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크니스 로드-118화 (118/468)
  • 118/468 회

    < --심연의 협곡.

    -- >

    축제는 3일간 지속될 정도로 길었다.

    나야 축제동안 먹고 마시고 하는동안 체력이 회복! 현재 풀파워!!!

    "그리고.............."

    나는 내 팔 근육을 주물러 보았다.

    단단하다.

    이전의 내 몸이라곤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졌다.

    아마 베헤모스에게 한번 깔리고 나서 회복할때 한층 더 성장한 모양이다.

    지금의 내 몸이라면........... 총알도 튕겨내지 않을까?

    오오, 한국가면 난 무적 되는건가? 핵폭탄 맞으면 죽지만서도.

    핵폭탄이 터질때 나는 몇천도의 고온의 열기는 나도 견디기 힘들 것이다. 맞으면 그대로 증발해 버리겠지.

    ............... 그러고 보니 빙염의 마왕도 불을 쓸텐데.

    빙염의 마왕이 아무리 약해도. 핵폭탄 하나보단 강할거라 본다.

    마왕이다. 중간계는 혼자서 말아먹는 마왕.

    살상력은 물론, 빙염의 마왕정도라면 핵폭탄급의 열기를 내는것도 가능할 것이다.

    ............. 아직 녀석을 상대하기엔 약하구나.

    "아, 루이넬. 슬슬 짐 챙겨. 이제 가야지"

    "벌써?"

    "벌써가 아냐. 축제도 끝나고 실컷 즐겼겠다. 빨리 가야지"

    일단 내 계획은 이렇다.

    최대한 빨리 데르헤논의 마왕성으로 가서 형이랑 만난다.

    그리고 그 디멘션 큐브인지 뭔지 하는 형의 발명품으로 들어가 한 반년 가량 처박혀서 수련.

    2시간을 하루로 바꿔주는 기물이니. 6달이면 곱하기 12해서 72달.

    즉 6년이란 시간이 된다.

    ............. 고작 반년만에 팍 늙는거 아냐?

    아무튼 그정도로 수련하면. 내 성장력을 계산해 봤을때 얼추 마왕과 싸울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지겠지만.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하려는 짓은 수백년, 혹은 수천년이 될지도 모르는 시간동안 전투와 전쟁을 벌여 스스로 마왕직에 오른 자를 공략하려는 짓이다.

    그런 강자를, 고작해야 100년도 못사는 인간이자. 정식으로 수련받은건 기껏 3년도 않되는 내가 죽이려는 것이다.

    보통이라면 무리.

    하지만 나에겐 형이라는 스승과 '감각'이란 능력, 그리고 수많은 생명을 짊어진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나아갈수 있는 것이다.

    루이넬은 진지한 내 얼굴을 봤는지 고개를 끄덕이고 짐을 챙기기 시작한다.

    라시드도 축제 끝날때쯤 말해뒀으니. 지금쯤 짐 정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아, 가려는 거야?"

    "응, 그동안 신세 많이 졌어"

    드리아데스가 평소처럼 또 갑자기 나타나 둥둥 떠서 나를 보며 묻는다.

    어쩐지 아들을 군대 보내는 어머니의 눈빛같다.

    "할일이 있으니까. 시간 되면 다음에 또 놀러 올께"

    "그거 말고도. 뭔가 지혜를 빌리고 싶으면 와도 좋아. 수만년에 걸쳐 쌓은 지식과 정보는, 어디 가는게 아니니까"

    "........... 은근히 노땅"

    "이렇게 탱탱한 피부와 가슴의 노땅 봤어?"

    "올?"

    확실히, 몸은 20대 여성의 그것이다만.

    루이넬은 또 옆에서 째려보기. 지난번처럼 드래곤 슬레이브 주문을 외울까봐 걱정이다.

    그거, 잘하면 이 드리아데스로 날려버릴수 있다고.

    "로르덴에게 길안내를 부탁해둘께. 인사는............"

    순간 그녀는 양손으로 내 얼굴을 잡더니, 그대로 가볍게 내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이마에 하는 키스.

    내가 기억하기로 이마에 하는건 우정의 표시였던것 같은데.

    "앞으로 초월자가 될 자여. 그대에게 내가 축복을 내리니. 그대의 앞날에 도움이 되기를"

    그리고 루이넬한테 맞았다.

    "머리가 아퍼"

    "레이디 루이넬에게 맞으셨습니까 팬텀님?"

