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크니스 로드-126화 (126/468)
  • 126/468 회

    < --일상 붕괴.

    -- >

    집에서 나와 좀 떨어진 곳.

    밤이라 조금 쌀쌀한 바람이 부는것이 좀 춥지만. 마력을 일깨워 가볍게 몸을 푼다.

    "다시 한번 묻지. 넌 누구지?"

    "............ 말하면 믿어주실건가요?"

    "대답 여하에 따라서"

    순간 나는 묘한 느낌을 받았다.

    내 주변의 대기들이 나를 적대하는것 같은, 공기가 마치 병사가 되어 나를 향해 창을 들이대는것 같은 이미지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저쪽은 바람의 일족. 게다가 강자다.

    ............. 주변의 바람은 이미 그녀의 수중안에 들어가 있는듯 하다.

    허튼짓을 하면 단숨에 찢어 죽여버리겠다는 눈빛.

    "일단.......... 옆동네 마왕인데요"

    "......... 하아?"

    순간 비틀거리며 그녀가 움찔거렸다.

    하긴, 그럴만도 하지. 이렇게 약한데 마왕이라고 하니까.

    이 세계에서 마왕을 사칭하는 간큰 마족은 없으니. 내가 한말은 진실.

    "마왕.......... 이라고? 옆동네라면 파리틴의 유혹의 마왕은 죽었으니, 설마............"

    "데르헤논의, 지금 빙염의 마왕이 싸우는 영지의 마왕입니다만.........."

    일단 튈 준비.

    공격이 날아오면 단숨에 쳐내고 그대로 도망쳐버린다.

    바람의 일족이라도 내 바람을 쓰는 능력으로 어떻게든 상쇄시켜 도망치면 되는 일.

    ?

    아올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남편과 딸이 있으니 그리 멀리까진 ?

    아오지 않을거다.

    대기가 순간 끓어 오르려는것 같더니. 이내 고요하게 진정?

    다.

    "........ 뭐, ?

    어. 지금 괜히 일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

    "빙염의 마왕의 영지에서 사는데........ 날 그냥 내버려둘 생각인지?"

    "지금 여기서 널 죽이면. 여러 뭐로 일이 많아지니까. 게다가 난 이미 은퇴하기도 했고"

    은퇴? 무슨 은퇴?

    "아무튼, 남편 부탁만 아니였으면 당장 ?

    아냈을테지만. 당분간은 그냥 내버려 두겠어. 대신에 최대한 빨리 떠나줘"

    "어차피 안그래도 그럴 생각인데요"

    ".......... 존댓말 쓰지마. 마왕이 존댓말 쓰면 이상해. 그리고 무시받는다"

    "그런가? 그럼 말 놓지 뭐"

    하긴, 마왕중에서 존댓말 쓰는 마족이 얼마나 있겠냐.

    아무튼 분위기는 조금 진정되고, 저쪽은 날 해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그런데, 반대로 넌 누구냐? 그쪽, 아무리 못해도 라미네스랑 동급으로 보이는데"

    "라미네스? 아, 데르헤논의 그 홍염의 공작 말인가"

    저쪽, 아무리 못해도 공작위 마족이다.

    내가 약해서 상대의 역량을 파악하는걸 못해도, 대강 느낌상 비교는 할수 있다.

    검마 대공, 녀석과 비교하면 떨어지지만. 그래도 그녀는 공작위 마족이다.

    "이미 은퇴한지 오래야. 지금은 그냥 한 남자의 아내요, 한 아이의 어머니일 뿐이지"

    "........... 부, 부럽다"

    "아니, 잠깐. 너 지금 나 놀리는 거냐?!"

    "진짜로 부럽다고. 진심으로. 그런 힘을 가지고도 그렇게 소박한 생활을 할수 있다니............."

    내 꿈은 참한 아내(물론 한명. 하렘 꺼져라)를 만나서 결혼하고 적당한 집에서 사는것.

    아이는 아들 하나 딸 하나.

    그렇게 네 가족끼라 모여서 평범한 생활을 해나가는것. 그게 내 꿈이다.

    ............. 그런데 정작 나는 마계에서 마왕질을 해먹고 있자니. 눈물이 난다.

