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화 : 전쟁의 시작 - 전쟁(戰爭)<뭐지 그놈이 깨어난 지 얼마 안 되서 저리 많은 흙들을 조종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된 거지?>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자신의 병사들을 죽이고 있는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들을 보는 카르엔은 그야말로 멘붕 상태였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 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알 수가 없는 상태였다.
아니 성진이 저것들을 소환을 하지 않았다면 다른 이가 있다는 것인가? 하고 생각한 카르엔은 고개를 저었다.
적어도 이 근방에는 성진과 비슷한 기운의 이는 없었다. 그리고 저 골렘들에게서는 성진의 기운이 있던 흔적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카르엔이 느끼기에 저 골렘들을 만들었을 때 기운은 느끼지 못했고 거의 죽었다시피 느껴지지 않는 성진의 기운이 다시 커진 것을 느끼고 얼마 뒤에 바로 골렘이 나타났다.
성진의 기운을 쓴 흔적이 없는데 갑자기 저 골렘들이 나타난 것을 보고 카르엔은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생각이 정리가 되기는커녕 더 꼬이기 시작했다.
우선 몬스터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을 한 것은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처음에 수백 마리를 보냄으로 경고를 하라고 준비를 시킨 것이었으니 그것을 예상 한 것은 그다지 놀랍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이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을 한 듯 저렇게 공격을 날리고 피의 막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고 카르엔의 예상 밖이었다.
그리고 기껏해야 인간들 몇 명이 모여서 공격을 할 줄 알았는데 엄청난 양의 군대가 밀려와서 자신의 병사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게다가 약하지도 않고 하나하나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다.
저런 병사들이 카르엔에게는 별것 아닐 지도 몰랐지만 카르엔이 원하는 전쟁에서는 승리할 수가 없었다. 이때 카르엔은 고민을 시작했다.
여기서 잠시 멈추고 저들을 죽이고 계속 움직일지 움직이면서 수하들을 시켜서 저들을 죽이고 계속 움직일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일단 하급 몬스터들은 지금 많이 죽어서 안 되는 존재들이었다.
저들이 전부 죽어버린다면 카르엔은 다시 피의 막을 움직일 수가 없데 된다.
그렇게 카르엔이 고민을 하고 있었을 때에 카르엔의 수하들의 리더가 카르엔을 보면서 고개를 숙이고는 입을 열었다.
<백작님, 백작님은 백작님 뜻대로 하십시오. 저희가 저들을 처리하겠습니다.>그렇게 말을 하는 리더를 보며 카르엔은 다시 그들을 보기 시작했다. 그들의 수가 많기는 했어도 500명 가까이 되었다.
그들이 강하기는 하다만 카르엔의 수하들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게다가 육체능력밖에 쓰지 못하고 있었다.
저렇다면 자신의 수하 5명이서도 저들을 충분히 물리 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을 한 카르엔은 별 걱정 없이 그들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러도록 하자. 우리는 계속 진격한다.>그렇게 말하는 카르엔은 다시 왕좌를 띄운 뒤에 피의 막과 함께 이동을 했다. 그렇게 거대한 피의 막이 다시 움직이는 것을 보며 카르엔의 수하들은 그것을 보고 서로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각자 저마다 다른 곳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골렘 그러니까 성진의 대지의 병사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거의 처참하다고 할 정도였는데 일방적인 학살로 대지의 병사들이 사체들을 쓰러트리고 있었다. 그러나 대지의 병사들은 하나도 그 목숨을 잃지 않았다.
그런 그들을 보며 카르엔의 수하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대지의 병사들을 습격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 그들의 앞에서 각각 누군가가 나타났다. 그들은 민철수, 유혁, 김영환, 정필숙, 레이나였다.
그들은 카르엔의 수하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카르엔의 수하들은 각각 자신의 앞에 서서 미소를 짓는 그런 그들을 보며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그들을 보며 어이가 없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런 어이가 없다는 미소를 짓는 카르엔의 수하의 리더가 레이나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너희가 강하기는 하다만 우리에게는 안 된다.
