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를 꿈꾸다가 부상 이후로 인생을 허비하던 동민은 옥상에 올라섰다가 사고로 추락하고 만다. 그가 눈을 뜨자 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20대 시절의 그였다. 과거로 되돌아온 그는 과거로 돌아오며 얻은 능력을 통해 축구감독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