골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그 몸통으로 천천히 감싼 후 젖가슴을 세게 조여주기 시작했다.

유리는 거의 넋이 나간 표정으로 그 백사들의 움직임을 바라보면서 거칠게 숨을 쉬고 있었다.

- 아윽....너무 기분이 좋아. 

이제 유리의 보지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음핵은 더욱 더 세게 실룩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 속의 질육은 더욱 더 가려움을 호소하면서 빨리 자신을 긁어주기를 요구하고 있었다.

준하가 유리를 향해서 몸을 숙인 후 그녀의 귓가에 대고서 작게 속삭였다.

“후후. 이것들을 빨 수도 있어. 마치 우리가 빨대를 빠는 것처럼 말이야. 딱딱하게 변해 있는 너의 그 긴 젖꼭지가 이들의 빨대가 될 거야. 이 녀석들은 머리와 목 부분을 따라서 아주 강인한 근육들이 발달되어 있어. 지금 당장이라도 너의 그 민감한 젖꼭지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세게 빨아줄 수 있어.”

이제 유리는 두 마리의 백사가 60센티의 몸통 전부를 사용해서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을 세게 감싸고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들은 일정한 리듬을 맞추어서 유리의 젖가슴을 조였다 풀어주었다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두 마리의 백사는 입을 크게 벌리고서 유리의 길고 딱딱한 젖꼭지를 향해서 천천히 다가가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면서 유리는 엄청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질 정도로......

- 만일 이 뱀들이 내 젖꼭지를 깨물어서 떼어내 버린다면?

유리는 두 마리의 백사가 그녀의 젖꼭지를 전부 다 입안으로 삼키는 광경을 보면서 온몸을 팽팽하게 긴장시키고 있었다.

두 마리의 백사는 곧 민감한 젖꼭지를 아주 세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리는 백사 머리의 근육들이 세게 꿈틀대는 것까지 선명하게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건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유리는 즉시 머리를 뒤로 젖히고서 뜨거운 욕정이 가랑이 속에서 세게 타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벌써 첫 번째 오르가슴이 아주 가까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윽....씨발....너무 기분이 좋아! 이 뱀들이 나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유리는 이제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가랑이 속의 텅 빈 공허함을 채워줄 뭔가를 간절히 찾아대고 있었다.

“후후후. 이제 알렉스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어?” 

“아윽....씨발...좋아요...알렉스를 갖고 싶어요! 알렉스가 내 보지를 가득 채워주기를 원해요.”

유리가 욕정으로 가득찬 목소리로 애원을 하자 준하는 곧바로 비단뱀(파이톤)을 유리에게 가지고 갔다.

비단뱀은 길이가 90센티 밖에 되지 않았지만 몸통이 매우 굵었다. 

그건 유리가 지금 느끼고 있는 공허감을 채워주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였다.

비단뱀은 혀를 입 밖으로 내민 채 빠르게 날름거리고 있었다.

그걸 본 준하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준하는 즉시 뱀의 머리를 유리의 음핵을 향해서 가지고 갔다.

뱀은 혀를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면서, 세게 실룩거리고 있는 유리의 음핵을 건드리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달콤한 꿀물을 맛보게 되자 뱀은 더욱 더 빠르게 혀를 날름거리면서 거기에 묻어 있는 유리의 보지물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유리는 진짜로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히익! 아으으윽! 좋아, 좋아아아아! 음핵....내 음핵을 빨아 줘.”

유리는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대고 있었다.

뱀의 혀가 그녀의 음핵에 더 잘 닿게 하기 위해서.....

“아니야. 비단뱀은 백사처럼 빨지 않아. 그들은 혀로 핥아줄 뿐이야.”

그리고 준하의 말처럼 비단뱀은 유리의 음핵을 아주 열렬히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유리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아으으으으으으윽!”

마침내 보지 속에서 점점 커져가고 있던 불길이 크게 폭발을 하기 시작했다.

유리는 강력한 오르가슴이 온몸을 휩쓰는 것을 느끼면서 크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악! 악! 아아아아악!”

