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크니스 로드-139화 (13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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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넬 귀엽지. 작가도 좋아해.

    -- >

    눈을 떠보니 익숙한 천장이였다.

    마왕성. 그것도 내 전용 침실인 마왕의 방.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 마왕의 침대 특유의 그 돈을 처발라 놓은듯한 천장 때문이라고 할까.

    ........... 목이 탄다.

    나는 비척비척 일어나 근처 탁자에 놓여 있는 물병에서 물을 따라 마셨다.

    이제야 좀 살것같다.

    "어디보자. 내가 뭘 하다 기절했더라............."

    제일 끝부분의 기억. 그건 아마 빙염의 마왕에게서 하트를 받아......... 어?

    그러고 보니 나. 빙염의 마왕을 이겼었지?

    근성으로 어떻게든, 그리고 나를 믿어주는 자들의 힘을 모아서. 아주 조금이나마 신이 되었다.

    ........... 아아, 마왕이지만. 살육의 마왕과 유혹의 마왕. 이 두사람이 어째서 약했는지를 알겠다.

    마왕은, 자신이 떠밀어주는 사람들에게서 힘을 받고. 그들을 지켜준다.

    하지만 두녀석은. 지켜주기는 커녕 하찮게 여기고 별 깽판은 다 쳐놨다.

    그렇기에 약했다. 만약 그녀석들이 진짜 마왕으로서의 의미를 알고 행했다면. 나는 이미 죽었겠지.

    아니, 그건 둘째 치고. 내가 마왕이 되서 세금 깍고 기타등등의 여러가지 일을 하지 않아서 민심이 깍였어도 죽었을 꺼다.

    으아아, 앞으로 정치 잘해야 되겠네.

    아무튼간에. 빙염의 마왕을 생각하니까 조금 우울해진다.

    그녀석은 그저, 자신이 바라는 혼혈들이 무시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던중 내가 걸림돌이 되어 전쟁이 일어나서 싸웠고. 그를 죽였다.

    이 세상에 절대적인 선이나 악은 없다고 해서 서로의 신념을 걸고 싸운다곤 하지만............ 마음이 편치 못하다.

    아마도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내 양심 때문일까.

    나는 잠깐 바람이라도 좀 쐴겸 밖으로 나갔다.

    옷이 잠옷이지만. 뭐, 마왕성은 내 집이나 다름없으니까. 집에서 잠옷입고 다닌다고 뭐라 할사람은 없겠지.

    아니, 애초에 난 마왕인데. 뭐라고 할 사람이나 있으려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 나는, 복도를 거닐며 장소를 이동했다.

    워낙 넓은 마왕성이라. 길은 잘 몰라도 식당쪽은 알고 있으니 괜찮음.

    늦었지만. 밥은 주겠지? 마왕인데.

    나는 나가던 중에, 익숙한 얼굴을 만났다.

    그것도 둘이나.

    한명은 레피드, 내가 예전에 마왕성에 잠입할때 만나 도움을 받았던 바람의 일족.

    "어, 일어났냐? 몸은 좀 어때?"

    "응, 그럭저럭"

    그리고 그의 어께 위에, 목마 타듯 올라타 있는 소녀.

    나이우에. 전에 만났던, 이미 죽은(이중적 의미. 둘다 죽었다고) 빙염의 마왕의 여공작 네이드리우의 딸이다.

    "앗, 오빠! 몸은 괜찮아?"

    "응, 괜찮아"

    부모님을 잃은 슬픔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난듯. 같은 종족인 레피드와 잘 지내는 모양이다.

    "레피드가 잘 해주든?"

    "응, 이 오빠가 잘 챙겨줘! 매일 매일 같이 다니고 있는걸?"

    "............. 같이?"

    "응, 목마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어!"

    ............... 어째 감이 안좋은데.

    나는 위를 올려다 보며 나이를 보던 눈을 내려. 레피드를 보았다.

    시선을 피한다.

    "야, 레피드"

    "........... 왜?"

    "솔직히 말해서. 나도 루이넬이 있으니까 딱히 따질 입장은 안되는데 말이야"

    나는 솔직하게 말했다.

    애초에, 루이넬도 어린애다. 지금의 나이가 처음 만났을때의 루이넬과 비슷한 또래니까.

