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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마스터-277화 (277/381)

277화: 거인 군단의 행보두 개의 블러드 필드가 움직이며 블라디보스토크로 진입을 하고 있었다. 그런 블러드 필드 중간에서 한 뱀파이어가 날면서 두 블러드 필드 안에 있는 뱀파이어들을 보면서 말했다.

<모든 군단은 방심하지 말고 긴장을 늦추지 마라라! 상대가 인간이라고 해도 제임스와 피터, 톰. 이렇게 세 명이 당한 상대다! 우리는 전쟁을 하는 것이다! 학살이 아닌 전쟁!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 할 것이고!>그 뱀파이어가 선창을 하자 두 블러드 필드에서 엄청난 기세가 소리로 울리며 땅을 흔들었다.

<전쟁을 피로 물들 물들게 만들 것이다!><우리의 전쟁의 승리는!><우리의 여왕폐하 엘리자베스 바토리님에게!>그런 모든 다짐과도 같은 외침을 지르고 난 뒤에 대장으로 보이는 뱀파이어가 외쳤다.

<모두 진격하라!>그런 그의 말에 진격을 하는 이들 모두가 멀리 보이는 인간들의 진영을 보면서 다들 살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그런 엄청난 살기가 땅을 검게 물들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까지 만들었다.

두 블러드 필드를 다스릴 수 있는 권력을 바토리에게 받은 얀은 이상함을 가지고 있었다. 바토리에게 인간들이 진격을 하면 잠시 멈추고 협상을 하라고 명령을 내려서 그러려고 했었다. 그런데 인간들의 진영은 아직까지 움직임이 없고 천막에서 몇몇이 나와서 자신들을 구경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몹시 기분이 나빠진 얀이었지만, 바토리의 명령을 이행을 하려고 군단을 멈춰 세우라는 명령을 외쳤다.

<모든 군단은 그 자리에서 멈춰서라! 잠시 대기를 한다! 명령이 있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공격을 해서는 안 되고, 움직이지도 마라!>아까까지는 진격을 하라고 외치던 얀이었지만, 명령을 바꾸는 얀의 말을 모든 군대는 잘 따르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형제, 자매, 남매였으며 바토리로부터 생명을 이어 받은 존재였다.

바토리의 명령대로 그의 말을 따르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말을 듣는 것이다.

얀은 그런 인간들의 진영에 대고 소리를 질렀다.

<인간들의 수장은 잘 들어라! 너희가 우리에게서 빼앗은 보물을 내놓는다면 우리는 순순히 물러나도록 하마! 인간들의 나라에서도 물러나도록 하겠다! 하지만 그것을 거부한다면 너희에게는 죽음뿐이다!>얀이 그렇게 말을 해도 인간들의 움직임은 전무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만히 있었다. 그런 그들을 보면서 얀도 인내심에 한계가 느껴졌다.

<인간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머리를 조아리면서 우리의 물건을 탐한 것을 사죄하기는커녕 아주 죽여 달라고 애원을 하는 구나. 너희들의 시체에서 피를 뽑고, 그 속에서 우리의 물건을 찾을 것이다! 군단이여 진격하라! 저들의 피로 승리의 축배를 들자!>얀의 명령이 내려지자 피에 굶주렸다는 듯이 뱀파이어들이 광기에 사로 잡혀 블러드 필드를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인간들이 있는 진영을 덮치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블러드 필드가 움직이고 있었을 때 그들은 믿기지 않는 것을 보고 있었다.

두 블러드 필드 양쪽에 있었던 산들이 움직이면서 거대한 거인들이 수도 없이 일어섰고, 그런 거인들의 뒤에 돌과 흙으로 만들어 진 것 같은 병사들이 몰려있었다.

척 보기에도 자신들 보다 수가 많아 보이는 데도 그들에게 느껴지는 기운이 없어서 얀은 그들을 보며 비웃었다.

아무런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 저렁 허우대만 좋은 놈들로는 자신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은 것이다.

