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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태우는 연금술사-61화 (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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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서로가 입을 맞춤과 동시에 상대의 옷을 한 꺼풀씩 벗겨낸다. 분위기에 취해서, 사랑하는 이의 품에 안겼다는 사실에 황홀함을 느껴, 엘리는 부끄러움을 잃고 그의 손에 모든 것을 허락했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 그의 손이 하의와 속옷을 벗길 수 있게 협조한다. 하얀 천조각이 허벅지를 타고 천천히 내려감에 수치심이 부풀어 올랐으나, 결코 그것을 내색하지 않았다.

이 시간이 소중하니까. 조금 더 그의 손길을 느끼고 싶어. 엘리가 떨리는 손으로 라트의 상의를 벗겼을 때쯤, 서로의 입술이 떨어졌고, 기나긴 타액의 실이 만들어져 조금 전까지 있었던 일을 증명한다.

“으으.”

키스가 끝나자, 조금은 이성이 돌아왔는지 엘리는 수줍어하며 다리를 오므리고 손을 들어올려 부푼 가슴을 가렸다. 그러면서, 힐끗 라트의 섬세한 근육이 새겨진 라트의 가슴을 바라본다.

여자는 가질 수 없는 다부진 가슴팍, 굉장히 튼튼하게 보여서 묘하게 안심할 수 있는 모습에 당장이라도 얼굴을 묻고 싶을 정도다.

“부끄러워?”

“응.”

꿀처럼 달콤할 듯한 착각이 드는 상아빛 피부와 함께 완벽한 비율의 몸매.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가야 할 곳은 착실하게 들어간 그 몸은 극상의 미를 품고 있다.

애써 손으로 몸을 가리고 있지만, 그 모습이 더없이 요염하고 색정적으로 보였기에 라트는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꺅!”

라트가 살며시 그녀를 안고 쓰러지듯 침대에 눕자 엘리는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겨우 그것 뿐, 그 이상의 반항은 없다.

“하아.”

조금 흥분한, 그렇지만 한없이 자상한 눈빛으로 자신을 내려보는 남자의 모습에 여성은 야릇한 숨을 내쉬더니, 라트가 살며시 자신의 손을 치우려고 하자 몸을 흠칫하고 떨었다.

“예뻐, 아름다워. 그러니까 숨기지 말고 보여줘.”

그러나 이어지는 사랑의 속삭임에 홀린 듯이 손을 치운다. 적당히 풍만한, 한손에 가득 들어오는 가슴이 다시금 모습을 보이자 라트는 군침을 흘리며 그녀의 오른쪽 가슴 정중앙에 볼록 솟아있는 꼭지를 물었다.

“히익?! 햐응, 햐아아앗.”

아프지 않게 살짝 깨물고 혀를 굴린다. 서투나 상냥한 애무에 엘리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것 말고는 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후후후, 애기 같아. 하앙!”

가슴을 빨고 있는 남자의 머리를 쓰다듬자 왠지 그가 아기같이 느껴졌으나, 그것도 잠시 라트가 반대편에 있는 가슴을 주무르자 다시금 달콤한 소리를 낸다.

충분히 오랜 시간동안 엘리의 가슴 감촉을 느낀 혀가 서서히, 그녀의 배를 향해 내려갔다. 가슴과 명치가 맞닿은 부위를 핥고, 갈비뼈를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햐웃!”

뽀얗고 잘록한 배를 햝던 중, 배꼽에 키스를 하자 엘리가 묘한 소리를 질렀다. 그것에 재미를 느낀 라트는 잠시 그녀의 앙증맞은 배꼽을 괴롭히더니, 이내 더더욱 아래 쪽을 향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머리색과 같은 금발의 음모. 조금 더 눈을 아래로 내렸으나, 그녀가 다리를 오므리고 있기에 비부는 보이지 않았다.

“우.”

슬그머니, 그녀의 다리를 열려고 하자 엘리는 부끄러움의 침음을 삼키며 얼굴을 가렸다.

“거, 거긴 더러운데…….”

말끝을 흐리는 엘리의 모습에, 라트는 쓰게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그러더니 그녀의 허벅지에 키스를 남기고, 쓰다듬으면서 아주 조금씩 그녀의 다리를 벌리려고 노력했고, 그 노력을 가상하게 여겼는지 닫혀있던 다리가 살며시 열렸다.

