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크니스 로드-135화 (135/468)

135/468 회

< --마왕으로서의 의미.

-- >

이전에 암살자에게 기습을 당할때는, 심연의 협곡의 기운과 그림자속에 숨어 있었기에 이상하다고만 느꼈을뿐. 나는 기습을 방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마왕끼리의 싸움을 방해할 사람도 없고, 나는 전투에 집중중이며, 내 감각을 방해할 다른 무언가가 있는것도 아니다.

눈앞에서 날아오는 공격쯤이야. 피할수 있다.

나는 그대로 한발자국 옆으로 움직이며 허리를 숙여 날아오는 공격을 피했다.

그리고 부서진 외성문을 통해 공격은 바깥으로 날아갔다.

참고로 공격은 마치 마수의 머리가 쏘아진것 같은, 날카로운 이빨같은것을 들이대는 화염의 마수와 같았다.

치이이익!!!!

"큭?!"

피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나가는 열기에 살이 익어버렸다.

잡으면 뭉텅! 하고 잘 익은 고기덩어리마냥 잘 떨어질것이다.

........... 아무리 힘이 빠졌었어도. 라미네스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공격은 성 밖으로 나가고, 그대로 주변의 건물중 하나에 직격하고 벽을 부숴 그안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콰아아앙!!!!

단숨에 폭발하여, 그 커다란 건물의 1,2층은 그대로 아예 녹여버리고, 그 위의 층들은 그대로 지지대를 잃고 무너진다.

활활 타오르며 고열로 남은 잔해마저 태우고 녹여낸다.

"방심할 틈같은게 있나?"

쿠직!!!

한눈을 팔았다.

마왕과의 싸움에서 한눈을 팔았다. 죽어도 투덜거릴수 없는 일이다.

순간 내 배에 틀어박힌 빙염의 마왕의 오른손. 그것이 그대로 열기를 내뿜으며 내 내장을 지져낸다.

나는 격통을 참아내며 가까히 다가온 빙염의 마왕에게 박치기. 순간 내가 공격은 할줄 알아도 박치기는 의외였는지. 빠악! 소리가 나고 그가 뒤로 물러선다.

나는 바람의 천을 끌어당겨 거센 바람과 함께 뒤로 물러나 그와 거리를 벌렸다.

"젠..... 장. 더럽게 아픈데........."

나는 뚫린 복부를 만져 보았다.

이정도 상처론 죽지 않는다. 출혈 걱정도 없다.

다만 내 내장이 지져져 살이 까맣게 익어 있고, 재처럼 우수수, 하고 검은것이 떨어져 내린다.

나는 까맣게 탄 부분을 털어내고 그 부분의 마력을 집중했다.

집중된 마력으로 평소보다 배 이상은 빨리 상처가 회복되어 간다.

아까전에 명치에 직격한 주먹에 데미지도 없는건가 저놈은?!

"고작해야 애송이 주제에. 우연으로 마왕이 되어 그 의미와 책임도 모르는 애송이가. 마왕을 칭한다?"

쿵!!!

그가 왼발을 땅에 찍어내리자, 그대로 그의 발에서 드드드드! 하고 서리가 끼더니 그것이 길어지면서 내 발밑으로 뻗어져 온다.

그리고 순간 3미터에 달하는 원뿔형의 얼음이 순식간에 돋아났다.

카가각!!!

나는 강기를 뿜어내는 레기온의 날로 막아내 보았지만. 얼음에는 흠집조차 나지 않는다.

"웃기지 마라!!!!"

얼음은 그대로 곧장 뻗어져 아까 한번 뚫렸던 내 복부를 다시 뚫어낸다.

이번에는 감각마저 얼려버릴 한기가 느껴진다.

타는것보다 얼려지는쪽이 감각이 더 없지만. 위험은 그게 더 위험하다.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건. 데미지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하지 못한다는거다.

나는 얼어서 으스러지는 내장을 몸이 전부 얼어버리기 전에 몸을 일으켜 얼음 원뿔에서 뽑아낸다.

그리고 어느새 빙염의 마왕은 내 앞에 와있었다.

"어?!"

순간 그의 손이 동시에 뻗어져 온다.

양손을 뻗어 목표는 내 양 팔, 정확히 말해서 어께다.

