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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마스터-140화 (140/381)

140화 : 레이드? 레이드?!

(이번 편은 과도한 스킨십 부분이 있습니다. 싫어하시는 분들은 넘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뭐, 뭐하시게요?"

유진아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하려는 것인지 얘기가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난 성진을 보면서 부끄러운 듯 하기도하고 두려운 듯 하기도 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성진의 다음말에 유진아는 실망을 할 수밖에 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제 슬슬 집에 가야겠지."

성진은 오늘 이사를 갈 생각을 하고, 집들을 둘러볼 생각이었다. 생각보다 유진아와

의 대화도 빨리 끝나서 오늘하고 내일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중간에 예상치 못한 일도 일어났지만 뭐 이제는 해결이 되었으니 정말 마음 놓고 집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성진이 그렇게 내빼려고 하자 유진아는 대놓고 실망한 표정이 되었다. 딱히 그런 생각을 하지고 있었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뭔가 서운한 표정이 되었다.

"그래요. 잘 가세요."

그렇게 뭔가 딱딱해진 말투를 느끼고는 성진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아까까지만 해도 사근사근하게 말을 하던 사람의 말투가 딱딱하게 바뀌었으니 당연히 눈치를 챌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아무리 성진이라도 이런 것은 눈치를 챘다.

성진이 그렇게 유진아를 보니까 표정도 좀 굳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워낙 감정을 들어내지 않는 얼굴이었지만 성진에게는 다양한 표정을 짓는 유진아치고는 상당히 굳어 진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성진은 그것을 보고 생각했다.

'뭔가 마음에 안 든다는 표정인데? 음, 아쉬워서 그런가?'

그렇게 생각이 든 성진이 유진아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니 성진

은 유진아가 귀엽다는 것을 느꼈다. 왜 그렇게 연하, 연하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인지 알 것도 같은 기분이었다. 반면 유진아는 자신을 보며 미소를 짓는 성진을 보며 톡 쏘듯 말했다.

"안가고 뭐해요."

그렇게 새침하게 말하는 유진아에게 가까이 가서 성진이 미소를 지었다. 유진아는 갑자기 집에 간다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성진을 보면서 살짝 당황해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뭐, 뭐에요오……."

아까와는 다르게 자신감이 사라지고 말끝까지 흐리는 유진아를 보면서 성진은 미소를 지었다. 아까까지는 그렇게 자신감이 차고 도도하며, 고고해보이던 유진아가 자신이 이렇게 가까이 오는 것만으로 이렇게 당황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아쉬워?"

성진이 그렇게 더 가까이 얼굴을 가져가자 서로의 숨결이 닿고, 조금만 고개를 내밀면 입술이 닿을 것 같은 거리까지 가자 유진아는 자신도 모르게 눈과 고개를 살짝 돌리며 말했다.

"뭐, 뭐가 아쉽다고요오…."

그렇게 말끝을 흐리는 유진아를 보면서 성진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가 가는 게 그렇게 아쉬워? 얼굴에 다 써져 있는데?"

성진이 그렇게 말하니 유진아가 발끈 하는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며 성진은 유진아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예쁘기만 했다면 성진은 그녀에게 빠지지 않았을 테지만 이런 가끔 보이는 매력이 성진의 마음을 끌리게 했다.

"제, 제가 언제요! 읍!"

유진아가 성진의 말에 찔려서 발끈하니 성진은 그런 유진아를 보면서 입을 맞췄다. 유진아도 성진의 갑작스러운 키스에 놀라서 두 눈을 크게 떴지만 그대로 성진의 입술을 받아드리면서 서로의 숨결을 나눴다.

저번과 같이 혀로 서로의 타액을 교감 하는 것이 아닌 그저 순수하게 서로의 숨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유진아는 성진의 숨결이 달콤하게 느껴졌고, 성진도 마찬가지였다.

성진은 그렇게 키스를 하면서 유진아의 머리카락을 만졌다. 다 마르지 않았는지 물기가 남아 있는 촉촉한 머릿결을 쓰다듬었다. 유진아는 성진의 양 어깨에 자신의 손을 포개며 숨을 나누고 있었다.

그렇게 길게 서로의 숨을 나눈 둘은 서로를 봤다. 유진아는 성진을 보면서 몽롱한 듯 표정을 지었고, 성진은 유진아를 보면서 미소를 지은 채 말했다.

"오늘 괜찮아?"

성진이 그렇게 갑작스럽게 말을 하자 유진아가 화들짝 놀라면서 대답을 했다.

"뭐, 뭐가요오? 꺄악!"

그렇게 말하는 유진아를 보며 성진은 그녀의 허리를 잡아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유진아는 갑작스럽게 성진이 자신을 끌어안으며 그의 품에 안긴 것이 놀라서 살짝 비명을 질렀다. 성진은 그러면서 유진아의 귓가에 속삭였다.

