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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아가 먼저 분위기에 빠지면서 성호에게 다가오게 되었다.
“오빠, 정말 사랑해요.”
“나도 현아 많이 사랑해.”
둘은 그렇게 뜨거운 키스를 하게 되었다.
성호는 현아와 키스를 하며 처음과는 다르게 아주 부드럽게 현아를 다루고 있었다.
아직 성호도 여자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아는 남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들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그런지 현아를 다루는 것은 아주 잘 하고 있었다.
성호의 혀가 현아의 입안으로 들어가고 현아는 마치 아기가 젖을 빠는 것처럼 혀를 빨았다.
현아도 책으로 인터넷으로 보고 배웠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다.
현아는 성호와 키스를 하고 나서는 성 행위에 대한 정보를 모았는데 이는 현아가 아직 남자를 잘 모르기 때문에 성호와 그런 일을 할 때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자 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성호는 현아가 처음과는 다르게 조금은 대담하게 행동을 한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은지 조금은 과감하게 움직이게 되었다.
성호의 손은 현아의 머리를 쓸다가 천천히 가슴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였다.
현아는 성호의 손이 등을 타고 서서히 내려오는 것에 사실 많이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짜릿한 기분도 느끼고 있었다.
“으음...”
현아는 자신도 모르는 묘한 신음이 흘러나왔고 성호는 그 소리에 온몸이 흥분을 하게 되었는지 조금은 동작이 빨라지고 있었다.
성호의 손이 현아의 가슴에 도착을 하며 살며시 쥐었다.
현아의 가슴은 탄력이 넘치는 가슴이라 성호가 강하게 만지면 마치 터질 것 같아 성호도 살며시 쥐게 되었다.
그런 성호의 행동에 현아의 몸이 부르르 떨었지만 거부를 하지는 않았다.
현아는 오늘 여기를 오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오는 것이라 성호가 만약에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그런 성호를 유혹할 마음까지 먹고 오게 된 것이다.
현아도 현실을 모르는 바보가 아니었기 성호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를 알고 있었다.
그런 성호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솔직히 많은 고민도 하였고 말이다.
그 때 성호의 손이 현아의 가슴속으로 파고 들려고 하였다.
현아는 자신도 모르게 그런 성호의 손을 잡게 되었는데 이는 처녀의 본능으로 인한 행동이었다.
“오빠...”
현아는 몸으로는 거부를 하면서 눈빛으로는 성호를 원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음을 강하게 먹었지만 아직 몸이 그렇게 반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었다.
하지만 성호는 그런 현아의 눈빛을 보고는 이미 현아가 허락을 하였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기에 바로 현아의 상의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현아의 브레지어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부드럽게 손끝으로 애무 하듯 가슴을 만졌다.
“하악...”
현아는 성호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게 되자 그 느낌이 너무 이상함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성호는 현아의 얕은 신음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야릇한 전율이 온 몸을 타고 흐르자 현아를 번쩍 안아서 자신의 침대가 있는 방으로 가서 침대위에 살며시 내려놓았다.
성호의 침실에 눕혀진 현아는 부끄러움을 감추려는 듯 얼굴이 붉게 물들어져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성호는 급하지 않게 아주 자연스럽게 현아의 옆에 누웠다.
두근 두근
현아는 자신의 심장소리가 성호에게 들킬까봐 가만히 두 눈을 감았다.
성호 또한 지금 이 상황에서 자신의 심장이 세차게 뛰는 것을 느꼈다.
두 눈을 감은 현아의 입술 위에 성호는 살며시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촉촉하게 젖은 현아의 입술 사이로 성호는 자신의 혀를 자연스럽게 집어넣자 현아의 부드러운 혀끝이 느껴지자 성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본능에 충실하듯 거칠면서도 때로는 부드럽게 현아의 입술을 탐닉했다.
현아는 갑자기 자신의 입속에서 현란하게 춤을 추는 성호의 달콤한 키스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 같았다.
남자의 입맞춤이 이렇게 달콤하게 느껴지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초콜렛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현아는 자신의 정신이 먼나라로 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성호가 현아의 옷을 벗기려고 하는 순간에 현아는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자신의 옷을 잡았다.
