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돌멩이 마스터-97화 (97/381)

97화 : 유진아.

(이번 편은 과도한 스킨십 부분이 있습니다. 싫어하시는 분들은 넘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으읍!"

유진아가 성진을 오빠라고 부르는 순간 성진의 안에서 무언가 터지는 듯한 착각이 이르렀다. 그런 성진은 거칠게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으윽!"

유진아는 거친 성진의 입술에 살짝 아파왔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의 묘한 쾌락이 느껴졌다. 성진은 그녀의 입술로는 부족했는지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쓸고 내려가면서

그녀의 가슴도 탐했다.

"하앙."

야릇한 소리가 유진아의 입에서 나오더니 성진에게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었다. 성진은 그런 유진아의 위에 올라타듯이 상체를 들더니 말했다.

"괜찮겠어?"

어느새 반말을 썼지만 유진아는 신경 쓰지 않았다. 성진이 나이가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고, 성진도 유진아가 자신보다 어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었다. 그녀의 배 위에 올라탄 성진이 그녀를 보자 유진아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돌리며 말끝을 흐렸다.

"모, 몰라요오."

너무나도 귀여웠다. 성진은 그런 유진아의 모습에 아랫도리가 심하게 뻐근해지는 것을 느꼈다. 성진은 그것을 참지 못하고 도복을 완전히 벗어버렸다.

그렇게 보이는 성진의 남자다운 몸매에 유진아는 부끄러워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

다. 그러면서도 성진의 몸을 훑었다.

균형이 잘 잡힌 근육들이 성진의 몸에 붙어 있는 것이 너무나도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내 성진의 옷이 팬티 한 장밖에 남지 않으니 유진아는 두근거리면서도 두려운 마음이었다. 저 괴기할 정도로 불룩해진 성진의 팬티에 뭐가 있는지 모를 리가 없는 유진아였다. 그것을 떠올리니 너무나도 부끄러워져서 유진아는 고개를 돌렸다.

붉어진 얼굴로 그러니 성진이 보기에는 너무나도 귀여울 수밖에 없었다. 성진도 경험이 없었지만 유진아는 보기에 처녀인 것 같았다. 성진은 자신이 리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몸을 움직였다.

우선 성진은 섹스를 하기 전에 여자에게 전희를 해줘야 한다는 것을 어디서 들은 것이 기억났다. 섹스를 하기 전에 하는 전희는 그냥 애무라고 생각을 해야 했다. 섹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본 기억이 있었다.

성진은 애무를 하는 법은 잘 몰랐지만 전의 기억대로 하려고 했다. 그리고 그가 봐오던 야한 동영상에서 하는 법을 보면 그녀의 꽃잎에 입을 대고 핥는 방법이 가장 낫은 것 같았다.

아니면 손으로 만져주는 것이었는데 성진은 손으로 하면 너무 흥분을 해서 힘 조절이 안 될까싶어서 혹시라도 그러면 큰일이 나니 입으로 하기로 했다.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얼굴을 들이미는 것을 본 유진아는 깜짝 놀라서 성진의 얼굴을 밀려고 했다. 너무 부끄럽고 창피한 것이다. 성진의 머리를 밀며 유진아가 말했다.

"거, 거기는 더, 더러워요!"

킁킁.

성진의 코가 유진아의 꽃잎에 닿자 유진아는 성진의 숨결에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을 느꼈다. 머릿속이 하얘지는 느낌이었다. 뭐랄까 혼자서 자위를 할 때는 느낄 수 없었던 쾌감이 밀려오고 있었다.

"아흑! 아항."

그런 야릇한 소리를 내는 유진아에게 성진이 말했다.

"더러운 냄새는 하나도 안 나는 걸?"

"아흑, 마, 말 좀."

유진아는 성진이 말하면서 그녀의 꽃잎에 닿는 그의 뜨거운 숨결에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었다. 눈이 점점 풀리면서 몽환적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뭔가 생소한 느낌이었다. 야릇하면서도 수치스러웠고, 부끄러웠지만 그 모든 것들이 뒤에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쾌감에 다 잊게 만들었다.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처음인 그녀에게는 더 더욱 그런 느낌이었다. 가뜩이나 힘이 없는데 그 힘마저 다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런 자극을 받으니 그녀의 꽃잎에서 애액이 더 흘러나왔다. 이제 거의 그녀의 꽃잎을 덮다시피 한 그녀의 애액이 너무나도 야하게 보였다.

게다가 흘러넘치는 그녀의 애액은 침대를 더럽히며 줄줄 흐르고 있었다. 성진은 냄새를 맡아보니 더러운 냄새는 나지 않았다. 전에 송혜리는 약간 치즈가 썩은 냄새 같은 것이 나기는 했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반면 유진아의 꽃잎에서는 그런 냄새는커녕 오히려 더 흥분이 되는 듯한 향기가 났다. 게다가 바디클렌져의 냄새도 은은하게 나면서 그녀의 꽃잎을 향기롭게 만들고 있었다.

