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13 장 (13/26)

제 13 장

저택으로 돌아가자 준하는 즉시 그녀를 방으로 데리고 갔다.

유리는 진짜로 엉망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보지와 똥구멍에서는 계속해서 새하얀 좃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새하얀 젖가슴은 여기 저기 새빨갛게 멍이 들어 있었다.

준하는 미칠 것처럼 화가 났지만 아직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준하는 만약 유리가 경찰을 찾아갔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 그들이 유리를 먼저 발견해서 다시 집으로 데리고 올 수 있었지만.....

물론 준하는 계약서를 가지고 있었고 유리를 이렇게 데리고 노는 것은 합법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경찰이나 언론에 이 일이 알려지면 엄청나게 귀찮아질 것은 불을 보듯이 뻔했다.

준하는 오전의 뉴스와 유리의 모습으로 봐서 유리가 숲속에서 세 명의 탈옥수들과 마주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 준하는 교도소의 소장과도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유리에 대한 말이 언론에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게다가 세 명의 죄수들 또한 자신들의 죄에 강간죄까지 더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리와 있었던 일을 공개적으로는 절대로 말하지 않고 있었다.

****************

유리가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고 있는 동안 지현은 그녀의 옆에서 유리가 심하게 상처를 입은 곳이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있었다.

다행히 유방의 멍 자국만이 제일 심한 상처였고 보지와 똥구멍 안쪽은 찢어진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자세히 검진을 해보는 게 좋겠다고 지현은 생각하고 있었다. 

유리가 다시 옷을 차려입고 있는 동안 준하는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방안을 이리저리 걸어 다니고 있었다.

마침내 지현이 유리를 데리고 욕실 밖으로 나왔을 때 준하는 시간을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던 거야?”

준하가 크게 고함을 질렀다.

유리는 준하가 이렇게 화가 난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나...난 그냥....”

“(지현) 의원님, 제발 좀 진정하세요. 유리 또한 이 때문에 벌을 받을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일단 저녁을 먹은 후에 이 일을 해결하기로 해요.” 

지현은 준하가 이성을 잃기 전에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유리 또한 이미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 역시 트라우마에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네 말이 맞아. 하지만 먼저 이 멍청한 걸레에게 현재 자신의 상황을 다시 한 번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어. 하지만 걱정하지 마. 절대로 화를 내지 않겠다고 약속할 테니까. 자, 이 멍청아. 만일 네가 도망칠 수 있었다고 가정을 해 보자.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건데?”

“자...잘 모르겠어요.”

“경찰서에 가려고 했어?”

“아마도요.”

“좋아. 뭐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 좋아. 그럼 경찰서에 갔다고 치고 그 다음에 경찰에게 무슨 말을 할 건데?” 

“잘....모르겠어요....이 저택에서 일어났던 일을 모두 다 말했을 거예요.”

“그럼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

“그....그건?”

“네가 신혼첫날밤을 여기서 보낸 후 다시 우리 집으로 돌아온 얘기?”

“아니요.”

“그게 여기서 일어났던 일이 아니야?”

“마...맞아요.....하지만....”

“하지만 뭐? 네가 스스로 우리 집으로 되돌아왔다는 얘기를 하지 않을 생각이었어?”

“아니요. 우리가 이 저택으로 되돌아왔다는 얘기를 했을 거예요.”

“되돌아왔다고? 그럼 그 전날 너희들이 우리 집에 있었다는 증거가 있어?”

“아....아니요....하지만.....”

“지현이와 난 네 신혼 첫날밤에 여기에 있지도 않았어. 우린 그 때 친구 집에서 파티를 하고 있었고 이곳의 유지들이 그 사실을 증언해 줄 거야.”

“그건 거짓말이에요. 당신은 우리 첫날밤에 아주 끔찍한 짓들을 나에게 했어요.”

유리가 큰 소리로 외쳤다.

“증거가 있어?”

“그리고 당신은 우릴 속여서 그 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했어요.” 

“속였다고? 너, 글을 읽을 줄 몰라?”

“아니요, 읽을 줄 알아요.”

“너희들이 귀찮더라도 사인을 하기 전 그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봤다면 오늘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거야. 도대체 대학까지 나와서 그런 것도 모르고 있었던 거야?” 

유리는 완전히 패배감에 휩싸인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넌 네 말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하나도 없어. 좋아. 일단 그 계약서는 잊어버리자고. 네 말대로 사기를 당해서 사인을 했다고 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넌 네가 얼마나 많은 동영상을 찍었는지 잊어버린 거야? 그것도 그냥 섹스 동영상이 아니나, 개하고 하고, 흑인과도 하고, 뱀과도 하고, 늙은 노인과 할머니와도 섹스를 하는 동영상을 말이야. 심지어 가정부에게 피스팅을 당하는 영상도 있어. 그리고 그 동영상을 보면 아무도 네가강간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거야.”

유리는 그 동영상의 내용을 모두 다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준하가 어디로 가거나 해서 할 일이 없을 때면 항상 그 동영상을 억지로 보고 있어야 했으므로....

그 동영상을 보면 유리는 그런 변태적인 행위를 하면서 매우 좋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 아윽....그건 사실이야....하지만 이들이 날 이렇게 만든 거라고!

“거의 모든 동영상에서 네가 보지를 박아달라고 상대방에게 애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어젯밤에 그 뱀을 상대로 네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있어?”

“.......네.....”

유리가 힘없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좋아. 난 나쁜 사람이 아니야. 네가 정 여길 떠나도 싶다면 당장 여길 떠나도 돼. 그 계약서도 네가 원한다면 찢어버릴게. 원한다면 기영이도 같이 데리고 가도 돼.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이 저택을 나가고 싶다면 나가도 돼. 앞으로는 아무도 널 감시하지 않을 뿐더러 문도 밖에서 잠그지 않을 거야.”

유리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준하를 바라보았다.

“정말이에요?”

“당연하지. 난 절대로 거짓 약속을 하는 사람이 아니야. 하지만 모든 행동에는 그 결과가 있다는 것쯤은 너도 알고 있지? 만일 네가 우리 집을 떠난다면, 작별 선물로 네 가족들과 시댁 가족들에게 매우 엄선된 DVD 동영상을 보내줄 거야. 아, 맞아, 네 교회에도 하나 보내줄 예정이야. 그리고 그들이 그 동영상을 볼 때쯤이면 넌 아마 인터넷에서 제일 유명한 포르노 스타가 되어 있을 거야. 좀 인기 있는 유료 사이트는 물론이고 국제적인 기업 형 사이트에도 샘플로 그 영상들을 보내줄 거니까 말이야. 혹시 알아, 미국이나 일본에서 널 스카웃하겠다고 제안이 올지 말이야. 후후후. 잘만 되면 넌 진짜로 떼 부자가 될 수도 있어, 그렇게 되면 날 잊지 말도록 해.”

“그....그럴 순 없어요!”

“아니, 내가 그렇게 하고도 남을 사람이라는 것을 넌 매우 잘 알고 있어, 유리야. 만일 네가 이 집을 떠난다면 10리도 가기 전에 그 DVD가 택배로 보내지고 있을 거야. 네 아버지인 최 정현 목사님이 네가 할배의 거대한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킨 채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이빨이 모두 다 빠진 채 입 안 가득 정액을 삼킨 채 잇몸을 활짝 드러낸 채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말이야?”

“오, 하느님! 안 돼요!”

유리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오, 맞아, 그리고 네 여동생도 있잖아?”

“어....어떻게 그걸......?”

“유리야, 유리야....난 너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어. 최 유진, 19살, 이제 대학교 1학년이 된 매우 예쁘고 귀여운 여자애 말이야. 유진이도 너와 똑같은 신학대학에 들어갔다지? 더 듣고 싶어?”

유리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작게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 흑흑흑....어떻게 저 새끼가 그런 것까지 모두 다 알고 있는 거지? 왜 내 가족들에 대해서 그런 것까지 조사를 한 거야?

“네 엄마는 지금 초등학교 선생으로 23년 동안 교편을 잡았어. 그리고 이제 슬슬 퇴직을 할까 고려하고 있지. 그리고 네 아빠는 최 정현 목사님은 34년 동안 같은 감리교회에서 목사 일을 하고 있고.”

“그....그만 해요! 그만 하면 충분히 알았어요!”

유리가 흐느껴 울며 그렇게 외쳤다. 

“후후후....너와 네 가족들에 대해서 내가 모르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난 너에 대한 모든 것을 철저히 조사했거든. 지현아, 광희에게 가서 차를 준비시키라고 그래. 유리와 기영이가 마침내 자기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니까 말이야.”

“안 돼! 잠깐만요!”

유리가 준하에게 매달리며 그렇게 외쳤다. 

“그게 네가 원하는 게 아니었어?”

“아...아니에요....제가 잘못했어요....제발....절 여기 있게 해 주세요.”

유리가 엄청난 수치심으로 고개를 푹 숙인 채 그렇게 말했다.

- 흑흑흑....만일 부모님과 친구들이 그 동영상을 본다면 난 진짜로 자살을 해야 할 거야. 하지만 난 죽기 싫어! 

유리는 자신이 완전히 덫에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절대로 준하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진심이야, 유리야?”

이제 준하가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크게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네....제발 부탁이에요.”

“그럼 이제 착하게 굴 거야?”

“의....의원님이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다 할게요.” 

“하지만 그래도 도망친 벌은 받아야 해. 알겠지?”

유리가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윤아를 시켜서 이 년을 방으로 데리고 간 후 오후 내내 쉬게 해 줘. 그리고 지현이, 넌, 서재로 좀 따라 와.”