    "키잡은 좀 아니지 않냐?"

    "뭐? 키잡이 뭔데?"

    "키잡이 뭐야 오빠?"

    아니, 애초에 마계에 키잡이란 전문 용어가 있을리가 없나.

    나는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키잡이란건 말이다. 말 그대로 키워서 잡아먹는다의 줄임말이야. 그러니까 레피드 너. 자제 해라"

    "아, 아냐! 키잡이 아니라고!!!!"

    "잡아먹어? 어떻게? 어떻게 잡아먹는데에?"

    순수한 눈망울로 레피드를 내려다 보는 나이.

    그, 그렇게 보지마. 괜히 나까지 마음이 찔린다고!!!

    "아무튼 간에. 네녀석이 키잡을 하려는걸 잘 알겠어. 애초에, 나이가 자라면 엄청 미녀가 되는건 확실하거든"

    "일단 기본도 좋긴 하지만. 무슨 근거로?"

    "엄마 닮았어"

    마계는 강자 = 미남, 미녀. 라는 공식이 성립되기에. 강한 마족은 어지간해선 전부 잘생겼다.

    그런데 나이의 엄마는 그 여공작 네이드리우. 아빠는 그렇다 치더라도, 꼭 그녀의 어린 시절을 보는것마냥 닮았다.

    크면 루이넬에 준하는 미녀가 되겠지.

    "아무튼, 그리 끼어들 생각은 안하겠는데 말이야..........."

    "그런데?"

    "속도 위반은 하지 마라. 그리고 다 크거든 해라. 응?"

    "아냐 이 멍청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키잡하는건 맞구만 뭘 그래.

    정신이 헤롱헤롱 거린다.

    아까 전에는 자다 일어나서 잘 몰랐는데. 아마 빙염의 마왕이랑 싸우면서 존나 힘을 끓어올린것에 대한 부작용인듯 싶다.

    예전에 검은 안개를 처음 썼을때도 이랬지. 한마디로 정신력의 고갈로 인한거랄까.

    어째 어디 기대서 쉬고 싶다.

    나는 끙끙 거리며 몸을 강제로 움직여 이동한다.

    이래도 밥은 먹고 자야지. 그래야 빨리 회복할 테니까.

    복도의 갈림길을 돌아갈 무렵. 그쪽에서 누군가 나타났다.

    ........... 루이넬이다.

    "에?! 팬텀?!"

    "아, 루이네엘.......... 마침 잘?

    다"

    나좀 끌고 식당에 데려다 달라고 해야지. 헤롱헤롱 거려서 도저히 못있겠다.

    아, 그러고 보니. 나, 루이넬이랑 이렇게 본격적으로 만나는건 심연에서 나온 이후로 처음이지 않나?

    심연에서 나오고 만났을때는. 내가 피곤한데다 얼마 대화하지 못하고 바로 한달동안 폭풍수면을 취해서 대화도 못하고. 빙염의 마왕 죽이고 나서 지금 일어난 거니까.

    ............. 그러고 보니. 빙염의 마왕이 말해줬던 루이넬의 이야기.

    겉만 알면 그녀를 증오하고, 내부를 알면 그녀를 죽이려 들것이고, 진실을 알면 동정한다라............

    아니, 그 전에. 잠깐 생각좀 접어두고.

    "머리아파아............"

    "뭐,뭐하는거야 팬텀?!"

    "미안한데 이대로 나좀 식당까지 끌고가주면 안될까?"

    "이, 이대로?!"

    나는 앞으로 쓰러져 그대로 루이넬에게 안긴듯한 자세가 되었다.

    그동안 체력이랑 힘이 많이 늘은건지. 내 몸정도는 지탱할수 있는 모양이다.

    아, 그러고 보니 이제야 눈치채는건데. 못본사이에 좀 큰것 같다.

    작게는 키부터. 크게는 가슴........... 아, 이건 여전히 그대로구나. 수정.

    ".......... 어쩐지 갑자기 기분 나빠졌어"

    "착각이겠지"

    나는 잠시 몸에 힘을 주어 루이넬에게서 살짝 떨어진다.

    그로인해 그녀와 얼굴을 마주보게 되었다.

    ........... 입술이 보인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루이넬에게는 묘한 색기가 있다.

