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삐리 아빠-- >
"울다가 웃다가 어디 털 난다?"
"에이, 오빠도 참.........!"
빙그레 웃고는 있으나 그녀의 얼굴은 더욱 붉어져 있었다.
"오빠, 불 꺼요!"
결심을 굳혔는지 서두르는 미정이었다.
"나 군살 한 점 없는 네 알몸을 구경하고 싶다."
"안 돼요. 부끄러워요."
말로는 강력 반발하지만 정밀 안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뉘앙스가 풍겼다.
"그럼, 심지를 대폭 낮추자."
고개만 끄덕이는 미정이었다. 나는 얼른 일어나 램프의 심지를 대폭 낮추었다. 간신히 주변의 사물만 보일정도의 조도였다. 나는 천천히 걸어가 그녀의 옆에 앉았다. 벌써 내 가운데 다리는 성이 나서 빨리 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엉거주춤한 내 걸음이 우스웠던지 그녀가 살포시 미소를 지었다.
"이제 네가 일어나?"
"에잉.........! 부끄러워요."
"그 예쁜 몸매 좀 보자."
"정말?"
"그럼, 굉장히 예쁠 것 같다."
"에잉........! 부끄러운데........"
"어서!"
몸을 배배 꼬며 말하던 그녀가 나의 재촉에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런데 정말 부끄러운지 뒤태였다. 즉 얼굴을 내게서 돌리고 서 있는 것이었다.
통통한 엉덩이가 줄 팬티를 입혀 놓으면 정말 예쁠 것 같다. 거기다가 갑자기 움푹 들어간 허리 라인도 한 마디로 예술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흠은 히프가 전체적인 몸 균형 상태에서 좀 작아보였다. 마르지도 살이 찌지도 않은 적당한 살집이었다.
"정말 멋지다! 한 번 돌아봐!"
"정말?"
"그럼, 언제 오빠가 빈말하디?"
"알았어! 짜잔........"
내 칭찬에 폴짝 뛰며 반 바퀴 돌아 전면을 보여주는 미정이었다.
"우와........! 예쁜데........!"
우선 눈에 띄는 글레머스러한 가슴과 약간은 볼록한 아랫배였다. 약간은 튀어나온 배가 성감을 더 자극한다더니 딱 그 모습이었다.
"됐다! 정말 대한민국에서 최고다!"
"우와.........! 나는 대한민국에서 오빠가 최고다!"
"하하하..........! 그러면 얼른 이리 와!"
"네!"
"요 좀 깔고........"
"........"
내 말에 표정이 굳어지며 말이 없는 미정이었다. 비록 덥지만 그녀가 배길까봐 나는 요를 천천히 방의 중앙에 깔았다.
"이리 누워."
나의 말에 더욱 긴장을 하며 엉거주춤 한 손으로 방바닥을 짚으며 요로 향하는 미정이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말없이 포근한 웃음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다. 내 웃음에 조금은 안도가 되는지 어색한 미소로 미정이 요 위에 앉았다. 나 또한 상의를 완전 탈의하고 팬티 하나만 걸친 채 미정의 옆으로 갔다.
"우와.........! 오빠, 근육이 장난이 아니네!"
"그럼, 운동으로 다져진 몸맨데."
"한 번 만져 봐도 될까요?"
"어딜.........!"
나는 미정을 밀어 요 위에 쓰러트렸다.
"오빠, 뭐야........!"
나는 미정을 덮치듯 내리 눌렀다.
"숨 막혀...........!"
"알았어!"
나는 모로 누워 그녀를 가볍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가볍게 쓸며 물었다.
"우리 미정이 현모양처 될 거지?"
"당연하지. 내 꿈이 그거야."
"그래 앞으로, 서방한테 잘 해."
"응!"
"그런 의미에서 우리 뽀뽀 한 번 할까?"
"쳇.........!"
