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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년 후.
-- >
반년.
그러니까 6달.
팬텀이 심연의 협곡으로 떨어지고 난지 반년이 지났다.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빙염의 마왕은 본격적으로 전쟁 선포. 그리고 무섭게 진군중.
병력은 분명 팬텀군이 많다. 하지만 지켜야 할 땅은 2배.
그의 영지 데르헤논과 유혹의 마왕의 영지였던 파리틴. 이 2개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파리틴 쪽에도 병력은 있지만. 고위 마족의 수는 부족하다.
유혹의 마왕이 자리에 오를때. 공작위 마족은 물론 백작위 마족도 일부 자리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흑야의 마왕은 안에선 훌륭한 아버지였으면서 밖에선 인망있는 마왕, 그렇기에 그녀를 모실수 없다면서 은퇴했다.
덕분에 방어는 가능하지만, 공격은 불가.
그러면 남은건 데르헤논. 공작위 마족 2명에 후작위 하나. 백작위 십수명.
그밖에도 후작이나 백작정도의 무력을 가진 마족은 더 있지만. 일부러 작위를 받지 않았기에 실질적으로 병력은 우수하다.
남작위나 자작위 정도 무력의 마족은 많으니 일단 제외.
그에 비해 빙염의 마왕군은 공작위 마족은 없고, 후작위 2명. 백작위 마족도 있지만 데르헤논쪽 보단 적다.
그중에서 파리틴쪽으로 간 군대도 있으니 실질적으로 데르헤논으로 간 병력은 3분지 2정도다.
하지만.
전선의 최전방에는 빙염의 마왕이 있었다.
루이넬 블러드 뱀파이어 로드.
팬텀의 연인......... 이라고 하기엔 아직 애매하지만, 어쨌든 그와 미묘한 사이인건 확실하다.
만약 나중에 성인식을 치루면 본격적으로 성이 블러드에서 퍼스트 블러드로 진조답게 바꿔지겠지만. 아직 성인식을 치루지 않았으니 그대로다.
그래, 물론 그대로다.
몸은 물론이요. 힘의 성장도 더디다.
"이.......... 무슨..........."
현재 데르헤논 근처로 진군중이던 빙염의 마왕군 20개의 부대중 제 17 부대장 아노스는 눈을 의심했다.
말이 부대지. 그저 20개로 나눈 군대를 칭하는 명칭이기에. 한 부대의 인원은 대략 5000명.
전원 훈련을 받은 중급 마족, 거기에 남작급 마족 100명. 그리고 지휘관으로 있는 자작인 자신이 있다.
대 병력. 물론 빙염의 마왕이 있을 제 1 부대나 후작위 마족들이 있을 제 2부대, 혹은 제 3부대 정도만 되면 병력도 더 많고, 강한 마족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지금의 이 병력정도라면 작은 성 정도는 어느정도 공략할수 있을 병력이다.
그러나 이동중에 벌어진 기습전.
병력을 줄이기 위해 몰래 기습해 적을 해치우고 도망가는 그런 기습전이다.
게다가 지금 가는곳은, 데르헤논을 공략하기 위해 그 근처에서 대기중인 부대와 합류하기 위해 가는것이다.
적진 근처에서 행하는 기습전. 그 수는 기껏해야 800명 정도로 보인다.
무모한것인지, 배짱이 좋은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홍염의 단두대』『작열의 대검』『홍염의 인장』"
무덤덤한 조용한 목소리로 동시에 3개의 마법을 시전한다.
트리플 스펠. 연산능력과 재능이 따라주지 않으면 불가능 하다는 기술.
거기에 마법의 범위가 큰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군에게는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다.
검붉은 머리의 적안의 소녀.
인간으로 따지면 기껏해야 15살 정도로 보일정도의 작은 소녀다.
그런 소녀가 적을 섬멸한다.
아노스는 검의 일족. 태어나면서 검과 함께하고 그것을 이해한다.
검에 대한 이해라면. 무림 고수도 이기지 못한다.
그렇기에 가능한 기교.
"저년을 죽인다!!!"
지이잉! 하고 그의 검이 울리며 소녀를 향해 날아간다.
이기어검술. 자유자제로 검을 움직이는 기술.
무공의 경지가 높이 쓴는것이 아닌. 검에 대해 이해해 쓰는, 어찌보면 무림 고수보다 더한 것이다.
검은 강기가 뿜어지는 검이 그대로 그녀를 베어낼듯 빠르게 날아간다.
기껏해야 1, 2미터 남았을때. 그녀에게 날아간 검은 튕겨져 나왔다.
지이잉! 거리며 그녀의 몸을 중심으로 십수개의 원형 마법진이 원구형태로 감싸고 있다.