    아마 서큐버스나 인큐버스와 같이. 마계 3대 유혹의 종족이라 불리우는 뱀파이어의 특성때문에 그런건가?

    아무튼간에 루이넬의 입술이. 무척이나 달콤해 보이고. 은근히 나를 유혹하는것 같은게.............. 헛?!

    "지, 진정하자! 이건 마신의 농간이 틀림 없어!!!"

    "뭐하는 거야?"

    "아, 아무것도 아냐. 소수를 세자, 1, 2, 3, 5, 7.......... 아니, 1은 원래 소수가 아니잖아! 제기랄!!!!"

    전부터 봐온 그 붉은 눈동자로. 나를 보는 루이넬.

    어린애지만. 묘하게 사람을 유혹하는 눈이기에. 어쩐지 이대로 덮쳐서.......... 헛?!

    지지지,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덮친다고?! 내가 루이넬을 덮친다고?!

    미친! 내 머리가 순간 맛이 간건가?! 참아라 내 마음!!! 여기서 무너지면 난..............

    "저기, 어디 아파 팬텀?"

    움찔거리며 나를 올려다보는 루이넬의 눈에.

    헤롱헤롱한 정신에, 어쩐지 사람을 유혹하는듯한 루이넬을 못이겨서.

    덮치고 말았다.

    입술만.

    루이넬은 순간 자신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인식하지 못했다.

    지금 눈앞에 팬텀이 뭐하고 있는거지?

    그리고 입술에서 느껴지는, 그리고 자신의 혀를 감싸는 이 느낌은 뭘까?

    그에 루이넬은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키스를 리드했다.

    자고로 본디 뱀파이어란 유혹의 종족중 하나다.

    루이넬은 아직 자각도 못한데다 알려줄 다른 뱀파이어도 주변에 없어서 모르지만. 조금씩 성인식이 가까워짐에 따라 그녀의 종족으로서의 특성이 발동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매혹안. 이성을 유혹하는 눈이다.

    평소때의 팬텀이라면. 초인적의 인내로 참겠지만. 지금은 격한 일전으로 정신력이 부족해서 헤롱 거리는 상태.

    그렇기에 그녀의 유혹안에 넘어갔다.

    어리긴 해도 누가 뱀파이어 아니랄까봐. 처음하는 프렌치 키스임에도 능숙하게 행한다.

    기습적으로 덮친건 팬텀이지만. 리드하는건 루이넬이다.

    한참이나 이어져 있던 두사람은. 이내 입술을 떼고 거친 숨을 내쉰다.

    루이넬의 얼굴이 붉다. 아주아주 많이.

    평소에 화낼때나 부끄러울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거기에 팬텀도 마찬가지. 아무리 정신이 어지럽다곤 하나. 자기가 무슨 일을 한건지는 알고 있다.

    루이넬이랑 키스했다. 그것도 꽤나 격렬하게.

    .................. 아니, 일단 동침도 하고. 전에 혼욕도 했었다.

    진도로 보면 오히려 역주행 중인것 같다.

    루이넬이 떨리는 눈으로 팬텀을 올려다 본다.

    입술을 우물거리며 살짝 떠는 모습이 마치 귀여운 햄스터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몸에서 풍기는 색기. 그런데도 느껴지는 귀여움.

    거기에 방금 키스를 했다는 흥분감에다가 숙맥으로서의 숙명이 겹친 팬텀은.

    "뿅가죽네!!!!"

    그대로 뒤로 넘어가 기절했다.

    "젊다는건 좋은거군. 안그런가?"

    "그렇긴 하네. 근데 누구 염장 지르나. 저 바보 마왕이"

    "아직 루이넬양도 성인식은 치르지 않았으니 미성년일텐데. 원조교제군요"

    "아니, 일단 외형만 봐도 원조 교제가 맞아"

    "우! 선수를 빼앗겼다!!"

    "그래도 레이디 루이넬은 좋아하는것 같습니다만"

    차례대로, 마룡왕. 가르잔. 데이레스. 라미네스. 카르덴. 라시드다.

    이 5명은, 모퉁이를 돌다가 우연히 만나 팬텀과 루이넬의 키스신을 보았다.

    이후, 쓰러진 팬텀을 어쩔줄 몰라하며 당황하는 루이넬을 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다.

    아, 카르덴만 빼고.