그것을 알 리가 없는 유진아는 너무 부끄럽고 창피 했다. 그때 성진의 혀가 그녀의 소음순을 핥았다. 유진아와 성진의 타액이 섞여서 반들거리는 그의 혀와 애액으로 반들거려 가는 소음순을 마치 아이스크림을 핥듯이 살짝 핥았다.

"꺄으응!?"

유진아는 엄청난 전율에 몸이 떨리면서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엄청나게 강렬한 쾌감이 그녀의 몸을 강타했다. 활처럼 휘어진 그녀의 두 무릎을 잡으며 성진은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반응이 더 격렬하게 와서 인지 성진은 흥분에 휩싸여서 유진아의 소음순을 계속 핥았다.

"아흐으으응! 그, 그만! 거, 거긴 으으으응!"

그녀의 간드러지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성진의 혀는 그녀의 꽃잎을 유린하면서 소음순의 끝으로 가서 작게 튀어나온 그녀의 음핵을 건드렸다.

"꺄아아아앙! 하아아아아앙!"

성진의 혀가 음핵을 핥으면서 주위를 쓰다듬듯이 부드럽게 핥았다. 그럴수록 유진아

의 몸에 떨림이 심해지고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점점 더 커져갔다. 성진은 그럴수록 더 흥분이 돼서 그녀를 유린하다시피 그녀의 꽃잎 더 핥아갔다. 성진은 유진아의 음핵을 노리고 집중적으로 핥았다. 그러면서 그녀의 꽃잎에서 흐르는 애액이 거의 이제는 터져 나오듯이 뿜어져 나왔다. 분수라고 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엄청난 애액이었다. 유진아의 성감대는 아무래도 음핵인 것 같아서 성진은 유진아의 음핵을 더 핥았다. 거칠게 하지는 않았다. 여자의 음핵은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것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어 성진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음핵을 핥았다.

그녀가 기운이 있었다면 성진은 더욱 거칠게 했을 지도 몰랐다. 계약자의 신체는 매우 뛰어나서 섹스를 할 때도 최고의 쾌락을 느낄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 유진아의 몸은 일반인이였다. 성진은 그러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큰일이 날 것만 같았다. 그렇게 유진아는 머릿속이 거의 비워지다 시피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하지 못했다.

"하아, 하악. 하아, 하아."

이런 강렬한 쾌감에 더 이상 이성을 유지하기는 힘들었다. 유진아는 거친 숨소리를 내뱉었다. 성진의 혀에 한 번에 가버린 것이다. 유진아는 섹스를 하기도 전에 가버렸다. 성진이 해주는 애무가 이렇게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해봤다. 아니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강렬한 쾌감이 있는 줄도 몰랐으니 당연한 것이었다.

성진은 그녀가 간 것을 알고 얼굴을 그녀의 꽃잎에서 땠다. 그러고 길게 숨을 헐떡이는 그녀의 입에 다가가 입을 맞추었다.

"으음."

유진아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애액을 핥던 성진의 혀가 자신의 입 속으로 들어오자 그것을 자신의 혀로 포개면서 서로의 혀를 움직였다. 그렇게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유진아는 성진의 타액이 아닌 자신의 애액의 냄새를 맡으니 정말로 머리가 야릇해지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어도 그녀의 꽃잎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제 성진은 전희는 충분히 끝냈다고 생각이 들었다. 키스를 마친 성진은 잔잔한 미

소를 지은 채 유진아에게 말했다.

"그럼 시작할게."

"에윽?"

유진아는 이제 시작이라는 성진에 말에 뭐라고 하려고 할 생각도 들지 않았다. 바로 몸을 일으킨 성진의 흉물스럽고 거대한 그의 물건이 그녀의 꽃잎에 닿으면서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느껴지는 전율에 유진아의 허리는 활처럼 휘었다. 성진의 물건이 질구에 닿으니 유진아는 이 큰 것이 어떻게 들어갈지 두려움과 짜릿한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렇게 성진은 조심히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

"꺄아아아아악! 아흐윽!"

"으윽!"

쭈욱!

유진아는 둔부 근처에 있는 자신의 질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방망이와 같은 것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강렬한 고통과 함께 동반하는 느낌을 받았다.

성진도 이물질을 처음 받아드리는 그녀의 질의 강력한 수축에 물건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쾌감에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원래라면 처녀막 때문에 바로 들어가지 않을 터인데 성진이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으면서 힘을 좀 줘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게다가 그녀의 애액이 너무 많이 흘러서 들어가는데 충분히 윤활유의 역할을 한 것이다.

성진은 피가 나는 그녀의 꽃잎을 보면서 천천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런 질 수축이라면 억지로 강하게 넣을 경우 질이 찢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진은 그렇게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쭈욱! 찌걱, 찌걱.

"아흐으으으응! 하으으으으으으윽!"

성진의 느린 움직임에도 유진아의 허리는 활처럼 휘여서 돌아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럴수록 성진의 물건을 문 그녀의 질이 점점 더 조여 왔다. 그런 강렬한 쾌감에 성진은 신음을 흘렸다.

