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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 로드-124화 (124/468)
  • 124/468 회

    < --본진 털기.

    -- >

    "어라? 여긴 어디? 난 누............ 아, 이게 아니지"

    나는 눈을 떴다.

    어쩐지 묘하게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며 역겨운 기운에 의해 금방이라도 토할것 같다.

    어디보자, 마지막 기억이 분명 심연으로 들어가 정신적인 고통, 그러니까 일반인이라면 미치고도 남을 정도의 일을 격었던것 같은데.............

    ................. 아.

    내 기억속의 작은 조각이 떠오른다.

    쾌락을 위해 수명의 사람을 학살한 남자의 기쁨, 만족, 희열.

    그리고 그 피해자인 살해 당한 사람의 공포, 두려움, 절망.

    마지막으로 피해자의 가족의 살인자에 대한 분노, 증오, 슬픔.

    그밖에도 수백, 수천가지의 예가 더있지만. 기본적으로 한번에 그 3가지가 머릿속으로 들어와 느껴지는 감정을 아는가?

    그건 지옥이다.

    살아서 느끼는, 그야말로 생지옥.

    감정을 모르는 사이코패스라면. 아니, 사이코패스라도 간접적이나마 그 감정이 마음까지 전해저 떨려오니 버티지 못할것이다.

    내가 버틴건............ 순전히 근성과 노력, 그리고 약간의 운과................ 형의 도울 정도인가?

    흐릿하게, 형과 싸웠던것이 기억난다.

    "그런데 어째 내 배떼지에 창이 꽂혀있는게 보이냐. 그것도 엄청 큰 창이"

    나는 하늘을 본채 누워있었는데. 아래의 배쪽을 보니 창이 틀어박혀 있다.

    창 자루가 십수미터는 되어보이는게. 더럽게 크다.

    아직도 내 몸속에서 찌릿찌릿한게. 전기로 만들어진건가 저거?

    "아, 일어났냐?"

    "그럭저럭........... 윽"

    다시 머릿속이 지끈거리지만. 창이 파직! 하고 스파크를 튀기더니 두통이 사라졌다.

    .......... 뭐지 이거?

    형은 내 옆에 앉아 쯧쯧 거리며 혀를 차며 말했다.

    "힘을 원했으면 차라리 딴걸 바라지 그랬냐. 하필이면 그런걸 바래서......... 나원참"

    "아? 뭔데. 그 심연이랑 아는 거야?"

    드림 로드, 데스 로드와 같이 그에 준하는 존재이자 비슷한 부류였던 심연.

    형이라면 아마 알것이다.

    "직접 얼굴 대면한 사이는 아닌데. 말로만 좀 들었거든"

    "............ 강해?"

    "네가 그사람의 본 힘에 5분지 1만 손에 넣어도 마신, 천신, 주신. 이 3명이 덤벼들때 한손으로 놀아줄수 있을꺼다"

    "아니, 그렇게 까진 안바라는데. 그냥 마신 족칠 정도면 충분할꺼야"

    "........... 그것도 꿈이 좀 크지 않냐?"

    그래도 그정도는 있어야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잖아.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여전히 지직 거리는 전격에 의해 몸을 떨었다.

    언제까지 가려나, 이 창?

    "그런데, 루이넬이랑 라시드는? 그리고 요즘 상황은 어때?"

    "아, 그거? 지금 전쟁 났어"

    "............ 뭐?"

    전쟁났다고? 그렇게 갑자기?

    "아니, 네가 심연에 떨어진지 반년이나 지났거든?"

    "바,반년씩이나?!"

    "원래 그 공간에선 시간이 맘대로야. 하루를 일년으로 바꿀수도 있고. 일년은 하루로 바꿀수도 있는 거지"

    "으으으, 시간 아까워. 그동안 수련을 했으면..........."

    전에도 말했지만. 형의 발명품으로 나는 반년을 6년으로 바꿀수 있다.

    그동안 수련했으면 적어도 후작급 무력은 가질수 있었겠다.

    "아, 참고로 두사람은 힘이 필요하다길래. 디멘션 큐브에 처넣고 좀 굴렸지. 덕분에 두사람은 평균 백작급 무력"

    "오? 레알?"

    "ㅇㅇ, 레알"

    ".......... 초성체로 말했어?!"

    "아니, 나정도 되면 '\(^0^)/' 같은 이모티콘으로도 말할수 있거든"

    쩌, 쩐다. 엄청나!!!!

    초성체에 이모티콘으로 말할수 있다니! 어떻게 되먹은 원리야?!

    형이 말하는건 이응이응(ㅇㅇ)같은게 아닌. 진짜 내 머릿속에 ㅇㅇ,가 떠올려지는 그런 현상.

    진짜 어떻게 되먹은거지 이거?!