방어용 마법, 그것도 신경을 써서 만든 고위 마법인듯. 강기가 맺힌 검으로도 뚫리지 않는다.
............ 아니, 잠깐.
트리플 스펠을 쓰면서도 저 방어 마법을 상시 발동하고 있었다는 건가?
"『기가 블래스터(Giga Blaster)』"
그리고 거기까지 생각한 아노스는, 흑색 포격에 시야가 점멸했다.
"고작해야 반년인가. 그 바보 마왕님도 참, 저런 녀석이랑 친구 먹은건가. 혼혈이라고 얕봤더니 이정도 역량이야?"
마족은 강한 종족이다.
하지만 성장이 느리다.
예를 들어 보자. 인간의 수명은 기껏해야 100년. 하지만 그중에서 그랜드 소드 마스터나, 9서클 마법사같은 걸출한 존재도 나온다.
하지만 마족은 인간과는 반대로 수명은 평균 5000살. 하지만 무력은 전부 제각각이다.
만약 인간이 마족의 수명을 가지게 된다면. 아마 인간이 마족이든 천족이든 제치고 최고의 종족이 될것이다.
그렇기에 벨런스를 맞추려고 인간의 수명이 적은건 필연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마족에게는 고작해야 일이년 정도의 시간으론 빨리 성장할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정면에서 혼자 난전을 일으키고 있는 남자는 무엇인가.
진짜 괴물이구만, 하고 중얼거린 라미네스는 뒷방 늙은이가 된것 같아 한숨을 쉬었다.
같은 얼굴, 외형의 십수명의 남자.
라시드 나이트워커.
그림자로 만든, 아주 정교한 분신으로 하나하나 그것을 컨트롤 해낸다.
한명이 점프하면 다른 한명이 허공에서 발판이 되어 급 추진을 한다던가, 한 마족을 여러명이서 쉴새없이 몰아친다던다.
그중 본체는 하나, 게다가 다루는건 자신이니 연계가 꼬일 염려는 없다.
이정도로 분신을 다루면 어딘가 빈틈이라도 있을것 같지만. 그런 것은 전혀 없다.
혼자서 전장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많이 컷네. 너"
"아뇨, 아직 전 모자랍니다"
라시드의 분신인지, 아니면 본체인지 모를 그가 라미네스의 옆에서 말했다.
"요즘 애들은 크는게 더럽게 빠르네. 얼마 있지 않으면 추월당하겠다"
"아뇨, 아직 가르잔님과 비교해도 모자랍니다만..........."
"그래도 고작 반년만에 백작위 정도잖아? 더럽게 쌔진건 사실이지"
파사삭, 하는 소리와함께 광범위한 얼음 덩어리들이 깨진다.
그 안에는 산채로 얼려진 마족들이 있다.
지금 이곳은 빙염의 마왕이 나와있는 제 1부대의 전장.
고작 그 한명을 막기 위해 공작 라미네스와 후작 가르잔이 나와있다.
그리고.
"드디어 납셨군"
콰콰콰! 하는 진동과 여파가 몰아치며, 고작 마력의 방출로 수천의 마족들이 밀려나간다.
정교한 마력 컨트롤로 인해 밀기만 하고 죽이지는 않았다.
그로인해 라시드도 분신과 함께 후퇴. 수천의 마족이 밀린 한가운데로 한명의 남성이 걸어왔다.
붉은 머리칼에 청적의 오드아이.
빙염의 마왕. 소르블렌드 플레임 체이디온 듀얼스킬.
그가 나왔다.
라미네스와 가르잔은 앞으로 나서 그를 막는다.
빙염의 마왕이 힐끔, 뒤에 있는 라시드를 본다.
"혼혈인가. 아쉽군. 우리쪽에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참고로 말하자면 회유 불가능이야. 마왕님 친구거든"
"그 애송이 말인가. 일단 죽었다고 들었는데"
"죽었을리가 있나 그 바보가. 개소리 말고 빨랑 싸우기나 하자"
이쪽은 공작과 후작이지만. 저쪽은 마왕이다.
무력은 차이난다.
빙염의 마왕이 강한쪽으로 차이난다는게 문제지만.
"처음부터 전력으로 간다"
화륵! 하고 라미네스의 등에서 붉은 날개가 튀어나온다.
홍염의 일족.
라미네스의 지금 몸은 그의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
그의 진짜 모습은 불사조. 즉 피닉스.
"워낙 우리 일족은 수가 적어서 말이야. 어찌보면 넌 내 친척일수도 있을것 같은데"
반쯤 리미트를 푼 라미네스의 몸에선 금속도 녹여버릴만한 열기가 뿜어지기 시작했다.
"나도 마찬가지야. 우리 빙하의 일족도 수 적잖아. 저런놈이랑 친척인건 짜증나지만"
가르잔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한기를 뿜어낸다.
