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크니스 로드-100화 (100/468)
  • 100/468 회

    < --나 요리 잘함ㅋ-- >

    귀계의 마왕.

    저 멀리 서대륙에 있는 마왕중 하나로. 검마 대공이 받드는 녀석.

    무력은 기껏해야 마왕에 겨우 걸쳐 있다지만. 그 특유의 머리로 마왕직에 오른 자.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귀계(鬼計)다. 음모를 꾸미는데 주특기.

    ............ 아, 난 그런 녀석 싫어하는데.

    나는 삼국지를 보면 병법으로 짱먹고 삼국지에서 제일 유명한 제갈공명보단. 혼자서 장판교를 막는 장비라던가 술이 식기전에 적장의 목을 잘라온 관우,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호대장군에 들어갈 정도인 황충같은 사람들을 좋아한다.

    뒤에서 작전 짜는건 내 취향에 않맞아. 어울리지 않게 머리 굴리는것도 그렇고.

    그러니까 나는 싸우는것 밖에 못하지. 아, 이렇게 말하면 말이 좀 이상한가?

    ........... 그런데 잠깐만. 아까 분명히?

    "아니, 분명 그건 수만년 전의 일이라고 하지 않았어? 마족이라도 수명이.............."

    "귀계의 마왕은 역사의 일족이야"

    "역사의 일족?"

    "대대로 마계의 역사를 사실대로 기록하는 일족입니다. 그덕분에 수명은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길지만. 보통 역사를 기록하다 칼맞아 죽기 때문에 일찍 죽는 종족입니다"

    잠깐 정리좀 해보자. 일단 아는 정보를 늘어놔본다.

    수명이 측정 불가일 정도의 일족.

    마법을 잘쓰는 귀계의 마왕.

    '성장의 봄'이라는 4대 계절 마법으로 멸망한 이곳.

    ............ 어쩐지 묘하게 연결이 된다.

    진짜 불길하다. 내 감각이 이게 맞다고 알려준다.

    게다가 루이넬은 심증이 있다고 했다. 무언가 짚이는게 있는 모양.

    "예전에.......... 그러니까 반역의 시기 이전에 일이야"

    400년전 이전.

    루이넬이 뱀파이어 로드 직계 자식으로서 다닐때의 이야기다.

    흑야의 마왕의 연회에도 초대받았던 적이 있으니. 똑같은 마왕인 귀계의 마왕에게 초대받에도 어색한건 없다.

    "귀계의 마왕에게 초대받아 그의 성으로 갔었을때. 나는 멋모르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었어"

    "마왕성은 길 잃기 쉬울텐데?"

    "맞아, 그래서 길을 잃었지. 그러다가 한 방에 들어갔어. 그리고 책 한권을 발견했지"

    루이넬이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는 듯. 몸을 떨었다.

    얼굴이 아까와는 반대로 창백하다. 두려움에 가득찬 모양.

    이렌이 그녀의 머리 위에서 부비적 거리며 위로하지만 소용이 없는듯 하다.

    "거기엔 마법의 술식이 적혀 있었어. 물론 그 설명도"

    "어떤........."

    "그때 충격을 먹은데다 몇백년전 일이라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가지는 잊지않고 있어"

    그녀는 고개를 떨구며 중얼거렸다.

    표정을 숨기지만. 나는 보았다.

    최악의 최악. 이 세상의 모든 공포를 모아둔것 같은 절망적인 얼굴을.

    "그건 마왕의 수도 하나는 통째로 날려버릴 만한. 대량 학살 마법이였어"

    지금 당장 아무 도움도 않되고. 분위기 망치는데다 루이넬 기분만 상하게 하는 이야기는 그만 뒀다.

    더 이상 이야기 하면 뭐랄까. 스스로 마약과 강간, 방화가 넘치는 뒷세계로 발을 내딛는것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내 '감각'에 의해 내가 불길하다고 느끼는건 백발백중 적중하니까 믿어야지.