꽉 닫힌 핑크색 음부가 눈에 들어왔다. 야동에서는 많이 봤던 모습이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기에 라트는 자신도 모르게 그곳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러나 잠시 후, 이런 행동이 엘리에게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지 알기에 라트는 시선을 잠시 돌리고 그녀의 안쪽 허벅지에 키스를 남겼다. 온 몸, 구석구석에 자신의 흔적을 새기려는 남자의 모습에 여자는 왠지 모를 충족감에 젖었다.

“하아, 하아.”

음부가 드러났음에도 남자는 그곳을 자극하지 않고, 주변을 자극한다. 기분이 좋았으나, 왠지 모르게 애가 탔다. 그리고 애가 타는 만큼, 야릇한 느낌이 든다.

간질이는 감각이 조금씩 커진다. 처음에는 그것만으로 좋다고 생각했으나, 조금씩 더욱 큰 자극을 바라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엘리는 자신의 중요한 곳이 젖어가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가 빨리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조금 더 큰 자극을 선물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라트는 요지부동 그녀의 허벅지와 골반을 탐한다.

“라트으.”

그것도 좋지만, 역시 조금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해. 엘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색정적인 콧소리와 함께 안타까운 목소리로 사랑에 마지않는 남자를 불렀다. 그 목소리에 반응하여, 남자가 고개를 들어올리자, 여성은 다리를 조금 더 벌렸다.

“여, 여기도…….”

그 이상은 부끄러웠기에 하지 못했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남자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금 고개를 내렸고, 은밀한 부분으로 머리를 들이민다.

“어? 자, 자, 잠깐만!”

아냐, 이게 아니야. 그냥 손가락으로 만져줬으면 했지 그런 곳에 입을 가져다대는 것은 원치 않았다. 그렇기에 엘리는 라트의 머리를 밀어내려고 했으나, 그보다 키스가 더 빨랐다.

“하약!”

스스로 만진 적은 몇 번 있었으나, 그것과는 전혀 다른 따뜻한 감촉에 엘리의 허리가 펄쩍 뛰었다. 그것을 한 손으로 가볍게 제지하고 라트는 조금씩 입술을 움직였다. 뜨겁게 달아오른 점막위에 닿은 입술의 감촉에 녹아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히익, 햐응, 햐아앗!”

입술이 조금씩 움직여, 클리토리스를 쓸어내리는 감촉에 허리가 떨린다. 그보다 좀 더 이질적인 감촉이 닿는 느낌에 교성을 내지른다. 번개 같은 쾌감에 거친 숨을 내쉬던 중, 엘리는 그것이 라트의 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앙.”

손가락으로 음부를 조금 더 벌리고, 혀를 툴러 전체를 가볍게 빨아들인다. 그러자 칠칠치못하게 열린 입에서 타액이 흐르고, 쾌락의 산물이 튀어나왔다. 아아, 정말이지 아름답기 그지 없다. 그래서 조금 더, 괴롭히고 싶어져.

빨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물기 시작하며 민감한 부위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상체를 제압당한 탓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엘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신음 섞인 비명을 지르는 것뿐.

“하으읏, 아앗! 하아, 히야아앙.”

강하게, 부드럽게 그리고 나서는 천천히, 빠르게. 혀 끝으로 간질이다가도 순간 혀 전체로 누리그도 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주는 라트의 애무에 엘리는 자지러졌다.

“기분, 기분 좋아아. 이거 대단해, 대단해, 하윽! 히잇, 햐아아아아앗!”

분위기에 취해, 자극에 미쳐서 가볍게 가버린 것일까? 라트가 살며시 손을 치우자, 엘리의 허리가 높게 떴다.

‘이 정도면 충분히 젖은 건가?’

동정임에도 라트가 이렇게까지 진득하게 애무를 한 이유는 인터넷에서 봤던 야한 농담을 기억하기 때문이었다. 처녀는 충분히 애무를 하고 본 행위에 들어가도 아파하지만, 애무를 대충하고 본 행위에 들어가면 트라우마가 생긴다나 뭐라나.

