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돌멩이 마스터-311화 (311/381)

311화: 포식자의 군림성진과 유준혁이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난 몇 분 뒤에 국가에서 파견을 한 정부 요원들이랑 아르논 협회의 요원들이 주작파가 있는 곳들을 급습했다. 그들이 부상을 입었건, 말았건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그들은 그곳에 있는 컴퓨터 자료들을 뽑고, 쓰러진 인원들을 각각 창고가 달린 차 안에 넣으면서 출발을 했다.

반쯤 폐인이 되어버린 주진우는 그 장면을 보면서 자신이 정말로 건들면 안되는 자를 건드렸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주진우도 끌려가면서 있을 리가 없는 자신의 왼팔을 보면서 헛것을 봤다는 듯이 하얀 치아를 내밀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정부와 아르논의 요원들에게 실려 가는 사람들은 처음에 성진이 기운을 흡수한 것 외에는 아무런 외상이 없는 채로 어디로인가 끌려가고 있었다.

하루도 되지 않은 시간 안에 주작파가 몰락을 해버렸다.

이것을 알면 한울 그룹에서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는데 지금 한울 그룹은 그럴 만한 여력이 없었다.

주작파가 붕괴가 되고 나고 있었을 때 한울 그룹도 끝없는 나락을 맛보고 있었다. 사상 처음으로 주식이 폭락하고 있었으며 각 투자자들과 협력업체들이 모두 한울 그룹과과의 계약을 끊어버렸다.

아무리 불법자금들을 모으고 해봤자 그런 협력 업체들과 투자자들이 없다면 기업이 망하는 것은 한순간에 망할 수 있었다. 한울 그룹의 회장이자 한지예의 할아버지인 한울은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자신이 조폭부터 시작을 해서 꾸려온 이 회사가 이렇게 갑자기 망하게 생겼으니 정신을 차릴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자금을 풀어보려고 해도 되는 것이 없었고, 공장이나 대행업체, 하청업체 등 모든 협력업체들이 한울그룹에서 등을 돌렸다.

자동차등 협력업체가 없어서는 안되는 한울 그룹에서 이러한 상황이 며칠만 이어지게 된다면, 아니 며칠도 아닌 하루나 이틀 사이에 누군가 한울 그룹을 인수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한울회장이 들은 바로는 누군가, 한울그룹의 주식들을 모조리 인수를 받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다.

협력업체들에게 돈을 주고 그 주식을 사고 홀로서기를 만들어 준 것 같았는데 한울 그룹에서는 그것을 막을 여력이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되다가는 자신이 일궈놓은 모든 것이 망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은 한울 회장은 급기야 주작파를 불러서 협력업체들을 협박을 할 생각으로 주작파의 보스인 주신현에게 연락을 넣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한울 회장은 긴급 이사회를 열어서 다급하게 이 상황을 저지해보려고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화가 난 그는 자신의 앞에 있는 책상을 두드리면서 역정을 냈다.

"젠장! 현식이의 길드원들을 불러서 어떻게든 처리를 하게 만들어! 급해!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로 망한다고! 빨리 빨리들 움직여! 그리고 이렇게 만든 자가 누구인지 알아놔! 가만히 있는 나 한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어."

한울은 기꺼이 마지막 카드를 쓰겠다고 생각을 했다. 일반인들을 상대로 계약자들이 힘을 쓰거나 능력을 쓴다면 아르논 협회에 걸려서 큰 문제가 생기겠지만, 한울은 그런 것들이라면 돈을 찔러주면 다 된다고 생각을 했다.

"아, 아버지. 아, 아니 회장님 그, 그게 너무 일이 커졌습니다. 이미 저희가 해결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주식을 양도받은 사람에게 어떻게든 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협력 업체들을 건드는 것은 나락으로 가는 길입니다."

"지금 내말을 무시하겠다는 건가? 내가 아무리 너에게 이 회사를 물려준다고 해도 너는 아직 회장이 아니고 내가 회장이다. 네놈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 협력업체들을 치다 보면 우리 회사를 이렇게 만든 자들이 나올 것이고 그자도 힘으로 누르면 되."