저놈들도 마찬가지이다. 너희는 강하지만 혼자서는 우리를 이기지 못한다.
그때 혼자 들어왔던 인간도 지금 우리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한다. 너희는 우리 앞을 막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마.>리더는 빨리 카르엔이 시킨 임무를 빠르게 완료를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끼어든 레이 나가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빨리 저 여자를 죽인 뒤에 저 대지의 병사들을 죽이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자신의 앞에 공포로 떨어야 하는 여자가 미소를 지으면서 리더를 보고 입을 열었다.
"재밌네요. 저는 저 혼자가 아닌데 말이죠. 그나저나 저희보다 당신의 주인을 걱정해야 하지 않을 까요?"
그렇게 말하는 레이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던 리더는 갑자기 자신의 등 뒤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기운들을 느끼고 뒤를 돌았다. 그러자 자신의 한참 뒤에 있던 카르엔의 앞에 두 명의 사람이 있는 것을 봤다.
그 두 기운의 정체가 바로 저들인 것 같았다.
그것을 본 리더는 다급해져서 카르엔에게 향하려고 했다. 그러나 레이나는 그것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당신의 적은 저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을 향해서 물의 창을 날리는 레이나를 보며 리더는 머리끝까지 화가 났다. 당장 저 여자를 죽이고 자신의 주인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은 리더는 레이나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오냐. 네년부터 죽여주마.>그렇게 말을 하며 그녀의 심장을 터트리려고 했다. 카르엔보다는 못하지만 몬스터가 된 뒤에 그도 피를 조종하는 능력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그녀의 심장을 터트리려고 기운을 모으는데 그 때 등 뒤에서 무언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공간이 갈라지는 느낌이었는데 레이나의 심장을 터트리려고 기운에 집중을 하던 리더의 등 뒤에서 포탈이 열리더니 강력한 빛이 그를 덮쳤다. 그런 강력한 공격에 의해서 몸이 날아가는 리더는 자신을 향해서 날아오는 레이나를 보며 이게 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했다.
그렇게 다시 레이나의 공격을 받은 리더는 다시 정신을 집중을 했다. 빨리 레이나를 죽이고 자신의 주인인 카르엔에게 가봐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다시 레이나의 심장을 터트리려고 하면서 정신을 집중했다. 그런데 그때 바로 리더의 목 바로 앞에 어떤 기운이 느껴지더니 이번에는 거대한 불이 뿜어져 나왔다.
이번에는 기운을 모으던 것을 포기하고 피해서 별 피해는 없었다만, 이것이 어찌 된 영문인지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결론에 도달 할 수 있었다.
<때를 봐서 공간을 열고 우리를 공격하고, 너희를 엄호하는 것인가. 머리를 썼군.>
"네, 당연하죠. 저희는 인간이니 전략을 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 인간임을 포기한 당신에게 제가 영원의 안식을 드리지요."
<할 수 있다면 해봐라. 나는 빨리 네년을 죽이고 주인님에게 갈 것이다.>리더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 피로 만든 창들을 소환했다.
큰 기술을 쓰려고 잠시라도 틈을 보인다면 다시 공간을 열고 공격을 해올 것이 분명했다. 그러니 그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빠르게 쓸 수 있는 능력들과 자신의 몸을 직접 움직이려고 했다.
그렇게 덤덤한 척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리더는 레이나 만해도 살짝 벅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그녀의 기운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고 솔직히 그도 매우 놀랐다.
처음에 여자라고 살짝 무시하기는 했지만, 이제 와서 보니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다.
흐르는 피를 조종하면 빠르게 레이나를 죽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생기는 4, 5초의 시간에도 레이나가 방해를 하던가, 공간이 열려서 공격을 했다.
난감하기 짝이 없었다.
빨리 카르엔에게 가서 도와주고 싶었는데 그것이 솔직히 힘들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이것을 느끼고 있는 것은 리더 뿐이 아니었다. 다른 수하들도 다 그렇고 싶었는데 리더와 상황이 같았다.