격하게 숨을 내쉬고 있는 엘리를 보고 이 정도면 괜찮겠지 싶어, 라트는 바지를 내렸다. 성기가 굶주렸다는 듯, 꺼덕거린다. 솔직히 동정 주제에 어떻게 지금까지 참을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그녀가 후회를 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자신도 후회를 하지 않고 그녀의 모든 걸 취할 생각이다. 라트가 야수와 같은 표정을 짓고 다가오자, 엘리는 손을 내뻗었다.

이제 와서 후회하고 그를 말리려는 것이 아니었다. 여성은 부드러운 섬섬옥수를 들어 아주 조심스럽게, 사랑을 듬뿍 담아서 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키스해줘.”

그녀의 요청에 정중하게 키스를 하며 다리 사이로 파고든다. 욕망은 당장 그녀를 범하라고 아우성치지만, 이성은 그녀를 배려해주라고 말한다. 인고의 순간 라트는 이성을 선택했고 다시 한 번 기나긴 시간에 걸쳐 입을 맞추고 사랑을 속삭인다.

“네가 한 말이 맞을지도 몰라. 내 목숨을 구해줘서,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

떨리는 목소리, 그러나 망설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널 보면 항상 두근거려. 그래, 이제 알 거 같아. 내가 왜 그렇게 연금술사 길드에 갔는지. 그곳에 가면 네 얼굴을 볼 수 있으니까.”

이어지는 담담한 고백에 라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그녀의 말을 경청한다.

“내 목숨은 이제 내게 아니라 라트의 것이라고 생각해.”

“저주 때문이야?”

운명의 실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래서 나에게 순결을 주려고 하는 것이라면 당장 이 행위를 멈출 생각이었다. 그리고 어떻게든 이 저주를 풀 방법을 모색할 생각이다. 그러나 엘리는 고개를 저으며, 라트의 말을 부정했다.

“저주 때문이 아니더라도……. 라트가 죽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퍼져. 그 정도로 널 사랑해.”

그렇게 말하며 남자의 얼굴을 쓰다듬는 것을 멈추고, 등을 안는다. 따스한 감각이 마음을 녹인다.

“그러니까 내 모든 걸 가져가. 내 목숨이 네 것이라는 걸 증명해줘.”

“부디 바라시는 대로.”

엘리가 안기 편하게 몸을 내리고, 그녀의 얼굴에 키스 세례를 날리며 조금씩, 아주 서서히 그녀의 비부를 찢는다. 엘리의 얼굴이 고통에 물들었으나, 그녀는 멈추지 말고 계속하라고 말한다. 그 요청을 받아들여 라트는 계속해서 자신의 것을 그녀의 안에 채워 넣었다.

“크으윽!”

살을 째는 고통에 고통의 침음을 삼키며, 입술을 깨문다. 고통을 크게 내색하고 있지 않지만, 그녀가 손을 내려 이불보를 쥐어뜯고 있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큰 고통을 느끼고 있는 지 알 수 있었다.

음부 아래, 한줄기 혈화가 떨어지는 순간, 라트는 자신의 물건을 전부 집어넣을 수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너무 큰 거 아니야?”

고통 속에서도 미소를 보이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라트는 그녀의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었다. 고통스러워하는 그녀와 달리, 라트는 오물조물 물어주는 따뜻한 속살 덕분에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당장이라도 허리를 움직여 그녀를 거칠게 유린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그녀가 너무나도 애처롭게 보였기 때문이다. 입술을 물어뜯고, 이불보를 쥐어뜯는 모습에 그녀가 느끼고 있는 고통을 간접적이나마 체감한다.

“안아줘.”

“지금 안으면, 네 등을 할퀼 거 같아서 싫어.”

“괜찮으니까.”

그 정도면 첫날밤의 영광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현재 라트의 근력을 생각하면, 엘리가 아무리 할퀸다고 해도 상처를 입지 않을 거다. 라트가 계속해서 안아달라고 재촉하자, 엘리는 할 수 없이 그의 등을 감쌌다.

서로의 가슴과 가슴이 맞닿자, 엘리는 라트가 어째서 계속 안아달라고 보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맨살이 닿아 따뜻한 감촉이 이어진다. 그리고 동시에 충족감이 들었다.

“움직여줘.”

“아직.”

