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장
다음 날 기영과 유리는 집사인 광희에 의해서 깊은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광희는 두 사람을 풀어준 후 1층으로 데리고 가서 목욕을 하게 해 주었다.
두 사람이 목욕을 하고 밖으로 나가자 새 옷이 준비되어 있는 게 보였다.
기영은 폴로셔츠와 면바지, 운동화를 신었고 유리는 가슴골이 매우 많이 드러나는 V넥의 캐시미어 스웨터와 매우 짧은 초미니스커트, 13센티의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기영은 아내인 유리의 모습이 매우 섹시하고 매혹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옷을 입고서 밖으로 나가자 집사가 두 사람을 식당으로 안내해주었다.
준하와 지현이 브런치를 같이 먹기 위해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혼부부가 식당으로 들어서자 준하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둘을 맞이해주었다.
“잘 잤어요, 기영 씨, 그리고 유리 씨? 둘 다 잠을 잘 잤기를 바래요.”
기영과 유리는 이 자가 또 무슨 계략을 꾸미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지만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일단은 준하와 지현과 같이 앉아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식사가 끝나고 나자 준하가 말을 했다.
“자네 차는 이미 수리를 마쳤다고 정비소에서 연락이 왔네. 그리고 내 지시에 의해서 펑크가 난 타이어뿐만 아니라 다른 타이어들도 모두 다 새 타이어로 교체해 놓았고 트렁크에는 스페어타이어까지 하나 넣어 두었다네.”
“수리비는 얼마를 주면 될까요?”, 기영이 물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릴.....이건 그냥 내 결혼선물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당신들이 여길 떠나기 전에 줄 다른 선물도 준비해 놓았어.”
기영은 약간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준하를 바라보았다.
기영은 이 남자를 조금도 믿을 수가 없었고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단단히 따지고 싶었다.
하지만 그 순간 여러 가지 복잡한 심정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영은 어젯밤 아내에게 일어났던 일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이 기영! 넌 자신을 부끄러워해야 해......당장 그 음란한 상상을 멈춰.
한편 유리 또한 같은 심적 갈등을 겪고 있었다.
그녀는 흑인남자와 도베르만과 섹스를 하면서 그녀가 뜨겁게 흥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걸 절대로 옳은 일이 아니었다.
유리는 곧바로 하느님께 용서를 빌었지만 그 순간 어젯밤이 일이 플래시백처럼 다시 생생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겨우 하룻밤 만에 두 사람의 순결과 순수한 마음은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그리고 악의 씨앗이 두 사람의 마음속에 뿌려져서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과연 그 뿌리가 자라나서 열매를 맺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시간만이 말해줄 것이다.
기영은 자신의 앞에 있는 지현을 바라보았다.
그 순간 지현이 관능적인 입술로 키스를 날렸고 기영은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네들도 알다시피 난 신혼첫날밤의 DVD동영상을 만들고 있어. 지금 그 동영상들은 내 직원들에 의해서 편집이 되고 있어. 어젯밤의 기념으로 자네들이 그걸 받아주었으면 좋겠어. 물론 우리 집을 나간 후에 경찰에 가서 신고를 하는 바보 같은 짓을 한다면 그 DVD는 자네들의 부모님, 친구들은 물론 교회 사람들에게까지 보내지게 될 거야. 물론 인터넷의 포르노 사이트들에도 뿌려지게 될 거야. 그 동영상을 보면 자네 둘 다 그 행위에 아주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심지어 자지를 빨아달라든가, 보지를 박아달라고 애원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드러나 있어.”
“제발요, 의원님....우린 그냥 이 모든 일을 잊고서 새 출발을 하고 싶을 뿐이에요. 우린 절대로 경찰에 신고할 생각이 없어요.”
기영이 즉시 그렇게 말을 했다.
“아주 현명한 결정이야. 하지만 정비소로 가기 전에 한 군데 더 들릴 데가 있어. 유리 씨를 위해서 내가 아주 예쁜 보석을 골라 놓았거든. 잠깐 거기에 들러서 그게 유리의 몸에 맞는지 알아본 후 그걸 가지고 가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걸세.”
“그....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어요.”, 유리가 말했다.
“오, 아니야. 자네가 이 선물을 받아주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네. 어제 일에 대한 내 사과의 증표라고 생각해, 유리 씨.”
“아...알았어요.”
결국 유리는 망설이면서 그 말에 동의를 하고 말았다.
잠시 후 4사람은 보석가게로 향하고 있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유리는 즉시 준하에 이끌려서 피팅룸이라고 적혀 있는 왼쪽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은 지현에게 이끌려서 그 오른쪽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기영이 들어간 방에는 커다란 소파가 커다란 거울로 되어 있는 벽을 향해서 놓여 있었다.
지현은 그 소파에 앉은 후 그녀 옆의 자리를 손바닥으로 톡톡 때렸다.
기영은 조금 망설인 후 지현의 옆으로 다가가서 앉았다.
“기분은 괜찮아?”
지현이 기영의 오른쪽 허벅지 위로 한손을 올리며 물었다.
