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유리는 눈을 까뒤집고 호흡을 다 뱉어냈다.
"아…. 아히… 아히이잇…!! 보지에 싸주세요…! 제 춤사위를 받아주세요♡"
크읏, 이 년이!!
개꼴리는 큰 엉덩이를 무기 삼아서 아양 떠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니까.
기사일 때보다 훨씬 위협적이잖아♡
이제 꼴려서 싸는 수밖에 없어진 발기 자지를 페유리의 자궁구에 끼워 넣고 끈덕지게 흔든다.
찔걱찔걱찔걱찔걱찔걱!!
"옥! 옥! 옥? 옥? 옷…! 호오오옷…!! 히… 히규우우…♡"
페유리는 혀를 내밀고 귀여운 소리로 울부짖으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보지 댄스♡ 임신시켜 주실 때까지 보지 댄스 하겠습니다♡ 힘내라, 힘내라♡"
오옷♡
금발 왕젖탱이 년이 수치심도 없이 빵댕이 흔들면서 임신섹스 치어리딩을 한다고?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어느새 땀 범벅이 된 그녀의 허벅지를 움켜잡고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오호오오♡"
「보지에 싼다, 페유리!」
"싸주세요♡ 보지에 싸주세요오♡"
「너희 모두 거두어 줄게, 페유리에게 감사해!」
안 거둘 생각도 없었으면서 거드름 피운다.
"고마워!"
"보니의 보지 댄스 덕분이야."
"우리도 열심히 할게…!'
"흐…. 흐규우…. 흐구우우…."
눈을 까뒤집은 페유리는 끝없는 황홀함에 빠져든다.
인간 사회에서는 제법 누리기 힘든, 마음이 꽉 차는 인정과 보상.
「전 상관보다 내가 낫지?」
꼬옥꼬옥♡
「너희 모두 사랑해 줄게」
"사… 사랑……."
결정타를 꽂는다.
보지에 발기 자지 찔러 넣으면서.
"오오옥……♡♡"
크읏, 조인닷♡
"사랑… 사랑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촉괴 니임…♡"
오오옷….
보니의 마음이 완전히 내게 쏠린다는 걸 알 수 있는…… 찐한 보지 조임…♡
이제 말하지 않아도 돼!
점막에 직접, 진·최음액(가칭)을 부여한다…!
600배, 700배….
보지 절정 중인 페유리는 갑자기 엄청나게 증폭한 성감에 휘말린다.
"……오? 오옥? ……? ……?"
의식이 끊어졌다가 깨어나기를 반복하는 듯, 댄스를 멈추고 움찔움찔하는 페유리.
그런 페유리를 다들 이상하게 보던 찰나.
「으랏! 임신해라!!」
쮸보옵♡
나는 한 번 삽입을 풀었던 발기 자지를, 자궁까지 처박으며 진한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르르릇! 뷰르르릇! 뷰르르릇!!
"이이익♡ 흐규우우우우…!!"
오오옷…!
역대급, 보지 조임……!!
900배로 증폭된 보지에…… 책임지는 질싸 간닷!!
뷰르르르릇! 븃! 뷰르르릇! 븃! 븃…!
이런 기분 좋은 보지, 책임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오오오옥♡"
뷰르르르르릇! 븃! 뷰르르르릇!!
페유리의 자궁을 진한 정액으로 빵빵하게 채운다…!!
눈을 까뒤집은 그녀는 낮게 긁는 짐승 같은 소리를 내면서 움찔움찔 빵댕이를 떨다가, 뒤로 자빠졌다.
"페유리!"
다들 그녀를 부축하지만,
페유리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보지에 밀착해서 븃븃 싸지르는 나 때문에,
발라당 자빠진 상태로 보지 절정하면서 허덕인다.
"오… 오호오옥……♡"
븃…. 븃… 븃…!!
이게 페유리와의… 진심 임신섹스다…!!
날 위한 아기 공장이 되어랏…!
찐한 좆물을 뷰릇, 뷰르르르릇.
살살 자궁구에 문지르기만 해도 1시간 내내 절정할 정도로 예민해진 그녀의 보지에,
발기 자지를 찔러 넣은 것도 모자라 자궁구에 귀두를 끼우고…….
자궁 벽면을 두들겨 패듯이 좆물을 싸지른다!
뷰르르르릇! 븃! 븃♡♡
빵빵하게 확장된 자궁이 계속해서 늘어날 때마다, 페유리는 프츳프츳프츳 보지 즙을 질질 싸면서 아헤가오로 헐떡였다.