조금만 큰 공격을 하려고 큼을 보이면 바로 공간이 열리고 공격이 날아오던가, 아니면 자신들 앞에 있는 S급 계약자들이 공격을 해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순수 힘으로 앞에 있는 S급 계약자들을 죽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을 한 그들은 다들 큰 공격을 버리고 빠르게 쓸 수 있는 공격들을 쓰면서 전투를 하고 있었다.
S급 계약자들이 저렇게 나와서 공격을 하게 된 것은 모두 성진의 전략이었다. 이렇게 전투가 일어나기 몇 시간 전에 회의실에서 성진이 미소를 지으면서 그들에게 작전을 설명했다.
"일단 포지션을 바꾸겠습니다. 저 피의 막 안에는 골렘들을 제외 하고 들어가는 인원의 수를 줄이겠습니다. 오직 S급 계약자님들만 들어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성진을 보며 다들 그게 무슨 소리냐는 듯 성진을 봤다. 그리고 따지는 듯이 김영환이 입을 열고 말했다.
"아니 솔직히 우리가 강하기는 하다만 저 안에서 랭크 5 하위의 힘을 내는 몬스터를 혼자서 감당할 정도는 아니다. 적어도 A급 계약자가 5명은 있어야 우리가 승리를 예상 하는 거지 그것도 솔직히 최소의 인원이다. 이길지 질지는 확실하지 않은 그런 전투다."
"이번에는 나도 얼음땡이의 말에 동의를 한다. 솔직히 우리들이 그들을 막을 수 있는 건 불과 몇 초에 지니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그 카르엔이라는 몬스터에 의해서 다시 살아났다면 카르엔이라는 놈보다는 못해도 피를 조종해서 우리 심장을 터트릴 수 있는 힘 정도는 있을 거다. 한 번이라면 우리들 재생력이 있어 버티겠다만 그 다음은 죽는다.
"
그렇게 말하는 두 사람을 보며 다른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성진이나 카르엔 정도가 아니라면 랭크 5 하급 몬스터와 1대 1로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을 보면서 성진이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미소를 짓는 성진을 보며 다들 이해가 안 된 다는 듯이 표정을 찌푸렸다. 강철은도 그런 성진을 보며 입을 열었다.
"그건 맞네.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하네만. 자네에게 따로 생각이 있는 것이겠지?"
그렇게 말한 강철은의 말을 듣고 성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성진에게 모든 이목이 쏠리면서 성진은 입을 열었다.
"제 작전은 이렇습니다. 일단 카르엔은 제가 깨어났다는 것을 느낀다면 바로 움직일 것입니다.
아마 자신이 움직이면 위험한 것을 알고 있는 놈이니 피의 장막을 움직이게 할 겁니다. 그리고 아직 그놈은 제가 깨어난 줄 모르고 있을 겁니다. 원래라면 깨어난 뒤에 기운이 살아나기 마련인데 저는 깨어나면서 바로 기운을 감추고 있는 상태라서 아무리 그놈이라도 제가 피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
그렇게 말하는 성진을 보며 레이나가 궁금하다는 듯이 성진에게 말했다.
"그런데 왜 성진님이 깨어나면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거죠?"
다들 그것이 궁금했는지 레이나의 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이면서 성진을 봤다. 성진은 그런 그들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일단 카르엔은 무지 심심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와의 대결이 아마 매우 재미있게 느껴졌겠지요. 그런데 제가 너무 늦게 일어나니 무척 지루 할 것입니다. 그러니 몬스터들을 보내면서 경고를 하는 반면 자신의 재미를 채운 것입니다."
성진의 말에 다들 납득이 되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여러분은 혼자서 카르엔의 수하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여기 있는 유준혁이 도와 줄 것입니다. 일단 여러분들께서 혼자서 그들과 싸운다면 유준혁이 공간을 열고 그 안으로 다른 A급 계약자들이 공격을 뿜으면 그 공격이 카르엔의 수하들에게 날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성진이 그렇게 말을 하니 유준혁은 살짝 불안해졌다. 그때 성진이 계속해서 입을 열었다.