유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완전히 탈진해 버렸기 때문에 오후 내내 잠을 자고 있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왔을 때쯤에는 피로에서 상당히 회복된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잠을 자는 내내 유리는 세 명의 죄수들에게 계속해서 강간을 당하는 악몽을 꾸고 있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났을 때에는 준하가 어떻게 그녀의 가족들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알고 있는지 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왜?

오후 5시쯤 준하와 친한 의사가 저택을 방문에서 유리를 검진해 주었다.

의사는 유리를 알몸으로 만든 후 그녀의 몸을 꼼꼼하게 검사를 했다.

그리고 혈액 샘플과 소변을 채취해서 에이즈 검사와 성병 검사를 했다.

일단 1차 검사에서는 모든 것이 깨끗하게 나왔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한 후 의사는 떠나 버렸다. 

저녁때가 되자 유리는 벌의 일환으로 18센티 하이힐을 신고서 식당으로 걸어가야만 했다. 

그건 마치 발레를 하는 것과 같은 자세로 걸어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

유리는 발을 떼자마자 발가락 끝으로 걸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분도 지나지 않아서 발과 종아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푸시 업 브래지어와 검은 색의 허벅지 스타킹 외에는 아무 것도 입을 수가 없었다.

한편 기영이는 저녁 식사 시간이 될 때까지 유리를 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유리가 도망을 쳤다는 것과 세 명의 죄수들에게 윤간을 당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기영이는 식탁 너머로 유리를 바라보면서 거의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그의 불알은 벌써 터질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올라서 고통마저 느껴지고 있었다.

- 씨발....발기를 할 수만 있다면! 

오늘 유리의 음식에는 평범한 최음제가 아니라 보통 데이트 강간을 할 때 사용되는 GHB라는 마약이 섞여 있었다. 

준하는 그 마약의 양에 매우 신경을 써서 유리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게는 충분하지만 완전히 의식을 잃고 기절해버릴 정도로 많이는 타지 않고 있었다. 

준하는 오늘 저녁 유리가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확실히 기억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마침내 저녁 식사가 끝나고 나자 지현이 기영이를 데리고 거실로 갔고 식당 안에는 준하와 유리만이 남아 있었다.

“네가 오늘 한 일은 절대로 용서해줄 수가 없어. 이제 거실로 돌아가면 네가 이 저택을 나가서 나에게 다시 붙잡힐 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두 다 자세히 말해주기를 바래. 지현이와 난 이미 너에게 무슨 벌을 줄지 의논을 했어. 그리고 넌 그 벌을 절대로 좋아하지 않을 거야. 내 말을 믿어.”

“정말 죄송해요.”

잠시 후 준하는 유리를 데리고 거실로 들어갔다.

18센티의 하이힐 때문에 힘겹게 발을 움직일 때마다 유리는 발이 엄청나게 아파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그 때문에 거대한 젖가슴이 더욱 더 크게 아래위로 출렁거리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커다란 젖꼭지가 브래지어의 안쪽 천에 쓸리면서 찌릿찌릿한 쾌감이 전해져오고 있었다.

“거실 한 가운데에 가서 서, 걸레.”

유리는 즉시 준하가 지정한 곳으로 걸어갔다.

그 곳에는 천정에서부터 쇠사슬이 하나 아래로 내려와 있었다.

준하는 유리의 뒤를 따라서 그 곳으로 걸어간 후 유리의 브래지어를 벗겼다. 

그리고 유리의 양 손목을 그 쇠사슬에 묶은 후 그 체인을 위로 끌어당겨서, 유리의 양손이 머리 위로 올라가게 만들었다.

“다리를 벌려.”

유리는 즉시 다리를 벌려서 18센티의 하이힐을 신은 채로 비틀거리며 서 있었다.

유리는 거의 발가락으로 체중을 지탱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종아리 근육이 팽팽하게 늘어나 있었다.

유리는 이제 진짜로 볼만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불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유리에게 있어서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 되고 있었다. 

“지현아, 기영이가 매우 불편해하고 있는 것 같아. 정조대를 풀어서 그 녀석을 좀 편하게 해 줘.”

준하의 말이 끝나자마자 기영은 옷을 벗기 시작했고 지현은 기영의 정조대를 풀어서 아플 정도로 꽉 조여져 있었던 그의 불알과 자지에 자유를 찾아주고 있었다.

정조대가 풀리자마자 기영의 자지는 스프링처럼 위로 튀어 오르며 딱딱하게 발기를 하고 있었다.

기영은 이미 섹시한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엄청나게 흥분해 있었던 것이다.

“기분이 좀 좋아졌어, 우리 아기?”

지현이 그렇게 말하며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기영의 자지를 아래위로 쓰다듬어주었다.

“하윽....네....고마워요, 누나.”

“좋아, 그럼 기영이를 이리로 데리고 와, 오늘 오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영이도 알아야 할 것 같으니까 말이야.”

양손을 위로 한 채 천정에 매달려 있는 아내를 향해서 기영이가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유리가 엄청나게 흥분해 있다는 것을 기영이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 이런 씨발......이 년은 이제 진짜로 걸레가 되어 버렸어. 벌써부터 저렇게 발정이 나 있다니!

“기영아? 오늘 오후에 네 마누라가 여기서 도망치려고 했어. 아직 모르고 있었지?”

“뭐라고요?”

“맞아. 네 아내는 현관 밖으로 나가서 숲속으로 도망을 쳤어.”

기영은 그 말에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 왜 아까 지현이가 그렇게 서둘러서 자신을 내버려두고 밖으로 나가 버렸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도망칠 수가 있었어요?”

“지금 그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유리가 여기서 도망을 친 후 뭘 했는가 하는 거야. 이제부터 유리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두 다 우리에게 설명해줄 거야.”

유리는 준하의 말 대부분을 이해할 수가 있었지만 벌써 마약의 효과가 몸속에 돌고 있었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었다.

유리의 몸은 이제 엄청나게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 아윽....왜 누가 그냥 날 박아주지 않는 거야?

“좋아, 걸레, 숲속으로 들어가고 나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준하가 딱딱하게 발기해서 서서히 꿈틀거리고 있는 유리의 오른쪽 젖꼭지를 집게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면서 그렇게 물었다. 

그 순간 유리의 온몸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유리의 젖꼭지는 이제 엄청나게 민감하게 변해 있었기 때문에 손가락의 감촉이 너무나 기분 좋게 느껴지고 있었다.

“하윽.....처....처음에는 산길을 따라서 올라갔어요. 그러다가 샛길로 접어들었는데 누군가가 날 바닥으로 쓰러뜨렸어요.”

“그리고?”

“그러자 처음 보는 남자들이 날 둘러싸고 있었어요. 난 그들이 영화에서 보던 죄수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유리가 그렇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동안 준하는 유리의 왼쪽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유리가 또다시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

- 하윽....나...날 만져 줘요! 내 젖가슴을 세게 쥐어짜 줘요! 젖가슴을 빨아주세요!

“계속 해!”

“그러자 한 명이 내 양손을 등 뒤로 꺾어서 내가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다른 한 명이 내 탱크톱과 브래지어를 찢어서 던져 버렸어요. 그리고는 내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대면서 그걸 세게 빨아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뒤의 남자가 내 손을 세게 움켜잡고 있었기 때문에 난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었어요.”

유리는 그렇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입에서는 어느 새 달콤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기영의 입이 크게 벌어지고 있었다.

- 죄수들이 유리를 붙잡았다고?

“(지현)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졌어, 걸레야?”

“뒤에서 날 붙잡고 있던 남자가 내 미니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T팬티마저 찢어버렸어요. 그리고 내 보지를 만졌고....하윽....내가 흠뻑 젖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씨발! 보지가 젖어 있었다고?”

그 순간 기영이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렇게 물었다.

“하윽....나...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요....그들은 내 젖가슴을 너무나 기분 좋게 애무해주고 있었어요.”

그 순간 준하가 그녀의 음핵을 살짝 건드렸고 유리가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냈다.

“(준하) 그리고는?”

“뒤에서 날 붙잡고 있던 남자가 날 다시 바닥으로 쓰러뜨렸어요. 그리고 다른 두 남자가 양옆에서 내 팔을 세게 붙잡았어요. 난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난 발로 그들을 차려고 했지만 그 순간 세 번째 남자가 날 협박했어요.”

“계속 해.”

준하가 유리의 젖꼭지를 가볍게 비틀어주면서 그렇게 말했다. 

“하윽....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난 발차기를 멈출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그 남자가 거대한 자지를 내 외음순 사이에 집어넣고서 아래위로 문질러주기 시작했어요.”

“(지현) 그게 좋았어?”

“잘....잘 모르겠어요.”

유리는 부끄러움 때문에 거짓말을 했다.

“(준하) 잘 모르겠다니? 그게 무슨 뜻이야?”

“나....난.....”

유리는 조금 전에 있었던 일을 다시 떠올리면서 자신도 모르게 몸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때문에 엄청난 수치심이 느껴지고 있었고 머릿속이 너무나 혼란스러워지고 있었다. 

“씨발, 네 보지는 이미 엄청나게 젖어 있어, 이 걸레야!”

준하가 그렇게 유리를 조롱하면서, 두꺼운 외음순 사이를 집게손가락으로 문질러주었다.

유리는 뜨거운 욕정이 온몸을 가득 채워주는 것을 느끼면서 또다시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 하으윽....준하와 지현이는 내가 어떤 여자인지 잘 알고 있어. 물론 나도 내가 어떤 여자인지 잘 알고 있어!

“히익! 그래요! 맞아요! 그게 좋았어요! 씨발, 너무 좋았어요!”

준하가 보지에서 손가락을 떼어낸 순간 유리가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다.