    "응, 그래서 저렇게 삐져 있잖아"

    "삐진거 아냐!!!"

    "시싯! 시시싯?

    (삐진거 맞구만 뭘 그래?)"

    "짧게 말해서 삐졌구만"

    나, 루이넬, 라시드, 이렌, 로르덴.

    이렇게 해서 5명........... 아니, 4명 하고 한마리나 되는 꽤나 대인원이다.

    가든즈 하임에서 나와 우리들은 곧장 봄의 정원 밖으로 나가려는 중.

    물론 중간 중간에 마수를 만나지만. 그건 진짜 조금이다.

    하루에 기껏해야 한두마리? 평소엔 잔뜩 몰려오는데 어째서 그런거지?

    "일단 죽었다지만. 베헤모스의 냄새가 나잖아. 그래서 그런걸꺼야"

    "아아, 그런건가?"

    동물들은 포식자의 냄새를 맡으면 도망간다.

    그건 마수도 예외는 아닌 일.

    내가 베헤모스 고기를 얼마나 먹었다고 생각해? 혼자서 몇킬로그램, 어쩌면 10킬로그램이 넘을 정도로 잔뜩 먹었다.

    내 몸에서는 이 봄의 정원의 지배자였던 베헤모스의 냄새가 가득.

    그렇기에 마수들이 오지 않는다.

    기껏 오는 놈들이야 뭣도 모르고 오는 하룻 강아지들. 그나마 더럽게 약하다.

    "날아서 가니까 엄청 좋은데?"

    "일단, 걸어가는것보다 몇십배는 빠르니까"

    우리는 현재 날아가는중. 그것도 빠른 속도로.

    걸어서 강행군 하는것보다. 날아서 쉬엄쉬엄 가는 쪽이 몇십배는 빠르다.

    아마 마라톤 선수가 넉넉하게 3시간이면 42.195킬로미터를 가니까. 우리들도 그정돈 갈수 있다.

    하지만 날아서 가면 3시간에 그 몇십배, 그러니까 하루에 120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도 갈수 있다는 거다.

    물론 나도 바람을 일으키는걸 3시간 내내 쓰기엔 힘들기 때문에 중간에 쉬어서 기껏해야 그 절반, 600킬로미터 밖에 가지 못한다.

    그래도 1시간에 평균 200킬로미터꼴이다. 더럽게 멀리 가지롱.

    "이제 슬슬 봄의 정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할꺼야"

    "금방이네. 아니,우리가 너무 빨리 온건가?"

    날아서 가는거 최고. 금방 도착이구나.

    아니, 그래도 봄의 정원은 더럽게 넓더라. 직진으로 왔는데도 이정도야.

    저 멀리서 나무에 가려지지 않은 넓은 빛이 보인다.

    우리들은 그 직전에서 착지. 거기까지는 걸어간다.

    드디어.

    빛이 보인다.

    봄의 정원은 그 커다란 나무때문에 잎으로 가려져 태양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그나마 가끔 비추는 햇빛으로 안쪽에 살짝 그늘져서 보일 뿐이다.

    하지만 드디어 밖으로 나오고. 며칠만에 따사롭고 대지를 비추는 태양을 봤다.

    "으으으으!!! 좋구나아!!!"

    밝디 밝은 태양.

    마계의 태양이긴 하지만. 나에겐 중간계의 태양보다 이 태양이 어쩐지 더 익숙해 졌다.

    역시 인간이란 적응의 생물이라는 건가.

    "여기서 쭉 가면 길 찾기는 쉬울꺼야. 데르헤논쪽으로 갈 생각이지?"

    "응, 그렇긴 한데"

    "그러면 좀 위험하지만 빨리 가려면 심연의 협곡을 지나치는게 빠를꺼야"

    ........... 심연의 협곡?

    어째 불길한 예감이 물씬 드는 곳이다.

    "시,심연의 협곡이라고? 거긴............."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어쩔수 없이 지나쳐야 될껄? 돌아서 가려면 빙염의 마왕의 영역쪽으로 가야 하거나. 날아서도 5일은 걸릴껄"

    "............ 차라리 돌아서 가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만"

    라시드나 루이넬은 그 심연의 협곡이 뭐하는데인지 알고 있는지 얼굴이 잔뜩 굳어있다.

    "그래도 눈 딱 감고 한번만 지나면 되는거잖아. 아무튼, 그건 너희가 판단할 일이니까. 난 이만 가볼께. 다음에 보자. 바이바이"

    로르덴은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다시 봄의 정원쪽으로 돌아갔다.

