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크니스 로드-136화 (136/468)
  • 136/468 회

    < --압도적인 격차.

    -- >

    "힘조절을 안하고 했다지만............."

    빙염의 마왕은 혀를 차며 못마땅하다는 듯이 정면의 상황을 보았다.

    단 한번의 공격으로, 내성 외성 합쳐서 십수킬로미터나 되는 마왕성의 대부분을 날려버렸다.

    일정 공간의 건물들이 단숨에 부서지고 증발하여, 그 범위 바깥에 있던 마왕성의 첨탑이나 높은 곳의 건물들이 위에서 떨어져 내린다.

    어떤것은 반쯤 녹아있고, 어떤것은 바스라질 정도로 얼어져 있다.

    그런 인간의 상식을 초월한 공격은, 저 멀리 바깥에서 싸우고 있을 사람들에게도 보일 것이다.

    "맷집 하나는 마왕 클래스로 인정해주겠다 애송이"

    빙염의 마왕은 눈앞에 널부러져 있는 팬텀을 보며 말했다.

    허나 그뿐이다.

    지금 그는 반 시체다.

    오른팔과 왼 다리가 잘려있는건 둘째 치고. 몸 이곳 저곳이 타고 그을리고, 얼고 바스라진다.

    복부의 상처에선 얼었던 얼음이 우수수 떨어져 내장조각이 나오고. 곳곳에 뼈가 보이는건 다반사다.

    처참해서 그것이 살아있다고 믿는건. 질나쁜 농담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빙염의 마왕은 그런 팬텀의 시체에 다가가 그의 복부를 걷어찼다.

    퍼억!!!

    형편없이, 실끊어진 인형마냥 그의 몸이 허공을 날아 저 멀리 처박힌다.

    주변에 피는 날리지 않는다. 얼려지고 태워졌기에. 출혈은 나지 않는다.

    "한심하군"

    빙염의 마왕은 팬텀의 시체를 내려다 보았다.

    이것이 스스로 마왕을 칭한자의 말로다.

    그리고 빙염의 마왕은 망설임없이 뒤를 돌아 저 앞의 전장으로 향하기로 했다.

    저쪽에 마룡왕이 있긴 하나, 지금 그녀는 듀랜달과의 싸움으로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 지금의 그라면 충분이 이긴다.

    그렇게 되면 동대륙의 빙염의 마왕은 그 혼자. 동대륙을 일통하면 그가 원하던 세상을 만들수 있다.

    혼혈이 박대받지 않는 세상을!!!

    그 생각에 기분이 들떠진 빙염의 마왕은 앞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등........ 돌려"

    그때 절대 들릴것 같지 않던 목소리가 들렸다.

    빙염의 마왕은 순간 귀를 의심했다.

    지금 뭐지? 방금 그 애송이의 목소리가 들린것 같았는데?!

    "등 돌리라고 짜샤"

    다시 한번 들린다.

    환청? 아니면 마법?

    설마 자신의 이목을 속일 무언가가 있을줄이야. 설마 저 서대륙의 3명의 대공중 하나인 검마 대공 듀랜달과 동급이라는 거짓의 대공 아스타로트가?

    "귀 먹었냐?"

    빙염의 마왕은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팬텀이 서있었다.

    그래, '서있었다'.

    분명 팔 한쪽이 잘리고 다리또한 잘렸는데. 아까처럼 바람의 날개를 일으킨것도 아니다.

    팔 하나가 없다고 해서 서는데 지장이 없는건 아니나. 다리 하나가 없다면 문제가 된다.

    한발로 선다고 해도. 팔 하나가 없는 상태에선 몸이 익숙하지 못해 흔들리기 마련. 하지만 그는 미동이 없다.

    도대체, 무슨 원리로 서있는거지?

    츠스스스스스.

    그 순간. 그의 잘려나간 다리와 팔의 부위에서 무언가 돋아난다.

    아니, 뿜어져 나온다는게 정확한 표현일것같다.

    강기? 아니면 그것도 아닌 무언가?

    아니, 아니다.

    그것은 어둠이였다.

