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화: 루시퍼, 왕좌에 앉은 자의 슬픔루시퍼의 기운이 방출이 되자 성진도 자신의 기운을 뿜어냈다. 자연의 기운과 동화가 되면서 성진이 뿜어내는 기운이 증폭이 되면서 겨우 루시퍼의 기운과 동류를 이루며 견제를 하고 있었다.
쿠르르르르르.
루시퍼와 성진의 두 기운이 부딪히면서 땅이 갈라지고 천지 가운데에 있는 섬이 그대로 가루로 되어버렸다.
능력을 쓴 것도 아니고 단순히 둘 다 기운을 방출한 것 밖에 하지 않았으나 주변에 성진과 루시퍼의 기운이 부딪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지형들이 변하고 있었다.
말이 안되는 괴물들의 전투. 성진은 인간의 몸으로 초월 한 힘을 뿜어내고 있었고, 루시퍼도 세상에 알려진 것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저도 잘 모르긴 몰라도 바알의 본신의 힘을 전부 쓸 수 있을 것이고, 바알의 본신의 힘은 적어도 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알을 쓰러트리려면 저를 이기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저도 전력으로 가겠습니다.>
"사양하지 않지."
성진은 그렇게 짧게 말을 하면서 용아도를 강하게 쥐었다. 멀리서 봤을 때보다 더 강력한 루시퍼를 보고 전에 바알의 본신의 힘과 비슷하다던 말을 떠올리며 성진은 레아와 네이트가 인간의 몸이 되어 약해져서 성진의 힘을 과대평가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강하기는 하지만 지금 루시퍼가 바알의 본신의 힘과 같다면 나는 필시 죽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부하라고 자칭하는 루시퍼를 보고 싸우자고 한 것도 힘을 더 강하게 만들고 싶은 욕심 때문도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부하라고 하면 적어도 죽이지는 않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했다. 그런데 그때 루시퍼가 성진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 그리고 마스터가 과거에 저보고 항상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대련은 그 무엇보다 실전처럼,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내걸어야 강해지는 법.'
이라고 자주 말씀을 하셨지요. 그래서 저는 지금의 마스터를 죽일 생각으로 싸울 것입니다.>그렇게 말한 성진은 뭐라고 대꾸할 생각도 없이 말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앞에 나타난 루시퍼를 보며 공격을 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으나 루시퍼는 공격을 하지 않았다.
허나, 루시퍼가 공격을 하지 않아도 성진에게 거대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튕겨져 나갔다.
<아, 제가 이 근방에서 빠져나갈 수 없었으나 마스터의 금제가 일부 풀려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저희의 금제는 마스터를 찾거나 마스터의 명령 전까지 소환된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자, 그럼 가겠습니다.>성진은 참 말이 많은 놈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더 이상 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다시 한 번 빠르게 다가오는 루시퍼를 보면서 성진은 자신의 기운이 폭사되는 것을 압축시키며 몸을 보호 했다. 아까 루시퍼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성진이 공격을 당한 것은 기운 때문이었다. 성진의 기운과 루시퍼의 기운이 방출이 되는 중에 루시퍼가 빠르게 성진의 앞에 다가왔으니 루시퍼의 기운이 방출이 유지가 되려고 하는 성질과 성진의 기운도 유지를 하려고 루시퍼의 기운을 막으려다 루시퍼가 잠시 기운의 양을 증가시켜 성진을 공격한 것이다.
기운을 이용하여 고난이도의 응용기술을 보여준 루시퍼를 보며 단순히 기운만 강한 것이 아니라 기술들도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다.
성진이 기운을 압축하면서 루시퍼를 막으려고 하자 루시퍼는 아까같이 기운을 방출하면서 성진에게 다가갔다. 성진은 어림없다는 식으로 기운을 압축시키고 거기에 더 단단하게 만들며 이번에는 루시퍼를 공격하려고 용아를 휘두르려고 했다.
그런데 루시퍼는 그런 성진의 기운이 압축된 것을 보며 두 손을 뻗으면서 그 기운의 틈을 열어서 자신의 기운을 방출했다.
