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 장
벌써 그 때 이후로 일이 지나고 있었다.
지금 유리와 기영은 집사인 광희의 감독 아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준하와 지현은 최근 일주일 동안 기영 부부를 잘 대해주고 있었다.
유리에는 새 치아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과 입 안이 회복될 수 있게 시간을 주고 있었다.
물론 두 사람의 정신 상태는 유리처럼 아주 약해져 있었다.
준하는 지금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유리를 너무 밀어붙이지 않게 매우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 후후후....나에게는 시간이 충분히 있으니까 말이야. 유리는 내 마음에 꼭 드는 음란한 걸레로 만들기에 아주 충분한 시간이 말이야.
그리고 유리에게는 한 가지 일이 일상이 되어 있었는데, 그건 유리를 완전히 타락시키기 위한 준하의 계획 중 하나였다.
일주일의 휴식 시간에도 유리는 오직 듀크를 통해서만 성적 만족을 느낄 수가 있었던 것이다.
매일 밤마다 잠을 자러 가기 전 유리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
듀크와 섹스를 하던가, 아니면 아예 하지 않던가....
그리고 유리가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하는 유리 몰래 그녀의 저녁 식사에 강력한 최음제를 섞어 놓고 있었다.
그래서 유리가 저녁 내내 지옥 불처럼 뜨겁게 달아올라 있을 수 있도록......
비록 처음에는 엄청난 죄책감과 수치심 때문에 선택을 하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유리는 항상 듀크가 그녀의 보지를 핥아주는 것을 선택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유리는 듀크의 긴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서 그가 사정을 할 때까지 자지를 빨아주어야 했다.
그리고 개의 뜨거운 좃물로 그녀의 배를 가득 채워야 했다.
그 동안 기영은 사랑하는 아내가 개와 69를 하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어야 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그의 자지는 항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오고 있었다.
이제 일주일이 흐르고 나자 유리의 선택은 점점 더 쉬워지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개의 애무를 점점 더 갈망하고 있었고 듀크와의 오랄 섹스를 당연한 일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15일 전만 하더라도 남자의 페니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순진한 여자애는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한편 기영이는 어떤 종류의 성적 만족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매일 밤마다 도베르만과 오랄 섹스를 하면서 절정에 도달하고 있는 아내를 보면서,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갈수록 기영은 점점 더 유리에게 화가 나고 있었다.
기영은 개와 오랄 섹스를 하면서 욕정으로 뿌옇게 흐려져 있는 유리의 예쁜 눈동자와, “하윽.....내 젖통과 보지를 핥아 줘, 더 세게!”, 라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개를 더욱 더 부추기고 있는 유리의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기영은 이제 하루 종일 아날 플러그를 착용하고 있었고, 지현은 검은 색의 딜도로 계속해서 그의 똥구멍을 강간하고 있었다.
지현은 곧 인조 페니스의 사이즈를 더 증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다행히 지현은 기영의 똥구멍을 쑤셔줄 때에는 그의 정조대를 자지 링으로 바꾸어 주었다.
그래서 기영이 자지를 딱딱하게 발기시킬 수 있도록 허락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기영은 무슨 일이 있어도 싸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서 사정을 하기 직전 상태에 도달할 때면, 지현은 그의 불알을 무자비하게 비틀고 쥐어짜면서 기영이 절정에 도달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한편 준하는 기영이의 구속 장치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직접 그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을 했다.
사실 양손이 자유롭게 풀려져 있을 때면 기영이는 언제든지 아날 플러그를 스스로 뽑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준하는 후디니 구속구라고 불리는 물건을 구입했다.
그 구속구는 벨트처럼 생긴 모양으로 정조대와 마찬가지로 불알 수갑과 페니스 케이지(자지를 가두어 놓는 우리)가 달려 있었고 잠금 장치에 의해서만 몸에서 떼어낼 수가 있었다.
준하는 기영의 항문에 아날 플러그를 밀어 넣은 후, 아날 플러그에 부착되어 있는 끈으로 기영의 허리에 단단히 조은 후 그 위에 구속구를 입히고 있었다.
이제 항문에 박혀 있는 딜도와 페니스 마개에 의해서 기영은 항상 준하의 말에 고분고분히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기영과 유리가 식사를 하고 있는 동안 준하와 지현은 서재에서 또 다른 계획을 짜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모든 일이 매우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의원님.”
“맞아, 내 예상보다 훨씬 더 진척이 빨라. 유리는 이제 의치에 완전히 적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듀크를 사실상 자기의 애인으로 생각하고 있어. 씨발, 나조차 깜짝 놀랄 정도야.”
“독실한 신자였던 점을 감안할 때 유리가 좀 더 저항을 할 거라고 난 확신하고 있었어요.”
“그래, 맞아. 놀랍지 않아. 이제 유리의 도덕관념은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있어. 조금만 있으면 유리는 우리가 어떤 명령을 내리더라도 아무런 불만도 없이 그 명령을 고분고분하게 따르는 완벽한 걸레로 변할 거야. 뭐, 이미 그 목표에 상당히 가까이 접근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말이야. 그리고 기영이도 매우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맞아요, 이제 기영이는 거의 자존심이 사라져 있어요, 게다가 아내인 유리를 향해서 서서히 적개심까지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오, 맞아. 그건 아주 좋은 현상이야. 우린 그런 기영의 적개심을 더욱 더 부추겨야 해. 난 그렇게 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몇 가지 정도 가지고 있어. 만일 그 계획이 성공한다면 유리를 향한 기영의 분노는 진짜로 하늘을 찌르게 될 거야. 그리고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유리에게 어떤 잔인한 짓이라도 다 하게 될 거야. 매우 좋아하면서 말이야.”
“오, 의원님....당신은 진짜로 악마에요. 아마 그게 내가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 이유인지도 몰라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 기영이가 점점 더 하루의 일과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
그 말에 준하가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내가 보기에는 그냥 자지를 딱딱하게 발기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아하는 것 같던데.”
“음.....의원님 말이 맞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사정을 하고 싶다면 기영이는 진짜로 큰 대가를 치러야 할 거야. 그건 그렇고 요즘 들어서 기영이를 가지고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던데, 지현아. 넌 진짜로 기영이의 똥구멍을 쑤시는 것을 좋아하고 있지, 그렇지?”
“당연하죠, 의원님.....하지만 우린 조만간에 기영이에게 싸도 된다고 허락을 해줘야 해요. 게다가 난 기영이의 좃물을 아주 좋아한다고요. 그리고 기영이가 길고 굵은 자지로 내 목구멍을 마구 쑤셔주는 감촉도 말이에요. 그런데 오늘은 또 뭘 하실 계획이에요?”
“유리가 이런 상황에 아주 잘 적응해주고 있기 때문에 난 슬슬 두 번째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오늘 성형외과에 예약을 했어.”
“진짜에요? 이렇게 빨리요?”
“그래,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말이야. 난 우리의 암캐를 빨리 더 섹시하게 만들고 싶어.”
“그럼 진짜로 확대 수술을 할 계획이에요?”
“당연하지! 유리는 날씬한 몸매에도 그렇게 커다란 젖가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섹시하게 보이는 거야. 그런데 만일 우리가 그녀의 유방을 D에서 F 사이즈로 바꾸었다고 상상을 해 봐!”
“씨발, 유리는 진짜로 환상적인 젖통을 가지게 될 거예요. 34D에서 34F라니!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그게 내가 빨리 이 일을 진척시키고 싶은 이유야.
“그런데 그 성형외과 의사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에요?”
“성형외과 의사인 김 태호 박사는 매우 진보적인 의사야. 사실 그는 시대를 앞서간 사람이며 이 분야의 선구자야. 난 그의 아이디어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 김 박사는 이 분야에 있어서 획기적인 연구를 성공시켰어.”
“그럼 그 의사는 어떻게 수술을 하는데요?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나요?”
“오, 아니야! 난 인공적인 보형물을 매우 싫어한다고!”
“나도 잘 알고 있어요, 의원님. 그게 의원님이 유리의 유방을 확대시킬 거라고 했을 때 내가 이상하게 생각했던 이유라고요. 내가 알기로는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만이 유방을 확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었거든요.”