    "그런데 어떻게 은퇴했데? 공작위 마족이면 죽을때까지 못할것 같은데?"

    "그냥 사표 쓰고 나왔는데. 은퇴합니다, 하고 빙염의 마왕님께 편지 보내고 나니까 그냥 조용하던데"

    ".............. 그리고 단숨에 이런 변경까지 와서 신혼집 차렸지? 솔직히 말해봐"

    "마, 맞긴 한데............."

    아이고 맙소사, 이런 여자가 공작위 마족이라니. 망했어.

    고작 사표 하나 내놓고 바로 이런 곳으로 도망치듯 오니까 정보 전달이 느려서 그런거잖아.

    게다가 공작위 마족이 사라졌는데. 빙염의 마왕이 안찾겠냐?

    "안찾는데. 워낙 쿨한 마왕님이여서. 크게 웃고 말겠지"

    "............... 하긴, 상황 보면 그럴것 같다"

    일단 이런 변경에 있으면 찾지 못하는걸 둘째치고. 마왕 본인이 찾을 의지가 있어야 찾든 말든 하지.

    마계도 일단 사람 사는 곳이니까, 공작위 마족이 없어지면 정치적으로도 충돌이 발생해서 여러모로 사건이 일어났을 거다.

    그러다보니 서서히 잊혀져서 이쪽이 이렇게 평범하게 살수 있는거고.

    "그런데............ 마왕이라니, 그런것치곤 약한것 같은데? 후작급도 되지 않는건가?"

    "........... 약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마음만큼은 마왕이라고"

    "무력이 받쳐주지 않는 마왕은 마왕이 아냐. 마음가짐으로 마왕을 할수 있으면 동네 꼬마도 할수 있겠지"

    쓴소리 잔뜩하네. 마음이 쑤실 정도로.

    그래, 난 약하다. 그래서 힘이 필요하다.

    심연 녀석은 구라나 치고, 형은 못알아 먹을 이상한 소리나 하고.

    "............ 그런데, 넌 지금 나 안죽이냐?"

    "내가 왜?"

    "아니, 일단 빙염의 마왕의 공작이였기도 하고. 나 좀 있으면 빙염의 마왕이랑 싸워야 할것 같거든. 그런데 안죽여?"

    일단 약해서 금방 발릴것 같긴 해도 나는 마왕이다.

    지금 여기서 죽이면, 나중에 편해진다.

    "일단 귀찮은것도 있고, 그동안 출산이다 뭐다 해서 몸이 약해진것도 있거든. 1,2년정도 시간을 들이면 모를까. 지금 당장은 고작 후작급이야"

    아마 내가 느낀건 상대의 역량, 즉 최대일 경우 공작급 마족일 그녀의 역량을 느낀듯 하다.

    그렇기에 실제론 후작급인 그녀의 무력을 눈치채지 못한것 같다.

    "게다가 여기서 널 죽이면. 나중에 추적이라도 들어와서 내 정체가 까발려졌다간 귀찮아지니까"

    내가 살아있다는걸 알면, 아마 추적이 들어올꺼다.

    그러다 보면 형이랑 싸운걸 알아챌테고, 그 근처에 있는 이곳도 눈치채겠지.

    "난........... 지금 이 일상이 좋아. 피냄새나는 전쟁도, 엿같은 정치판도, 음흉한 눈의 귀족들도 보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과 지낼수 있으니까"

    "아............."

    처음이다.

    내가 여태껏 마계를 다니면서.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박한 사상을 가진 마족은 처음이다.

    좀 특이하거나, 질리도록 격은 인간이라면 몰라도. 마족은 힘이 있으면 위로 올라가려고 한다.

    물론 몇몇 괴짜도 있지만. 그건 소수. 어지간한 마족은 전부 작위를 받고 대우를 받는다.

    그런데 공작위 마족이. 전 마계를 합쳐도 기껏해야 300명도 안나온다는 그 강자가 고작 이런 소박한 가정 주부 생활을 하고 있다고?

    욕심이란게 없는건가.

    "후회는 없는거냐?"