내 어께를 잘라 팔을 뜯어버리기 위해 공격해 온다.

거기에 한손에는 얼음이, 반대쪽 손에는 화염이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있다.

나는 굳어버렸다. 아니, 반격은 할수 있었다.

살을 녹여내는 고열. 거기에 감각을 마비시키고 단숨에 냉동 고기로 만들어 버리는 한기.

여기서 잠깐 예를 들어보자.

만약 똑같은 실력의 고수 두명이 있는데. 한쪽은 검강을 쓰는 쪽이고, 한쪽은 똑같은 수준이지만 흔히 열양기공이나 빙공같은 속성이 있는 무공을 쓴다고 하자.

그렇다면 둘이 싸울때. 과연 누가 이길까?

대략 열의 여덞의 확률로. 열양기공과 빙공을 익힌쪽이 이긴다.

똑같은 실력일때, 손을 얼리는 한기나 몸을 태우는 열기를 뿜어내는 쪽이, 본 실력보다 더한 힘을 내게 해주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제, 그렇다면 상대가 마왕 클레스일 경우. 그 차이는 얼마나 날까?

콰직!!!!

"크악?!"

정답은 압도적으로 차이난다, 이다.

나는 코앞까지 온 손을 향해 강기를 뿜어내는 손으로 쳐내 한손은 겨우 막았지만. 얼음과 한기가 뿜어지는 손은 막지 못하고, 그대로 오른팔을 내어주고 말았다.

그대로 오른쪽 어께가 녀석의 손에 관통당하고 그냥 내버려 둬도 덜렁거릴 오른팔이 순간 얼어서 부서져 떨어진다.

처음이다.

여태껏 많은 일을 격어왔으나, 신체중 일부가 떨어져 나간건 처음이다.

물론 마룡왕에게 시비를 걸었을때. 몸이 잘린적이 있지만 그때는 아예 몸 절반이 잘려나간데가 회복력도 약해서 그대로 기절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몸의 일부가 잘려나가도 싸워야 할때다.

다행인점이 있다면 잘린 상처는 신경까지 얼어붙어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다. 화염의 손으로 공격당했다면 지져지는 고통때문에 비명을 질렀을 테니까.

나는 그대로 왼발을 들어올려 옆차기 식으로 녀석의 옆구리를 찼다.

아니, 차려고 했다.

순간적으로 녀석의 오른팔이, 내 발목을 잡았다.

화륵!!!!

그리고 녀석의 손에서 피어오른 화염이, 그대로 내 발목을 뼈채 녹여버린다.

나는 비명을 지를뻔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왜냐하면 녀석의 왼팔이, 이번엔 허벅지 윗부분을 관통해 내 왼다리 전부를 잘라내, 그 아래의 고통은 느껴지지 않으니까.

압도적인 격차.

공격조차 통하지 않는다.

마왕이란 이름의, 상대할수 조차 없는 위압감.

마력은 뿜어내지도 않았다. 그저 순수하게 나를 상대해준다.

몸소, 직접.

........... 나참, 고마워서 눈물이 나는데.

나는 끄윽, 거리며 녀석이 내 멱살을 잡아 올려져 있는 상태로 반항도 못하고 있다.

"우습구나 애송이. 무력도 받쳐주지 않는 자가, 어떻게 마왕이라는 거냐"

"웃........ 기지........ 마............"

나는 숨이 막히는 상태지만, 그대로 퉤! 하고 녀석에게 침을 뱉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몸에 닿기도 전에 증발에 없어졌다.

강하다.

엄청나게 강하다.

저게 바로 혼자서 중간계를 멸망 시킬수 있는 마왕이다.

여태껏 단련되어 강해진 내 육체능력도, 겨우 그와 맞먹거나 저쪽이 더 위일 정도다.

그나마 내가 우위인건............ 맷집과 재생력뿐.

하지만 재생력은 상처를 태우고, 얼리는 공격으로 속도가 더디다.

"난 마왕이야.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마왕이 될꺼야. 그러기 위해서 여기서 널 쓰러트릴 꺼라고"

순간 시야가 바뀌였다.

콰앙! 소리가 나서야, 내가 녀석에게 던져져 벽에 처박혔다는 사실을 인지할수 있었다.

"애송이 주제에! 책임도! 의미도! 그 무엇 하나도! 마왕으로서의 의미를 모르는 녀석이 마왕을 들먹이지 마라!!!!!"

