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크니스 로드-137화 (137/468)
  • 137/468 회

    < --초월. 그리고 변화.

    -- >

    살육의 마왕. 가르잔. 마룡왕. 검마 대공. 유혹의 마왕. 베헤모스. 그레이. 라미네스.

    여태껏 팬텀이 죽을 각오로 싸운적 있었던 강자들이다.

    물론 가르잔이나 마룡왕. 그레이 같은 쪽은 겨우 이겼거나 처참하게 졌거나 하지만. 어쨌든 강자인건 마찬가지.

    허나 팬텀은 그런 강자들과 싸우면서 단 한번도 이길수 없다, 같은 생각은 한적이 없다.

    그저 강자에 대한 너무나도 높은 경외감을 가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는 지금 빙염의 마왕을 앞두고 '이길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압도적인 격차.

    그의 감각에도. 틈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저거에 빈틈이 있는것 자체가 의문이다.

    얼이 빠진 팬텀은 그대로 마기의 중압감에 겨우 버티며 서있었다.

    아까 팬텀이 뿌렸던 마기와 같이. 마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물체를 부순다.

    그 순도가 진할수록. 그 양이 많을수록 더욱.

    중압감만으로도 중력이 수십배는 늘어나. 서있는것도 고작인 상황인데. 마기는 점차 그의 몸을 좀먹어 간다.

    버틸수 있는건. 그저 팬텀이 가지고 있는 무지막지한 양의 마왕 2개와 공작위 1개의 하트의 마력이 마기의 침식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빙염의 마왕의 주변에선. 그랜드 소드 마스터가 오더라도 본 힘의 10퍼센트라도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다.

    "갸악............ 큭..........."

    숨조차 쉬기 어려운지. 팬텀이 헉헉거린다.

    하지만.

    그는 쓰러지지 않는다.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비척거리지만.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발을 땅에 박아넣고. 마기의 중압감에서 견뎌내며 똑바로 빙염의 마왕을 노려본다.

    그에 빙염의 마왕은 손을 뻗는다.

    얼음의 갑옷으로 뒤덥혀 날카로운 장식이 곧곧에 있는 손을 뻗어. 얼음으로 이루어진 한자루의 창을 만들어낸다.

    "그거 아나? 내 얼음과 불꽃은 마력적인 현상이지.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 세상의 법칙에 들어먹질 않는다"

    "............ 어디서 들어본 말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런것도 가능하지"

    빙염의 마왕은 이번엔 반대쪽. 화염의 갑옷으로 뒤덮힌 손으로. 얼음의 창을 잡는다.

    붉은색의 용암같은 화염이. 얼음의 창을 휘감으며 뱀처럼 말려간다.

    청백색의 막대에. 붉은 장식이 달려있는 창같이 생긴 그것은. 순간 자체적으로 힘을 뿜어내기 시작한다.

    "그렇기에, 서로 상충되는 속성이라도. 내 마력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융합이 가능하지. 그와 함께 속성의 충돌로 스스로 힘을 뿜어내기도 하고 말이야"

    "................"

    팬텀은 무릎의 힘이 빠지려는 상태에서. 이를 악물에 겨우 버텼다.

    고작해야 창, 그것도 투창처럼 생긴 밋밋하고 길쭉한 나무 막대기같이 생긴 창인데. 그 압박감에 무릎을 꿇을뻔 했다.

    "그 위력은.............."

    빙염의 마왕은 그 창을 들어 팬텀을 향해 가볍게 던졌다.

    고작해야 엄지손가락 정도 굵기의 창이다.

    그것은 순간 음속의 수십배로 가속. 그대로 팬텀을 향해 쏘아진다.

    목숨의 위협, 그것도 여태껏 격어왔던 싸움중에서 최고로 위험하다는 경고가 그의 머릿속에 울림과 동시에. 팬텀은 몸을 숙여 옆으로 땅을 굴러서 피했다.

    형편없는 모습이지만. 선택은 훌륭했다.

    빙염의 창은, 어느새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날아가 수백킬로미터 밖에 있는 산 하나에 충돌했다.

    그리고 단숨에 산 봉우리가 날아갔다.