그 순간 기영은 자지가 세게 실룩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젯밤에 있었던 지현과의 기억이 자신도 모르게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것 같아요....그냥 너무 혼란스러워요.”
“너와 유리 씨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는 나도 유감스럽게 생각해. 하지만 어젯밤 너와의 섹스는 하나도 후회하지 않아. 그건 내 인생 최고의 섹스였어. 넌 매우 특별한 남자야, 기영아.”
지현이 기영의 입술을 그녀의 입술로 문지르며 그렇게 말했다.
“제발....이러지 말아요, 지현 씨.”
기영이 뒤로 물러나며 그렇게 말했다.
- 지현 씨는 이 일을 더욱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어.....난 그냥 빨리 이곳을 떠나고 싶을 뿐이야. 준하의 보석 선물 따위는 하나도 원하지 않아.
기영이 그렇게 마음속으로 고뇌를 하고 있는 동안, 거울로 되어 있던 벽이 갑자기 바뀌고 있었다.
그건 유리창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창 너머에는 병원의 진찰대처럼 보이는 테이블과 그 진찰대에 한 여자가 묶여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유...유리야!”
기영이 즉시 소파에서 일어나서 유리창을 주먹으로 세게 때리며 비명을 질렀다.
“유리를 풀어줘요, 이 개새끼들아!”
“아무 소용없어, 기영 씨. 저들은 우리말을 듣지 못해. 이 방은 방음장치가 되어 있거든.”
지현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아주 침착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을 했다.
기영은 즉시 문을 향해서 뛰어가서 문손잡이를 세게 잡아당겨 보았지만 그건 이미 잠겨 있었다.
기영은 문을 주먹으로 세게 때리며 고함을 질렀다.
“날 나가게 해 줘! 이 개새끼들! 날 풀어 줘!”
“제발, 기영 씨, 좀 진정하고 여기 와서 앉아.....이건 네 생각처럼 그렇게 나쁘지 않아.”
이제 기영은 바닥에 주저앉아서 얼굴을 양손에 파묻고서 울고 있었다.
“저 개새끼가 우릴 풀어주지 않을 걸 난 알고 있었어!”
그러자 지현이 기영에게로 다가와서 그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그의 어깨를 부드럽게 주물러주면서 그를 달래주기 시작했다.
“나와 같이 소파로 돌아가, 기영 씨.”
그리고 기영을 부드럽게 자리에서 일으켜서 소파로 데리고 갔다.
“또 무슨 짓을 하려는 거예요?”
“여기 앉아서 그냥 보고 있기만 해, 그럼 알게 될 거야.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야, 자기야.”
지현이 또다시 기영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말했다.
그 때서야 기영은 정신을 추스리고서 유리창 너머를 자세히 바라보았다.
유리는 완전히 알몸이었고, 진찰대 위에서 똑바로 누워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양쪽 발은 가죽 끈에 의해서 등자에 단단히 묶인 채, 양쪽으로 크게 벌어져 있었다.
또한 커다란 젖가슴 아래쪽도 가죽 끈에 의해서 세게 묶여 있었기 때문에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는 재갈까지 물려 있었다.
“어이, 기영 씨, 내 말이 들려?”
벽에 달려 있는 커다란 스피커를 통해서 준하의 말이 들려왔다.
“씨발, 지금 내 아내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이 개새끼야?”
“후후후....전에도 말했지만 자넨 독실한 교인치고 욕설을 너무 잘하는 것 같아.”
“제발, 좀 진정하고 앉아서 가만히 보고 있어, 기영 씨.”
바로 옆에서 지현이 그렇게 속삭이면서 한손을 다시 그의 허벅지 위로 올려놓고 있었다.
기영은 이런 상황에서도 지현의 부드러운 손이 사타구니에 매우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그의 자지가 뜨겁게 반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영은 자지는 이제 세게 꿈틀대면서 또다시 딱딱하게 발기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물론 지현이 그걸 놓칠 리가 없었다.
“내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 자넨 이미 잘 알고 있어, 기영 씨. 내가 아침에 말해주었잖아.”
준하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매우 침착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도대체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조금 전에 유리의 보석이 몸에 맞는지 알아보려고 보석 가게에 들러야 한다고 말했었잖아?”
“예, 그건 나도 기억하고 있어요.”
“맞아, 그게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야, 보석이 몸에 맞는지, 잘 어울리는지 살펴보는 것.”
“젠장, 의원님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보석이 어울리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왜 알몸으로 진찰대 위에 묶여 있어야 하는데요?”
“이건 보석이 매우 특별한 종류라서 그런 거야. 내가 유리에게 선물을 해주려는 보석을 이런 준비가 필요하거든.”
“도대체 그게 무슨 보석인데요?”
“제일 먼저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에 바벨(barbell, 역기 모양의 보석)을 달 거야.”
그 순간 기영이 소파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지현이 즉시 그를 말리고 있었다.
“제발, 기영 씨. 좀 진정해. 그렇지 않으면 저번처럼 당신을 묶어 놓을 수밖에 없어. 난 그러기 싫어, 제발.”