    금방이라도 튀어나가.

    '우, 난 이결혼 반대야!!!'

    하고 소리치려는 카르덴을 막아 겨우 진정시켜 계속 관전중.

    "루이넬양은 마왕비 후보로 등록해두겠습니다. 마왕님도 슬슬 마왕비 정돈 있어야 하니까요"

    "우! 나도 넣어줘!!"

    "그러도록 하죠"

    ".......... 아니, 마왕비는 많을수록 좋다지만. 한꺼번에 2명씩이나 하는거냐? 보통 5년에 한명씩 뽑지 않아?"

    마족은 수명이 길기에. 마왕비가 수십명이 되어도 그 간격은 5년 간격이다.

    그런데 한번에 2명이나?

    그에 데이레스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마왕님 성격에. 마왕비가 수백명이더라도 후계가 생길것 같습니까?"

    """

    "전혀 아니지"

    """"

    그 말에 전부 손사래를 치며 고개를 저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듯, 그런 일은 일어날수 없다는 듯 말한다.

    "그 고자 녀석이? 무리야"

    "정확히는 정신적 고자이긴 하지만"

    "우! 그래도 아침에 보면 서긴해!"

    "그걸 또 봤었던 겁니까?! 아니, 그러고 보면 전에 같이 목욕할때 꽤나 크기도 했지만!?"

    "우?! 정말?!"

    "........... 어째 대화의 내용이 좀 추잡스러워졌는데"

    "아무튼 서기는 한다니. 고자는 아니군요. 다행입니다"

    하하하,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는 5명.

    그러던중, 갑자기 가르잔이 웃음을 뚝 그쳤다.

    그에 이상하게 생각하던 다른 네명은 가르잔의 시선이 가는대로 뒤를 돌아보았다.

    루이넬이 보고 있다.

    싱긋 웃으며. 활기찬 소녀의 표정 그대로. 활짝 웃으며 물어온다.

    "어디까지 봤어? 아니, 어디서부터 봤어?"

    전부 침묵. 아니, 침묵하려던 도중. 눈치 못챈 바보 하나가 말했다.

    "우! 처음부터 다 봤어!!!"

    카르데에에에에에에에에엔?!?!?!

    그에 루이넬이 우득! 하고 손가락을 꺽으며 몸을 풀었다.

    "그래?"

    그리고 그날.

    루이넬은 데르헤논의 마왕성에 팬텀과 마룡왕을 제외한 마왕이 하나 더 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았다.

    ============================ 작품 후기 ============================

    KTC : ★이렇게 한번굴렸으니 또다른 굴림을보여주셔야죠

    -물론.

    요플레를먹을때는껍질부터 : ★빙염은 관대한 마왕이었군요

    -나는 차가운 도시 마왕. 하지만 혼혈들에겐 따뜻하겠지.

    sgasl : ★결국 동대륙 점령한 주인공 담은 서대륙 담은 마신 담은 실험한 드래곤 담은 천계 ㅌ

    -ㅇㅇ

    곰의판타지 : ★빙염.... 그는 좋은마왕이자 팬텀의 레벨업관문이었습니다.... 굴림신의 축복아래 원하던 삶을 살게되기를... [2013.01.02 00:31]

    -엌

    케르니에 : ★빙염:난 관대하도다 [2013.01.02 00:29]

    -관대함.

    케르니에 : ★이제 전투굴림이 끝났으니 일상굴림의 시작이군

    -ㅇㅇ

    Arena1 : ★이런 카사노바같은 팬텀 벌써 몇명의 하트를 get한거야? 아니 다른의미의 하트인데다 남자의 수가 더 많지만...

    -?

    ㅋㅋㅋㅋㅋㅋㅋ

    죽은자의눈물 : ★아니!!! 더구르지 않았다니!!

    -괜차늠. 더 굴릴꺼임.

    덱스트린 : ★죽어가는놈 치고 대화가 너무 많았다. 그래도 멋지게 잘 죽어?

    다. 빙염의 마왕.

    -ㅇㅇ.

    zazzlf : ★저 하트 제라드 주나요?

    -ㄴㄴ.