    지금 대량 학살 마법이니, 귀계의 마왕 개새끼라니, 그딴 이야기는 현재 상황에 살아남는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

    탈출하자, 탈출. 빨리 탈출해야 뭘 하든 말든 할거 아냐.

    루이넬도, 라시드도 그에 수긍하는지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방향은 잡을수 있겠어?"

    "............ 힘들어. 아직 밤도 아니라서 별이 뜨질 않고. 이런 수림에서 별을 찾으려면 저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루이넬이 위를 올려다 보고 중얼거렸다.

    아, 참고로 여기 '봄의 정원'이 '마수의 숲'과 같은 식생들이 있다면 큰 오산이다.

    '마수의 숲'의 나무들은 적어도 주변에서 볼수 있는 가로수와 비슷하거나 좀더 큰 나무들이였다.

    하지만 이곳 '봄의 정원'의 나무들은 무슨 지브리스튜디오의 '이웃집 토토로'나 '원령공주'같은 작품에서 나올법한 커다란 나무들이 한가득.

    제일 작은 나무도 둘레가 성인 남성 3명이서 둘러야 할 정도고, 높이는 내 키의 5배 정도. 그러니까 한 9미터 정도다.

    미친, 생명의 정글에서 내가 날려버렸던 골렘이랑 비슷한 높이야.

    그것도 가장 낮은 높이라고. 높은건 그 2배정도.

    와, 진짜 굉장하다. 이정도로 큰 나무는 내 고향인 중간계에서도 보지못한 거대한 나무다.

    아니, 그때 신세를 졌을때 무의식적으로 한번 봤을지도 모르나.

    아, 그거 말고 청소년 시기를 보낸 한국에서 있을때 인터넷으로 바오밥 나무인가? 어린왕자에도 나온 그 나무를 본적있는데 그거보다 좀더 크다고 할까.

    "시싯시시싯!!!

    (내가 방향 알아!!!!)"

    "정말?"

    "시시시싯!!!!

    (근처에서 마족 냄새가 나! 그쪽으로 가면 돼!!!)"

    마수의 숲. 그러니까 마족이 들어오기만 해도 떼거지로 몰려오는 마수의 숲 출신의 이렌이다.

    마족의 냄새를 맡는데는 다른 마수보다 특화될수밖에 없다.

    수십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고 해도 피한방울만 묻어있으면 찾을수 있는게 이렌의 후각!!!!

    오랜만에 도움이 되는구나 이렌!!!

    "마족의 냄새? 봄의 정원에 살고 있을 마족이라면 분명.........."

    "정원의 일족이군요. 본의는 아니지만. 봄의 정원이 생겨난 뒤로 안정적인 정착지가 생긴게 그들이니까요"

    "정원의 일족?"

    이 엘레베이터는 정원이 20명입니다. 할때 그 정원이 아니고 정원사 할때의 정원이다.

    정원의 일족이라.............

    과연 어떤 종족일까?

    이렌이 말한(말? 고슴도치는 숨소리로 시싯거리는건데?) 거리는 대략 몇킬로미터.

    더럽게 멀지만 못갈 거리는 아니다.

    한 며칠 강행군 하면 되지 뭐. 어차피 지금 빙염의 마왕이 전쟁 벌이려면 시간도 걸릴테고. 벌어지면 형이 다시 데려다 줄테니까.

    설마 전쟁인데. 수만이 죽는 그 전쟁인데. 형이라도 수련을 더 시키겠어?

    '전쟁은 훌륭한 수련원이죠' 하고 베어형처럼 굴리겠지.

    .................. 어?

    어? 어? 어어어? 어어?

    지,진짜 그럴것 같아서 무서운데?

    보통 격렬하거나 전쟁같은 싸움을 하면 느는게 실력이잖아?

    ........... 비,빙염의 마왕. 미안한데 전쟁 안벌이면 않되겠니? 내 목숨이 걸린 일이야.