지현이 진심어린 목소리로 애원을 하자 기영이 간신히 분노를 가라앉히고 있었다.
“이런 짓을 할 순 없어요!”
“이런, 기영 씨, 난 할 수 있다네. 자네도 잘 알다시피 유리는 매우 육감적인 여자야. 그리고 난 유리가 매우 민감한 젖꼭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 그건 아주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한단 말일세. 그리고 남자들의 관심을 끄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 뇌쇄적인 젖꼭지에 보석을 박아 넣는 거라네. 자, 일단 그것부터 진행시킨 후에 유리가 가지게 될 다른 보석들에 대해서 설명해줄게.”
이제 유리는 진찰대 위에서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고 있었지만 조금도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또한 입의 재갈 때문에 아무런 소리도 낼 수가 없었다.
유리는 애원하는 눈빛으로 준하를 바라보았지만 준하는 그런 그녀의 눈빛을 그냥 무시하고 있었다.
잠시 후 마치 의사처럼 흰색 가운에 수술용 라텍스 장갑을 낀 남자가 나타나서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유리의 왼쪽 젖꼭지를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그게 세게 짓이기듯이 눌러대면서 앞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곧 유리의 젖꼭지는 완전히 딱딱하게 발기해서 커다란 젖가슴의 정상에서 우뚝 솟아올라 있었다.
의사(?)는 즉시 알코올 솜으로 유리의 젖꼭지와 유륜을 소독하고 있었다.
그리고 끝부분에 동그란 구멍이 나 있는 핀셋처럼 생긴 물건을 집어 들어서 그걸 젖꼭지를 향해서 가지고 간 후 세게 조이고 있었다.
그리고 14게이지의 주사바늘을 꺼내서 젖꼭지에 대고서 찔러 넣었다.
날카로운 주사바늘이 민감한 젖꼭지를 꿰뚫고 지나가자 유리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 머리를 크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유리는 괜찮아. 걱정할 것은 아무 것도 없어, 기영 씨.”
그 순간 지현이 그렇게 말하면서 기영의 허벅지 안쪽을 손바닥으로 문질러주고 있었다.
바로 옆방에서 아내가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도 자신의 몸이 지현의 손길에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영은 믿을 수가 없었다.
이제 그의 자지는 점점 더 크게 요동치면서 최대 크기로 발기하고 있는 중이었다.
잠시 후 주사바늘이 뚫고 지나간 자리를 바벨의 뾰족한 부분이 뚫고 지나가고 있었다.
의사는 유리의 젖꼭지에서 핀셋을 떼어낸 후 바벨의 뾰족한 끝부분에 작은 공처럼 생긴 볼을 나사처럼 돌려서 붙이고 있었다.
마침내 왼쪽 젖꼭지의 피어싱이 끝나고 나자 의사는 그 부분과 젖꼭지에 또다시 알코올을 발라서 감염이 되지 않게 소독을 해주고 있었다.
“저걸 봐, 기영 씨.....그렇게 나쁘진 않지?”
지현이 그렇게 말하며 기영의 자지를 향해서 손을 점점 더 가까이 가져가고 있었다.
이제 기영의 자지는 점점 더 커지고, 점점 더 딱딱해지고 있었다.
지현은 기영이 떠나기 전에 그의 자지를 한 번 더 빨아보고 싶었다.
- 하지만 진짜로 조심해야 해.....안 그러면 기영 씨가 겁을 먹고 도망쳐 버릴지도 몰라.
이제 의사는 유리의 오른쪽 젖가슴으로 다가가서 조금 전에 했던 것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유리의 오른쪽 젖꼭지에 피어싱을 해주기 시작했다.
유리는 눈이 찢어질 정도로 크게 뜨고 있었지만 몸을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이제 유리의 눈동자는 두려움의 눈빛이 가득 차 있었다.
한편 지현의 손은 점점 더 위쪽으로 옮아가면서 이제 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사타구니에서 거의 몇 센티 밖에는 떨어져 있지 않았다.
하지만 기영의 눈은 유리의 젖꼭지가 피어싱을 당하는 광경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었다.
“좋아, 다 끝났어, 기영 씨. (또다시 준하가 스피커를 통해서 말을 걸어왔다.) 이제 젖꼭지는 끝났지만 앞으로 할 일은 매우 많이 남아 있네.”
“무....무슨 뜻이에요?”
기영이 완전히 체념한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다.
기영은 자신이 어떻게 해도 아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심정을 어젯밤 내내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 유리창이 갑자기 거울로 변하고 있었다.
“왜...왜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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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으로 다시 심하게 능욕을 당한 그녀의 불쌍한 젖꼭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 마침내 이자들에게서 벗어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니....얼마나 멍청했던 거야, 최 유리? 이제 이들은 내 몸까지 완전히 이상하게 만들고 있어.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오, 주님! 왜? 왜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나는 겁니까? 전 좋은 사람이라고요!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지고 있었다.
조금 전 그녀는 준하와 함께 이 방 안으로 들어왔었다.
