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르를 몸에 태우고 계속 몸통을 살살 흔들어 보지를 쑤셔댔다.
"옷…. 홋…. 오옷…. 또오…?"
압수했던 사복검을 시르의 양손에 들려준다.
"……."
시르는 부담스러운 선물처럼 사복검을 받쳐 쥐고는 그 상태로 계속 보지를 털렸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응♡ 응♡ 공격할 수 있어. 내가 못 할 줄 알고 놀리는 거야? 아♡ 앙♡"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시르는 건강한 허벅지로 안정감 있게 대홍지주 몸에 탑승한 채로,
사복검을 꼭 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녀의 젖가슴만 출렁출렁 흔들릴 뿐이었다.
부끄러운 듯 고개 숙이는 시르.
"아…. 앗……. 못됐어…. 하…. 하아…. 응…. 응…. 못됐어!"
찌걱찌걱찌걱찌걱♡
「때려 봐」
"앙…. 흣…. 흐으… 계속 보지 팡팡하면… 어떻게 못 한단 말이야…."
혼잣말처럼 그렇게 변명하기에,
나는 좆 찌르기를 멈추고 가만히 있었다.
"……."
「……」
꼬옥꼬옥♡
시르의 자궁구를 왕귀두로 살살 문지르면서 일부러 집어넣지 않는다.
보지 300배인데 참아?
"……아…. 아아…."
찌걱, 찌걱.
시르는 사복검을 들고, 대홍지주의 급소를 겨냥했다.
"캐리할 거야…! 모두를 구할 거야…. 할 수 있어…."
움찔움찔.
시르의 보지는 내 왕자지를 꼬옥 조이고 있는 것만으로 계속 보지 절정하고 있었다.
예쁜 얼굴이 황홀감에 살살 녹아내린다.
입꼬리가 전혀 내려가지 않기에, 내 몸에 칼을 박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사복검을 겨누며,
자신의 긍지와 보지 팡팡을 저울에 올리는 시르.
"읏…. 흐읏…."
그녀는 검을 바닥에 내팽개치더니,
대홍지주의 몸통에 손을 얹고 스스로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흔들흔들♡
쮸봅쮸봅쮸봅쮸봅.
"오호오…… 보지 조아…. 보지 조아앗…."
스스로 빵댕이 흔들며 자지 끼워 넣다니.
그렇게 좋아?
"패배했으니까아♡ 어쩔 수 없어,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야♡"
혼잣말로 음란한 빵댕이 댄스를 합리화하는 그녀의 목을 다시 졸라준다.
"응극……. 최선… 최선을 다했지만 져서…… 꼴사납게 패배한 보지에… 팡팡해 주세요오…."
쮸보옵♡
"아힛…!! 흐…. 흐으응… 어쩔 수 없는…… 흐응… 보지… 당해버려서 어쩔 수 없는 거야…."
시르는 내 좆 찌르기를 흡족한 미소로 받아들이고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내 몸에 비벼댔다.
"후읏…. 후우…… 운동으로 몸… 잔뜩 달궈 놓았으니까………. 웅…?"
자지에 취한 듯 반쯤 풀린 눈으로 엉덩이 교태를 계속하던 그녀는,
정화 구역 쪽에서 들리는 기사들의 비명을 듣고 살짝 눈빛이 돌아왔다.
"아……."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바로 개변태 섹스해 버린다.
"오…. 오호오오옷……!!"
사랑스러운 시르 보지에 또 싼닷…!!
"응…. 응후우웃…… 응? 앗? 앗? 앗? 미리 달궈둔 보지에 팡팡해♡♡ 그런데, 앗, 왜 달궜더라아♡"
나는 촉수 다발로 시르의 목과 젖가슴, 겨드랑이와 허리를 압으로 조이면서 단숨에 보지를 도륙하듯 털어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 끅…. 끅…. 끅…. 히끅…. 오…. 호오……!"
프츳프츳프츳프츳!
시르는 보지 즙을 엄청나게 싸지르며 절정의 늪에 머리부터 처박힌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시르! 시르!!」
귀여운 시르 보지에 싼닷!!
젖탱이 큰 쌍둥이 자매 보지에 또 싸버린다…!!
쮸봅쮸봅쮸봅쮸봅쮸봅!!
"히…. 히흣…. 히…. 힉…. 모르겠어… 모르겠어♡ 보지 조아서 바보 대버려♡♡"
싼닷…!
뷰르르르릇!!
