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5화 (35/264)

리비아는 입술 내밀고 뜨거운 숨을 흘린다.

본인도 창피한 건 아는지, 볼이 붉었다.

친구가 굴복한 마당에 에피도 질 순 없었는지, 목 조르기를 풀어줬는데도 탈출은커녕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보지를 대준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아…. 아헤…. 아…. 보지… 거깃……. 앗. 앗… 엘프의 야한 보지, 여기 있으니까…. 앙…. 앙…."

교미에 순응한 암컷 엘프는 손을 동그랗게 말고 앞으로 엎드려서 얌전히 좆 찌르기를 받았다.

금발 숏컷 엘프 보지에 싼닷…!!

뷰르르릇! 븃! 뷰르르릇…. 븃!

"오…. 오옥…. 보지에… 찐한 거 사정 당해. 교미 당해…. 도망치려다 붙잡혀서… 보지 팡팡 당해앳♡"

뷰르릇! 븃! 뷰르르릇! 븃!

에피의 자궁에 찐한 정액을 빵빵하게 채워 넣는다.

보지에… 무책임하게 싸지르기…!

븃! 븃! 뷰르르릇! 븃!

리비아도 어느새 목 조르기 없이도 엉덩이를 치켜들고 보지를 대준다.

꼬옥꼬옥♡

바로 허리를 흔든다!

찹찹찹찹찹찹!

"응… 응그으으…! 포기할 줄 알고, 지그므은…. 잠깐, 잠깐만 보지 빌려주는 거야."

얼마나 보지 빌려주고 싶은 거야.

그렇게 엉덩이 내밀면 삽입이 깊어져서… 개꼴린다고…!

찌걱찌걱찌걱찌걱.

"옥! 옥! 오…. 오홋…!!"

처음 볼 때부터 따먹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어!

에로한 교단 옷 빼입은 맘마통 큰 보지년…!!

뽀얀 엉덩이 드러내고 넙죽 엎드린 꼴이 제일 어울려!

"나느은…. 성율 기사단… 오호오… 자지에 질 순, 없는데…엣……."

리비아의 보지에 싼닷!!

꼬옥 조이는 리비아의 보지에 허리를 바짝 붙이고 가장 깊은 곳에.

찐한 정액을 싸지른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븃! 븃!!

"하… 하우읏……. 후앗, 후, 후아…. 아, 아."

백 배 민감한 자궁에 좆물을 빵빵하게 채워 줬더니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처음에는 당혹스러운 듯 허리 비틀다가 이젠 애교 있게 엉덩이 살살 흔들고,

자궁이 빵빵해질 때까지 눈을 질끈 감고 만족스러운 한숨을 뱉어내며.

누가 봐도 리비아의 표정은 풀만족 섹스로 예쁘게 녹아내리고 있었다.

꼬옥꼬옥♡

더 해달라는 것처럼 조여댄다.

몇 시간 후…….

찌봅찌봅찌봅찌봅.

쮸걱쮸걱쮸걱.

"오…. 오호오오…♡ 자궁에♡ 자궁 또 채워줘."

"아…. 아극…. 좋아. 보지 좋아… 더해… 더 팡팡햇…. 아… 아앙……."

둘은 몇 시간 동안이나 쭉.

바닥에 엎드린 채 공손하게 다리를 모으고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채,

나한테 보지를 털리고 있었다.

기세 좋게 좆물을 븃븃 싸지르고 자궁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에피와 리비아는 똥구멍을 흠칫흠칫하며 여운을 즐겼다.

곧 그녀들은 자기 발로 다시 둥지에 돌아왔다.

몇 시간이나 자신을 개처럼 따먹은 대적련의 뒤를 따라서.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두 년들을 앉힐 살점 형틀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

「뭘 보고한다고?」

흠칫.

리비아와 에피는 이제 내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그, 그건……."

「잘못했으면 빌어야지」

"잘못했습니다…!"

