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크니스 로드-131화 (131/468)

131/468 회

< --라미네스.

-- >

자세히 말해서 어제 일부터 보자면 나는 루이넬에게 피를 빨리다가 갑작스런 격렬한 움직임과 힘을 분노로 인해 끓어올렸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쓰러졌다고 한다.

그런 나를 옆에서 간호하기 위해 있던 루이넬은 어느샌가 잠이 들었고 스물스물 내 옆으로 기어 왔다는 이야기.

그러던 도중 더워서 옷을 벗은건 루이넬의 자의적인 것이다.

아무튼 나는 일어나 대충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내가 항복 받아낸 녀석들의 일로 좀 바쁜지 근처에는 최소한의 경비 빼고 아무도 없다.

"응? 아, 여어"

"뭐냐, 라미네스냐"

"으아아, 오랜만이네 마왕님"

살짝 경박한 말투. 어떻게 보면 가르잔과 비슷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가르잔보다는 라미네스의 말투가 더 부드럽다.

말할때 욕은 쓰지 않고 사적인 자리에서도 항상 마왕님, 마왕님 하고 존칭을 사용한다.

가르잔은 바보마왕, 혹은 약골 마왕 하면서 욕이나 내뱉는 뒷골목 양아치 같은 분위기.

"응? 근데 그건 뭐? 어디 다쳤어?"

"아, 이거? 빙염의 마왕에게 좀"

"하아?"

보니까 라미네스는 한쪽 팔이 타서 살짝 그을린. 화상이다.

아니, 홍염의 일족인 라미네스가 화상이라고? 이 무슨..............

"동상인 가르잔이야 녹이면 되니까 금방 나았지만. 나는 한번 죽지 않는 이상 그렇게 회복이 빠르지는 않아서"

"한번 죽어?"

"아, 몰랐어? 난 불사조야. 피닉스. 그 왜 죽지 않는 불사의 종족하면 뱀파이어나 언데드같은거 있잖아"

"진짜?"

홍염의 일족이라니. 전에 라시드가 흑야의 마왕의 무덤에서 봤던 그 만능약이나 다름 없다는 홍염의 일족의 눈물의 그건가.

확실히, 피닉스의 눈물은 만능약이라 불릴 정도로 대단하다고 해리포터에도 나왔었지.

"우리 홍염의 일족은 개채수가 적어. 전 마계 대륙에 숨어 사는 녀석들까지 합쳐도 한 1000명이 될까 말까 그럴껄?"

"그런데 진짜 말처럼 불사야?"

"아마도 그럴꺼야"

"........... 아마도?"

어째 대답이 미묘하다?

"홍염의 일족은 한번 죽으면 재로 돌아가. 그리고 그 순간 모든것을 버리고 재에서 다시 태어나지"

"아니, 잠깐만. 모든것을 버려?"

"응, 전부. 하트도, 힘도, 기억도"

모든것을 버리고 다시 태어난다.

한줌의 재에서 태어나는 소생.

"그래서 우리 홍염의 일족은, 마신님이 마계를 만들고 나서부터 살아온 종족이지만. 그동안의 기억은 하나도 없어. 나도 전생의 기억은 없는걸?"

"그럼 네 딸은? 친딸이 아니야?"

"아리아스 말이야? 우리 홍염의 일족은 아이가 어른에게 의지하고 성장할때까지 크거나 정상적인 방법으로 여성의 배에서 태어나지. 아무리 우리 홍염의 일족의 피가 강해서 나오는 애들이 다 홍염의 일족이라도. 전자의 방법이 더 많아"

그렇다는 이야긴 아리아스는............ 라미네스의 친딸이 아니라는 건가?

"하지만 아리아스는 내 친딸. 요 근래 3만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배에서 태어난 홍염의 일족이지롱!"

"날 속였구나 라미네스!!!!!"

갑자기 분위기 다운 되는줄 알고 긴장했잖아!!!!!

"아무튼, 대충 다 회복된걸로 보이는데. 전장도 정리가 ?

겠다. 잠깐 같이 좀 가자"

"뭐? 어딜?"

"가보면 알아"

나는 영문을 모른채. 라미네스를 따라 갔다.

장소가 꽤나 멀다.

