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정말 최악의 상황까지 가면 그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차시켜줄 테니까. 막방 바로 전이나, 그럴 때…….”
삼촌이 오른손가락 두 개로 가위질하는 듯한 시늉을 해 보였다. 마침 다 된 라면을 들고 오던 형이 냄비를 바닥에 내려놓으며 생각났다는 듯 박수를 쳤다.
“삼촌, 얘 그 프로그램, 그거 나오는 거 맞아요?”
“어. 내가 부탁해서.”
“진짜 나와요? 내가 1화랑 2화랑 다 봤는데?”
“어?”
“방금 그 싹둑싹둑 한 건 뭐예요. 설마 삼촌이 일부러 분량 다 잘라요? 어쩐지 어디 나오질 않는다 싶더라. 왜 열심히 하려는 애 발목을 잡아요. 혹시 피디가 편파 편집해줬다는 소리 들을까 봐요?”
형은 이번에도 역시나 말을 들어보지 않고 무작정 밀어붙이기를 시전했다. 그에 삼촌이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해명을 하려고 애썼다.
“아니, 이번 미션까지만 다 자를 거야!”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한심한 광경에 혼자 좁은 소파 위로 올라갔다.
정말로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건지, 아니면 계속 남아서 음악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는 건지.
전자인지 후자인지 확실하게 모른다는 것부터 이미 이 짓이 언제 끝날지 단정 짓기는 글러 먹었다. 솔직히 그만두고 싶었다면 삼촌 사정이고, 프로그램 이미지고 뭐고 완강하게 거부해서 충분히 그만둘 수 있었는데. 심란한 머릿속에 삼촌과 형의 목소리가 시끄럽게 파고들었다.
그렇게 한참을 혼자 생각하는 동안 삼촌과 형은 둘이서 잘 놀았다. 형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는 명언과 함께 아무것도 없는 남동생 자취방에서 신나게 놀다가 자정이 넘어서 퇴장했다. 그리고 삼촌은 형의 손에 질질 끌려가다시피 현관문 밖으로 나갔다.
순식간에 조용해진 집은 더욱 깊은 생각을 할 만한 환경을 제공했고, 결국 한참 뒤척이다 선잠이 들었다.
* * *
아침 일찍 도착한 세트장은 오늘따라 북적였다. 예전에 1차 미션 때 올랐던 무대가 조금 더 화려하게 치장된 상태로 참가자들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개인별 직캠도 올라간다고 하니 특별히 더 신경을 쓴 모양이다.
오랜만에 다시 메이크업하려고 분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전보다 참가자가 줄어서 느긋하게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우리 조 사람들은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저기.”
“…….”
“저기요.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십니까.”
메이크업이 끝나고 의자에 앉아 혼자 생각에 빠진 나를 현실 세계로 강제 소환한 사람은 예준이었다. 언제 왔는지 이미 메이크업까지 끝낸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데 막 현관문을 열고 나와서 옆집 사람을 마주친 것처럼 친근한 느낌이었다.
왜인가 싶었는데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는 학생처럼 자연 그대로인 상태여서 그런가 보다. 알이 없는 게 분명해 보이는 뿔테 안경까지 쓰고 있어서 더 다른 사람 같았다.
“아끼는 슬리퍼인데 되게 빤히 보시네요. 탐나세요?”
“아뇨, 그럴 리가요.”
“이것도 아끼는 져지인데 그렇게 떨떠름하게 보시면 좀.”
“혹시 무대 의상…… 은 아니죠?”
“그럴 리가요. 저희 의상 정장이라고 들었어요.”
예준이 심플한 검은색 져지 위에서 손을 움직이며 있지도 않은 넥타이를 잡아당기는 시늉을 했다. 나는 대충 고개를 몇 번 끄덕여줬다. 그러고 보니 단체 무대인데, 왜 나는 다들 따로 자기 옷을 챙겨 입고 올 거라고 생각했지, 당연히 코디가 붙을 텐데.
“마침 심심하신 것 같은데 저랑 잠깐 얘기하실래요?”
잠깐 얘기하는 것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 고개를 끄덕였다. 예준은 전에 봐둔 곳이 있다며 꽤 구석진 곳으로 향했고, 도착한 곳에는 부자연스럽게 벤치 하나가 달랑 놓여 있었다.
“이게 왜 여기 있을까요.”
“글쎄요. 소품으로 쓰고 안 치웠는지, 아니면 쉬고 가라고 놓은 건지.”
후자는 절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얼떨결에 벤치 위에 앉았다. 먼저 앉은 나를 따라 털썩 주저앉은 예준이 뒤에 있는 벽에 쿵 소리가 날 정도로 기댔다.
솔직히 친한 사이는 아니라 먼저 말을 꺼내기 조금 그랬는데 다행히 목까지 올라가 있던 지퍼를 내리며 예준이 먼저 입을 열었다.
“연습은 잘 끝내셨어요?”
“그럭저럭 촬영 가능할 정도요. 그쪽은요? 준이는 잘 따라갔어요?”
“문 열고 들어와서 만나자마자 잘생긴 형이라면서 춤 알려달라고 하던데요.”
“친화력 좋죠?”