    비율로 치자면 산의 3분지 1이 단숨에 날아간 것이다.

    "무슨.............."

    "이정도가 마왕의 무력이다. 네녀석은 마음가짐도, 무력도 되지 않는. 반푼이도 못되는 애송이일 뿐이다"

    빙염의 마왕은 하늘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리고 허공에서 무언가 생성된다.

    그것은 아까전의 빙염의 창. 그 수는 대략 수십개. 거의 백개에 가깝다.

    몇개만 있어도 산 하나를 날려버리는건 쉽고. 열댓개만 있어도 도시 하나를 괴멸시키는데 충분한것이 백개.

    이것이 일제히 강하하면. 체이디온이 날아가는건 물론. 저 밖의 군대에게도 여파가 미칠것이다.

    "애초에. 짊어질줄도 모르는 애송이가 마왕을 칭한것이 우스을 나름이지"

    "............. 짊어지는게 아냐"

    콱!!!

    팬텀은 어둠으로 이루어진 팔로. 땅을 찍어 부들부들 몸을 떨며 일어났다.

    부담이 가는데도. 금방이라도 죽을것 같음에도.

    어디서 힘이 솟아나는지 계속해서 일어선다.

    "......... 뭐라고?"

    "짊어지는게 아니라고 했어. 마왕은, 자신이 책임지는 사람들을 짊어지는게 아냐"

    그에 빙염의 마왕의 눈썹이 꿈틀거리며 심기가 꼬임을 보여준다.

    우우웅! 하고 진동하며. 빙염의 창이 금방이라도 팬텀을 향해 쏘아질듯 대기한다.

    "그러면, 뭐지? 마왕이 자신의 영지민들을 버리기라고 해야 하는건가?"

    "떠밀어주는거야"

    "..............."

    빙염의 마왕이 침묵했다.

    창이 울리던것이 정지했다.

    주변이 고요해져서. 팬텀이 말하는게 주변에 퍼진다.

    "마왕은...........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이 떠밀어주는. 영웅같은 존재야. 마왕은 그에 보답하여 모두를 지켜주고 책임지는거지. 짊어지는게 아냐"

    "책임을 진다는게 짊어진다는 거다. 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지 마라!!!"

    "짊어진다는건! 마왕 혼자서 모든 책임을 다한다는 거다!!!! 하지만 떠밀어준다는건 달라!!!!!!"

    팬텀이 소리쳤다.

    숨조차 쉬기 힘들면서도. 힘겹게 소리친다.

    "마왕이 힘이들면! 금방이라도 쓰러지거나 떨어질것 같으면! 다른 사람들이 붙잡아주고 떠밀어줘! 그렇기에 마왕이다!!!!"

    그래.

    마왕은 반신이다.

    신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조건 몇가지가 있다.

    자신을 믿는 자들. 신으로서의 의미, 완벽함, 그리고 권능.

    이 4가지가 신을 이루는 기본 요소다.

    그 신이 어떤 신이냐에 따라 다른 것들도 들어가지만. 그 4가지 만큼은 어떤 신이든 들어가는 공통적인 것이다.

    그중. 마왕은 '자신을 믿는 자들'이라는 요소를 갖추었기에. 반신이라 불리는 것이다.

    그리 불가능하다거나, 막장이라거나, 중2병적 요소라는게 아니다.

    옛날 신화같은것을 예로 들어보자.

    누구보다 뛰어난 인간이. 다른 인간들을 이끌고 문화의 발전을 꾀하면. 그자는 후세에 신의 대우를 받고 그를 믿는자들이 생긴다.

    삼국지의 관우 운장도. 신으로 모시는 무당이 있을 정도다.

    그러니.

    수천만의 마족의 지지대인 마왕이. 반신이 되지 못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팬텀은 마왕으로서의 의미를 알았다.

    그렇기에, 그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는한. 무한에 가깝게 힘이 솟아난다.

    그것이, 신으로서의 편린. 그것도 아주 작은 편린.

    지금의 팬텀은. 아주 조금, 아주 조금이나마 신과 가깝다.

    "................."

    빙염의 마왕은 침묵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내가 착각했었나 보군. 너는 마왕이지만, 반푼이 마왕이다"

    "욕하는거냐?"