그리고 저 멀리서, 녀석이 나에게 무언가를 던진다.

단숨에 얼음을 얼려 만들어낸. 한자루의 빙창(氷槍).

팔 한쪽에 다리 한쪽마저 없는 나는 그대로 창이 복부에 직격했다.

그것 말고도 창이 날아온 속도와 힘이 있기 때문에, 내가 기대고 있던 벽이 뚫려 부서지고 나는 창에 박힌채로 저 멀리 나가떨어진다.

아프다.

어쩐지 감각이 얼어 마비?

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남은 한팔로 배에 박힌 창을 뽑아냈다.

그리고 바람의 천을 끌어모아 폭풍을 만들어 등에서 날개를 뿜어낸다.

질수 없다.

싸우느라고, 형편없이 당하느라고 참깐 잊었는데.

나는 네이드리우와 노이안씨의 복수를 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말한다.

"기껏해야 평범하게 살길 바라는 가족을 죽여서, 애 하나를 고아로 만들어두고. 넌 마왕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거냐?"

"............ 무슨 소리지?"

"능청따윈 집어 치워!!! 이 폭풍을 보면 모르겠다는 거냐!!!!!!"

이 폭풍은, 네이드리우가 남긴 유품같은거다.

한때 녀석의 공작이였으니. 빙염의 마왕이 못알아볼리가 없다.

"그건.........."

"난 네놈을 죽인다. 네가 마왕이든 뭐든 간에. 널 찢여죽일꺼다"

바람의 날개로 겨우 일어나 중심을 잡은 나는, 금방이라도 균형을 잃어 쓰러질것 같다.

평소엔 강하게 쓰기만 했지. 발이 하나 없는 상태에서 몸을 지탱할 정도로 세세한 컨트롤은 처음이다.

그리고.

순간 빙염의 마왕의 기세가 바뀌었다.

빙염의 마왕은 눈앞의 애송이를 보고 분노했다.

애송이다.

나이도 어리고, 우연으로 마왕을 죽여 마왕이 되었다.

아니, 그 이전에. 그가 죽인 2명의 마왕이 마왕이라고 할수 있을까?

그 2명은, 마왕으로서의 의미를 모르는 마왕이다.

마왕이란 자고로 마계의 왕이다.

강자라고 해서, 전부 마왕이 되는건 아니라는 거다.

물론 무력이 뛰어나다면야 마왕이 될수 있지만. 그건 반쪽일 뿐이다.

그래, 반쪽이다.

저 애송이가 오기 전에. 소란이 없던 마계의 동대륙에는 오로지 '마왕'이라고 칭할만한 자가 딱 2명 있었다.

아니, 지금도 그렇다.

한명은 빙염의 마왕인 자신과, 다른 한명은 마룡왕. 그녀다.

반대로 살육의 마왕, 그리고 유혹의 마왕. 그 둘은 무력은 되지만 절반인 반쪽이 마왕일 뿐이다.

그런데, 고작해야 우연으로 마왕을 죽인 애송이가. 마왕을 칭한다고?

"웃기지 마라"

거기에.

어떻게 저 애송이가 자신의 공작이였던 네이드리우의 폭풍을 쓸수 있는거지?

분명 그는 테라라는 종족명을 사용하여 스스로 땅의 일족임을 나타냈다. 그러면 재생력은 불사의 마왕의 후인이든간에 설명이 된다.

하지만, 바람은 아니다.

오로지 하트를 먹어 능력을 이어받아야지만 가능하다. 그것도 고위 마족의.

그렇다는건, 저 애송이가 죽였다는 건가? 그 네이드리우를?

........... 가능하긴 할것이다.

네이드리우는 가정을 차리고 은거했다. 어떻게 찾았는진 몰라도 그녀에겐 지금 가족이 있다는 거다.

부하나 그런 쪽의 인질이라면 몰라도, 정이 많은 그녀 특성상 가족이 인질로 잡혀 있다면..........

"......... 네녀석이 죽였다는 건가"

보고는 받았다. 다만 그녀의 설득에 실패했다고 들었다.

가정을 이루고 평화롭게 살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그런 그녀를 죽였다고?

"시체도 남기지 못하게 해주마"

그리고.