“진짜 받아주느라 허리 나갈 뻔했다니까요. 허리가 생명인데.”
볼멘소리로 말하면서도 호탕한 웃음소리는 잊지 않고 흘려주는 예준은 정말 동네 형 같았다. 세 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어디 하나 모자라 보이는 것도 같고.
“근데 자꾸 적은 파트를 고집하신다고 하던데.”
“네.”
“이유가? 튀어 보이고는 싶어도 묻히고 싶지는 않잖아요?”
두꺼운 안경테 너머의 눈이 이쪽을 은근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분명 아무것도 모를 텐데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표정이라 나도 모르게 말을 더듬을 뻔했다.
“그게 편해서요.”
“진짜요? 정말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나오신 건 맞아요?”
“……그런 걸 왜 물어보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이 사람도 혹시 삼촌 때문에 자리 메워주러 들어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카로운 질문이었다. 마치 네가 이 프로그램을 열정으로 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걸 다 알고 있는 사람처럼 확신하는 말투에 입이 바짝 말랐다.
느리게 침을 삼키며 할 말을 골랐다. 좋다고 칭찬받았던 문장력은 이미 다 잃어버린 후였다. 간단한 변명 한마디도 생각이 안 나네.
“안 때리니까 표정 푸셔도 되는데. 근데 왜 그렇게 놀라세요, 너무 정곡이에요?”
한참 심각하게 뇌를 풀가동시키고 있는데 예준이 갑자기 벽면을 콩콩 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스포츠물 주인공처럼 예준이 상쾌하게 웃는 동안 내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장난을 치는 건지, 정말 알고 있어서 저러는 건지 종잡을 수 없는 태도에 입꼬리가 바닥을 향해 떨어질 때쯤 예준이 웃음을 멈췄다.
“그냥 척 보면 알아요.”
“그 정도로 티 나요?”
“세상 누가 데뷔하고 싶어 죽겠는데 이것저것 양보해요? 간절한 애들 사이에 끼어 있으니까 더 튀죠. 제가 비슷한 입장이라 금방 알아본 것도 있고요.”
의미심장한 예준의 말에 그제야 머릿속에서 뭐가 팍 튀었다. 아, 대타가 한 명 더 있으면 말을 해줬어야지.
“예준 씨도 혹시 피디.”
“저 원래 래퍼에요.”
“네?”
“피디요?”
“아뇨, 말이 헛나왔어요.”
래퍼라니 이건 또 무슨 뜬금없는 전개지. 급하게 입 밖으로 꺼냈던 피디 소리를 철회하며 정확한 설명을 요구하는 눈빛을 보내자 예준이 뒷머리를 살짝 털어내며 등을 벽에 더 밀착시켰다.
“본업이 래퍼였고 지금도 해요. 음원도 몇 개 냈고, 작년에 했던 래퍼들 나오는 프로그램 아세요? 거기도 나갔었어요.”
“아아. 들어본 것 같아요.”
본 적도 없고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대충 아는 척을 해줬다. 하지만 예준은 내 프로그램 시청 여부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는지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나름 자신 있었거든요. 자부심도 있었고요. 부모님이랑도 엄청 싸워서 겨우 하게 된 거거든요. 아, 그렇다고 고집부리면서 놀고먹는 백수는 아닙니다. 대학도 다녀요.”
“착실하시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여기 왜 나왔을 것 같아요?”
얌전히 과거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는데 갑자기 질문을 던졌다. 듣는 사람이 한눈팔지 못하게 하는 뛰어난 화법에 곰곰이 생각한 뒤 답을 내놓았다.
“아이돌 래퍼로 전향해보려고?”
“그것도 틀린 답은 아닌데요. 뉴스 기사 댓글에서 누가 잘생긴 와꾸로 래퍼 하지 말고 아이돌이나 하라는 거예요. 오죽했으면 제가 여기 나와 있겠어요.”
설마. 바닥에 처박고 있던 시선을 서서히 위로 올리자 빙글빙글 웃는 얼굴이 눈에 담겼다.
“아이돌인 제가 보고 싶으시다는데, 좋아요도 514개나 눌려 있길래 소원 성취하시라고 나온 거예요. 막상 시작해보니까 나쁘진 않더라고요.”
결론은 홧김에 나온 거네. 줄줄이 이어진 나머지 말들은 다 쓸데없는 사족이었다. 충동적으로 출연한 것 치고 예준은 나처럼 무기력하지는 않아 보였다. 준이 말로는 연습도 열정적으로 하고 랩 파트도 좋은 거 맡았다는데.
“인생에 랩밖에 없으시다면서 열심히 하셔도 돼요? 순위도 높으신데 그러다 진짜 데뷔하면.”
“한 번뿐인 인생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보고 하는 거죠. 제가 뭐 부정한 방법으로 데뷔하겠답니까, 정정당당하게 경쟁 중인데.”
“그건 그런데.”
“하현 씨도 굳이 파트 안 내줘도 된다고요. 오죽하면 참가자들 사이에서 날개 없는 천사로 소문 돌던데. 인생은 발이 닿는 곳이 다 길인데 한 번 해볼 수 있는 거잖아요?”