    짙은, 그리고 검으면서도 깊은.

    마치 심연을 보는듯한 어둠.

    그것은 팬텀의 상흔에서 뿜어져 나와 모여 응집하고 그대로 형상을 이룬다.

    팔로, 다리로.

    잘린 팔 대신에 검은색의 팔이 생겨나고, 잘린 다리 대신에 검은 다리가 생겨난다.

    그렇다고 섬세하지는 않다. 팔만 하더라도 손가락 끝부분이 지나치게 뾰족하고 날카로워 보이니까.

    "............ 뭐지? 너는?"

    빙염의 마왕은 상황이 인식되지 않았다.

    약한 애송이다. 스스로 마왕을 칭하는 애송이.

    그런데 지금, 일어서서 위압감을 뿌려대는 녀석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네 말대로. 난 애송이일진 몰라"

    무언가를 깨달은듯한 눈으로. 그리고 분노에 찬 눈으로, 그리고 결심에 찬 눈으로.

    팬텀은 빙염의 마왕을 똑바로 노려보며 마력을 뿜어낸다.

    아니, 마력이 아니다.

    팬텀의 체내에서, 어째선지 마력을 정제해 마기로 '바꿔서' 뿜어내는 것이다.

    마력과 마기는 다르다.

    마력은 마법과 같은 섬세한 것으로도 쓸수 있지만. 마기란 오로지 파괴의 힘일뿐. 순수한 마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흉기다.

    그런 마기를, 팬텀은 주변에 흩뿌리고 있다.

    그 근방에 있던 부서진 마왕성의 잔해나 흙더미들이 바스라진다.

    빙염의 마왕에 의해 얼어서 그런것이 아니다. 그저 마기가 닿기만 했는데도 가루가 된다.

    "무력도 못받쳐주고, 나이도 어려. 애초에, 난 마족이 아니니까"

    ".......... 하? 지금 뭐라고............"

    "하지만!!!!!"

    순간 팬텀이 땅을 박차고, 그와 거의 동시에 빙염의 마왕의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아이언 크로로, 어둠이 뭉쳐진듯한 심연의 손으로 그의 머리를 움켜쥔다.

    콰콰콰콰콰콰!!!!!

    평소때와는 달리, 쏘아졌던 여파가 이동과 동시에 나는것이 아닌. 이동하고 나서야 그의 이동 경로대로 땅이 파해쳐지면서 여파가 발생한다.

    "나는!!!"

    그대로 빙염의 마왕을 내던진다!!!

    지금 그의 오른팔은, 인간의 것, 아니 마족의 것이라고 하기에도 아니다.

    상식을 초월한, 그 위의 무언가.

    그렇기에 몸의 한계. 어느정도나마 육체적 한계가 있던 팬텀의 팔은. 지금 현재 그 한계가 없다.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무서운 속도로 급가속하거나, 코앞에서 급정지도 가능한.

    그리고 그 근력과 힘은. 팬텀의 의지에 따른다.

    그대로 저 멀리 나가 떨어진 빙염의 마왕은, 흔적도 남지 않은 마왕성의 땅을 넘어, 저 멀리 마왕성 근처의 건물 수십개를 관통해 부수며 쏘아진다.

    그와 동시에 팬텀의 발 아래쪽 좌우에 서리가 낀 흔적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피워 오르고. 그대로 얼음의 송곳과 불의 창이 대각선 위로 교차되듯 올라온다.

    금방이라도 팬텀을 꼬치구이처럼. 양쪽에서 관통시킬것처럼 보이지만. 팬텀은 어둠으로 된 손과 발을 뻗었다.

    얼음의 송곳은 발로, 화염의 창은 손으로.

    그대로 강기도 들어먹지 않던 얼음의 송곳은 그대로 밟아 으스러지고. 화염의 창은 비틀어 털어내 버린다.

    팬텀이 공격을 막는 그 작은 틈 사이. 어느새 빙염의 마왕은 팬텀 앞에 이동해 있었다.

    고속의 이동. 기척조차 내지 않는 음속을 초월한 무언가.