그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한파가, 오른쪽에는 뜨거운 열기가 몰아쳤다.

이내 콰앙! 하고 소리가 나더니.

마왕성의 80퍼센트가 날아갔다.

정신이 흐릿하다.

무언가 들린다.

고요하지만 무언가.

왜 난 여기 있지? 난 분명히 빙염의 마왕이랑.............

아아, 그러고 보니 불과 얼음이 나를 향해 덮쳐 오는걸 보고 정신을 잃었었는데.

............ 난, 죽은건가?

예전의 나는, 적어도 머리가 남을 정도의 상처를 입어서 살수는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빙염의 마왕의 얼음과 불이라면. 내 몸은 가루도 남기지 않고 죽을 것이다.

졌다.

나는 졌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서 싸우고 싶다.

그러나 힘이 부족하다.

뭔가 이길수 있는 방법이..............

[진짜 마왕으로서의 의미를 깨달아라. 그러면 너는 지금보다 더 강해질수 있을꺼다]

[마왕은 반신이다 꼬맹이. 마왕으로서의 의미를 깨달아라]

............ 머릿속에 형과 심연이 해준 말이 스쳐 지나간다.

마왕으로서의 의미. 반신.

그것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

도대체. 과연.

-마왕님.

............ 누구지? 누가 날 부르는 거지?

순간 시야가 밝아지며. 누군가 보이기 시작한다.

한 소년이 있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마족 소년. 그리고 그의 어머니.

아버지는 안보인다.

"엄마, 아빠는 언제 와?"

"글쎄, 전쟁이 끝나면 오실꺼야"

"그럼 전쟁은 언제 끝나?"

그에 어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마왕님이 이기시면 전쟁이 끝날꺼야. 그러니까, 마왕님이 이기기를 기도하자꾸나"

"아, 응!"

그리고 소년은 기도한다.

"마왕님. 아빠가 빨리 돌아오시게. 반드시 이겨주세요"

........... 고마워.

그리고 또 시야가 바뀐다.

한 병사가 다쳤는지 끄응거리며 옆구리를 매만진다.

그리고 다가오는 적들을 베어내며 중얼거린다.

"아, 진짜 마왕님. 제발 이 전쟁좀 끝내주쇼"

건들거리며 말하지만, 그 말에 진심이 담겨 있다.

그렇게,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전부 나를 믿어주며 의지한다.

어쩐지 힘이 생기는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언가 보인다.

익숙한 검붉은 머리카락에. 붉은 눈동자.

............ 루이넬이다.

그녀는 저 멀리 커다란 폭발에 휩쌓였던 빙염의 마왕성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양손을 모았다.

그리고 기도한다.

"이겨줘 팬텀..............."

나는 느껴지지 않지만. 느낌상 주먹을 꽉 쥐었다.

일어난다.

난 좀더 힘이 필요해.

[욕망을 따라라 꼬맹이. 그러면 어둠은 너에게 답해줄꺼다]

순간 심연이 말했던것이 생각났다.

................. 반드시 일어선다. 그리고 싸운다.

딸깍.

그 순간 무언가 맞물리는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무언가.

무언가 이상하고 익숙한것이.

그러니까 내가 '감각'인 능력이랑 비슷한 무언가가 순간 공명하듯 반응함과 동시에.

나는 눈을 떳다.

============================ 작품 후기 ============================

리코멘 타임!!!

Lucky Luv : ★굴림신교의 신도들은 들어라!!!!

나 12주교중한명이 말하노니 굴림신교의 신도라는 증명으로 굴림성경을 외워보아라!!!!!

-엌ㅋㅋㅋㅋ

소소설설광광 : ★아.. 검은안개가 데스티니 브레이커였픔? 뭐든지 단 하나 부술수있다는?

-ㅇㅇ, 하지만 아직 단련이 덜됨.

kain brunsterd : ★으음. 이제 슬슬 마왕의 의미를 깨달아야 여태까지의 어중이떠중이가 아닌 진짜배기 마왕을 잡을텐데……상관없으려나요? 어차피 이러면 어찌하고 저러면 어찌하리 팬텀이란 존재는 구를것이니…… [

-마지막은 구름ㅋ

타지아 : ★ㄴㄴ 네토라레가아님 그냥 납치되고 위험할때 팬텀미치는꼴보고픈거임 [2012.12.27 14:55]

-아니, 능욕하라며?