"오♡ 오호오오오♡ 오오옥♡"
성율 보지들이 만들어 준 900배 보지다…♡
페유리가 제일 먼저 체감할 자격이 있어!!
븃! 븃…!!
페유리는 두 단어 이상 길게 말하지 못했다.
뇌가 녹아내린 듯한 반응으로 눈을 까뒤집고 보지 즙 분사할 뿐.
큰 엉덩이가 쉼 없이 흠칫거리고, 피부는 보기 좋게 혈색이 감돌면서 땀이 계속 흐른다.
쭈웁. 쭈웁.
나는 뒤로 자빠진 페유리의 젖을 빨면서 보지 속에 있는 자지를 살살 흔들었다.
「피스 해야지?」
전 동료들이 불러도 오곡 딜레이에 빠져 있던 페유리는,
내가 촉감각으로 전달한 메시지만은 놓치지 않았다.
"피…. 피스…♡"
움찔움찔.
페유리는 나한테 임신 질싸 받으면서, 아헤가오 더블피스를 보여주었다.
완성…♡
크읏.
보지가 어찌나 조여오는지,
민감한 자지를 뽑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개쩔었어. 페유리의 꼭 조이는 보지…♡
맘마통도 맛있었다.
쭈웁.
종일 밀킹하던 촉수를 떼자, 페유리의 큰 젖탱이가 보기 좋게 흔들린다.
페유리는 내가 삽입을 푼 후에도 발라당 자빠진 폼 그대로, 한 시간 내내 절정했다.
그동안 나는 뭘 했냐면….
「성율 보지, 차례대로 서」
"번호 하나!"
"둘."
나는 바로 회색머리 왕맘마통 소피에게 달라붙어, 뒤치기로 보지를 쑤셔댔다.
그녀들도 곧장 몸을 오픈하고 치욕의 보지 댄스로 호응해 주었다.
촉수 괴물 섹스는 개쩔어.
할 때마다 새롭다고…♡
이미 300배만 해도 비정상적으로 느끼는 보지에,
900배의 갭을 주면서 갑자기 질싸.
허를 찌르는 듯한 개변태 같은 최음액 활용이 좋았다.
촉수 괴물(Lv.1024) 여신의 가공 생명체(불가사리 폼)
백화의 상처(-9999)
<미끈거리는 액체> 늘 분비되는 미끈거리는 액체. 잘 마르지 않고 미끄럽다.
└[소화액] 촉수 괴물의 소화액. 산도를 조절할 수 있다.
└[최음액(1024배)] 암컷의 성감을 증폭시킨다. 아픔을 누그러뜨리는 효과도 있다. 뇌의 보상 작용을 완전히 리셋한다.
└[마비액] 잠시 움직일 수 없게 한다.
└[영양액] 중독성 있는 영양액을 분비한다. 암컷 입맛에 딱 맞음.
└[점착액] 초강력 접착제. 촉감각으로 접착력이 실시간 변화한다.
<촉감각·예> 피부로 마력 파장을 감지하는 인지 능력, 더욱 먼 곳을 내다볼 수 있다.
<살점 변형> 기능을 유지한 채로 몸을 변형하거나 분열하여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악의 형태> 쉽게 죽지 않고 살아남는 힘.
<원시 촉수> 기본적인 촉수. 특징 없이 심플하다. 상대를 구속하거나 타격할 때 사용된다.
└[텐더] 끝에 부드러운 돌기가 돋아난 촉수
└[스플릿 마우스] 입이 양쪽으로 갈라지는 촉수. 분비물을 먹이거나 젖 빨기에 적합하며, 내부에 주름돌기가 달린 촉수를 혀처럼 기르고 있다.
└[페니스 헤드] 암컷을 모판으로 삼기 위한 촉수. 아주 민감하다.
└[익스포져] 내피와 외피로 구분된 이중 구조의 촉수.
└[이빨 촉수] 이빨이 달린 촉수. 매우 튼튼하며 강한 악력을 지녔다.
평균 레벨 500인 성율 보지를 접시까지 핥아 먹은 나는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강해진 건 최음액뿐만이 아니다.
순수 피지컬도 강해졌기 때문에 지금이라면 시르와 리르, 글로바가 합동해서 덤빈다고 해도 나를 쉽게 꺾을 수는 없다.
몸에서 힘이 넘쳐흐른다.
티아를 포함한 성율 보지들이 나를 좀 더 존경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힘이 강해진다는 건 그녀들에게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도 커진다는 뜻이다.
특히 모판과는 이런저런 이유로 신체 접촉해서 교감할 때가 많은데,
암컷 입장에서 마음먹으면 탈출할 수 있겠는데? 하는 것과
묶이면 꼼짝 못하고 당할 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내 힘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은, 평상시 나를 대하는 태도를 바꾼다.