생각도 하지 못한 답을 쿨하게 내놓은 예준이 휴대폰을 잠시 확인하더니 조원들이 온 것 같다며 몸을 일으켰다. 덩달아 엉거주춤 몸을 일으키는데 정신이 쉽사리 현실로 복귀하지 못해서 걸음이 이상했다.
비척비척 앞서 걷는 긴 다리를 따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주먹으로 손바닥을 치며 예준이 뒤를 돌았다.
“아이돌 지망생인 애들이 춤이 좋아서, 노래가 좋아서 하는 거 아니에요. 목적의 반이 돈이고 반은 관심인 판인데요.”
아무렇지 않게 현실을 언급한 예준이 혼자 대기실로 향했다. 나는 잠시 얼이 빠져 있다가 서둘러 정신을 차리고 뒤를 따랐다.
돌아간 대기실은 아까와 다르게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그 사이에서 겨우 스타일리스트가 주는 옷으로 갈아입고 조원들이 모여 앉은 곳을 찾아갔다.
좁디좁은 대기실에 다들 끼여 앉아 불편함을 토해내고 있었고 스태프들은 밖에서 촬영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었다. 안팎으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 셔츠 매무새를 정리하고 있는데 눈앞에 불쑥 물이 들이밀어 졌다.
“목 타실까 봐요.”
살짝 어색하게 웃으며 물통을 건넨 지구가 바로 모르는 척 고개를 숙여 안무를 점검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내외하나, 왜 이렇게 쑥스러워해. 그러고 보니 어제 택시 타기 전에 했던 말이 생각나서 내가 더 쪽팔려졌다. 라면 먹고 부은 걸 가지고 울지 말라고 했으니 쟤도 참 웃겼겠다.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라서 바닥을 쿵쿵 몇 번 찍었다. 물론 내가 내는 소리가 아닌 것처럼 표정은 정색했다.
“촬영 들어갈게요.”
대기실 안에 몰려있던 참가자들이 우르르 세트장으로 몰려나갔다. 두 번째 보는 무대인데 위압감이 전과 달라서 조금 놀랄 정도였다. 여럿이서 올라가는 무대인데 괜히 전보다 더 긴장됐다.
“원테이크에요, 실수한다고 다시 가고 그런 거 없습니다. 1조부터 올라갈게요.”
공중에서 커다란 카메라 몇 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진짜 음악방송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돌들은 저런 걸 매일 보고 사는구나. 춤 경연 대회란 대회는 전부 찾아 나갔을 때도 무대가 컸지만, 확실히 스케일이 달랐다. 1차 미션 때보다 카메라도 몇 배로 늘어났고.
1조, 2조, 3조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되는 동안 많은 것을 봤다. 중간에 안무를 틀린 사람, 음이탈이 난 사람. 참 다양한 실수를 마구 발산하며 끝나는 무대들을 보니 절로 안타까운 소리가 나왔다.
앞으로 몇 시간 뒤에 연습하는 모습만 담긴 4화가 방송될 거고, 자정에는 지금 보여주는 이 무대 영상이 홈페이지에 업로드된다. 적어도 실수를 해서 영원히 고통받는 영상을 탄생시키고 싶지는 않았다.
“4조 대기해요. 무대 정비하고 바로 올라갈게요.”
“아, 저 진짜 너무 떨려서, 넘어질까 봐…….”
휘영이 말을 더듬으며 정신없이 신발 끈을 다시 묶었다.
짝짝. 조원들이 하나같이 횡설수설 행동하고 있는 걸 보며 박수를 한 번 쳤다. 마지막으로 물통을 들고 마시던 지구의 눈이 이쪽으로 돌아왔고 바닥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던 성원의 머리도 들어 올려졌다.
“연습한 대로만 하면 돼요. 저한테 그렇게 물어봐 놓고 틀리면 알아서 합시다.”
나름 분위기를 풀려고 한 말인데 다들 표정이 싸해진 게 아무래도 괜한 소리를 한 것 같다.
“……농담이에요.”
소심하게 뒷말을 덧붙이자마자 올라오라는 소리가 떨어졌다. 삼촌과 아이컨택을 한 번 마치고 올라간 무대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끝났다. 모두 큰 실수 없이 자기 파트를 소화했으니 90점쯤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 저 아까 중간에 발 잠깐 꼬였어요. 으아악. 시간 되돌리고 싶어.”
무대를 내려오자마자 가온이 실수했다며 머리를 쥐어뜯었고, 그 자학하는 모습을 보며 휘영은 긴장이 풀린 듯 조금 웃었다.
나는 여전히 담담한 얼굴로 지구가 내민 물통을 받아들고 스태프 쪽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삼촌이 시선을 느꼈는지 세상 그 누구보다 환하게 웃으며 이쪽으로 엄지손가락을 올려 보였다.
“어, 봤어요? 방금 엄지 척하신 거?”
저희 괜찮았나 봐요! 신나서 떠드는 목소리들을 들으며 잠시 의문을 가졌다. 왜 잘했다고 좋아하지?
#팬반응
[자유게시판] 서바이벌ID 게시판에 올라온 폼 신청한 사람?????