유리는 크게 울부짖으며 머리를 앞뒤로 격렬하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 아윽....난 진짜로 이게 필요했어....일주일 만에 드디어!

그 순간 준하가 비단뱀을 들고서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유리는 그 날 밤의 첫 번째 절정의 여운 속에서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준하는 곧바로 비단뱀을 유리의 벌어진 다리 사이로 내려놓고 있었다.

알렉스가 스스로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것이 그냥 알렉스를 질구 바로 앞에 내려놓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기 때문이었다. 

한편, 기영과 지현은 유리의 격렬한 신음소리를 듣고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 유리에게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기영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두 마리의 백사가 몸통으로 세게 조여 대면서 입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두 마리의 백사는 마치 착유기처럼 유리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무자비하게 쥐어짜고 있었다.    

지현이 재빨리 의자 하나를 가지고 왔고, 기영은 거기에 앉아서 유리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현은 기영이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삼키기 시작했다.

아무리 기영과 섹스를 해도 지현은 도저히 만족할 수가 없었다.

벌써 일주일 넘게 지현은 하루도 빠짐없이 기영이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지만 아직도 전혀 싫증이 나지 않고 있었다. 

마침내 오르가슴의 여운에서 정신을 차리고 나자 유리는 비단뱀이 그녀의 다리 위에 올라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비단뱀은 그녀의 왼쪽 다리를 따라서 천천히 위로 기어 올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골반을 지나서 배 위로 올라왔고, 거기서 또다시 그녀의 유방을 향해서 기어 올라가고 있었다. 

“오, 세상에....지금 이게 뭘 하는 거예요?”

“글쎄.....알렉스의 시야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해. 이건 야행성 동물이거든. 아마 지금 주위 상황을 탐사하고 있는 중일 거야. 그리고 곧 그가 원하는 곳을 찾아가게 될 거야.”

“씨발.....이건 내 몸 위로 올라오고 있어요....그리고 매우 육중해요.”

“맞아. 알렉스의 몸통이 매우 크다고 말해 주었잖아. 펠릭스보다 더 크다고 말이야.”

준하가 킬킬대며 그렇게 말했다.

이제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아래위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녀는 이 비단뱀이 어서 빨리 가랑이 사이의 공허함을 채워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어서 빨리 굵고 커다란 뭔가가 보지 속으로 들어와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제 비단뱀은 아래위로 출렁거리고 있는 유리의 젖가슴까지 도달해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몸을 다시 반대로 돌리고서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건 그녀의 배를 향해서 똑바로 내려간 후,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 내려가고 있었다.

이제 비단뱀의 굵은 몸통이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 음핵 바로 위를 미끄러지고 있었다.

“아윽, 좋아! 좋아아아아! 씨발, 너무 기분이 좋아아아아!”

마침내 90센티의 비단뱀이 음핵 위를 미끄러지기 시작하자 유리는 거의 넋을 잃은 채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두 번째 오르가슴이 유리를 강타했다.

유리는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양다리는 벤치 위에서 좌우로 크게 벌어져 있었고, 유리는 다리가 마치 젤리로 변해 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끊임없는 쾌감의 파도가, 뜨거운 파문이 유리의 온몸을 강타하고 있었다.

유리는 온몸의 쾌감 신경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순간 마침내 알렉스가 원하는 곳을 찾아내고 있었다.

이제 비단뱀은 씹물을 줄줄 흘리고 있는 유리의 커다란 외음순을 향해서 혀를 날름거리면서 점점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기영은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그 광경을 뚫어지라 바라보고 있었다.

비단뱀은 마침내 그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축축하고 어두운 동굴을 찾아내고 있었다.

알렉스는 천천히 그 동굴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삼각뿔 모양의 머리를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축축한 보지 구멍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유리의 질구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유리가 머리를 왼쪽으로 그리고 오른쪽으로 크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아아아아악! 씨발, 씨바아아알! 너무 기분이 좋아! 아으으윽! 보지가 가득 채워지고 있어! 아아아아악!” 