한울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늙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더럽다고 할 수 있는 살기가 뿜어져 나왔다. 누가 보더라도 기분이 나빠지는 살기였다.

한울의 아들인 한정수는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 하려는 자신의 아버지가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의 의견 따위는 무시하는 아버지가 무식해 보였다. 그런데 그런 한울 회장의 앞에서 누가 기분 나쁘다는 듯이 말했다.

"이거, 이거 완전 악질이네. 내가 회사 산 뒤에 뭘 할 것도 없어서 경고만 주려고 했는데 이거 완전히 악질 아냐? 못쓰겠네. 준혁아 안 그러냐?"

"제가 보기에도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런 식의 대처방법을 쓰려는 것을 보면 한울 그룹의 한 회장은 이 회사의 주인이라기보다 훼방꾼처럼 느껴지는 군요. 마스터. 아니 이제 회장님이라고 부를까요?"

"아아, 나는 그런 거 귀찮으니까 그냥 마스터라고 불러. 그런데 이런 놈들을 어떻게 처리를 하지? 그나마 저 아들이라는 사람은 머리가 좀 있는 것 같은데 말이야."

"누, 누구냐! 갑자기 나타나서 이게 무슨 짓이냐! 경호원! 경호원! 이놈들을 당장 끌어내!"

한울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갑자기 허공에서 회의실에 있는 기다란 책상 위에 갑자기 나타난 두 사람을 보면서 기겁을 했지만, 이내 당황하지 않고 성진과 유준혁을 보면서 호통을 쳤다. 그러나 그런 것에 눈이라도 깜빡할 성진과 유준혁이 아니었다.

성진과 유준혁은 지금 자신들에게 뿜고 있는 살기의 주인인 한울을 보면서 한심하다는 듯이 보고 있었다.

저런 살기를 일반인이 내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인 것인지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런 그들을 보면서 성진은 한심하다는 듯이 유준혁에게 고갯짓을 하면서 무언가 보여주라는 듯이 행동을 했고, 그것을 본 유준혁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신의 공간에 있는 무언가를 꺼냈다.

수십 장이나 되는 서류들이었는데 그것들을 꺼내면서 유준혁이 입을 열었다.

"이것들은 각 주주들에게서 얻어낸 이 회사의 지분입니다. 이것들을 확인해 보시면 총 51%가 넘는 주식이 저희 마스터이신 성진님의 앞으로 양도하겠다는 증명서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회사의 주인은 저희 마스터이신 성진님입니다. 이제부터 그 권리를 한 회장님께 받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준혁의 말에 한울은 얼굴이 시뻘게지면서 성진과 유준혁을 노려보며 살기를 내뿜었다. 저들을 보아하니 계약자들 같았다. 저 놈들을 찢어 죽이고 일단 저 주식먼저 되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한울이 소리를 질렀다.

"현식이 길드원들한테 연락을 넣으라니까 뭐하고 있어! 20명이면 저 두 놈을 찢어 죽이고도 남아! 그러니까 저놈들을 죽이고 저 주식을 빼앗아 오란 말이야! 어서! 뭣들 하고 있어! 저놈들만 죽이면 회사를 다시 살릴 수 있단 말이다!"

처절하다 못해 한심스럽기까지 한 한울 회장의 말을 들은 이사진들은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성진과 유준혁은 그런 한울 회장을 보면서 비릿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보아하니 다른 이사진들도 한울 회장이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인 것 같았다.

성진이 회장이 될 수도 있다는 유준혁의 말에 이 사람들이 모두 동조를 하는 것을 보며 성진은 매우 재미있다는 듯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다들 말은 안 하고 있었지만 그 뜻을 성진까지 알 수 있을 정도였으니 말 다한 것이다. 그렇게 성진이 미소를 지으면서 한울 회장을 보면서 입을 열었다.

"그 길드원들이라는 게 이런 애들인지 모르겠네? 유준혁."

성진이 그렇게 말을 하자 한울 회장은 성진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유준혁은 그런 성진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회의장 한쪽에 있는 공간 위에다가 검은 구멍을 만들더니 한 무더기의 사람들을 쏟아 내렸다.