그리고 그 순간 방안에 있던 두 명의 남자가 그녀에게 다가와서 그녀를 붙잡고서 옷을 마구 벗긴 후 진찰대 위에 꽁꽁 묶고 있었다.
그 방안은 병원의 수술실과 매우 비슷해 보였다.
잠시 후 유리는 그 방의 유리창을 통해서 남편인 기영이 옆방에 앉아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유리창이 거울로 바뀌었고 곧바로 의사가 다가와서 그녀의 젖꼭지에 피어싱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거울이 또다시 유리창으로 바뀌고 있었다.
유리는 남편이 아직도 유리창 바로 앞의 소파에 지현과 같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제 조금 전보다 더욱 더 가까이 달라붙어 있었다.
그리고 지현이 남편의 귀에 대고서 뭔가를 속삭이면서 남편의 허벅지 안쪽을 따라서 손을 점점 더 위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유리는 또한 남편의 사타구니 앞이 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것도 볼 수가 있었다.
유리가 혐오감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지현은 기영의 바지 지퍼를 천천히 아래로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요동치고 있는 기영의 자지를 밖으로 끄집어내고 있었다.
지현은 곧 22센티의 굵은 자지를 한손으로 붙잡고서 아래위로 문질러주기 시작했고, 그건 점점 더 딱딱하게 변하고 있었다.
지현이 자지를 딸딸이 쳐주면서 육감적인 입술로 목덜미에 키스를 해주기 시작하자 기영은 눈을 꼭 감고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있었다.
지현은 곧 기영의 입술에 키스를 해주면서 혀를 그의 입안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기영은 뜨거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서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지에 키스를 해 줘도 될까, 자기?”
“으응....하고 싶다면....”
결국 온몸을 휩쓸고 있는 욕정에 굴복한 채 기영은 그렇게 말하고 말았다.
“너무 죄책감을 가지지 마. 유리는 괜찮을 거야. 그리고 피어싱을 한 젖꼭지가 매우 섹시하게 보이지 않았어?”
지현은 즉시 기영의 바지를 아래로 끌어내린 후 고개를 아래로 숙인 후, 혀로 귀두를 핥아주기 시작했고 기영은 뜨거운 욕정으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지현은 귀두 위를 그녀의 침으로 뒤덮고 나자 고개를 더욱 더 아래로 숙여서 22센티의 좃대를 아래위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보면서 유리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서 비명을 질렀다.
- 기영 씨! 우린 아직 결혼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았어. 그런데 나도 해주지 못한 애무를 저 년이 해주도록 허락해주고 있는 거야?
“기영이와 지현이가 서로 재미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준하가 그렇게 말하며 유리의 재갈을 풀어주었다.
“당신이 나에게 한 짓을 기영 씨가 알고 있다면.....”
“하지만 기영이는 이미 알고 있어!”
“어떻게요?”
“유리야, 기영이는 네가 젖꼭지에 피어싱을 하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어. 기영이는 그 모든 과정을 바로 옆방에서 보고 있었어.”
“당신 말을 믿을 수가 없어요!”
유리가 거의 울부짖듯이 외쳤다.
“하지만 넌 믿게 될 거야. 너도 이 유리창을 봤잖아. 이건 첨단 기술의 산물이라고. 지금은 유리창으로 보이지만 그들에게는 그냥 거울로 보이지. 하지만 이 스위치를 누르면 우리 쪽이 거울이 되고 저쪽은 유리창으로 변해.”
“당신은 진짜 변태 개새끼에요! 도대체 무슨 권리로 내 몸을 이렇게 망가뜨리는 거예요? 왜 우리의 인생을 이렇게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거예요?”
“유리야, 차를 가지러 가기 전에 먼저 이 보석가게로 오는 데 동의했잖아.”
“하지만 이런 변태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잖아요.”
“도대체 어떤 보석인지 네가 물어보지 않았잖아.”
이 불쌍하고 순진한 새신부가 괴로워하는 광경을 보면서 준하는 너무 재미있어서 미칠 것만 같았다.
- 씨발,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이 재미있게 되어가는 걸.
이제 창밖에서는 지현이 기영의 자지를 전부 다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다.
유리는 그 광경을 보면서 완전히 넋이 나가고 말았다.
지현은 기영의 굵고 긴 자지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아주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기영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이제 그녀는 기영의 자지를 한 번에 1센티씩 천천히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은 그녀의 뛰어난 테크닉 앞에서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 씨발....이제 이 귀여운 남자애는 완전히 내 거야. 이제 기영이는 내가 시키는 짓이라면 뭐든지 다 하게 될 거야.
그리고 바로 옆방에서 유리가 이 모든 광경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지현은 몸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리가 입을 크게 벌리며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 창문이 천천히 거울로 변하고 있었다.
- 아아아악! 기영 씨! 제발 정신 좀 차려요? 내가 이 악마의 손에서 이렇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 불여우와 재미를 볼 수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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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영은 완전히 천국에 간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지현의 육감적인 입술이 꿈틀대고 있는 그의 자지를 삼킨 채 고개를 천천히 아래로 내려서, 그의 자지를 한 번에 1센티씩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윽....당신 입술은 진짜로 육감적이에요, 지현 씨.”