    내가 없어서 그렇게 빨리 날진 못해도. 마법도 잘쓰고 채찍으로 타잔처럼 나뭇가지를 타고 갈수도 있으니 괜찮겠지.

    우리 일행은 그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그가 가는걸 보았다.

    "그런데 심연의 협곡이 뭐하는데기에 그렇게 얼굴이 굳어있어?"

    로르덴이 저 멀리 작아지는게 보이자, 나는 본론으로 들어가 루이넬에게 물었다.

    루이넬은 꽤나 고민하는 눈치로 무언가 생각하면서 말했다.

    "마계의 금지중에 금지중 하나인데.......... 일단 언제 생겼는지 모를 곳이야"

    "언제 생겼는지 몰라?"

    "응, 그런데도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루이넬은 충격적인 사실을 한마디 내뱉었다.

    마족의 무력을 잘 알고 있는 나에게는.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사실.

    "이전에 공작위 마족 하나가 그곳에 빠졌다가. 나오지 못했다는 거야"

    공작위 마족.

    마왕의 바로 아래에. 판타지 소설 보면 마왕, 혹은 마왕보다 더 많이 나와서 호구 취급당하지만. 그 무력은 더럽게 강하다.

    지금의 나도 데이레스나 라미네스의 역량이 파악되지 않으니. 말 다했지.

    그런데. 그런 마족이 협곡에 빠져서 못나왔다고?

    능력을 그렇다 치더라도. 그정도쯤 되면 아무리 마법사 계열 공작이라도 소드 마스터쯤 될텐데?

    벽타고 기어 오르기만 해도 되는데. 어째서?

    "빙염의 마왕에게는 예전에 2명의 공작이 있었어. 그러던중 400년전의 반역의 시기때. 한명의 공작이 심연의 협곡에서 전투를 벌였지"

    400년전의 반역의 시기는 개판 오분전이였다고 한다.

    어느쪽이 적이고, 어느쪽이 아군인지 모를정도로 정세가 어지러운 상황.

    오늘의 적이 내일의 친구가 되고. 그 친구가 당장 등 뒤에서 칼을 찌를수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 난전과 정세 속에서. 그 공작은 전투를 벌이다 실수로 협곡에 떨어졌다고 한다.

    물론 혼자는 아니고. 상대의 군대 절반이랑.

    그렇게 떨어진 후. 빙염의 마왕군은 그대로 그를 기다렸지만. 단 한명도 올라오지 않았다.

    공작과, 그 공작을 상대하기 위한 병력 절반이 떨어졌는데도. 단 한명도.

    그때부터 그곳은 금지가 되었다고 한다.

    "............ 어째서 못올라 왔데?"

    "일단 심연의 협곡에서는 그 어떤 마력적 행위도 쓸수 없습니다. 마법은 물론, 종족 특성, 오러 블레이드, 거기에 하트로 인한 능력까지도"

    "다만 마력으로 육체를 강화하는 정도는 가능한가봐"

    능력을 쓸수 없다라.

    내 능력인 '감각'은 패시브적인 거에 마력과 관련된게 아니라 되겠지만. 강기에 바람을 다루는것도 봉인된다.

    .......... 무지 위험한데구나!!!!

    "다만 그 효과는 협곡 아래쪽에서만. 지금은 다리를 세워두고, 그 위에서는 능력을 쓸수 있데"

    "흠................."

    나는 생각했다.

    여기서 심연의 협곡을 돌아가려면 빙염의 마왕의 영지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도 아니면 돌아서 5일동안 날아가야 하고.

    전자는 위험하고, 후자는 시간낭비.

    그리고 다리가 있다고 했으니. 일단 안전하게 지나갈수 있을텐데. 한번 가보는게 좋다.

    설마 다리가 끊어질리는 없고. 그렇다고 거기서 실수로 떨어질리도 없는데. 시간도 아낄겸 가보는게 좋겠지.

    "어떻게 할꺼야 팬텀?"

    루이넬이 걱정어린 얼굴로 묻는다. 표정은 가지 말자고 하고 있지만..............

    시간 아껴야지. 돌아가면 5일이 더 걸린다. 디멘션 큐브로 시간을 늘리면 60일. 즉 두달이랑 시간이 그냥 나간다.

    강해져야 하는 나에겐............. 그 시간도 아깝다.

    "심연의 협곡으로 가자"

    결정이다.

    ============================ 작품 후기 ============================

    리코멘 타임!!!