    "아니, 무력은 몰라도. 마음가짐이나 그 책임은, 나를 뛰어넘는 마왕이니까"

    빙염의 마왕의 표정이 바뀌었다.

    다시 허공의 창들이 울리며 진동하기 시작했다.

    "이제 나는 진지하게. 너를 마왕으로 인정하고 싸우겠다. 내 이름은 소르블랜드 플레인 체이디온 듀얼 스킬. 빙염의 마왕이다"

    그에 팬텀이 인사하듯 말한다.

    "내 이름은 팬텀. 팬텀 류한 데르헤논 세이브. 땅의 일족이란건 구라고. 사실 인간이다"

    "알고 있다. 애초에, 그런 마음가짐이나 무모함은. 어린 마족에게서 볼수 없는 것이니까"

    그리고.

    빙염의 마왕의 창이 아래로 강하했다.

    일격에 산의 3분지 1을 날려버리는 창.

    그것이 100개가 팬텀을 향해 강하했다.

    그 100개의 창이라면. 데르헤논이나 체이디온같은 마왕의 영지의 수도 전부를 날려 보낼수도 있는 위력.

    하지만 그것이 일점에 집중되어 공격해지면. 그 여파는 무시무시하다.

    땅이 울리며 갈라진다. 제대로 서있기 힘들정도로.

    마치 진도 6의 지진이 일어난것처럼. 체이디온의 성벽 근처. 즉 싸움이 일어나는 마왕성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건물도 흔들려 무너진다.

    폭발도 만만치 않다.

    단숨에 원형으로 파인 흔적이 수십개는 만들어진다.

    그 깊이는 수십미터. 그 넓이만 해도 축구장 수개는 지을수 있다.

    이내 진동이 잦아들고. 주변이 고요해진다.

    주변에 흙먼지가 떠다니며 숨을 막히게 하지만. 빙염의 마왕은 열기를 끓어내어 상승기류를 만들어 흙먼지를 날려보낸다.

    걷힌 흙먼지 사이로 팬텀이 보인다.

    상반신의 일부만.

    머리와 어둠으로 이루어진 팔 한쪽만 붙어있는채로 잔뜩 흙이 묻은채 널부러져 있고. 주변에 그의 몸이였던 고깃 조각들이 널려있다.

    골반과 겨우 붙어있는 어둠의 다리. 그리고 더 멀리에 남은 그의 발이 겨우 발목까지 조금 남아 있다.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되겠지만. 그의 내장이 주변에 흩뿌려져 있고. 그의 심장이 반쯤 짖이겨져 있는 채로 널부러져 있다.

    이해가 안간다고? 그렇다면 당장 학교 과학실로 가라.

    내장기관 같은게 분리가 되는 인체 모형이 있을것이다. 그것을 학교 옥상에서 내던져봐라.

    팔다리가 떨어지고 이곳 저곳이 부서지며, 내장들이 저 멀리 튀어나간. 그것이 진짜 사람의 살로 이루어졌을때의 모습이 지금의 팬텀이라고 보면 된다.

    마족이라도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의 참극이다.

    다만 행운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의 공격에서 몸이 가루가 되지 않고 용케 버텨있다.

    "일어나라 애송이!!! 마왕으로서의 힘을 보여봐라!!!!!"

    빙염의 마왕은 그런 팬텀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고 있다.

    저 한구석에 재가 되어 겨우 형체만 남아, 바람을 불면 사그라질 그의 폐가 있는데. 뇌에 산소가 가기나 할까?

    아니, 그렇게 따지자면 심장이 반쯤 짖이겨져서 떨어져 있는데 혈액순환이나 되기나 할까?

    애초에. 그건 무리한 부탁이다.

    하지만.

    "............. 아"

    팬텀이 무언가 중얼거린다.

    어떻게?

    본래 목소리란, 폐에서 내뱉는 숨이 목을 거쳐 성대를 울리는 것으로 폐가 없다면, 말하는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팬텀은 그런 불가능따윈 무시하는듯. 계속 중얼거린다.

    "나........ 는.......... 죽지....... 않아........."

