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화: 레아, 레아, 레아.
(과도한 스킨십이 있으니 꺼려하시는 분들은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모, 몸이 뜨거워."
레아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 몸을 비틀었다. 그러면서 아까 레아가 풀었던 단추사이로 레아의 흐트러진 브래지어가 보이면서 살짝 레아의 가슴이 보였다.
그것을 본 성진은 잠시 레아를 보면서 마른 침을 삼켰다.
"아니, 미친 지금 환자를 보고 그런 생각을 할 때야? 빠, 빨리 해, 해결을……."
성진이 그렇게 외치면서 다시 성진이 기운을 꺼내면서 레아의 몸을 탐색을 하려고 했다. 그때 레아가 괴로운 듯이 허리를 비틀면서 괴로워했다.
"으읏, 으아악. 모, 몸이, 몸이."
"어, 어디가 그런데. 정확히 어디가 아픈 거야?"
성진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당황해 하면서 어리둥절해 하며 레아의 몸에 다시 한 번 기운을 불어넣었는데 그 약물의 효과는 이미 발동이 된 것인지 레아의 몸 어디에도 그런 약기운을 느낄 수가 없었다.
이미 온 몸에 퍼져버린 약기운은 성진으로써도 막을 방도가 없었다.
그것이 만일 치명적인 독이라면 레아가 위험했다.
그 생각까지 들자 성진은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침대 위에 앉아서 괴로워하는 레아를 빠르게 낫게 해주고 싶었지만, 성진은 의사가 아니었다.
뭘 할 수 있는 방도가 떠오르지 않자 화가 난 성진이 레아의 몸을 다시 탐색을 하려고 기운을 끌어 올리려는 순간 성진의 입술을 덮쳐오는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으읍?"
성진은 놀라서 자신의 입술을 덮쳐오는 것에서 모자라 자신의 입속에 뜨거운 혀를 집어넣는 레아를 보며 두 눈을 크게 떴다. 그러면서 레아의 숨결과 자신의 숨결이 하나가 되면서 교감을 느끼는 것이 싫지는 않았는지 성진도 레아와의 입맞춤에 몰입을 했다.
레아는 그런 성진과의 진한 키스를 나눈 뒤에 살짝 입을 벌리면서 기다랗게 늘어지는 은실을 보면서 몽롱한 눈빛으로 성진을 보면서 배시시 웃으며 말했다.
"키스 해줘."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닌 성진이 해주는 것을 바라는 눈빛. 아까와는 다르게 숨을 헐떡이는 것이 멈춘 레아를 보며 성진도 그나마 이성을 유지하던 끈을 놓치고 말았다.
성진은 얼굴이 상기가 되면서 몽롱해진 레아를 보며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지 아니면 완전히 이성의 끊을 놓아버린 것인지 레아의 입술을 향해서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성진의 혀가 레아의 입안으로 들어가면서 서로의 타액이 섞이면서 야릇한 기분이 만들어졌다. 키스를 하면서 레아는 어디서 봤는지는 몰라도 아주 자연스럽게 성진의 셔츠를 부르면서 그 늠름한 가슴을 들어냈다.
성진도 레아의 덜 풀린 셔츠 단추를 풀면서 아담하지만 볼륨감이 있는 그런 가슴이 들어났다. 성진은 그러면서 레아의 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를 벗기려는데 자신의 가슴과 브래지어가 닿는 그 감촉을 느끼면서 레아가 마치 괴로운 듯이 침대 위에 쓰러지면서 신음을 내뱉었다.
"으흐으응."
레아의 신음 소리를 들은 성진은 레아의 생각을 하지도 않고 무언가에 취한 듯이 계속해서 레아의 입술을 탐했다.
그러면서 레아의 가슴에 살며시 자신의 손을 얹었다.
성진의 손이 뜨거운 레아의 가슴에 닿자 레아는 성진의 큰 손에 쥐어진 자신의 가슴에서부터 느껴지는 전기와도 같은 그 느낌을 느끼면서 성진의 몸을 다리로 휘감았다.
성진은 그런 레아를 보면서 성진의 손은 하얗고 부드러운 살결을 타고 내려가면서 레아가 입고 있는 검고 긴 바지까지 내려왔다.
성진은 그 거치적거리는 바지의 버클을 풀면서 천천히 레아의 바지를 벗겼다. 레아는 그렇게 점점 촉촉해지는 자신의 꽃잎을 느끼며 성진에게 몸을 맡겼다.
바지를 벗긴 성진은 귀여운 레아의 분홍색 팬티에 보이는 얼룩을 보면서 슬며시 레아의 팬티까지 벗겨주었다. 레아는 성진이 바지를 벗긴 뒤로 그대로 성진의 손길을 거부 하지 않으면서 그대로 성진의 손에 따랐다.