나는 귀엽게 구는 미정의 머리를 가볍게 잡고 그녀의 얼굴로 이동을 했다. 살며시 눈을 감는 미정이었다. 감긴 눈에서 내비치는 긴 속눈썹이 이채롭고 아름다웠다. 나의 입술이 가볍게 그녀의 입술에 닿았다. 움찔하는 미정이었다. 나는 가볍게, 가볍게 내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터치했다. 메마른 그녀의 입술이 내 침에 의해 촉촉해졌다. 나는 그런 그녀의 입술을 내 입술로 물어뜯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내 혀가 진입하자 오히려 이를 앙다무는 미정이었다. 벌써부터 그녀의 가슴은 급박하게 뛰기 시작했다.
"혀 좀 줘봐!"
그러나 입을 헤벌린 채 반응이 없는 그녀였다. 벌써 반은 넋이 나간 모습이었다. 내 혀가 그녀의 이를 두드렸다. 무슨 의미인지 깨달은 그녀가 살짝 틈을 보였다. 뱀 같이 요사스러운 나의 혀가 그녀의 구강내로 진입을 했다. 혀끝으로 그녀의 혀끝을 희롱했다. 간질이 듯 혀와 혀를 비비고 빈번히 오가며 계속해서 나는 그녀의 혀를 희롱했다. 그러나 그녀는 완전히 피동적으로 혀끝만 조금 내밀고 굳어 있었다. 천천히 나는 그녀의 혀를 빨았다. 술 냄새 나는 달착지근한 그녀의 혀를 나는 조심스럽게 빨았다. 점차 그녀의 구강 내에 침이 많이 고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갑자기 그녀의 혀를 강렬하게 빨았다.
"음........!"
비음과 함께 움찔하며 갑자기 나를 꼭 끌어안는 미정이었다. 나는 계속해서 강약을 조절하며 한동안 그녀의 달착지근한 혀를 탐닉했다.
그녀의 호흡은 점점 가빠지고 얼굴은 붉게 홍조를 띠어갔다. 나는 손을 들어 그녀의 가슴 부위에 올려놓았다. 그녀가 내 손을 잡아왔다. 그렇지만 지난번과 같이 거부하지는 않았다. 나는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미끄러뜨렸다. 단단한 가슴의 융기가 만져졌다. 한마디로 탄력이 넘치는 가슴이었다. 내 손이 가슴으로 진입할 때 잠시 멈추어졌던 숨이 다시 빨라지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 그녀의 유두를 희롱했다. 젖의 크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작았다. 콩알보다 조금 더 큰 느낌의 유두였다.
"으음.........!"
그녀가 몸을 뒤채며 비음을 흘렸다. 나는 아무래도 이대로는 불편할 것 같아 그녀의 브래지어를 풀기 위해 말했다.
"뒤로 돌아봐."
나의 말에 멈칫하던 그녀가 아무 말 없이 등을 돌렸다. 나 또한 말없이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선수네!"
내 그 말 나올 줄 알았다.
"기본이지."
"바람둥이 아냐?"
"우리 집에 여자가 다섯 이라고."
할머니, 어머니까지 치면 그렇게 되었다.
"뭔 여자가 그렇게 많아?"
"여동생 셋에 어머니 플러스 할머니."
"헤헤헤........! 나는 집에 여자라도 데려다 놓은 줄 알았네."
"지금 웃음이 나오지?"
나는 말이 끝나자마자 그녀의 분홍빛 떨기를 냉큼 베어 물었다.
"어머.........!"
놀란 그녀가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흘렸다. 그때부터 나의 본격적인 그녀의 유방 공략이 시작되었다. 한 손으로는 그녀의 반대편 크고 탄력 넘치는 유방을 주무르며 혀로는 다른 쪽의 유방을 탐닉했다. 굴리고 빨다가 때로는 약하게 잘강잘강 씹기도 했다. 그녀의 호흡이 더욱 급박해지며 비명을 질렀다.
"오빠, 오빠 나 이상해.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나는 말없이 싱긋 웃고 그녀의 가슴 전체를 갑자기 한입에 흡입했다.
"아으.........!"
그녀의 피 전체가 유방으로 빨려 나오는 느낌에, 그녀는 상체까지 치켜세우며 신음을 흘렸다. 그러다가 나는 갑자기 그녀의 귀로 이동해 그녀의 귓바퀴를 빨았다. 뜨거운 입김과 간지러운 느낌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미정이었다.