    테레케 : ☆★☆시크하게 별 3개 넣야지 그런데 시간이동하는거 오늘 나온떡밥이 시켜주는거임? [2012.12.13 06:46]

    -?.

    엔피온 : ★이히히 떡밥의 갯수는 거의 죽어본다는 소리죠? 킬킬킬 [2012.12.13 06:44]

    -물론.

    kain brunsterd : ★팬텀군이 대마왕일리는 없고……뭐, 억지력같은 것이 팬텀이 과거로 간 기억을 없앤것이려나요 [2012.12.13 06:41]

    -ㄴㄴ, 시간차임. 엘퀴네스 보신분이라면 암.

    외로움쟁이악마 : ★대마왕 행방불명이 아닐라 사망 아니었나요 [2012.12.13 03:07]

    -시체 없어서 행방불명.

    이과계17세미소년 : ★음...... 팬텀이 무쟈게 강해지고 과거로가서 대마왕 행세좀 하는건가.... 그리고 저 시간의 일족이 팬텀 본인이거나 팬텀에게 명령받은 사람? 이고... [2012.12.13 01:54]

    -ㄴㄴ, 아님.

    interno : ★금서목록에서 팬텀이 대마왕 잡았다고 몇 줄 나온거 본 기억이ㅎㅎ 랄까, 한 번 더 남았던 겁니까아?! 이번엔 어쌔신에게 급습당해서 데스로드 Hi! 하는거예요? [2012.12.13 01:17]

    -ㄴㄴ, 이번에 죽으면 데스 로드도 못살릴 정도임.

    Arena1 : ★이번편 코멘은 네타투성이가 되겠지... 루이넬:성인이 ?

    어도 몸매는 그대로! 성장을 모르는 벰파이어, 히로인은 언제나 하나! [2012.12.13 00:48]

    -이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붉은사냥개 : ★에고 눈앞에 팬텀이 빙염의 마왕한테 구워지고 얼려지는 모습이 훤한... [2012.12.13 00:47]

    -눈에 아른거리죠.

    룡기 : ★?.. 동방은 세계관을 모르는디.. 일단 담에 시간 나면 읽고.. 금서목록은 1화 보고 말았었는디.. 나중에 봐야 것어요.. 랄까.. 시방 설마 대마왕이 팬텀인겨?! 설마?! [2012.12.13 00:47]

    -ㄴㄴ, 아님.

    변칙완자 : ★팬텀이 기억잃은 대마왕 [2012.12.13 00:40]

    -아니여요.

    자이언트DnF : ★어떤 ?

    킹한 시간여행자인 후라자슥이 대마왕씨를 족쳤지... 그리고 다시 본 시간대로 ㅌㅌ 했어... 난!

    그녀석을 잡고싶다고!! [2012.12.13 00:21]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카이에어 : ★팬텀 이정령왕 엘퀴네스처럼 시강여행을 하고 대마왕으로?! [2012.12.13 00:10]

    -빙고.

    요플레를먹을때는껍질부터 : ★어?

    후 팬텀 이녀석 이상한 상상하긴. 근데 궁금. [2012.12.13 00: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덱스트린 : ★세상은 넓고 강자는 많고 주인공도 구른다 [2012.12.13 00:09]

    -오, 명언.

    타지아 : ★팬텀이대마왕 [2012.12.13 00:08]

    -ㄴㄴ, 아님.

    Zachary : ★그리고 금서목록을 보면 대충 알 수 있다는게 함정 [2012.12.13 00:06]

    -으?

    , 네?

    ㅋㅋㅋㅋ

    temisia9 : ★아니 내말은 소설 본문에 리코멘트 내용이 활용될까?? 라는거죠 ㅋㅋ

    -약간?

    노멀닉네임 : STAR/ 이렇게 된 이상 빙염의 마왕한테 간다! [2012.12.13 19:45]

    -훗! 그래야 내 독자답지!!!

    DarkofLight : ★보다보니 다른 소설들이랑 이어지네요??

    ㅎㅎ하지만 나이트런이랑 동방, SAO, 금서는 못보겠다는.... 원작을 안봐서 ㅠㅠ [2012.12.13 17:58]

    -딱히 안봐도 상관은 없음.

    LeftHand : ★능력복제술사같은 필이 나는것같아요 혹 보셨는지? [2012.12.13 17:34]

    -그놈은 원래 대마왕이였고. 팬텀은 한참 구르며 성장중.