기영이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들었고 거울이 다시 유리창으로 변한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유리는 아직도 진찰대 위에 묶여 있었고 이제 준하가 그녀의 입에 재갈을 다시 채우고 있는 중이었다.
“자, 기영 씨? 네가 재미를 보는 것을 방해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이제 유리에게 다음 보석을 선물해 줄 시간이라서 말이야.”
지현이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하자 기영은 사정감이 점점 더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그냥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다.
“유리는 제일 먼저 음핵의 포피에 14캐럿짜리 황금 링을 달게 될 거야. 그리고 그 다음에는 양쪽 외음순에 각각 3개씩 개의 링을 달게 될 거야. 자네는 아마 독실한 교인이기 때문에 여자의 생식기에 대해서 잘 모를 테니까 내가 자세히 설명해주겠네. 음핵은 유리의 외음순 꼭대기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그리고 평소에 성적 흥분을 느끼지 않아서 음핵이 커지지 않을 때에는 포피라고 불리는 일종의 피부가 그걸 감싸고 있네. 하지만 이 링을 달게 되면 링이 그 포피를 관통해서 그 음핵 위에 놓이게 되어 있어. 그렇게 되면 유린 항상 엄청난 성적 자극을 느끼게 돼.”
그 말을 듣고서 유리가 진찰대 위에서 마구 몸부림을 쳤지만 몸을 움직일 수는 없었다.
유리는 악마와도 같은 준하의 그 말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이 치욕과 고통을 겪고 있는 동안 그녀의 남편을 바로 옆방에서 다른 여자와 실컷 재미를 보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양쪽 외음순에 3개씩, 총 개의 링은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 예를 들자면 양쪽의 링을 서로 3개의 짧은 체인으로 연결시켜서 다른 사람이 보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할 수 있어. 그리고 외음순을 크게 늘어나게 만들고 싶다면, 양쪽 링에 무거운 추를 달아서 외음순이 늘어나게 만드는 것을 촉진시킬 수도 있지.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실제로 무궁무진하다네. 그냥 상상력만 좀 발휘하면 돼.”
기영은 준하의 말을 듣고는 있었지만 반의 반도 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지현이 그의 자지를 전부 다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서 식도의 근육을 이용해서 자지의 앞부분을 절묘하게 조여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일단 유리의 음부를 깨끗하게 면도할 필요가 있어. 그래야만 나중에 감염이 될 가능성이 현저하게 줄어들거든.”
그 말이 끝나자마자 의사가 앞으로 다가와서 유리의 음부를 물로 깨끗하게 씻겨준 후 면도크림을 발라주기 시작했다.
그 순간 준하가 고개를 숙여서 유리의 귀에 대고서 속삭였다.
“면도를 할 동안에는 진짜로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거야. 우린 너의 제일 민감한 부위를 칼로 베거나 다치게 할 생각이 없거든.”
이제 기영은 욕정으로 뿌옇게 흐려진 눈으로 가운을 입은 남자가 아내인 유리의 보지털을 깨끗하게 면도하는 과정을 보고 있었다.
면도가 끝나고 나자 유리의 보지는 진짜로 아기의 엉덩이처럼 뽀송뽀송하게 매끄럽게 변해 있었다.
준하는 즉시 유리의 외음순과 그 꼭대기에 있는 음핵을 손가락을 가볍게 문질러서 유리가 쾌감으로 온몸을 부르르 떨게 만들고 있었다.
그런 후에 즉시 쇠약 크림(debilitating cream)을 면도를 한 부위에 발라서 유리의 음모가 다시는 자라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보지와 똥구멍 근처는 털이 영원히 자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지금 나에게 바른 크림이 뭐예요?”
유리가 두려운 목소리로 물어보자 준하가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넌 이제 두 번 다시 여길 면도할 필요가 없을 거야. 이 크림은 음모가 이제 다시는 자라지 않게 만드는 크림이야. 이건 모낭까지 완전히 제거해 버리거든.”
“안 돼요. 이 개새끼!”, 유리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이제 지현이 자지와 불알을 계속해서 빨아대고 있었으므로 기영은 도저히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내가 보지털이 깎이는 것을 보면서도 더욱 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의사가 유리의 보지를 소독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
보지의 피어싱 과정은 젖꼭지에 했던 것과 거의 비슷했다.
그래서 1분도 채 되기 전에 음핵의 포피는 피어싱이 된 채로 포피의 링이 음핵 바로 위에 놓여 있었다.
의사는 유리의 외음순에도 아주 빠르게 개의 링을 달고 있었으므로 채 5분도 되지 않아서 유리의 보지에는 모두 7개의 링이 달려 있었다.
“아직까지 매우 잘 참아 주어서 고맙네, 기영 씨. 그래서 자네가 더 이상 반대가 없다면 난 외음순의 링에다 세 개의 연결 체인까지 달아줄 생각이야.”