    그리도 빙염의 마왕은 다시한번 양손을 동시에 뻗는 공격을 행한다.

    같은 공격만큼 피하거나 돌파하는데 쉬운것도 없지만. 앞도적인 힘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주먹으로 얻어 맞아도 멀쩡한 몸이라도.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기차를 막을수 없는것과 같은 노릇.

    그에 팬텀은 자신도 동시에 주먹을 뻗는다.

    순간적으로 양손을 어히에 붙이는, 마치 태권도의 준비 동작같은.

    그리고 양손을 동시에 내뻗는다.

    콰각! 하는 거친 충돌음이 들리고. 이내 그 다음 여파인 충격파가 수백미터는 퍼져 흙먼지를 일으킨다.

    "마왕이다!!!!!"

    그런 충격파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팬텀은 어둠의 오른팔을 뻗어 빙염의 마왕의 머리를 다시한번 아이언 크로로 잡는다.

    그대로 당기면서 박치기.

    빠아아악!!!!!!!

    경쾌하기도 한, 거친 소리가 들리고 순간 빙염의 마왕이 휘청거린다.

    아무리 마왕이라도 불의의 공격으로 강한 박치기를 먹은이상. 뇌가 흔들리는건 어쩔수 없는것이다.

    그대로 팬텀은 다리를 쳐 넘어트리는 수면차기. 휘청거리던 틈을 노린것이다.

    빙염의 마왕은 어느새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 직전의 모습이 되어 있었고, 팬텀은 다시 그것을 높치지 않고 밀어 붙인다.

    어둠으로 이루어진 다리로. 그의 명치위에 올리고 찍어내린다.

    쿠우우우우우우우우웅!!!!!!!!!

    한계가 없는, 정확히 말해서 팬텀의 감정과 투지에 따라 그 힘이 결정되는 그의 왼다리.

    그것이 찍어지자, 단숨에 운석이 충돌한듯한 크레이터가 파인다.

    그것로 끝나지 않은건지. 왼발로 빙염의 마왕을 잡고 그대로 저 멀리 내던진다.

    보통 발이라면 못하겠지만. 지금 형태조차 겨우 발이라는 형상을 이루고 있어. 자유 자제로 움직이는 어둠의 발이기에 가능한 기교다.

    저 멀리 나가떨어진 빙염의 마왕은,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분노도, 기쁨도, 그 무엇도 아닌 표정을.

    "................ 이해할수가 없군"

    비척비척,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그는 팬텀을 노려본다.

    팬텀또한 지지 않겠다는 듯이 그를 노려보며 대치.

    그 순간, 삐걱거리며 주변의 마력 유동이 변한다.

    강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마력도 옅은곳에서 그 밀도가 높은곳으로 모여든다.

    알기 쉬운 예를 들자면. 내공이 많은 사람이. 내공을 회복하는 속도가 더 빠른것 같은거다.

    그렇기에, 지금 빙염의 마왕은 자신의 체내의 마력의 밀도로 인해 주변 마력이 밀려들어올 정도로 힘을 뿜어내고 있다는 중이다.

    그리고 그 밀려드는것이 지금 느껴질 정도다.

    "내가............ 너같은 애송이에게 전력을 다해야 하다니"

    쿵!!!!

    그가 한발을 들어 그대로 땅을 찍는 순간.

    콰앙! 하는 폭발음과 함께, 시야가 밝아졌다.

    지금 체이디온은 마왕성의 붕괴로 빙염의 마왕군이든, 팬텀 휘하의 마족이든간에 술렁이고 있다.

    저 멀리서 지금 싸우고 있는게 마왕인가.

    그 압도적인 마력과 무위에 넋을 잃은 병사들은. 아군 적군 가릴것 없이 도망치고 있었다.

    "도망쳐! 휘말리면 죽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 멀리 마왕성에서 강대한 마력 파장이 느껴졌다.

    그 힘은 마왕 클래스. 휘말리면 죽는다.

    대마왕의 법으로 마왕끼리의 싸움에 끼어드는것을 금지하는건. 공정성 따위를 위해서가 아니다.