“(기영) 씨발, 내 귀를 믿을 수가 없어! 세 명의 깡패들이 널 강간했는데, 그게 좋았단 말이야?”

“맞아요, 씨발.....그 남자의 거대한 자지는 내 보지가 거의 찢어질 정도로 크게 늘어나게 만들었고 자궁입구까지 세게 박아주고 있었어요. 씨발, 난 그게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그 순간 다른 두 명의 남자가 내 젖가슴을 양쪽에서 세게 빨아주면서 이빨로 깨물어주고 있었어요. 하윽....난 너무 뜨겁게 달아올랐어요.”

그 순간 유리의 머릿속에서 뭔가가 끊어지고 있었다.

이제 아무 것도 유리를 억압하지 않고 있었다.

도덕심, 죄책감, 수치심 그런 감정들이 그녀의 머릿속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 같았다.

유리는 마치 댐의 수문이 열린 것처럼 줄줄 말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준하가 다시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를 세게 비틀고 꼬집으면서 그렇게 물었다.

“하윽....그 순간 내 보지를 박아대고 있던 남자가 좃을 다시 뽑아냈어요. 난 너무 아쉬웠어요. 난 그 남자가 내 보지를 다시 박아주기를 원했어요. 씨발, 그 새끼의 좃은 너무나 기분이 좋았거든요. 그 새끼의 좃은 거의 의원님만큼이나 컸어요. 그 새끼가 내 보지가 찢어질 정도로 날 세게 박아주고 있었는데, 조금만 더 있었으면 쌀 수도 있었는데, 그 새끼가 그 망할 좃을 뽑아내고 말았어요.”

“이런 씨발! 그게 다였어? 그걸로 끝이었어?”

이제는 지현이까지 흥분으로 헐떡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오, 아니에요. 그 남자는 이제 자신이 바닥에 드러눕고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두 명의 부하들이 내 몸을 위로 들어 올려서 내가 그의 허리 위를 올라타게 만들었어요. 그 새끼의 자지는 이제 위로 똑바로 솟아올라 있었고 길이는 거의 30센티는 되어 보였어요. 난 즉시 그의 자지 위로 엉덩이를 떨어뜨렸고, 그게 내 보지 속으로 끝까지 파고 들어왔어요. 하윽....그건 너무나 기분이 좋았어요. 내 엉덩이가 그의 허벅지 위에 닿은 순간 그 새끼의 귀두가 또다시 내 자궁입구를 때리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 순간 또 다른 남자가 내 똥구멍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내 항문 속으로 들어올 수가 없었어요. 씨발, 그 새끼의 좃도 말 자지처럼 매우 컸거든요.”

유리가 신음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자신의 설명에 도취된 채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보지에서 느껴지는 가려움 또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유리는 진짜로 미쳐 버릴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준하) 그래서 네 뒤에 있던 남자가 포기를 했어?”

“하윽....아니에요.....내 보지를 박아대고 있던 두목 격의 남자가 그 순간 내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냈어요. 그리고 그 대신 내 뒤에 있던 남자가 후배위 자세로 내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어요. 그리고 몇 번 내 보지를 세게 박아대면서 내 보지물로 그 새끼의 좃이 모두 다 뒤덮이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씹물로 온통 젖어 있는 그 자지를 다시 내 똥구멍으로 가지고 갔어요. 그리고 그 다음 순간 그 새끼의 거대한 자지가 끝까지 내 똥구멍 속으로 들어오고 있었어요.”

“(기영) 이런, 씨발!”

기영이는 너무 화가 나서 도저히 다음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 씨발, 씨발, 씨발.....이제 모두 다 내 마누라를 보지를 박아대고 있어. 날 빼고 모든 남자들이! 심지어는 탈옥수까지도! 

이제 유리는 그 때의 황홀했던 기억을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는 것 같았다.

유리는 이제 허리까지 음란하게 빙빙 돌리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마치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투명한 씹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또 다른 일은 없었어?”

지현이 뜨겁게 달아오른 목소리로 유리에게 물었다.

“하윽.....그 순간 마지막 남자가 내 머리카락을 세게 움켜잡고서 내 머리를 위로 들어올렸어요.....그리고....그리고 그 새끼의 자지를 내 입안으로 세게 밀어 넣었어요. 그 새끼의 자지는 내 목구멍 속까지 파고 들어왔고 내 입은 거의 턱이 빠질 정도로 크게 벌어지고 있었어요.”

“(준하) 씨발, 그럼 구멍 세 개가 동시에 다 막힌 거야?”

“하으윽....네....”

“씨발, 그리고 넌 그게 좋았고?”

“하윽.....씨발, 너무 좋았어요. 난 그렇게 뜨겁게 달아오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지현) 이런 씨발! 넌 내 예상보다 훨씬 더 걸레가 되어 버렸어.”

“난 괜찮아요, 그리고 그게 당신들이 원했던 게 아니었나요?”

유리가 신음소리를 내며 그렇게 말했다. 

바로 그 순간 가정부인 윤아가 두 개의 우리(cage)를 들고서 거실 안으로 들어와서 유리의 바로 발밑에 그걸 내려 놓고 있었다.

우리 하나에는 펠릭스가 들어 있었고 다른 우리에는 두 마리의 새하얀 옥수수뱀이 들어 있었다.

유리는 두려움이 아니라 욕정에 가득 찬 눈으로 두 개의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 아윽....저 뱀들을 가지고 싶어......내 가랑이 속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불길을 끌 수만 있다면 난 무슨 짓이라도 할 거야!

“(준하) 좋아. 그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어?”

“하아...하아.....내 밑에서 보지를 박아주고 있던 남자가 내 젖가슴을 세게 주물러대기 시작했어요. 그 새끼는 내 젖꼭지를 거의 찢어낼 정도로 세게 비틀어대면서 앞으로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어요. 그 순간 난 완전히 미쳐 버렸어요. 머릿속에서 뭔가가 부서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난 허리와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들어대면서 보지와 똥구멍 속에 파묻혀 있는 자지를 세게 박아주기 시작했어요.”

“그게 다야?”

“아니에요. 그 순간 그들이 거의 동시에 내 몸속에서 좃물을 싸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내 보지를 박아대고 있던 남자가 내 자궁 속으로 뜨거운 좃물을 뿜어내기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내 똥구멍을 박아대고 있던 남자가 싸기 시작했어요. 내 보지와 똥구멍에서는 끈적거리는 뜨거운 좃물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었어요. 그 순간 내 입을 박아대고 있던 마지막 남자가 내 입안에다 싸기 시작했어요. 난 그 새끼의 좃물을 모두 다 꿀꺽꿀꺽 삼켰어요. 그 새끼는 내 머리를 세게 움켜잡고서 내 목구멍 속에다 자지를 더욱 더 깊이 밀어 넣고 있었어요. 난 마치 기절할 것처럼 머리가 멍해지면서 온몸이 따끔따끔 쑤셔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내 몸속의 모든 세포들이 진짜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준하) 씨발.....그럼 그 때 우리가 널 발견한 거야?”

“아니에요.”

이제 유리는 뜨거운 눈으로 세 마리의 뱀을 바라보며 혀로 입술을 핥아대고 있었다.

“그 다음에 난 그 새끼들의 자지를 깨끗하게 핥아주었어요. 그리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커다란 불알까지 입안으로 삼키고서 세게 빨아주기 시작하자 그 새끼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매우 좋아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세 명의 자지들이 다시 딱딱하게 발기하기 시작한 순간 어디선가 발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리고 그 새끼들은 서둘러서 반대방향으로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유리의 모든 설명이 끝나고 나자 기영이는 진짜로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있었다.

- 유...유리야! 유리에게는 이제 조금의 죄책감과 수치심도 느껴지지 않아! 유리는 이걸 좋아하고 있어. 이 걸레는 세 명의 남자들과 동시에 섹스를 하면서 그걸 매우 좋아하고 있었어! 내가 결혼했던 그 순진했고 정숙한 여자애는 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 설마.....처음부터 이런 여자였던 거야? 그 동안 쭉 날 속이고 있었던 거야? 그러면서도 내가 몸에 손도 대지 못하게 연기를 했던 거야? 다른 새끼와는 보지 대신 똥구멍으로 섹스를 하면서? 왜...왜 난 그렇게 멍청했던 걸까? 

“그들에게 무슨 말을 했어?”

준하가 집게손가락으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리의 왼쪽 젖꼭지를 가볍게 문질러주면서 그렇게 물었다.

“아니요. 그들은 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묻지 않았고 나 또한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어요.”

유리가 또다시 혀로 입술을 핥으며 그렇게 대답을 했다.

“(지현) 그럼 그 죄수들은 네가 누구인지, 왜 그 숲속에 있었는지 모르는 거야?”

“네. 그들은 오직 내 구멍을 박는 데에만 관심이 있었어요. 내가 누구인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어요.”

준하가 유리의 날씬한 배를 지나서 딱딱해진 클리토리스를 향해서 집게손가락을 가지고 가자 유리가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또 다른 일이 있었어?”

“아니요. 그게 다였어요. 씨발, 이제 몸이 너무 뜨겁게 달아올랐어요. 하으윽......뱀은? 뱀하고는 언제 해요?”

유리가 간절한 눈빛으로 준하를 바라보며 그렇게 말했다.

“씨발, 유리야? 네 머릿속에는 그 생각밖에는 없는 거야?”

결국 기영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서 화난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다.

“하윽....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 나도 내가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지현) 불쌍한 기영이는 이미 몇 주일 동안이나 한 번도 싸지 못한 채 고통을 받고 있어. 그런데 넌 네 생각 밖에는 하지 못하는 거야?”

“이....이건 내 잘못이 아니에요!”