"아응.........!"
이어 나는 제모를 하지 않아 털이 그대로인 채인 그녀의 겨드랑이를 핥다가 빨다가 했다. 이어 나는 그녀의 목도 가볍게 빨았다. 키스마크가 생길까봐 심하게 빨지는 않았다. 나의 행위에 그녀는 점점 더 흥분의 도가니로 빨려 들어갔다. 다시 가슴으로 진입한 내 손과 혀가 한동안 그녀를 괴롭혔다. 어느 순간 그녀가 자꾸 뒤채기 시작했다. 점점 고조되는 흥분으로 어쩔 줄 몰라 하는 반응이었다. 그 순간 내 손을 슬며시 그녀의 팬티 속으로 진입을 했다.
"안 돼!"
짧게 부르짖으며 그녀가 팬티 밖에서 내 손을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눌렀다. 나는 손을 조금 빼 그녀의 부드러운 음모를 쓸어갔다. 마치 연한 풀밭을 노니는 느낌이었다. 그러다가 나는 갑자기 팬티를 나꿔챘다. 그러나 히프가 누르고 있어서 잘 벗겨지지 않았다.
"들어!"
"안 되는데........."
나의 강압에 울상인 채 거부의 말은 하면서도 살짝 엉덩이를 드는 미정이었다. 나는 단숨에 팬티를 벗겨 내려 방 한구석에 집어던졌다. 부드러운 풀밭과 힘주어 붙인 탄탄한 허벅지가 한 눈에 들어왔다. 두 눈은 꼭 감은 채였다. 나는 부드럽게 그녀의 탄력미 넘치는 허벅지를 쓸었다. 움찔하는 그녀였다. 나는 천천히 힘을 주어 그의 가랑이를 벌렸다.
"안 돼요."
"왜 그래? 우리 사랑하기로 안 했어?"
"무서워요."
"잠시만 참으면 돼."
나는 그녀를 아기 달래 듯 하며 살짝 그의 허벅지를 벌려놓았다. 벌써 애액으로 번들번들 했다. 몸 또한 더운 날씨로 인해 번들번들 했다. 나 또한 비슷하리라.
나는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비부에 손을 대었다. 그녀가 갑자기 움츠렸다. 내가 동작을 멈추고 있자, 그녀 또한 멈칫한 채 숨죽여, 다음 나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물론 두 눈은 꼭 감은 채였다. 내가 다시 손을 움직여 살며시 그녀의 비경을 들추자, 그녀는 부끄러움으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아유, 부끄러워..........!"
분홍빛 속살이 나를 유혹했다. 나는 가만히 혀를 내밀어 그녀의 맛을 음미했다. 그 전에 벌써 나의 콧김에 움찔하는 그녀였다. 약간의 신맛이 났다. 나의 혀가 갑자기 위로 훑었다.
"억.........!"
그녀가 억눌린 신음소리를 뱉으며 하체를 치켜드는 순간은 벌써 그녀의 핵이 나에게 물린 상태였다. 나는 그 상태에서 살짝 빨았다.
그녀의 하체가 더욱 치켜 올려가며 좀 더 저음의 억눌린 신음 소리를 뱉었다. 나는 뜨거운 입김과 함께 그 상태에서 리드미컬하게 혀를 움직였다.
"어억........! 어억........!"
점점 저음으로 신음소리가 깔리며 두 손으로 나의 머리를 잡아오는 그녀였다. 계속된 나의 행위에 그녀의 몸이 가라앉았다 떴다를 반복하며 요동을 쳤다. 입에서는 끊임없이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고, 종당에는 활처럼 만곡 된 상태에서 부들부들 떨기까지 했다.
"태정 씨, 나 죽는 줄 알았어!"
일차 절정에서 깨어난 그녀의 힘없는 목소리였다. 내가 빙긋 웃으며 말했다.
"이제 시작이야."
"또?"
"응."
나는 그녀의 가랑이를 벌리고 흘러넘치는 애액을 한 번 훑어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비부에 정조준을 했다. 벌써 발기될 대로 된 놈이 겉물을 줄줄 흘리며 꺼떡거리고 있었다.