    "아무튼 지금 신나게 치고 박고 싸우는중. 다만 전쟁이 벌어진지 고작 한달밖에 되지 않아서. 양측 모두 피해는 아직 적어"

    "........ 그건 다행이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빙염의 마왕군은 무섭게 진군중. 뒤쪽에는 다크 로드 캐슬이 있다고 본진 털기 당할 염려는 없다고 생각하는지 빙염의 마왕이 최전방에 나와있어"

    "마왕이?!"

    "그래"

    본디 마왕은 전쟁이 나도 마왕성에 틀어 박혀 있어야 정상이다.

    체스로 치자면 킹. 다만 킹치곤 아무 칸이나 이동 가능한 먼치킨적인 효과를 가진듯한 킹이지만. 어쨌든.

    보통 마왕은 수도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거의 걸어다니는 핵병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조용히 있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마왕이 최전방 전성에 나가 있다고?

    "네 영지의 공작과 후작이 나섰지만. 패퇴. 덕분에 지금 밀리는 정세야"

    "젠장!!!"

    나는 약하다.

    마왕에 비하면 한참이나 약하다.

    지금 내가 당장에 녀석을 만나러 간다고 해도 이길수 있을까 의문.

    "빌어먹을 심연 자식. 고통이나 실컷 격게 하고, 힘은 개뿔이!!!"

    나는 신경질 적으로 욕을 내뱉었다.

    나는 약하다.

    그렇기에 지킬수 없다.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

    "아니, 넌 강해졌어. 충분히"

    "개소리 말고. 전이랑 달라진게 없어. 이 상태라면......... 겨우 백작위 정도 마족정도야"

    "그건 네가 인간인 류한일때 이야기고"

    형이 말한다.

    나는 '인간'인 '류한'이다.

    "너, 마신이 어째서 마신인지 알아?"

    "마신? 신은 예전부터 존재해왔던거 아냐?"

    "그런것도 있지만........... 신은 자신이 다스리는 계(界)와 믿는 사람들에 의해 살아가"

    신이랑 하나의 완벽한 정신체. 즉 의지체.

    소멸이란 없고, 된다고 해도 그저 소멸에 가까운 휴식을 취할뿐이다.

    "사람들이란, 힘들때는 항상 신을 찾지. 마족도 그래. 그런 믿음의 힘이 신의 영양소가 된다는 거지"

    ".......... 뭔 소리야?"

    "만약 믿는 사람이 없어진 신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

    "글쎄, 그냥 잊혀지지 않나?"

    "아니야, 그 신은 그저 잠을 잘 뿐이야. 누군가 자신을 다시 따르고 믿어줄 사람들이 생길때까지 억겁의 잠을"

    신이란, 완벽한 것을 말한다.

    인간이란 불완전한 것을 말한다.

    정 반대에 위치해 있는 두 존재.

    "마왕도 그와 마찬가지지"

    "아니, 이해가 되게 말좀 해주면 고맙겠는데"

    마신과 마왕, 관계는 있지만 지금 상황과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거지?

    "네가 마왕으로서 진짜 의미를 깨닫는다면. 넌 빙염의 마왕을 이길수 있을꺼다"

    ".......... 뭐?"

    "이전이라면 불가능 해졌겠지. 하지만 심연을 몸에 받아들여 의지의 감응도가 높아져 로드와 신으로서의 갈림길에 선 너라면 가능해"

    형은 그 자리에서 일어서서 걸어간다.

    아니, 잠깐. 갈꺼면 나좀 빼주고 가라고?!

    "그 창은 시간이 되면 자동적으로 없어질꺼다. 그때까지 가만히 있는게 좋아"

    "마수가 덤벼들면 어쩌려고?!"

    "어지간한 마족은 그 창 근처에도 가지 못해. 게다가 그 창 가까히 갈수 있을 정도의 마족이라면 널 해치지 않을꺼야"

    아니, 그래도 그렇지. 동생을 내팽겨치고 가는 형이 어디있는데?!

    "동생이 너밖에 없는줄 아냐. 셋째랑 막내들도 있거든?"

    ".......... 전부터 생각한건데. 지금 내 마음 읽고 있지?"

    "물론"

    낄낄 거리는 웃음 소리와 함께 형은 손을 흔들어주며 말했다.

    "진짜 마왕으로서의 의미를 깨달아라. 그럼 넌 지금보다도 더 강해질수 있을테니까"

    "와, 제기랄. 발렸네"

    "그래도 일전 정도는 물러나게 했잖아. 좀 힘들었지만"

    라미네스와 가르잔. 둘이 끙끙 거리면서 누워있다.

    여기 저기에 꽤나 심한 상처들. 빙염의 마왕과의 일전에 의한것이다.

    거기에 엄청난게 있다면, 홍염의 일족인 라미네스는 화상이. 가르잔은 동상에 걸려 있다는 것.