에피가 바로 내 앞에 도게자했다.

보지 구멍에서는 내가 싼 정액이 덩어리져서 몽긋몽긋 흘러내린다.

"잘못했어요…."

리비아도 두려움에 떨며 엎드린다.

「올라가」

용서받고 싶다면, 벌부터 받아야지.

살점 형틀에 앉은 두 여자는 다리를 벌린 채로 고정 당했다.

이렇게 단단히 지지한 채로 촉수 자지 찔러 넣는 게 히트다.

꼼짝도 할 수 없는 리비아의 보지에… 삽입!

촉수를 무수히 뻗어 두 여자의 몸을 결박하고 주름 자지를 찔러 넣는다.

쥬보보보봇!

"호옥!!"

리비아는 고개를 뒤로 홱 젖혔다.

허벅지가 단숨에 긴장하지만 움직일 수 없다.

쥬보보봅. 쥬보봇!

「뭘 보고하냐고」

"보… 보지가… 좋은 거요오…!"

「해봐」

리비아는 예절 주입이 되었다.

찌걱찌걱 주름 자지로 보지를 뒤적거리는 동안, 쉼 없이 보지 절정하며,

완전히 풀린 눈으로 허덕였다.

"오… 오홋…… 주름 잔뜩 달린 개변태 자지로… 보지 팡팡하는 거 좋아요♡ 보고합니다♡"

「너 기사단에 나 잡으라고 의뢰받았어?」

쥬보보봅. 쥬보보봅.

찔걱찔걱찔걱찔걱.

리비아는 대답하기 전에 숨을 크게 삼키고, 프츳프츳 분수를 뿜어댔다.

"응호♡ 오, 옥, 저는, 몰랐어요. 몰랐어요. 여기 이런 기분 좋은 자지가 있는지 몰랐어요. 진심이에요."

"아히이이이♡"

에피는 형틀에 고정된 채로 보지 후벼지기 시작하자 정신줄을 놓았다.

"그만, 앙대, 앙대, 거기. 보지, 앗, 앗, 앗, 하는 거 멈쳐♡ 엘프 보지 용서해주세요오옷♡"

프츳프츳프츳.

탈주를 시도한 어리석은 두 암컷이 형틀에 묶인 채 실금 분사하는 광경을,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다른 모판들이 보고 지나간다.

다들 한 번씩 거쳐 간 루트였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면서.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나는 주름이 밀집한 씹변태 자지로 리비아의 보지를 쑤셔댔다.

"오곡♡♡"

리비아는 보지에 힘을 꼬옥 주고 혀를 내민 채 군침을 질질 흘렸다.

찹찹찹찹찹찹.

"보지 졌어요. 보지 져써요. 보고합니다. 리비아의 에로 보지, 오호오옷…!!"

찔걱찔걱찔걱찔걱.

우리 리비아가 보지 즙 질질 싸며 하는 보고를 경청한다.

"그렇게, 앗, 앗, 보지 천박하게 팡팡하면… 앙대요…! 늠름한 수컷 자지에 패배해요오…!!"

리비아의 절박한 아헤가오를 보고 있으니 감격이 벅차오른다.

「피스 해, 피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응…. 응규우우우…!! 보지 좋아, 보지 조아앗. 보지 또 좋아져…! 흐으응!!"

「피스 모르나」

이 세계는 피스가 없나, 하며 실망하던 찰나에.

둘은 내가 보는 앞에서 양손으로 피스를 만들어 주었다.

훌륭하다.

팔을 자유롭게 풀어준 보람이 있어!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오호오옷!!"

"리비아보다 먼저… 제 보지에 질싸해♡ 제 보지에 질싸해 주세요♡"

눈 까뒤집고 더블 피스에 취해있던 에피가 손으로 보지를 벌린다.

입술을 동그랗게 말고 해달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하아, 벌써 보지에 싸달라고 보채기까지 하다니, 괘씸한 년!