    리버호 : ★별을 달아야 리코멘 해주시나봐요? 전항상느끼는거지만 후반으로갈수록 분량이 늘어나네요 퀄리티는 적다보시면 늘어나는거라지만 음 다른소설들과는 다른 퀄리티랄까 좀 특이한글이지만 내용은 여느인기소설들과 같은 재미있는소설 제가 읽는사람으로서 재밋다느끼니 좋은소설적으시는거겟죠 재밋게보고가요 신년이라 코멘하나답니다 ㅎㅎ

    -ㅇㅇ,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환상술사 : ★그래! 이래야 내가 선작한 작가지!

    -후!

    자이언트DnF : ★ 해피 뉴 이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섯개단풍 : ★빙염의 하트를 먹고 2배더 모든것니 강해진 팬텀에게 루이넬이 한말은 루이넬 : (용기있에) 나를덮쳐!! 팬텀 : 드.. 드리겠습니다!! 루이넬 : 필요없어!!?! 팬텀 : 쿨럭!?!!

    -?

    ㅋㅋㅋㅋㅋ

    zmffkdnem : ★어이쿠 추천을 눌러버렸넹 ㅋㅋ

    -감사요.

    tlzQkehf : ★빙염의마왕은

    '용량보고우왕굳했는데알고보니반이코멘트....'

    라는정도의충격을받은건가......

    -아, 그건 아니고.

    심상세계 : ☆말했잖아? 내 팬텀에 상식은 통하지 않는다고. -왼손//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것이 있다면 그것마저 나의 상식에 포함시켜 새롭게 플롯을 짜면 되는거다. -오른손 // 니들 전부 내 손임 ㅇㅅㅇ -아레이작가

    -금서드립ㅋㅋㅋㅋㅋ

    류세이론 지크하르덴 : ★아무리 팬텀이 구르는걸 초월해도 결국 구를뿐.

    -ㅇㅇ

    노멀닉네임 : ★마계페이스북 - 빙염의 마왕:하트를 데르헤논의 마왕에게 양도했다. 이제 내일이면 이 아이디도 삭제야... [2013.01.02 01:53]

    -?

    ㅋㅋㅋㅋ

    노멀닉네임 : ★마계페이스북 - 팬텀 (데르헤논 마왕):오늘 빙염의 마왕 잡았다! 참 힘든 싸움이였어... 이제 빙염은 Good Bue.... [2013.01.02 01:53]

    -잘가.

    무엇을위한것 : ★빙염의마왕을 사냥하셧습니다 경험치 165를 획득하셧습니다 빙염의마왕아들을 습득하셧습니다 !? 으잉? [2013.01.02 01:44]

    -오? 한줄 요약.

    타지아 : ★뭔가 뭉클하군요 허허 그리고 루이넬 그녀의과거가들어나면 팬텀은 그녀와더욱가까워지게될것이고 더구를거야 고로 넌 우주의끝을볼때까지굴러 [2013.01.02 01:28]

    -ㅇㅇ

    한낱 : ★허허.... 제가 초등학생때 쓰던 소설을 투영시키는 문체와 스토리를 가지고 계시군요^^ 아직순수성을 간직하신듯합니다 [2013.01.02 01:22]

    -초, 초딩이라니?! 내가 초딩 문체라니!!!

    레시테인 : ★이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나는 대마왕단의 리더 구름신 팬텀이다! 나의 구르기는 반드시 승리하는 구르기다!! 기가 롤링 브레이커!!!

    는 그냥 그렌라간보다 생각났어... [2013.01.02 01:18]

    -그렌 라간ㅋㅋㅋㅋㅋ

    클레리온 : ★우리의 드림양께서는 완전히 우리의기억에서 사라진듯 하구려. .... 허허ㅋ

    -ㅇㅇ, 나올 타이밍이 없음.

    변칙완자 : ★이제 루이넬의 모에가.... 쿨럭!! [2013.01.02 10:00]

    -예지력 상승.

    감찰사 : ★ 낳으면이 아니라 나으면입니다 낳다는 알을 낳다 할때쓰는.. [2013.01.02 09:44]

    -아 지적 감사요. 그런데 수정이 귀차늠.

    cksdl3040 : ★아... 하늘에서 똥까루가 자그마치 20Cm이상와서 잽라 눈치ㅇ... 으아아아아 눈은 치워본사람만이 실체를 안다by.

    ck [2013.01.02 09:18]

    -엌ㅋㅋㅋㅋㅋ구닌ㅋㅋㅋㅋㅋㅋㅋ

    cksdl3040 : ★정상적인 마왕에비해 마력만 따져봤을때 4배는 강해지는건가... [2013.01.02 09:16]

    -마력만.