“뭐든지 네 잘못은 아니지? 응? 네가 매일 밤마다 씹물을 줄줄 싸고 있을 때 한 번도 기영이 걱정을 한 적이 있어?”

기영은 가만히 서서 그 말을 듣고 있었다.

- 지현이 누나의 말이 맞아. 유리는 한 번도 내 생각을 한 적이 없어. 유리는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어. 그리고 내가 뜨거운 욕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동안 유리는 항상 코까지 골면서 잠을 자고 있었어.

“넌 세 명의 깡패들에게 마구 윤간을 당했어. 그런데도 지금 더 해주기를 바라는 거야? 넌 강간을 당한 게 아니라 인생 최고의 섹스를 한 여자처럼 그 때의 얘기를 해주고 있었어. 그런데도 네가 걸레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도대체 네가 말하는 그 독실한 신자는 어디로 간 거야?”

준하가 커다란 젖가슴을 집게손가락의 끝으로 가볍게 문질러주면서 그렇게 말했다.

이제 유리는 진짜로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그녀의 몸은 진짜로 불에 타는 것처럼 뜨거워져 있었다.

유리가 원하는 것은 그 불길을 꺼 줄 뭔가를 보지 속에 넣어주는 것뿐이었다.

- 아윽....난 그렇게 많은 것을 원하는 게 아니야. 그래, 맞아. 난 걸레일지도 몰라. 그러니까 그냥 이 불길만 좀 꺼 주라고!

“(준하) 자, 기영아. 네 걸레 마누라는 이제 진짜로 뜨겁게 흥분해 있어. 그리고 그 음란한 보지를 누가 채워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 맞지, 걸레야?”

“하윽...맞아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제 계획이 변했어. 원래 난 뱀을 가지고 너와 아주 멋진 쇼를 연출하려고 했었거든.”

“의원님! 할게요! 그렇게 할게요....의원님이 시키는 대로 뱀하고 놀게요.”

하지만 준하는 유리의 오른쪽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세게 때리며 그녀의 말을 끊었다.

그리고 곧이어 유리의 왼쪽 젖가슴도 세게 때리고 있었다.

“아악!”

유리가 고통을 느끼며 크게 비명을 질렀다.

“내가 말을 할 때는 절대로 끼어들지 마. 알았어?”

준하가 유리의 긴 젖꼭지를 거의 찢어버릴 정도로 세게 비틀어대며 말했다.

“히익! 아아아아아악! 예! 알았어요! 죄송해요.....”

유리가 거의 우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좋아, 내가 어디까지 말했지?”

“(지현) 오늘 밤의 계획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어요.”

“그래. 맞아. 이 년 때문에 잊어먹고 말았어.”

준하가 그렇게 말하며 또다시 유리의 젖가슴을 세게 때렸다.

“이 걸레 때문에 난 그 계획을 바꿔야 했어. 윤아야. 이 뱀을 치워, 오늘 밤에는 이게 필요하지 않을 거야.”

“뭘 하려는 거예요, 의원님?”

지현이 또다시 기영의 자지를 문질러주며 그렇게 말했다.

“(준하) 유리는 벌을 받을 필요가 있어. 유리의 행동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이었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기영아?”

“물론입니다, 의원님....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지현이 자지를 문질러주자 아주 좋은 기분을 느끼며 기영이 그렇게 말했다.

- 아윽.....어서 빨리 누나가 내 자지를 입안에 넣고서 세게 빨아주었으면 좋겠어. 

“좋아. 하지만 기영이 네가 남편이기 때문에....음....네가 벌을 줘야 할 것 같아. 그리고 내가 시키는 대로 네 걸레 마누라에게 벌을 준다면 충분히 그 보상을 해줄 작정이야.”

그 말을 듣자 기영이는 약간 걱정이 되고 있었다.

- 준하는 내가 유리에게 벌을 주기를 바라고 있어. 하지만 어떤 벌을? 난 유리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기영아. 그건 아주 재미있을 거야. 그리고 네 보상이 뭐가 될지 궁금하지 않아?” 

지현이 기영의 귓가에 대고서 그렇게 속삭이고 있었다.

그 순간 준하가 주머니에게 테이저 총을 꺼내서 기영이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게 뭔지 알지?”

“예. 매우 잘 알고 있어요.”

기영이는 이미 오전 내내 지현이에게 그 총을 사용한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그래. 넌 이미 오전 내내 지현에게 이 총으로 훈련을 받고 있었으니까, 맞지?”

“네.”

이제 유리는 뜨거운 욕정으로 인해서 생각을 거의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들이 그 테이저 총으로 자신에게 벌을 주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안 돼. 이건 공평하지 않아!

“그....그럴 순 없어요!”

“오, 유감이지만 난 그렇게 할 수 있어. 넌 나쁜 짓을 한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배울 필요가 있어. 그리고 난 네가 그 교훈을 절대로 잊지 않기를 바래. 게다가 넌 뭐가 그렇게 특별한데? 기영이는 전기 충격을 받아도 되고 넌 안 된다는 거야?”

“그...그 말이 아니잖아요.” 

“어디서 건방지게! 이 걸레 년이!”

그 순간 지현이 그렇게 말하며 유리의 왼쪽 젖꼭지를 아플 정도로 세게 비틀고 있었다.

“아으으으으윽!”

날카로운 고통이 젖꼭지에서 전해져오자 유리가 크게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고통이 클수록 그녀의 보지에서는 더 많은 물이 새어나오고 있었고, 커다랗게 발기되어 있는 음핵은 더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좋아, 네가 시키는 대로 유리에게 벌을 준다면, 난 지현이를 시켜서 네 자지를 빨아주게 해 줄 거야. 어떻게 생각해, 기영아?” 

“아주 좋아요, 의원님.”

기영이는 아주 흥분된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하고 있었다.

아내인 유리가 바로 옆에 서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너무 열광적인 목소리로 대답을 한 것인지도 몰랐다.

기영이는 그렇게 대답을 한 후에 곧바로 약간 망설이거나 약간 싫어하는 것 같은 기색을 보여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엎지르진 물이었다.

“아주 좋아. 자, 이 테이저 건을 붙잡아.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설명해줄 테니까 말이야. 하지만 그 전에, 이게 저 걸레 년에게 확실한 교훈을 주기 위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해. 알았지?” 

“예, 의원님.”

이제 지현은 기영이의 뒤에 서서 혀를 내밀고서 기영이의 어깨와 목덜미를 관능적으로 핥아주고 있었다.

“좋아. 일단 이 테이저 건을 저 걸레 년의 오른쪽 젖꼭지로 가지고 가. 그리고 방아쇠를 당긴 후 다섯까지 세. 그리고 다섯까지 세고 나면, 거기서 멈출 건지 아니면 계속할 건지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 하지만 최소한 5초 정도는 유리에게 전기 충격을 줘야 해.” 

“하....하지만 내가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준하의 설명을 듣자 그 때서야 약간 주저하며 기영이가 그렇게 말했다.

기영이는 그 무엇보다도 지현이가 그의 자지를 빨아주는 것을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테이저건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왜? 기영아? 넌 가장이잖아. 가장으로서 아내에게 벌을 주는 것은 바로 네가 해야 해. 게다가 만일 네가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유리는 벌을 받게 될 거야.”

“하지만 난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고 있어요. 난 유리에게 그런 고통을 줄 수 없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유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 고맙습니다, 하느님....적어도 기영 씨는 절 아직도 사랑해주고 있어요.

하지만 그 순간 지현이 손을 앞으로 뻗어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기영의 자지를 문질러주고 있었다.

“넌 가장이야, 기영아....그러니까 말을 듣지 않는 아내에게 벌을 주는 것은 네 의무야. 게다가 나도 네 자지를 목구멍 깊이 삼키고 싶어. 아주 기분 좋게 네 자지를 빨아줄게, 응?” 

지현은 기영의 귓가에 대고서 그렇게 속삭인 후 그의 귓불을 살짝 깨물어주고 있었다.

기영은 진짜로 미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기영이는 지현이의 오랄 섹스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아주 오랫동안 사정을 할 수가 없었다.

이건 그에게 있어서 엄청난 기회였던 것이다.

- 이 기영! 진짜로 이 기회를 그냥 날려버릴 거야? 어차피 내가 안 하겠다면 준하는 자신이 직접 하던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시켜서라도 유리에게 그 벌을 줄 거야. 그리고 나 또한 벌을 받게 될 거고. 준하의 말이 맞아....난 우리 집안의 가장이야. 그러니까 아내에게 벌을 주는 사람은 바로 내가 돼야 해.

결국 기영이는 한 발자국 앞으로 걸어와서 유리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유리는 뿌옇게 흐려진 눈으로 남편인 기영을 바라보며 생긋 미소를 짓고 있었다.

유리는 뜨거운 욕정으로 인해서 잠시 넋이 나가 있었지만 곧 엄청난 충격과 함께 정신이 휙 들고 있었다.

기영이가 그녀의 오른쪽 젖꼭지를 향해서 테이저 건을 가져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안해.”

기영이는 입모양으로 그렇게 중얼거린 후, 곧바로 테이저 건의 방아쇠를 눌렀고, 5만 볼트의 전류가 유리의 젖꼭지를 관통하기 시작했다.

F컵의 거대한 젖가슴 안으로 강력한 전류가 흐르면서 가슴 위에서 마구 춤을 추기 시작하고 있었다. 

유리는 입이 크게 벌어지면서 눈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비명조차 지를 수가 없었다.