“하지만 꼭 그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야. 난 태호가 매우 진보적인 의사이기 때문에 그를 선택한 거야. 그의 방식은 최첨단이거든. 유리는 보형물을 삽입하는 게 아니라, 지방 이식 수술을 받게 될 거야.”
“난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의원님.”
지현이 약간 의아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좋아, 널 위해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지. 지방 이식술이라는 것은 지방 세포를 몸의 한 부분에서 떼어내서 다른 부분에 주입시키는 시술이야.”
“그럼 유리의 몸 어디에서 지방 세포를 떼어내서 유방에 주입한다는 얘기인가요?”
지현이 진짜로 호기심이 어린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물었다.
“아니야. 보통이라면 그게 정상적인 과정이지. 하지만 불행하게도 유리는 매우 날씬하기 때문에 몸에 지방이 거의 없어. 그런데 바로 거기가 태호의 천재성이 발휘되는 부분이야. 태호가 유리의 몸에 꼭 맞는 기증자를 찾아냈거든. 그래서 그 기증자의 지방 세포를 유리에게 주입할 거야.”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내가 알기로 지방 세포는 자신의 몸에서 떼어내야 하는 게 아니었나요?”
“태호는 이미 다른 사람의 지방 세포를 이식시키는 이런 시술을 몇 번이나 성공시켰어. 이건 기본적으로 장기 이식 수술과 매우 비슷해. 필요한 것은 자신의 몸에 꼭 맞는 기증자를 찾아내는 것뿐이야. 태호가 유리의 몸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는 기증자를 찾아냈다고 얼마 전에 연락을 해 주었어.”
“후후후, 의원님, 당신은 진짜로 천재에요. 난 그런 시술이 가능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 이 기쁜 소식을 유리에게 알려줄 거예요?”
“뭐, 빠르면 빠를수록 더 좋겠지. 하지만 유리의 예약이 오전 이기 때문에 곧 출발해야 할 것 같아.”
“그런데 그 태호라는 의사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요?”
지현의 질문에 준하가 또다시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어떤 의미에서 그 새끼는 우리보다 더 질이 나쁜 놈이야. 아마 유리는 태호의 치료를 받으면서 매우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태호의 방식은 매우 뛰어나지만 가끔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거든.”
“알겠어요.”
도대체 그 의사가 어떤 테크닉을 사용하는지 지현은 점점 더 궁금해지고 있었다.
“그럼 전 기영이와 같이 집에서 기다릴까요?”
“아니, 이번에는 기영이가 시술을 하는 과정을 전부 다 지켜보게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자신의 아름다운 신부가 또다시 심하게 능욕을 당하는 과정을 본다면 속이 진짜로 뒤틀리지 않겠어? 기영이 또한 정신을 좀 나가게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우린 두 사람의 깊은 신앙심과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놀면서 그걸 잘 이용할 필요가 있어. 그리고 태호의 부인은 간호사로 보통 그의 시술을 도와주고 있는데, 그 여자 또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변태야. 아마 기영이를 보게 되면 그녀가 매우 기뻐할 거야.”
그 말을 들으며 지현은 사악한 마녀처럼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지현이 또한 어서 빨리 유리와 기영이를 그 병원으로 데리고 가고 싶어서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었다.
이제 두 신혼부부에게 일어날 일을 상상하자 지현은 벌써부터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잠시 후 준하와 지현은 기영이 부부가 기다리고 있는 거실로 들어갔다.
기영이는 회색 면바지와 하늘색의 폴로셔츠를 입고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도 그가 항문에 아날플러그를 꽂고 있으며, 자지와 불알에는 수갑과 케이지(우리)가 채워져 있고 허리에는 정조대 벨트가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가 없었다.
한편 유리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남자들의 눈이 저절로 돌아갈 정도로 매우 아름답고 섹시해 보이는 복장을 하고 있었다.
유리는 목 부분이 깊이 파여 있는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가슴골이 매우 많이 밖으로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그 드레스와 한 쌍인 베이지색 브래지어가 탐스러운 젖가슴을 감싸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베이지색의 T팬티가 보지를 간신히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15센티의 하이힐은 그녀의 키를 더욱 더 커 보이게 만들면서 뛰어난 조각과도 같은 균형 잡힌 몸매를 더욱 더 강조해주고 있었다.
한편 유리는 자신의 몸이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오늘의 이 시술을 위해서 준하가 이미 유리의 아침 식사에 대량의 최음제를 섞어 놓았기 때문이었다.
“잘 잤어, 유리, 그리고 기영아?”
준하가 두 신혼부부를 보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하지만 기영과 유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둘은 아직까지의 경험으로 준하가 저렇게 기분이 좋을 때에는 두 사람에게 매우 힘든 하루가 될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현이 앞으로 걸어와서 기영의 옆으로 다가가서 소파에 앉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의 오른쪽 허벅지를 아래위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다.
“잘 잤어, 우리 아기?”
지현이 그렇게 속삭이면서 기영의 귓불을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그 순간 기영의 자지가 세게 꿈틀거렸지만 후디니 정조대 때문에 도저히 딱딱하게 발기를 할 수가 없었다.
- 후디니 정조대 : Houdini Chastity Cage 또는 The CockCuff Chastity Cage 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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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은 불알에서 끊임없이 지독한 통증을 느끼고 있었으며, 그 고통은 자신이 지현의 손아귀에 완전히 붙잡혀 있다는 사실은 항상 일깨워주고 있었다.
“자, 자, 오늘 우린 너희 둘을 위해서 아주 멋진 계획을 세워 놓았어. 우린 잠시 후 김 태호 의사 선생님을 찾아갈 예정이야.”
의사라는 말을 들은 순간 유리는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지고 있었다.
지난 번 치과 의사를 찾아갔을 때 일어났던 일들이 유리의 머릿속에 생생하게 되살아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저기 왜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야 하는데요?”
유리가 아주 머뭇거린 후 그렇게 물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두려움의 표정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어, 유리야. 김 선생님은 그냥 네 몸을 검사한 후, 특별히 개선할 점이 없는지 의견을 말해주는 것뿐이야.”
“저기....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개선’ 이라니 그게 무슨 뜻인가요? 내 몸에 무슨 이상이라도 있는 건가요?”
유리는 이제 눈물이 고인 눈으로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유리는 자신의 보지가 축축이 젖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왜 자신의 육체가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유리는 너무나 혼란스러웠다.
“유리야,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어. 모든 것을 나에게 다 맡겨 둬.”
그렇게 유리를 또다시 안심시킨 후 준하가 광희를 불렀다.
“광희야, 차를 대기시켜.”
“네, 의원님.”
잠시 후 기영과 유리는 준하의 리무진을 타고서 그 문제의 의사를 만나러 가고 있었다.
준하와 지현은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사소한 잡담을 나누고 있었지만 기영과 유리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두 신혼부부 사이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두 사람 다 이제 곧 매우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거라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영과 유리는 오늘이 두 사람에게 있어서 절대로 기분 좋은 날이 아닐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진짜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두 사람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성형외과 의사인 김 태호는 소문으로만 듣고 있었던 최 유리가 병원에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태호는 어서 빨리 유리의 신체를 검사한 후 유방 확대 시술을 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 후후후, 만일 준하 녀석이 그렇게 자랑하고 있는 것만큼 유리라는 여자가 정말로 순진하고 청순한 미녀라면, 오늘은 진짜로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야. 나뿐만이 아니라 아내인 채영이에게도 말이야.
사실 태호의 아내인 한 채영은 새디스트(가학성 변태 성욕자)라는 단어가 진짜로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
채영은 다른 사람들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것을 매우 좋아했고, 지금은 어서 빨리 그 소문의 신혼부부를 만나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채영은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간호사 복을 입고서 남편의 옆에 서 있었다.
채영은 깜짝 놀랄 정도로 아름다운 미녀로 탐스러운 흑갈색의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게 기르고 있었으며 34B의 적당한 크기의 유방을 지니고 있었지만 항상 자신의 젖가슴이 너무 작다고 느끼고 있었다.