파편의혼돈 : ★라운드원!!!! 파이트!!!

-이제 라운드 투.

류세이론 지크하르덴 : ★주인공은 작가에게 굴려지고 작가는 독자에게 굴려지죠. 굴림교의 교황자리도 결국 굴려지는 자리! 그런고로 저는 작가님을 어떻게 굴리면 확실할지 고민해보죠. 간단하게 10폭연참 어때요? [2012.12.27 15:06]

-ㄴㄴ. 무서운데 그거.

JoMost : ★팬텀은 역시 사이어인이 분명해! 그것도 선두를 가지고 있는 사이어인! [2012.12.27 15:01]

-그럴지도?

DarkOfSoul : 별/Rolling with the 마왕ㅋ?

-구름은 마왕과 함께한다!!

테레케 : ★굴림신교 1장 5절 그러한 깨달음으로 무한한 굴림을 지낸다면 너는 신이라는 존내마저도 띄어넘을지니 [2012.12.27 15:59]

-오, 명언.

slficnwsl : ★팬텀 몇살임? [2012.12.27 15:58]

-한 23,4살?

요플레를먹을때는껍질부터 : ★드로우! 팬퀴벌레를 소환하고 카드 한장을 뒤집어놓고 턴을 종료한다! [2012.12.27 15:57]

-나는 능력 각성을 사용! 이로서 팬텀은 2번째 능력을 깨닫는다!!

곰의판타지 : ★언제나~ 어디서나~ 구르기가 곁에있어! 약할때나강할때나 구르기가 곁에있어 구름과 함께라면 우린 최고야~~ [2012.12.27 15:45]

-팬텀팬텀!!!

이크립스 : ★근대.... 그거아세요? 주인공을 굴리는거보다 작가를굴리면 작가가 알아서 주인공을 굴려요!!

그러니 우린작가만굴리면되요!!

우린굴릴대상을 잘못알고잇엉 [2012.12.27 15:21]

-?

ㅋㅋㅋㅋㅋㅋㅋ

interno : ★오케. 보러간다. 그동안 팬텀 좀 마저굴려줘요

-?

프라이카 : ★연참하면 내가 연참한갯수만큼 계속 풀추천 드림 ! [2012.12.27 17:18]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케르니에 : ★팬텀:받아라 나의개돌을 빙염:괜찮아 튕겨냈다!! [2012.12.27 17:01]

-죠죠!!

엔피온 : ★그러면 팬텀이 쉬는 날이 많아질터인데?! [2012.12.27 16:50]

-아, 그럼 내가 소설 안쓰는날(거의 맨날 씀)

KTC : ★오... 문어발인가요.. 이것은...? 대환영이에요! 그렇지않아도 갈수록 작가님특유의 세계관에 빠져들어가는중인데.. [2012.12.27 16:18]

-감사?.

카에린 : ★음 내가잠시 굴림전도를 깜박했었군 오늘의 말씀이다 신마저도 구름으로써 탄생한 자다 신이됨으로써 더욱 구르게된 신은 자신을 믿는 다른자를 굴리기 시작했다 다른이가 구름으로써 신은 구르지 않게되었고 그신은 근무태만이 되었더라(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noreina : 별 팬텀:나의 뇌는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는 어둠이오, 마음은 루이넬로 이루어져있다 고로... 굴러라! [2012.12.28 22:30]

-언리미티드 루이넬 워크스.

룡기 : ★이제 빙염의 마왕을 다져 줍시다~ [2012.12.28 21:25]

-파워!!

무형인간 : ★동방과 해결사 정주행 완료 팬텀이 그만 큼 강해지려면 역시 구르는것 외엔 답이 없겠지? [2012.12.28 17:17]

-?

먼치킨숭배자 : ★크하하하 내가정신이 돌았다 모든 화의 134의추천 추★천★폭★격이다! 으하하하하 [2012.12.28 09:36]

-올ㅋ, 감사.

slrlal68 : ★극적인 상황에서 이렌등장!!

(?) [2012.12.28 09:25]

-ㄴㄴ, 나오면 여파에 쥬금.

선도자 : ★팬텀군 진짜 마왕은 처음이지? [2012.12.28 07:48]

-ㅇㅇ.