준하는 마치 기영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한편 유리는 하느님과 남편에게 동시에 배반을 당한 심정을 느끼면서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었다.
- 아윽....난 주님이 날 모든 악에서 구해줄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어. 그리고 기영 씨가 결혼을 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서 저 불여우의 꼬임에 넘어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그것도 내가 이렇게 치욕과 육체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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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또다시 창문으로 바뀌자, 유리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도 남편의 모습을, 욕정으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기영 씨의 눈빛을 똑똑히 볼 수가 있었다.
이제 지현은 그런 기영의 불알 중 하나를 입에 넣고서 세게 빨아주고 있었다.
기영은 머리를 소파의 등받이에 대고서 입을 헤 벌린 채 크게 신음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그 순간 준하가 또다시 유리의 재갈을 풀어주고 있었다.
“음...내가 보기에 기영이는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군.”
준하가 유리의 왼쪽 젖가슴 위로 손을 올리면서 그녀를 놀리자 결국 유리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크게 엉엉 울기 시작했다.
유리는 모든 희망이 사라지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울지 마, 유리야. 사실 모든 결혼에는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있어. 뭐, 기영이는 지금이 한참 좋을 때처럼 보이긴 하지만 말이야.”
물론 유리의 이런 상황에 준하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고 있었다.
사실 준하는 유리의 기분을 더욱 더 나빠지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당신에게 줄 보석은 하나 밖에 남지 않았어.”
준하가 유리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러주며 말했다.
“난 이제 당신에게서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아요. 이미 우리의 인생을 충분히 망쳤어요.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겠어요?”
유리가 거의 히스테리에 빠진 여자처럼 엉엉 울면서 그렇게 말했다.
“물론 이제 거의 만족했지. 하지만 아직은 끝이 아니야. 사실 이것보다 더 나빠질 수도 있었어. 난 당신의 온몸에 문신을 새겨줄 수도 있었어. 그리고 당신 코에도 링을 달아줄 수도 있었어.”
“오, 하느님....제발 절 구해주세요.”
“그러지 말고 잠시 동안 기영이나 좀 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 그런 후에 마지막 보석을 받게 될 거야.”
준하는 그렇게 말한 후, 의사를 시켜서 유리의 발을 등자에서 풀어준 후 그녀가 상체를 일으키는 것을 도와주게 만들었다.
유리는 이제 진찰대에서 똑바로 앉아 있었고, 지현이 소파에서 일어나서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를 벗고 있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또한 지현의 커다란 젖가슴이 밖으로 드러나자 기영이 굶주린 눈빛으로 그걸 쳐다보는 것도.....
곧이어 지현은 스커트는 물론 팬티까지 다 벗은 후 기영의 얼굴에 대고서 보지를 마구 문질러대고 있었다.
“후후후, 어젯밤처럼 내 보지에 뽀뽀를 해주고 싶은 거야, 자기?”
“뭐라고요!”
그 순간 유리가 크게 고함을 질렀다.
“왜 그래, 유리야? 왜 그렇게 깜짝 놀라면서 화를 내는 건데? 넌 마치 성모 마리아처럼 행동하고 있어. 기영이가 보고 있는 앞에서 듀크가 네 보지를 핥아주지 않았어? 개가 혀로 보지를 핥아서 널 미치게 만들고 있었을 때 넌 한 번만이라도 기영이를 떠올렸던 거야?”
준하가 무자비하게 유리를 질책하자 유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유리는 준하의 말이 맞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 아윽.....난 개가 혀로 내 외음순과 민감해진 음핵을 핥아주고 있었을 때 뜨거운 전율을 느끼고 있었어.
그리고 바로 지금 그 생각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유리는 또다시 뜨거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서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유리는 남편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여자의 외음순을 혀로 핥고 음핵을 입안으로 삼킨 채 세게 빨아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리는 그런 광경을 보면서 혐오감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이제 지현은 기영의 머리를 붙잡고서 그녀의 보지를 기영의 얼굴에 대고서 마구 문질러대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의 얼굴이 순수한 욕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내 보지 속으로 혀를 찔러 넣어, 자기야. 어젯밤처럼 말이야.”
지현이 교성이 섞인 목소리로 그렇게 유혹하고 있었다.
기영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기영은 지현의 보지 속으로 최대한 깊이 혀를 밀어 넣고서 그의 코로 딱딱해진 지현의 음핵을 마구 문질러주고 있었다.
“아흐으윽.....기영아....넌 너무 잘해. 넌 진짜로 보지를 빠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 넌 날 엄청나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어, 자기야!”
유리가 지금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현은 더욱 더 큰 소리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아윽....지현 씨....당신 보지 맛이 너무 좋아요.”
기영은 완전히 욕정에 휩싸인 채 그렇게 대답을 해주고 있었다.
그 모든 광경은 유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자극적이고 음탕한 광경이었다.