    무언가를 떠올리듯. 자기 암시같은것을 건다.

    그에 반응하여.

    그의 어둠으로 이루어진 손이 움찔거린다.

    아직 팬텀은 지지 않았다. 싸울 투지가 남아 있다.

    그런이상. 어둠은 끊임없이 그에게 힘을 줄것이다.

    츠스스스스스슷!!!!!

    어둠이 움직인다.

    오른손과 왼쪽 다리에 불과했던 어둠들이. 점차 팬텀의 몸을 잠식해 먹어들어간다.

    고작해야 머리만 남고. 저 멀리 떨어진 고깃 조각이나, 장기 하나하나, 어둠으로 바뀌어 늘어나서 슬라임마냥 하나로 뭉쳐진다.

    이내 그것들은 한데모여. 형상을 이룬다.

    팬텀의 머리만 남긴채로. 팔이 되고, 다리가 되고, 장기가 되고, 피가 되고, 힘이 된다.

    그리고 '바뀌어진다'.

    무언가가, 기묘하면서도 이 마계의 것이 아닌 무언가가 반응하여 그의 몸은 '바꾸어간다'.

    어둠이였던 손을. 진짜 온기와 말랑말랑함이 느껴지는 손으로.

    어둠이였던 발을. 진짜 근육과 촉감이 느껴지는 발로.

    어둠이였던 장기를. 진짜 활동하며 꿈틀거리는 장기로.

    어둠이였던 피를. 진짜 뜨겁고 붉은 피로.

    인간이 아닌것에서. 인간으로 바뀌어진다.

    그대로 정상적인 몸을 가지게 된 팬텀은. 비틀거리며 몸을 앞으로 숙인다.

    "큭..........."

    그리고 그의 등에서 무언가 돋아난다.

    날개.

    그것은 날개다.

    어둠이 뿜어져 나와. 그의 마력과 융합하여 그것이 외형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쉽게 말해. 일종의 강기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만. 그 압축된 힘이 다르다.

    돋아난 날개는 3쌍.

    불사의 마왕. 살육의 마왕. 폭풍의 마왕.

    이 3명의 능력과 힘이. 구현화 되었다.

    "날개.......... 라고?"

    빙염의 마왕은 무심코 중얼거렸다.

    날개란. 일종의 초월적인 상징이다.

    보통의 마족도. 일반 마족인 이상. 날개가 없고 하늘을 날수 없다.

    물론 날개가 달려있는 종족도 있지만. 그건 그거고. 태생적으로 날개가 없는 종족에게 있어서. 날개가 있다는건 일종의 무언가를 뛰어넘었다는 상징이다.

    빙염의 마왕의. 지금 한짝밖에 없는 불의 날개도 그러한 것이다.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날개를 펄럭여 거샌 바람을 일으켜내며. 몸이 다시 바꿔질때 덤으로 만들어졌던 검은색 옷이 펄럭인다.

    그리고 쏘아진다.

    단숨에 공간을 압축해 나간듯. 빙염의 마왕이 창을 만들어낼 새도 없이 어느새 그의 얼굴에 주먹을 ?

    아넣었다.

    카가강!!!!

    하지만 그의 얼음과 불로 이루어진 투구에 막혀 충격만 줄뿐. 주먹은 튕겨 나왔다.

    빈틈이 없다.

    상대 어디를 봐도. 전혀 빈틈이 없다.

    아까까지만 해도 이길수 없을거라는 생각을 한 팬텀이지만. 지금은 그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빈틈이 없다면. 절대 뚫리지 않는다면"

    팬텀이 눈을 빛내며 중얼거린다.

    어느새 빙염의 창이 만들어지고. 그것이 팬텀을 향해 찔러들어온다.

    팬텀은 평소의 몇십배는 압축된 강기를 뿜어내 창을 쳐내고. 다른손을 뻗어 흙더미에 반쯤 파묻혀 있던 레기온을 바람으로 당겨 끌어와 잡는다.

    "어딜 치든간에 똑같이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거잖아? 그러면 힘으로 깨부수면 돼"

    그리고 창을 내지른다.

    순간 공간을 단축하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빠름.