    아무튼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시싯! 시시싯(다행히고 엄청 강한 녀석은 멀리있어. 마족 냄새보다 멀리)"

    "근처 있다곤 했지만. 거리론 수십킬로미터인가보네. 확실히 봄의 정원 크기로 보면 작은거지만"

    봄의 정원의 정확한 크기는 모르지만 축적이 잘 되어있지 않은 마계의 지도로 봐도 마왕의 수도의 몇배다.

    그만큼 그니 동대륙 중앙에서 그 교통을 방해하는거지.

    만약 이곳이 개통된다면 크게 무역을 할수 있을텐데. 아깝다.

    .......... 헛?! 또 영지 발전시키는 마왕같은 생각을?!

    무력은 몰라도 정신은 이제 마왕이 다 ?

    어?!

    "........... 음? 한마리 온다. 다들 조심해"

    순간 기척이 느껴졌다.

    이 느낌은 마수. 풀 흔들리는 소리만 나는걸로 보아 땅으로 다니는놈 같다.

    "우! 우우우!!!"

    그리고 나타난 녀석은 고릴라였다.

    검은색과 회색의 털이 섞인 3미터 크기의 고릴라.

    특이한게 있다면 녀석의 팔은 4개다.

    마치 다수(多手)를 가진 인도의 신처럼. 하지만 그 굵기는 고릴라의 그것인 위협적인 팔.

    쿵! 쿵! 쿵! 쿵! 쿵!!!

    고릴라 특유의 위협인 손으로 가슴을 쳐서 소리를 내어 상대를 위축시키려 한다.

    ............ 오? 어디서 본건데. 고릴라가 손으로 가슴을 칠때 사실 주먹으로 치는게 아니라 손바닥으로 치는거라던데. 맞네?

    그렇다면 보통 짝, 소리가 나지 쿵, 소리는 나지 않지만. 녀석의 피부와 가슴이 단단해서인지 북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이곳 봄의 정원의 마수들은 하나하나 생명력이 뛰어나다.

    마치 수만년전에 사용된 '성장의 봄'의 생명력이 남아서 마수들에게 잔재해 있는것 같다.

    아까도 킬러비의 마지막을 루이넬이 공격해서 불로 지져내지 않았다면 아직도 꿈틀거리며 살아있었을지도 모르는 일.

    게다가 이번엔 벌레형이 아니라 동물형 마수다.

    "내가 쓸수 있는 마법은 견제용의 홍염 시리즈 뿐이야. 작열 시리즈는 가장 효과가 작은것도 소잡는칼 같아 위험해서............. 미안해"

    루이넬이 쓰는 작열 시리즈의 마법은 마법 본래의 효과보다 여파가 엄청나다.

    지난번에 썼던 '작열의 대검'이라는 것도 본래 마법의 효과 거리는 짧지만 땅이 수십미터나 갈라지고 녹을 정도다.

    아무리 루이넬의 마법이 우리에겐 데미지를 주지 않더라도 여파는 무수할수 없는 노릇이니까.

    "저놈 상처나 지져주면 고마운거지. 빠져 있어 루이넬"

    루이넬이 뒤로 빠지고 나와 라시드가 좌우에서 녀석을 향해 걸어간다.

    물론 먼저 나서는건 나.

    4개의 팔이 수십개의 잔영을 남기며 고릴라 녀석이 펀치를 날려온다.

    ............ 고작 고릴라 주제에? 잔영이 남을 정도의 펀치를 날리는거냐?

    "고릴라 주제에 건방지다아아아아!!!!"

    레기온은 들지 않는다. 저 펀치앞에선 무거운 레기온은 짐이 될뿐이니까.

    양손을 쥐고 강기를 뿜어낸다.

    지금의 강기는 주먹으로 뿜어내는 것이니 권강(拳鋼)이다.

    절삭력은 없지만 타격력은 제일.

    나는 날아오는 수십개의 주먹을 끝까지 보고 그에 맞춰 내지른다.

    콰앙!!!!

    가벼운 폭발음이 들림과 동시에 나는 주먹을 급속 회수.