<그냥 무시하고 진격하라! 기운이 한줌도 느껴지지 않는 존재들이다! 결코 우리의 상대가 아니다! 진격하라!>그렇게 얀이 말을 하자 그들의 기세에 잠시 주춤했던 뱀파이어들이 다시 광기에 휩싸이면서 인간들을 향해서 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런 뱀파이어들을 보면서 거인들 중에 덩치가 가장 큰 3명의 거인이 그런 블러드 필드를 향해서 붉고 뜨겁게 타오르는 듯한 용암의 주먹과 푸른 연기를 뿜어내는 독의 주먹을 깍지를 끼면서 내리찍었다.

엄청난 굉음이 울리고 강렬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그 3명의 거인의 힘으로 땅이 갈라졌으며 그 한방의 일격에 수백이 넘는 뱀파이어들이 죽어나갔다. 랭크 4며 랭크 5며 상관이 없었다.

그 일격에 닿은 뱀파이어는 모조리 죽어갔고, 그 엄청난 충격과 폭발로 인해서 블러드 필드가 산산조각이 나면서 깨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런 한순간에 일어진 일을 보면서 얀은 정신이 혼미해졌다.

당황했고, 황당했다. 아무런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 자들에게서 저런 엄청난 공격이 일어난 것을 보며 얀은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아까 저 거대한 거인 3명이 날린 공격 중 한명에게라도 만일 얀이 정통으로 맞았으면 아마 치명상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쩌면 즉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존재들이 하나도 아니고 3명이나 있었다. 게다가 그들 말고도 다른 거인들의 공격도 엄청났다.

거대한 거인들 3명이 공격을 한 직후에 바로 거대한 거인들 보다는 작은 거인들이 달려 나오면서 다른 뱀파이어들을 공격을 해나갔다. 그들의 몸에 보이는 그런 것들처럼 다들 엄청난 공격을 퍼붓고 있었다.

아무리 랭크 5의 뱀파이어라도 작은 거인들의 일격 한방 한방을 맞으면 최소 치명상이었고, 대부분이 그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다. 그런 상황을 보면서 어찌 해야 할 줄 모르는 얀에게 2명의 뱀파이어가 날아왔다.

두 개의 블러드 필드의 보스였던 두 뱀파이어였다.

<얀님 저들의 힘이 너무 강력합니다.

저 거대한 3명의 거인은 말을 할 수도 없고, 저 작은 거인들도 저희보다 조금 더 강한 수준입니다. 저희들의 병력으로는 솔직히 이길 수 있는 병력이 아닙니다.><게다가 저 거인들의 뒤에 있는 병사들의 기세도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 하급귀족도 저들이 하나씩 나서면 이길 수가 없고, 둘씩 나서면 반드시 죽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저희보다 수가 너무 많습니다. 거인들의 수도 매우 많아 저희 본대가 오더라도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얀도 그들의 말에 동의를 하고 있었다. 지금도 이들이 말을 하면서도 수많은 뱀파이어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불과 3분도 되지 않은 시간이었으나 벌써 병력의 3분에 2 이상이 죽어나갔다. 아니 그보다 더 많이 죽었을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저런 병력이 인간에게 있었다면 바로 바토리는 후퇴라는 것을 선택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병력이 있으리라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후퇴를 해서 이 사실을 바토리님에게 알린다.

저 정도의 병력이라면 바토리님과 같은 장군이신 네크로님이나 벨레드님과 같은 장군이 하나 더 나서야지 승리를 점할 수 있는 그런 병력이다. 저들의 기운이 안 느껴진다고 무시를 한 우리의 잘못이다.

다행히 저들은 날 수 없는 것 같으니 우리는 빠르게 바토리님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얀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빠르게 바토리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날아가려고 했다. 블러드 필드를 움직이느랴 느렸던 것이지 이들이 혼자서 가게 된다면 올 때는 30분이나 걸렸지만 가는 데는 3분도 걸리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그런 그들의 말이라도 들었는지 아니면 아무도 보내지 않으려는 지 거대 거인이 그들을 향해서 빛의 발과 어둠의 발에 힘을 주면서 그 반발력으로 날아올라 그들을 향해서 거대한 양 손을 휘둘렀다.