태호는 이 새로운 유방 확대시술 과정을 유리를 통해서 완벽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그래서 마침내 아내의 소원대로 채영에게 이 시술을 해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사실 이 시술은 아직 위험했기 때문에 그는 유리에게 이 시술을 해주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시술이 성공할 확률이 이론상 90%이상으로 너무 높았고, 이 수술만 성공한다면 곧 성형외과 협회에서 이 시술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기로 되어 있었다.
유리의 유방 확대 시술이 성공하는지 아닌지가 이 시술의 공식적인 사용을 인정하는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시술을 의사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만 있다면 태호는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다.
잠시 후 준하 일행이 병원에 도착하자, 접수원이 진찰실로 안내해 주었다.
유리는 팔걸이가 없고 너비가 30센티밖에 되지 않는 좀 이상하게 생긴 가죽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 의자는 등받이도 30센티 밖에 되지 않았으며 양쪽 옆에 금속으로 된 두 개의 등자(산부인과의 검진이나 출산 때에 발목을 들어 올리는 진찰대의 부속품)가 달려 있었다.
기영이는 유리와 마주보고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고 준하는 진찰실 안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었다.
잠시 후 의사인 태호가 아내이자 간호사인 채영과 같이 안으로 들어왔다.
엄청난 미인인 채영이 13센티의 하이힐에 간호사복을 입고서 안으로 들어오자 기영은 자신도 모르게 채영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오랜만이야, 준하야. 잘 지냈어?”
태호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준하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응. 잘 지냈어?”
준하가 태호와 악수를 하면서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응....그리고 이 분이 지현 씨? 준하가 설명한 것보다 더 아름다우신데요.”
태호가 섹시한 지현을 보며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고마워요, 선생님.”
지현이 얼굴을 붉히며 그렇게 대답했다.
“그리고 여기 이 어린 아가씨가 바로 자네가 요즘 그토록 자랑하고 다닌다는 그 수수께끼의 미녀 아가씨군.”
“그래. 태호야. 여긴 유리 씨. 그리고 저기 저 어린 친구는 유리의 남편인 기영 씨야.”
“뭐, 두 분 다 만나서 반가워요. 그런데 왜 여기 왔는지 알고 있는 거죠, 유리 씨?”
“아니요....정확히는 몰라요.”
유리가 머뭇거리며 그렇게 말했다.
“음....일단은 내 시술에 당신이 적합한 대상자인지 검사를 해 봐야 해요.”
“무...무슨 시술요?”
갑자기 두려움에 찬 목소리로 유리가 물었다.
“이런.....준하가 귀찮아서 당신에게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았군요, 그렇죠?”
“네.....그냥 내 몸에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검사를 할 거라고만 했어요.”
유리가 약간 화가 난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했다.
“뭐....맞아요. 그 말은 사실이에요. 당신이 지금 엄청나게 아름다운 미녀이기는 하지만 더 아름답게 몸을 고칠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저....저기요, 선생님......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 순간 갑자기 기영이 대화에 끼어들었다.
그러자 지현이 즉시 몸을 숙여서 기영의 귓가에 대고서 작은 목소리로 경고를 했다.
“나라면 그냥 입을 닥치고 가만히 있을 거야. 여기서 의원님의 얼굴에 똥칠을 한다면 나중에 집으로 돌아가서 엄청난 벌을 받게 될 테니까 말이야.”
기영은 유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현의 말이 옳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이 끼어들게 되면 상황이 더 악화될 뿐이라는 것을 기영은 잘 알 수 있었다.
기영은 곧 엄청난 무력감을 느끼면서 입을 다물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좋아요. 그럼 일단 검사부터 해 보죠. 일단 옷을 좀 벗어줄래요, 유리 씨.”
의사의 말에 유리는 즉시 준하를 바라보았다.
준하는 위압적인 표정을 지으며 유리를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유리는 더 이상 반항을 해 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결국 유리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의자에서 일어나서 드레스를 벗기 시작했다.
드레스가 바닥으로 흘러내리자 브래지어에 감싸여 있는 유리의 커다란 젖가슴이 밖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면서 태호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T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린 후 거기에서 발을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쪽에 달려 있는 브래지어의 고리를 풀고 있었다.
유리의 탐스러운 젖가슴이 자유를 찾아서 브래지어 밖으로 흘러내리며, 음란한 의사의 눈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15센티의 하이힐만 신은 채로 완전히 알몸으로 모두의 앞에 서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는 강력한 최음제의 효과로 인해서 이미 흠뻑 젖어 있었다.
- 젠장....소문으로 듣던 것보다 훨씬 더 섹시한데.....그리고 저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을 좀 봐.....이거 진짜 죽이는군.....
태호는 필사적으로 흥분을 가라앉히면서 혀를 내밀어서 입술을 핥고 있었다.
“자, 어떻게 생각해, 태호야?”
준하가 친구의 옆으로 걸어가며 물었다.
“씨발, 진짜로 죽이는 여자군, 준하야. 저 젖가슴은 진짜로 환상적이야. 게다가 저렇게 날씬한 몸매에 저렇게 거대한 젖통이 달려 있다니?”
태호가 거의 경외에 찬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내가 그렇다고 말했지? 그리고 유리는 이미 한 군데 시술을 했어.”
“어딜? 어떻게?”
“직접 보여줄게.”
준하가 진찰대 위에 놓여 있던 은색 접시를 들어서 유리의 앞으로 가지고 갔다.
그리고 경고의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유리의 눈에 또다시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잠시 후 유리는 매우 머뭇거리며 입에서 틀니를 뽑아내서 접시 위로 떨어뜨렸다.
“이런 씨발! 진짜야?”
“후후후.....어때?”
“씨발, 넌 진짜로 천재야, 정 준하! 저건 아주 환상적인 생각이었어!”
태호는 즉시 유리의 앞으로 다가가서 손가락 하나를 유리의 입안으로 집어넣고서 그녀의 잇몸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그 손가락을 쪽쪽 빨고 있었다.
“좋아. 이제 슬슬 검사를 시작해야 하겠어.”
약 1분 후 유리의 입에서 집게손가락을 뽑아내며 태호가 흥분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자, 이쪽으로 앉아요, 유리 씨. 그리고 양손을 목 뒤로 가지고 가서 깍지를 끼고 있어요. 내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유리는 자신이 마치 덫에 붙잡힌 짐승이 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더 이상 저항을 하지 않은 채 태호가 시키는 대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 씨발, 이 미친 의사가 나에게 또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 거야?
“음....준하야. 일단 이 젖꼭지의 링을 제거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진행을 할 수가 없어.”
태호가 유리의 젖가슴을 건드리지도 않은 채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뭐, 네가 의사잖아. 알아서 해.”
“채영아. 그 쪽의 볼트 커터를 가지고 와.”
태호가 시술 준비를 하는 동안 지현은 기영이를 준비시키고 있었다.
“자, 자기도 좀 더 편안한 복장으로 있는 게 좋겠어, 우리 아가. 옷을 벗어.”
지현이 기영의 귓가에 대고서 그렇게 속삭였다.
“제발.....누님.....”
하지만 지현은 1초의 시간도 낭비하지 않았다.
지현은 즉시 기영의 뺨을 아주 세게 때리고 있었다.
“다시는 나에게 말대답을 하지 마. 빨리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좋을 거야.”
결국 기영은 아주 머뭇거리며 의자에서 일어나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기영이 옷을 벗고 다시 의자에 앉아 지현은 재빨리 기영의 수갑과 족쇄를 의자에 채우고 있었다.
그 순간 채영이 커터를 가지고 돌아오면서 기영이가 정조대 벨트를 차고 있는 것을 보았다.
“와우......이 청년을 훈련시키고 있는 중이군요, 지현 씨. 나중에 나도 재미를 좀 보게 해 줘요, 알았죠?”
“오, 물론이에요, 채영 씨.”