유리의 말이 맞았다.

비단뱀은 자신의 새 둥지 속으로 몸통을 더욱 더 깊이 밀어 넣고 있었고, 유리의 보지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늘어나게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곧 자신이 그 아늑한 동굴 속으로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알렉스는 머리를 앞으로 세게 밀어 보았지만 또다시 저항에 부딪히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는 장벽을 향해서 혀를 날름거리고 있었다.

“힉! 아윽! 이게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유리가 골반을 아래위로 흔들어대면서 크게 울부짖었다.

“글쎄....아마 이제 한계까지 안으로 들어간 것 같은데. 알렉스가 네 자궁경부에 도달했고, 더 이상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거야. 후후후, 하지만 걱정하지 마. 난 이 녀석이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가 있으니까 말이야.”

유리는 그런 준하의 말에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이제 그녀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너무나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두 마리의 백사는 아직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방식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해주고 있었다.

그들은 마치 기계인 것처럼 거대한 젖무덤을 계속해서 조였다 풀어주었다 하고 있었고, 그녀의 젖꼭지가 쓰라릴 정도로 젖꼭지를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한편 준하는 유리의 다리 사이로 다가가서 알렉스의 꼬리를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알렉스를 뒤로 10센티 정도 잡아당긴 후 놓아주었다.

비단뱀은 즉시 저항을 하면서 곧바로 유리의 보지 속으로 또다시 세게 미끄러져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정수리 부분으로 유리의 자궁경부를 세게 때리고 있었다.

그 강한 충격에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크게 비명을 질렀다.

준하의 말이 맞았다.

이 비단뱀은 펠릭스보다 힘이 더욱 더 셌다. 

준하는 계속해서 알렉스의 꼬리를 뒤로 잡아당겼다가 놓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알렉스는 재빨리 유리의 보지 속으로 다시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뾰족한 정수리 부분으로 딱딱한 자궁경부를 세게 때리고 있었다.

유리는 저번에 이런 일이 생겼을 때 무슨 일이 벌어졌었는지 떠올리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악!”

그 순간 또다시 강력한 오르가슴이 유리의 온몸을 뒤흔들고 있었다.

이번 절정은 조금 전보다 더욱 더 강렬했고 유리는 또다시 정신을 잃을 정도로 강력한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유리는 절대로 내릴 수 없는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롤러코스트는 매번 코너를 돌 때마다 점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준하는 계속해서 비단뱀의 꼬리를 잡아당기면서 이제 슬슬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준하는 이제 유리의 자궁경부가 그 충격으로 인해서 충분히 늘어났을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준하보다도 알렉스가 그 사실을 더욱 더 잘 알고 있었다.

자궁경부의 입구가 살짝 그 구멍을 벌린 순간, 비단뱀은 본능적으로 그걸 알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두 배는 더 강한 힘으로 자궁경부를 세게 강타하기 시작했다.

바로 앞에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또 다른 어두운 동굴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렉스는 잘 알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절대로 도망칠 수 없는 쾌감의 롤러코스트 위에 붙잡혀 있었다.

그녀는 완전히 준하의 손아귀 위에 붙잡혀 있었다.

그리고 준하가 원할 때에만 이 롤러코스트에서 내려갈 수 있었다.

마침내 10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그 동안 자신이 얼마나 많이 오르가슴에 도달했는지 셀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그리고 좁은 자궁경부는 그 입구가 천천히 벌어지고 있는 중이었다.

유리는 알렉스의 머리가 계속해서 자궁경부를 세게 때리는 것을 느끼면서 이제 곧 알렉스가 자궁 속까지 들어오게 될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준하는 여기서 이걸 멈출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다.

준하는 이 걸레 년에게 평생 동안 잊을 수 없는 환상적인 밤을 선사해주고 싶었다.

그는 오늘 밤이 유리의 뇌리 속에 선명하게 각인되기를 원하고 있었다.

자신이 진짜로 어떤 여자인지 유리가 확실히 알 수 있게 되기를 원하고 있었다.