    "미친,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할수 있는거지? 아무리 마왕이라도 이건 벨런스 붕괴라고"

    "저 마왕녀석을 물러나게 하지 않으면. 얼마 있지 않아 데르헤논은 뚫릴꺼야"

    진군 속도로 볼때. 앞으로 남은 시간은 기껏해야 한달.

    다른 병력은 호각인데. 마왕의 유무때문에 밀린다.

    아니, 팬텀이 있어도 사기 진작 이외의 효과는 없을정도로 약하긴 하지만. 개똥도 약에 쓸때는 없다.

    "두분, 괜찮으신겁니까?"

    "입은 괜찮아. 그래서 말할수 있는거지"

    추운지 끙끙 거리는 가르잔.

    지금 이 전세를 뒤집을만한 방법이 없다.

    한숨을 쉰 라시드는 머리를 쥐어 싸매며 생각했다.

    뭔가,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을까?

    역전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굉장한 귀책이 필요하다.

    "방법이 하나 있어"

    "레이디 루이넬?!"

    문득 막사 안으로 루이넬이 들어왔다.

    기습전을 펼치기 위해 나가 있었지만. 이곳이 밀리기에 합류하려고 돌아온 모양.

    다만 돌아온지 얼마 안된건지 옷의 이곳 저곳이 해져있다.

    "방법이라니........... 어떤 방법입니까?"

    "일단 그 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서. 이미 부탁해서 사람을 보내놨어"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왕을 전선에서 빼내는 방법.

    어지간한 일이 아닌이상. 빙염의 마왕은 자리를 고수하며 이 전쟁을 이기기 위해 남을 것이다.

    "이제 성공하길 비는 수밖에"

    "헉헉헉.......... 아, 진짜. 더럽게 힘드네"

    녹발의 마족. 팬텀이 마왕이 되기 이전에 마왕성에 잠입할때 도와준 레피드 불룸. 바람의 일족이다.

    그는 현재 루이넬의 부탁을 받아 혼자서 행동. 위험하지만 시선을 끌지 않기 위해서는 이게 제일이다.

    지금 그가 있는곳은 생명의 정글.

    그래, 만월의 일족들의 고향이자. 팬텀이 구한 그곳이다.

    게다가 유명무실해지긴 했지만. 일단 빙염의 마왕과 팬텀의 영지 경계에 걸쳐 있기 때문에 경계도 심해서. 레피드 혼자 들어오려고 한게 잘한 것이다.

    레피드는 수풀을 해치고 나아간다.

    그 순간 사락,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어느새 레피드의 목에 누군가가 발톱을 들이대고 있었다.

    "누구지? 침입자?"

    "나,난 그쪽 일족의 로드를 만나러 왔어. 부탁할께 있어서"

    "빙염의 마왕군?"

    "아니, 데르헤논에서 왔어"

    그 말을 들은 만월의 일족은 발톱을 내렸다.

    눈을 보니 반기는 눈치.

    "휴우, 그 꼬맹이 말대로네. 빙염의 마왕의 영지에서 데르헤논에서 왔다고 했는데 반기다니"

    "빙염의 마왕군이라고 했으면 단숨에 목을 따버렸겠지. 따라와라, 로드님께 안내해 주마"

    레피드는 그를 따라 숲 안쪽으로 들어갔다.

    이내 넓은 공터나 나오고, 주변에 수십, 수백씩 모여있는 만월의 일족이 보였다.

    그 한가운데 있는 여성.

    카르덴 풀문 웨어울프 로드.

    만월의 일족의 현 로드이자, 팬텀이 도와준 그녀.

    "우, 누구?"

    "아, 바람의 일족의 레피드라고. 루이넬의 부탁을 받고 왔어"

    "우, 루이넬? 아, 팬텀의 약혼녀라던 그 애?"

    "........... 약혼녀?"

    뭔 소리야, 하고 묻고 싶었지만. 일단 이쪽 일이 더 급하기에 본론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현재 우리쪽 전세가 밀리는 중이야. 그걸 타개 하기 위해서 너희 만월의 일족의 도움이 필요해"

    "우, 어떤 도움?"

    "간단해"

    빙염의 마왕은 전선에서 빼내고, 단숨에 전세를 역전할 단 한가지 방법.

    그것은.............

    "빙염의 마왕의 영지. 그중 수도인 체이디온을 공격해줘"

    ============================ 작품 후기 ============================

    리코멘 타임!!!

    요플레를먹을때는껍질부터 : ★오오 3연참!! /그레이한테 쳐맞는거같지만 감각으로 배우는 팬텀.

    -스스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racer4302 : ★개궁금했는데선추코가머예요??

    ^ [2012.12.19 19:20]

    -선작 추천 코멘트의 줄임말이죠. 작가의 활력을 나타내는 단어기도 함.