"오늘 나 자고가도 돼?"

보통 이런 말은 여자가 하는 것이었지만 성진은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오늘 집을 보기로 생각을 했지만 유진아의 집에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유진아에게

이렇게 덤비는 것이었다. 유진아는 그런 성진의 말에 지지 않으려고 도발을 했다.

"흐, 흥. 오빠가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번처럼 내빼는 건 아니겠죠?"

그때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자신을 두고 간 성진이 살짝 마음에 걸리기도 한 유진아가 그렇게 도발을 하자 성진이 유진아를 보면서

'허허, 요 녀석 봐라?'

라는 표정을 지으며 유진아를 번쩍 안아 들었다.

"어, 어어?"

그렇게 갑자기 안아 들 줄은 몰랐는지 유진아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성진의 목을 잡고 성진의 품에 깊숙이 안겼다. 성진은 그러면서 유진아를 보면서 말했다.

"오늘 잠 못 잘 줄 알아."

"……"

유진아는 성진의 말의 뜻을 이해하고 얼굴을 시뻘겋게 붉혔다. 얼굴이 하얘서 그런지 조금만 붉어져도 붉게 보였는데 지금은 엄청 빨갛다고 할 수 있었다. 성진은 그렇게 유진아를 안고 그녀의 침실로 들어섰다.

사실 유진아의 힘이라면 성진이 안아드는 것을 막을 수 있었지만 굳이 그럴 이유가 있겠는가? 서로 좋다고 달려들고 있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유진아는 그날 밤에 너무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고, 딱히 거부감도 없었다.

단지 매우 부끄러워서 성진과 눈을 마주칠 수 없을 뿐이었다. 성진도 그런 것을 알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자신의 본능대로 움직이는 건지는 몰라도 유진아를 안아서 침대에 거칠게 눕혔다. 그러면서 성진이 자연스럽게 유진아와 다시 숨결을 나눴다.

성진은 유진아와 키스를 하면서 유진아의 상의를 거칠게 찢었다. 일반인이었다면 좀 힘들었을 지도 몰랐지만 성진에게는 이런 건 종이를 찢는 것 보다 쉬웠다.

"으읍!"

유진아는 그렇게 갑작스럽게 자신의 옷을 거칠게 찢는 성진을 보며 당황했다. 싫은 건 아니었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란 것이었다. 그래도 키스가 너무 좋아서 다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키스를 했다. 그렇게 다시 키스가 끝나자 성진이 그녀의 배 위에 올라탄 듯한 형상이 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거칠게 찢겨진 옷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매끈한 피부와 귀엽고 아담하게 분홍색 브래지어를 차고 있는 유진아의 모습이 너무나도 매혹적이었다.

성진이 그렇게 유진아의 가슴을 보니 유진아는 부끄러워 고개를 돌렸지만 가리려 하지 않았다. 못내 성진이 유진아의 가슴이 예쁘다는 말을 듣고 그러는 것이었다. 자신의 가슴은 작았지만 성진이 그것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좋았다.

그렇게 유진아의 배 위에 올라탄 성진도 천천히 옷을 벗어던지면서 유진아를 보며 말했다.

"오늘은 너를 레이드 한다."

"꺅!"

성진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유진아의 남은 옷들을 벗기고 자신도 옷을 벗었다. 둘 다 그렇게 나신이 되어버렸다. 유진아는 그런 나신이 되자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성진을 봤다.

성진은 그러면서 유진아의 배위에 올라타듯이 한 것을 서서히 내려와서 유진아의 하체 쪽으로 머리를 향했다. 갑자기 그렇게 움직이는 성진을 보며 유진아는 놀라서 성진의 머리를 밀 듯 두 손으로 성진의 머리를 제지하려고 했으나 그다지 저항이 거세지는 않았다.

성진은 그렇게 아래로 향한 머리를 유진아의 꽃잎으로 향했다. 아직도 분홍빛이 띄는 유진아의 꽃잎을 보면서 코를 들이밀었다. 그런 성진을 본 유진아는 기겁을 하며 급하게 말했다.

"거, 거기 냄새 맡지 마요! 하응!"

성진이 냄새를 맡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그렇게 말을 한 것이었는데 성진은 이미 맡고 있었다. 유진아의 꽃잎에서는 막 이상한 냄새는 나지 않았다. 주위에 방금 씻어서 그런지 향기로운 바디클렌저 향기도 나면서 그녀의 애액이 분비가 되며 야릇한 향기도 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성진의 뜨거운 숨결이 유진아의 꽃잎에 닿으면서 자극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에 묘한 쾌락이 느껴지는 것을 유진아는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성진이 유진아를 보며 자신의 분신을 커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었다. 성진은 그것을 알고 혀를 내밀어서 유진아의 꽃잎을 핥았다.