    공작의 직위를 포기하고, 온갖 부와 명예. 그리고 세력마저 버렸다.

    그런데 후회는 없을까?

    그녀는 무슨 소리냐는 투로,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여자로서의 행복을 알고. 온가족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이렇게 행복한데 후회는 무슨 후회?"

    그 말은 어쩐지 내 마음속에 깊숙히 새겨졌다.

    네이드리우 불룸. 작위를 버리면서 세번째 이름은 없어졌지만. 그녀의 본명이라고 한다.

    다시 노이안씨의 집으로 돌아온 나는 방으로 돌아와 생각했다.

    여기서 나는 2가지 선택이 있다.

    내가 영지로 돌아가서 저 여공작에 대해 말하느냐. 아니면 조용히 있느냐.

    아무리 빙염의 마왕이 내버려 두고 있어도 일단 몰래 은퇴한 여공작. 그렇다면 신경이 쏠릴게 틀림없다.

    지금은 전쟁중.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이겨야 한다.

    이곳의 정보를 알려주면 분명 빙염의 마왕은 신경을 쓸테고. 그 틈을 노려 공격하면 한방 먹일수도 있을 것이다.

    "........................ 관두자"

    오랬동안 고민하던 나는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전쟁이라도, 이미 은퇴하고 가정까지 꾸려 행복한 사람에게까지 해를 끼치고 싶진 않다.

    게다가 이미 은퇴했으니 빙염의 마왕에게 가담할 염려는 없겠지.

    내가 전쟁을 막으려는 이유는,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함이다.

    그런데.

    단 한가정의 행복을 부수고도 전쟁에서 승리하고 싶진 않다.

    내가 일으킨 전쟁으로 하루에도 수백명이 죽어나간다.

    그런데 지금 나는 고작 3명의 가족의 희생을 거부하고 있다.

    지독한 모순이지. 그렇기에 내가 아직 인간인걸 느끼고 있고.

    아무튼 나는 이 가정에 대한 일은 비밀로 하기로 했다.

    내일 아침, 되도록 빨리 데르헤논으로 가야 겠다.

    하루라도 빨리, 이 전쟁을 끝내고 싶으니까.

    다음날 아침.

    나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몸을 풀었다.

    레기온 준비, 몸에 레기온의 장식천을 두르고 그 위에 노이안씨가 빌려준 옷을 입는다.

    내가 입던건 너덜너덜해져서 버려야 할정도라고 하니, 신세좀 져야지.

    "일단 돈이라도 놓고 갈까"

    노이안씨의 성격상, 돈을 받지 않을것 같지만. 신세진걸 갚으려면 지금의 나에겐 돈밖에 없다.

    이미 다 있어서 행복한 가정에, 조금이나며 경제적 도움을 주는거지.

    그래도 기껏해야 얼마간 들고다니는 돈뿐이다. 게다가 몰래 방 한구석에 숨기듯이 놓고가면 청소하다 발견하겠지.

    이정도라도 신세를 갚지 않으면 내 마음이 불편하다.

    나는 방을 나와 1층으로 내려갔다.

    아침 식사를 하는지, 식탁에 앉아있는 노이안씨가 보인다.

    "어? 벌써 가려고?"

    "네, 좀 바쁘거든요. 그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신세는 무슨. 신경쓰지마"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네이드리우, 나는 슬쩍 눈 인사를 건냈다.

    평화를 원한다니, 그녀가 이전에 공작위 마족이란건 비밀이다.

    남편인 노이안씨도 모르는듯 하니 조용히 인사하고 가야지.

    "그럼 안녕히 계세요"

    그 인사를 마지막으로 나는 집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가볍게 몸을 띄운다.

    동시에 날아올라 저 위로 올라간다.

    아래에는 어느새 주먹만큼 작아진 노이안씨의 집이 있다.

    고개를 돌려 정면을 향한다.

    저 멀리, 내가 가야 하는 전장이 있다.

    반드시 전쟁을 막는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굳은 다짐과 함께 전력으로 날아갔다.

    "벌써 갔네"

    "그러게요"

    자신을 아는자 이외에는 말투도 성격도 전부 현모양처 형태로 돌아가는 네이드리우는 창문으로 팬텀이 날아가는걸 보았다.