지현이 씩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잠시 후 채영은 유리의 옆으로 다가가서 오른쪽의 유두 링을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그러자 태호가 아주 조심스럽게 볼트 커터를 거기로 가지고 가서, 링을 절단한 후 유리의 젖꼭지에서 그걸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곧이어 왼쪽의 젖꼭지 링도 같은 식으로 제거해주고 있었다.
그 순간 유리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 씨발. 뭐 이게 최첨단의 기술로 만든 특허 상품이라고? 자신 외에는 아무도 이걸 제거할 수가 없을 거라고! 그게 다 거짓말이었어! 어쨌든 이제 더 이상은 상관이 없게 됐어.
마침내 유두의 링이 제거된 순간 유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휴우....마침내 이 지긋지긋한 링이 사라졌어. 다행히 오늘의 시술은 한 가지 좋은 점이 있었어.
이제 태호는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꼼꼼하게 검사하고 있었다.
그는 마치 젖가슴의 무게를 측정하는 것처럼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밀가루 반죽을 하듯이 세게 주무르거나, 탄력을 시험하듯이 손끝으로 콕콕 찌르고 있었다.
그러자 이런 기괴한 상황에서도 유리는 또다시 자신의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가 돌멩이처럼 딱딱하게 변하고 있었고, 커다란 음핵은 마치 작은 자지처럼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유리는 이런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검사를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유리 씨? 응?”
태호가 씩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유리는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면서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고 있었다.
유리는 도저히 의사의 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
“날 봐요, 유리 씨.”
태호가 단호한 목소리로 명령을 내렸다.
유리는 침을 꿀꺽 삼킨 후 억지로 고개를 들어서 그의 눈을 바라보았다.
- 아윽....내가 이렇게 뜨겁게 달아올라 있다는 것을 이 사람이 알아차렸을까? 왜 내 몸은 또다시 이런 식으로 날 배신하는 걸까?
“매우 거칠게 다뤄주는 것을 유리 씨가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태호가 그렇게 말하며,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유리의 젖꼭지를 붙잡고서 빙빙 돌려대기 시작했다.
유리가 눈을 꼭 감고 있었다.
태호가 손가락에 서서히 힘을 주면서 딱딱하게 충혈 되어 있는 유리의 젖꼭지를 세게 잡아당겼다.
유리의 입술에서 또다시 달콤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씨발......당신은 진짜로 변태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군요.”
유리는 너무나 부끄러웠지만 감히 태호의 말에 반박을 할 수가 없었다.
- 아윽....이 의사의 말은 사실이야.....난 이 사람이 날 거칠게 다루어줄수록 더 좋아하고 있어.
유리는 등골을 따라서 뜨거운 전율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보지에서 투명한 꿀물이 줄줄 새어나오기 시작한 것도 느낄 수 있었다.
- 하으으윽.....내가 지금 앉아 있는 의자가 보지물 때문에 엉망이 되어 버릴 거야.....게다가 기영 씨도 바로 앞에서 이런 날 지켜보고 있어......기영 씨는 틀림없이 내가 걸레라고 생각할 거야.
하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기영이는 지금 질투심으로 거의 미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 아아악! 씨발! 또 다른 남자가 내 아내를 마음껏 가지고 놀고 있어! 우릴 결혼식을 한 지 2주일도 채 지나지 않고 있는데, 만나는 남자마다 모두 다 유리를 자기 것인 것처럼 가지고 놀고 있어. 날 제외한 모든 남자들이. 심지어 그 지긋지긋한 개새끼까지!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기영이는 불알이 또다시 아파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기영이는 자신과 유리를 버린 하느님에게도 화가 나고 있었다.
- 하느님! 왜 저와 유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신 거예요?
그 순간 태호의 옆에 있던 채영이 기영의 옆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채영의 날씬한 다리가 기영의 맨 다리를 가볍게 문질러주고 있었다.
“불공평하지? 응? 내 남편이 네 아내의 은밀한 곳을 검사하고 있는 동안 넌 여기 가만히 앉아서 저걸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니까 말이야? 어쩌면 내가 널 조금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 내가 널 도와주길 원해, 귀염둥이?”
기영은 고개를 들어서 채영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채영이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사실을 기영이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늑대가 아니라 암호랑이였지만 말이다.
채영은 즉시 허리를 숙여서 기영이의 귓가에 대고서 이렇게 속삭이고 있었다.
“어쩌면.....네 자지를 감싸고 있는 그 이상한 장치를 떼어내 줄 수 있을지 몰라. 그걸 차고 있으니까 엄청나게 불편해 보이니까 말이야. 내가 그걸 벗겨주었으면 좋겠어?”
채영은 그렇게 말하며 힐끗 지현 쪽을 바라보았다.
“정...정말 그렇게 해줄 수 있어요?”
“기영 씨라고 했지? 난 내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그리고 지금 난 너에게서 그걸 떼어내 주고 싶어. 그래서 내가 너의 그 큰 자지를 빨아줄 수 있도록 말이야. 내가 그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어? 응, 자기야?”
채영이 끈적끈적한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다.
“네...”
“지현 씨. 열쇠를 좀 줄래? 기영이를 좀 풀어주어야 하겠어.”
지현이 열쇠를 건네주자 채영은 즉시 정조대를 제거해서 기영의 자지를 자유롭게 풀어주고 있었다.
마침내 기영을 그렇게 오랫동안 괴롭혀오고 있었던 정조대가 사라지자 기영의 자지는 즉시 스프링처럼 위로 튀어 오르고 있었다.
“이런, 기영아....너 진짜 성격이 급한데. 후후후.”
채영이 그렇게 말하며 즉시 기영의 다리 사이로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리고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꿈틀대고 있는 18센티의 자지를 오른손으로 움켜잡고서 커다란 귀두 위를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씨발, 기영아....넌 귀여운 얼굴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매우 큰 자지를 가지고 있는데......어때, 내가 이렇게 핥아주니까 기분이 좋아, 우리 아기?”
“오, 하느님!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제발 멈추지 말아요!”
기영이 뜨겁게 신음소리를 내며 그렇게 말했다.
“내가 이 큰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깊이 삼켜주었으면 좋겠어?”
채영이 콧소리까지 내며 그렇게 물었다.
“아윽....네!”
기영이 또다시 신음하며 대답을 했다.
“그래, 좋아.”
채영은 그렇게 대답한 후, 기영의 귀두 위로 곧바로 입술을 가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커다란 기영의 자지를 꿀꺽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아흑! 너무 기분이 좋아요!”
“하지만 명심해, 기영아! 우리가 허락해줄 때까지 절대로 싸면 안 돼!”
옆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던 지현이 날카롭게 경고를 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기영의 얼굴이 엄청난 공포심으로 크게 일그러지고 있었다.
- 난 완전히 바보였어! 아름다운 이 간호사가 내 정조대를 벗겨주었다고 해서 왜 난 언제든지 쌀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후후후, 걱정하지 마, 기영아. 지현 씨의 말 따위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그냥 내 오랄 섹스를 마음 놓고 즐기도록 해. 내가 절대로 싸게 내버려두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채영이 아래에서 기영을 올려다보며 그렇게 말한 후 혀로 기영의 귀두를 세게 핥아주기 시작했다.
- 이 아름다운 여자의 말이 정말일까? 진짜로 내가 더 이상 참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 거야? 자신이 알아서 모든 것을 다 해주겠다고?
기영이 그런 생각을 한 순간 채영은 재빨리 입을 크게 벌리고서 기영의 18센티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깊이 삼키고 있었다.
놀랍게도 채영은 아무렇지 않게 기영의 커다란 자지를 모두 다 끝까지 삼키고 있었다.
이제 기영이는 채영의 식도가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자지 주위를 세게 조여 주는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그건 진짜로 환상적인 기분이었다.
이제 채영은 입술로 기영이의 좃뿌리를 세게 조여주면서 다른 손으로 기영의 불알을 부드럽게 움켜잡고 있었다.
하지만 기영이는 채영의 방법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그를 싸지 못하게 할 것인지 말이다.