    녀석은 아무리 타격력만 높힌 권강이라지만 강기로도 상처가 제대로 나지 않는다. 난 상처는 고작해야 심하게 갈라진 정도. 그나마 재생력으로 회복한다.

    ................ 그렇다면 회복할새 없이 계속해서 갈군다.

    콰앙! 콰앙! 콰앙! 콰앙! 콰앙! 콰앙!!!

    "크우우우우?!?!"

    녀석이 내지르는 수십개의 펀치따위 하나하나 전부 주먹으로 후려쳐 못쓰게 만들어 버린다.

    여기까지 겨우 3초정도,

    그 사이에 라시드가 가볍게 땅을 박차고 유영하듯 허공을 노닌다.

    내가 쳐낸 녀석의 주먹이 뒤로 밀려날때 사뿐히 그 주먹을 지려밟고 다시 낮은 점프. 그리고 공중 제비를 돌아 녀석의 어께부분을 베어낸다.

    뼈는 물론이고 가죽마저 질기지만. 절묘하게 베어내어 주요 근육을 잘라낸다.

    "죄악의 증거를 남겨라 『홍염의 인장』!!!"

    그리고 고릴라의 발 밑에 마력으로 이루어진 문양이 생겨나더니 이내 폭발하며 불꽃을 뿜었다.

    보통이라면 열기가 후끈하겠지만. 루이넬이 배우는 마법, 그러니까 파동 제어 기억 어쩌구 하는 기술로 나와 라시드에게는 마법의 데미지가 오지 않는다.

    한마디로 루이넬의 마법이라면 활활타는 태양속이라도 싸울수가 있다는 것이다.

    어께의 근육이 베여 틈이 생긴 나는 그대로 고릴라의 몸 안쪽으로 파고 들어 나아갔다.

    그리고 양손을 모아 손바닥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깍지를 끼고 힘을 축적한다.

    이것이 내가 만든 살인기이자 오리지널 기술.

    류한살식(流悍殺式)의 첫번째.

    "찢어죽이기(裂殺)"

    파악! 하고 수영의 영법처럼 축적된 힘으로 벌어지는 양팔. 마치 날개 같다.

    그리고 강기가 뿜어져 한껏 예기를 뽐내는 내 손. 이번엔 주먹이 아닌 짐승같은 손톱으로 공격했다.

    촤악! 하고 피가 뿜어지면서 녀석의 배에 다섯줄의 흉상이 남겨진다.

    그와 함께 창자가 튀어나오고 짖이겨진후 본격적으로 피가 왈칵왈칵 뿜어진다.

    꾸어어, 소리를 내며 고릴라가 뒤로 쓰러진다.

    라시드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쌍검 하나를 역수로 쥐고 마치 암살자처럼 목을 베어낸다.

    이것이 우리들의 팀 플레이!!

    "후, 겨우 끝났군요"

    "겨우는 아니지. 긴장은 조금했지만 술술 이겼으니까"

    "그래도 쉽게 이겼잖아. 저정도면 상급에서 중하위 정도일까?"

    고릴라 녀석의 몸은 너무 크기에 대충 하트만 갈무리 그리고 다시 길을 떠난다.

    ........... 라고 하고 싶지만 일단 좀 쉬자.

    아침도 먹지 않았고. 그렇다고 저 고릴라 고기는 어째 싫고.

    어디 먹을게 없으려나. 으으으, 죽겠다.

    "시시싯?

    (밥 안먹어?)"

    "이렌 얌마. 재료가 없잖아. 재료. 너라면 저녀석 고기라도 뜯어먹을수 있어서 좋겠지만"

    "시시시싯, 시시싯?

    (재료? 있는데. 왜 그래?)"

    "어디에 있는데?"

    이렌이 루이넬의 머리 위에서 폴짝, 하고 내려와 그녀의 가방으로 향한다.

    아, 양 어께에 매는 책가방 같은건 아니고. 한쪽 어께에 대각선으로 걸쳐 매는 가벼운 여행용 가방이다.