    Engelling : ★굴림묵시록 2장 2절 팬퀴벌레란 자는 다시한번 구르고 다시 또 구르니 [2013.01.02 09:09]

    -파워 굴림!!!

    으앙안쥬금 : 별/이제 일상편 나오나요 [2013.01.02 08:59]

    -네.

    테레케 : ★굴림묵시록 2장 1절 과거에 팬퀴벌레란 자가 빙염의 마왕을 쓰러트리고 [2013.01.02 08:47]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스믹 : ★그걸 또 실천한 효자 제라드인가요 [2013.01.02 08:46]

    -ㅇㅇ. 효자임.

    jky1280 : 별 팬텀을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2013.01.02 08:40]

    -팬텀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소설만쉐 : ★역시 하트 꺼내 먹을것같앗음 냠냠 ㅋㅋ 하트먹고 오오!! 오오오!!!

    (요리왕 비룡에서)ㅋㅋㅋㅋ [2013.01.02 08:02]

    -미미!!!

    엔피온 : ★이제 루이넬의 모에가 나오는군... 푸?! [2013.01.02 07:31]

    -예지력 상승!!!

    naoyo : ★그는 훌륭한 경험치였습니다.

    (훌쩍) [2013.01.02 06:38]

    -아..........

    tory02 : ★이 글 특성상 남캐는 죽고 양분이 되므로 제라드도 곧 심장주고 죽을듯 [2013.01.02 03:32]

    -아, 앙돼?!

    이과계17세미소년 : ★역시 이겼어ㅋㅋㅋ 근데 루이넬 떡밥이 너무 커서 더 궁금해진다ㄷㄷ [2013.01.02 03:24]

    -일상. 다음파트. 그 다음파트쯤에 나옴. 그러니까 그림자의 마왕 족칠때쯤.

    룬과루나 : ★방금 쓴 정주행 완료글은 취소요, 다음글은 분명 100줄이 나오겠지.

    …………아마? [2013.01.02 03:10]

    -아, 죄송.

    나나치 : ★팬텀 마왕급 하트를 도대체얼마나 묵는거임 하트미식가네 [2013.01.02 02:32]

    -미식가하면 토리코지.

    룡기 : ★루이넬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어서 나오연 좋것 습니다! [2013.01.02 02:31]

    -이제 한두파트만 더 나가면 나올꺼임.

    JoMost : ★아.. 결국 그렇게 빙염은 호구처럼 각성 플래그를 개방해주고 가셨습니다... [2013.01.02 02:00]

    -아, 그는 좋은 경험치 였습니다.

    interno : ★ 구름경 5장 17째 줄. 구름신께서 고행자로 화해 길을 걷고 있을 때였다. 구름신께선 우연히 한 구름신도와 일행이 되었다. 문득 신도가 물었다.

    "만일 구름이 잘못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구름신께서 대답하셨다.

    "잘못된 구름은 없다. 잘못된 것은 구름을 하게 된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그 구름은 결과적으로 옳을것이니 이유마저도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에 깨달음을 얻은 신도가 외쳤다.

    "아아, 구름신이시여!"

    [2013.01.02 02:00]

    -굴림경 쓰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노멀닉네임 : ★마계페이스북 - (아이디가 삭제되었습니다) : (데이터가 삭제되었습니다)

    -엌

    ruinheart : ★ 팬텀이 루이넬은 언제 구원해? 시대가 내놓은 최고의 멍청이이자 로멘티스트라고 하던놈인데 ,... [2013.01.02 13:23]

    -그림자 잡을때.

    리르메티 : ★아 이제 팬텀이 더 구르면서 더 쌔?

    어 ㅁㅊ [2013.01.02 11:45]

    -ㅇㅇ. 구르면 강해짐.

    DarkOfSoul : ★굴림신교 7장8절 남을 이해하고,남을 배려한다? 부러운 말일 뿐이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오해하고 싸우고 화해하지만 그대가는 언제나 한쪽의 죽음.. 그것이바로 마계와 마왕들의 싸움... 싸우는 상대의 강함을 이해하고 그 끝을 보았을때 너희는 무엇을 하겟는가? 사과?