    이크립스 : ★번개의 속도로 맞은건처음이지? [2012.12.19 19:06]

    -ㅇㅇ, 처음임.

    이과계17세미소년 : ★그레이: 이제 이 강기는 제껍니다. 팬텀: 그리고 나선은 제꺼죠. [2012.12.19 18:54]

    -낄낄낄. 등가 교환.

    무로무로 : ★ 두번만 구하러 왔다 간 사람 잡을 기세 [2012.12.19 18:47]

    -ㅇㅇ

    Lucky Luv : ★우오옷!!!!! 3연참이라닛 작가님 전설의 5연참을 보여주십시오 광추 하겠슴돠!!!! 근데 팬텀 득템운 너무좋은거아님 지금까지 유?

    텡 마왕 하트를 4개나 얻음 [2012.12.19 18:39]

    -원래 운빨 쩔어줌.

    temisia9 : 별/3....3연참??? 당신이 최고인걸 인정합니다 ㅋㅋㅋ 결국 나왔네 번재창꼬지 [2012.12.19 18:36]

    -으?

    ㅋㅋㅋㅋㅋㅋㅋ

    룡기 : ★사람들이 연참에 의헤 광신도가 되고 있어ㅋ

    -으?

    ㅋㅋㅋㅋㅋㅋㅋ

    곰의판타지 : ★굴림신교 성경 2장 2절 나의 목소리를 듣고 약한 자가 스스로 굴림의 길에 뛰어들었노라 후에 세상은 그를 먼치킨이라 칭하였다.

    -이분?

    ㅋㅋㅋㅋㅋㅋㅋㅋ

    天下帝一천 : ★연참 두개더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추천들어감ㅋㅋ

    -오야.

    타지아 : ★★★★나 포스타 ㅋ

    -포스타의 위엄.

    케르니에 : ★언제쯤가야 팬텀이 나는 마왕을 그만두겠다 드립을 할수있을까

    -대마왕 될때.

    interno : ★연참한번 더하면 첫화부터 추천누르겠습니다.

    -하세요.

    테레케 : ☆★☆팬텀 회쳐졌으니까 더 쌔지겟지 그리고 또 회쳐지겟지 그리고 또 쌔지겟지 그래서 결국은 손x공 처럼 돼겟지

    -엌 우주 원숭이라?.

    선도자 : ★빙염군 나의 레기온을 어떻게 생각해?

    -크고 아름다워.

    LogHorizon : ★헐? 나선창

    -올ㅋ

    KTC : ★여기~광신도 추가요!!! 3연참이라니 엉엉 작가님 스릉.. (여기까지) 그런고로 저도 첫회부터 모바일추천갑니다

    -흐규흐규 감사.

    DiaDNA : ★헐 팬텀형 ?

    쩌내 한동안 않나와서 무쳤는데 나오고 바로 동생한테 벼학창먹여주시는

    -개쌤.

    류세이론 지크하르덴 : ★어서와, 동생. 형이랑 싸우는 건 처음이지?

    -ㄴㄴ 굴릴때 싸움.

    앍틴 : 별 한편쓰는데걸리는속도가궁금 ㅋ

    -소재 많으면 다른 소설 보면서도 1시간.

    앍틴 : 별 연참해주시면 122 개의추천해드림 ㅋ

    -감사.

    앍틴 : 별 형5연참해주면 내가형집찾아가서절하고올께넘재미있어서그래제발우리에게연참의행복을주셈ㅜㅜㅜ [

    -엌 할생각이긴 한데.

    Engelling : ★그러므로 다음편 ㄱㄱ

    -ㅇㅇ

    엔피온 : ★그레이가 쏘기전 자 동생아 내 창 감상평좀

    -존나 크네.

    DarkOfSoul : ★..... 그레이느님이 짜세임 흐규흐규 팬텀은 찌끄레기보다 몬난넘... 하악... 그레이쨔응! 처... 첨으로 코멘을 달아본닷! 추천 중간중간 깜빡해서 50개 박고가요 ㅇㅅㅇ 연참점....

    -ㅇㅇ

    덱스트린 : ★쳇, 그레이 빨리 팬텀한테 발려라

    -아직 멈.

    ID스피릿 : ★으아 다 읽었습니닷!!

    본편 따라잡았군요 오늘 조아라에서 또하나의 명작을 찾았습니다 앞으로도 기대 할께요~ㅎㅎ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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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본진 터는 루이넬. 마왕 없어서 털수 있음.

    작가는 지금으로부터 3시간 후에 돌아와 한편을 더 올린다.

    정확히 12시 40분대.

    5연참을 시전한다.

    날이 넘어가서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내일은 원래 올리는 날이 아니니까 연참 들어감.

    리코멘은 별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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