    그저 끼어들다가 죽을 목숨을 아끼기 위한것이다.

    공작위급 마족이 끼어들면 되지 안냐고?

    웃기지 마라. 마왕은 마왕이다. 그 둘의 힘이 충돌하는데. 공작이라고 멀쩡할수 있을것 같은가?

    엄청난 격차가 있기에 마왕이라고 부르는것이지. 마왕이 괜히 마왕은 아니다.

    "뭘 어떻게 싸우면 저렇게 되는 거야............"

    한 마족이 중얼거리자. 도망치던 다른 마족들이 적아 상관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저 멀리, 마왕들이 싸우고 있을 저곳에는. 마력이 모이는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유동이 심하다.

    무언가 이상하다.

    그저 터트리는 광범위한 폭발이라면. 저렇게 마력을 끌어모을 필요가 없다.

    마왕의 마력이라면 수도라도 도시 하나 날려버리는것쯤은 일이 아니니까.

    헌데 저 마력은 무언가. 더 거대한 힘을 쓰기 위해 끌어 모으는것 같다.

    그리고 그 순간.

    반구형으로, 청색과 적색의 폭발이 일어남과 동시에. 체이디온의 3분지 1이 날아갔다.

    팬텀은 간신히 레기온을 들어 창끝을 바닥에 꽂고 고정시켜 겨우 폭발에서 무사할수 있었다.

    아무리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팔과 다리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두 두짝의 팔다리 한정이다.

    그의 몸이 이 이상 다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아니, 아니다.

    몸이 가루가 되도, 지금의 그는 이겨낼수 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투지. 마왕으로서의 의미를 깨닫고 그를 믿는 모두가 힘을 준다.

    마음 발린, 용사가 마왕을 무찌를때나 하는 그런 전형적인게 아니다.

    진짜로 힘을 준다.

    그렇기에 팬텀은. 그 힘으로 어둠으로 이루어진 손과 발을 유지할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자신이라면, 빙염의 마왕을 이길수 있다.

    그 생각에, 팬텀을 자신감을 가졌다.

    이길수 있다.

    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그 순간 대기가 떨린다.

    공기중에 녹아있던 수분이 단숨에 얼어 흩날리고, 그와는 반대로 엄청난 열기가 상승 기류를 만들어내 주변을 끊임없이 몰아친다.

    "내가 전력을 다하게 만든것. 그 대가를 치뤄야 할거다 애송이"

    빙염의 마왕이다.

    하지만, 그는 지금 평소와는 다르다.

    마력, 아니 마기의 질에서 부터. 모습까지.

    지금 그는 절반은 얼음, 절반은 화염으로 뒤덮혀 있다.

    절반은 얼음의 갑옷이 걸쳐지고, 그 투명함이 안쪽까지 보일 지경이지만. 엄청나게 단단한 인상을 준다.

    그리고 거기에 그의 골반쪽에는, 얼음으로 된 가늘고 긴 꼬리가 나있다.

    그 반대로 다른쪽 절반.

    그쪽은 고도로 압축된 화염으로. 이글이글 타오르기 보다는 고요하게. 색의 변화 없이 붉은색의 무언가로 덮혀 있어. 차라리 용암을 뒤집어 쓴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의 등에는, 라미네스처럼 불의 날개가. 한쌍이 아닌, 하나가 돋아나 있었다.

    언벨런스한 모습. 혼혈의 마왕.

    그것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는 모습이다.

    머리에는 얼음과 화염으로 이루어진. 공존할수 없을것 같은 두가지로 이루어진 투구를 쓰고 오만하게 팬텀을 본다.

    "왜 그렇게 굳어 있지. 애송이?"

    팬텀은 생각했다.

    저건 이길수 없다고.

    ============================ 작품 후기 ============================

    리르메티 : ★아 진짜 오해는 오해를 부르는건가.... 이제 오해 풀고나서 친구먹기. ㅇㅋ??

    -ㄴㄴ, 쥬김.

    KTC : ★팬텀 각성모드?!

    -파워 각성.

    엘페리온 : ★ 하도 당하고 구르는 것만 ?