    그런 창이 빙염의 마왕의 얼음 갑옷 부분에 틀어 박히면서 끼긱! 하는 싫은 소리를 낸다.

    그에 늦게나마 빙염의 마왕은 창을 만든다.

    아까와 같은 빙염의 창. 그것도 양손에 한자루씩 2자루.

    그리고 단숨에 팬텀에게 창을 찔러넣어 그의 양 어께를 노린다.

    푸욱!!! 하고 이제는 미사일을 맞아도 끄떡없을 팬텀의 몸에 찔려들어간 창은 격렬하게 회전해 그의 상처를 후벼 파고 동시에 터진다.

    콰아아앙!!!!

    거친 폭발음과 동시에 팬텀의 양 팔이 반쯤 타고 얼며 저 멀리 나가 떨어진다. 물론 들고 있던 레기온도 마찬가지.

    아니, 그 이전에 폭발에 의해 운석이 충돌한듯한 수백미터의 크레이터가 가볍게 파인다.

    하지만 다시한번 팬텀의 양팔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둠. 그와 함께 그것을 뼈대삼아 재생이란 이름의 거의 복구를 하는 살점.

    레기온이 바람에 말려 다시 그의 손으로 들어온다.

    "쳐부숴주마. 빙염의 마왕"

    팬텀은 절대 쓰러지지 않고.

    계속해서 창을 든다.

    ============================ 작품 후기 ============================

    리코멘!!

    파편의혼돈 : ★음.... 답이없어보이는구나....... 그냥..... 좀 맞거라......

    -ㅇㅇ

    요플레를먹을때는껍질부터 : ★다음편 너무 궁금함.. [2012.12.31 00:25]

    -ㅇㅇ, 다음편.

    룡기 : ★랄까 와나 빙염의 마왕 저건 뭐 키메라냐?!

    ㅋㅋ 여튼 산넘어 산이네ㅋㅋ

    -팬텀이 존나 구름.

    타지아 : ★하지만이긴다 그리고 그럼 가볍게 끌어안는다거나 볼에가벼운키스하고 성추행하려다가 쥐도새도모르게 죽여버리는거임 [2012.12.31 00:40]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샤이렌시아 :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라고 불리는건 어둠으로 루이넬을 위해서 더 깊이 뛰어든것 때문? [2012.12.31 00:36]

    -ㅇㅇ.

    엔피온 : ★팬텀 좀 잘 다져주세요 빙염씨 그래야 루이넬의 모에도가 급 상승한다! wryyyyyyyyyyyy!!!!!!!!!!!!!!!!!!! [2012.12.31 00:31]

    -파워!!!

    류세이론 지크하르덴 : ★그러나 독자는 구르지 않죠. 랄까 이길수 없는 건 없어. 뭐든지 구른다면 이긴다. [2012.12.31 00:31]

    -굴림에는 장사 없음.

    프라이카 : ★음.... 랄까.... 팬텀 진화했찌만 이제는 좀더 처맞겠구나..... 전신을 다크니스 로드화 시키렴!

    -지금도 부분 다크니스 로드화임.

    Arena1 : ★작가님 군대가심? 언제요? [2012.12.31 00:46]

    -안가요. 아직은.

    DarkOfSoul : ★굴림신교 5장 7절 자신의 소중한것들을 지키기위해 각자의 의지와 신념그리고 믿어주는 자들을 위해 스스로 각성을 택한다들이여 너희들의 운명에는 서로다른 하지난 뿌리는 비슷한 슬픈 이야기만이 있구나 한낱 흙으로 다시 돌아갈 뿐일터인데.

    어띠하여 그리도 집착하느냐? 하지만 그집착들이 너희를 더욱더 진보시키고 끝내 너희들중 누군가를 파멸시키겟지.. 즐겨라 그리고 승리하라 굴림을 당하고 굴리면서 살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와 각성이라는 뒤틀린 수레바퀴 안에서 나또한 그대들을 지켜보리라//7인의 전도사중 Dark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곰의판타지 : ★굴림신교 성경 1장 9절 굴림의 굴림에 의한 굴림을 위한 [2012.12.31 00:58]

    -링컨?!

    vkdlfjs2 : ★근데자까형 이소설막바지에 로드가된후에 걍끝나는건가? [

    -ㄴㄴ, 중간계에서 깽판좀 치고.