“오...빠..”
“현아야 오빠 믿지?”
끄덕 끄덕
“오늘은 오빠만 믿어.”
성호는 성급하게 굴지 않았지만 오늘은 현아를 그냥 보낼 마음이 없는지 현아를 설득하고 있었다.
현아는 그런 성호의 마음을 느꼈는지 옷을 잡은 손에 힘이 풀렸고 성호는 그런 현아의 옷을 벗길 수가 있었다.
사르륵
현아의 옷은 원피스를 입어서 그런지 성호는 힘들지 않게 벗길 수가 있었다.
성호는 현아의 눈부신 몸을 보니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키게 되었다.
꿀꺽!
성호의 그 소리에 현아는 더욱 얼굴을 붉혔고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 수가 없는지 돌렸다.
성호는 그런 현아의 가슴에 있는 브레지어를 조심스럽게 벗겼고 성호눈 눈은 현아의 탐스러운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고 고정이 되었다.
“아름다워 현아의 가슴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
성호는 그렇게 중얼 거리며 손과 입술이 동시에 현아의 가슴으로 달려갔다.
“아흑!”
현아는 성호의 입술이 가슴의 돌기를 물자 바로 신음이 나왔다.
그런 현아의 신음은 성호를 더욱 자극을 하였고 성호의 행동이 더욱 과감하게 나가게 해주었다.
성호는 가슴을 애무하면서 다른 손으로는 현아의 팬티를 벗겼고 현아는 그런 성호의 손길에 정신이 없어서 자신의 팬티가 벗겨지는지도 모르게 벗겨졌다.
성호는 서둘러 자신의 옷도 벗었고 둘은 그렇게 완전한 나체가 되었다.
성호는 천천히 현아의 몸을 달구었고 그럴수록 현아의 정신은 더욱 몽롱해지고 있었다.
“오..빠..이상해요.”
현아는 몸이 이상해지는 기분에 그렇게 말을 하였다.
성호는 그런 현아의 음성에 더욱 용기를 내어 현아의 몸을 애무하였고 그럴수록 현아의 음성은 더욱 높아만 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현아는 몸이 이상해져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자 성호의 몸을 강하게 끌어 안았다.
성호는 그런 현아의 몸이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천천히 자신의 물건은 현아의 몸에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아악! 아파요.”
“잠시만 참아봐, 처음에는 다 그렇데 현아야.”
성호는 천천히 삽입을 하면서 현아를 최대한 배려를 하려고 하였다.
아픔이 있지만 어차피 한번은 경험을 해야 하는 것이라 성호도 최대한 천천히 부드럽게 하려고 하였지만 그렇다고 고통이 전혀 없을 수는 없는 모양이었다.
“아프지만 참아 볼게요. 오빠.”
현아는 성호가 하는 말에 자신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기에 창피하지만 용기를 내어 하는 소리였다.
성호는 그런 현아에게 고마웠고 둘은 그렇게 하나가 되어 갔다.
한참의 시간을 그렇게 둘만의 육체를 불태우는 시간을 보낸 성호는 마침내 마지막을 달렸고 현아의 몸안에 자신의 일부를 강하게 사정하였다.
성호는 사정을 하고는 현아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현아야 이제는 나만의 현아가 되어서 고마워.”
“저도 오빠가 저만의 오빠여서 좋아요. 정말 행복해요.”
현아는 이제는 성호가 자신만의 남자라는 생각이 마음이 행복했고 성호도 마찬가지로 이제는 현아가 자신의 여자라는 것이 가슴을 뿌듯하게 해주고 있었다.
“우리 같이 씻을까?”
“예에? 아니요. 오빠가 먼저 씻으세요, 저는 나중에 씻을 게요.”
현아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거절을 하였다.
그런 현아를 보고 성호는 웃음이 나왔다.
“하하하, 이미 우리는 볼 것도 다 보고 몸도 함께인데 무엇이 그렇게 부끄러워서 그래.”
현아는 성호가 이미 볼 것을 다보았다고 하자 더욱 얼굴을 붉어졌다.