라미네스가 가자는 곳이 날아서 몇분이나 가야 할 정도니까.

아, 물론 음속의 몇배로. 라미네스도 날개 펼치고 불꽃을 터트려 가속하니까 날 따라오더라.

........... 와, 역시 공작이라는 건가. 그러고 보면 듀랜달 녀석도 힘이 좀 빠져 있었을 테고.

아직 멀었구나 나.

아무튼 내가 있던 본진에서 수십킬로미터 정도, 혹은 수백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던 곳.

무언가 언벨런스하고 묘한 곳이다.

한쪽은 작은 언덕, 아니 산이 들어갈 정도로 불에 타 없어지고 지져져 있지만. 반대쪽은 북극이 생각날 정도로 한기가 몰아치고 있다.

수백미터 상공에서 보고 있음에도 그 한기가 느껴지는것 같다.

"이 무슨............."

"나와 가르잔. 그리고 빙염의 마왕이 격돌했던 곳이야. 더럽게 넓지?"

"...................."

나는 입을 떡 벌리고 할말을 잃었다.

물론 지금의 나라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정도 흔적은 만들수 있다.

다만 이 근처에서 느껴지는 살의. 남아있는 마력. 힘.

그것이 상상을 초월한다.

................ 이게 마왕이라는 건가.

절대적인 무력. 일신으로 중간계를 멸망 시킬 정도의 능력자.

"우리가 덤벼 들어서 힘을 좀 깍긴 했지만.......... 그것도 한 15퍼센트 정도 뿐일꺼야. 거기에 지금도 꾸준히 회복하고 있겠지"

"후작이랑 공작이 덤비고도 15퍼센트?!"

"일단 마왕님이 없던 당시엔 지휘관이자 전쟁에 나와있는 고위마족중에서 가장 강한게 나랑 가르잔이니까 전력을 다한건 아니지만. 빙염의 마왕이 우릴 가지고 논건 확실해"

................ 공작과 후작이다.

라미네스의 말대로 전력을 다한건 아니라고 하나 두사람의 합공으로도 겨우 15퍼센트 정도 힘을 깍았을 뿐이란다.

"빙염의 마왕은 현재 그 흡혈귀 아가씨의 작전으로 마왕성으로 돌아간 상태야. 덕분에 쉬워졌지"

"뭘 어떻게 했길래?"

"생명의 정글에 빙염의 마왕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만월의 일족에게 부탁해서 수도인 체이디온을 공격했지. 덕분에 그곳에는 병력이 적어. 빙염의 마왕을 제외하면 그리 걸리는 마족은 없을 정도로"

카르덴과 그 휘하의 만월의 일족들이 기습을 감행. 그 덕분에 얼마 있지도 않은 수도 방어군을 박살냈다고 한다.

일반인은 건들지 않고 군대만 박살냈다니, 일단 다행.

그렇기에 빙염의 마왕은 약간의 병력을 데리고 회군. 수도로 돌아갔다.

수도를 지키려면 꽤나 많은 병력이 필요하지만. 그 병력마저도 우릴 공격하겠다는데 쓸 모양인지 기껏해야 백작위 한두명과 1,2천 정도의 병사들이라고 한다.

"이건 기회지"

"기회?"

"빙염의 마왕은 현재 마왕성에서 소수의 병력으로, 그것도 조금이나마 힘이 깍여 있는 상태다. 그때가 기회지"

그 사이 빙염의 마왕을 족친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

이쪽도 소수로 잠입. 그리고 빙염의 마왕과 싸운다.

"마왕은 오로지 마왕만 상대할수 있어. 무력도 그렇지만. 마왕과 마왕끼리 싸워야 방해도 없으니까"

마왕과 마왕끼리 싸울때 끼어드는 마족은 직위 무력 상관없이 단숨에 처형이다.

그렇기에 마왕끼리 싸워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순간 라미네스는 내 목에 검을 들이댔다.

카가가각!!!!

나는 반사적으로 손을 들어 강기를 뿜어내서 검을 막고, 라미네스는 돌아봤다.

평소때와는 찾아볼수 없는. 진지한 얼굴이다.

"예전에 하다만 시험. 그거 해야지?"