지금 당장 움직이면 아플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에 요청을 무시하고 그녀의 얼굴에 쉴 새 없이 키스를 퍼붙는다. 맨 처음은 이마, 그 이후 코, 이어서 입술과 양쪽 볼에 키스를 남긴 라트는 마지막에 그녀의 턱에 입을 맞추고 내려가 목덜미를 핥았다.

“하앙.”

상냥한 키스가 이어지자, 엘리는 조금씩 고통을 잊고 쾌락에 헐떡였다. 이쯤이면 되겠지, 싶어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자 공기가 빠지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음부에서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온다.

“이제 움직이는 거야?”

“응.”

천천히, 그녀의 안에 새겨진 주름을 맛보며 허리를 흔든다. 그에 맞춰 보답이라도 하는 듯, 엘리가 달뜬 신음소리를 들려주었다.

“기분, 좋아. 하윽. 거기 꾸욱하고 찔러서, 조하아!”

점점 커져가는 쾌락에 눈이 풀리고, 혀가 꼬인다. 고조되는 쾌락에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라트도 마찬가지였다. 허리를 흔들수록 그녀의 주름에 스친다. 조금 전까지 처녀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 침입자를 꽉꽉 물어줘서 쾌감을 유도한다.

“라트, 라트으읏! 우웁!”

계속되는 쾌락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기분을 알린다. 그 모습이 미칠 듯이 아름다워서 라트는 마지막을 향해 달리며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우우웁! 웁, 우웁!”

소리를 지를 수도 없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첫 절정에 엘리는 손톱을 세우고, 보통 사람이라면 피가 나올 정도로 강하게 껴안으며 몸을 떨었다. 늘씬한 다리가 허공을 향해 뻗어지고, 발가락을 오므려 정신을 잃을 정도로 거대한 쾌감에 저항한다.

“우웁!”

그리고 자신의 안에서 뜨거운 액체가 분출되는 것이 느껴지자, 자신이 이제, 완전히 남자의 것이 됐다고 생각하며 눈을 감고 그에게 모든 것을 허락했다.

설육이 설육을 유린한다. 그것에 멈추지 않고, 이빨과 잇몸을 세세하게 핥았다.

“하아, 하아.”

“하아.”

타액의 실이 이어지고, 두 남녀는 서로를 응시했다. 그 시선 속에 있는 것은 오로지 핑크빛 기류 뿐. 서로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다시 한 번 키스를 나눈다.

이것은 시작일 뿐, 아직 밤은 길다.

============================ 작품 후기 ============================

이게 야설인지....그냥 글인지.........꼴리게 막

"하우♥ 하아아아앙! 오오옷!"

이런 망가 같은 대사가 쓰고 싶은데, 이건 너무 순애에 달달한 야설이라 신사력을 표현할 수 없네요. 글쟁이는 매우 슬픕니다.

뭐 여튼...그래도 야설이라고 잠이 오지 않아서 한 편 썼습니다.

야설은 개인적으로 양날의 검입니다. 성인 소설을 표방했으면 한 번쯤은 나와야 정상이지만, 이런 걸 좋아하시는 독자 분도 계시고, 싫어하시는 독자 분들도 있습니다.

취향은 이해합니다만, 부디 한 말씀 드리옵건데. 이런 거 말고 진도나 나가주세요! 같은 말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아무 코멘도 안 남기고 그냥 뒤로 가기 누르시는 게 나아요. 진짜로요.

이 한 편을 쓰기 위해서, 작가분들은 수많은 고심을 합니다. 떡 소설이 쓰기 쉽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런 걸 계속 쓰다보면 힘들어져요. 특히 수위 조절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대사나 표현 같은 곳에서 막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진도나 나가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면 그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됩니다. 뭐, 제가 특히나 야설에 애착이 있는 글쟁이라 더더욱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독자분들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기에, 야설 분량을 꽤 많이 줄였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이걸로 서로 타협하죠?

잡설이 길었네요, 다음 화부터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진도를 나갈 생각입니다.

글쟁이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가시는 길에 추천 한번 씩 눌러주세요.

p.s 같은 동문의 사저를 범하는 배덕감이 드는 씬을 벌써 쓸 수 없습니다. 주인공이 좀 더 육식계가 되면 그 때...아닙니다 무심코 본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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