    더니... 이젠 지겹다못해 실증나려고 하네용... ㅡㅡ;;

    -걱정 마세요. 빙염 잡으면 일상도 쓸거임.

    프라이카 : ★이 마계에 존재하는 나의 백성들아 나에게 힘을! 는 드래곤볼 드립ㅋ [2012.12.29 00:25]

    -원기옥.

    파편의혼돈 : ★음.... 위생병 불러야겟군...... [2012.12.29 00:25]

    -메딕!

    나나치 : ★ 으아니 다음편이 무척이나 궁금하구나!!!!

    @[email protected]~~! [2012.12.29 00:21]

    -파워!

    타지아 : ★오해는오해로 하지만 빙염은뒈짐 그리고 능욕은말이그런거지 능욕이꼭 따먹어야하나?! 그냥 팬텀열받게 슴가만지고 허벅지만지고 하다가 뒷시는거야 상대방은

    -엌, 아무리 처녀성이 유지되도 그런식으로 루이넬을 능욕하는건 쓸수 없엉.

    d(@[email protected])b굿굿 : ★!!!!!!!!! 40쪽이라 엄청기대하면서 내렷는대 !!! 다음편 빨리올려주세요~ 궁금해죽것어요! [2012.12.29 00:29]

    -파워.

    요플레를먹을때는껍질부터 : ★오해는 오해를 부르고 구름은 강화를 부른다? [2012.12.29 00:28]

    -?

    slficnwsl : ★오프뉴알아이즈!! 각1성!!!!

    -각성기!!

    덱스트린 : ★빙염은 '멋지게' 죽겠지. 팬텀이 '멋지게' 이건 명백한 사실이며 주인공이 죽으면 형이 소설을 쓰다가 이상해졌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

    -ㅇㅇ.

    Lucky Luv : ★?!?! 작가찡! 팬텀찡! 을 카와이하게 굴려달라능!

    -작가! 굴린다!!

    엔피온 : ★팬텀이 구른다=작가가 좋아한다=루이넬이 모에를 보여준다라는 공식을 잊고 있는가 마굴인들이여!

    -흠칫?!?!?

    sgasl : ★마왕한명이 가는구나 [2012.12.29 01:34]

    -ㅇㅇ

    다섯째천사 : ★역시 죽다 살아야 좀 상대할 맛이 생기는 펜텀이군요? 그냥 이참에 한번더 죽이는건 어떰? 굴림굴미! [2012.12.29 01:15]

    -계속 죽임.

    샤이렌시아 : ★군대 가지말고 연재하면 안됨?

    ㅋ [2012.12.29 01:11]

    -엌, 그건 무리.

    zmffkdnem : ★구르고 굴러서 각성해라 팬텀이여~!!!! M으로

    -마조로?!

    Arena1 : ★이정도 했으면 사전에 [팬텀] 1.

    구르다. 2.

    끈질기다 3.

    먼치킨 4.

    쑥맥 이런게 등재될때도 ?

    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

    케르니에 : ★팬텀의 생명력은 곱등이x바퀴벌레 라서 카와이하게★모양으로 썰어도 안죽음 그러니깐... 카와이하게 회처버려요 [2012.12.29 04:11]

    -ㅇㅇ.

    신미아 : ★아놔 네이드리우 죽인건 둘째치고 리코멘용량에 낚였어 각성하는거 볼줄알았는데.. . [2012.12.29 03:45]

    -낚시신공

    심상세계 : ☆그러고보니까 이 자까 뜰에도 떡밥을 뿌려놨어 닉신제 나이트 로드, 잠깐 레이지에서 등장하고 [2012.12.29 03:28]

    -ㅇㅇ

    tory02 : ★성장소설물에서 주인공의 강함은 잘려나간 팔다리와 같다 [2012.12.29 03:15]

    -파워! 근데 진짜 먼치킨 찍는 소설에는 잘리기는 커녕 상처입는건 안나옴. 크게 상처 입어도 그걸로 기연삼지.