마침내 좁은 동굴의 입구가 충분히 벌어지자 비단뱀은 천천히 앞으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이제 유리의 자궁경부는 늘어나고 있었다.

만일 알렉스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자궁경부가 충분히 늘어나게 된다면, 그 비단뱀은 마침내 그녀의 자궁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윽.....이게 어디로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아윽....너무 깊이 들어오고 있어!”

마침내 알렉스의 머리가 좁은 자궁경부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지자 유리가 크게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뱀의 머리가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압박감이 점점 더 크게 느껴지면서 유리는 머리를 앞뒤로 크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좁은 자궁경부 속으로 억지로 뭔가가 들어오기 시작하자 유리는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했지만 그 고통마저 곧 강렬한 쾌감과 서로 뒤섞이고 있었다.

준하는 마침내 비단뱀이 성공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리고 현명하게도 더 이상 비단뱀을 자극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지금 유리의 자궁경부는 충분할 정도로 크게 늘어나 있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알렉스가 다시 밖으로 빠져나갔다가 유리의 자궁경부를 세게 때리게 된다면 진짜로 유리에게 큰 상해를 입힐지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유리의 자궁경부는 비단뱀의 거대한 몸통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준하는 여기서 끝낼 생각이 없었고 이미 또 다른 좋은 생각을 떠올리고 있었다.

아직까지 알렉스의 조교사들은 이 뱀에게 특별한 훈련을 시키고 있었고, 바로 오늘이 그 훈련한 내용을 실전에 사용해 볼 시간이었다.

준하는 러브젤 튜브를 가지고 와서 뱀의 꼬리 부분에 미끄러운 러브 젤을 듬뿍 바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러브젤 튜브에 뾰족한 노즐을 부착시킨 후 그걸 유리의 똥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아주 많은 양의 러브젤을 유리의 항문 속에다 짜 넣고 있었다.

잠시 후 준하는 비단뱀의 꼬리를 잡고서 그걸 유리의 똥구멍에 대고서 서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처음에 유리의 괄약근이 잠시 저항을 했지만 그건 한순간뿐이었다.

가느다란 꼬리 부분이 곧 따뜻하고 탄탄한 직장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비단뱀에게 있어서 그 동굴은 또 다른 안식처로 다가오고 있었다.

알렉스는 즉시 꼬리 부분을 점점 더 많이 뜨거운 동굴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곧 작은 꼬리 부분이 모두 다 유리의 똥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갔고 이제는 굵은 몸통부분이 서서히 엉덩이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유리는 아직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보지와 똥구멍이 동시에 크게 늘어나는 기분을 맛보고 있었다.

한편 비단뱀은 두 구멍 속으로 동시에 몸통을 밀어 넣기 위해서 매우 바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아아아아악! 지금 이게 뭘 하는 거예요? 씨발, 이건 너무 커요! 온몸이 가득 채워지는 기분이에요.”

유리는 마치 헛소리를 하듯이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또다시 강력한 오르가슴이 그녀의 온몸을 강타하고 있었다.

준하는 그 광경을 보면서 재빨리 옷을 벗은 후 유리의 옆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가 유리의 얼굴 바로 앞에 놓여 있었다.

“이제 한 가지 일만 더 하면 돼. 그래야 오늘을 멋진 밤이라고 부를 수 있을 거야.”

준하가 씩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하자 유리는 재빨리 입을 벌리고 있었다.

“아니,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난 네가 무릎을 꿇기를 바래.”

“뭐라고요? 안 돼요.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뱀 때문에요!”

“뱀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 걸레. 이 녀석들이 자신의 영역을 그렇게 쉽게 포기할 것 같아?”

준하가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 순간 지현이 유리에게로 다가와서 유리가 벤치에서 내려와서 무릎을 꿇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두 마리의 백사는 계속해서 거대한 젖가슴을 세게 조여주면서 유리의 젖꼭지를 탐욕스럽게 빨아대고 있었다.