채영은 손바닥으로 감싸고 있는 불알의 감촉을 통해서 그 안에서 정액이 세게 끓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기영이가 이제 곧 사정을 할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순간 채영은 재빨리 주머니 속에 감춰 두었던 테이저 건을 꺼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총을 기영이의 불알에 갖다 대고서 방아쇠를 당겼다.
“아크흐흐흐흐흐흐흑!”
기영이가 의자에서 엉덩이를 크게 들어 올리며 목이 터질 정도로 크게 비명을 질렀다.
강력한 전류가 자지와 불알을 세게 강타하자, 기영이의 비명 소리와 함께 입안에서 그의 자지가 부르르 진동을 하는 것을 채영은 느낄 수 있었다.
마침내 채영이 방아쇠에서 손가락을 떼어내자 입안에서 기영이의 자지가 힘이 빠진 채 아래로 축 늘어지는 것을 채영은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전기 충격이 그친 후에도 기영은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후후후. 봤지, 기영아? 걱정할 것은 아무 것도 없어. 난 절대로 네가 싸게 내버려두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기영의 가랑이 사이에서 채영이 고개를 들어서 그를 바라보며 씩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기영은 아직도 얼굴을 크게 일그러뜨린 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천사처럼 예쁜 채영의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 어떻게 이 쌍년이 나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거야? 이 년은 완전히 미쳤어.
이제 채영은 또다시 기영이의 자지를 뿌리에서부터 시작해서 민감한 귀두까지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히익! 제발....이제 그만 해요!”
기영이가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애원을 했다.
“하지만 조금 전에는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했잖아, 우리 아기.”
“하지만 방금 나에게 전기 충격을 줬잖아요! 그건 너무 아팠어요. 난 그 고통을 참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네 자지는 너무 맛있는 걸.”
채영이 또다시 콧소리를 내면서 기영이의 자지를 계속해서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그리고는 귀두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세게 빨아주면서 그걸 다시 되살아나게 만들고 있었다.
한편 태호는 유리를 점점 더 거칠게 다루고 있었다.
이제 그는 손바닥을 쭉 펴서 유리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때리면서, 커다란 두 개의 유방이 서로 계속해서 부딪치게 만들고 있었다.
그러면서 가끔씩 손을 아래로 가지고 가서 유리의 보지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태호는 유리의 보지가 점점 더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씨발, 이게 좋아, 유리 씨?”
태호가 유리의 커다란 젖가슴을 더욱 더 세게 때리며 그렇게 물었다.
이제 유리는 욕정으로 뿌옇게 흐려진 눈으로 태호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대답해!”
“그래요!”
약간 화가 난 눈으로 태호를 빤히 노려보면서 유리가 마치 반항을 하듯이 젖가슴을 더욱 더 앞으로 내밀어대고 있었다.
“준하에게서 네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얘기를 들었어, 그게 사실이야?”
“예.”
“씨발, 하지만 독실한 교인이라면 이렇게 내 의자를 씹물로 엉망으로 만들어 놓지 않을 거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유리야?”
그 말에 유리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유리는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게다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이렇게 낯선 남자가 젖통을 마구 때리는 것을 허락해주지 않을 거야.”
태호는 계속해서 유리를 괴롭히고 있었다.
“흑흑....맞아요.”
유리가 거의 훌쩍이는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을 하고 있었다.
“좋아, 그럼 다시 물어볼게.”, 태호가 또다시 출렁거리며 흔들리고 있는 거대한 젖가슴을 찰싹, 찰싹 때린 후 유리에게 물었다, “넌 독실한 기독교인이야? 주님의 가르침을 잘 지키고 있어?”
“아.....아니에요.”
유리가 모기소리만한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했다.
“킥킥킥.....나도 그렇게 생각해.”
태호가 또다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잔인할 정도로 세게 때렸다.
그리고 아래로 손을 뻗어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리의 음핵을 붙잡고서 세게 비틀었다.
그 순간 유리는 마침내 강력한 오르가슴이 그녀의 몸을 세게 강타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몸속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던 활화산이 마침내 폭발을 하고 있었고 유리의 온몸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잠시 후 강력한 오르가슴이 서서히 끝나가는 순간 태호가 또다시 유리의 양쪽 젖꼭지를 움켜잡고서 세게 비틀어대고 있었다.
태호는 딱딱한 젖꼭지를 유리의 가슴에서 거의 떼어낼 정도로 세게 비틀면서 앞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유리는 첫 번째 오르가슴이 끝나기도 전에 두 번째 오르가슴이 또다시 그녀를 세게 강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너 같은 여자들 때문에 착실한 기독교인들이 욕을 먹는 거야.”
유리가 강력한 오르가슴에서 서서히 회복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태호가 또다시 말로서 그녀를 고문하고 있었다.
유리는 자신이 너무나 더러운 여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 순간 기영이가 또다시 전기충격을 받으며 크게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준하야, 모든 상황을 고려해 보았을 때 유방 확대 시술을 하기에 유리가 완벽한 적임자인 것 같아.”
마침내 태호가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확대 시술이라고요? 도대체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방금 경험한 거대한 오르가슴으로 인해서 완전히 탈진한 채, 유리가 힘없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게 바로 네가 여기 있는 이유야, 유리야!”
유리의 질문에 태호가 대신 대답을 해주고 있었다.
“무...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제 준하는 비디오카메라로 유리의 모습을 클로즈업으로 찍고 있었다.
“유방 확대 시술을 받기 위해서 네가 여기로 온 거라고.”
“유방 확대 시술이라고요? 도대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난 유방을 확대할 필요가 없어요. 내 젖가슴은 이미 충분할 정도로 크다고요.”
유리가 크게 비명을 질렀다.
준하는 즉시 지현에게 카메라를 건네주어서 지현이 촬영을 하게 한 후, 태호의 옆으로 다가갔다.
“맞아, 넌 매우 큰 젖가슴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난 그걸 더 크게 만들고 싶어.”
유리의 옆으로 다가간 준하가 그렇게 말을 했다.
“히익! 안 돼요! 안 돼에에에에! 이건 이미 매우 크다고요!”
유리가 거의 히스테리에 빠진 목소리로 크게 울부짖었다.
“하지만 더 커진다고 해도 그렇게 나쁘지 않을 거야, 유리 씨. 내 말을 들어.”
태호가 그렇게 말하며 유리의 히스테리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왼쪽 젖가슴을 세게 때리고 있었다.
“채영아!”
남편인 태호의 말에 채영이 매우 아쉬워하면서 기영의 자지를 놓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남편을 도와주기 위해서 유리의 뒤로 다가가서 그녀의 양팔을 붙잡아서 의자의 뒤쪽으로 꺾은 후 수갑을 채우고 있었다.
“날 풀어주세요!”
유리가 크게 비명을 질렀다.
“유리야, 진정하고 의사의 말을 좀 들어. 이렇게 반항을 해 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잖아.”
준하가 단호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을 하자, 그 때서야 유리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헉헉대며 숨을 쉬기 위해서 유리가 애를 쓸 때마다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이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채영은 이 기회를 이용해서 유리의 양다리를 재빨리 의자에 부착되어 있는 등자에 끼운 후 발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단단히 고정시키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양 다리는 좌우로 크게 벌어져서 그녀의 보지가 모두의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 이...이건 악몽이야.
유리는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 준하는 날 완전히 기형아로 만들려고 하고 있어. 처음에 내 이빨을 뽑더니, 내가 그 상황에 적응하기도 전에 이제 내 젖가슴을 더욱 더 크게 만들려고 하고 있어. 이건 절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는 일이야.
유리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큰 유방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다.
다른 남자들이 힐끔거리는 눈으로 그녀의 가슴을 쳐다볼 때마다 유리는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는 것을 느껴야만 했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커다란 젖가슴은 축복이 아니라 거의 저주와 마찬가지였다.
사춘기에 접어든 이후로 유리는 남자애와 얘기를 할 때마다 그 애들이 그녀의 젖가슴 쪽으로 자꾸만 시선을 돌리는 것을 느껴야 했었다.
그리고 다른 여자애들이 그런 그녀를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것을 항상 느껴야만 했었고 그 결과 유리는 한 번도 진정한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었다.