예전에 라미네스는 내가 마왕이 ?

다는 소식을 듣고 마왕성의 담을 넘어오다 나와 마주쳤다.

그리고 그때 살짝 싸우고 마왕으로서 인정을 받았지.

하지만 그것은 진짜 약한 싸움. 그때의 나는 기껏해야 하급에서 좀 쌘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었다.

허나 지금은 다르다.

"내가 이곳으로 온건. 이미 부서져 있는 만큼 더 싸워도 민폐가 되지 않기 때문이야"

쿠구구구구구구구구구!!!!!

땅으로 착지해 있는 나와 라미네스. 그 마력에 의해 대기가 떨린다.

그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마력은 나와는 전혀 다르다.

정형화되고 틈이라곤 내 감으로도 찾을수 없는. 하나의 절대적인 방어막 같은 그것.

화살은 커녕 저것에는 마법도 고위 마법이 아닌이상 들어먹지 않을것 같다.

"가르잔은 이미 예전에 조금이나마 이긴 전적이 있으니 빼겠지만. 난 아냐"

".......... 알고 있어"

나는 목을 우득우득 거리며 푼다.

싸워야 한다.

가르잔은 이제와서 날 마왕으로 인정하기 싫어서 싸우려는게 아니다.

빙염의 마왕과 싸워야 하는 나를 위해, 일부러 부상당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움직여 주려는 것이다.

"덤벼"

"그럼 사양하지 않고"

타앙!!!

나는 말 그대로 총알처럼. 바람의 천을 끌어모아 단숨에 가속. 음속의 2배 정도의 속도로 쏘아져 나갔다.

이 이상의 순간 가속도 분명 가능하지만. 전의 나는 분노로 인해 어쩐지 한계가 늘어나 있었다.

지금은 흔히 약빨 떨어졌다고 하지.

그리고 나는 이전의 그것대로 아이언 크로. 하지만 내가 라미네스를 향해 손을 뻗었을때. 내 손은 그의 검의 옆면으로 막혔다.

"하?"

"느려"

마치 강해진 주인공이 적에게 하는것 같은. 오만한 대사와 함께 라미네스의 검이 휘둘러진다.

2미터가 넘는 장검. 흔히들 하이랜더라 부르던가?

풍차돌리듯 한손과 손가락의 스냅만으로 돌려진 검은 후끈한 열기를 뿜어낸다.

검끝에서 일어난 화염은 검이 돌려질때 잔상이 남아 원을 그려낸다.

"플레임 링(Flame Ring)"

내 피부가 총알 정도로 뚫리지 않을 정도긴 하지만. 화염 내성은 그리 없는것 같은데다. 상대는 공작위 마족이다.

그려진 화염의 원은 그대로 사선으로 베어지는 검격에 의해 그 모양이 뭉게지면서 화염이 검에 휩싸인다.

"브레이크(Break)"

순간 파앙! 하고 내 가슴팍에 사선으로 불타는 검격이 새겨진다.

화륵!!!!

거칠게 타오른 불꽃은 단숨에 내 상의를 태워버리고. 내 상처를 지진다.

"끄악?!"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게 산채로 태워지는거라고 하더니. 살이 타는것도 만만치 않다.

뜨겁다.

아니, 단순한 뜨거움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다.

"홍염해(紅炎海)"

라미네스가 가볍게 중얼거리자, 땅에서 물씬! 불꽃들이 일어난다.

아니, 불꽃은 차라리 예쁘기라도 하지.

저건 그저 불의 해일. 그것으로 밖에 표현이 안된다.

십수미터 가량 일어난 불꽃은 그대로 나를 향해 덮쳐온다.

후끈한 열기, 아니 이제는 후끈하기 보다는 뜨거워서 살갖이 금새 타버릴 정도의 위력.

치익! 하고 내 살이 익는게 보인다.

뜨겁다.

찌잉, 하고 어떨떨해지는 화상 특유의 고통이 느껴진다.

나는 그 고통은 원동력삼아 레기온을 잡았다.

그리고 휘두른다.

강기를 뿜어내는, 땅과 수평으로 베어내는 일격.

레기온이 달아올라 내 손이 뜨거운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래서 뭐?