루시퍼의 기운이 성진의 기운 안으로 들어가면서 루시퍼가 기운을 찢던 손을 풀자 루시퍼의 압축된 기운이 성진의 기운 안에 들어가 다시 압축이 되는 성진의 기운보다 더 강력하게 터지면서 성진의 몸에 닿았다.
루시퍼의 기운이 터지면서 그 기운을 감싸던 성진의 기운도 같이 터지면서 성진에게 강력한 일격을 입힐 수 있었다.
"크윽. 미친."
성진이 그렇게 충격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을 때 루시퍼는 뒤로 튕겨져 나간 성진을 향해서 몸을 날리며 말했다.
<상대의 힘과 자신의 힘을 더해 공격을 하는 건 모든 싸움의 기초입니다.>그렇게 말하는 루시퍼는 다시 한 번 성진의 앞에 나타나서는 주먹을 휘둘렀다. 기운으로 다시 방어를 했다가 똑같은 꼴이 될까 성진은 이번에 그 주먹을 보며 용아를 휘둘렀다.
콰가가가가가가강!
루시퍼의 주먹과 성진의 용아가 부딪히자 말도 안되는 충격파가 일어나면서 주변에 있는 나무들을 흔적도 없이 소멸시켜버렸다.
충격파는 적어도 반경 1킬로미터를 강타했고, 주변에 있는 땅들도 상당수 파여 있었다. 단 한 번의 충돌로 이런 엄청난 흔적을 남긴 루시퍼와 성진은 살짝 떨어진 거리에서 서로를 보고 있었다.
루시퍼는 성진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방금 그 일격은 좀 괜찮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만, 자신과 같이 강력한 공격을 하는 상대의 공격을 막으려면 자신의 팔을 기본적으로 방어를 하며 공격하는 것이 상식이지요. 아마 마스터의 공격을 제대로 막을 수 있는 상대가 여태껏 없어서 잘 모르셨나봅니다.>그렇게 말을 하는 루시퍼의 몸은 생체기 하나 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성진의 모습은 상당히 처참하다고 할 수 있었다.
상체의 곳곳이 혈관이 터져 피부 밖으로 피가 뿜어져 나오며 상의를 찢어버렸고, 특히 오른팔은 괴기하게 뒤틀려있으면서 반쯤 아작이 나있었다.
그런 손임에도 용아를 놓지 않은 진념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지만, 성진은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았다.
온 몸에 빛의 힘이 둘러싸면서 자신의 몸을 치유를 하고 성진은 인상을 찌푸리면서 마음에 안 든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내가 제대로 방어를 했어도 상체는 멀쩡했을지 몰라도 오른팔은 지금 그대로였을 것 같은데. 내말이 틀렸나?"
<아뇨 맞습니다. 그래도 지금보다는 덜 아팠겠지요. 그나저나 방금 공격은 그래도 강했습니다. 임기응변으로 공격을 가한 것치고 상당히 강했습니다.>루시퍼 말대로 방금 성진이 루시퍼의 공격을 막으려고 공격을 한 것은 순식간에 기운을 끌어내면서 갑자기 한 공격이라 위력이 좀 줄었다.
그럼에도 상당한 위력을 내서 대부분의 공격을 막을 수 있던 것이다. 만일 성진이 아까 낸 위력보다 더 약했다면 성진의 오른팔은 이미 땅 아래에 떨어졌을 것이다.
'그냥 모습으로 상당히 밀린다. 일단 신 모드로 간다. 5개 모두를 합하는 것은 아직 나에게는 무리라고 생각이 드니 그때 타락천사 때와 같이 독과 빛의 신 모드로 간다.'
성진은 자신이 다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 공격은 독의 신의 모드로 독을 날려서 공격을 하고 빛의 신 모드로 회복과 스피드를 살리려고 생각을 하며 오른쪽은 독의 신, 왼쪽은 빛의 신 모드로 변신하려고 했다.
발부터 몸이 기운과 동화가 되어 마치 신의 모습과 같이 변하고 있는 성진을 보며 루시퍼는 신기하다는 듯이 보고 있었다.
두 기운을 한 번에 신의 모습으로 변하자 성진은 성공을 했다고 생각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루시퍼도 성진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고, 다시 몸을 날렸다.