방금 아슬아슬하게 폼 제출하고옴 어떤 놈의 프로가 이런 폼을 딱 1시간 열어놓냐^^^^ 내꺼 뽑히진 않겠지만 나는 애들 클레오파트라 겜하는거 보구싶다고 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뭐 보고싶다고 썼어??? 궁금궁금
댓글 [171]
└ 하현이 분량내놔 ㅅㅂ 썼음
└ 22222
└ 33 나만 그런거아니구나
└ 미친 너 나랑 ㅅㅂ 빼고 똑같이 씀
└ 넌 뭐라햇는데
└ 하현이 분량내놔 시발
└ 그게 그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
└ 난 애들 븨앱 보고싶다고 썼어!! 생방으로 진행하면 씹꿀잼각ㅠ
└ 헐 나도 보고싶다
└ 26명이서 진행하기는 좀 힘들려나 보고싶은데ㅠ
└ 단체로 교복입혀주세요 썼다 ㅈㅅ^^
└ 좋은데?
└ 난 정장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둘 다 한번씩 입고 사진 찍어주라ㅠ
└ 애들끼리 피씨방 보내달라고 썼어.. 내새끼 뭔 겜하는지도 궁금하고 같이 노는것도 보고싶고ㅠ
└ 내최애는 고급시계할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애는 겜알못 예상함^^.. 예전부터 유일하게 하는겜이 크아라고 했어..
└ 성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 덕후 기여워ㅠ
└ 프로필 사진 B컷 풀어달라고 썼어
└ ㅁㅊ 대박 그거좋다
└ B컷 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
└ 지나가던 하현팬 간절한 소망 올리고갑니다,, B컷 풀리면 영업사진 두개된다^^!
└ 짠내나니까 동정심 유발 그만해줘ㅠ
└ 팩트인데 왜 뭐라그래
└ 맞아 B컷 올려주면 잠금화면 & 배경화면 서로 다른 사진으로 설정가능
[자유게시판] 서바이벌 ID 4화 불판 여기로@@@@@@
오늘도 불판깔러옴 열심히 달리자 ㄱㄱ 루머 섹드립 패드립 다 댓삭처리함 그리고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내 최애 하현이임 리더스포보고 이번화 분량 기대중인데 분량 없으면 불판 치워버릴거임 다들 하현이 분량 소망하면서 달려줘♡^^
댓글
└ 이번화 분량 터지신 것 감축 드립니다
└ 헐 하혀니 분량 실화야??? 대박 혼자 출연한줄 ;;;;
└ 하현이 단독 카메라 생긴거임??
└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희망고문하지 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알바뛰다가 시작한줄알고 호다닥 불판 들어왓는데 ㅅㅂ 니네때문에 진짜 분량터진줄 알앗잖아
└ 소설 그만쓰자
└ 설마 이번화도 없을까ㅎ
└ 분량 없으면 불판 날아간대 정성아 잘하자
└ 정성님 믿음직한 총대가 깔아놓은 불판에서 달리고 싶습니다ㅠㅠ
└ 아 치킨 광고 ㅅㅂ 먹고싶게하네??
└ 어차피 시킬거면 다들 지금 시켜서 먹자먹자
└ 노블 존잘이다
└ ㅁㅊ 대존잘
└ 왜 갑자기 노블얘기인가 햇네 광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노블 햄버거광고 꾸준하게 하네
└ 햄버거랑 피자중에 고민되잖아 ;;;;
└ 이왕 잘생긴 애들이 홍보하는걸루 먹자 ㄱㄱㄱㄱㄱ
└ ----------------- 지금 하는 광고 끝나면 시작 --------------------
└ ㅇㅏ직도 하냐 꾸준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중계ㄳ 시간많냐 1화부터 불판 꾸준히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 시작한다 얘들아
└ ㅁㅊ 토할거같다 너무 좋아 ;;;;;
└ 팀 스포 올라온거 잇엇어????????
└ 우리 지구 오늘도 열일하네....... 얼굴최강존엄.....
└ 얼굴이 지구를 구한다
└ 팀스포 많앗어 구씹은 머 항상 많지^^..
└ 랜덤 뽑기라는 얘기 잇던데???????
└ 누가 랜덤으로 뽑아 팀을 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 그랬으면 엎었을듯
└ ------------------- 팀 정하기 시작 ------------------------
└ ?? 공뽑는거 왜 들어와?
└ ㅅㅂ 설마햇더니 진짜 랜덤이네 ;;;;
└ 팀 존나 뒤죽박죽 막됐을듯
└ ㅁㅊ 지구 성원 같은조야??????? 지금 둘 다 4뽑앗는대??????????
└ ㅁㅊㄷㅁㅊㄷ 머야
└ 1등 3등 같은조 ㅆㅂ 벨붕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 뭐야 하현이 뽑을차례 아니야?