다섯째천사 : ★이 상황은!?!? 찌질한 주인공과 간지나는 악당(?)의 상황이 아닌가?! 펜텀 ㅅㄱ ㅋ [2012.12.28 00:51]

-엌엌ㅋㅋㅋㅋㅋㅋ

키시루 : ★빙염의 마왕 고맙군 자네덕에 팬텀이 더 굴려지고있어 ㅋㅋ 결론은 넌 경험치에 불과하다는거다 캬캬캬캬 [2012.12.27 22:53]

-1인 레이드

DiaDNA : ★여기서 팬텀 각성하고도 구르겠네 열심희 굴려져라 팬텀 그게 내 재미이니깐♥ [2012.12.27 22:16]

-ㅋㅋㅋㅋㅋㅋㅋ.

야차마루 : ★지금 어마금보러감ㄱㄱ [2012.12.27 22:14]

-ㅇㅇ, 감사.

vkdlfjs2 : ★ 연재힘드시겠어요 [2012.12.27 21:16]

-아뇨, 전부 비축분이라.

A x S : ★약골이라서지면 죽고 부활해서역강간시켜주다 밀리면 한번더죽고 살아났다 폭주로죽으면 데스로드가 오지말라해서 명계도못가고 죽은몸으로돌아댕기는좀비가되는..... [2012.12.27 20:53]

-엌ㅋㅋㅋㅋㅋ꿈도 희망도 없엌ㅋㅋㅋㅋ

은군、 : ★ 군대는 일찍 갈수록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2012.12.27 20:47]

-근데 가면 연재를 못해.

crossline : ★팬텀가족없음?

중간계나 한국에 [2012.12.27 19:32]

-중간계엔 외가쪽 친척이. 한국엔 고아원 동기들이 있습니당.

sgasl : ★주인공은 한계가없음 ㅋ [2012.12.27 18:44]

-ㅇㅇ

아나시스 : ★ 루이넬!!! 왜치면서 마왕 각성 할듯 한데 [2012.12.27 18:40]

-오늘도 그럼. 루이넬 목소리 듣고 부활.

덱스트린 : ★루이넬의 루이넬에 의한 루이넬을 위한 [2012.12.27 18:37]

-파워 루이넬.

노멀닉네임 : ★어디보자... 팬텀이 구르는 횟수가... 5315만 6215회 구르네 [2012.12.27 18:13]

-올ㅋ

노멀닉네임 : ★그런데 이거 별에서 ○이걸로 바꿔야 할삘. 왜냐면 굴림신교자나여. 그럼 굴리기 쉬운건 공이고. 공은 곧 굴러지죠. 그래서 ○ 이걸로 바꾸는걸 강력추천. [2012.12.27 18:12]

-별은 굴리면 아프게 생겼죠. 뾰족하니까. 그러니 아프게 구르란 뜻이 담겨 있습니다.

cksdl3040 : ★으음... 아.. 한달동안 잠잤으니 이제 몸좀풀어볼까 by 팬텀

-근데 발림.

심상세계 :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효도 잇세이같은 녀석은 의지 충만해지면 바스트 로드라던가 에로 로드같은게 될 수도 있는거? [2012.12.29 00:07]

-근데 그 분야로 로드가 될수나 있을까. 일단 잇세 정도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심상세계 : ☆아 그래 테케레 주교님의 굴림묵시록도 있구나 [2012.12.29 00:04]

-ㅇㅇ

심상세계 : ☆굴림신교의 경전은 몇 개인가 하니 본인이 쓰려는 전경과 곰의판타지 주교님이 쓰시는 성경과 기타 등등이 있는데 세기가 귀찮다.. 굴림이 부족한건가? [2012.12.29 00:02]

-굴림력이 부족한거지.

심상세계 : ☆아이 세이 파워! 유 세이 롤링! 작가가 뜰 관리를 안하겠다면 내가 따로 분점 차려야징 [2012.12.28 23:59]

-ㅇㅇ,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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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염의 마왕과 싸우면서 팬텀은 폭풍성장을 합니다.

오늘만 해도 벌써 2번째 능력 각성함.

뭐, 절반은 마왕을 믿는 마족들의 의지를 받아서 그런거지만.

아무튼 팬텀을 존나 카와이하게 별모양으로 찢어죽여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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