    "녹발은 아니니 바람의 일족은 아닐테고. 그렇다면 하트를 먹어 능력을 얻은 애인가. 어린 나이에 많은 책임을 짊어지고 있구나"

    노이안은 이미 팬텀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란 것을 눈치챘다.

    "근래에 하트에 능력이 남을 정도로 강한 바람의 일족은........... 폭풍의 마왕뿐. 그렇다면..........."

    "여보"

    네이드리우는 조심히 그의 손을 ?

    치듯 잡았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 알고 있었어. 당신이 평범한 바람의 일족이 아니란것 쯤은"

    "............."

    "하지만 괜찮아. 난 당신이랑 결혼한걸 후회하지 않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싱긋 웃으며 그는 떨고 있는 네이드리우의 손을 감싸 잡는다.

    두사람은 가족이다.

    무엇이 일어나도 끊어지지 않는 유대.

    "우웅, 엄마아, 아빠아............."

    눈을 비비며 졸린듯 계단을 내려오는 나이.

    소녀는 무의식적으로 네이드리우에게 다가가 그녀를 껴안는다.

    "그래, 우리 나이. 착하지"

    노이안은 나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행복하다.

    지금 이 순간은 그렇게 표현할수밖에 없다.

    그렇게 언제까지나 이어질것 같은 행복함이 가득한 그때.

    순간 네이드리우는 반사적으로 불길한 느낌에 창밖을 보았다.

    밖에는 저 멀리.

    불길하디 불길한 검은색 갑옷을 입은 기사가 걸어오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리코멘 타임!!!

    요플레를먹을때는껍질부터 : ★40분을 10분으로봐서 그때부터 기다린건 비밀 / 응? 마계서열 100위안에 드는 일진누님이다!

    -ㅇㅇ, 일진임.

    덱스트린 : ★뭐야.. 저 여자 설마 공작급인가? 강기 내오고 살기 조절까지 가능한거보니까 공작급 여마족 같은데 전에 출산휴가라는 말도 나왔었고 말이지

    -마계에도 출산 휴가가 있습니다. 다만 여성 고위마족이 적어서 그렇지.

    jilong : ☆ 일진누님..... ㅋㅋㅋ 작가도이런 여자와!!!! 금서목록 제목 갈쳐줘요~~~~ 바로 볼게요 선추코함!!

    -어떤 해결사의 사건 목록이요.

    vkdlfjs2 : ★듀렌달 눕히고 하트냠냠?

    -ㄴㄴ, 아직은. 그리고 먹는다고 해도 언데드라 썩어있을듯.

    청나비 : ★어서와.... 이런여자 처음이지?

    -아니, 요즘 어서와 드립이 흥하네.

    天下帝一천 : ★수고하셨어욤 난 던파하렁 1시당ㅋㄷ

    -아, 연장정검.

    이과계17세미소년 : ★아내가 저러는걸 남편이 알려나....

    -ㅇㅇ, 암.

    junjin : ★5연참뒤에 10일 연중은 함정

    -대답 회피.

    타지아 : ★ 5년뒤에 다시★★★★포스타가될꺼임

    -ㅇㅇ

    류세이론 지크하르덴 : ★역시 뭐든간에 최강은 애딸린 주부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죠.

    kanoreina : 별 작가님 같은 분 오랜만이야 후광이 비치네

    -나를 따르라!!!

    룡기 : ★이런 시간에도 올라오다니.. 읽는 제가 다 지칩니다ㅋ

    -나도 지침.

    거뷰기 : 별 공작인거같은뎅 회유?

    -ㄴㄴ

    변칙완자 : ★??

    왜 갑자기 과거로?

    -뭔 과거?

    다섯째천사 : ★연참이라니ㅠㅠㅠㅠㅠㅠ감동의 도가니탕? ㅋㅋ 잘보고 갑니다'

    -?

    테레케 : ★☆나도 굴림신교 가입할레요! 하앍앍앍 하앍! 내가 말한데로 또다시 회쳐진다! 만세!

    -나도 만세!!!

    붉은 눈 : ★안녕하심까! 누님! (90도 인사)

    -오냐.