티아 혹은 페유리가 건방지게 굴었다는 뜻은 아니지만.
수컷의 힘이 강해지면 존경받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며,
그것은 모판과 촉괴의 관계에서도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적용된다.
'크으윽.'
문제는 백화의 상처였다.
이건 레벨이 높아진다고 낫기는커녕 더 아파지는 것 같다.
백화를 극복할 방법을 찾기 전까지 본체로 나서서 싸우는 건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괜찮아.
아기 공장은 돌아가고 있다.
촉수 부화장은 그녀들의 표면적인 레벨이 증발해도 아쉽지 않을 만큼 고효율이고, 치명적이다.
이미 여러 번 검증된 사실이다.
'내 자신감이 낮아져 있었을 뿐이지.'
티아도 곧 부화장에 합류할 것이다.
다만, 그 전에…….
리아나를 어떻게든 할 필요가 있다.
백화 기사단은 왕국의 직접적인 무력이다.
내 위치가 노골적으로 드러나지만 않는다면 당장 맞닥뜨릴 일은 없다.
클레어가 아무리 성이 나서 나를 찾아다닌다고 해도.
하지만 리아나와 티아는 같은 기사단 소속이라는 강한 접점이 있으며
그녀가 지난 사건─하수도 전투─을 추궁한다면,
상상도 못 한 방법으로 좆될 가능성이 남아 있었다.
"저희는 어떻게 할까요?"
페유리가 말했다.
"기사단으로 돌아가면, 리아나 단장님의 추궁을 피할 수 없습니다."
페유리도 티아와 마찬가지로 리아나 단장을 무서워하는 듯했다.
「걔는 뭐, 몸에 거짓말 탐지기라도 달았어?」
"대화만으로 모든 걸 아시진 않겠지만, 저희가 돌아섰다는 사실을 숨길 자신은 없습니다."
"단장은 사소한 위화감도 놓치지 않으니까요."
주의해야 할 상대라는 건 알겠어.
하지만 사로잡기만 한다면 리아나만큼 든든한 암컷은 없겠지.
「너희는 기사단에 복귀하지 말고 대기해」
"대기…합니까?"
「그래」
나는 성율 보지들에게 대기 명령을 내렸다.
별장에 그녀들이 지낼만한 공간은 충분히 있으니까,
여기 머물게 하면서 리아나의 반응을 살피기로 한다.
「기사단장이 티아는 믿지 않았다고 하지만, 페유리는 믿었잖아」
티아의 감시를 페유리한테 시킨 걸 보면 명백하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대도 티아를 경계하고 있을 거야」
하지만 수족이나 다름없는 기사단과 신임하던 보니 페유리가 종적을 감추면,
리아나도 움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건 탐색전이다」
서로의 간격을 재기 위한.
목을 칠 수 있는 거리까지 다가오면……
망설이지 않아!
"저는 무얼 하면 좋을까요?"
「건강한 아기를 낳아줘」
페유리는 흠칫하며 볼을 붉혔다.
"그게 다입니까?"
「모판은 날 위해 계속 낳으면 돼」
"알겠습니다. 계속 낳겠습니다."
싸우는 건 수컷 일이다.
이번만큼은 티아에게 신세 지겠지만,
「티아」
"네!"
「계획을 세워보자」
이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한 계획을.
……이튿날.
기사단장 리아나가 방문했다.
"안녕하세요. 티아?"
올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마중 나간 티아와 나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혼자서 왔다고?'
보니 페유리가 말했다.
리아나는 티아가 진작 괴물 편으로 돌아선 게 아닌가, 쭉 의심했었다고.
그러면 우리 아지트로 올 때는 충분히 대비하고 오는 게 정상 아닌가?
나는 8년 전 그날처럼 티아의 보지 속에 몸을 꾸깃꾸깃 밀어 넣고,
리아나를 촉감각으로 관찰하고 있었다.
호기심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푸른 눈, 길고 부드러운 갈색 머리카락.
최악의 첫인상이었는데도,
리아나에게 나쁜 감정은 남아있지 않았다.
이유는, 예쁘니까.
존재감이 대단한 아기 밥통이다.
개변태 수녀복은 그녀와 티아 같은 체형을 한 여자를 위해 만들어진 듯, 딱 맞는다.
건강한 허벅지와 큰 엉덩이도 엄청난 눈요기가 되었다.
리아나는 묘한 미소를 보여주며 다소곳이 손을 모았다.
"들어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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