결국 유리는 더 이상 사랑하는 남편이 낯선 여자의 보지를 빨아대고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한 채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어젯밤의 기억들이 물밀듯이 머릿속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그녀는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 아윽.....나도 기영 씨와 다를 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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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울이 또다시 유리창으로 바뀌자 지현은 아주 망설이면서 기영의 입에서 보지를 떼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그의 옆으로 다가가서 소파 위에 앉았다.
준하는 기영이 유리의 마지막 전락을 자세히 보기를 원하고 있었다.
“이제 거의 다 끝났어, 자기야.”
지현이 그렇게 말하며 기영의 시선을 다시 유리창으로 향하게 하고 있었다.
유리창을 향해서 고개를 돌린 순간 기영은 아내인 유리가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리의 아름다운 얼굴이 눈물로 온통 뒤덮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유리는 얼굴이 완전히 창백하게 변한 채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으며 매우 두려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기영이 그런 사실을 말하자 지현은 즉시 그의 자지를 세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자지에서 뜨거운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하자 기영은 도저히 그 쾌감에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입을 벌려요, 아가씨, 제발.”
의사가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유리는 마치 벽돌로 머리를 강하게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 속에서 그 요구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었다.
- 이들은 내가 마치 진짜 걸레인 것처럼 내 혀에 피어싱을 하려고 하고 있어!
“안 돼! 안 돼요! 난 하지 않을 거예요! 난 절대로 그런 짓을 할 수가 없어요!”
유리가 크게 비명을 질렀다.
유리의 비명소리에 기영은 즉시 정신을 차리고서 소파에서 일어나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그 순간 지현이 그의 자지를 더욱 더 세게 빨아주면서 귀두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기영은 엄청난 자극과 강렬한 쾌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면서 다시 소파에 주저앉고 있었다.
어차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자, 유리야! 이 일을 어렵게 만들지 마. 이게 마지막이야. 이게 끝나면 너희들은 원래 계획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어.”
“안 돼요! 당신은 이미 날 엄청나게 타락시켰어요!”
그 순간 준하가 오른손을 뒤로 젖히고서 유리의 왼쪽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세게 때렸다.
그건 아주 강력한 일격이었기 때문에 그 충격으로 인해서 유리의 왼쪽 젖가슴은 오른쪽 젖가슴까지 세게 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오른쪽 젖가슴이 옆으로 튕겨져 나간 순간 준하는 그 오른쪽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세게 때리고 있었다.
“자, 네가 이런 것을 좋아한다면 난 하루 종일이라도 이 짓을 할 수 있어.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런 것을 매우 좋아해. 자, 어차피 결과는 마찬가지일 거야. 넌 결국 입을 크게 벌리게 될 거야. 자, 어떻게 하고 싶어?”
이제 유리의 눈에서는 눈물이 강줄기처럼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자신이 또다시 이 사악한 남자에게 패배했다는 것을 시인하면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아주 망설이면서.....
“후후후, 역시 넌 똑똑한 여자애야!”
한편 지현은 머리를 아래위로 흔들어대는 속도를 더욱 더 빠르게 하면서 기영의 커다란 자지를 점점 더 빨리 목구멍 속으로 넣었다 뺐다 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은 의사가 재빨리 유리의 입안으로 두 개의 클램프를 밀어 넣고서 그녀의 입을 강제로 크게 벌리는 광경을 보고 있었다.
의사는 이제 끝부분에 구멍이 나 있는 집게로 유리의 혀를 단단히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매우 조심스럽게 14게이지의 바늘을 그 구멍 사이로 밀어 넣어서 유리의 혀를 바늘로 관통시키고 있었다.
잠시 후 바늘이 빠져 나가고 그 구멍 속으로 강철로 된 바벨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의사는 집게를 뽑아낸 후 바벨의 다른 쪽 끝에다 볼을 나사처럼 돌려서 고정시키고 있었다.
모든 것이 끝났지만 아직도 두 개의 클램프에 의해서 입이 크게 벌어져 있었기 때문에 유리의 입에서는 알아들을 수 없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진짜 걸레처럼 혀에 징이 박혀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순간 기영은 지현의 목구멍 속으로 엄청난 양의 정액을 세차게 뿜어내고 있었다.
그 순간 갑자기 거울이 유리창으로 바뀌면서 유리는 남편이 지현의 목구멍 속으로 뜨거운 좃물을 계속해서 뿜어내고 있는 광경을 확실히 볼 수가 있었다.
유리는 그녀의 혀가 피어싱에 의해서 벌써부터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 기영 씨. 아내가 보석 장식을 다는 과정을 보면서 매우 즐거웠기를 바라네. 그리고 유리의 새 보석에 둘 다 매우 만족을 느꼈기를 비네. 젖꼭지에 달려 있는 이 바벨이 유리의 커다란 젖가슴을 더욱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어 줄 거야.”
준하가 유리의 뒤로 다가가서 한손에 하나씩 유리의 육중한 유방을 위로 들어 올리며 그렇게 말했다.
“또한 클리토리스의 음핵의 링은 유리의 아름다운 보지를 더욱 더 강조해 줄 걸세.”