목구멍 속에서 비명 소리가 꽉 막히고 있었고 유리의 온몸이 봉제인형처럼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기영은 크게 숫자를 센 후 재빨리 테이저 건의 방아쇠에서 손을 떼어 놓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전류가 멈춘 후에도 여전히 천정에 매달린 채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온몸을 관통하는 뜨거운 고통을 느끼면서......

“(준하) 아주 잘 했어. 하지만 겨우 다섯까지만 셌잖아. 하지만 다음번에는 그렇게 빨리 숫자를 세면 안 돼. 그렇지 않으면 이걸 한 번 더 할 수밖에 없어, 알았어? 자, 이제 왼쪽 젖꼭지!”

준하의 말을 들으면서 기영은 이제 여기서 물러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안 돼! 안 돼에에에! 하지 말아요, 기영 씨! 제발....이러지 말아요! 난 유리라고요. 당신 아내잖아요! 제발 절 불쌍하게 생각해 주세요!”

유리가 이제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기영이를 보고 그렇게 애원을 하고 있었다.

“미안해.”

하지만 기영은 차가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 후, 곧바로 유리의 왼쪽 젖꼭지로 테이저 건을 가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방아쇠를 누르기 시작했다.

5만 볼트의 전류가 또다시 젖가슴을 가득 채우자, 유리의 왼쪽 젖가슴이 마치 농구공처럼 사방으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악!”

유리는 다행히(?) 이번에는 비명을 지를 수가 있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기영이 또다시 숫자를 세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방아쇠를 놓기 전에 조금 더 기다리고 있었다.

기영이는 준하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그는 3초 정도 더 방아쇠를 누르고 있었다.

마침내 기영이가 방아쇠를 떼고 나자 유리는 거의 3, 4분 동안이나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그리고 ‘왜?’라는 표정으로 기영이를 쳐다보았다.

유리는 왜 사랑하는 기영 씨가 자신에게 이런 짓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유리는 100미터 달리기를 한 사람처럼 헉헉대며 숨을 쉬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거대한 젖가슴이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유리는 아직도 고통이 가득한 눈빛으로 남편을 바라보고 있었다.

- 기영 씨가? 기영 씨가 진짜로 나에게 이런 짓을 했단 말이야?

“왜? 왜?”

마침내 유리가 쉰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 순간 기영은 갑자기 엄청난 죄책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내....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어떻게 내가 유리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었지?

하지만 그 순간 지현이 기영이와 유리 사이로 걸어와서 기영이의 바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리고 핑크색의 혀를 내밀어서 기영이의 귀두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하으으윽!”

기영이는 즉시 신음소리를 내길 시작했고, 죄책감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이게 바로 내가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거야. 지현 누나가 내 자지를 빨아주는 것.....

지현은 기영이의 커다란 자지가 목젖에 닿을 때까지 입안으로 삼킨 후, 다시 밖으로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강철처럼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좃대를 혀를 사용해서 위에서 아래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영이의 불알까지 혀로 핥아준 후 커다랗게 부풀어 올라 있는 불알을 입안으로 삼키고서 부드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기영이는 이 모든 순간을 실컷 음미하고 있었다.

조금 전 그가 아내에게 가했던 고문은 순식간에 그의 머리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유리는 눈을 크게 뜨고서 이 불여우가 남편의 커다란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기영이는 아내의 표정에서 유리가 매우 상처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몇 주일 동안 그는 지금과 정반대의 상황을 수도 없이 경험해야 했다.

유리가 계속해서 절정에 도달해서 씹물을 쭉쭉 뿜어내고 있는 동안 그는 한 번도 사정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기영 씨.....왜? 왜 지현 언니가 자지를 빨게 해주는 거예요?”

유리가 고통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다.

이제 지현은 기영의 자지를 또다시 입안으로 삼킨 후 이번에는 귀두를 목구멍 속까지 삼키고 있었다.

- 아윽....지현 누나가 마침내 내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어....이건 진짜야.....

“(준하) 좋아, 지현아. 그만 하면 충분해! 이제 다시 유리에게 벌을 줄 시간이야.”

그러자 지현이 진짜로 아쉬운 표정을 지으면서 기영의 자지를 입에서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통하게 부풀어 올라 있는 그의 귀두에 쪽 하고 뽀뽀를 해주고 있었다.

“(준하) 이제 다시 벌을 받을 준비가 됐어, 걸레야?”

“이 개새끼!”

결국 유리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서 준하를 보고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이런 씨발....진짜로 너의 그 건방진 태도를 고쳐줘야 할 필요가 있겠어. 좋아, 기영아. 계속해. 넌 아주 잘하고 있어. 그리고 내가 보기에 유리는 이런 전기고문을 당하면서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어. 저 커다란 음핵이 세게 꿈틀거리고 있는 것을 좀 봐. 저기에 한 번 해 보는 건 어때? 음, 또다시 5초 정도로 말이야.”

기영이는 이제 지현이가 그 달콤한 입술로 그의 자지를 감싸주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래서 준하의 말이 끝나자마자 기영이는 유리의 바로 앞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기영 씨, 제발 그러지 말아요. 당신에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그 순간 기영이 유리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때리고 있었다.

유리는 너무 놀라서 기절할 것만 같았다.

“다시는 나에게 양심 얘기를 꺼내지 마, 씨발 년아! 오늘 그런 짓을 하고서 나에게 양심을 말하는 거야?”

기영은 화가 난 목소리로 그렇게 외친 후  테이저 건을 유리의 음핵으로 가지고 가서 방아쇠를 당겼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기영은 숫자를 세면서 계속해서 방아쇠를 누르고 있었다.

유리는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마치 끈에 매달린 꼭두각시 인형처럼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녀의 이빨이 큰 소리를 내면서 딱딱 부딪히고 있었다.

약 10초 동안 5만 볼트의 전류가 클리토리스를 통해서 온몸을 관통하고 나서야, 기영은 방아쇠를 놓아주고 있었다.

“아윽....하...하느님...제발...절 도와주세요....흑흑흑....”

유리가 울면서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다리는 완전히 젤리처럼 변해 있었기 때문에 유리는 전혀 제대로 서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유리는 마치 축 늘어진 행주처럼 양팔에 모든 몸무게가 실린 채 아래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조금 전의 전기 충격으로 인해서 유리는 아직도 음핵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자신의 앞에 서 있는 남편을 바라보면서 온몸에서 줄줄 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제 지현은 다시 기영의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 오, 하느님......어떻게 기영 씨가 나에게 이럴 수 있어요?

잠시 후 고통이 어느 정도 사라지자 유리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매우 멋진 광경이지 않아. 응?”

준하가 유리의 귓가에 대고서 그렇게 중얼거린 후 오른손을 앞으로 뻗어서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 유리의 젖꼭지를 꼬집어주기 시작했다.

준하의 손가락이 민감한 젖꼭지를 애무해주기 시작하자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몸속의 불길이 또다시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3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유리의 음핵은 또다시 최대 크기로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고 보지에서는 물이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 동안 유리는 지현이 남편의 자지 전부를 입안으로 삼켜서 목구멍 안으로 집어넣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 나에게 고통을 주는 보상으로 저 개새끼는 쾌감을 느끼고 있어. 저 불여우가 자지를 빨아주니까 좋다고 나에게 이런 짓을 하고 있어. 

그 광경을 보며 유리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제 지현은 머리를 더욱 더 빠르게 움직이면서 기영이의 커다란 자지가 그녀의 목구멍 속을 박아주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기영이는 불알이 지현의 입술에 닿을 때까지 자지 전부를 지현의 뜨거운 입안으로 집어넣고 있었다.

그리고 지현의 탄탄한 식도가 그의 자지 전부를 세게 조여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영이가 자지를 뒤로 뽑아낼 때마다 지현의 통통하고 관능적인 입술이 자지의 표면을 기분 좋게 문질러주고 있었다.

기영이는 귀두만 지현의 입안에 남을 때까지 자지를 뒤로 뽑아낸 후 곧바로 뿌리까지 자지 전부를 지현의 입안으로 세게 박아 넣고 있었다.

“(준하) 좋아. 이제 그만하면 충분해.”

“(기영) 하지만....”

준하가 경고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기영은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 지금은 조용히 있는 게 최선이야. 내가 지현이의 목구멍 속에 정액을 쌀 수 있는 가능성은 전적으로 준하의 생각에 달려 있어.

지현은 즉시 기영의 자지를 입에서 뽑아낸 후 똑바로 앉아서 입술을 핥고 있었다.

그리고 욕정으로 미칠 것 같은 눈빛으로 기영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지현이 역시 기영이만큼이나 그의 좃물을 마시고 싶었다.

“이 걸레는 이제 기분이 훨씬 좋아진 것 같은데.”

준하가 그렇게 말하면서 또다시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를 세게 비틀어대고 있었다.

유리는 온몸이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음란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맞아. 이 년의 보지에서 물이 나오게 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야. 한 번 직접 살펴보는 게 어때, 기영아.”

기영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눈빛으로 준하를 바라보았다.

- 씨발, 지금 내가 똑바로 들은 것일까? 방금 아내의 보지를 살펴봐도 좋다고 의원님이 말한 거야? 이거, 진짜야?

기영은 아직까지 한 번도 아내인 유리의 보지를 만져본 적이 없었다.

“왜? 뭘 기다리고 있는 거야? 유리의 보지가 얼마나 젖어 있는지 한 번 만져 봐.”

기영은 즉시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유리의 외음순으로 가지고 갔다.

유리의 외음순은 이미 흠뻑 젖어서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유리는 남편의 손이 그녀의 보지를 향해서 다가오는 모습을 넋을 잃고서 바라보고 있었다.