    용서? 아니.... '화해'다. 언뜻이해가 되지않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여라 죽음의 문턱앞에서라도 그자와 친구가 되어보아라, 맡겨질사람의 입장 맡기는 사람의 입장 언제나 엇갈리잖느냐? 사람이란 언제나 윤회와 운명의 수레바퀴안 그모든것을 감내하고 자신을 혹사시키면서 까지 지켜내고 싶은것이 있는가...? 지켜내라! 너희의.

    모든것을 걸어서라도!!!!

    //7인의 전도사중 Dark p.

    s리리플에.

    항상

    "엌ㅋㅋㅋㅋㅋ"

    만하지 마세용 기분나쁨 ㅇㅅㅇ 5회째 엌ㅋㅋㅋㅋ만하시고있어서 기분나뻐!

    ㅋ [2013.01.02 10:46]

    -아 죄송합니다. 60개에 다다르는 리코멘을 하나하나 답변 달아주면 자까도 힘들수밖에 없거든요.

    Lucky Luv : ★빙염이자식 까뤼한데? 이시키 진짜사나이군

    -진짜 사나이!!!

    프라이카 : ★팬텀... 이제 루이넬에게 물릴시간이야 ㅋ [2013.01.02 17:09]

    -엌ㅋㅋㅋㅋㅋ. 근데 아님.

    DiaDNA : ★인제 루이넬이 팬텀의 목을 쭈우우우우우우욱+잔소리 시간인가 루이넬:나대신 내 부하 뱀파이어소환 작가의 피를 쪽빨아먹어!!!! 추신:루이넬이 서환한 뱀파이어는 남자입니다

    -?!?!?

    slrlal68 : 아 ★이거 안달음..... [2013.01.02 19:21]

    slrlal68 : 시스템:팬텀님의 헤벨니 상승했습니다. 팬텀님의 동료하나를 얻었습니다.

    -난 친절하니 해줌.

    어제버린라면 : ★동쪽의 패왕이 되엇으니 이x칸달의 셔츠를 입히죠ㅇㅇ [2013.01.02 22:58]

    -엌ㅋㅋㅋㅋ

    jilong : ☆와~~ 팬텀은 좋겠네 새해선물로 마왕하트받고 ㅋㅋㅋㅋ

    -아. 그러네?

    ka첨이 : ★빙염의 마왕은 착켓습니다 그런데 팬텀은 죽이고 나서야 알았어요

    -ㅇㅇ.

    먼치킨숭배자 : ★마왕성에는 마왕이 마왕~ 캐슬안에는 로드가 로드~ 조아라안엔 독자와작가가 놀고 있네. [2013.01.03 16:02]

    -노래?!

    먼치킨숭배자 : ★팬텀은 새해 선물로 디멘션 큐브 속에서 구른다. ㅋㅋㅋㅋ [2013.01.03 15:59]

    -엌. 근데 그레이가 업슴.

    먼치킨숭배자 : ★메멩라둥 트링카드 모든 걸 먹어치움 절대자가 와서 필살기 써도 아이 맛나 냠냠 주식은 차원이고 얘멈추려고 (먹이용)차원을 만들어 주느라 고생하며 끝남. 이놈은 절대 못잡음 [2013.01.03 15:58]

    -?!?!?

    먼치킨숭배자 : ★팬텀은 메멩라둥 트링카드에게 개털림 진심. [2013.01.03 15:53]

    -투명 드래곤?!

    키시루 : ★너무너무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이런말 밖에 못하지만 이해해주세요 ^-^ [2013.01.03 11:19]

    -아뇨, 소서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섯째천사 : 별 이제는 아주 그냥 동료모으기 캠페인이?

    음 ㅋ 한번 싸우고 나면 한명씩 얻는것이 ㅋㅋ

    -오. 정기 행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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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일상 키스까지 진도가 나갔습니다!!!

    미친?! 140화 까지 썼는데 이놈들 진도 나가는것 보소.

    이제 슬슬 신캐 몇명과 일상을 쓰고 마왕급 마수좀 더 만난 뒤에 그림자의 마왕을 족쳐야 합니다.

    아, 마왕이라 이제 마왕급 마수는 쉽다고요?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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