    소설만쉐 : ★빙염하트먹고 드디어 마력이폭주ㅡ>팬텀 끄아악 ㅡ>형이 강제 환골탈태ㅡ>팬텀강해짐 ㅇㅅㅇ? [2012.12.31 01:26]

    -ㄴㄴ

    나나치 : ★으아니 이길수없다니!? [2012.12.31 01:06]

    -근데 싸움.

    ka첨이 : ★... 왠지 타이의 대모험의 나오는 프레이자드엿나? 그놈이 생각난다... 근데 모습이 틀리잖아? 그럼상관없다! [2012.12.31 01:04]

    -ㅇㅇ

    zmffkdnem : ★괜찮아 넌 루이넬의 힘으로 이겨넬거야!!

    -역시 루이넬이 최고지.

    다크리퍼 : ★뭐지 ㅋㅋㅋ 포기가 빠룬데?? 질 수 없다며!! [2012.12.31 05:31]

    -그래서 싸움

    interno : ★ 굴림경 2장 여섯째 줄. 한 고행자가 굴림신께 말했다.

    "겪어본 바로는 세상의 굴림은 여러 종류가 있으니 깨달음에 따라 선택됩니다. 깨달음은 많을 수록 좋으며, 단기간에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면 그 효과는 배 이상이라고 느꼈습니다."

    경전 패러디가 어려우면 하나 만들면 되는거야! [2012.12.31 03:15]

    -엌ㅋㅋㅋㅋㅋㅋ

    이과계17세미소년 : ★마지막은 어떻게든 팬텀이 이기겠지....... 아마도? [2012.12.31 03:01]

    -ㅇㅇ

    ChaosCross : ★죽음을 향하여 춤추듯 뛰어들고, 광기와 공포, 군림으로서 세상에 군림하라! 그게 마왕이다! [2012.12.31 02:02]

    -아니, 그건 아니지. 폭군도 아니고.

    레시테인 : ★Why So Serious?

    같네 근데 왜 저 빙염자식이 오버로드모드같은 생각이들

    지.. [2012.12.31 02:00]

    -오, 그러고 보니 비슷하네.

    테레케 : ☆굴림묵시록 1장 7절 모든 일들의 단계에는 전화위복이 있을지니 [2012.12.31 07:21]

    [해당편관리]

    [모든편수Cmt보기]

    심상세계 : ☆이리하여 차원계의 역사에 길이남을 넷의 군세 중 하나가 태어났으니, 침식의 근세와 악몽의 군세의 뒤를 이으며 그 뒤를 요괴의 군세(맞나?)가 잇는 굴림의 군세의 창궐이더라. 그 시작은 비록 초라하였으나 결코 끝나지 않는 그 악몽같은 시련의 물결에 천하의 파괴의 절대자마저 무릎 꿇렸더라.

    -침식, 악몽, 환상. 원래 이 3개임.

    먼치킨숭배자 : ★근데 마왕한테 초농밀 방사능핵 (맞으면 영지가5년간 황폐화 정도)을 마왕의 수도로 날리면 어케됨? [2012.12.31 09:24]

    -마왕은 안죽고 고위 마족 몇몇은 안죽을듯.

    먼치킨숭배자 : ★최종보스가 각성..... 허네 이럴땐 전설의 그총 디스펠 라이즈 오토건을 쏘면 빙염 깨짐 먼저 방어 무시공격이 기본 옵션 1방 맞음ㅈ됨 왜냐면 맞으면10분간 기술금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12.12.31 09:20]

    -엌ㅋㅋㅋㅋㅋㅋ

    덱스트린 : ★으아?! 형 군대감? 잘 갔다와. 엄청 슬프지만...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012.12.31 09:15]

    -아니, 아직 안간다고.

    으앙안쥬금 : 별/군대가니 병장이 형 팬이면 반전 [2012.12.31 08:57]

    -엌, 군생활 핌.

    케르니에 : ★으? 양념반후라이드반이다 [2012.12.31 07:44]

    -?