    루이넬은 가끔 힘들때 저기에 마도서를 넣어 가지고 다닌다.

    아무튼 이렌은 그녀의 가방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내 무언가를 몸에 끼고 나온다.

    손바닥만한 고슴도치의 몸통을 두르고 있는 저것. 그것은..............

    "라인하르트 아저씨의 아공간 팔찌!!!!!!!!!!!!"

    형이 나를 생명의 정글로 떨굴때 고생좀 하라고 빼놨던 물건!!!!!

    라인하르트 아저씨의 유품중 하나로 이전까지 유용하게 써서 평소엔 들고다니는 가방 걱정없이 사용했던 것!!!

    안에는 아공간이라 냉동 보관된 고기 및 각종 재료가 가득!!!!!

    이로써 밥 걱정은 끝이다!!!

    "시시싯!!

    (후후후, 날 경배하라 우매한 마족들아!!)"

    "발언은 기분 나쁘지만. 뭐 ?

    어. 이렌 만세에에에에에!!!!!!"

    나는 이렌을 들고 그대로 행가래를 쳐줬다.

    그래봐야 작은 고슴도치라 한손으로도 받을수 있는 스케일.

    역시 이렌. 존재감 없는 잉여가 아니였어!!!!

    "그럼 빨리 밥먹자! 배고프다!!!"

    ".......... 전의 팬텀은 그렇게 많이 안먹었는데?"

    "그때야 약해서 활동하는데 체력이 조금 드니까 그랬지. 지금은 조금만 움직여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장난이아냐"

    빈약한 사람이 1시간 움직이는것과 근육질 남자가 1시간 움직이는것.

    둘의 차이는 명확하다.

    나도 예전 체격이랑 거의 똑같지만. 근육이 압축되고 모든 능력치가 상승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이 먹어줘야 한다.

    물론 며칠 굶는다고 죽진 않지만 체력이 떨어진달까.

    나는 오랜만에 아공간 팔찌를 손에 차고 아공간을 열었다.

    보통의 그저 그런 마법 가방같은 것이였다면 진작에 썩어 문드러졌을 식재료지만. 아공간의 내부는 시간이 정지되고 자동 냉장이 될 정도로 저온이다.

    언제나 신선한 재료로 신나게 요리할수 있지!!!

    오랜만에 실력 발휘를 해주겠어!!!!!

    "시싯?! 시시싯?!

    (썰은 음식이 날아다니고 있어?!)"

    후후후! 이것이 요리하는 마왕 퀼리티다!!!!

    ============================ 작품 후기 ============================

    팬텀은 요리잘합니다. 그레이의 보조 직업이 마법사면. 팬텀은 요리사죠.

    아무튼 질문 코너!

    엔피온 : ★100화 축하드림돠 ㅋ 여기서 팬텀이 너프당한다면 재밌겠지?

    ㅋㅋ

    -강화해도 모자를 판인데. 너프라닝.

    으앙안쥬금 : ★형 내꿈에 드림로드 좀 넣어줘

    -잠만 퍼자다 보면 언젠가 나타남.

    빙도 : ★왠지 마왕급 마수로 여왕말벌이 나올것만같은 느낌은 뭘까요

    -ㄴㄴ, 곤충 아님. 그거 쓰려고 몬헌 동영상 보고 있음. 예를 들어 진 오우가같은 지상용으로 달리는 몸집 큰 애들. 아, 근데 전기는 안써.

    노멀닉네임 : ★이렌 투척후 도주!

    라는 전설의 기술이 갑으로 있으셨제... 여튼 100화만세.. 작가만세... 팬텀 개?

    끼... 루이넬 만세..... 선추코만세.....

    -예, 독자 만세!

    타지아 : ★100화축하해요 그리고 루이넬ver.

    누님빨리보고싶어요 하앍

    -얼마나 써야 하는거지 그럼?

    곰의판타지 : ★100회축하드리고 죽일놈이 한마리 늘어났군요

    -귀계의 마왕의 현 마계의 흑막중의 흑막임. 그러니 죽여야지.