아까부터 음부가 달아오르면서 간지러운 것이 느껴지고 있었다.
지금 이 간지러움을 해결하지 못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했고, 그 결과 성진에게 달려든 것이다.
팬티까지 벗긴 성진은 아직 무언가를 하지도 않았는데 애액으로 반들거리는 레아의 음부를 보면서 그곳에 주저 없이 얼굴을 들이밀었다.
전에 유진아에게서 느꼈던 살짝 역한 냄새는 전혀 나지 않고, 오히려 무슨 향기가 나는 것 같은 냄새가 성진의 코를 자극했다.
성진의 코를 자극을 하는 레아의 애액은 레아의 몸을 타고 내려와서 침대 시트를 적실 정도였다.
그저 성진의 숨결이 닿은 정도로 이렇게 느껴버리는 레아의 음부를 보면서 성진은 조용히 혀를 내밀면서 부드럽게 레아의 음부를 어루만졌다.
"아흐으으읏. 으으윽, 하아아아, 하아아."
성진의 혀가 그렇게 레아의 음부를 만져주자. 레아는 환희에 젖은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몸을 작게 떨었다. 지금 레아는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몸이 나른해지고 있었다. 성진의 혀 하나로 방금 레아는 절정을 맛본 것이다. 그러나 레아가 그런 여운에 잠길 틈도 없이 성진의 혀는 멈추지 않았다.
레아의 음부 이곳저곳을 정성스레 핥는 성진의 혀를 느끼면서 레아는 발버둥을 칠 것 같기도 하고 괴로운 것도 같기도 하지만 엄청난 쾌감에 젖어서 이 순간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성진은 그런 애무를 끝낸 뒤에 자신의 바지마저 벗었다.
성진이 숨겨온 자신의 거대한 분신을 꺼내는 것을 보며 레아는 눈을 감으면서 침대 시트를 양손으로 잡았다.
지금 환의에 젖은 쾌락이 느껴지고는 있었지만 레아도 알고 있었다.
저쪽 세계에서나 이쪽 세계에서나 레아는 첫 경험. 그러다보니 약의 기운을 이기면서 올라오는 두려움이란 감정이 있었다. 말로만 듣다보면 처음에는 매우 아프다는 말들이 있어서 레아도 그것이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성진이라면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다.
성진은 그런 레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 지 자신의 물건을 레아의 음부에 가져다놓으면서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음부를 자신의 물건의 끝으로 슬며시 만져주었다.
"아흐으으으응, 으흐으윽."
느끼는 신음소리와 괴로워하는 듯한 신음소리가 동시에 났고, 성진은 적당히 준비가 된 듯이 느껴지자 주저 없이 레아의 몸 안에 자신의 물건을 찔러 넣었다.
"아아아아. 하아아아, 으흐으응."
레아는 자신의 안으로 천천히 찌르고 들어오는 거대하고, 뜨거운 그 물건을 느끼면서 탄성을 내질렀다. 원래 하나였던 것 같은 것이 이제야 돌아 온 것과 같은 그런 환희가 느껴졌다.
황홀하고, 아름다웠다. 이 느낌을 뭐라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는 레아는 축축하고 끈적끈적한 자신의 구멍에 성진의 물건이 들어간 것이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이성의 끈이 끊어진 레아는 허리가 활대처럼 펴졌다.
몸을 부르르 떨면서 자신이 느끼는 것을 표현이라도 하는 듯이 레아의 눈이 살짝 풀리기까지 했다. 성진은 그런 레아의 반응에 처음에는 천천히 상냥하게 자신의 물건을 피스톤 질을 시작했다.
앞뒤로 넣었다 빼면서 성진의 물건과 레아의 질이 마찰하며 뜨거운 그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레아는 그렇게 자신의 몸 안에 무언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을 느끼면서 몸 전체에 느껴지는 그 희열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하으으으응, 하읏. 으으으으응!"
자신의 음부에서 흐르는 피는 신경도 쓰지 않으면서 레아는 그저 지금 격정어린 성진과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그저 본능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 엄청난 기세로 몰아가자 성진은 급하게 밀려오는 사정감을 느끼고, 그대로 레아의 몸에 깊숙이 자신의 것을 박았다.
"하으읏, 뜨, 뜨거운게 내, 내몸에, 으응,"
레아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자신이 느끼는 쾌락을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다시피 잠이 들고 말았다. 성진은 그런 레아의 질구에서 자신의 흰 액체가 흐르는 것을 보면서 기운으로 그것을 레아의 몸에서 빼내고, 소멸을 시켰다.
그러면서 성진도 엄청난 피로를 느끼면서 레아의 옆에 가서 이불을 덮어주면서 성진도 그 옆에 누워 잠을 청했다.