- 그...그런데 여기서 유방이 더 커진다고? 나에게 그걸 감당하라고?
“진정이 되니까 훨씬 낫군. 자 이제 깊이 숨을 들이마시며 내 말을 잘 들어, 유리 씨. 네 유방은 이제 D컵 사이즈에서 F컵 사이즈로 바뀌게 될 거야. 그게 다야.”
“나....난 유방에 뭔가를 집어넣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아니야.....뭘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난 네 유방에 아무 것도 집어넣지 않을 거야. 난 지방 이식술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시술을 할 거야. 너와 체질이 똑같은 기증자에게서 지방세포를 떼어내서 너에게 이식을 할 거야. 그리고 이건 매우 간단한 시술이야.”
“제발....이게 다 장난이라고 말해 주세요.”
유리가 또다시 크게 울음을 터뜨리며 그렇게 말했다.
“네 젖가슴은 이제 더 커지게 될 거야, 유리야. 하지만 그건 그렇게 나쁜 일이 아니야. 난 네 젖가슴에 지방을 더 붙여서 윗부분과 옆 부분을 좀 더 통통하게 만들고 싶어. 그렇게 되면 남자들은 널 볼 때마다 침을 질질 흘리게 될 거야. 후후후.”
준하가 옆에서 추가로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당신이 너무 싫어요!”
유리가 준하를 보며 그렇게 외쳤다.
“후후후, 넌 원하는 만큼 마음껏 날 싫어해도 돼. 난 전혀 상관없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너에게 아무리 미움을 받는다고 해도 난 널 완벽한 걸레로 바꾸는 것을 멈추지 않을 거야. 그 계약서에 사인을 한 사람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너라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해. 앞으로 네 인생의 유일한 목표는 바로 날 만족시키는 것이 될 테니까 말이야. 그리고 네가 뭘 원하는지는 앞으로 전혀 중요하지 않아. 너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내가 뭘 원하는가 하는 거니까 말이야. 그리고 지금 난 네 젖가슴이 좀 더 커지기를 원하고 있어.”
그 순간 유리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건, 혹은 무슨 짓을 한다고 해도 준하의 마음을 바꿀 수 없을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씨발, 저 개새끼는 내 유방 사이즈가 더 커지기를 원하고 있어. 이제 오직 하느님만이 날 구해줄 수 있을 거야.
“음, 그런데 준하야. 혹시 유리의 젖꼭지도 좀 더 크게 만들 생각은 없어?”
그 순간 태호가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뭐? 한 번도 그런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데......그것도 가능해?”
“물론이지. 네가 허락만 해준다면 지금이 그런 시술을 하기에 아주 완벽한 순간이니까. 유리의 젖꼭지는 지금.....대략 2센티 정도거든.....하지만 난 그걸 2.5센티 이상 크게 늘어나게 할 수 있어. 뭐, 어차피 결정은 네가 하는 거니까.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F컵으로 유방이 확대된다면 젖꼭지 또한 그 정도로 커져야 아주 적당한 비율이 될 거야. 뭐, 내 생각은 그래.”
“이런 씨발! 당장 그렇게 해! 네 말이 맞아, F컵이 되면 젖꼭지 또한 더 길어져야 해.”
“안 돼! 제발 내 몸에 손대지 말아요! 당신은 이럴 권리가 없어요! 내 몸을 어떻게 할지는 나만이 결정할 수 있어요!”
유리가 크게 비명을 지르며 그렇게 말했지만 그들은 그런 유리의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준하와 태호는 마치 유리가 거기에 없는 것처럼 유리의 몸을 어떻게 할지 의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외음순은 어떻게 할 거야?”
“무슨 뜻이야?”
“지방 이식은 외음순에도 할 수 있어. 그래서 외음순을 더 통통하고 두껍게 만들 수 있어.”
태호가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그렇게 말했다.
“그건 몰랐는데.......음...뭐, 그것도 매우 흥미로울 것 같은데. 더 큰 외음순이라? 매우 좋은 생각 같은데.”
“안 돼! 안 돼요! 내 말을 듣고 있는 거예요?”
이제 유리는 의자에서 풀려나기 위해서 마구 몸부림을 치면서 크게 울면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계속해서 유리의 말을 무시하고 있었다.
“알았어. 하지만 유두와 마찬가지로 거기도 링을 제거해야 해.”
“뭐, 괜찮아. 제거해도 돼. 이제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으니까.”
이번에는 채영이 조금 전보다 조금 더 작은 볼트 커트를 태호에게 건네주었다.
태호는 조심스럽게 유리의 외음순에서 링을 제거했다.
링의 제거가 모두 다 끝나고 나자 채영은 다시 기영에게로 돌아가서 조금 전에 하던 일을 계속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축 늘어져 있는 기영의 자지를 오른손으로 붙잡고서 가볍게 문질러주면서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영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그건 다시 되살아나고 있었다.
한편 유리는 그 지긋지긋한 링들이 모두 다 제거된 후에도 조금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고 있었다.
유방이 여기서 더 확대된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유리는 속이 뒤틀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난 막 여대생이 되었을 때 유방 축소 수술을 할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었어. 그런데 지금 이 새끼들이 내 가슴을 더 크게 만들려고 하고 있어! 이건 악몽이 틀림없어! 절대로 현실의 일이 아니야!
“그런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글쎄.....내 예상으로는 6, 7시간 쯤. 일단 양쪽 유방에 700g의 지방세포를 각각 주입해야 해. 지금 옆 수술실에서 동료 의사가 기증자에게서 지방 흡입 수술로 지방 세포를 뽑아내고 있어. 난 그걸 주사기를 사용해서 유리의 젖가슴에 조금씩 수십 번에 걸쳐서 주입을 할 거야.
“알겠어.”
“하지만 지금처럼 유리가 저렇게 패닉 상태에 빠져 있으면 시술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 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유리에게 정맥 주사로 식염수를 주입해야 해. 유리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거기에 신경 안정제와 flibanserin 같은 최음제도 추가하는 게 좋을 것 같아.”
“flibanserin가 도대체 뭔데?”
“그건 최근에 새로 나온 성적 흥분제로, 여성의 뇌에 위치한 쾌감 신경에 직접 효과를 일으켜.”
“그럼 그렇게 해. 나도 이 시술이 매우 성공적인 시술이 되기를 원하니까 말이야.”
잠시 후 태호는 유리에게 정상 용량의 두 배나 되는 flibanserin를 주입하고 있었다.
그 효과는 거의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정맥 주사를 놓은 지 채 1분도 되지 않아서 흥분이 가라앉은 채 유리의 숨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한편 기영은 지금 유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완전히 진퇴양난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영은 테이저 건으로 인한 전기 충격에서 회복하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했지만 채영은 기영에게 그 시간을 허락해주지 않고 있었다.
조금 전 태호가 유리의 유방을 여기서 더 확대시킬 거라고 말을 했을 때 기영은 뭐라고 항의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채영의 손에 들려 있는 테이저건을 본 순간 기영은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기영이 마음속으로 아내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유감스럽게 생각한 순간, 채영이 또다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18센티의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다.
채영의 오랄섹스 테크닉은 매우 뛰어났으므로, 기영은 곧 엄청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결과 곧 전기충격으로 인한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될 거라는 것을 기영은 알고 있었다.
한편 지현은 바로 옆에서 채영의 뛰어난 테크닉과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매우 깊은 감동을 받고 있었다.
- 씨발....왜 내가 저 생각을 해내지 못했을까?
이제 태호는 유리의 커다란 젖가슴에 살균제를 바르고 있었다.
그리고 의자의 등받이에 달려 있는 허리 지지대의 위치를 조정해서 유리가 등을 뒤로 젖혀서 커다란 젖가슴이 더욱 더 앞으로 튀어나오게 만들고 있었다.
그런 후 태호는 유리의 동공을 살펴보았다.
유리의 동공은 초점이 사라진 채 크게 팽창되어 있었다.
그건 마침내 최음제가 그녀의 온몸으로 서서히 퍼져 나가고 있다는 증거였다.