유리는 그 자리에 선 채로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그녀의 보지가 또다시 젖어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혀의 징(stud)이 광채를 더해주고 있어. 유리가 이 징이 박힌 혀로 네 좃대를 아래위로 핥아줄 때 얼마나 환상적인 쾌감을 느낄 수 있을지 한 번 상상해 보게.”, 준하가 킬킬대며 그렇게 말했다.
기영은 그 순간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지현은 이 상황에 전혀 아랑곳없이 계속해서 기영의 자지와 불알을 깨끗하게 핥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기영의 커다란 자지가 또다시 세게 꿈틀거리면서 딱딱하게 발기하기 시작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기영은 아내인 유리가 온몸에 피어싱을 한 채 서 있는 것을 본 순간 새로운 전율이 온몸을 관통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말이야. 만일 여길 나가서 이걸 제거하려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를 충고하겠네. 여기 이 바벨과 링들은 아주 최근에 특허를 받은 최첨단 기술의 산물이라네. 그래서 보통의 방법으로는 절대로 잘라낼 수가 없어. 만일 이걸 제거하고 싶다면 아마 날 다시 찾아와야 할 거야. 그리고 최소한 1년이 지나고 나서 날 찾아왔을 때에만 난 이걸 제거해줄 생각이야.”
유리는 이 피어싱 링과 바벨을 볼 때마다 지난 24시간 동안에 일었던 일들이 다시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오르게 될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유리는 절망감과 수치심 속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어쩌면 그 모든 수치스러운 기억을 안고서 평생을 살아가야 할지도 몰랐다.
- 아아아, 앞으로 어떻게 교회 친구들의 얼굴을 볼 수가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여자 목사가 되어서 신도들에게 설교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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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유리는 V넥의 상의와 매우 짧은 미니스커트, 하이힐을 신고서 그 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유리는 피어싱을 한 곳이 너무 민감하게 변해서 도저히 속옷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리가 방에서 나오자마자 기영이 역시 지현의 손에 이끌려서 관람을 하는 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두 사람은 준하의 리무진에 탈 때까지 서로의 눈을 전혀 쳐다보지 못하고 있었다.
둘 다 각각 서로 다른 이유로 엄청난 수치심과 죄책감, 후회를 하고 있었으므로.....
놀랍게도 준하는 그의 약속을 지키고 있었다.
그는 기영의 차가 고쳐져 있는 정비소까지 두 사람을 태워다준 후 거기에서 내려 주었다.
“두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네. 앞으로는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신혼여행을 마칠 수 있기를 빌어 주겠네. 오, 그리고 언제든지 우리 저택에 다시 놀러 와도 되네. 난 언제든지 환영이니까 말일세.”
준하는 그렇게 작별인사를 한 후 떠나가 버렸다.
잠시 후 기영와 유리는 기영의 차안으로 들어갔다.
어제 차가 고장난 이후로 두 사람은 처음으로 단 둘이 있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아주 어색한 침묵만이 흐르고 있었다.
잠시 후 기영이는 최대한 빨리 이곳에서 떠나기 위해서 고속도로 톨 게이트로 향하고 있었다.
운전을 하면서 기영은 유리의 허벅지를 향해서 오른손을 뻗었다.
하지만 기영의 오른손이 허벅지에 닿은 순간 유리는 몸을 움찔거리더니 그의 손을 옆으로 밀어내고 있었다.
기영은 유리에게서 거부를 당한 기분을 느꼈지만 더 이상 그녀를 향해서 손을 뻗지는 않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잠시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 있었다.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벤자민의 귀두가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왔을 때의 일을 떠올리고 있었다.
또한 듀크가 그녀의 똥구멍을 자지로 세게 박아주면서 결국에는 그녀의 결장 속까지 귀두를 밀어 넣었던 일을....
그리고 그런 음란한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유리는 그녀의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녀의 음핵이 매우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면서 포피를 관통하는 링과 세게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영이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에 있었던 일을 도저히 머릿속에서 몰아낼 수가 없었다.
- 아윽....아무리 열심히 애를 써도 도저히 지현이가 머릿속에서 떠나지가 않아. 그녀가 입으로 해주었던 그 환상적인 일들이....
게다가 유리가 준하에 의해서 마구 치욕을 겪으며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던 장면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영은 자지가 다시 딱딱하게 발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영은 이제 유리가 다른 남자들에게 마구 능욕을 당하고 성폭행을 당하는 것을 보는 것이 그를 진짜로 흥분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결국 기영은 더 이상 운전을 하지 못한 채 갓길로 차를 대고 있었다.
그리고 옆으로 몸을 돌려서 유리를 바라보았다.
두 신혼부부는 서로의 눈을 처음으로 바라본 순간, 지난 24시간의 일들이 두 사람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두 번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그 동안 두 사람의 사랑을 지탱시켜 주고 있었던 순수함과 순결함은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준하를 증오하는 것만큼 그가 선사해줄 수 있는 변태적인 쾌락을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돌아가요, 기영 씨.”
그 순간 유리가 작게 속삭였다.
그러자 기영은 아무런 말도 없이 차를 다시 뒤로 돌려서 준하의 저택으로 향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