    홀리스 : ★100회 축하! 귀계의마왕 죽여서 귀계의 마왕 심장 먹어서 업그레이드 하는거다아아!!

    -ㄴㄴ 귀계의 마왕의 하트는 루이넬 줘야지.

    키리가야군 : ★ 짝짝짝 100화 축하드려요 자 이제 굴려굴려~

    -작가! 굴린다!

    제넨시아드 : ★아...100회축하드려요~~ 음... 여자하나 더??

    ㅋㅋㅋ 그리고 아직 소드마스터 작살낼 정도는 아닌가요??? 저정도면 낮은 귀족급한테는 이긴다로 했던거 같은데.....

    -그야말로 낮은 마족. 남작급 마족은 널리고 널렸음. 중간계로 치자면 소드 익스퍼트 정도.

    테레케 : ★하렘구성원을 늘려주세요!!!!!!! 여왕님이라든가 여왕님이라든가 여왕님이라든가 여왕님이라든가!!!!!

    -아니, 마왕중에 마룡왕 빼고 여왕은 없는뎁쇼.

    Zachary : ★오오옹 좋은 100화DA! 거기다 나중에지만 드림로드와의 결혼식! 기대된당께! 만일 내 이름을 물어본다면 재커리어스 윈텀발츠! 재커리라 불러주게! 아, 내가 드림로드의 하트를 받았다!

    -나중에 지나가는 말로 넣어줄께.

    네이멜 : ★100회!!!!!! 근데 킬러비,.

    ,. 이름이 참....

    - 엠뷸런스에 치어 돌아가신 죠죠 4부 보스의 스탠드랑 이름이 같죠.

    바쥬리온 : ★귀계의 마왕 거, 겅하다 그리고 100화 찍으신거 축하드려염쀼잉쀼잉☞(>▽<)☜

    -남자? 여자? 남자면 때릴꺼임.

    럭키보이드 : ★아니?! 플래그가 안끼워진 여캐를 달라고하면 주는건가! 그럼 딸바보의 딸도... ㅇ?

    -루미나요? 글?. 더 이상 캐릭터 주긴 싫은뎅.

    탱기 : ★백작이랑 맞다이떠서버티는데 아직중간계소드마스터를못이겨요?

    -전 분명히 팬텀이 백작이랑 떠서 200초식 정도 버틴다고 했습니다. 201초식째에서는 팬텀이 죽고요. 소드 마스터 중에서 강한 녀석도 그정돈 합니다.

    덱스트린 : ★형, 100회 축하함. 그나저나 혼욕씬 언제 나와?

    -진득하게 기다려봐. 나옴,

    novelindex : ★봄의 정원이란 이름은 좋은데 왜 마수가 나타나냐.... 꿈도 희망도 없어....

    -마계는 다 그래염.

    룡기 : ★주행 완료~ 랄까 도데체 언제 까지 구를려나ㅋㅋ

    -이 소설 완결까지. 마신급으로 강해져도 바가지를 긁는 루이넬이 있으니 평생 굴려짐.

    temisia9 : ★100회 ㅊㅊㅊㅊㅋㅋㅋ ★ 사건목록에서 레이지 나오잖아요. 거기서 바리사다쓰던데 , 바리사다 썼다는건 로드 된 다음 아닌가요? 그럼 일루션로드 랑 최소 삐까해야할듯싶은데

    -아 그게 네타 될까봐 설명하기가 좀 그런데. 아무튼 그거 2부 끝날때쯤. 레이지는 모종의 이유로 일부러 힘을 깍아 내려놓음. 그러니까 보다 보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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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제기랄! 연참과 개그, 노블을 좋아하는 나의 제 2의 인격이 멋대로 나와서 연참을 해버렸어!!!

    넌 닥치고 소설이나 쓰란 말이다!!!

    내가 제 2의인격을 진정 시키는 동안 질문 있는 사람은 코멘에 ★을 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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