땅에 닿아있는 그의 발에서 부터 얼음이 얼어붙어 오르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의 전신을 덮었다.
마치 기사처럼. 갑옷같이 뒤덮은 얼음은 다시 정교하게 깍아지기 시작한다.
날렵한, 그리고 강인한 모습의 기사가 된 가르잔은 땅에서 얼어붙어 올라온 검을 잡아 들었다.
"일단 여기서 널 막는다. 이기진 못해도 공작이랑 후작의 합공이면 데미지는 줄수 있겠지"
"............ 웃기는군"
피식 웃은 빙염의 마왕이 중얼거렸다.
삐걱삐걱, 그의 몸에서 방출된 마력이 대지를 눌러, 반경 수백미터 내의 모든것을 짓누른다.
"내가 왜 마왕인지. 보여주마"
심연의 협곡.
마계의 금지중 하나.
협곡 아래에는 분명 그 깊이를 모를 정도의 어둠이 가득해 언제나 칙칙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지만. 근래엔 어쩐지 다르다.
허나 그 힘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었다.
반년전부터 꾸준히 줄어들면서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니, 이내 반년뒤 오늘. 그 어둠이 전부 사그라 들었다.
.............. 아니, 사그라 든게 아니다.
협곡의 저 아래에서 무언가 꿈틀거리고 있다.
심연때문에 아래가 보이지 않는다 싶었지. 실제로 협곡의 바닥은 조금 얕은 감이 있다.
그런데.
저 아래의 무언가는 그 협곡 바닥에서 웅크리고 있었다.
꿈틀꿈틀. 그리고 어딘가 않좋은듯 경련을 일으키며 움찔거린다.
어딘가 고통스러운지 한손으론 바닥을 긁어 손끝이 피투성이가 된다.
끄윽 끄윽, 목소리를 삼켜 조용히 삭히고 있지만. 그것도 이제 한계에 달한것 같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악!!!!!!!"
그리고 그것은 들고 있던 무기를 휘둘렀다.
거의 성인 남성 크기의 돌격창. 그것은 젓가락마냥 가볍게, 그리고 고통을 풀겠다는듯 거칠게 휘두른다.
그저 휘두르기만 하면 좋겠는데. 창에는 강기가 뿜어지고 있다.
정신적인 한계. 강기란 고도의 정신력을 필요로 하기에 깨달음이나 명상으로 그 크기를 늘릴수 있다.
그것 말고도 마력을 강제로 쑤셔넣어 크게 만들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은 둘 다다.
고통으로 인해 정신적 한계가 강제로 돌파해 버리고, 몸안에 내제되어 있던 마왕 2명분의 마력이 폭주하며 날뛴다.
카각가가가가가각!!!!!
철을 긁는듯 거친 소리를 내며 강기가 뿜어져 나온다.
일미터........ 이미터........ 삼미터........ 십미터......... 오십미터..........
세세한 컨트롤이 부족하며 모양은 계속 변하지만. 그것이 강기덩어리임은 틀림 없다.
그리고 그것이 창을 휘두른 순간.
심연의 협곡이 무너졌다.
============================ 작품 후기 ============================
리코멘 타임!!!!
요플레를먹을때는껍질부터 : ★파멸황누님이 내 취향이었던거같은데.. 아까 그 여성인가요
-네, 다만 힘이 전성기때보다 엄청 떨어져서. 팬텀이 조금씩 강해져 힘이 증가하지 않는한 여성의 모습을 취하기엔 좀 멀었음.
리르메티 : ★흠 올 이제 먼치킨화
-쿠크썸 취킨.
타지아 : ★저 심연저거 다크니스로드로갈큰단서야 여성체면 플뤠그♥!
-ㄴㄴ, 좋아하는 사람 있음.
타지아 : ★하트는오타임
-........... 오타?
환상술사 : ★5빠. 랄까 선댓글 후감상
-감사요.
환상술사 : ★근데 최강이될수잇는 가능성이라해도 그레이한테는 쨉도 안되잖아
-ㄴㄴ, 그레이랑 막상 막하로 뜰수 있음. 나중에.
대검 : ★언젠가 그레이와 맞다이 함하겠죠? ㅋㅋ
-네.
slficnwsl : ★마지막에 아빠랑 싸우나?
-패륜?!
샤이렌시아 : ★아싸 구른다 작가 계속 굴려줘 데스로드랑 매일 인사할만큼 굴려줘(반말 써도 되지?
아마 작가랑 동갑일껄?)
-내 소설 보고 선추코 날린 사람은 초딩이라도 해도 됨.
eorkdgo : ★잠시만 창조의 절대자가 10%밖에 힘을 못내는데 그레이를 농락하는거야???? 미친!!!
-존나 먼치킨.