지난 두 달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하지만 제일 사랑하는 남편인 기영 씨는 한 번도 그녀의 보지를 만져본 적이 없었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유리의 보지는 이제 더욱 더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기영은 아직도 떨리는 손가락으로 유리의 외음순을 좌우로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 핑크색의 균열을 아래위로 문질러준 후, 그건 준하의 말대로 흠뻑 젖어 있었다, 꼭대기 부분에 있는 딱딱한 돌기로 손가락을 가지고 갔다.

바로 조금 전 자신이 테이저 건으로 전기 충격을 준 바로 그 음핵으로..... 

“아으윽.....좋아아아.”

남편이 보지를 만져주자 유리는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녀의 보지는 엄청나게 민감하게 변해 있었고 기영의 손길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녀를 흥분시켜주고 있었다.

기영은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었다.

이제 그는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음핵 위를 손가락으로 마구 문질러주고 있었다.

유리는 계속해서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고 이제는 머리까지 사방으로 크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아윽...좋아...좋아아아.....그걸 세게 쥐어짜 줘요!”

유리가 크게 신음소리를 내며 외쳤다.

“이제 그만하면 충분해.”

준하의 말에 기영이 머뭇거리면서 손가락을 떼어내고 있었다.

기영은 유리가 말하는 대로 딱딱한 음핵을 두 손가락으로 움켜잡고서 세게 비틀어보려고 하고 있었지만 준하의 명령을 듣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봤지, 기영아. 이 걸레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야. 그건 그렇고, 이만하면 만족한 거야? 아니면 더 하고 싶어?”

“무슨 뜻입니까, 의원님?”

“걸레 와이프에게 계속해서 벌을 주면서 보상을 받던지, 아니면 이쯤에서 끝을 내고 잠을 자러 가는 거야.”

- 이걸로 끝이라고? 내 자지는 아직도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데.....

지금 기영이가 제일 원하지 않는 것은 지금 잠을 자러 가는 것이었다.

“안 돼! 안 돼요! 난 계속 하고 싶어요, 의원님!”

기영이가 그렇게 말하며 아내인 유리를 바라보았다.

또다시 뜨거운 욕정에 지배된 채 눈이 완전히 뿌옇게 흐려져 있는 아내를.....

“아주 좋아, 기영아. 네 열정이 마음에 들어. 자, 그럼 이번에는 저 거대하고 탐스러운 젖가슴에 다시 집중을 해 보자고. 하지만 이번에는 젖꼭지에 전기 충격을 가하는 것보다는 젖가슴의 아랫부분에 대고서 한 번 해 봐. 그리고 이번에는 최소한 10초 정도는 있어야 해.”

기영은 죄책감이 담긴 눈으로 유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머릿속을 돌아다니고 있는 생각 때문에 부끄러움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는 진짜로 이 테이저건을 유리에게 다시 사용한다는 생각 때문에 흥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의 자지는 더욱 더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제발....기영 씨....더 이상은 안 돼요....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요.....제발 하지 말아요....의원님이 시키는 짓이라면 뭐든지 다 할 테니까 제발.....그것만은 다시 사용하지 말아요.”

유리가 우는 목소리로 그렇게 애원하고 있었다.

“미안해, 유리야....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

기영은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기영은 또다시 유리의 젖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한다는 생각으로 매우 흥분하고 있었다.

준하가 마침내 기영을 괴물로 만든 것이다. 

기영은 곧바로 테이저건을 유리의 왼쪽 젖가슴 아래로, 젖꼭지의 바로 아랫부분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곧 5만 볼트의 전류가 젖가슴을 관통한다는 생각에 유리는 헉헉대며 숨을 쉬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이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아래로 내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기영이의 자지에서는 뜨거운 성적 흥분으로 인해서 쿠퍼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유리가 간절히 애원하는 눈빛으로 기영이를 바라본 순간, 기영은 방아쇠를 눌렀고 유리의 왼쪽 젖가슴은 가슴 위에서 격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으으으으으으윽!”

유리가 크게 비명을 질렀다.

몇 초 정도 시간이 흐르자 기영이는 테이저건을 유리의 오른쪽 젖가슴으로 가지고 갔다.

그러자 오른쪽 젖가슴 역시 격렬하게 사방으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기영이는 그런 식으로 유리의 양쪽 젖가슴에 번갈아가며 전기 충격을 주고 있었고 유리는 온몸의 근육들이 통제할 수 없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유리는 거의 의식을 잃은 채 몸의 균형을 잃고서 또다시 양손에 의해서 아래로 축 매달려 있었다.

그녀의 입은 이제 크게 벌어져 있었지만 불쌍한 유리의 입에서는 아무런 비명 소리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남자가 지금 무방비 상태의 그녀에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독한 고통을 선사해주고 있었다.

“아아아악....제발 그만 해!”

마침내 유리가 울면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하지만 기영이는 처음에 망설였던 것과는 다르게 유리에게 전기 고문을 가하면서 이제 엄청나게 흥분을 하고 있었다.

그는 격렬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두 개의 거대한 젖가슴 사이에서 테이저건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유리의 젖가슴에 마구 전기 충격을 가하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입가에서는 끈적거리는 침까지 아래로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처음에 방아쇠를 당긴 후부터 벌써 10초가 지나고 있었지만 기영은 전혀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결국 거의 20초가 되었을 무렵, 준하가 멈추라고 말을 해야만 했다. 

“됐어! 그만 하면 충분해!”

준하가 그만 하라는 명령을 내린 후에야 기영은 아주 머뭇거리면서 유리의 젖가슴에서 테이저 건을 떼어내고 있었다.

그 순간 천정에 매달려 있는 유리의 몸이 마치 끈이 떨어진 봉제 인형처럼 앞으로 축 늘어지고 있었다.

만일 양손이 천정에 매달려 있지 않았다면 유리는 곧바로 바닥으로 쓰러지고 말았을 것이다.

“오, 하느님....제발...절 도와주세요.”

유리가 거의 흐느끼며 울면서 작은 목소리로 기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유리를 도와줄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다. 

유리는 거의 몇 분 동안이나 거의 넋이 나가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 왜 여기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제정신이 돌아오면서 유리는 양팔에 몸무게가 모두 실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또다시 발에 힘을 주면서 똑바로 서려고 애를 쓰기 시작했다.

유리는 마치 100미터 달리기를 한 사람처럼 헉헉대며 숨을 쉬고 있었고 그녀의 온몸을 얇은 땀으로 온통 뒤덮여 있었다.

“우리 아기, 매우 잘 했어. 넌 이 걸레에게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교훈을 가르쳐 준 거야.”

지현이 기영의 귓가에 대고서 그렇게 속삭인 후 그의 목덜미를 혀로 핥아주었다.

그리고 기영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후 혀로 그의 자지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지현은 기영의 커다란 자지가 목구멍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감촉을 매우 좋아했다.

그리고 어서 빨리 기영이의 뜨겁고 진한 좃물을 삼키고 싶었다.

그녀는 준하가 마음을 바꾸지 않기를 기영이만큼이나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게다가 유리가 이렇게 전기 고문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되자 그녀 또한 엄청나게 몸이 달아올라 있었다.

유리의 젖가슴에서는 아직도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고 있었다.

준하는 일이 진행되는 상황을 보며 매우 만족해하고 있었다.

- 멍청한 기영이 녀석!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데. 

이제 준하는 유리의 뒤에 서서 또다시 유리의 거대한 유방을 향해 앞으로 손을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한손에 하나씩 거대한 젖가슴을 움켜잡고서 마치 무게를 재듯이 그걸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리고 있었다.

- 씨발, 엄청나게 무겁군.

준하는 이 상황에서도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리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었다.

그리고 유리가 조용히 신음소리를 내는 것을 들으면서 속으로 킥킥대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야, 유리야.”

준하가 귓속말로 유리를 안심시키고 있었다.

유리는 아직도 전기고문의 충격에서 완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준하가 기분 좋게 젖가슴을 주물러주기 시작하자 곧바로 온몸이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유리는 이 상황에서도 왜 자신이 마치 발정 난 암캐처럼 씹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더 이상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녀는 어떻게 해서든 가랑이 속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불길을 꺼야만 했다.

이제 준하는 유리의 온몸을 양손으로 마구 더듬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가지고 가서 외음순을 좌우로 벌린 후 그녀의 보지가 얼마나 많이 젖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바람에 유리의 육체는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 아윽....의원님의 손이 너무 기분이 좋아.....날 너무 기분 좋게 애무해주고 있어....남편이라는 저 개새끼는 나에게 전기 고문만 하고 있는데 말이야. 개새끼! 내가 자기를 그렇게 사랑했는데 어떻게 나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거야? 

“아응.....아으으응....”

이제 유리는 달콤한 콧소리까지 내면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 소리를 들으며 준하는 재빨리 옷을 벗고 있었다.

준하는 알몸이 된 후 다시 유리의 뒤에 바싹 붙어서 그녀의 유방을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한편 유리는 전기충격과 욕정으로 인해서 머릿속이 뿌옇게 흐려진 채로 지현이 기영의 불알을 혀로 핥아주고 나서 입안으로 삼키고서 쪽쪽 빨아주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지현의 관능적인 입술을 긴 장대를 따라서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의 커다란 귀두를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유리는 정신을 집중하려고 애를 쓰면서, 남편의 자지가 서서히 그녀의 시야에서 사라져 가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유리는 지현의 목 앞부분이 밖으로 볼록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씨발, 기영 씨의 자지가 저 불여우의 목구멍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고 있어!

하지만 그 광경은 불쌍한 유리의 몸을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 씨발, 지금 자지가 필요한 사람은 바로 나라고! 기영 씨는 저 자지로 날 기쁘게 해줘야 한다고, 저 불여우가 아니라!

유리는 몇 분 동안이나 남편의 자지가 지현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광경을 뚫어지라 바라보고 있었다. 