    앍틴 : 별 10분만에맛폰으로추천다누름ㅋ손가락깨지겠어

    -오오, 수고.

    앍틴 : 별 형 집어디야절해야지

    -으?

    , 안해도 됨.

    cksdl3040 : ★유부녀따위... -팬텀

    -뭐?

    ㅋㅋㅋㅋㅋㅋㅋ

    cksdl3040 : ★배터리가 사라질기세로 추천을 눌러드리도록하지요

    -감사욕.

    Lucky Luv : ★팬텀님 미리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물론이죠.

    xpfl테리 : ★작가님은5연참을하시고난약속대로스맛폰의로125개의추천을하였다이코멘이올라오면다시추천을찍겠지?

    -ㅇㅇ.

    KTC : ★어제 퓨전분야에서 작가님의 작품이 추천수로는 한번에 1000점넘으셨더라구요 축하드려요(19일 베스트기준)

    -아쟈!!!

    Zachary : ★??? 19일 잠깐 외출하고 오니 5연참이 반기는 구나! 얼쑤 좋다!

    -오랜만이구나 재커리!!!

    죽은자의눈물 : ★왠지... 저 여자 마족에게도 굴림을 당할듯한 예감은 뭘까...

    -ㄴㄴ, 이제 먼치킨됨.

    DarkOfSoul : ★크크큭 유부녀라.... -팬텀

    -아니 이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lrlal68 : ★시스템:일진아내가 살기 방출사용. 팬텀의 사기가 내려갑니다.

    -롤?

    곰의판타지 : ★설마 저분이 여공작..... 맞을거야 아마.... 굴림신교 성경 2장 6절 한 신도가 굴림신에게 간청하였다, '신이시여 전 굴림의 길을 걷고 싶사온데 주변환경이 행복하여 저를 막아서나이다' 신께서는 답하셨다 [세상의 절대적인 법칙은 등가교환이니라 네 자신이 행복하면 행복해질수록 그 뒤에 더욱 더 큰 굴림이 닥칠것이니 대비하고 정진하여라] 그 말씀을 들은 신도는 대비하고 정진하여 수굴데이주라는 재난을 이겨내었다.

    -진리다! 진리가 나타났다!!!

    선도자 : ★팬텀군 자네가 조금 강해진거같은가,,,? 약속된 구름의 길은 멀고 험하다네 ㅜㅜ 형이랑 맞짱뜨는 그순간까지 굴러라

    -존나 굴려야지.

    붉은사냥개 : ★이제 공작.... 언제 형을 따라갈까.... ㅋㅋㅋ 앞이 안보여ㅋㅋ

    -아직 멈.

    엔피온 : ★아?

    ㅋ 항상 후기에 빵터지네 기다려요 곧 추천 눌를게요 ㅋ

    -네, 감사요.

    DiaDNA : ★엉넝 그 여자분이랑 싸우고 발려서 굴려져서 대르헤논으로 돌아가야지 팬텀

    -ㄴㄴ, 일상 파괴범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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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도와줘! 지금 베스트 21위야! 1위만 더올리면 투데이 베스트 안에 들어서 화면에 다크니스 로드가 뜨게 된다고!!!

    그러니 모두들 정주행을 해서 베스트 지수를 올려줘!!!

    그러기위해 나는 또다시 한번 연참한다! 이로써 6연참! 이 연참수는 오늘밤 12시에 초기화가 되지!!!

    아, 그리고 오늘의 베스트 리코멘.

    죽은자의눈물 : 정말로 인간을 초월했다고 말할수 있는 존재는 없을듯... 기준을 인간으로 잡는다면... 우선 노화가 되지 않아야 하며, 산소가 없이도 살아갈수 있으며, 그어떤 질병, 바이러스, 독도 통하지 않으며, 태양 중심, 심해 최저에 가도 타죽거나, 압력으로 인해 터져죽지 말아야하며... 등이 있죠. 인간의 기준을 본다면 말이죠. 그래서 진짜 초인은 없는...

    -되는데요. BY 그레이. BY 금서 시간대의 팬텀.

    BY 로드된 레이지.

    리코멘은 별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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