└ 급 7등으로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ㅋㅋㅋㅋㅋ 편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 웃기지도 않음
└ 하혀니만 넘기면 티날까봐 5등 6등까지 넘겨버린거니? 대다나다 정말
└ 준이 기엽다ㅠㅠㅠ 아 3뽑구 해맑은거봐ㅠㅠㅠㅠㅜㅠㅜㅠ
└ 그래서 하혀니 몇조냐고
└ 지구성원 한팀인거만으로 이미 오늘은 끝났다ㅅㅂ ㅠ
└ ㄱㄷ 이제 1조부터 쭉 보여줄거같음
└ ------------------------ 1조 연습 시작 --------------------------
└ ?????? 머야 먼저 팀구성 쫙 보여주는게 아니라 1조부터 들어가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
└ 편집 노답이다 노잼될듯
└ 1조에 궁금한애들 없는데 딴채널 보고옴 하현이 나오면 알려줘
└ 1조 뭔데 상위권 1도없냐 에브리바디 초면잼..
└ ------------------------ 2조 연습 시작 --------------------------
└ 야 2조 노래조타 기욤기욤해ㅋㅋㅋ
└ 소화할만한 애가 없는데 음 ^^...
└ 대박 유명한 작곡가네 만든사람ㅋㅋㅋㅋㅋㅋㅋ 노래좋다 음원은 안나온다햇나?ㅠ
└ 야 너무 노잼인데 4조는 언제나와??????????????
└ 하혀니는 그래서 몇존데 3조야? 4조야?
└ 불판뛰는얘드라 너네가 하혀니 많이 보구싶은건 알겠는데 쫌만 참아봐 곧 나오겟지ㅠ
└ 2조에 내새끼 있는 나는 싸늘한 반응이 씁쓸하다........
└ ------------------------- 3조 연습 시작 -----------------------------
└ ㅁㅊ 예준이 준이 같은조야
└ 미쳣ㅅ냐 대박 둘이 붙어앉은거봐 형아랑 동생같애
└ 노래뭐야 존좋인데?
└ 얘들아 너네픽들 언급 없어도 슬퍼하지마 ㅠㅠ 여기에 솔직히 상위권애들팬 말고 거의 없어..
└ ㅇㅈ 여기 성원팬 지구팬 하현팬만 합쳐도 70% 채우는 곳이자나ㅋㅋㅋㅋㅋㅋㅋ 타멤들은 거의 관심 안줘서.. 덕질하고 싶으면 다른 커뮤가길 추천할게.......
└ 우영이 얘기가 하고싶은 하위권팬은 개인페이지로 꺼질게ㅂㅂ ㅠ
└ 예준이 리더미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카리스마 오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 준이 삐끄닥 기여웡..ㅠ 형아한테 계속 물어보는것두 귀여워...
└ 야 ㅈㅁ 3조까지 나왓는데 하현이 왜없어???
└ ????????? 설마 하현ㅇㅣ 4조임??? 성원지구하현 실화??
└ 설마ㅋㅋㅋㅋㅋㅋ 하현이 있었는데 분량때문에 없는줄 알앗던거 아니냐 ㅅㅂㅋㅋㅋㅋㅋㅋ
└ --------------------------- 4조 연습 시작 ------------------------------
└ 시발 하현아
└ ㅁㅊ
└ 헐 4조????????
└ 야 4조 라인업 몬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원지구하현가온????? 한자리수 4명 말이되냐?????
└ 야 카메라 왜 천장에서 찍냐 애들 얼굴 확대좀해봐
└ 그래서 하현이 ㄹㅇ 리더야?? 리더냐고
└ 애들이 하현이 왜 리더로 뽑앗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
└ ?????????????
└ 리더 뽑는 과정 어디감
└ 근데 리더 박하현이라고 써있긴햇음..
└ 아니 딴팀은 리더뽑는거 다 보여줫잖아 ㅅㅂ 왜이래?????
└ 얘들아 진정해 리더면 이것저것 챙겨야되서 분량 나올거야ㅠ
└ ?? 어딧는데 그래서
└ 야 하현이 있어??? 나갔냐???
└ ㅅㅂㅋㅋㅋㅋㅋㅋ 아니 목소리는 나오는데 왜 화면에 잡히는건 성원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방금 거울에 비친거 조원 알려주는 하현이잖아..
└ 정성아 확대좀해봐 장난해?
└ 이번화도 변함없이 분량삭제^^! 정성이 뚝심 칭찬해!
└ 총대야 이번화도.. )절레절레
└ 총대 우니??? 불판 치우지 말아조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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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현 페이지] ###투표 이벤트### 투표하고 기프티콘 받자
방금 방송된 4화보고 충격먹은 총대왔음ㅋㄱㅋㄱㅋㅋㅋㅋ 스포대로 정말 리더길래 기대 만빵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내가 호구지 정성이한테 뭘 바란건지ㅋㅋㅋㅋㅋㅋ 썅 하현이가 계속 뒤에서 애들 설명해주는거 다 소리는 들리는데 정작 화면에 잡히는건 다른 아이들 ^^ 그래 조니까 쟤도 연습하고 얘도 연습하고 다 그런거지^^^^
(사진)
이 부분 안무는 이렇게 (ㅅㅇ분) 동선은 이런식으로 (ㅈㄱ분) 이렇게 가면 (ㅎㅇ분) 어떨까요? (단체샷)
말은 하현이가 다 하고 있는데 편집이 이 모양이니까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자정에 올라오는 개인 직캠만 아니었으면 ㄹㅇ로 다 죽였을거임 총기소지 합법화 부탁 ;;;;;
자정에 개인 직캠 올라오고 빡세게 해야되서 일단 내가 총대매고 이벤트 열었어
이제부터 진짜 리얼 경쟁 시작됨. 1일 1회 가능한 투표 시스템으로 변경되서 이제 팬들이 아무리 혼을 갈아서 영상 스밍을 돌려도 소용이 없음. 간단하게 한줄로 정리하자면 이제부터 혼을 갈아서 '발로 영업을 뛰어야한다' 임. 투표는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어서 팬들이 아무리 노동을 해도 한 사람당 하루 3개가 최대임. (ㅋㅋㅇㅌ, ㅌㅇㅌ, ㅍㅂ) 참고로 본인확인 안되면 투표 안되서 아이디 무한증식 불가능함 그러니까 결론 = 지인 아이디를 열심히 빌리자.