기영은 몇 번 유리쪽을 힐끗 쳐다보고 있었지만 그게 다였다.

유리는 기영의 눈에 서려 있는 뜨거운 욕정을 확실히 볼 수 있었다.

기영은 진짜로 지현의 목구멍이 그의 자지를 세게 조여 주는 환상적인 느낌을 실컷 즐기고 있었다.

“좋아, 지현아. 그만 하면 충분해.”

“하지만, 의원님....”

기영이 그렇게 중얼거렸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만 하라고 말했지!”

준하가 다시 단호한 목소리로 그렇게 외쳤기 때문이었다.

기영은 진짜로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그는 진짜로 싸기 직전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벌써 몇 번이나 지현은 그가 사정하기 직전에 자지를 뽑아내고 있었다.

준하는 진짜로 완벽한 타이밍에 그만 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내 생각엔 모든 게 다 잘 돼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기영아?”

“예. 맞아요, 의원님.”

기영은 지현의 입안에다 싸기 위해서라면 어떻게 해서든 준하의 비위를 맞춰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준하) 오늘 충분히 잘못을 뉘우쳤어, 유리야?”

“예.”

유리가 약한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을 했다.

“글쎄, 하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무......무슨 뜻이에요?”

유리가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진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했다.

“내 생각엔 네가 말로만 그렇게 대답하는 것 같아. 내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말이야.”

“아...아니에요, 의원님! 절대로 아니에요! 전 진짜로 잘못을 뉘우쳤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예요, 제 말을 믿어 주세요.”

유리가 거의 눈물을 뚝뚝 흘리며 그렇게 말했다.

기영은 감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두 사람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 유리야. 미안해.

기영은 수없이 많은 경험을 통해서 테이저 건이 매우 고통스럽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매우 참기 어려울 정도의 강한 전류를 아주 오랫동안 받아야 했다.

하지만 준하는 아직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이 걸레 년은 반드시 교훈을 배워야 해. 누구라도 날 거역한 자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말이야. 오늘 밤이 끝나기 전에 이 걸레 년은 그걸 확실히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다음에 내 말을 어길 때에는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될 거야.

“네가 저지른 죄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여기서 끝낼 수는 없어. 네가 도망에 성공했다면 난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었단 말이야. 따라서 다시는 네가 그런 짓을 하지 못하도록 너에게 확실히 가르쳐 줄 필요가 있어.”

“의원님....약속할게요....다시는 도망치지 않을 거예요. 제발 믿어주세요.”

유리가 간절히 애원을 했다. 

“그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것을 나도 잘 알고 있어. 그냥 너에게 그걸 확실히 기억시킬 필요가 있을 뿐이야.”

유리는 애원을 하는 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 개새끼는 내가 아무리 애원을 하더라도 나에게 고통을 줄 거야. 이 새끼는 내가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면서 매우 좋아하고 있어. 그걸 진짜로 즐기고 있어.

“기영아? 너, 지현이의 입안에다 싸고 싶지?”

“하...하지만....”

기영이 유리를 바라보며 주저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쓸데없는 소리는 하지 말고, 똑바로 말해 봐. 싸고 싶은 거야, 아니야? 어서 말해.”

준하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렇게 물었다.

“의원님에게 원하는 것을 말해.”

그 순간 지현이 귓속말로 그렇게 말했다.

기영은 다시 유리를 바라보았다.

유리는 간절히 애원하는 눈빛으로 남편을 바라보고 있었다.

- 기영 씨는 날 보호해 줘야 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날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 이자들에게 보여줘야 해. 기영 씨는 이 잔인한 고문을 이제 그만 하겠다고 말해야 해. 

“네.....난 지현이 누나의 입안에다 싸고 싶어요.”

하지만 기영은 그런 유리의 눈빛을 피하면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아주 좋아! 자, 그럼 너에게 전해줄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기영은 준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서 의아한 눈빛으로 준하를 바라보았다.

유리 역시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이 순간 유리는 어쨌든 제대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즉, 네가 지현의 입안에다 싸고 싶다면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거야. 그건 알고 있지?”

“예.”

“그게 나쁜 소식이야. 하지만 좋은 소식은 그 대가를 치러야 하는 사람이 네가 아니라는 거야.”

“내가 아니라고요?”

“그래. 유리가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오늘 여길 도망치려고 한 벌로 말이야.”

“안 돼! 이건 공평하지 않아요!”

그 순간 유리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그러자 준하가 유리의 왼쪽 젖꼭지를 움켜잡고서 잔인할 정도로 세게 비틀었다.

“아아아악!”

“공평한지 아닌지 결정하는 것은 네 년이 아니야. 그건 내가 결정하는 문제야. 여기선 내가 바로 하느님이야.  네 년이 아니라.”

유리는 이제 아무런 말대답도 하지 못한 채 작게 흐느끼고만 있었다.

유리는 오늘 밤의 고문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아까 바보처럼 도망치지 말고 그냥 방에 남아 있었어야 했어.

하지만 이제 와서 후회하기에는 너무 늦어 있었다.

그 순간 지현이 기영의 알몸을 꼭 껴안아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우리 아기. 네가 이렇게 간절히 날 원하고 있을 줄 난 전혀 몰랐어. 걱정하지 마, 네 선택이 조금도 후회가 없게 해 줄 테니까. 네 불알 속의 좃물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다 빨아먹어 줄 거야.”

“자, 내 조건은 이거야, 네가 걸레 마누라의 앞으로 가서 똑바로 서면 지현이가 네 앞에 무릎을 꿇고서 네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할 거야. 그럼 넌 유리에게 마지막 벌을 주면 돼. 테이저 건을 사용해서 손이 닿는 모든 것을 지지도록 해.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은 물론, 날씬한 배나 음핵, 외음순, 아무 데나 상관없어. 물론 지현이와 같이 위치를 바꾸면서 손이 닿는 곳은 아무 데나 하면 돼.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

“네. 의원님.” 

기영은 그렇게 대답을 하면서 도저히 유리의 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 

“좋아, 이게 제일 중요하니까 잘 듣도록 해. 넌 지현이의 입안에다 쌀 때까지 테이저 건으로 이 걸레 년에게 전기 충격을 줘야 해. 만일 중간에 방아쇠를 뗀다면 그걸로 끝이야. 그 순간 지현이가 네 자지를 빨아주는 것을 멈출 테고 이 걸레 년의 벌은 그것으로 끝이 날 거야. 그리고 넌 싸지 못하게 될 거고. 알아들었어?”

“네, 의원님.”

“이런, 씨발! 안 돼!”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유리가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두 번의 기회는 없어, 기영아. 그러니까 일초라도 전기 충격을 멈춘다면 그걸로 끝이야.”

유리가 고함을 지르자 준하가 또다시 기영에게 경고의 말을 해주고 있었다.

“잘 알겠어요, 의원님.”

기영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했다.

“아주 좋아! 자 그럼 시작하지.”

“제발 이러지 말아요, 기영 씨. 난 당신 아내잖아요. 언제나 날 사랑하고 보호해 주겠다고 맹세했잖아요.”

유리가 마지막으로 애원을 하고 있었다. 

“씨발, 너도 같은 맹세를 했어, 유리야. 하지만 지금 네가 한 짓들을 봐. 넌 오늘 그 죄수들에게 널 박아달라고 애원까지 했었어. 그러면서 한 번이라도 내 생각을 한 적이 있어? 이제 나도 내가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겠어.” 

“잠깐만. 한 가지를 까먹고 있었어.”

그 순간 준하가 그렇게 말하며 지현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지현은 자지에 끼우는 링을 꺼내서 기영의 자지 뿌리 부분에 끼우고 있었다.

“그건 네 발기를 더욱 더 오래 지속시키고 사정하는 것을 최대한 막아줄 거야. 난 네가 지현이의 환상적인 오랄 섹스를 최대한 즐길 수 있기를 바라거든.”

한편 유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까지 배신을 당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 이 새끼들은 모두 다 날 괴롭히려고 하고 있어. 그리고 이들이 마음껏 즐기는 동안 난 차마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고통을 맛보게 될 거야......아아아악.....난 이들이 모두 다 싫어! 다 죽었으면 좋겠어!

이제 기영은 유리에게서 한 발자국 정도 떨어진 곳에 서서 지현이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준하는 기영이에게 100% 충전이 되어 있는 새 테이저 건을 건네주고 있었다.

기영이는 유리가 너무 많은 고통을 겪지 않도록 자신이 최대한 빨리 쌀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마침내 지현이 오른손으로 기영이의 자지를 붙잡고서 부드럽게 문질러주면서 불알에서부터 자지의 첨단까지를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 아윽....지현이의 혀와 입술의 감촉이 너무 좋아....

지현이 시작하자마자 기영은 즉시 테이저건을 유리의 오른쪽 유방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겼다.

5만 볼트의 강력한 전류가 유방을 관통하자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이 사방으로 크게 출렁거리기 시작했다.

기영은 젖가슴의 아랫부분에 몇 초 정도 테이저건을 대고 있다가 유방의 옆부분으로 가지고 갔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유방의 윗부분으로, 마치 원을 그리듯이 테이저건을 빙빙 돌려대면서 유리의 젖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하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은 마치 스스로 살아있는 것처럼 격렬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 마치 목이 찢어질 정도로 크게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기영이는 유리의 심정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유리가 경험하고 있는 강력한 고통을 수없이 많이 경험해 본 적이 있었으니까...

- 씨발, 이제야 유리는 그 때의 내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아아아아아아악!”

테이저건이 마침내 오른쪽 유방을 떠나서 왼쪽 유방으로 다가가자 유리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그리고 오른쪽 유방과 전혀 차이가 없는 지독한 고통을 유리는 또다시 경험하고 있었다.

