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한반도를 지배하던 암흑기. 독립을 위해 일어선 이들에게 전해진 의문의 석판들. 훗날 독립투사 지청천의 손자 지현철이 석판을 찾아 나서게 되고, 카자흐스탄에서 홍범도 장군이 남긴 마지막 석판을 손에 넣게 되는데……. ‘제국의 심장은 멈춤 없이 요동칠 것이다.’ 석판은 그를 미지의 세계로 데려다 놓게 되고, 이계에서 현철의 위대한 사명이 시작된다!!! “백성이 하늘이자 신이며 이 땅의 주인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