    ㅋㅋㅋㅋㅋㅋㅋㅋ

    클레리온 : ☆형님 군대잘갔다 오시고요 기다릴께요.

    그리고 휴가 나왔을때 써주십쇼!

    /설마 팬텀이 빙염의 마왕의 하트를 먹고 불과 얼음의 힘을 쓴다는 결말은 아니겠죠?

    -아직 안간다고 짜샤!!!

    klhjnm123 : ★이길수 없어?

    그럼 더굴러!!

    -그래야지.

    junjin : ★2013년 기념으로 2013연참 ㄱㄱ [2012.12.31 21:00]

    -무리.

    Engelling : ★이제 다시 죽은다음에 부활해서 ?!!

    하면되겠군요 ㅋㅋ [2012.12.31 19:53]

    -?. 예지력 상승.

    A x S : ★이제 데스로드만나서 단골손님으로 등록될일만 남았군 [2012.12.31 15:12]

    -포인트만으로도 한번 부활가능할듯.

    DiaDNA : ★난 NTR이 무었인지 뭐르는데 어이 작가양반 이것이 무슨소리요 루이넬:작가 니녀석의 피를 쪽쪽 빨아 미라로 만들거야!!!! [2012.12.31 14:51]

    -루이넬이 내 피를 빤다고? 좋지!!!

    키시루 : ★누가 나쁜거지? 빙염의 마왕수하가 나쁜건가?? [2012.12.31 12:35]

    -누가 나쁘다고는 할수 없음.

    sgasl : ★부활안하고 환생을 ㅋ [2012.12.31 11:06]

    -아, 앙돼. 아예 스토리가 바뀌어져?!

    kain brunsterd : ★그…그게 무슨 소리요! 루이넬이 NTR당한다니! 만약 그게 루이넬이 원해서 그리 된것이라면 진짜 나쁜여자고, 자의가 아니면 Panqui벌레가 각성할 시간이지요. 근데 또 심연에서 정신적으로 구르고, 로드라던가 다른 존재들에게 육체적으로 구르겠지요? 그럴것이라 믿습니다 [2012.12.31 10:28]

    -팬텀이 딴 사람에게 넘어간다고요.

    붉은 눈 : ★들어와서 쪽수가 40이라 아싸 조쿠나! 하고 ?

    는데 16쪽이 리리플이야 ㄷㄷ; [2012.12.31 10:2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cky Luv : ★미리 이런말 해두 될지모르겠네요 당사자한텐 실례가 되는지라..... 빙염의 마왕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2012.12.31 09:57]

    -ㄴㄴ, 죽을 사람에겐 해도 됨.

    먼치킨숭배자 : ★2위되심 ㅊㅋ [2012.12.31 09:46]

    -뭔 2위?

    먼치킨숭배자 : ★빙염죽이는 방법 엘워커로 다구리 로드로다구리 절대자로 일굴 ㅋㅋㅋㅋ 글고 도라에몽 떠서 스몰라이트! 미생물크기로 변하면 밟아.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작가소환 빙염 죽이셈 ㅇㅇ 하고 빙염쥬금ㅋㅋㅋ [2012.12.31 09:43]

    -?

    ㅋㅋㅋㅋㅋㅋ]

    먼치킨숭배자 : ★핵안 통하니 초차원 분쇄 우주모함 황혼의 테트날 소환! 차원 분쇄레이져 일졈사 가라 시공간을파괴! 영지소멸 할만큼 폭격! 그리고! 게임 캐릭을 갓급

    -뭔 막장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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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물 연참임.

    이제 팬텀은 진짜 인간을 초월했습니다. 몸은 인간이 아님.

    애초에. 다이아몬드를 먹어도 소화시키고. 먹은 음식물은 전부 분해하고 잉여 영양소는 마력으로 변환시켜 축적시키는데. 그게 인간임?

    참고로 팬텀은 요 근래 반년간 단 한번도 화장실 간적 없음.

    변비가 아니라. 아예 음식물이 소화되고 남는 찌꺼기가 없을정도로 신체능력이 괴랄해져서 그럼.

    정력도 하루에 10번 이상 할수 있음.

    오? 루이넬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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