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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 로드-314화 (314/468)
  • 314/468 회

    < --이겼다! 2부 끝!

    -- >

    나는

    "형! 어떻게 안돼? 도와줄수 있잖아!!!"

    -물론 할수야 있어. 아직 도와주는 정도의 한계치까지 다다르지 않았고. 내가 맘만 먹으면 초월자로서가 아니라 마법으로 성을 떠올릴수도 있어.

    그런데 왜!

    -이 상황은 어디까지나 네가 만들어내고 운명이 그렇게 비틀려져 있어. 그렇기 때문에 이걸 한번 더 비틀려면 네가 해야 해.

    "그렇다는건.........."

    -네가 이 성이 떨어져서 저 아래의 마족들이 죽는걸 막는다면. 이번에야 말로 운명의 간섭은 떨어져나간다. 즉, 다시는 저 아래의 마족들이 죽을 염려는 없어.

    "내가 하라고?"

    그러기 위해선 방법이..........

    "루이넬은?"

    -아, 제수씨? 잠깐만. 직통 화선으로 생체전류를 이어줄께.

    무언가 살짝 파직, 하고 튀기는 느낌과 함께 루이넬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팬텀?

    "루이넬,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 해킹은?"

    -힘들어, 지금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원래 이런쪽의 물건은 나도 처음이란 말이야! 간신히 연산력을 동원해서 상대방의 마법 구조를 파악하는 형식으로 해킹을 해보고는 있는데......... 시간이 걸려. 그것도 엄청!

    "얼마나 걸리는데?"

    -전부 해킹하려면 나라도 기간을 장담할수 없어! 하지만 적어도 수십년은 걸릴꺼라는건 확실해!

    젠장!

    지금 이 상태로 수십년을 기다리라는건 날 죽이라는 소리다. 풀파워 상태라도 그건 못한다. 차라리 그 시간에 저 아래 도시의 마족들을 대피시키고 성을 추락시키는게 더 나을 것이다.

    당장만 해도 고작해야 3,4분.......... 그정도면 저 아래로 성이 추락한다.

    이 성이 추락할때의 여파는.......... 상상하기도 싫다.

    하지만 적어도 수십, 수백만의 마족들이 압사당해 죽겠지.

    그중엔 어린애도, 여자도, 아픈사람도, 가족도, 살고싶은 사람도, 전부 있다.

    구할수 있는데 내버려 둘것 같냐.

    "전부 힘내서 들어올려어어어어어어어어!!!"

    일단 시간을 번다.

    생각해야 해. 나. 빨리 생각해야 한다고.

    평소에 생각이란걸 많이 했어야 기발한 생각이 떠오르지. 젠장. 내가 나중에 혹여나 누구 가르치거든 똘똘한 놈으로 가르칠거다. 나같은 녀석은 답답해서 못가르칠것 같다.

    이 성의 추락을 막는 방법.

    성을 허공에 정지시키는 방법.

    그것도 아니라면 떨어지는 성을 여파가 없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거나......... 그건 무리겠지.

    형의 직접적인 도움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제 떨어지는데 고작해야 2분정도가 남은것 같다.

    그 순간 지상에서 무언가 올라온다.

    익숙하면서 나는 어쩐지 싫은 느낌의 금색 전격. 그것이 거대한 크기로. 마치 손같은 모습으로.

    아니, 전격이 손같은 모습을 이루는게 아니라 손이 전격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저건 형의 손이다.

    나와 같이 손을 전격으로 변환시켜서 크기를 크게해 성의 아래를 떠받힌다.

    "형?!"

    -직접적인 도움은 아니지만. 적어도 시간 끌어주는 것 정도는 가능해. 내가 간섭할 수 있는 시간은 이제 기껏해야 10분정도니까. 그동안 생각해!

    10분이라고?

    고작해야 학교 쉬는시간 정도로 뭘 어쩌라고?

    성을 부숴? 내 멸룡에 어둠으로서의 힘이라면 가능할법도 하지만 문제는 지금의 나는 무리. 풀파워 상태가 아닌게 흠이다.

    옆에서 밀어서 도시에 직격당하지 않도록 성을 이동시켜?

    그것도 못한다. 옆에서 그냥 민다고 된다면 진작에 밀었지. 이대로 밀면 그냥 성이 옆면으로 방향이 바뀌어 떨어질 뿐이다.

    나는 마치 시험 시간이 10분 남았다는 소리를 들은 초조감으로 생각한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깨부술 수 있는 거지?

    모두가 행복하고 불행따윈 없는, 여기서 수십만의 마족이 죽어 결과적으론 해피엔딩인데 실상은 베드 엔딩이나 다름 없는 상황을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는거지?

    -5분 지나갔다.

    "벌써?!"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사이에 5분이 지나갔다.