    소소설설광광 : ★아. 그러고보니 나 아이디2개 더있지? 그리고 그것덜아마 이작품 추천이 0일거야... 무슨말인지 아실거라 믿음 전1:1 맞다이를 선호하죠 ㅎㅎㅎ [2012.12.29 02:20]

    -추천!!!

    카에린 :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나태해져서 굴림의 진리를 잊었었었습니다 이제 전 페관수련하려 갑니다 앞으로는 더욱 굴러 돌아오겠습니다 [2012.12.29 02:14]

    -?

    류세이론 지크하르덴 : ★음.. 그냥 이번주말에 긴단하게 3연참 어때요. 독자도 좋고 작가도 좋네요. 어차피 구르는건 최종적으로 팬텀이니까. [2012.12.29 01:59]

    -작가도 굴러요. 소설 쓰느라.

    엘느님 : ★팬텀의죽은횟수는? [2012.12.29 01:47]

    -측정 불가. 심심하시면 한번 세보샘.

    이과계17세미소년 : ★후기에 대놓고 죽인다ㅋㅋㅋㅋㅋ/ 빙염 이생키부하가 한짓도 제대로 모르네

    -ㅇㅇ.

    먼치킨숭배자 : ★군대가시면 2년 동안 기다려 드려여~ 어짜피 전 초.

    딩.

    임 시간은 많음 하루4시간은 최소 소설만 보는 님꺼는 소설순위 top100중에 3위이심 ㅋㅋㅋㅋ 1위는 하루에 스팀팩빨고 6연참 하는 미친작가 용량은 하나하나10kb가 넘어서 쩔음 님꺼는 곧 2위로 올라갈 예정 안녕히계십쇼 [2012.12.29 08:56]

    -엌ㅋㅋㅋㅋㅋㅋㅋ감사.

    먼치킨숭배자 : ★빙염 너이 새끼반칙 니무기하고 불꽃 얼음 커비로 먹어서 쏴버릴거임 팬텀은 아직 만화 캐릭보다 약함 ㅋㅋ 언제 초먼치킨 될 예정 이신지?? [2012.12.29 08:49]

    -ㅇㅇ. 물론.

    곰의판타지 : ★전 더 큰굴림을 깨닫기위해 서울로 올라가는중이죠★작가가 구르면 주인공은 더 강하게구른다!!!! [2012.12.29 08:11]

    -파워!!

    선도자 : ★오해는 굴림을 낳고 굴림은또 굴림을 낳는다 [2012.12.29 08:00]

    -굴림!!

    테레케 : ★굴림묵시록 1장 6절 다만 그 신을 띄어넘는다면 더 큰 禍(화)가 있을지니

    -엌ㅋㅋㅋㅋㅋㅋㅋㅋ

    LogHorizon : ★팬텀은 대체 몇번을 각성해야 직성이 풀리는 게요 작가양반 [2012.12.29 09:35]

    -존나 많이.

    cksdl3040 : ★순간 드래곤볼?! 친구들아 나에게 힘을줘! 그나저나 드디어 태풍의 레기온 차지가 나왔군요

    -ㅇㅇ.

    코스믹 : ★빙염 저건 마왕답지 않게 생각이 짧네요... 전투중이라서 그런가요?

    /

    '오해는 굴림의 아버지이다.'

    -by 코스믹

    -ㅇㅇ, 자꾸 팬텀이 덤벼서 빡쳐서 그럼..

    kain brunsterd : ★역시 팬퀴벌…팬텀은 사이아……우주깡패원숭이의 마이너버젼 인가요? 우주깡패원숭이들은 죽기직전 까지 갔다가 회복하면 약 2배 정도 강해지는데 이 녀석은 그냥 죽기직전까지 가는걸로는 강해지지않아요.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리고! 육체는 몇번이나 파괴되어야 강해지니까요. 그런데, 팬퀴벌레의 능력은 처음부터 구상했었나요? 오로지 굴림을 위한 능력과 재능을 지녔는데…

    -ㅇㅇ, 제 세계관 구상은 몇년에 걸쳐서 만든겁니다.

    어제버린라면 : ★고요한 전장 속에서 팬텀이 눈을 뜨고서 외?