변칙완자 : ★이제 미친듯이 굴리고 굴려서 먼치킨이 되가는구나... 어익후.
-굴림굴림.
엔피온 : ★어서와 이런 고통은 처음이지?
-엌ㅋㅋㅋㅋㅋㅋ
곰의판타지 : ★굴림신교 성경 1장 3절 굴림신께서 말씀하사 강한굴림은 정신적굴림이고 약한굴림은 육체적 굴림이라 하셨다. 1장4절 약한굴림과 강한굴림이 있지만 가장좋은굴림은 강과약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리듬을 맞춰굴리는것이라 하셨도다.
-아, 저도 잘 읽는 굴림 성경이군요,
나나치 : ★우왕 절대자급 로드면 절대자랑 막상막하@[email protected]!!
-그래도 절대자가 이김.
벨크라드 : ★절단신공대마왕 작가님 대박... 근데 갈수록 페이지가......
-ㄴㄴ, 용량은 항상 평균 10킬로바이트를 유지하고 있음. 연재목록 들어가서 확인해보삼.
잴러시안 : ★ 약속대로... 이것도 121편 전부 추천 .... 아..... 이제는 제때 제때 할게요 ㅜㅡ
-와, 폭풍 눈물. 오늘 연참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분 덕분.
덱스트린 : ★고통을 잊는 방법은 뇌를 없애버리는 방법뿐이지.
-ㄴㄴ, 정신적 고통은 마음에 직접적으로 주는것이기 때문에. 유령이 되어서 육체가 없어도 느껴짐.
이과계17세미소년 : ★팬텀이 부릅니다. 굴러서 최강으로.
-엌ㅋㅋㅋㅋㅋㅋㅋ
Arena1 :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팬텀을 굴려가며 소설씁시다~♪ 심장을 터트리고 온몸을 으깨고 랄라랄라 즐거웁게 굴리자! 링가링가링가 링가링가링~♪
-윗분과 적절한 타이밍.
룡기 : ★먼닭끼의 초석이 깔렸으니..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될려나?
ㅋㅋ 랄까 작가님이 점점 악헤지고있엌ㅋ 굴리는 거에 조예가 있으시나 맨날 굴?
ㅋ 그것도 죽거나, 죽기 직전 까?
ㅋ
-파워 굴림.
류세이론 지크하르덴 : ★입문이래도 슬슬 다크로드에 가까워질기세
-ㄴㄴ, 아직 멀음.
interno : ★ 팬텀!! 소멸만 안하면 되니까 얼마든지 굴러! 나.. 는 아니고 작가님이 딱 죽지않을 만큼만 치료해 줄테니까!
-정답.
선도자 : ★심연이 말합니다 어서와 절망은 처음이지?
-시?
ㅋㅋㅋㅋㅋㅋㅋ
소소설설광광 : ★이 절망을 어떻게 생각해??
-크,크고 아름답습니다.
테레케 : ★독자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연참하세요 [
-네
slrlal68 : ★심연에 어서와 처음이지?
-으?
ㅋㅋㅋㅋㅋㅋㅋ
LogHorizon : ★팬텀이 제일 처음으로 구원한건 루이넬이었슴다. 로리는 범죄입니다?
-루이넬은 합법로리죠.
으앙안쥬금 : 별/형 어서와는 나가수 아니고 슈스케야
-아, 그러네?
kanoreina : 별 빙염의 하트는 고양이꺼? 그나저나 팬텀이 구르는 건 거의 루이넬과 관련있는 듯... ㅇㅅㅇb 엄지척!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굴러라! 굴러서 저 은하를 뚤어버리는거아!
-ㄴㄴ, 빙염꺼는 팬텀이 먹음.
심상세계 : ★심상세계에 굴려지는건 없나ㅋ 근데 나도 추천 아직 안쓰고 묵혀뒀는데 이기회에싹다 풀어봐?
-엌. 이님 닉넴이랑 싱크보소.
zazzlf : ★ 남자라면 아는 그느낌?
-3초간의 정적. 그후 폭풍.
노멀닉네임 : ★작가가 스스로 스포를 했?
ㅋㅋㅋㅋㅋㅋ 빙염마왕이 사망하고 팬텀 강화루트! // 어서와 절망은 처음이지?
-이씨,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믹 : ★어서와 심연은 처음이지?
-?.
Lucky Luv : ★팬텀은 굴려야 제맛이제!!!!!!!!!!!!! 안그렇습니까? 작가양반?
-물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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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케님과 젤러시안님의 이름으로 연참한다!!!!!!!
다음화 한줄 예고.
그레이 : 고만해 이 미친놈아.
패는데 일가견이 있는 그레이와 구르고 맞는데 이골이난 팬텀이 교차할때 이야기는 시작된다!!!!
리코멘을 원하시면 별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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