「도망칠 거야?!」

"흐으으응!! 저는, 저느은…! 사실 여기 남는 게 좋았어요!"

「오」

애초에 리비아와는 다른 노선이었다?

"호옷!! 보지 팡팡햇……. 앗. 앗… 리비아를 설득할 자신 없어서…! 그래서… 흐으응!"

「개변태 엘프 취급할까 봐 겁났어?」

"응, 응, 앗, 앗, 격렬해. 아. 보지에… 엘프 보지에 븃븃해서 정착시켜 주세요! 여기서 못 벗어나게 해주세요♡"

엘프의 무방비한 보지가 꼬옥꼬옥 조여든다.

정확히 내게 사정 당한다는 게 어떤 의민지 깨닫고,

영영 도망칠 수 없는 보지로 해달라는 각오가 조임을 타고 전해진다.

꼬옥꼬옥♡

「엘프 보지에 싼닷!」

"응홋…!!"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보지에 찐한 정액 잔뜩 싸서 돌이킬 수 없게 해주마!!

더블피스 아헤가오 중인 리비아의 보지에도 힘이 들어온다.

오옷!!

둘 다 보지 딱 대!

쮸보옵!

나는 자궁구와 키스하듯 자지를 깊숙이 찔러 넣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븃! 뷰르르릇! 뷰르르릇!!

촉수 괴물의 사정에 노출된 두 여자는 자궁을 두들겨 맞으며 고개를 젖히고 전율한다.

"오…. 오호오…. 보고, 합니다. 보지 엄청 죠아여어♡"

"하…. 하힉……. 이, 이흐…. 갱쟝…. 갱댱해……♡♡"

뷰르르르릇! 뷰르릇! 븃! 뷰르릇!

븃! 뷰르르릇! 븃!

두 년의 보지가 꼬옥꼬옥 조여대는 통에 사정이 쉽게 멈추지 않는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후♡ 힉, 히으."

"오, 옥… 그으…. 히이…."

어떤 암컷도 도망칠 수 없다고 다짐을 받듯이 자궁에 찐한 정액을 계속 퍼붓는다.

둘은 오히려 개운해 보였다.

복잡한 생각을 하기엔 체력이 바닥나서 눈이 풀린 채로 허덕일 뿐.

그녀들을 둘러싼 현실적인 문제와 체면이 촉수 앞에서 명쾌하게 바뀌는 순간이다.

며칠간 끈질기게 수태섹스를 반복했다.

지금까지 보여준 게 촉수 괴물의 힘이라면, 이제부터는 집요함을 보여줄 때다.

둘은 사람 말도 못 하고 반쯤 정신을 놓은 채로 계속 보지를 털렸지만, 아무리 보지 절정해도 죽지는 않는다.

나머지 세 사람도 건너본 코스다.

"싫어엇……. 후읏…. 후윽……."

"욱…. 흐읍…. 흣…"

시간으로 치면 58시간 정도 지났을까?

리비아와 에피는 살점 형틀에 갇힌 채 보지 구멍을 비집고 나오려는 촉괴수를 열심히 심호흡으로 달래고 있었다.

배는 크게 부풀어 올라서 숨쉬기도 힘들어 보인다.

굉장히 야릇했다.

"아…. 하앗……. 하아…."

"읏…. 흐윽……. 아하하…."

에피는 어느샌가 부풀어 오른 배를 보고 실소를 터뜨리는 일이 잦아졌다.

정말로 임신해 버릴 줄은 몰랐던 걸까.

이 세계는 나름 이종간에 능숙한 생물이 많은 것 같은데

설마 나 같은 괴물의 아기도 임신할 수 있는 줄은 몰랐나 보다.

"읏…. 으응……."

리비아는 촉괴수들이 자궁에서 꿈틀거리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보지 절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현재 최음액 농도는 보지 백 배.

레벨이 올라서 150배까지 가능해진 나였지만, 30분마다 영양액을 먹여줘야 할 정도로 체력이 빨리 바닥나서 조절하고 있다.