그것을 본 얀은 빠르게 그것을 보고 피할 수 있었지만 다른 두 뱀파이어들은 그러지 못했다.

그 한방을 맞은 한 뱀파이어는 용암에 온 몸이 녹아 내렸고, 다른 한 뱀파이어는 독으로 온 몸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단 한방에 즉사를 한 것이다. 그렇게 땅으로 떨어질 줄 알았던 거인은 그대로 공중에 날면서 얀을 보고 있었다.

한 쌍의 황금빛 눈동자가 얀을 보면서 말했다.

<이 모습은 그대와 싸우기에는 너무 부적절한 것 같군. 그대의 눈높이를 맞춰주지.>그렇게 말을 한 거인의 모습은 압축이 되면서 얀보다는 컸지만, 총 크기가 3미터 정도 되어 보이는 크기로 변했다.

전에는 30미터가 넘는 덩치를 가지고 있었다고 보면 되었는데 거의 10분에 1로 줄어든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얀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거인을 노려보고 있었다.

거인의 모습은 작아지기는 했으나 용암과 독, 빛, 어둠, 땅으로 만들어 진 것은 변함이 없었고, 그 강대한 힘도 변함이 없는 것 같았다. 아니 몸이 압축이 되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진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전보다는 위력이 좀 줄어들기는 했겠지만 본질적인 강함은 같으니 별로 차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 거인, 아니 이제는 자신과 비슷해진 그 골렘을 보면서 얀은 식은땀을 흐르고 있었다.

랭크 6 중급에 해당하는 얀이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긴장을 하고 있었다. 저 자의 힘은 필시 얀보다 강하다는 것을 스스로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저 자를 넘고서 도망을 가기에는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방금까지 자신의 옆에 있었던 두 뱀파이어도 일격에 당하는 것을 보고 얀은 자신은 반드시 도망을 쳐서 바토리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병력의 절반을 잃게 되었지만 그래도 후퇴를 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후우, 좋아. 내가 너를 쓰러트리고 바토리님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겠구나. 처음부터 전력으로 가주지. 으아아아아!>얀이 말하는 것을 들은 거인들의 수장이었던 자는 그저 아무런 표정도 없고, 아무런 미동도 없이 얀이 변하는 것을 봤다.

얀이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자신의 몸을 변형을 시켰다. 거대한 박쥐 인간과도 같은 모습이 되어버린 얀은 엄청난 힘을 방출 시키고 있었다.

랭크 6 중급의 진정한 힘이라고 할 수 있었다. 다른 이들이 블러드 필드에서 흉내 내는 그런 랭크 6 중급이 아닌 진정한 랭크 6 중급의 신체변형을 쓴 것이다.

그런 거대한 기운의 파동을 느끼는 거인들의 수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준비가 다 되어 보인 얀을 향해서 빠르게 자신의 몸을 날렸다.

거인들의 수장이 얀보다 강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거인들의 수장은 절대 방심을 하거나 오만하지 않았다.

오로지 성진의 명령을 듣고 적을 모두 사살하려고 하는 것이었다. 오직 그뿐이었다.

명령을 이행하는 것 그것의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거인들의 수장은 빛과 어둠으로 이뤄진 자신의 다리를 움직여서 음속을 초월한 속도로 움직여서 얀을 향해서 용암의 주먹을 날렸다.

얀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그런 주먹을 보면서 몸을 뒤로 피했다.

얀의 움직임을 보며 거인들의 수장은 이해 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방금 그 일격은 절대 저 자의 능력으로 피할 수 없는 그런 주먹이었다. 그런데 그것을 피한 것을 보며 거인들의 수장이 잠시 주춤 한 사이에 얀은 그런 수장을 향해서 피로 만들어진 창을 만들어서 그것을 빠르게 회전 시키더니 거인들의 수장에게 날렸다.

거인들의 수장은 가소롭다는 듯이 그 창을 그대로 몸에 맞으면서 얀을 향해서 다시 움직였다.