    이제 남은 시간도 기껏해야 4분대.

    "루이넬! 진짜 해킹하는거 어떻게 안돼?"

    -방화벽인지 뭔지. 그게 너무 견고해! 암호를 대라고 어쩌구 하는데. 있을리가 만무하고, 암호라도 있다면 엄청 단축될텐데!

    암호?

    그에 나는 머릿속에 무언가 지나갔다.

    피의 마왕이 기억해두라는 단어......... 일루전 로드.

    "....... 일루전 로드. 암호는 일루전 로드일꺼야"

    -어떻게 알고 있는거야?

    "그녀석이 죽기 전에 알려줬어"

    -.............. 역시 죽은거구나.

    미안해.

    하지만 나는 루이넬에게 피의 마왕이 후회하고 그녀에게 미안했다는 사실은 알려주지 않는다. 그게 진짜 루이넬을 위한 길이니까.

    -....... 암호 입력 완료. 지금 인공지능을 재부팅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걸리는 시간이 3분가량이야!

    요즘 컴퓨터에서 키는 시간이 3분이면 사람 답답해서 못쓰는데. 어떻게 인공지능이라는 놈이.......... 아니, 인공지능 정도니까 3분인건가. 그정도 기술에 재부팅 시간이 3분이라면 짧은걸지도.

    하지만 시간이 너무 없다.

    형이 버텨줄 시간이 앞으로 3분과 엇비슷. 우리들이 다시 힘을 써서 들어올린다면 추락하기 전에 인공지능이 재부팅 가능하다.

    문제는 다시 다크 로드 캐슬이 떠오른다 하더라도 떨어질때의 가속도는 무시할 수 없다. 떨어지는 아령을 잡는다 한들 가속도가 붙어 더 무거워서 아무리 다크 로드 캐슬이라도 바로 부유하지는 않을 것이다.

    요컨데 떨어지긴 하는데 충격은 조금 줄어들은, 빛좋은 개살구일 뿐인 결과.

    이전보다는 적은 피해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죽는다는건 달라지지 않는다.

    -1분남았다 망할 동생아! 생각은 했냐!!!!

    애초에 왜 대마왕이란 놈은 저렇게 요상한 성을 만들어가지곤. 잘못 건드리면 성이 폭발해서 마계를 날려버리고 차원의 균열까지 만들어 내서는............ 차원의 균열?

    잠깐만 기다려봐.

    이거 어떻게든 될것 같은데?

    이미 오늘 한번 써버렸지만. 적어도 한번정도라면, 무리를 써서 어떻게든............

    -30초!!!

    "좋아! 해보자! 가자! 어떻게든 되겠지 빌어먹을!!!!"

    나는 정신을 집중한다.

    이제는 내 안에 없으면 허전할 제일 강대한 힘.

    오래전부터 나를 여기 있게 만들어준 아버지의 힘.

    이게 없었다면 나는 오래전에 죽어버렸을 것이다.

    뭐든 한가지, 설령 운명이라도 내 의지만 충분하다면 부술수 있는 절대적인 힘.

    데스티니 브레이커.

    원래 그것은 하루에 1번이 한계다. 그나마 오늘 한번 써서 2번째 쓰는건 상당히...... 아니 꽤나 많이 위험하다.

    의지의 고갈. 예전에 그림자의 마왕의 계획에 휘말려서 지치다 지쳐 일어났을 때 처럼 지금 이상황에 데스티니 브레이커는 한계에 가깝다.

    그래도 해봐야지.

    -3......2.......1...... 제로!!!

    형이 번개로 이루어진 손을 거두자. 나는 날아올라 힘을 끌어낸다.

    이 빌어먹을 상황을 반드시!!!

    "데스티니!!!"

    허공에 무언가 강하게 결리는 것이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차원이라는 건가.

    대충 어떤 감인지 알겠다.......... 그대로 이것을 긁어내듯 찢는다!

    "브레이커어어어!!!!"

    카가가가가가가가가가각!!!!!

    일직선으로 다크 로드 캐슬 아래에 거칠게 그려지는 틈새. 반투명한 파편이 튀기며 균열이 생겨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해!!!

    다크 로드 캐슬의 일부가 들어가도록 막으려면!!

    "찢어져라아아아아아아!!!!"

    나는 양손을 균열 사이에 쑤셔넣고 그대로 벌린다. 거칠게, 그리고 강하게!

    쿠직!!!

    "크아아아아아아아앗!!!!!"

    콰아아아앙!!!

    굉음과 함께 크게 벌려진 차원의 균열은 그대로 상당히 안정화되고. 다크 로드 캐슬이 그 아래로 추락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크 로드 캐슬은 마름모꼴 형태이다.

    즉 아랫부분이 뾰족하다는 소리.