이제 출산의 순간이다.

「힘내서 내 아기를 낳아줘」

"오…. 오옥… 싫어… 괴물 아기 싫어어어……."

「보지 팡팡 받을 땐 무책임하게 좋아하더니, 이제 와서」

괴물 새끼 출산이 임박하자 리비아의 눈에서 그렁그렁 눈물방울이 떨어졌다.

"흐윽…. 우아앙…."

개꼴린다.

걱정하지 마. 금방 적응될 거라고.

하지만 도대체 이 촉괴수는 뭐지? 촉감각으로 연결해 보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신체 구조라는 건 알겠는데,

아직 리비아의 보지와 자궁 속이 비좁아서 몸을 트는 게 고작이다.

나가볼까?

나를 낳아줘, 리비아.

"앙대…. 나오지 마… 나오지 마아아… 출산하기 시러어어!!"

나는 그녀의 절규를 외면하고, 자궁 밖으로 기어나가기 위해 몸을 밀어 넣었다.

쥬우우욱.

생각보다 긴 촉수를 뻗어 리비아의 보지에서 기어 나온다.

"악!"

리비아는 자기 보지에서 나온 긴 촉수 다리를 보고 비명을 질렀다.

꿈틀꿈틀!

"흡…! 흐아, 앙……♡"

극도의 혐오감과 보지 절정이 함께하는 순간이다.

그녀는 지금 말 그대로 인생 최악의 순간과 최고의 순간을 동시에 겪고 있는 셈이었다.

'몸집이 크네.'

리비아가 낳은 촉괴수는 단 한 마리였다.

팔 하나 끄집어내는 것도 쉽지 않았으나, 어떻게든 몸을 비집고 나오자….

긴 촉수들이 주르륵 보지 구멍 밖으로 빠져나온다.

"응규우우웃……!!"

프츳프츳프츳.

리비아는 보지 즙을 질질 싸면서 눈을 까뒤집었다.

금방 나갈 테니까… 조금만 참아♡

쥬보보보복!

"오…. 오그으으윽!! 오… 히잇…!"

「마망」

"싫어어어…. 싫어엇… 보지… 보지 가게 하지 마아앗…!!"

아주 질색을 하네. 하핫.

마음이 따뜻해지는 광경이다.

쥬보보봅.

"흐으으응!!"

리비아가 낳은 촉괴수는 거북이 등껍질 같은 모양새였다.

갓 태어난 응애라 말랑말랑했고, 몸체에는 6m 이상의 길이를 지닌 얇은 촉수들이 여럿 자라나 있다.

나는 자연스레 촉수로 서봤다.

리비아(Lv.67 교단의 음침한 흑발 거유 미녀)

<긴발>

[정신 오염(1.6)]작은 비석이 역겨운 촉수에 휘감겨 보이지 않는다

[긴 흑발에 보랏빛 눈, 아주 실한 맘마통을 자랑하는 모판이다. 숲에서 얻었다]

<긴발>인가?

말 그대로네. 이 긴 다리로 뭘 할 수 있을까?

다음은 에피 차례다.

"……힉. 나는, 낳기 싫어…."

에피는 리비아의 보지에서 태어난 긴발 촉괴를 보고 잔뜩 겁에 질려 있다.

촉감각으로 느껴보건대, 에피가 수태한 건 여러 마리다.

수는 15~20마리 정도.

"리비아…. 리비아, 정신 차려…."

"……응…. 으응……. 오옥…. 흐읏…."

넋 나간 친구를 보니 걱정되나 보지?

리비아는 긴발을 낳을 때의 보지 절정으로 세상 행복하게 늘어져 있었다.

보지 구멍이 뻐끔거리며 출산의 여운을 되새김질한다.

다음은 엘프 보지로 태어나 볼까?

에피는 부풀어 오른 배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중이었다.

다음화 보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