유리는 고통으로 빨갛게 핏발이 서린 눈으로 그녀의 유방이 가슴 위에서 격렬하게 춤을 추고 있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지독한 두통까지 느끼고 있었고 시야까지 뿌옇게 흐려지고 있었다.

한편 준하는 자지에 러브젤을 잔뜩 바른 후 유리의 뒤에서 자세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엉덩이 골 사이로 자지를 밀어 넣고서 아래위로 문질러대면서 주름진 똥구멍을 감질나게 찔러대기 시작했다.

전기 충격으로 인한 고통과 항문의 자극으로 인해서 유리는 진짜로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그 순간 준하가 허리에 힘을 주어서 자지를 앞으로 세게 밀었고, 커다란 귀두가 유리의 똥구멍 속으로 파묻히고 있었다.

기영이가 계속해서 유리의 유방에 전기 충격을 주고 있는 동안.....

한편 지현은 기영이의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굶주린 듯이 그걸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얼굴을 앞으로 밀어서 마침내 기영이의 커다란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다.

- 아윽....기영이의 굵은 자지가 목구멍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감촉이 너무 좋아.

이제 지현의 코는 기영이의 억센 음모 속에 파묻혀 있었고 지현은 기영이의 자지가 전부 다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현은 기영이의 자지가 목구멍 속에서 빠져 나갈 때까지 자지를 천천히 뽑아낸 후 또다시 머리를 앞으로 세게 밀어서 그의 자지를 한 번에 끝까지 다 삼키고 있었다. 

한편 기영이는 서서히 죄책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빨리 쌀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느님에게 기도를 하고 있었다.

- 아윽....사실 내가 테이저건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던 것은 유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던 일이었어. 유리가 나에게 전기 충격을 가한 게 아니었잖아. 하지만 지금 유리에게 전기 고문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나야. 그것도 이 불여우가 내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삼키고 있는 동안에.....

그런 생각을 하면서 기영이는 테이저건을 유리의 복부로 가지고 가고 있었다.

그래서 유리의 민감한 유방이 조금이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죄책감 때문에 거의 방아쇠를 놓을 뻔 했다.

하지만 이게 그가 쌀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는 것을 기영은 잘 알고 있었다.

- 만일 지금 싸지 못한다면 내 인생은 진짜로 지옥이 되고 말 거야.

테이저건이 유리의 날씬한 배를 지나서 보지를 향해서 가까이 다가가는 동안, 유리는 끈에 매달려 있는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마구 경련을 일으키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흔들어대고 있었다.

강력한 전류가 무방비 상태에 있는 그녀의 몸을 관통하고 있는 동안 유리의 이빨이 서로 딱딱 부딪히고 있었다.

- 아윽....내가 얼마나 더 오래 이걸 버틸 수 있을까?

한편 준하는 그의 거대한 자지를 무자비하게 유리의 똥구멍 속으로 더욱 더 깊이 박아 넣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자지가 끝까지 다 유리의 항문 속으로 파묻히자 준하는 긴 자지를 전부 다 사용해서 유리의 똥구멍을 세게 박아주기 시작했다.

기영은 이제 사정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현은 이제 모든 테크닉을 다 사용해서 기영의 자지를 열렬히 빨아주고 있었다.

이제 테이저건은 유리의 음핵을 건드리고 있었다.

기영은 약간 주저하면서도 5초 정도 유리의 음핵을 테이저 건으로 지지고 있었다.

그 순간 유리의 몸이 위로 휙 튀어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눈동자가 뒤로 돌아가면서 입가에서 끈적거리는 침이 줄줄 흘러내려서 턱을 따라서 거대한 유방 위로 뚝뚝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머리끝에서 발가락 끝까지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한편 유리의 몸이 그렇게 격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자 준하는 유리의 직장이 자지의 몸통을 더욱 더 세게 조여 주는 것을 느끼면서 환상적인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아윽! 좋아, 좋아아아아! 거기....거기에 그렇게 대고 있어!”

이제 유리는 음핵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대신 엄청난 쾌감이 온몸을 관통하는 것을 느끼면서 크게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 (기영) 씨발, 지금 내가 똑바로 들은 거야? 음핵에다 계속해서 이걸 대고 있으라고 한 거야? 씨발, 유리가 진짜로 미쳐 버린 걸까?

이제 기영이는 진짜로 사정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의 자지가 지현이의 입안에서 크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지현은 이제 곧 기영이가 쌀 거라는 것을 알아차리고서 자지를 더욱 더 탐욕스럽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으으윽! 아아아악! 그걸 내 보지 속에 집어 넣어!”

그 순간 유리가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며 준하의 자지를 향해서 엉덩이를 뒤로 세게 밀어대고 있었다.

그래서 준하의 자지가 그녀의 똥구멍 속으로 더욱 더 깊이 들어오게 만들고 있었다.

기영은 자신이 방금 들은 말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기영이는 테이저건을 더욱 더 아래로 가지고 가서 이미 흠뻑 젖어 있는 유리의 외음순 사이로 가지고 가고 있었다.

테이저건의 전류가 씹물로 흠뻑 젖어 있는 외음순 사이를 건드린 순간 유리의 온몸이 거의 발작을 일으키듯이 부르르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아아아아악! 좋아아아아! 아윽! 씨바아아아아알! 쌀 것 같아아아!”

유리가 또다시 크게 비명을 질렀다.

잠시 후 기영이는 테이저건을 다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가지고 가고 있었다.

조금 전의 경련으로 인해서 거대한 두 개의 젖가슴은 마치 두 개의 통통 튀는 농구공처럼 서로 세게 부딪히고 있었다.

한편 준하는 아직까지 한 번도 이렇게 환상적이고 엄청난 쾌감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는 진짜로 유리의 온몸을 관통하고 있는 찌릿찌릿한 전류의 감촉까지 느낄 수가 있었다.

결국 준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의 자지가 더욱 더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 곧바로 유리의 똥구멍 속으로 뜨거운 좃물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아으으으윽! 좋아아아아! 내 똥구멍을 좃물로 채워 줘!”

유리가 또다시 크게 울부짖으면서 준하의 자지를 향해서 엉덩이를 세게 밀어대고 있었다.

기영이는 도저히 그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전기 고문을 당하면서도 준하의 자지를 향해서 엉덩이를 세게 흔들어대고 있는 걸레 와이프의 모습은 그를 싸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기영은 도저히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지현이의 빡빡한 목구멍 속에다 뜨거운 좃물을 계속해서 뿜어내기 시작했다.

지현은 좋다며 신음소리를 내면서 기영의 자지를 더욱 더 세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너무나 맛있는 새하얀 좃물을 꿈틀대는 자지에서 모두 다 뽑아내서 그녀의 뱃속으로 삼키고 있었다.

기영이가 자지를 세게 꿈틀대면서 사정을 하고 있는 동안 지현은 그의 자지를 목구멍에서 뽑아낸 후 입 안에 가두고 있었다.

지현은 기영이의 좃물을 실컷 맛보고 싶었고 입안에 좃물을 한참동안 머금은 후에야 그걸 목구멍 속으로 꿀꺽꿀꺽 삼키고 있었다.

그 순간 기영이 마침내 테이저 건에서 방아쇠를 떼어내고 있었다.

“우리 아기....네 좃물은 너무 맛있어.”

지현이 마지막 한 방울의 좃물까지 모두 다 뽑아낸 후에야 기영이의 자지에서 입술을 떼어내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안 돼! 멈추지 마! 조금만 있으면 쌀 수 있었는데! 제발 멈추지 마! 일분만....일분만 더 전기 고문을 해 줘요!”

“그만 하면 충분해, 유리야.”

준하가 유리의 날씬한 허리를 세게 움켜잡으며 그렇게 말했다.

이미 사정을 마친 후였지만 준하의 자지는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한 채 유리의 엉덩이 속에 파묻혀 있었다.

유리는 마치 마라톤을 마친 사람처럼 격렬하게 헐떡이며 숨을 쉬고 있었고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테이저 건으로 인해서 유리는 완전히 탈진해 있었고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안 돼! 난 싸고 싶어! 거의 다 왔다고! 제발 조금만 더 해 주세요! 네! 날 싸게 해 주세요! 난 반드시 싸야 해요!”

유리는 거의 헛소리를 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오늘은 안 돼, 걸레. 널 싸지 못하게 하는 것도 네 벌 중 하나니까 말이야.”

“제발, 의원님.....의원님 자지는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해 있잖아요....제발....그걸로 날 박아주세요. 날 싸게 해 주세요.”

유리가 또다시 애원을 했다.

하지만 준하는 킬킬대며 유리의 똥구멍에서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고 있었다.

“안 돼! 안 돼요! 제발.....난 자지가 있어야 해요.”

유리는 이제 거의 우는 목소리로 애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침내 이 기괴한 체벌이 끝이 나는 것을 보면서 준하는 크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완벽해! 마침내 기영이와 유리를 완전히 내 손안에 넣었어. 이제 저 멍청한 두 녀석들은 서로를 매우 증오하게 될 거야. 

오늘 밤은 유리에게 있어서 매우 긴 밤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사슬에 묶인 채 남편의 몸에 찰싹 붙어서 잠을 자지 않고 있었다.

대신 그녀는 혼자서 침대에 묶인 채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자야만 했다.

아직도 그녀의 보지 속에는 욕정으로 인한 뜨거운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고 유리는 엄청난 욕구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야 유리는 평소에 기영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를 조금 이해할 수가 있었다.

한편 기영이는 오늘의 일에 대한 보상으로 지현과 같이 밤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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