태호가 채영을 향해서 신호를 보내자 채영은 기영이를 놓아준 채 진료실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잠시 후 50개 정도의 피하 주사기가 담겨 있는 접시를 들고서 안으로 들어왔다.
그 주사기 안에는 소중한 지방 세포가 가득 차 있었다.
태호는 일단 집게손가락으로 유리의 외음순을 아래위로 문질러주면서, 이미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새 신부를 더욱 더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유리는 혀를 내밀어서 입술을 핥고 있었고, 온몸은 완전히 이완되어 있었다.;
- 씨발.....이 시술이 모두 다 끝난 후에 약기운이 다 떨어지면 이 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진짜로 궁금한 걸.
“자, 이제 슬슬 시작해도 될 것 같은데......유리 씨! 일단 왼쪽 유방부터 소량의 지방세포를 여러 번 주입하기 시작할 거예요. 그리고 약기운 때문에 하나도 아프지 않을 테니까 조금도 놀랄 필요가 없어요.”
태호의 그런 말에도 유리는 태호를 보면서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입술을 계속해서 혀로 핥고 있었다.
그리고 강한 성적 욕구로 인해서 그녀의 외음순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마침내 태호가 왼쪽 유두 바로 위부터 주사기를 찔러서 지방세포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태호는 전문가답게 2센티 길이의 피하주사 바늘을 유방 안으로 찌른 후 주사기 안의 내용물을 안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그리고 유방의 윗부분을 모두 다 끝낸 후 옆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태호는 가끔씩 주입을 멈추고서 지방 세포가 확실히 유방 속에 정착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유방의 형태를 관찰하고 있었다.
마침내 처음 50개의 주사기를 모두 다 사용하고 나자 채영이 재빨리 새 주사기가 잔뜩 담겨 있는 또 다른 접시를 가지고 왔다.
이제 유방의 아랫부분과 안쪽에 주입을 해야 했고 그건 조금 전보다 더 어려운 과정이었으므로 채영이 옆에서 남편을 도와줘야 했다.
그래서 약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영이에게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채영이 유리의 왼쪽 젖가슴을 위로 들어 올리고 있는 동안, 태호는 능숙하게 지방세포를 주입하고 있었다.
그 동안 채영은 유리의 딱딱해진 젖꼭지를 꼬집고 잡아당기면서, 불쌍한 유리를 더욱 더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입술을 핥으면서 고개를 들어서 채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링겔 액을 따라서 최음제가 점점 더 많이 몸속으로 주입될수록 유리의 몸은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채영이 앞으로 고개를 숙여서 유리의 입술에 그녀의 입술을 세게 겹치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입안으로 그녀의 혀를 깊이 밀어 넣은 후 유리의 잇몸을 혀로 세게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태호가 0번째 주사를 놓기도 전에 유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뜨겁게 폭발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온몸이 격렬하게 경련을 일으켰고 씹물이 세차게 뿜어져 나와서 의자를 흠뻑 적시고 있었다.
유리는 머리를 앞뒤로 세게 흔들어댄 후, 채영의 입술에 그녀의 입술을 세게 밀착시키고서 그녀의 혀를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잠시 후 태호는 그 결과에 매우 만족하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 그 전 과정을 카메라로 찍고 있던 준하를 불렀다.
“자, 마침내 왼쪽 유방이 끝났어, 어떻게 생각해?”
“씨발, 진짜로 죽여주는데. 이렇게 오른쪽 유방과 비교해 보니까 확실히 엄청나게 커 보여! 그런데 저게 F컵이 확실한 거야?”
“조금 전 자로 측정을 해 봤어. 정확하게 34F야. 그리고 조금 전에 비해서 모양 또한 매우 풍만하고 크게 부풀어 오른 것 같지 않아?”
태호가 그렇게 말하면서 유리의 얼굴 앞으로 거울을 가져가 주었다.
“이런 씨발.......너무 커요!”
유리가 욕정으로 뿌옇게 흐려진 목소리로 그렇게 외쳤다.
유리는 거울을 통해서 유방을 좀 더 자세히 바라보았다.
이제 그녀의 왼쪽 젖가슴은 엄청나게 거대하게 변해 있었다.
하지만 모양과 형태는 그대로였고 조금도 성형 수술을 받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건 자연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또 유리는 왼쪽 유방이 좀 더 무거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리는 이제 두 번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차피 당할 일이라면 태호가 어서 빨리 오른쪽 유방도 마저 끝내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제 오른쪽 유방을 하기 전에 왼쪽 젖꼭지도 크게 만들어야 할 것 같아. 아마 5번 정도 주입을 하면 충분할 거야.”
태호가 준하와 유리를 보며 그렇게 설명을 해주었다.
“아주 훌륭해, 태호야. 그런데 말이야.....혹시 그렇게 하면 젖꼭지에 무슨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 그러니까 나중에 젖을 분비하게 될 경우에 말이야.”
“그런 걱정 따위는 전혀 할 필요가 없어. 유선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그런데 유두를 확장하는 데도 내가 필요하나요, 여보?”
어서 빨리 기영이에게도 되돌아가고 싶은 채영이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아니. 나 혼자서 해도 될 것 같은데.”
태호가 아름다운 아내를 보며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러자 채영은 즉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기영에게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기영의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하윽....안 돼! 제발요....더 이상은 안 돼요!”
기영이 불쌍한 목소리로 애원을 했다.
“내가 이렇게 자지를 빨아주는 게 싫어, 우리 아기?”
기영은 어쩔 수 없이 신음소리를 내면서 다음 번 전기 충격에 대비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었다.
채영의 뛰어난 오랄 섹스 기술로 봐서 자신이 5분도 채 참지 못할 거라는 것을 기영은 잘 알고 있었다.
한편 태호는 이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리의 왼쪽 젖꼭지에 주사 바늘을 찌르고 있었다.
그리고 실린지를 눌러서 주사기 안의 지방 세포를 유리의 젖꼭지 속으로 주입하고 있었다.
그리고 재빨리 유두 실린더를 유두에 부착시킨 후 휴대용 진공 펌프를 실린더에 부착한 후 유리의 젖꼭지를 세게 빨아 당기기 시작했다.
몇 분 후 태호는 실린더를 제거한 후 유두의 상태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또다시 주사기로 지방을 주입하는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었다.
왼쪽 유두에 지방을 주입하는 과정은 이미 최음제가 0%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유리를 거의 미칠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음핵은 격렬하게 꿈틀거리고 있었으며, 외음순은 마치 강한 바람에 날리는 것처럼 퍼덕퍼덕 휘날리고 있었다.
유리는 혀를 길게 내밀어서 입술을 핥으며 성형외과 의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 순간 태호가 마지막 5번째의 주사기를 젖꼭지 속으로 찔러 넣었고,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세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강력한 오르가슴에 도달하면서 크게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온몸은 또다시 격렬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고 보지에서는 또다시 씹물이 세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태호가 또다시 진공펌프를 사용해서 유두를 세게 잡아당기고 있는 동안 유리는 계속해서 격렬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마침내 모든 과정이 끝나자 태호는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 결과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왼쪽 젖가슴은 준하가 요구한 그대로 아주 완벽하게 확대되어 있었다.
그 모든 수술 과정은 거의 3시간 이상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그리고 왼쪽 젖가슴이 끝났을 때쯤 기증자에게서 충분한 양의 지방세포가 또다시 추출되어 있었다.
태호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즉시 유리의 오른쪽 유방에 지방을 주입시키기 시작했다.
이제는 채영 대신 지현이 태호의 조수 역할을 해주고 있었고, 채영은 유리의 앞에 무릎을 꿇고서 유리의 보지를 혀로 핥고 빨아주면서 유리의 정신을 딴 데로 돌리고 있었다.
유리는 조금 전 사정을 한 후였지만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채영이 이빨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음핵을 이빨로 세게 깨물어준 순간 유리는 또다시 강력한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다.
유리가 또다시 경련을 일으키면서 씹물을 뿜어내고 있는 와중에도 태호는 전혀 아랑곳없이 계속해서 주사를 놓고 있었다.