나는 시르의 보지에 또다시,
농후한 개변태 질내사정을 시도했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븃…. 븃…! 븃… 뷰르르릇……!!
시르는 절정 중인 빵댕이를 흠칫흠칫 떨면서,
똥구멍을 죄었다 풀었다 하며 기쁨에 젖는다.
"하…. 하앗…. 하아앙……."
븃…. 븃…. 뷰르르릇…. 븃…!
사정 중에도 시르의 보지가 꼬옥 조여서…
더 싸달라고 보채는 듯한… 엉덩이 모먼트까지….
개쩔어…….
언니라 그런지 리르보다 확실히… 개변태 섹스도 빨리 배우는구나…♡
꽈악.
시르의 젖가슴을 쥐어짠다.
븃… 븃…. 뷰르르릇… 븃…. 븃…!!
"패배하고… 질싸 당하는 거… 져아…… 에헤……."
첫 섹스부터 나쁜 짓 배워 버렸네. 시르.
그 저열한 패배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목을 졸라주면.
시르는 보지를 꼬옥 조여 보답해준다.
븃… 븃……♡
찐한 섹스 후, 시르는 키스도 무리 없이 받아주었다.
바깥 상황도 정리되어 가는 듯하다.
'성율 기사단은 끝내 안 나타났네.'
뭐지?
그대로 2차전이 시작될 줄 알았는데.
살짝 김샌다.
남은 백화 기사단 단원들은….
여자면 적와 껍데기에 가둬 놓고 농후한 민달팽이 섹스로 정신 나갈 때까지 개변태 질싸.
남자는 홍지주 몸통 박치기로 구타해서 죽였다.
홀로 남은 시르는 바닥에 엎드려 고양이처럼 손을 말아쥐고 큰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었다.
"앗. 앗…. 앗… 앗…."
나는 시르의 몸에 올라타서,
그녀의 똥구멍에 발기 자지를 찔러 넣고 섹스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엉덩이가 커서 좋아….
시르는 스스로 엉덩이를 치켜들고 교미에 열중한다.
전신에 펴 발라둔 미끈거리는 액체 덕분에 바닥 마찰로 다칠 일도 없다.
"오…. 오홋… 오…. 오…. 응…. 응…."
시르의 큰 엉덩이 속에 발기 자지 깊숙이 찔러 넣고.
타이트한 똥구멍 조임을 만끽한다…♡
찌봅찌봅찌봅찌봅.
나는 허리를 흔들어,
시르의 똥구멍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읏…. 하앙… 앗…. 앗…. 앙… 패배한 엉덩이는…♡ 성 처리용 구멍이 되어 버리는구나♡"
조금씩 날 배워가는 시르였다.
바닥에 바짝 엎드려 구멍 털리는 게 암컷 본연의 위치임을 일깨워주듯,
촉수로 머리를 바닥에 짓누르면.
시르는 오히려 빵댕이를 더욱더 높이 치켜들고 살살 흔들었다.
바로 그거야. 시르♡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오♡ 오홋♡ 시르의 큰 엉덩이… 써주세요… 성처리 용 구멍으로 써주세욧……."
오옷. 꼭 조인다……!
"저도 리르처럼 할 테니까, 예뻐해 쥬세요♡"
왕국 기사단에서 유능할 정도의 인재면.
이렇게 일머리가 좋은 건가?
벌써 내 자지를 탈탈 털어 해소해 주려는 예쁜 빵댕이 흔들림이, 사랑스럽다.
예뻐해 줄게, 시르…!
시르의 큰 엉덩이가 물결치도록 쑤신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오…. 옥… 옷…. 오호…! 오호오오…. 바보… 동생은 진작 알았는데… 패배하고 성처리 구멍 되면 이렇게 좋은 걸♡"
시르의 쫀득한 똥구멍에 발기 자지를 찔러 넣는다♡
쮸봅쮸봅쮸보옵…….
"옷…. 옥…. 옥…! 옥…! 이제 나도… 응… 응… 패배 구멍 할래애♡"
여기사를 관둔 시르의 목소리는, 정말로 사랑스럽고 예뻤다.
암컷주제에 무슨 기사냐고 혼내듯이,
시르의 빵댕이 흔들리도록 자지 찔러 넣는다.
쮸보옵♡
"오곡♡"
시르는 엉덩이를 좌우로 살살 흔든다.
젖가슴도 살점 바닥에 문지르며, 행복한 섹스 중임을 온몸으로 어필하고 있었다.