    아래쪽에 구멍이 있다면. 맞물려 들어가면서 끼인다.

    쿠구구구구구구구구구궁!!!!

    다크 로드 캐슬은 차원의 균열에 끼어 들어가 구멍을 막듯이 허공에 그대로 정지한다.

    차원의 균열이기에 그 강도는 초월적인 것. 애초에 지정된 잔위로 잴수도 없는 것이다.

    마침내.

    다크 로드 캐슬이 추락을 멈췄다.

    전부 끝났다.

    눈을 떠보니 매일 내가 쓰던 침실의 천장이 아닌 다른 천장이 보였다. 뭐야 이거, 다크 로드 캐슬의 대마왕의 방인가?

    지금 나는 대자로 뻗어 자고 있는 모습이다.

    .......... 오, 근데 혼자가 아니네. 누구 팔베개 시켜주고 있잖아? 역시 루이넬이겠지.

    오른쪽을 돌아보니 내 예상에 벗어나지 않게 루이넬이 내 팔을 배고 누워서 곤히 자고 있다.

    내쪽으로 몸을 돌리고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면서 아주 귀엽게. 아, 젠장 버틸수가 없다.

    나는 마음을 다잡고 진정했다. 위험해. 전쟁이 끝났다지만 이렇게 풀어지면 그렇잖아.

    "웅..........."

    어라.

    누군가 잠꼬대 하는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이건 루이넬의 목소리가 아니다.

    나는 고개를 왼쪽으로 돌렸다.

    일리엘이 내 팔을 배고 자고 있다.

    오, 일리엘 오랜만. 등에 두쌍의 하얀 날게는 여전하네.

    그런데 이렇게 한가하게 있을 순간은 아니잖아?

    일리엘도 몸을 내쪽으로 돌려서 바짝 붙어 기대고 자고 있다. 잠깐만. 기다려 보라고. 왜 일리엘이 여기 있는건데.

    간간히 그녀의 날개가 파르르 떨리면서 잠꼬대 하는 듯 보이지만. 자고 있는건 확실하다.

    여기 분명 다크 로드 캐슬이다. 그리고.......... 위치는 아마 원래 다크 로드 캐슬이 있던 장소. 그러니까 서대륙과 동대륙 중앙이다.

    어떻게 아냐고? 다 감이지, 이제는 확률에 거는것도 감으로 다 알수 있을 정도다.

    형이 말하길 내가 좀만 똑똑했다면 아예 미래를 예측할 수도 있다는데. 내가 워낙 바보라서.

    아무튼 다시 논점으로 들어가자.

    지금 상황은 양손의 꽃. 좌 루이넬 우 일리엘이다.

    솔직히 기분은 좋다. 양쪽이 미녀를 두고 있자니 이맛에 마왕....... 아니 대마왕을 합니다. 그런 느낌이 들 정도다.

    게다가 서로 상반된 미를 가지고 있다.

    루이넬은 뜨거우면서도 색기가 있으며 성격은 까칠하지만 은근히 걱정해주고 귀여운 면이 있고.

    일리엘은 현모양처의 표본이면서 순종스러운 성격이고 놀리는 맛이 있는데다 청순하고 사근사근하다.

    .............. 생각해보니 나. 여복은 있구나.

    아, 좋다.

    나는 이 이상의 생각을 하지 않고 그저 조용히 눈을 감고 다시 잠을 청했다.

    이런 느낌. 계속 즐기고 싶다.

    루이넬은 일어날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팬텀이 데스티니 브레이커로 차원의 균열을 벌려 다크 로드 캐슬을 정지시키고 난 뒤. 다시 기동하기 시작한 다크 로드 캐슬을 이동시켜 원래 있던 자리에 착지시킨건 바로 루이넬이다.

    그렇게 피곤한 그녀는 팬텀과 함께 다크 로드 캐슬로 들어왔다. 그 도중 일리엘이 게이트를 타고 팬텀이 걱정되어 그를 부축했었다.

    그래 여기까진 괜찮다.

    루이넬 그녀도 팬텀의 본처라는 자각이 있으니 누가 꼬리를 치든 그 자리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단 한사람.

    일리엘만 빼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팬텀의 이상형은 루이넬이라기 보다는 일리엘쪽이다. 착하고 청순하고 순종적인 여성. 딱 현모양처의 표본인 모습이 팬텀이 꿈꿔왔던 아내의 모습이다.

    사람의 취향으 바뀔수 있다지만 그 원래 취향이 어디 가겠는가.

    루이넬은 일리엘이 팬텀에게 다가갈 때마다 루이넬은 화를 삭혔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리엘을 ?

    아낼 수는 없었다.

    ?

