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작품이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스파르는 아일럿의 함몰된 유두를 꾹 하고 짓눌렀다. 아일럿은 가문의 선박을 돌려받는 대가로 여름방학 내내 귀하디귀한 귀공자 가스파르한테 조교를 당하게 됐다. 피서를 위해 여행을 온 거지, 조교를 받으러 온 게 아닌데? ‘만인의 우상’, ‘천사’라고 불리는 가스파르 루가 사실은 이런 변태인 줄 누가 알았을까? “걱정 마. 세 시간 안에는 사라진다고 하니까.” “뭐?” “……너랑 내가 이걸로 재미 볼 시간은 충분한 거지. 아, 걱정하지 마. 뒤쪽도 충분히 쑤셔줄 테니.” 아일럿의 몸에 세 시간짜리 여성기를 만들어 놓은 가스파르, 아래를 꽉 쥐었다 놓으며 즐거운 목소리로 속삭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