성진이 그렇게 레아의 일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을 때. 바토리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얀에게서 전달이 되어온 박쥐의 음성을 들었다.
하나같이 믿을 수 없는 말들뿐이었다. 한낱 인간에게 그런 전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바토리가 보낸 2개의 블러드 필드가 사라진 것을 보면 알 수 있었다.
그 보고가 거짓이 아님임을 말이다.
얀조차 돌아오지 못했다는 것만 봐도 인간들의 진영에 엄청난 군사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그러나 얀이 말한 정보는 솔직히 너무 심하다고 할 수 있었다.
얀에 보고는 이러했다. 바토리의 원래의 군단을 합쳐도 비등비등한 군대가 인간들의 진영에 있고, 그들에게서는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과 그들 중 가장 거대한 거인의 힘은 거의 랭크 6 상급 일 것이라는 보고였다.
게다가 그들의 수를 말하는 대목에서는 바토리는 이것이 진정 얀이 보낸 보고인가를 고민을 하고 있었다. 얀이 보낸 보고가 아닐 수가 없는 것이 얀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박쥐인데다가 인간이 몬스터의 기운을 따라할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들어도 얀의 보고가 너무나도 의심스러웠다. 얀의 보고가 온 뒤로 계속해서 정찰병을 은밀하게 보냈지만 아무런 이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게다가 바토리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부분은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붉은 소울 스톤의 기운을 느끼고 보낸 자신의 친위대 한명이 그냥 빈손으로 왔다는 것이었다.
역시나 바토리가 생각을 한 대로 미끼였다는 것을 보이기는 했으나 설마 인간 진영으로 보낸 자신의 군대들이 전멸을 했을 것이라고는 차마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를 어찌하면 좋단 말이냐. 내 군사들을 모두 희생하는 한이 있어도 소울 스톤을 얻을 수만 있다면 그런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다만, 얀의 보고대로라면 후퇴를 하는 것이 옳다.
아무리 나라고 한들 내 전력 부대와 맞먹는 군대와 싸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바토리의 생각대로였다.
만약에 바토리가 출격을 했는데 얀의 보고대로 그만한 전력이 있다면 최악의 경우 바토리까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설마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아도 자신도 부상을 입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다른 루시퍼의 군사와 함께 온다면 안전하게 그들을 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다른 누군가와 그 소울 스톤을 나눠야 했는데 그것만은 바토리는 사절이었다.
<'그 소울 스톤만 있으면 나는 그 건방진 드래곤 놈보다 강해질 수 있다. 그러나 얀의 보고가 상당히 거슬린다.
진짜 그런 군대가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은밀하게 정찰병도 보냈는데 모를 정도라면 없는 것이 맞기도 한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어떻게 내 군사들을 죽일 수 있냐는 것인데. 그것이 고민이군.'>바토리는 그렇게 어울리지 않으면서 자신의 턱을 괘며 머리를 생각을 했다.
얀의 보고가 오고 소울 스톤을 가지러 갔던 친위대도 돌아오자 도발을 하는 듯이 아니면 유혹을 하자는 것인지 인간들의 진영에서 소울 스톤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었다.
무엇을 선택을 하던 간에 지금 바토리는 늦었다고 할 수 있었다.
바토리는 그렇게 어울리지 않으면서 자신의 턱을 괘며 머리를 생각을 했다. 얀의 보고가 오고 소울 스톤을 가지러 갔던 친위대도 돌아오자 도발을 하는 듯이 아니면 유혹을 하자는 것인지 인간들의 진영에서 소울 스톤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었다.
바토리는 그것을 보면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무엇을 선택을 하던 간에 지금 바토리는 늦었다고 할 수 있었다.
이미 전력의 절반 이상을 잃었고, 이대로 그냥 돌아가기에는 너무 손해가 컸고, 소울 스톤이 매우 탐이 났다. 그러기에 바토리는 결정을 내렸다.
<인간들의 진영으로 간다.
전쟁을 선포한다.>============================ 작품 후기 ============================시간 약속 안지키냐는 댓글 보고 사과 드립니다.
낮에 소설을 올리고 난 뒤에 회덮밥을 먹었는데 뭐가 이상한 건지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더라고요. 그러면서 소설을 쓰는 집중도를 높히지 못했습니다;;;면목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장난 친거였는데 기분나쁘셨다니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그래서 분량도 평소에 비해서 좀 적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약먹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똥을 지리더라도 소설쓸게요 ㅠㅠ선작, 추천, 코멘, 쿠폰, 사랑, 걱정, 응원, 후원, 지적, 서평 감사합니다.
면목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면목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장난 친거였는데 기분나쁘셨다니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면목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 전쟁, 피의 군단과 거인의 군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