일단 우리가 남들보다 두 배로 노력해야하는 이유는
1. 하현이 대중성이 엄청 떨어짐. 당장 옆동네만 봐도 영업에 별 생각 없음. 투표는 머글들도 하러 들어오고, 머글들은 대부분 방송으로 보고 괜찮은 애들 투표해. 무대 방송 나오기 전에 직캠이 먼저 올라오는거라 –어차피 하현이는 5화에도 분량 없겠지만- 더 머글 효과가 중요함.
2. 아까 4화 꼬라지보니까 파트도 그리 많을 것 같지 않음. 애들 알려주는 거 목소리만 왕창 나오고 정작 하현이 분량 어느정도일지 장담 못하겠음.
댓글로 투표 인증 매일 꾸준히 해주면 추첨으로 뽑아서 열 명 베라 파인트 기프티콘 증정함. 다들 영업 빡시게하고 파이팅하자. 일단 나부터 과톡에 링크 뿌리고옴^^.
+ 댓글 투표 인증 짤만 받을게. 다른 댓글 달지 말아줘. 자정부터 시작함.
[박하현 페이지] ㅅㅂ 방금 올라온 직캠 봄???? (투표ㅇㅈ)
(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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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디 3개로 투표하고 온 거 인증하고
얼굴 대열일하는건 좋은데 카메라 실화냐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역대급 발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현이 왜 자꾸 앵글 밖으로 사라져??? 눈앞에 스태프 대가리 왔다갔다 하는건 뭐냐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냐????
댓글 [271]
└ 내가 잘못본건줄 알고 눈 존나 비볐음
└ 휴대폰에 뭐 묻은줄 알앗는데 ㅅㅂ 스탶 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뒷통수 뭐냐 진짜
└ 빡치긴 하는데 앓을사람없냐?
└ 여기있음 검은셔츠 이미 죽었다
└ 솔직히 예쁜의상 아닌데 얼굴이랑 춤이 다했음
└ 하이라이트때 표정봤냐????? 미친줄;;;; 그마저도 몇초안나왔지만
└ 아 시발 나도 거기ㅠㅠㅠㅠㅠㅠㅠ 폰떨궜어
└ 오늘 외모 ㄹㅇ미쳤어 화장 진짜 잘먹었나봐
└ 그냥 대존엄 외모인 것
└ 하현이 춤 디테일이 좋아 표정연기도 좋고ㅠㅠㅠㅠㅠㅠ 충성충성77
└ 얼굴 춤 말고 목소리 앓는사람없냐??? 나인데ㅅㅂㅠㅠ
└ 나도 목소리치임 노래는 잘하는편 아닌데 목소리가 ㅠㅠㅠ 생각보다 더 낮아
└ 막 잠에서 깬 것 같은 목소리 발렸다 진짜
└ 파트 짧아서 아쉽긴했는데 노래 잘하는편은 아니라ㅠ 딱 괜찮았음 목소리 어필하기도 괜찮았고
└ 다 좋은데 ㅅㅂ 계속 나오는 스태프 머리뭐냐고 초점도 똑바로 좀 잡아라
└ 기둥 뒤에 숨어서 몰래찍는줄
└ 전지적 파파라치 시점이냐
└ 카메라 그만좀흔들어 시발아
└ 디스패치 사진도 저렇게는 안찍혀용ㅋㅋ
└ 지방러들아 MSM 찾아가자 차대절 구함
└ 웅 여기 하나 지원요
└ 뭐 들고가면됨??? 증거자료???