이번에도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며 얀을 향해서 이번에는 독의 주먹을 날렸다. 그것을 본 얀은 빠르게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독의 주먹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른 독연에 휩싸인 얀은 당황했다. 그리고 그 푸른 독연을 날리려고 등 뒤에 나있는 박쥐의 날개를 펄럭이려는 순간 거인들의 수장은 빠르게 용암주먹을 날려서 그 푸른 독연을 향에 휘둘렀다.

뜨거운 용암의 주먹이 푸른 독연에 닿자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었지만 거인들의 수장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그 엄청난 폭발의 열기를 왼 주먹을 뻗어서 모든 열기를 습수를 했다. 그러나 얀에게는 그런 능력은 없었다.

방금 그 예상치 못한 폭발을 맞은 얀은 양 날개로 방어를 하려고 했으나 그런 날개까지 찢어서 얀의 몸에도 상처를 남겼다. 왼쪽 날개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뜯겨져 나간 것을 보며 거인들의 수장은 완벽하게 그를 죽이려고 했는지 다시 한 번 공격을 날리려고 얀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얀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빠르게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거인들의 수장을 보며 엄청난 피의 기운을 압축시켜서 만든 채찍을 휘두르면서 거인들의 수장을 막으려고 했다. 그러나 거인들의 수장은 그런 채찍을 왼 팔로 잡고는 엄청난 열기를 뿜었다. 아무리 피의 기운들을 압축시켜서 만든 채찍이라도 거인들의 수장의 열기를 이길 수 없었는지 바로 녹아 내렸다.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이 녹아내리는 채찍을 보면서 얀은 입을 크게 벌리면서 자신의 공격 중 가장 강력한 한방을 날렸다.

초음파로 만들어진 그 강대한 파동을 맞고 저만치 날아간 거인들의 수장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다시 얀을 향해서 날아갔다.

얀은 그런 거인들의 수장을 보면서 상당히 애를 쓰고 있었다. 어떻게 해서든 이 사실을 바토리에게 알리려는 마음 뿐이었다.

============================ 작품 후기 ============================아 이제 전쟁을 하네요.

그동안 입전쟁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여아근데 저 궁금한게 있는데조금 비싼 페밀리 레스토랑? 그런데를 갔는데 제가 산다니까 여자가 대신 사주심여;;그리고 베라도 갔는데 거기서는 반반씩 사고;;;;;;;이거 뭐죠?

뜨거운 용암의 주먹이 푸른 독연에 닿자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었지만 거인들의 수장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그 엄청난 폭발의 열기를 왼 주먹을 뻗어서 모든 열기를 습수를 했다. 그러나 얀에게는 그런 능력은 없었다. 방금 그 예상치 못한 폭발을 맞은 얀은 양 날개로 방어를 하려고 했으나 그런 날개까지 찢어서 얀의 몸에도 상처를 남겼다.

왼쪽 날개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뜯겨져 나간 것을 보며 거인들의 수장은 완벽하게 그를 죽이려고 했는지 다시 한 번 공격을 날리려고 얀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얀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방금 그 예상치 못한 폭발을 맞은 얀은 양 날개로 방어를 하려고 했으나 그런 날개까지 찢어서 얀의 몸에도 상처를 남겼다. 왼쪽 날개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뜯겨져 나간 것을 보며 거인들의 수장은 완벽하게 그를 죽이려고 했는지 다시 한 번 공격을 날리려고 얀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얀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빠르게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거인들의 수장을 보며 엄청난 피의 기운을 압축시켜서 만든 채찍을 휘두르면서 뜨거운 용암의 주먹이 푸른 독연에 닿자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었지만 거인들의 수장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그 엄청난 폭발의 열기를 왼 주먹을 뻗어서 모든 열기를 습수를 했다. 그러나 얀에게는 그런 능력은 없었다. 방금 그 예상치 못한 폭발을 맞은 얀은 양 날개로 방어를 하려고 했으나 그런 날개까지 찢어서 얀의 몸에도 상처를 남겼다.

< -- 거인 군단의 행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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