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돌멩이 마스터-322화 (322/381)

322화: 유준혁이 계약자 토너먼트에 대하는 자세.

유준혁은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방금 전 그 엄청난 전투를 보고 전투를 하라고 하는 것은 마치 오디션 장에서 앞에 가수가 부른 뒤에 아마추어가 나와서 노래를 하는 그런 심적 부담감을 받고 있는 상황과 같았다.

아무리 봐도 유준혁의 힘은 아까 성진과 드래곤이 보여준 그런 위력의 힘을 내기가 힘들었다. X급 계약자라고 했으나 다른 X급 계약자도 저렇게 할 수 있는 것인가 의심이 들 정도였으니 부담감이 상당했다. 그래도 성진을 이기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최선을 다하라는 말에 좀 긴장을 풀고 있었다.

어차피 성진을 이기기는 힘들다. 아니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었다.

유준혁의 능력이 공간을 가르는 능력이기는 하다만 자신보다 강력한 상대에게 통용되지 않는 이야기였다. 공간을 다스리면서 상대방을 움직이기 못하게 할 수도 있었으나 그것도 통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시전자보다 기운이 강한 존재에게는 큰 위력을 줄 수 없는 것이 유준혁의 단점이었다. 자신보다 약한 자들은 수백 수천까지 죽일 수 있었으면서 자신보다 살짝 강한자라고 하면 한 번에 죽이지 못하는 것이 유준혁의 단점이었다.

그래서 유준혁이 몬스터 사냥에 적극적일 수 없는 이유가 그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공기라는 능력을 얻어 그것으로 실험을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으나 그걸로 성진을 이기기는 상당히 힘들어보였다. 하지만 성진을 이기는 것이 아닌 성진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전투를 하는 것이라면 자신이 있었다.

자신의 실력에 최선을 보여준다면 성진도 그것을 보고 자신을 인정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인정을 받고 싶었고, 자신이 성장한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니까 이기려고 생각을 하는 것 보다 자신의 전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되었다. 그리고 유준혁이 그 어떠한 전력을 날린다고 하더라도 성진은 죽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기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아까 드래곤이 성진이 땅에 있었을 때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날린 것 하나하나가 유준혁의 전력을 훨씬 웃돌고 있었으니 당연히 성진은 죽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전력을 내보이려고 하고 있었다.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전력과 비슷한 힘을 낼 생각이야. 네가 나를 좀 앞선다 하면 너는 S급 계약자 최상급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 될 수 있는 거니까 전력을 다해서 너와 비슷한 나를 이길 수 있도록 해라."

성진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자신의 몸에서 기운을 꺼냈다. 엄청난 기운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으나 유준혁은 느낄 수 있었다.

저 기운의 농도와 크기는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운의 농도와 크기가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똑같았다. 그 말은 즉 능력만 똑같지 않고 기운과 실력이 비슷한 상대와 싸운다고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자신과 동급인 상다에게도 공간으로 공격을 할 수 없는 유준혁이기에 이번기회가 상당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성진은 유준혁의 새로운 능력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전투 스타일은 모른다고 할 수 있었다.

반면 유준혁은 방금 드래곤과 성진이 싸우는 것을 보며 5가지의 기운으로 변한 성진의 모습들을 다 봤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작전을 짤 수가 있었다.

유준혁은 그렇게 말을 하고는 가만히 공중에 떠서 자신의 몸을 변환하지 않고 있는 성진을 보며 긴장을 하며 공중에 떠있었다. 성진이 먼저 공격을 들어오라는 소리인 것 같았는데 어떻게 먼저 공격을 할지 난감했다.

성진의 모습은 대지와 그대로로 지구에 있는 모든 광물로 변할 수 있는 대지의 신 모드와 치명적인 수만 가지의 독을 구사할 수 있는 독의 신 모드와 뜨거운 용암의 몸으로 변하는 용암의 신 모드, 그리고 그 어떤 것들 보다 더 위력적인 어둠과 빛의 신 모드가 있었으니 어떤 것을 대처를 해야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 보니 끝이 없어서 유준혁은 고개를 세게 저었다.

뭘 하던 간에 성진은 유준혁의 공격을 보고 몸을 변환을 할 것이 분명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니 더 머릿속이 복잡해졌지만 어떤 것으로 변하던 간에 유준혁이 전투를 하는 데에 있어서 힘들지 않은 것은 하나 없다 생각을 하며 자신의 몸을 기운으로 변환하고 있었다.