나는 빙염의 마왕과 싸워야 한다. 이정도 고통은 약한것일 뿐이다.

빙염의 마왕은 더 뜨겁다. 그리고 차갑다.

"기, 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리고 내가 레기온을 휘두르는 순간.

흑색의 강기가 십수미터 가량 뿜어져 나왔다.

잘은 몰랐는데. 심연에서 빠져 나온 이후로 나는 강기를 본격적으로 뿜어낸적이 없었다.

정확히 말해서 레기온으로 강기를 뿜어낸적이 없었다.

손으로 뿜어낼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그 심연에서 나온 이후로 내 한계는 무척이나 높아진듯 했다.

십수미터에 달하는 레기온의 흑색 강기.

물론 끝으로 가면 갈수록 무뎌지고 그 정교함도 살짝 떨어지지만. 그래도 강기다.

파아아아앙!!!!!

내 키의 10배도 넘는 붉은 불꽃의 해일을 그대로 갈라버린다.

그대로 빙글 돌려 위에서 아래로 라미네스를 베어낸다!!!

카가가가각!!!!

붉은 강기가 뿜어지는 장검이 레기온의 강기를 막아낸다.

"무뎌, 아직 그정도 가지곤 무리야"

무표정한 얼굴로 똑바로 나를 보는 라미네스.

강하다.

콰아앙!!!!

강기의 끝부분이 성둥! 잘려나가며 강기 덩어리가 애?

은 바닥만 부순다.

크다고 좋은게 아니다. 클수록 제어하기가 힘들다.

그렇다면 압축해낸다.

까드드드드득!!!!!

거대한 레기온의 강기가 단숨에 압축해 줄어든다.

"후우우우..........."

정신을 집중한다.

일격 일격에 전력을 이끌어낸다.

나의 싸움법은 원래 단기전. 마왕을 상대로 적당히 했다간 단숨에 죽는다.

그렇다면 처음 부터 전력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

아니, 애초에 전력으로 가야 할것을. 조금 강해졌다고 자만한 내 책임이다.

힘을 끌어모은다.

한데 집중한다.

고요한 정적. 아니, 실제론 라미네스가 공격하고 있는 중이다.

"눈을 감다니. 어지간히도 얕보인것 같은데"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출력 20퍼센트짜리 기술이다. 막아봐"

아까 내 키의 몇배나 되는 불의 해일이 아니다.

순간이지만 하늘조차 가릴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한.

금속따위는 금새 녹여버리고. 이 주변의 땅을 흐물흐물하게 만들어 버리는. 불의 지옥.

"홍염해(紅炎海) 만천(滿天)"

흡사 일본의 쓰나미 같달까.

위로 피하는것도. 뒤로 피하는것도 무리다. 사방에서 오는데다 위로 피하기엔 이미 늦었으니까.

바람으로 상쇄해낸다? 그래, 그런 방법도 있겠지.

하지만 내가 선택한건 이거다.

"힘으로 뚫어낸다"

나는 레기온을 꾸득 소리가 나게 강하게 쥐었다.

그리고 들어올린다.

흔히들 검도에서 많이 볼법한. 죽도를 양손으로 잡고 내려쳐 머리를 치는것 같은 동작.

내 힘 전부를 실으려면 이 동작밖에 없다.

빠른 속도로, 그리고 강한 힘으로 휘두른다.

앞으로 한발작 내딛으면서, 레기온이 내려진다.

그 순간 레기온이 휘어지는듯한 착각이 들었고.

나는 불의 파도를 베어 하늘을 보았다.

============================ 작품 후기 ============================

리코멘 타임!!!

청나비 : ★주말동안 해결사를 정주행한 1ㅅ [2012.12.24 00:16]

-ㅇㅇ, 감사요,

KTC : ★오~여기 여성독자 추가하죠!!

전 동방부터 쭉보고 텍본도 소장했지요 [2012.12.24 00:16]

-어머나, 오래된 여성독자?!

요플레를먹을때는껍질부터 : ★본거냐?! 본거냐고!! 팬텀은 감각이 있으니까 몇번이고 재현할 수 있으니까 부럽네..

-아, 대신 촉각적인것만. 시각적인건 뇌내에서 리플레이.