"물론 유준혁에게 매우 많은 부담이 들어가겠지만 아르논 협회에 기운을 채우는 포션이 아주 비싸게 팔리더군요. 그것을 지원 하게 된다면 A급 계약자들은 피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그들을 모두 공략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호오. 역시 성진님이시네요. 기발한 생각이네요."
다들 이번만큼 레닌의 말에 수긍을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그렇게 되면 A급 계약자들이 희생 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을 미리 차단을 하게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수하들을 따로 때놓지?"
그렇게 핵심을 찌르는 민철수의 말에 성진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입을 열었다.
"우선 피의 장막이 움직이면 제가 방금 말했던 것처럼 제 매니저가 A급 계약자의 공격을 날리면서 몬스터의 수들을 줄입니다. 그리고 S급 계약자 분들도 서로 살짝 협공을 해서 피의 장막 밖에서 공격을 합니다. 그러면 아마 카르엔이 자신의 공간을 이동 시키려면 한가지에만 집중을 해야 하니 공격을 막을라고 멈출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제 골렘 군단을 보낸다면 카르엔은 피의 장막을 움직이고 수하들을 시켜서 골렘들을 죽이라고 할 겁니다."
"그러면 그때를 노리고 그들에게 가서 공격을 하면 되는 군."
"예, 그때 저와 레닌도 같이 가서 공격을 하는 겁니다."
이것이 성진의 전략이었다. 비교적으로 간단했지만, 카르엔의 습성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는 그런 전략이었다.
그런 전략에 카르엔은 아주 보기 좋게 빠져 든 것이다. 그리고 그의 수하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그들이 빠르게 전투를 하고 있었을 때 왕좌의 앞에서 대면한 세 사람이 있었다. 아니 2명의 사람과 1명으로 보이는 몬스터가 있었다.
그들은 서로를 보면서 가만히 공중에 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본 카르엔이 먼저 왕좌에 앉은 채로 입을 열었다.
<더 강해졌군. 그런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군. 본작을 우롱하겠다는 것인가.>그렇게 말한 카르엔을 보면서 성진이 미소를 지었다. 뭔가 카르엔이 착각을 하는 것 같았고, 그것을 느낀 성진이 카르엔을 보면서 비아냥거리면서 입을 열었다.
"훗, 우롱이라고? 어이가 없군. 누가 먼저 내 목숨을 건 일격을 수하가 대신 맞게 했더라? 그리고 네놈은 병사들을 쓰는데 나는 쓰지 말란 법이 있나?"
"암요, 없죠, 없어. 성진형님의 말이 틀렸다면 그게 천부당만부당 한 일이죠. 암요. 아하하하. 그런데 이쪽이 카르엔 씨 겠군요. 이거 몬스터가 정말 잘생겼네요. 안 그렇습니까?"
그렇게 말을 하는 레닌을 성진과 카르엔은 무시를 하고 서로 얘기를 했다. 카르엔은 성진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군. 그대도 군대를 이끌고 전략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걸 까먹고 있었군.
그대를 무시한 본작이 사과를 하지. 확실히 뛰어난 전술이었다. 내가 움직이는 것을 막고 내 수하들을 뿔뿔이 흩트려 놓다니 말이야. 마음에 드는 군. 하지만 본작의 힘 앞에는 그저 머리 굴림으로만 느끼게 해주지.>그렇게 말하는 카르엔을 보며 성진과 레닌은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들의 기운들을 끌어올렸다.
이론은 이론일 뿐이고, 이제 실전에서 제대로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렇게 그들의 전쟁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 작품 후기 ============================자, 이번화 분량 짱이죠? 왠지 아십니까?
의자가 왔거든요.
ㅇㅇ 자 이제 딜을 해봅시다.
저는 오늘 3연참에 받고! 내일 3연참도 걸겠습니다! 여러분은! 뭘 거시겠습니까!
두둥!
선작, 추천, 코멘, 쿠폰, 사랑, 걱정, 응원, 후원, 지적, 서평 감사합니다.
의자가 왔거든요.
의자가 왔거든요.
의자가 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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