"아유, 무서워.........!"
어느새 내 모습을 살짝 훔쳐보았나보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하는 미정의 말이었다.
"아파도 조금만 참아."
".........."
말이 없는 그녀였다. 다시 그녀의 호흡이 급박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주변에다 대고 문질렀다.
"억.........!"
그때마다 얕게 삽입이 되어, 그녀가 놀람인지 안타까움인지 모를 신음을 연발했다. 마침내 내 튼실한 물건이 진입을 하기 시작했다.
"아악! 아파, 아파.........!"
비명을 지르며 엎어져 있는 내 등을 연신 때리는 미정이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점점 강도를 높여 깊숙이 찔러 넣기 시작했다.
"아악! 아야야, 아야야........!"
그녀가 연신 비명을 지르며 내 등을 두들기기 시작했다.
'가다가 중지하면 아니 간만 못하니라.'
이 순간 나는 엉뚱한 시조를 떠올리며 더욱 세찬 진입을 시도했다.
"억.........!"
그녀가 다시 한 번 억눌린 신음을 뱉었다. 끝까지 진입이 된 상태로 내가 가만히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어 다시 내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야야......... 아야야........!"
그녀가 계속 아픔을 호소했다. 내 등도 여전히 마구 두드렸다. 정말 아플만 했다. 내 전생의 경험으로는 질이 너무 좁았다. 보통 여자들보다도 훨씬 적었다, 게다가 내 것은 보통 사람의 경우보다는 약간 더 길고 굵었다. 거기다 처음이니 이것은 그녀가 고통을 많이 참고 있다고 보아야 했다.
그녀의 비명이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나는 점점 부풀어 오르는 놈을 더욱 빠르게 놀렸다. 마침내 이런 나에게도 사정감이 왔다. 이때는 이미 그녀가 흘린 생혈과 분비물로 불알 밑이 축축한 상태였다.
나는 사정감이 오자 그녀의 목 밑으로 손을 넣어 머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 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여러 번 빨았다. 그리고 얼굴을 떼었다. 강력한 쾌감과 함께 사정감이 몰려왔다. 나는 갑자기 그녀를 꼭 끌어안았다. 내 몸이 부르르 떨렸다.
"억........! 억.........!"
그 순간 그녀 또한 완전히 저음으로 깔린 억눌린 신음 소리와 함께 몸을 흠칫흠칫 떨었다. 첫 경험에 절정을 맞이한 모양이었다. 나는 한동안 그녀를 꼭 끌어안고 그렇게 있었다. 그리고 한참 후 나는 피에 절은 내 것을 빼냈다. 그녀는 완전히 늘어져 비몽사몽간이었다. 나는 수건을 가져다 그녀의 아랫도리를 정성들여 닦았다. 이후 내 것도 닦았다. 비로소 정신이 드는지 힘겹게 눈을 뜨는 그녀였다. 나는 말없이 그녀의 몸 위에 엎어져 그녀의 입술과 이마에 번갈아가며 입맞춤을 했다.
그녀가 희미하게 웃으며 물었다.
"끝난 거야?"
"그래, 아주 멋졌어!"
"정말?"
"암, 정말이고 말고, 나에게는 천생연분인데 네가 고통스럽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참을 만했어!"
진짜인지 거짓인지 몰라도 그녀의 말에 나도 다소 안도가 되었다.
"나는 너무 너무 좋았어!"
"정말!"
"정말이고 말고, 최고야! 아니 명기야!"
내가 엄지손가락까지 치켜세우며 말하자 미정도 정말 기쁜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제 오빠 색시가 된 거지?"
"암, 영원한 내 색시가 된 거지."
"고마워! 아야야.........!"
말을 하며 상체를 일으키던 그녀가 비명과 함께 도로 누웠다.
"내 옷 입혀 줄 테니까, 잠시 안정을 취하고 있어."
"고마워, 오빠!"
말을 마친 그녀의 입가에는 나른한 웃음이 맺혀 있었다. 말을 마친 그녀의 입가에는 나른한 웃음이 맺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