한편 알렉스는 누군가가 또다시 자신의 이 따뜻한 동굴에서 잡아당길 것을 두려워하면서, 양쪽 구멍 속으로 몸통을 더욱 더 깊이 밀어 넣고 있었다.

유리는 보지와 똥구멍, 두 구멍이 동시에 거대한 몸통에 의해서 꿰뚫리는 것을 느끼며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유리의 두 구멍이 90센티의 비단뱀을 모두 다 받아들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제 뱀의 몸통 중 일부분은 유리의 다리 사이의 카펫 위에 놓여 있었다.

그리고 거실 안에 숨겨져 있던 CCTV는 이 기괴한 광경을 모두 다 자세히 찍고 있었다.

겉으로 정숙하고 순결해 보이는 새 신부가 뱀들과 섹스를 하면서 무릎을 꿇고 있는 광경을.....

준하는 즉시 유리의 앞으로 다가가서 그녀의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세게 움켜잡고 있었다.

“틀니를 줘, 걸레!”

유리가 신음소리를 내면서 틀니를 뽑아서 준하에게 건네주었다.

“좋아, 이제 빨아.”

준하가 유리의 얼굴을 앞으로 잡아당기면서 유리의 입안으로 자지를 세게 찔러 넣었다.

유리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27센티의 자지 모두를 아주 쉽게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다.

유리의 아름다운 코가 준하의 억센 음모 속에 파묻히고 있었다.

유리는 처음으로 준하의 자지를 빨았던 때를 떠올리고 있었다.

그 날은 그녀의 신혼 첫날밤이었다.

그리고 기영이는 유리의 목구멍이 준하의 거대한 자지에 의해서 마구 강간을 당하는 광경을 억지로 지켜보고 있어야 했다.

그건 6주일 전의 일이었지만 유리에게는 아주 오래 전의 일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 유리는 아주 순결했고 정숙한 여자였었다.

이제 유리는 준하의 거대한 자지를 아주 능숙하게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서 빨아주면서 자신이 얼마나 걸레로 변했는지는 새삼 깨닫고 있었다.

“잇몸을 사용해! 네 잇몸이 내 자지를 문질러주는 것을 느껴보고 싶어!” 

유리는 즉시 잇몸으로 준하의 자지를 세게 깨물어주기 시작했고, 그 순간 또다시 강력한 오르가슴이 그녀의 자궁 속에서 폭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준하의 자지 역시 유리의 입안에서 뜨거운 좃물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뛰어난 정력을 자랑하는 준하마저도 이 엄청난 자극 앞에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유리는 즉시 준하의 뜨거운 좃물을 모두 다 삼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건 너무 양이 많았다.

결국 준하의 좃물은 역류를 해서 유리의 입가와 콧구멍을 통해서 밖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유리가 숨이 막혀서 거의 질식을 하기 직전에야 준하는 유리의 머리카락을 놓아준 후 그녀의 목구멍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있었다. 

유리는 즉시 캑캑거리며 기침을 하고 있었다.

콧구멍에서는 콧물 대신 끈적거리는 정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턱에서는 끈적거리는 침과 정액이 뒤섞인 액체가 줄줄 흘러내려서 거대한 젖가슴 위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기침을 해도 유리는 충분한 공기를 삼키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비단뱀은 그 와중에서도 계속해서 유리의 자궁경부 속으로 머리를 억지로 집어넣으며 당장이라도 그녀의 자궁 속으로 파고 들어갈 것처럼 위협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비단뱀의 꼬리는 이제 항문의 끝까지 파고 들어가서 결장 바로 앞까지 도달해 있었다.

유리의 두 구멍은 뱀의 거대한 몸통 때문에 아주 음란하게 크게 늘어나 있었다.

유리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온몸이 이렇게 가득 찬 것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겨우 6주일 전만 하더라도 그녀가 숫처녀였다는 사실을 거의 믿을 수가 없었다.

한편 기영은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은 느낌으로 아내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었다.

지현은 이제 혀로 기영의 자지를 깨끗하게 핥아주고 있었다. 