그런 사람들의 정체는 한울 회장이 그렇게도 애타게 찾고 있었던 자신의 첫째 손주 한현식과 그의 길드원들이었다.

모두들 몸이 성해보이지는 않았는데 각자 몸에 어딘가가 뚫렸는지 몸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네, 네놈이 지금 누구를 건드렸는지 알기나 하고 있느냐!"

아직까지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성진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 한울 회장을 보며 성진은 정말로 이 사람은 안 되겠다고 생각을 했다. 주작파의 주신현과 주진우의 경우는 환영으로 고문을 하는 것과 같은 충격을 주었다.

실제로 팔이 뽑히거나 성기가 뭉개지거나 치아가 뽑히거나 하는 일들은 없었다. 물론 주신현의 팔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유준혁이 공간을 다룬다고 해도 한번 잘랐던 팔을 이어붙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 환영을 보고 정신을 못 차린다면 정말 사지 중 어딘가를 찢어놓을라고 했지만 주진우가 정신을 차린 것을 보며 따끔한 충고를 줬다고 생각을 하고 어린 그에게 그런 고통을 준 것이다.

자신의 여동생을 보고 음심을 품은 것이 정말로 분노가 들었지만 과거 성진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주진우가 하는 짓보다는 훨씬 양호했지만, 아직 어린 주진우의 인생을 모조리 앗아갈 정도로 성진은 매몰차지 않았다. 다만 실제의 고통을 전달해준 성진이 잔혹해보이기도 했지만 그것은 최소한의 체벌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한울 회장은 뼛속까지 악인이라고 판단이 들었다.

이런 지경까지 왔는데도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웃겼다.

주진우에게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들에게 강한 자들을 싫어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그냥 빛살 좋은 핑계거리일 뿐이었다.

성진은 그냥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자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이다. 그저 그 뿐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리고 지금 성진의 앞에 있는 한울 회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지금 당장이라도 어떻게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자 성진은 한울 회장에게 조용히 말했다.

"하아, 당신 같은 사람 은근 많아. 그래서 짜증나. 그냥 자기 처지를 이해를 하고 그냥 받아 드리면 얼마나 좋아. 아니 내가 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건 이 주식들로 인해서 증명이 되었잖아. 그리고 내가 회장이 된다는 말 하나 없었는데 말이야."

성진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진짜 짜증이 났다는 듯이 한울 회장을 보며 엄청난 기세를 내뿜었다. 기운이 담겨 있는 그런 기세도 아니었는데 공기가 무거워지고 숨을 쉬기가 힘들어 지고 있었다.

"그렇게 화를 내야겠어? 내가 누구를 회장으로 세울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말이야. 그리고 너 같은 놈은 내 전화 한통으로 평생을 교도소에서 썩힐 수 있거나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일 수도 있는 사람이야. 그것도 합법적으로 말이야."

성진의 말에 한울 회장이 몸을 부르르 떨면서 분노를 내려고 하자 성진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음을 내면서 정말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어디 론가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 성진의 행동을 보던 한 회장은 뭐하나 성진의 말을 들어봤다.

성진은 매우 친절하게도 스피커폰으로 모두들 들을 수 있게 설정을 해두고 난 뒤에 몇 번의 수신음이 들리더니 누군가가 받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성진이 입을 열었다.

"어 매형, 지금 통화 좀 괜찮아? 나 좀 급한 일이 있어서 말이야."

-아, 처남이구나. 안 그래도 내가 연락을 넣을 라고 했었는데 잘 되었다. 아무래도 처남도 알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서 말이야. 지금 유나, 그러니까 처제의 정보가 유출이 되어서 그 놈들을 확인 하고 있었는데 한 조직폭력배들이었어. 주작파라고 하더라.

그 놈들을 전부 체포해서 지금 신문을 하고 있으니까 배후자들을 알아내는데 별로 안 걸릴 것 같다.

그런 강철은의 말에 성진은 웃으면서 한 회장을 봤다. 그러자 주작파가 나오면서 얼굴의 낯빛이 어두워지는 한 회장의 표정은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뭔가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을 눈치를 챈 것이다.