할짝, 할짝.

성진의 혀가 꽃잎을 유린하면서 그녀의 꽃잎은 꽃잎에서 나오는 애액과 성진의 타액

이 섞이면서 점점 꽃잎 주위를 촉촉하게 만들다 못해 축축하게 만들었다.

"오, 오빠 거, 거기는 으응! 아흥!"

전에도 겪었지만 유진아는 성진이 이렇게 자신의 그곳을 핥아주는 것이 너무나도 부끄러웠고, 더러운 곳을 그렇게 핥은 다는 것이 민망했다. 그렇지만 너무나도 좋은 느낌에 유진아는 차마 성진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제지가 없어진 성진의 혀는 종행무진하게 그녀의 꽃잎을 더 유린하고 있었다. 이제는 혀로 핥으면서 유진아의 꽃잎의 깊숙한 곳 입구까지 범하고 있었다.

"으흥! 아아!"

유진아는 그렇게 기분 좋은 쾌락을 느끼면서 신음 소리를 냈다. 전에 느꼈던 그때의 쾌감보다 더 짜릿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아는 그렇게 성진의 혀만으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때 성진의 혀가 멈추더니 성진이 고개를 들었다.

그러면서 성진은 유진아를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말했다.

"이제 레이드 시작이다."

그렇게 말하는 성진은 천천히 유진아의 꽃잎에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전과 다르

게 들어가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느껴지면서 매끄럽게 들어가는 자신의 분신을 느끼며 성진은 짜릿한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유진아도 마찬가지였다.

유진아는 전에는 아픈 느낌이 같이 느껴지는 쾌감이라고 했다면 지금은 고통은 느껴지지 않았다. 자신의 안으로 무언가가 들어오는 이질감과 함께 무언가로 채워진다는 느낌에 유진아는 엄청난 전율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아항! 흐응!"

전과 다르게 콧소리가 많이 섞여 들어간 신음소리가 울렸고, 성진도 전과 다르게 매끄럽게 들어갔으나 안에는 전보다 더 따듯하고, 더 조여 오는 느낌을 받았다.

"으윽."

성진도 자신의 분신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전율과도 같은 쾌감에 몸을 떨었다. 더 강한 쾌감을 위해 성진은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푸슛, 푸슛, 푸슛.

"아흥! 흐으응!"

성진이 움직일 때마다 괴상한 소리와 함께 유진아의 쾌락에 젖은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성진은 확실히 전과 다른 유진아의 속안을 느끼면서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풋, 풋, 풋, 풋.

그렇게 더 빨라진 성진의 몸에 유진아는 머리가 어떻게 되어버릴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냥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저 성진의 허리 움직임에 몸이 녹아버릴 것 같다는 느낌과 이 야릇하고 짜릿한 쾌감을 더 느끼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흐으응! 츄릅."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는 유진아의 입을 성진이 유진아의 애액과 성진의 타액이 섞인 혀를 집어넣으면서 키스를 했다. 성진은 키스를 하면서도 허리를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피스톤 질은 더욱 거칠고 빨라졌다.

"으읍! 으흥!"

그렇게 키스를 하면서 성진은 유진아의 숨결이 더 거칠어지고, 더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성진의 피스톤 질은 멈출 줄 몰랐다. 거칠고 빠른 그의 움직임에 유진아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때 성진이 허리를 뒤로 빼며 잠시 가만히 있더니 강력하게 자신의 물건을 유진아의 안으로 깊숙이 쑤셔 박았다.

"꺄으으읏!"

"으윽!"

그렇게 엄청난 쾌감을 느끼는 성진은 짧게 신음을 흘렸고, 유진아는 기절을 할 것 같은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커다란 소리였지만 신음 소리에서는 고통의 젖은 소리가 아닌 쾌락에 젖은 소리만 나왔다. 푸슈우우욱!

"하아, 하아, 하아."

그렇게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유진아를 보며 성진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늘 내가 안 재운다고 했다."

"꺅!"

유진아는 그렇게 비명을 지르면서 성진과 함께 침대 위를 굴렀다. 그렇게 성진과 유진아는 정말 밤이 얼마나 긴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

============================ 작품 후기

==후후후후후! 성진이 이제 남자네여.

그리고 제이름 준혁 아니거든요! 저 방독면 저 아니에요!!!!!

으으! 아무튼 솔직히 저 대사 넣을 지 말지 엄청 고민을 했어요. 이 소설 쓰는데 든 시간의 절반이 저 대사를 넣을 지 말지 고민을 한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려서 안넣으려다가 그냥 넣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방독면 저 아니에요!!!!!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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