    아냈다간 팬텀이 뭐라할지 모르고 그 이전에 자신이 용납하지 못한다. 이래서야 마치 느낌상 신데렐라 이야기의 계모같은 역할같지 않은가?

    뿌린대로 돌아온다고 루이넬은 일단은 조용히 잠자코 구경만 하고 있었다. 물론 팬텀 옆에 있는것은 잊지 않았다.

    하지만 일리엘은 팬텀을 부축하고 들어와선 간병한다는 명목으로 팬텀 옆에 붙어 있었다. 루이넬도 같이 간병한다는 명목으로 붙어있었다.

    그러던 도중 이미 지쳐있었던 루이넬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고. 착한 일리엘은 그런 그녀에게 팬텀 옆에서 한숨 자라고 권했다.

    그래서 루이넬은 팬텀 옆에 딱 붙어 팔배게를 하며 잤다. 승자의 미소가 그녀의 입가에 지어졌다.

    다만 그것도 그녀가 눈을 뜨기 전까지.

    "위험해........"

    아주 조용하게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마치 입만 뻥긋거리는 정도로 루이넬이 소근거렸다.

    팬텀의 왼쪽 팔에는 일리엘이 기대어 자고 있다.

    그렇다! 일리엘은 루이넬은 먼저 자게 한 뒤에 자신도 팬텀 옆에서 잤던 것이다.

    만약 일리엘이 먼저 팬텀 옆에 누워 자려고 했다면 루이넬의 반대로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일리엘 무서운 아이! 아니 천족!

    루이넬은 침을 꿀꺽 삼켰다.

    이대로 일어나면 안된다.

    일어나면 팬텀 옆에서 나와야 하는데. 일리엘과 팬텀이 같이 자는꼴은 볼수가 없다.

    루이넬은 한숨 더 자기로 했다.

    일리엘은 현재 이 상황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몰랐다.

    그녀는 루이넬이 먼저 팬텀의 팔을 배고 누워 잠을 자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저렇게 했으면 좋다고 생각했다.

    물론 바로 실천하진 않았다. 일리엘은 착하고 순진한만큼 적극적이지 못하니까.

    그저 팬텀의 손을 잡고 그의 곁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잠결에 팬텀의 품이 따뜻할거라고 생각해서 졸린 눈을 비비고 그의 옆에 누웠다. 하지만 살짝 떨어져서 그리고 자다 보니까 온기를 찾아 팬텀 옆에 바짝 붙은 모양이다.

    "흐에에엥........"

    일리엘이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울먹였다.

    일어날 타이밍을 놓쳤다.

    일어나자 마자 바로 일어나서 사과하고 도망쳤어야 했는데. 묘하게 팬텀의 품이 따뜻하고 기분이 좋고 좋아서 잠시 머뭇거린게 흠이였다.

    빠져나갈 수가 없다. 마치 개미지옥에 빠진 개미처럼.

    그래도 딱히 나쁘지는 않다. 오히려 좋은쪽이다.

    일리엘은 자신의 날개를 부스럭거리면서 어떻게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무리. 방금 일어나서 잠결에 부끄러움을 감추고 도망쳤다면 모를까 지금 당장은 잠이 깨어버려서 벗어나기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루이넬이 깨는 날에는.........

    생각하기도 싫다. 게다가 멋대로 자신이 일어나서 팬텀이 깨어나는것도 싫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은 제로. 그저 다른 사람이 먼저 일어나는것을 기다리는 방법을 기다리는 것 뿐이다.

    일리엘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그냥 팬텀 옆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그리고.

    그들이 일어났을 때는 팬텀이 다시 한번 잠에서 깬 그날 저녁의 일이다.

    먼저 일어난건 루이넬.

    이번엔 아예 팬텀의 품에 안기다시피 한 일리엘을 보고 참을수 없어서 루이넬이 폭발한건 여담.

    ============================ 작품 후기 ============================

    그림자의 마왕 파트까지가 1부. 여태까지가 2부.

    중간계에서 대마왕파트가 3부. 그 다음이 4부........ 그래도 3부랑 4부 용량은 그리 않많을듯. 정작 11월에 수능 끝나는 수능생을 위한 연참을 하면 완결날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남은건 마계편 3편. 빨리 올리고 좀 쉰 후에 외전 올려야겠다.

    외전 보니까 용량이 살짝 괴랄함. 평소에 쓴건 페이지 내리면 기껏해야 10페이지. 아니면 그보다 좀 적게 나오는데. 외전은 기본이 20페이지는 나오던데. 많으면 한 30페이지. 아, 물론 이건 조아라가 아니라 텍스트 문서에서 내렸을 때 이야기임.

    계산을 해보면 텍스트 10페이지 정도가 조아라 20페이지는 나오니까 1대 2의 비율.

    외전 하나에 40페이지에서 60페이지 분량정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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