빠르게 성진에게 날아오는 루시퍼를 보며 성진은 독의 신 모드가 된 오른손을 들며 용아마저 독의 기운과 동조를 시키며 강력한 찌르기에 들어갔다.
루시퍼는 자신을 향해서 찌르기로 들어오는 용아를 보며 각각 오른손에는 빛의 구슬을 왼손에는 어둠의 구슬을 만들며 두 손을 모아서 두 구슬을 합쳤다.
그 순간 용아의 검 끝에서 엄청난 기운이 모이더니 마치 드래곤 브레스와 같이 엄청난 독의 파동이 뿜어져 나갔다. 일직선으로 나가는 기파를 보며 성진도 놀랍다는 식으로 용아를 봤다. 거대한 용이 브레스를 쏜 것 과 같은 위력이 나왔는데 루시퍼는 그런 브레스와 같은 기파를 보며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만든 빛과 어둠의 구슬을 뻗었다.
사람 주먹만한 구슬이 거대한 기파에 날아가면서 놀랍게도 거대한 기파를 막으며 두 갈래로 찢어버렸다.
성진이 뿜어낸 독의 브레스는 두 갈래로 찢어졌어도 엄청난 위력으로 두 군데의 땅을 파멸시켰다. 아까 성진과 루시퍼가 공격을 하면서 충격파가 난 것 보다 더 강력했다.
땅으로 날아간 두 독의 파장은 땅을 뚫고 들어가 멈췄는데 뚫린 땅에서 용암이 뿜어져 나오고 그 주변의 땅들은 엄청난 독기에 휩싸이고 있었다.
땅은 검게 죽고, 주변에 있던 식물들은 모두 한줌의 독수가 되어 녹아버렸다.
그런 엄청난 위력을 보며 성진은 놀라기도 잠시 루시퍼가 그런 브레스를 찢은 것을 생각하자 더 긴장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보더라도 그 엄청난 위력인 브레스를 두 갈래로 찢을 만큼 대단한 공격을 날린 것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긴장을 하고 있는 성진과 달리 늘 여유가 넘치는 루시퍼는 성진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거 이거 제 부하 드래곤들을 다 먹어치운 검답게 브레스도 엄청나네요.>루시퍼의 말대로 용의 사체 두 개를 삼킨 용아의 힘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다. 네크로가 마지막에 모든 것을 담은 브레스보다 지금 용아가 날린 브레스가 더 강력하다고 느낄 정도였으니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성진도 느끼고는 있었지만, 루시퍼의 말을 무시를 하며 빠르게 몸을 날려 순식간에 루시퍼의 앞에 도달하며 공격을 했는데 부드럽게 몸을 움직이며 성진의 공격을 피하며 반격했다.
그런 루시퍼를 보며 성진은 적잖이 당황하며 루시퍼가 반격한 것을 뒤로 물러나면서 피하고 멀리서 기운을 모아 검격을 날렸다.
확실히 두 마리의 드래곤 사체를 먹어 치운 용아의 위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의 검격을 날리고 있었다. 그런 검격을 루시퍼는 왼손으로 가볍게 쳐내면서 성진에게 다가가 아까 만들었던 빛의 구슬을 만들어 성진에게 날렸다.
성진은 그런 빛의 구슬을 피하고, 루시퍼에게 거대한 기파를 날렸다. 하지만 루시퍼는 그러한 기파를 보는 순간 자신의 기운을 퍼트리면서 그 기파를 흩트려버렸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 다시 거리를 벌리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성진은 살짝 긴장을 하면서 루시퍼를 보고 있었다. 성진이 아까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공격을 했던 것인데 루시퍼도 더 속도를 내면
서 공격을 한 것이 거슬렸다.
빛의 속도는 아니어도 다른 신 모드들 보다 월등한 속도를 자랑하는 빛의 신 모드였건만, 루시퍼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 속도에 맞추고 있었다.
반반씩 나눠서 신의 모드로 했어도 빛의 신 모드 속도는 그대로였는데 루시퍼는 그런 속도를 힘겹지 않게 쫒아오고 있었다.