성유진의 모습보다는 더 기운에 가까워지고 기운과 더 동화가 되어 가는 모습처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성진의 모습은 기운과 완벽히 하나가 되는 그런 경지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는지 기운이면 기운, 유준혁이면 유준혁이라는 느낌으로 나눠져 있는 느낌이었다.

성진은 점점 변해가는 유준혁의 모습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확실히 안정이 되어 있는 듯한 모습인 것 같았다.

성진의 변신 모습을 자주 봐온 유준혁이었으니 남들에 비해서 이해도가 높은 것도 같았다. 그렇게 변한 유준혁의 모습은 다른 이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능력과 같이 유준혁의 모습도 마찬가지였다. 뭔가 우주를 보는 것과 같이 검은 몸체였지만 완전히 검지는 않았다.

성진의 어둠의 신 모드와 같이 어둠이 아닌 살짝 짙은 회색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한 유준혁을 보며 성진은 상당히 신기하다는 듯이 유준혁을 봤다.

뭔가 신비로운 유준혁의 모습은 지금 마치 하나의 우주가 인간의 몸으로 변해있는 것 같은 모습이랄까? 아니 우주가 인간의 몸에 둘러싸인 듯한 모습이었다.

그런 신비로운 유준혁의 모습에 성진이 그대로 보고 있자 회색의 인간으로 변한 유준혁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졌다.

그것을 본 성진은 순간적으로 유준혁이 공간을 이동했다는 사실을 알고 빠르게 몸을 기운과 동조화 시키고 있었다.

성진은 빠르게 자신의 몸을 대지의 신 모드로 만든 뒤에 몸을 다이아몬드처럼 투명하게 만들었다.

그런 투명한 몸으로 사방을 볼 수 있는 성진은 하늘 위를 봤다.

유준혁이 자주 쓰는 전술 중 하나인 몸을 공간이동 시켜서 상대의 머리 위를 점하는 방법이 이었다. 성진이 그렇게 하늘 위를 올려다보자 그의 예상대로 유준혁의 회색 몸이 보이고 있었다.

성진은 그런 유준혁을 향해서 빠르게 몸을 날렸지만 무언가에 가로막혀 있는 듯이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리고 보니 숨을 쉬기가 힘들어 진 것을 느끼면서 유준혁을 보자 유준혁은 무언가를 압축을 시키는 듯이 두 손을 모아서 꼭꼭 누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을 보고 성진은 자신의 주위에 엄청난 압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몸 안에 있는 공기들이 빠르게 몸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하는 그 충격 때문에 성진의 장기가 살짝 상하고 있었다.

그런 것을 느끼면서 성진은 빠르게 그곳을 탈출을 하고 유준혁에게 날아가서 공격을 하려고 시도를 했다. 하지만 유준혁의 공격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성진은 갑자기 주변의 공기가 세차게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공기가 진동을 하면서 폭발을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거대한 폭발이 성진의 몸을 덮쳤지만 성진의 다이아몬드 몸은 살짝 그을린 충격 외에는 다른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멀쩡한 모습의 성진을 보면서 놀란 것은 유준혁이었다.

성진의 몸 안에 있었던 공기도 폭발을 시켜서 그래도 좀 데미지를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큰 오산인 것 같았다. 그렇게 멀쩡한 성진을 보면서 유준혁은 공간이동이 아닌 자신의 몸 주위에 있는 세찬 바람을 회전시키면서 드릴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성진은 자신을 향해 그렇게 날아오는 유준혁을 보며 아까 폭발로 인한 충격을 이내 다 해소를 못했는지 살짝 움직임이 뜸해졌다. 그리고 유준혁은 아까의 드래곤처럼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더 빠르게 공기를 회전시켰다.

그런 빠른 회전으로 인해서 엄청난 관통력을 가지게 된 유준혁의 몸은 빠르게 성진의 몸을 강타했다. 아무리 몸이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다고 한들 이 엄청난 주먹 앞에서는 살짝 금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 주먹에 힘을 이기지 못하고 성진은 빠르게 땅으로 추락했다.