    다.

    "나는 로리콘이 아니라ㅡ패미니스트다!!!!!!!!"

    [2012.12.29 13:10]

    -엌ㅋㅋㅋㅋㅋㅋ

    룡기 : ★그런데.. 진짜 다져져 버렸다... ㅋㅋㅋㅋㅋㅋ [2012.12.29 12:41]

    -?

    ㅋㅋㅋㅋㅋㅋㅋ

    Engelling : ★ㅇㄴㄻㅋㄴㅇㄿㄹ왜항상 이런부분에서끊는건가요 ㅠㅠ [2012.12.29 12:24]

    -절단마신!!!

    야차마루 : ★오라 무한의 굴림력이여!!!

    (각성기

    -무한의 굴림제.

    은군、 : ★요세 군대좋습니다ㅋㅋㅋ 제가 군바리인데 이런거읽고있는거보면 모르실려나?

    ㅋㅋㅋ [2012.12.29 14:24]

    -어우, 구닌이시네. 형이시군요.

    DiaDNA : ★팬텀은 다룬 마족의 기도에 힘이나는게 아니라 루이넬의 기도에 힘을 내는것인가...... 루이넬 빠돌이&팔불출 [2012.12.29 14:03]

    -파워 팔불출. 하지만 곧 루이넬은 네토라레 당합니다. 빙염 잡고 일상 몇편 후에 일리엘이 뜨거든요.

    DarkOfSoul : ★굴림신교 5장 7절 마지막 한계에 도달하였을때 비로소 자신이 무심코 지나?

    던 기억들과 감정들이 기억나리라 굴려짐과 굴림을 시키는것 어느누구도 불행지거나 슬퍼하기를 싫어한다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아라 그것이 너희를.

    이끌것이고 비로소 자신의 위치와 힘을 자각하고 각성할수 잇으리라... /7인의 전도사중 1인 Dark

    -오오오, 요약이구나.

    ChaosCross : ★정주행 완료입니다. 작가님, 3연참하시면 지금까지 쓰신 이 소설 모든 화에 추천 달아드릴께요! [2012.12.29 21:58]

    -?

    , 무리.

    레시테인 : ★요동쳐라 하트! 불타버릴만큼 히트! 지금 나는 인간을 초월했다!!!! 하필 이게 생각났다 [2012.12.29 19:59]

    -죠죠!!

    interno : ★팬텀간지!! [2012.12.29 19:21]

    -폭풍간지.

    오리구리 : ☆작가님 절단마공성취가 날로 발전해나가는게 굴림교교주들이 나서야 할때가 된것같소

    -ㅇㅇ.

    붉은사냥개 : ★마아아와아아앙 가아아악서어어어엉!!!!!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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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빙염의 마왕에게는 핵폭탄을 쏴도 안죽습니다.

    열기에는 물론 방사능 마저도. 애초에 마족이랑 인간이랑 내성 자체가 틀림.

    그런고로 지금 팬텀은 일점 공격력에 핵폭탄 이상의 힘을 집중시켜야 빙염을 잡을수 있다. 이 소립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좆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보니까 어쩐지 빙염과 팬텀의 싸움은 나이트런의 반과 레이의 싸움을 보는것 같음.

    둘이 싸움. 하나 발림. 하나 각성. 상대 발림. 상대 각성. 싸움. 주인공 이김.

    대충 이런 공식. 아니, 원래 이런 류가 전부 이런 패턴이라서 그런가?

    원래 용사랑 마왕이랑 싸우는것도.

    "으아아! 죽어라 마왕!!!"

    "으아! 내가 당하다니!!!"

    "헉헉헉, 드디어 이겼다"

    "후후후, 그건 사실 변신 전이였다. 이게 진짜 내 모습니다!!!"

    "으아아아! 동료의 원수! 받아라 얼티밋 울트라 하이퍼 인피니티 블레스터!!!!"

    "끄아아아!!! 난 이렇게 죽지만 3000년 후에 부활한다!!!"

    ............ 뭐, 이런 전개.

    하지만 걱정 마세요. 빙염의 마왕은 부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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