반면에 루시퍼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마스터. 지금 하고 계신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아십니까?>[몸과 기운을 융합시키고 몸을 기운의 모습으로 하는 동시에 기운도 몸의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다. 거기에 서로 다른 두 기운을 반반 나눠 두 개의 기운으로 몸과 융합한 것이다.]뜬금없는 루시퍼의 말에 성진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바로 대답을 했다. 루시퍼는 그런 성진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을 했다.
<그런데 그게 정말로 효과가 있는 것입니까? 그냥 하나로만 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그런 것 같은데요?>[아니다. 확실히 효율이 안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이 모습의 장점은 같은 힘의 두 기운을 동시에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나는 지금 둘이라고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 것이다.]<하핫, 그거 재미있는 발상이군요. 그러면 제가 저만의 기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에도 수없이 보신 것이지만, 지금 마스터는 보신 적이 없으실 테니 잘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그렇게 말을 하는 루시퍼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거대한 기운을 뿜어냈다. 성진은 그런 루시퍼를 보며 신기하다는 듯이 루시퍼를 보고 있었다.
마치 이하란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는데 루시퍼의 몸에서 거대한 빛의 기운과 거대한 어둠의 기운이 동시에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대단한 기운에 성진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고 있었는데 그런 성진을 보면서 입을 열었다.
<마스터께서는 두 가지 이상의 기운을 쓰실 때 항상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그것은 조화가 아닌 그저 2개의 기운일 뿐이다. 이 빌어먹을 자식아.'
라고 하셨습니다.>디테일하게 그 말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말을 한 루시퍼의 모습을 보며 성진은 웃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도 말씀하셨지요.
'빌어먹을 놈아 진정한 조화는 조화라기보다 증폭이라고 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다섯이 되고 다섯이 열이 되는 것이 진정한 조화다.'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저를 패면서 그 조화라는 것을 알려주셨죠. 그리고 지금은 제가 그것을 마스터에게 갚을 차례입니다.>루시퍼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 두 거대한 기운을 자신의 손에 뭉치게 만들었다. 다시 한 번 나온 빛의 구슬과 어둠의 구슬이 뭉치면서 터질 것과도 같은 모습이 되더니 성진을 향해 기파를 날렸다.
성진은 그런 모습을 보며 빠르게 두 손으로 용아를 쥐며 빛과 독으로 만들어진 브레스를 쐈다. 아까의 독만 들어간 브레스보다 두 배는 강한 브레스와 루시퍼가 만든 강한 기의 줄기와 충돌이 일어나면서 순백의 빛이 주변을 집어삼켰다.
============================ 작품 후기 ============================오홍이.
ㅋㅋㅋㅋㅋㅋㅋ아 그 저 지금 조운 6성 메이 6성 잘 녹아서 이름이 녹스인 녹스 6성 풍연 5성 룩 5성 쥬피 5성 조운 5성 오공, 블랙로즈, 리나, 관우, 풍연X2, 레이첼 4성 이렇게 있는데 좋은 건가여? 글고 한슴이님? 계속 친추 거는데 ㅠㅠ 상대방이 친구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는데여? ㅠㅠ아 글고 오늘부터 3연참 들어갑니다 ㅋㅋㅋ
그렇게 말을 하는 루시퍼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거대한 기운을 뿜어냈다. 성진은 그런 루시퍼를 보며 신기하다는 듯이 루시퍼를 보고 있었다.
마치 이하란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는데 루시퍼의 몸에서 거대한 빛의 기운과 거대한 어둠의 기운이 동시에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대단한 기운에 성진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고 있었는데 그런 성진을 보면서 입을 열었다.
<마스터께서는 두 가지 이상의 기운을 쓰실 때 항상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그것은 조화가 아닌 그저 2개의 기운일 뿐이다. 이 빌어먹을 자식아.'
라고 하셨습니다.>적이 없으실 테니 잘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그렇게 말을 하는 루시퍼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거대한 기운을 뿜어냈다. 성진은 그런 루시퍼를 보며 신기하다는 듯이 루시퍼를 보고 있었다.
적이 없으실 테니 잘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그렇게 말을 하는 루시퍼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거대한 기운을 뿜어냈다. 성진은 그런 루시퍼를 보며 신기하다는 듯이 루시퍼를 보고 있었다.
< -- 루시퍼, 왕좌에 앉은 자의 슬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