“그래도 저는 못하겠어요. 그러니 오늘은 오빠가 먼저 씻으세요.”
현아는 솔직히 둘이 같이 목욕을 한다는 생각에 얼굴이 붉어져서 고개를 들 수가 없을 정도로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성호는 현아가 부끄러워 그런 다는 것을 알고는 웃었지만 그런 현아가 더욱 사랑스러웠다.
“알았어, 그렇게 할게.”
성호는 현아가 지금 상당히 부끄러워하고 있으니 더 이상은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성호가 가서 샤워를 하는 동안 현아는 준비하고 온 옷가지를 꺼내고 있었다.
사실 현아는 오늘 성호와 몸을 섞을 준비를 하고 온 것이지만 아직은 처녀의 몸이라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일이 진행이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한 상황이기는 했다.
“히힛, 이제 오빠는 나를 절대 떠나지 못할 거야.”
현아는 앙큼하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성호가 나름 잘나가는 남자라는 것을 현아도 알고 있지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솔직히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성호가 자신을 진실로 좋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오늘의 일을 계획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해야 성호를 확실하게 자신의 남자로 만들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성호와 같은 남자와 사귀고 있다는 것이 현아에게도 사실은 부담이 되는 일이었다.
자신과 성호를 비교를 하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현아도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그렇지만 성호를 놓치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결국 현아가 선택한 방법은 성호를 자신의 남자로 만드는 방법이었다.
현아는 자신의 선택이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고 있었다.
현아가 옷을 준비하는 동안 성호는 입가에 휘파람을 불면서 샤워를 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현아와의 잠자리를 오늘 해결을 하였으니 성호의 마음도 솔직히 너무 좋았다.
“룰루루.”
성호는 즐거운 마음으로 샤워를 하였고 웃으면서 마칠 수가 있었다.
성호가 아무리 강한 인간이라고 해도 결국 인간이었고 사랑하는 여자와 관계를 가졌으니 기분이 좋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성호는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현아를 보았다.
“오늘 자고 갈거야?”
“저도 그러고 싶은데 우선 전화를 해보고요.”
현아는 아직 집에 전화도 걸지 않았기에 하는 소리였다.
성호는 현아가 집에 허락을 받지 않았다는 말에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현아는 자신을 위해 음식을 해주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자신은 그런 현아와 몸을 섞어서 좋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남자는 늑대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현아야 우선 샤워를 하고 천천히 이야기를 하자.”
“알았어요. 오빠.”
현아는 자신도 솔직히 성호와 같이 자고 싶지만 아직 집에 전화를 하지 않았기에 조금은 마음이 불안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집에서 허락을 해주어도 걱정이 되었는데 성호를 인정해주는 것이라 좋기는 하지만 성호가 집에 이상하게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현아는 조금 복잡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성호는 그런 걱정은 없이 그저 단순하게 좋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현아가 준비한 옷을 들고 샤워실로 들어갔고 성호는 그런 현아를 보고만 있었다.
“아이 집에 전화를 어떻게 해야 하지?”
현아는 언니와는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다.
현아는 언니는 자주 외박을 하였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이 외박을 하여도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부모님들은 조금 다른 부모와는 다르게 자식들을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서였다.
물론 현아가 생각하는 것은 틀리지는 않았지만 성호는 부모님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기는 했다.
물론 현아가 생각하는 것은 틀리지는 않았지만 성호는 부모님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기는 했다.
현아는 샤워를 하는 동안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냥 편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였다.
“속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러니 그냥 오빠네 집에 놀러 와서 시간이 늦어 자고 간다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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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후기 ============================
여러 작품을 쓰게 되니 이거 쉽지 않네요.
늦는 것도 있지만 인기 있는 작품을 먼저 쓰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려워 하지마는 개인적으로 참 좋은 설정이라 제가 계속 이어가고 싶은 작품 중에 하나이기는 합니다.
작가도 먹고 살아야 하니 여러분들이 조금은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늦으면 다음날에 밀린 것을 올리도록 할 것이니 말입니다.
완결을 할 때 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한편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