    벨크라드 : ★기억 봉인 당한 대마왕=팬텀?? 설마..... [2012.12.13 16:12]

    -아니, 왜 자꾸 그런 결론이 나오지?

    어제버린라면 : ★몸은 이래도 몸은 멀쩡하다는 문맥상 오류이뜸 ㅇㅇ [2012.12.13 15:49]

    -어?

    리르메티 : ★800년전 대마왕이 사라진게 중간계를 가서인가? 그럼 그 대마왕이 설마 팬텀은 아니겠죠?? [2012.12.13 14:15]

    -아닌데요.

    붉은 눈 : ★저만큼 구른다니.... 팬텀이 불쌍................................. 하지가않아!!!!!!!!!!!! 으하??

    하하하하하? 더굴러라! [2012.12.13 1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쥐 : ★설마 팬텀이 800년전으로가서 대마왕이랑 놀다오는건 아니겠지?..... ;;;;; [2012.12.13 12:19]

    -정답.

    심상세계 : ★근데 레이지가 카오스 되서 팬텀이 혼돈쪼가리를 넘겨줬다고 했는데 그럼 팬텀이 베둘레 햄 낙하 어케 막은거? 설정 번복? [2012.12.13 12:08]

    -팬텀이 가진건 카오스 본인이죠. 수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뺀다고 수력 발전을 못하는건 아니잖습니까. 팬텀이 레이지에게 준건. 그저 카오스의 파편임.

    심상세계 : ★그럴거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엄마도 있고. 맘에 안들면 혼자서 건물 철ㅋ거ㅋ 이잖습. 지나가던 마법사랑 해결사랑 레이지 정주행한 나를 무시하지 마라아아아!! [2012.12.13 12:07]

    -오오미.

    담드 : ★제길, 오래전에 그레이에게 다 네타당해 밑 사람들처럼 대마왕떡밥이 궁금하지않아 ㅁㄴㅇㄹ 근데 대부분 대마왕=팬텀이 되있네요?

    (웃음) [2012.12.13 12:07]

    -그러게요.

    Engelling : ★죽으면죽을수록 강해지는구만... ㅋㅋ앞으로 몇번이나 더죽음?? /잘보고갑니다~ [2012.12.13 12:04]

    -?.

    다섯째천사 : ★팬텀식 방방 ㅋㅋ / 오늘은 떡밥이 다른 편보다 많았(나?)던거 같음 역시 다음편이 궁금해 [2012.12.13 10:44]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굴려야죠.

    소쥬a : ★팬텀이 대마왕을 죽인거?!? [2012.12.13 08:03]

    -네.

    Lucky Luv : ★ㄴㄴ 팬텀은 단세포생물이 아닙니다 걍 세균

    -ㅇㅇ, 레알 그런듯.

    클레리온 : ★아맞다 그리고요즘 나이트메어 더 드림 로드가 출현이 없네요.

    -아, 출현할 기회가 없음.

    slrlal68 : ★이제 구르는 일이 남았구나... 펜텀.... 후후후.....

    -ㅋㅋㅋㅋㅋㅋㅋㅋ

    kanoreina : 별 팬텀구름열매 ... 직설적이다?! 누가 먹든 시공간을 초월해 팬텀이 구르게 된다 효과. 굴러서 죽으면 부활, 일정확률로 적은 사망루트.

    팬텀이 강화됩니다

    -구르기 킹.

    클레리온 : ★저기..... 리코멘을 쓰시는건좋지만 아무래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정주행을 하다보니 느낀거지만 리코멘을 하니 전보다 분량이눈에띄게 줄었어요.

    ㅠㅠ주제넘게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분량좀늘려주세요ㅠㅠ죄송합니다.

    하도재밌다보니 계속 봤으면 싶네요.

    분량좀늘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작가님.

    -지금 당장 화면 아래에 연재 목록 들어가서 요 몇십화 내의 용량을 봐주세요.

    후기에 쓰는 리코멘은 용량에 안들어가니. 한편의 순수 용량들을 볼수 있습니다.

    보면 한편에 평균 9에서 10킬로바이트임. 이정도면 꽤 많지 않음?

    ------------------------------------------------------------------

    이제 본격적으로 굴립니다.

    육체적 굴림은 하수나 하는거고, 정신적 절망으로 굴리는건 고수죠.

    아, 그리고.

    이제 슬슬 제목대로 다크니스 로드의 힘을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낄낄낄.

    리코멘을 원하시면 별을 달아주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