친절하군 : 별ㅡ 돌아오자마자 팬텀은역시 루이넬이랑 므흣하고 흐뭇한 상황이 연출되는군요 ㅋㅋㅋㅋ. 근데 루이넬이 피빠는거 성관계같은 의미라 하지 않았음? 루이넬... 꽤나 적극적인데? [2012.12.24 00:53]

-사실 팬텀의 온기가 그리워 들어왔다는건 비밀.

타지아 : ★팬텀이언제쯤사고칠려나? 그리고 NTR하니깐 마왕중한놈이 루이넬잡아서 강간하려들고 팬텀빡쳐서 마왕이상으로강해짐 순간적으로 그놈찢어발기고 그다음 둘이 배드씬 [2012.12.24 00:49]

-?

ㅋㅋㅋㅋㅋ그랬으면 좋겠지.

변칙완자 : ★...... 이제 같이 침대에 잇어도 아무렇지 않구나... [2012.12.24 00:47]

-ㅇㅇ

점검중 : ★ㄴㄴ 손은 여친이 아님. 남자의 손이니 남친. 흑마법사네 [2012.12.24 00:44]

-흠칫.

Jongwon1999 : ★ 팬텀 아기는 어떻게 생겨.. 퍽 [2012.12.24 00:43]

-잘.

어제버린라면 : ★오동생은 여친보다 소중함ㅇㅇ 인생의 동반자임ㅋㅋ여친으로 격하시키면 오동생 슬퍼할듯 [2012.12.24 00:41]

-엌ㅋㅋㅋㅋㅋㅋ

샤이렌시아 : ★커플지옥!!!!!!!!!!!!!!!!!!!! [2012.12.24 00:40]

-여성이신데?!

kanoreina : 별 드디어 예비 부부인가?! .... 크리스마스 소침해진다 ㄱㅊㅇ 나는 매일 같이 데이트 신청도 받는다고 다만 전기세가 나가는게 아쉽군 힌트 방콕 [2012.12.24 00:32]

-난 독자들을 위해 글을 쓴다!!

ID스피릿 : ★가르잔:내충고를 맞았으니 멀리가진 못했을꺼야!!.... 그보다 팬텀~~~머릿속에 므흣한걸 얼마나 넣고 다닐셈이냐아~~나도 팬텀같은 내장하드 달고싶네... [2012.12.24 00:30]

-팬텀은 감각으로 다 기억함.

천자왕 : ★ 루이넬이 스킬 잔소리와 불꽃 싸다구를 시전합니다 크리티컬 팬텀에게 90000000데미지! 저도 굴림신도가 되겠습니다! [2012.12.24 00:27]

-ㅇㅇ. 환영이요.

룡기 : ★팬텀:응? 보라고 한거 아니엇..?! 라든가 [2012.12.24 00:27]

-그랬단 쥬금.

sgasl : ★작가님 23일 다음은 26일 이?

아여ㅎㅎ [2012.12.24 00:25]

-엌ㅋㅋㅋㅋㅋ

eorkdgo : ☆그런데... 금서쪽에보면 팬텀 50살인데 동정이고 그레이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오래살았음에도 동정이니 둘다 일단은 대마법사의 길을 걸었네.. 어떤의미로... 그런데 궁금한건데 팬텀 수명이 어떻게됨? 수백? 수천? 수만? 아님 알수없음? [2012.12.24 00:22]

-로드는 무한.

야차마루 : ★나는 1초전의 나보다 강해진다!!!.!!!!!!!!!!!!

-마왕돌파 팬텀라간!!!

카오스의아이 : ★작가님 어째읽다보니 내용반 리코멘반이 되어버린듯한 제가할말은 소설을 더늘려주시오 작가님은 손을 굴려야지요 ㅋㅋㅋ팬텀은 그냥 다굴리고 [2012.12.24 01:10]

-ㄴㄴ, 그래도 소설 용량은 꾸준히 맞추고 있음.

카에린 : ★주인공에게 굴림은 운명같은것 고로 끝없는 순환이며 또 주인공이 짊어져야할 업보이니라 [2012.12.24 01:10]

-엌, 심오해.