유준혁은 그런 성진의 몸을 향해서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어서 날렸다. 자연을 그야말로 자유자제로 다루는 유준혁의 모습에 성진은 감탄을 했지만 땅과 충돌하기 직전에 제대로 착지를 하면서 빠르게 유준혁을 향해서 그 단단한 주먹을 날렸다.

성진의 주먹은 유준혁이 아닌 거대한 소용돌이와 부딪혔지만 성진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성진의 엄청난 완력으로 소용돌이가 찢어지자 빠르게 유준혁은 몸을 공간이동을 시켜서 성진의 뒤를 점유하고 아까와 같은 나선의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두 번이나 같은 것에 당할 성진이 아니었다. 빠르게 날아오는 유준혁의 주먹을 보면서 다른 손으로 그 주먹을 튕겨내고, 다이아몬드의 그 단단한 주먹으로 유준혁의 가슴을 강타했다.

그러나 그 순간에 빠르게 자신의 몸을 기운과 동조화를 시키면서 공간이동을 하는 유준혁은 뒤로 물러나서 성진에게서 멀어졌다. 그런 순식간에 대처에 성진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방금 그 일격은 솔직히 유준혁이 맞을 줄 알았는데 그것을 피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는 표정이었다. 유준혁은 그런 성진을 보며 빠르게 머리를 돌렸다.

자신도 공격을 허용하고 있지 않았지만, 자신의 공격도 성진에게 허용되지 않았으니 어지간하게 답답한 것이었다. 바람이라는 것의 위력을 보여주고 싶은 유준혁은 자신이 없는 육탄전으로 나가야 함을 깨닫고 자신의 주위에 공간을 열면서 무언가를 모으고 있었다.

성진은 그런 유준혁을 보면서 더 이상 틈을 주지 않겠다는 듯이 빠르게 몸을 날려서 유준혁에게 주먹을 날렸다. 그것을 보던 유준혁은 빠르게 자신이 모으고 있었던 것을 두 주먹에 담으면서 성진의 주먹과 맞섰다.

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자신의 완력과 부셔지지 않는 단단함을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주먹에 과감하게 같이 주먹을 날린 유준혁을 보며 성진은 상당히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두 주먹이 충돌을 하는 순간 그 생각을 버렸다.

엄청난 충격이 성진의 몸에 전달이 되면서 유준혁과 부딪힌 성진의 주먹에 수많은 금들이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 성진에 비해서 유준혁은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성진을 향해서 다른 주먹을 또 날렸다.

순식간에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 성진은 차마 그것을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자신의 가슴을 내어주고 말았다. 그리고 유준혁의 주먹이 닿은 자신의 가슴을 보니 순간적으로 매우 압축을 시킨 공기덩어리를 주먹에 담고 그것을 순간 뾰족하게 만들어서 압축을 풀어 넣는 것이었다.

그런 대단한 위력에 성진은 다시 한 번 땅으로 떨어졌다.

처음에 유준혁과 대련을 하자고 한 것은 간단할 줄 알았고, 또 드래곤과 전투를 하고 살짝 자신감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유준혁의 실력과 같은 기운으로도 자신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성진이 가진 모든 능력을 들어내지 않으면 질 수도 있단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유준혁이 생각 외로 너무 잘하고 있어서 성진도 놀란 것이다.

게다가 아까 드래곤과 싸워서 이긴 것도 성진에게 살짝 무리가 간 것도 있었다. 아무렇지 않게 이겼다고는 하나 성진에게 아무런 부담이 가지 않았다는 것은 거짓이다.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고 있는 것이었지 전투에 대한 후유증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생각보다 더 격렬한 전투였으니 더욱 그랬다.

성진도 이 이상 피곤한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 조금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진은 그렇게 땅에 추락을 하고 난 뒤에 유준혁이 성진을 향해 다시 공기를 압축한 덩어리를 쏘아 보내자 성진이 빠르게 주변의 땅들을 조종했다.