└ 써디 1~4화랑 방금 올라온 ㅈ발캠 직캠 들고가자
└ 주먹 필수지참
└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탈덕한다.. 아까 투표독려보고 불탔는데 직캠보니까 더는 안될거같아 하현이는 걍 데뷔 안시키려고 저러는거같아
└ 웅 ㅂㅇ
└ 그래 그런 멘탈로는 하현이 팬질못하지
└ 이해함 잘가
└ 야 팬수 점점 줄어드는거같은데 씹 불안해ㅠ 순위 더 떨어져서 데뷔권 밖으로 밀려나면 어떡함
└ 괜찮아 얘가 탈덕했으니까 너가 2인분해
└ 아빠한테 사람 하나 위급하다고 말하고 폰빌림
└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제 원픽이 많이 위험합니다
└ 나도 인생이 걸려있다고 했더니 동생이 ㄹㅇ 심각한 얼굴로 빌려줌
└ 투표인증 사진 받고 기프티콘 뿌리는중^^7
[자유게시판] 방금 올라온 직캠중에 보석찾음
(링크) 보고와 할많하않.. 4조가 워낙 인기멤들이 몰려있ㅇㅓ서 다들 얘 있는줄도 몰랐을텐데 진짜 잘춰 되게 가볍게 춘다고 해야하나??? 하현이랑은 좀 다른느낌임 실력이 뛰어난 것보다는 되게 오묘한 느낌이 있어 얼굴도 토끼상이라 귀엽다 천휘영이래!!
댓글[42]
└ 미친 내가 여기서 휘영이 글을 보는 날이 오는구나ㅠ
└ 내가 쓰는글 빼고는 없을줄ㅜㅜ
└ 얘 이름은 계속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 ㅅㅂㅋㅋㅋㅋㅋㅋ 야 이름말구 영상 함 봐조 ,, ㅠㅠ
└ 지금 보고왔어ㅋㅋㅋㅋㅋㅋ 춤추는것치고 노래도 안정적이고 잘하는듯?
└ 얘 1차 미션 영상보고 잘한다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 많이들 모르는 것 같지만ㅠ
└ 다들 휘영이 알아줘ㅠㅠㅠㅠㅠ 관심 요만큼이라도 받아서 너무 기쁘다
└ 몇살이야??? 되게 어려보인다 준이랑 동갑?
└ 그정돈 아닐걸ㅋㅋㅋㅋㅋㅋㅋㅋ 준이 열일곱 아니야??
└ ㅇㅇ 그렇게 어려보이진 않음ㅋㅋㅋㅋㅋ
└ 스무살이래
└ 하현이랑 동갑이네
└ 아까 4화 영상보니까 하현이가 많이 알려주는 거 같던데ㅠ
└ ??? 그런게 언제나옴??
└ 애들 개인연습할때 거울 비친거 구석보면 하현이가 휘영이 안무 알려주는거 살짝 보임
└ 그런건 어케찾냐고 몽골리안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현이 같은 분량사망픽 만들어봐 능력생김
[베스트글] 지구 티엔연생 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오해하나만 풀고갈게
지구 티엔연생일 때부터 좋아했던 팬이야ㅠㅠㅠ TN소속 가수들 뮤비에 얼굴 비칠때부터 관심가졌고 그때는 완전 애기때라 기억 잘 안나는데 스페이스 데뷔조 들고나서부터 더 진성으로 팠어.. 결국 데뷔는 못했으니까 뭐 팬인증할건 없네 스밍이고 굿즈구매고 할 수가 없었으니까ㅠ 그래서 지금이라도 써디 나와줘서 너무 고마운데 요즘 게시판에 유독 쎄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몇 자 적어봐
지구가 처음 티엔 들어갔을때가 15살때야 진짜 어릴때 들어가서 다른 연습생 형들이 많이 챙겨주고 그랬어ㅠㅠㅠㅠ 그때 진짜 완전 애기였는데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겟네 어쨌든 내가 꼭 지구 팬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진짜 예쁜애였어ㅠ 가끔 TN에서 소속사 연생들 븨앱도 켜주고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구석에서 쑥쓰러워하고 있고 진짜 애기였거든ㅠㅠ
요즘 유독 지구가 무뚝뚝하다고 좀 쎄해보인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고.. 지구 어릴때부터 봐온 팬입장으로 하는 말인데 정말 하기 싫거나 지루해서 저런 표정 짓고 있는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이랑 크게 교류도 없는것같고 연습할때도 계속 무표정하다고 뭐라고 하는데 지구 낯 엄청 가려.. 긴장하거나 낯선 상황에서는 원래 표정 잘 굳어지는애야ㅜㅜ 스페이스 데뷔조 들었을때도 멤버들이 애가 낯을 너무 가려서 처음 만났을때는 자기 싫어하는줄 알았다고했어 막 단답으로 대답하고 무뚝뚝해서ㅇㅇ 근데 친해지고 보니까 전혀 안그랬대ㅠ
https://www.youtupe.com/watch?v=DiEcG7tQSSE 예전에 TN 공식유툽에 올라왔던 영상 지구 팬분이 재업하신거야 성원이랑 둘이 연습실에 있을때 영상이야 30초만 봐도 순한거 딱 보일거야 원래 성격이 저런애야,,
그러니까 지구가 딱히 네 픽들한테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란 소리야ㅠㅠㅠㅠㅠㅠ 그냥 낯을 조오오오오오온나 많이 가리는거 뿐이라고ㅠㅠㅠㅠㅠ 씨발 그러니까 성격 궁예좀 작작해!!!!!!!!!!!!
댓글[141]
└ ㅅㅂ 마지막에 감정 격해졌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텍스트 번졌다..