카에린 : ★굴림신께서는 또한 작가란 호칭을 부여하사 주인공을 굴릴 방법을 만들라시켰으니 이것이 바로 소설의 시작이다 [2012.12.24 01:08]

-다들 굴리?

ㅋㅋㅋㅋㅋㅋ

카에린 : ★굴림신께서는 주인공이란 직책을 한 영혼에게 하사하여 자신의 힘을 키우기위해 주인공을 굴렸더라 [2012.12.24 01:07]

-이사람들?

ㅋㅋㅋㅋ

선도자 : ★나의 마음이 담긴 불꽃싸다구를 받아라 -by루이넬

-파워!!

이과계17세미소년 : ★저 동침이 언제 그 동침으로 바뀔려나...

-언젠가.

Zachary : ★다른 의미로 불꽃 싸닥션을 맞았군! 그리고 옆에 애가 있으면 생각이 마비되지 않을까?

-ㅇㅇ.

블랙페더 : ★?

ㅋㅋㅋㅋㅋㅋ~!! 팬텀아 미안해ㅠ 어쩌다보니 너의 굴림을 심화시켜버렸ㅋㅋㅋㅋ.... 그럴의도는 아니었어. 참트루 김레알 로다가, 근데 기대된다 미안~(데헷★) [2012.12.24 01:25]

-원흉ㅋㅋㅋㅋㅋㅋ

파편의혼돈 : ★후르르릅 ...... 흠....... 탁.... 쾅!!!!!! 저....!!!!!

부러운!!!!

개객기!!!!!!!!!

-루이넬을 후르릅 짭짭 하고프다.

interno : ★ 어제 부코서 놀다가 오늘 조아라 들어오니 세 개가 올라와있넹. 저도 여성독자예요! 랄까, 팬텀은 오늘도 수난시대. [2012.12.24 08:04]

-ㅇㅇ, 감사?

ㅋㅋㅋ, 여성 독자님들도 의외로 많네.

Lucky Luv : ★와우!!!!!! 마왕도 때려잡는 루이넬의 패기 굳!!!!!!!!!! [2012.12.24 07:43]

-파워!!

cksdl3040 : ★사람들이 아무리 자신이교주라고 성전집필하신다고 해봤자... 제가이미... 그나저나 제가 저번 코멘때 의도치 않은 기술제공?! 나니! [2012.12.24 07:35]

-엌ㅋㅋㅋㅋㅋㅋ

cksdl3040 : ★굴림의 자식들이 불평하자 신께서는 40년간 남녀노소 그리고 심지어 모세까지 굴렸더라 [2012.12.24 07:31]

-모세까?

ㅋㅋㅋㅋㅋ

테레케 : ★변태인것 같다 멀리 떨어져 나가자 [2012.12.24 07:17]

-도망.

엔피온 : ★... (모에사 했는지 반응이 없다!) [2012.12.24 06:40]

-두둥?!

앍틴 : 별 안녕빙염아나는 고?

라고해 널지옥으로이끌어줄고?

라고하? [2012.12.24 06:30]

-엌ㅋㅋㅋㅋㅋㅋ

케르니에 : ★난 작가의 의도를 읽었다!! 이장면이 나온순간 팬텀은 약속된 반죽음이 기다리갰지!!! [2012.12.24 06:29]

-파워!!

앍틴 : 별 후훗 역주행하면서추천을눌렀다그래서이것을받았지 굴림교경험치xp+100 후훗10000이되면작가님이연참을 [2012.12.24 06:29]

-?

, 감사.

Arena1 : ★이런 부러운놈 백사장에 있는 모래알 수만큼 맞자 바람불어서 모래위치 바뀌면 처음부터다 [2012.12.24 02:22]

-거의 무한.

류세이론 지크하르덴 : ★이제 팬텀은 본처인 루이넬 한테도 구르고 루이넬 구를것도 대신 구르고 원래 굴러야 할것도 굴러야지 [2012.12.24 02:14]

-그래야지.

나나치 : ★팬텀은 몇살때쯤 동정탈출이려나ㅇㅅㅇ? [2012.12.24 02:04]

-언젠가

잴러시안 : ★기습 하는순간 갑과 을이 뒤바뀌지..........

-하긴.