엄청난 무더기의 돌덩이들이 그 공기를 압축한 덩어리에 들러붙었고, 그것을 본 유준혁은 눈을 똥그랗게 떴다. 저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었으니 빠르게 자리를 이동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유준혁의 그런 마음은 순식간에 유준혁의 등 뒤로 이동을 한 성진이 강력하게 유준혁을 주먹으로 공격을 해 그 공기덩어리를 덮은 땅덩어리를 향해 보내버렸다. 그리고 그 공기덩어리가 순간적으로 유준혁의 의지에서 벗어나버려 유준혁이 그 땅덩어리를 향해 갔었을 때 공기덩어리들이 폭발적으로 팽창을 해서 마치 거대한 수류탄과 같이 땅 파편들을 날렸다. 그것에 직격을 당한 유준혁을 향해서 성진이 빠르게 몸을 날렸다.

그 폭발에 수많은 파편들로 상처를 입은 유준혁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로 빠르게 날아오는 성진의 몸에 붙잡혀서 빠르게 땅으로 떨어졌다. 성진의 육중한 무게로 인해서 가속도가 붙으며 순식간에 몸에 불이 붙을 것 같은 온도를 느끼며 땅으로 추락을 했다.

그렇게 거대한 충격파가 울려 퍼지고 난 뒤에 성진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도중에 사라져버린 유준혁을 찾았다. 땅에 추락하기 직전 순간이동으로 몸을 날린 유준혁을 찾았는데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아서 성진은 답답한 마음으로 유준혁을 찾아 몸을 날리려는 순간 성진의 주위를 둘러싸는 소용돌이와 공간의 입구를 보며 상당히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소용돌이 때문에 성진이 그곳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었고, 그 잠시 주춤한 틈을 타서 유준혁이 빠르게 공간들을 열어 성진의 주변에서 공기를 압축시킨 공기덩어리들을 뿜어져 나오게 만들었다. 순식간에 5개나 되는 공기 덩어리들을 보며 성진은 그대로 그 공기의 압박으로 인한 폭발에 휘말렸고, 그대로 그 주위는 엄청난 기세로 파괴가 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유준혁은 지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자신이 이긴 것인가 확인을 하고 있었는데 폭발로 인한 흙먼지들 사이로 노란 맹수의 눈동자와 같은 황금색 눈동자를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방금 그 공격은 자신의 최고의 위력을 낸 것이었는데 성진이 그대로 나오자 상당히 좌절하고 싶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런 유준혁을 향해 그 한 쌍의 황금 눈동자가 바르게 날아오고 있었다.

유준혁은 그런 성진을 보며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당당히 가슴을 펴고 성진과 대치를 하려 자신의 기운을 끓어 모았다.

============================ 작품 후기 ============================유준혁도 상당히 강하네요. 그나저나 가을을 타는 건지 너무 졸립고 전어가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크으, 전어 구이 크으요즘 왜 자꾸 먹을 것이 땡기죠? ㅋㅋㅋㅋㅋㅋ운동을 해서 그런가?

선작, 추천, 코멘, 쿠폰, 사랑, 걱정, 응원, 후원, 지적, 서평 감사합니다을 열어 성진의 주변에서 공기를 압축시킨 공기덩어리들을 뿜어져 나오게 만들었다. 순식간에 5개나 되는 공기 덩어리들을 보며 성진은 그대로 그 공기의 압박으로 인한 폭발에 휘말렸고, 그대로 그 주위는 엄청난 기세로 파괴가 되고 있었다.

지들 사이로 노란 맹수의 눈동자와 같은 황금색 눈동자를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방금 그 공격은 자신의 최고의 위력을 낸 것이었는데 성진이 그대로 나오자 상당히 좌절하고 싶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런 유준혁을 향해 그 한 쌍의 황금 눈동자가 바르게 날아오고 있었다.

을 열어 성진의 주변에서 공기를 압축시킨 공기덩어리들을 뿜어져 나오게 만들었다. 순식간에 5개나 되는 공기 덩어리들을 보며 성진은 그대로 그 공기의 압박으로 인한 폭발에 휘말렸고, 그대로 그 주위는 엄청난 기세로 파괴가 되고 있었다.

순식간에 5개나 되는 공기 덩어리들을 보며 성진은 그대로 그 공기의 압박으로 인한 폭발에 휘말렸고, 그대로 그 주위는 엄청난 기세로 파괴가 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유준혁은 지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자신이 이긴 것인가 확인을 하고 있었는데 폭발로 인한 흙먼지들 사이로 노란 맹수의 눈동자와 같은 황금색 눈동자를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 유준혁이 계약자 토너먼트에 대하는 자세.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