기영은 오늘 밤 벌써 두 번이나 사정을 했었고 불평을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그는 이제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서 유리를 기꺼이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 있었다.

준하는 비단뱀이 유리의 자궁에 심각한 상해를 입히기 전에 재빨리 비단뱀을 밖으로 뽑아내고 있었다.

준하는 유리를 데리고 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유리가 몸 건강히 살아 있는 것이 그에게는 훨씬 이익이었다.

하지만 비단뱀이 완강히 고집을 부린 채 계속해서 어둡고 축축한 동굴 속에 남아 있고 싶어 했기 때문에, 지현이마저 준하를 도와주어야 했다.

준하가 알렉스의 머리를 자궁경부에서 뽑아내고 있는 동안 지현은 알렉스의 꼬리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하지만 알렉스는 전혀 협조를 해줄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그 녀석은 유리의 엉덩이 속으로 꼬리를 더욱 더 깊이 밀어 넣어서 이제 유리의 결장 속까지 들어가고 있었다.

“힉! 아아아아아아아악! 안 돼에에에에에에!”

뱀의 꼬리가 결장 속으로 파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유리는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아아악! 그걸 빼! 아아아악! 죽을 것 같아! 제바아아아알!”  

이제 준하 역시 필사적인 상태가 되어 있었다.

그는 점점 더 상황이 자신이 통제할 수 없게 변해가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그는 혼자서 알렉스를 다룰 수가 없었다.

아직까지 그의 옆에는 항상 조련사가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씨발, 그 백사를 당장 젖가슴에서 떼어내!”

준하가 필사적인 목소리로 지현에게 명령을 내렸다.

지현은 두 마리의 백사를 조심스럽게 유리의 젖가슴에서 떼어내기 시작했다.

두 마리의 백사는 아주 망설이면서 유리의 젖꼭지에서 입을 떼어내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젖꼭지는 엄청나게 쓰라려오고 있었고 매우 민감하게 변해 있었다.

그리고 백사들이 그녀에게서 젖을 빨아먹고 있었던 것처럼 그건 아주 축축하게 변해 있었다.

하지만 지현은 그게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유리는 아직 임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젖가슴에서 진짜로 젖이 나올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현은 유리의 오른쪽 젖꼭지에서 투명한 액체가 한 방울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것을 확실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걸 자세히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지현은 두 마리의 백사를 다시 우리 속에 집어 넣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기영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지현이 백사를 집어넣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한편 준하는 옆의 서랍에서 테이저건을 꺼내고 있었다.

“뒤로 물러서!”

준하가 테이저건을 비단뱀에게로 가지고 가면서 지현과 기영에게 고함을 질렀다.

유리는 엄청난 두려움 속에서 불쌍하게 흑흑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다.

준하는 즉시 테이저건을 비단뱀에게로 가지고 가서 스위치를 눌렀다.

거의 5초 동안이나................

“힉!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크흐흐흐흐흐흑!”

유리가 목이 터져라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마침내 모든 지옥의 문이 열리고 있었다.

강력한 전기충격이 온몸을 강타하자 알렉스는 몸통을 세게 꿈틀거리면서 아래로 미끄러지고 있었다.

한편 유리는 5만 볼트의 전류가 비단뱀의 몸통을 통해서 그녀의 자궁경부와 결장 속으로 직접 전해지는 충격을 생생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건 그녀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엄청난 고통이었다.

마침내 자기보호 본능이 발동된 알렉스가 유리의 두 구멍에서 몸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준하는 기영의 도움을 받고 뱀 집게를 사용해서야 알렉스를 간신히 원래 우리로 집어넣을 수가 있었다.

비단뱀이 몸에서 빠져나가자마자 유리는 옆으로 풀썩 쓰러지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완전히 탈진해 있었고 온몸이 실컷 두들겨 맞은 것처럼 쓰라려오고 있었다.

유리는 그 뱀이 자신의 몸에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서 소리 없이 조용히 흐느껴 울고 있었다.