"오…. 오홋… 교미에… 딱 좋은… 큰 엉덩이에요……♡♡ 평생, 이런 식으로 패배 보지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지마안♡"
찹찹찹찹찹찹찹♡
"앙…. 앙…. 앙…. 하앗… 더어…. 앗…. 앗… 행복해… 아…. 아앙…."
패배 시인하듯 대주는 시르의 큰 엉덩이에 몸통을 문지르며 발기 자지를 쑤셔 넣는다.
꼬오옥…….
시르의 엉덩이 구멍에 싼닷……♡
찹찹찹찹찹찹.
개꼴린 자지 급하게 흔들어 대니, 시르도 열심히 엉덩이를 흔든다.
시르가 고개를 들고 네 발로 선다.
"쌀 거예요? 패배한 여기사 구멍에♡ 찐한 거 싸주세요♡"
보채기 시작하는 시르의 젖탱이를, 나는 촉수로 후려쳤다.
찰싹, 찰싹!
맘마통 싸대기!
"앙…. 흐읏…. 앙……. 죄송해욧…. 주제넘었다는 거죠?"
조물조물.
맘마통을 때리다가 조물조물해 준다.
시르는 다시 몸을 낮추고 예쁘게 엉덩이를 들었다.
"응…. 응…. 원하는 만큼 제 큰 엉덩이 팡팡하고, 싸고 싶어질 때 븃븃해 주세요♡"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나는 시르의 큰 빵댕이를 힘차게 털어댔다.
꼴린 자지를 꼬옥 조여대는 시르.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옷… 오호오… 갱쟝해… 오…. 옷… 호오옷… 엉덩이도… 좋아요…."
찹찹찹찹찹.
스플릿 마우스로 우유통도 밀킹하면서 시르의 똥구멍을 탐닉한다.
찹, 찹, 찹, 찹… 찹… 찹…!!
싼닷…!!
꼬오옥…♡
조여드는 시르의 똥구멍에, 나는 찐한 좆물을 마음껏 싸질렀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뷰르르르릇…!
"아…. 아힛……."
시르의 엉덩이에 사정하며… 밀킹한닷…!!
시르는 눈을 까뒤집고 혀를 내밀었다.
"오…. 오호옥……. 옷……. 갱쟝…. 갱쟝해요……."
븃…. 뷰르르릇…. 븃……!
아, 사정이 멈추지 않아…!!
시르는 무릎으로 버티는 것도 못 해서,
앞으로 고꾸라져서 바짝 엎드린 채 헐떡이기만 할 뿐.
나는 그런 시르의 똥구멍에 바짝 붙어 계속 좆물을 싸질렀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븃…. 뷰르릇….
완전히 굴복, 제압당한 암컷을 위에서 깔아뭉개며 계속 사정을 이어 나간다.
뷰르릇….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뷰릇……!
피학의 열기로 가득찬 시르의 눈빛, 숨소리….
그녀의 큰 엉덩이는 흠칫흠칫하며 여운을 즐기는 듯헀다.
"응…. 흐읏……."
꼬오옥.
뷰르르릇. 뷰릇. 뷰르릇.
마지막 한 줌까지… 시르의 똥구멍에 모조리 털어 넣는다…….
븃…. 븃…….
시르는 그대로 의식을 잃고….
완전 패배한 암컷의 똥구멍에서 자지를 뽑으며,
몽긋몽긋 솟아오르는 정액 덩어리를 감상하고 있던 그때….
적와 껍데기로 막았던 부화장 입구가 부서졌다.
콰앙!
뭐야.
그걸 뚫었다고?
대홍지주와 함께 뒤돌아본 나는 흠칫했다.
글로바다.
한쪽 팔을 잃은 글로바가 창을 들고 서 있었다.
……마지막엔 역시 이놈인가.
대홍지주의 몸통을 들자,
그 밑에 찐하게 깔려서 보지도 똥구멍도 잔뜩 털린 채…
맨몸으로 고꾸라져 있는 시르의 야한 뒤태가 드러난다.
"시르……."
시르의 보지로 충분히 회복했어.
연이은 전투로 심신이 지치긴 했지만, 상대가 더 심각해 보인다.
그 푸른 별빛이 앗아간 거겠지. 모두 다….
시르를 구하려고 여기까지 온 정신력을 칭찬할 만하다.
여기서 끝을 내자. 글로바.
「너는 시로코를 대신할 수 없어」
이 싸움은,
괴물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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