또다시 3시간이 흘렀고 유리가 3번의 오르가슴을 더 경험한 후에야 마침내 오른쪽 유방의 확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유리의 젖가슴은 34D사이즈였지만 이제는 34F로 변해 있었고 그건 확실히 남자들의 눈이 돌아가게 만들 정도의 사이즈였다.
마치 커다란 농구공 두 개가 가슴에 달려 있는 것 같은 모양이었으므로.....
게다가 두 개의 젖꼭지는 완전히 발기했을 때 거의 3센티 정도의 길이로 앞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이제 유리는 진짜 걸어 다니는 섹스의 화신으로 변모해 있었다.
“음...시술은 아주 성공적으로 끝났어. 뭐, 내가 특별히 신경을 써서 한 군데도 지방이 몰리는 곳이 없도록 한쪽 유방에만 아주 소량의 지방을 0번이 넘게 주입하고 있었으니까.....하지만 외음순으로 넘어가기 전에 유방과 유두의 민감도를 한 번 검사해볼 필요가 있어.”
태호가 준하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럼 여보, 괜찮다면 난 다시 기영 씨를 돌봐주고 싶어요. 너무 오래 혼자 방치해 둔 것 같아서 미안한 느낌마저 들어요. 그리고 기영 씨가 날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아요.”
채영은 그렇게 말한 후 다시 기영이에게 돌아가고 있었다.
“음....태호야. 네가 이 시술을 했으니까 네가 검사를 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준하가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하자 태호는 전혀 사양을 하지 않은 채 곧바로 유리의 앞으로 다가갔다.
유리는 아직도 의자에 손과 발이 단단히 묶여 있었다.
태호가 유리의 양쪽 젖가슴을 위로 들어 올리면서 그 육중한 무게의 감촉을 느낀 순간 유리가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냈다.
그리고 태호가 젖가슴을 세게 쥐어짜듯이 주물러대기 시작하자 유리의 커다란 음핵이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젖가슴의 감촉이 느껴져, 유리야?”
“아윽....씨발....예....”
유리는 온몸의 모든 쾌감 신경이 거대한 젖가슴으로 몰리는 것을 느끼면서 크게 신음하며 그렇게 외쳤다.
잠시 후 태호는 젖꼭지의 민감도를 검사하기 시작했다.
태호는 유리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붙잡고서 마구 돌려대면서 유리가 몸을 꿈틀거리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다.
유리는 또다시 혀로 입술을 핥으며 욕정에 가득 찬 눈으로 태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유리의 몸은 마치 발정이 난 암캐처럼 엄청나게 뜨거워져 있었다.
“나...날 박아주세요, 선생님.”
유리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기영은 그런 아내의 목소리를 듣고서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었다.
- 씨발.....유리 씨가....또다시 자신을 박아달라고 처음 본 남자에게 애원을 하고 있어. 이제 유리는 진짜로 걸레가 되어 버렸어.
기영이 그런 생각을 한 순간 채영이 또다시 그의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깊이 삼키고 있었다.
기영은 자신이 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는 것을 알면서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이제 그의 불알은 또다시 찌릿찌릿 저려오고 있었으며 엄청난 정액으로 크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기영이 전기 충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후후후.....물론 나도 널 박아주고 싶어, 유리야. 하지만 지금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어. 네 외음순을 시술하는 데에는 유방만큼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을 거야. 잠시 후 지방 세포가 든 주사기가 도착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을 거야.”
유리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듯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태호는 그런 유리가 불쌍하게 생각되었으므로 그녀의 팔을 의자 뒤에서 풀어주었다.
7시간 동안 그런 자세로 있는 것은 누구에게나 매우 힘든 일이었으므로......
유리는 엄청나게 쑤셔오고 있는 양팔을 문지르기 시작했고, 곧 자신의 거대한 젖가슴이 서로 팔을 문지르는 데 방해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처음으로 유방이 더 무겁게 변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몸속으로 주입되었던 안정제와 최음제의 효과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고 있었고 유리는 좀 더 맑아진 머리로 생각을 할 수가 있었다.
그녀의 날씬한 몸매 때문에 이제 그녀의 젖가슴은 매우 거대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또 젖가슴의 첨단에서 크게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커진 젖꼭지는 엄청나게 민감하게 변해 있었다.
그건 마치 젖꼭지의 신경이 그녀의 음핵과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그 순간 다른 간호사가 또다시 피하주사기가 잔뜩 든 트레이를 들고서 수술실 안으로 들어왔다.
“이제 시술을 할 준비가 됐어, 준하야.”
태호가 그렇게 말을 하자 준하는 즉시 카메라를 지현에게 건네주고 있었다.
그는 태호가 유리의 외음순에 시술을 하는 광경을 자세히 보고 싶었다.
“아크흐흐흐흐흐흐흑!”
그 순간 채영이 또다시 테이저건으로 기영의 불알을 지졌고, 기영이 크게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잠시 후 태호는 유리의 외음순에 각각 세 번씩 주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바기나 펌프를 가지고 와서 유리의 외음순을 펌프로 감싸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진공 펌프를 작동시켜서 유리의 외음순이 실린더 속에서 팽팽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크게 늘어나게 만들고 있었다.
유리는 마치 보지 전체가 크게 늘어나는 것 같은 기분을 맛보고 있었다.
그녀의 외음순이 밝은 핑크색으로 변하고 있었고, 펌프의 실린더 속에서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었다.
약 20분 정도 지난 후에야 태호는 펌프를 끈 후 실린더를 제거해 주었다.
“아그으으으으으윽!”
그 순간 기영이 전기 충격으로 또다시 크게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크게 부풀어오른 유리의 외음순을 자세히 검사한 후 태호가 또다시 양쪽 외음순에 세 번씩 주사를 했다.
그리고 또다시 외음순 위로 실린더를 부착시킨 후 진공 펌프를 사용해서 외음순이 실린더 속으로 모두 다 빨려 들어가게 만들었다.
이제 유리는 자유로워진 양손으로 스스로 젖꼭지를 세게 잡아당기면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하지 마!”
그 순간 준하가 유리의 뺨을 세게 때리면서 그렇게 명령했다.
갑자기 뺨을 세게 얻어맞자 유리가 깜짝 놀라면서,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라고 우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 허락 없이는 자위를 해선 안 돼.”
유리는 고개를 푹 숙이며 양손을 옆구리로 가져가고 있었다.
그녀의 숨소리에 맞추어서 이제 거대하게 변한 젖가슴이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또다시 20분이 지나고 나자 태호가 바기나 펌프를 떼어내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외음순은 진짜로 크게 변해 있었다.
잠시 후 크게 부어오른 곳이 대부분 가라앉기는 했지만 그녀의 외음순은 처음에 비해서 두 배 정도로 커져 있었다.
“음.....이제 다 끝난 것 같은데. 아마 며칠 동안은 시술을 받은 곳이 약간 쓰라리고 아플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유리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는 매우 살살 다뤄 줘야 해, 알았어, 준하야?”
태호가 그렇게 설명을 해주었다.
“걱정하지 마. 난 유리를 아주 소중하게 다룰 테니까 말이야. 오랜만에 손에 넣은 이런 귀한 보물을 잘못해서 부서뜨리면 안 되잖아.”
결과에 매우 만족하면서 준하가 킬킬대며 말했다.
유리는 아직도 진정제와 최음제의 효과가 몸속에 남아 있었기 때문에 머릿속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려져 있었다.
결국 지현이 부축을 해준 후에야 유리는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조금 전 병원에 입고 왔었던 드레스와 브래지어는 이제 전혀 몸에 맞지 않고 있었다.
결국 유리는 병원에서 입는 환자용 가운을 입은 채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잠시 후 채영은 아주 머뭇거리며 기영의 충혈 된 자지를 입에서 뽑아내고 있었다.
기영이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로 자리에서 일어나자 채영이 재빨리 남성용 정조대를 다시 채워주고 있었다.
오늘은 두 신혼부부에게 있어서 매우 힘든 하루였다.
이제 두 사람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빨리 타락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