한편 기영은 방금 자신의 눈앞에서 펼쳐진 광경을 보면서 완전히 넋이 나가 있었다.

23년 동안 살아오면서 기영은 한 번도 이런 행위가 가능할 거라고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한 여자가 뱀을 상대로 이렇게 많은 절정에 도달할 수 있다니,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그 여자는 바로 자신이 순결하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아내였던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유리는 이 상황에도 조금의 후회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바닥에 엎드려서 절정의 여운에 잠긴 채 아직도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고 얼굴에는 작은 미소마저 띠고 있었다.

- 씨발....난 저 걸레 년과 반드시 관계를 끊어야 해. 저 년의 본성을 미리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지현아, 윤아를 불러. 그래서 유리를 방으로 데리고 가라고 해. 스파 욕조에서 30분 동안 목욕을 시키라고 하고, 오늘 밤에는 유리를 데리고 아무런 짓도 하지 말라고 해. 그리고 기영이는 네 방으로 데리고 가.” 

*************** 

그 날 밤 지현은 잠을 잘 이룰 수가 없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유리의 젖꼭지에서 투명한 액체가 맺히는 광경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었다.

그건 확실히 뱀 때문이 아니었다.

- 설마? 유리가 진짜로 젖을 분비하는 것이 가능할 것일까? 아니, 그럴 리가 없어. 

지현은 유도 수유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불가능했다.

지현은 거의 한 시간 동안이나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고 있었다.

기영은 이미 그녀의 옆에서 코를 골면서 깊은 잠이 들어 있었다.

지현은 아직도 기영이가 차고 있는 후디니 정조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기영이를 깨워서 잠시 재미를 볼지 생각해 보았다.

- 아니. 오늘은 기영이를 그냥 쉬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런 광경을 본 후니까 기영이도 잠시 휴식이 필요할 거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더 이상 잠이 오지 않자 지현은 마침내 침대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1층으로 내려가서 컴퓨터를 켰다.

그녀는 과연 그 현상이 가능한 일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그녀는 즉시 구글 화면을 띠운 후 유도 수유(induced lactation : 임신을 하지 않는 여자가 젖을 분비하는 현상)를 검색해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화면에 그 내용이 나타나자 깜짝 놀라면서도 매우 즐거워지고 있었다.

지현은 그런 현상이 그녀의 예상보다 매우 흔한 현상이라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

한 사이트에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었다.

- 그런 현상은 아주 오래 전부터 발견되고 있었다. 성경에서도 가끔 그런 현상이 표현되어 있었다. 제 3세계의 국가에서는 고아들을 위해서 일부러 수유를 촉진하기도 한다. 

지현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그게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 뭐, 특별한 약물이 필요한 것일까? 

지현은 계속해서 검색을 했고 마침내 또 다른 사이트에게 수유를 촉진하는 방법을 찾아낼 수가 있었다.

**************

유도 수유는 어떻게 가능한가?  

일단 유즙 분비에 관여하는 것은 프로락틴과 옥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그 두 호르몬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아니라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프로락틴은 젖을 만드는 호르몬이며 옥시토닌은 젖을 방출시키는 호르몬으로, 유두의 자극에 의해서 분비된다.

그래서 젖을 분비시키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이런 호르몬 치료를 사용하는 몇 가지 양생법이 개발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자극과 훈련을 통해서 젖을 분비하게 되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다.

그 방법은 주로 유방 마사지, 유두의 자극, 그리고 아기나 착유기에 의해 유두를 빨아주는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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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은 의자에 똑바로 앉아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마침내 수레바퀴가 돌아가고 있었다.

그녀의 계획은 악마의 계획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였고, 준하가 그걸 매우 마음에 들어 할 거라는 것을 지현은 확신하고 있었다.

지현은 당장이라고 그 계획을 준하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늦은 시간이었고 자신도 잠을 좀 자야 한다는 것을 지현은 알고 있었다.

지현은 마침내 컴퓨터를 끈 후 시원한 기분으로 침대로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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