└ 너무 내심정이라서 읽으면서 주먹울음함 ㅠ 진짜 싸가지없지 않은데
└ 중딩때 친구들 피셜로 친해지면 말 잘하는데 안친할때는 말 진짜 없는 타입임ㅠㅠㅠㅠ
└ ㄹㅇ 고딩친구들도 성격 되게 살갑다고함
└ ㅇㅇㅇㅇ 모난구석 딱히 없고 한번 말문틔우면 잘지낸다고 했어
└ ㄱㄴㄲ 성격 궁예 적당히해;;
└ 지구 아직 데뷔한 것도 아닌데 어린애 물어뜯어서 뭐 좋을꼴본다고 ㅋㅋㅋㅋㅋㅋ
└ 말나온김에 하는 소린데 소속사 나온거 불화때문이란 소리좀 그만해ㅋㅋㅋㅋㅋ 왜 자꾸 지구가 다 분장조장했던 것처럼 말이 나와
└ 스페이스팬들아 지구 몰아가는거 너무 잘보인다ㅠ
└ 뭐든 내새끼만 욕 안먹으면 된다는 마인드 아닙니까^^
└ 미성년자한테 쓸말 못쓸말 못가리고 뿌애앵 으에엥ㅋㅋㅋㅋㅋ
[서바이벌 ID 게시판] 나 방송국 계자인데 들어와봐
서바이벌ID 스탶은 아니고 다른 예능 스태프야.. 진짜 조심스럽게 푸는 얘긴데 거짓말 1도 없고 진심으로 내가 본거야ㅠㅠㅠㅠㅠㅠ
며칠 전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급하게 준비할 일 때문에 되게 일찍 온 날이었어. 세트장 정리하구 촬영 준비하는데 PD님이 옆 세트장 가서 장비 하나 빌려오라고 하셔서 갔거든?? 그 옆 세트장이 마침 서바이벌ID 세트장이었어. 혹시 방해될까봐 눈치보여서 살금살금 들어갔는데 앞에 메인PD님이랑 참가자가 같이 있는거야;;; 진짜 깜짝 놀라서 누군지 자세히 봤는데 잘생긴거야 내가 이 프로그램을 잘 보는편은 아닌데 같은 스탶중에 얘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사진 한번 봤었거든 그래서 딱 알아봤어어 박하현? 걔더라고
메인PD랑 보조PD님 사이에 서서 대화 나누고있던데 누가봐도 도란도란해서 참가자랑 PD사이라기엔 좀 이상해보이더라 커피? 같은 것도 드렸던 거 같음 ;;;;; 말로만 듣던 PD픽이라는걸 눈앞에서 볼줄은 몰랐어.. 진짜 놀랐어 믿는건 자유지만 난 진짜 봤다는거ㅠ
+ 인증해달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걸릴까봐 무서워서 그건 못하겠어ㅠㅠ 미안
댓글 [619]
└ 뒤질래? 하현이가 어떻게 피디픽이야
└ 최근에 본 구씹글중에 젤 웃겻음
└ 네 다음 분량 실종 피디픽~~!
└ 피디픽 타령하기전에 분량실종 해명부터^^!
└ PD가 밀어줘서 분량 사라진거야?
└ ㅅㅂㅋㅋㅋㅋ 아 혹시 막방까지 분량 젤 적었던 애가 데뷔잼?
└ 가능성잇다
└ 이거면 ㄹㅇ 피디픽일 가능성 백만퍼센트
└ 빅픽쳐였네 ;;;;
└ 인증내놔봐 인증주면 0.004% 정도는 신뢰 생길거같아
└ ㅇㅈ 스탶증 잇을거아냐
└ 글쓴인데 걸릴까봐 무서워서 인증은 못하겟어ㅠㅠ
└ ㅋㅋㅋㅋㅋㅋㅋ 없는걸 가져오라는데 뚝딱 생길리가~~!
└ 스탶증 나와라 뚝딱!
└ ㄴㅔ ㄷㅏ음 ㅋㅣ보드 관ㄱㅖㅈㅏ?
└ 하현이가 PD픽일 수 없는 이유 간단하게 팩트 정리해줌
1. 분량
2. 분량
3. 분량
알았으면 꺼져
└ 나 모르는 사이에 피디픽 뜻이 바뀐거임?
└ 네 오늘부터 변경됐습니다
└ PD픽 : 분량을 옆집 개가 주워갔거나 아주 심각하게 없는 정도를 뜻함.
└ ㅇㅎ 하현이 PD픽맞네ㅠ
└ 피디가 분량 삭제할 멤버로 픽했나보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통
└ 분량없는것도 서러운데 피디픽으로 몰아가기까지???
└ 인성 존나 의심스러운 부분
└ ㅇㅈ 안그래도 팬들 스트레스 존나받는데 ;;;;
└ 분량부터 어그로까지 정상적인게 없으니까 탈덕하는 사람이 자꾸 생기지 ㅅㅂ
└ 그러니까 네 말에 따르면 하혀니가 정성이한테 커피를 줫다고?? 둘이 도란도란 얘기를햇다고????? 소설쓰니????
└ 내가 하현이였으면 멱살부터 잡앗을텐데
└ ㅇㅈ 내분량 십새끼야
└ 커피 혹시 합의금 아님????
└ 후려치기 전에 미안해서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