"으흐윽!"

"하으으으응! 그, 그만! 하으응응응!"

찌걱, 찌걱, 찌걱.

그렇게 간들어지는 그녀의 음성이 애절할 정도로 울려 퍼지고 있었다. 성진은 분명 전보다 느린 속도였지만 쾌감은 더 대단했다. 처녀인 유진아의 질속은 따듯하고 기분이 매우 좋았다.

조여 오는 그 힘이 일반 남성들이었으면 고통을 느꼈겠지만 육체가 단단한 성진은 엄청난 쾌감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고통이라기보다 쾌감에 가까웠다.

유진아는 비명을 지르다시피 했다.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았다.

"하앙!"

왜 이렇게까지 오게 되었는지, 소개팅을 하고 첫날인데 이렇게 빠른 진도는 아닌지 그런 생각들 따위는 떠오르지 않았다. 여자는 처음 섹스를 할 때 그러니까 처녀를 상실 할 때 쾌감보다는 고통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유진아는 지금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흥, 아흐으응."

그녀의 콧소리가 울리는 것을 성진이 들으며 점점 더 조여 오는 질의 느낌을 받으며 따듯하고 팍 조여 오는 질의 감촉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성진의 물건이 녹아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처음 하는 유진아가 이렇게 느끼는 것은 그녀가 변태라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여성 계약자들이 처녀를 잃을 때 다른 여성들처럼 고통보다는 쾌감에 몸이 휩싸인다고 한다. 보통 여자들은 온실 속에 화초처럼 자라왔다. 그래서인지 고통에 둔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여성 계약자들은 고통이라면 거의 익숙한 지경에 이를 정도였다.

A급 계약자인 유진아는 말도 필요 없었다. 수많은 고통을 겪어 오고 살도 찢겨보고 꿰뚫려도 보고, 심지어는 팔도 잘려도 보기도 했다. 재빨리 병원에 가서 재생력 활성화를 하는 기계로 겨우 다시 매끈한 피부로 붙기는 했다.

그러나 신체가 잘리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런 고통들에 비하면 이런 고통은 고통이라기보다 쾌감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 유진아가 아무리 기운이 빠져서 일반인의 육체가 된다 한들 고통의 강도가 좀 더 강해진다 한들 유진아가 정말로 아프다고 느낄 리가 없었다.

아니 아프겠지만 그 뒤에 오는 쾌락이 그 고통조차 야릇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아흐으응! 서, 성진 오빠!"

푸우우우욱!

"으윽!"

그렇게 말을 하는 유진아의 목소리에 성진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자신의 물건을 끝까지 유진아의 질속으로 밀어 넣었다.

끝에 자궁 입구가 느껴질 정도로 성진의 물건은 굉장했다. 그것을 느낀 유진아는 머

리가 이상해졌는지 괴상한 비명이 섞인 신음을 내질렀다.

"꺄흐으으으으응! 아흐윽!"

푸슛, 푸슛!

그렇게 성진의 물건이 유진아의 몸속으로 끝까지 들어가자 성진은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 유진아의 몸 안에 정액을 뿌렸다.

"하아, 하아, 하아."

"아흐으으응."

그렇게 둘 다 숨을 헐떡이며 성진은 자신의 물건을 뺐다. 유진아의 꽃잎에서 흐르는 성진의 하얀 정액이 너무나도 야하게 보였다.

"으읍. 츄릅, 하아."

성진은 그렇게 자신의 물건을 꺼내면서 유진아에게 다가가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그렇게 유진아의 짜릿했던 첫경험이 끝이 났다.

유진아는 너무나도 이상해진 머릿속을 더 이상 풀지 못하고 성진의 입맞춤에 몸을 맡기며 서서히 잠이 들었다.

오늘 기운을 다 쓴 것도 있었고, 이런 저런 일 때문에 너무나도 피곤해서 지치다 못해 기절을 하듯이 잠이 든 것이다.

성진도 그런 유진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옆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왜인지는 모르게 성진도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그렇게 눈을 감고 그녀에게 팔베개를 해주었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숨결을 느끼며 잠을 청했다.

============================ 작품 후기

==이제부터 본격적인 스토리에 들어가게 되겠군요. 시즌 2 프롤로그가 이제 끝났네여;;참 힘들었군요 ;ㅁ;그나저나 내일로 2연참 마지막이네여;ㅁ;꿀빨았는데 다시 빡세게 되네여 ;ㅁ;3연참이라니!!!!! ㅠㅠ다음날 공지 올리겠습니다. 아이고 여러분 실수로 두편을 올려버렸어여 엉엉 전화도 추천눌러주세여 ㅠㅠ그리고 제말대로 진도 빨랐져? 스토리진도는 으렸는데 헤헿선작, 추천, 코멘, 쿠폰, 지적 감사합니다

3연참이라니!!!!! ㅠㅠ다음날 공지 올리겠습니다.

다음날 공지 올리겠습니다. 3연참이라니!!!!! ㅠㅠ다음날 공지 올리겠습니다.

< --  두 개의 능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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