다섯개단풍 : ★덮치는거야 팬텀!!!!! [2012.12.24 09:13]

-ㄴㄴ, 정신적 고자라.

리르메티 : 별 그렇군요... 크흑... 부럽다. 이제 또 맞아야지.... [2012.12.24 08:15]

-ㅇㅇ.

송아지펀치 : @크리스마스날 밤을 위로해 주는 두여친 오른손 왼손 크윽 상상만 해도 슬프도다.

-나도.

노멀닉네임 : ★(씨익).

(의미심장한 웃음소리만이 이곳을 가득 채운다.) [2012.12.24 12:33]

-무서워!!

프라이카 : ★어서와 이런 순삭은 처음이지?

-ㅇㅇ

덱스트린 : ★에이씨 ?

케 아깝지... 형 이럴땐 조금만 더...

-ㄴㄴ

DarkOfSoul : ★전도문을 작성하지요 헐헐헐... 언제나 그누구나 강해지거나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있으시다면 저희 굴림교에 들어오십시오... 당신의 바람을 이루어드리고 당신의 소원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이곳! 굴림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낯선이요 나는 굴림교를 널리알리는 바람과 어둠의 일족 블소라네 굴림교의 전도사로서 자네를 입단시킨것을 아주 아주 감사한 작가님의 은혜로 생각하면서.. [2012.12.24 22:18]

-?

ㅋㅋㅋㅋㅋㅋ

곰의판타지 : ★좋아 이것으로 팬텀의 사망카운터를 추가할 수 있어!!!! 굴림신교 성경 1장7절 굴림신께서 말씀하사 [끝없이 구르다보면 굴림이 편해지는 순간이 오리라 하지만 굴림이 편해지는순간에 안심하지말고 대비하라 굴림은 어느순간 해일이 되어 너를 덮치리라]이 말씀을 들은 신도가 한순간도 방심하지않고 대비한 결과 그는 훗날 굴림신교 성경에 기록된 대학살사건중 하나인 [스르라미 우는 날]이라는 사건에서 살아남았다. [2012.12.24 18:04]

-아?

ㅋㅋㅋㅋㅋㅋ

DiaDNA : ★팬텀 니가 루이넬에게 맞아서 아픈것은 루이넬이 니녀석의 유일한 리미터니까 그리고 팬텀 루이넬 키잡해먹으려는 개객기 [2012.12.24 17:52]

-아주 개객기.

심상세계 : ☆오른손과 왼손은 장기 전적도 비슷합니다(나친적 유니버스) [2012.12.24 17:08]

-?

ㅋㅋㅋㅋㅋㅋㅋㅋ

slrlal68 : ★부럽다!! 에잇!!! 팬텀따위 나가죽어!!!! [2012.12.24 17:08]

-ㅇㅇ, 그래야 함.

심상세계 : ☆아 진짜로 전경 집필해볼까? 선추코문 : 키보드 앞에 계시는 우리 작가시여 / 작품이 거룩히 선작됨을 받으시오며, / 비축에 임하옵시며, / 뜻이 머릿속에서 이룬 것같이 / 글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한 회를 주옵시고, / 우리가 우리에게 / 굴림을 내리어 준 것같이 / 우리의 굴림을 사하여주옵시고, / 우리를 기다리게 하지 마옵시고, / 다만 주인공을 굴려주시옵소서. / 대개 선작과 추천과 코멘트가 / 작가님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 롤링.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

burden : 비열/연참 죠흐다~! [2012.12.24 11:28]

-파워!!

다섯째천사 : ★그럴때는 살포시 이불을 덮는겁니다(?) ㅋㅋ [2012.12.24 11:27]

-미연시?!

jilong : ☆ 오올 츤츤 루이넬이 좀 사그라든듯!!! [

-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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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계에선 드래곤도 잡을 먼치킨인데. 마계에선 그저 그런놈이라는게 함정.

씨발, 벨런스 붕괴 마계. 그래서 항상 나와서 중간계에서 깽판치지.

아무튼 라미네스랑 싸우고 나면 바로 빙염ㄱㄱ.

빙염 잡으면 한동안 일상비스무리한거 몇편 쓰고 서대륙으로 넘어가야징.

참고로 크리스마스 연참 있음. 올리는 시간은........... 내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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