"아아, 매형 나도 그거 때문에 전화를 한 건데. 그거 정보를 캐다보면 알겠지만 한울 그룹하고 연관이 있거든? 그 한울 그룹에 한울 회장이라고 있는데 그 회장의 손녀딸이 우리 유나를 왕따를 시키고 그 조폭 아들 있지? 개보고 우리 유나 수능 전날에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할 치욕적인 짓들을 하라고 시켰나봐."

-……한울 그룹에 한울 회장? 조금만 기다려 내가 요원들 보내마. 어떻게든 그 놈은 내가 처리를 해주마. 정부에서 너를 얼마나 감싸는 거 알지? 죄가 없다고 해도 그 일가는 이제 평생 교도소에서 나올 수 없게 만들어주마.

"아아, 그럴 필요는 없어. 어차피 내가 회사 인수를 해버려서 주식이 51%나 되거든. 모든 제산을 압류를 했으니까 적당히 한울 회장의 제산들을 모조리 부도처리를 하고 거리에 내앉게 하면 어떨까? 얘들이 아무리 커도 나나 유나의 적은 못 될 거 같은데."

-으음, 이미 회사를 주식을 그렇게 샀다면, 뭐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래도 그 한울 회장이라는 사람은 조사를 해보고 죄가 있으면 그 죗값을 치르게 하는 거는 상관없지 않을까?

"뭐 그것도 나쁘지 않네. 그럼 요원들 기다리고 있을게. 일처리 잘해줘 매형. 누나가 아직까지 자고 있는 거 같아서 서운해 하지 말고, 누나 일어나면 데이트도 하고 그래. 알겠지?"

-그래. 나 생각해주는 것도 처남밖에 없네. 고맙다. 아마 1분 내로 요원들 진입할거다.

유준혁 씨가 빠져서 기동력이 매우 떨어졌지만 그래도 최고의 기동력을 자랑하니까 그럼 끊을게 잘 처리해.

그렇게 전화를 끊은 성진은 미소를 지으면서 회의장으로 들이닥친 요원들을 보고 다시 한울 회장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한울 회장은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고,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는 몰랐지만 자신이 꼼짝없이 당하겠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는지 요원들의 표시를 보면서 그는 처절하게 고개를 숙였다.

한국 기업들과 몇몇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한울 그룹이 그렇게 허망하게 무너져 내려버렸다. ============================ 작품 후기 ============================후후훟 이제 회장님이 되는 건가여?

ㅋㅋㅋㅋㅋㅋㅋ아 저번화에 성진이 욕하신 분들 보고 바꾼거는 아닌데 제가 떡밥을 못넣어서 죄송혀요 ㅠㅠ성진이 성격상 그러지 못한다는 거 아실 거 같아서 일부러 안넣고 다음화에 보여드려야겠다 했는데 힝 ㅜㅠ아 근데 저 요즘 언리못하고 있어요 ㅠ ㅠ마.

"아아, 그럴 필요는 없어. 어차피 내가 회사 인수를 해버려서 주식이 51%나 되거든. 모든 제산을 압류를 했으니까 적당히 한울 회장의 제산들을 모조리 부도처리를 하고 거리에 내앉게 하면 어떨까? 얘들이 아무리 커도 나나 유나의 적은 못 될 거 같은데."

-으음, 이미 회사를 주식을 그렇게 샀다면, 뭐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래도 그 한울 회장이라는 사-으음, 이미 회사를 주식을 그렇게 샀다면, 뭐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래도 그 한울 회장이라는 사람은 조사를 해보고 죄가 있으면 그 죗값을 치르게 하는 거는 상관없지 않을까?

"뭐 그것도 나쁘지 않네. 그럼 요원들 기다리고 있을게. 일처리 잘해줘 매형. 누나가 아직까지 자고 있는 거 같마.

-으음, 이미 회사를 주식을 그렇게 샀다면, 뭐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래도 그 한울 회장이라는 사람은 조사를 해보고 죄가 있으면 그 죗값을 치르게 하는 거는 상관없지 않을까?

마.

마.

마.

마.

마.

< -- 포식자의 군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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