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4 Episode 2-3 Faker =========================================================================
옷걸이에 걸려있는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세르게이가 천천히 문 밖으로 나섰다.
-끼익-
문을 열고 나가는 세르게이. 그가 나간 뒤. 현식이 천천히 눈을 떴다.
의심스런 표정을 한 그가. 옷걸이에 있던 해군 정복에 손을 뻗었다.
잠시 후. 또 한 번 끼익. 하고 문이 열렸다.
현식이 세르게이를 쫓아 문 밖으로 나섰다.
***
늦은 밤.
도박장은 낮과 달리.
비상등만이 켜져 있는 상태였다.
‘이 밤에... 무슨 일이지.’
주변을 살피며 북쪽으로 향하는 세르게이.
조심스럽게 그의 뒤를 쫓는 현식.
‘딜러들의 숙소... 뭐지?’
알 수 없는 이상함이 현식의 마음속에 맴돌았다.
같은 팀원인 자신이나 올가에게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새벽에 일어난 세르게이.
들키지 않으려는 듯.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딜러들의 숙소로 다가가는 세르게이의 행동.
현식의 마음속에 복잡해졌다.
‘무언가... 느낌이 좋지 않아.’
현식의 마음속에서 ‘배신’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설마...’
그가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아직 속단하기는 일러.’
자세를 낮춘 채. 도박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를 이동하는 현식.
그의 눈에 세르게이가 딜러들의 숙소를 두드리는 모습이 보였다. 잠시 후.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여성 딜러가 문 밖으로 나타났다.
아무렇지도 않게 세르게이를 향해 인사하는 그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들어오십시오.)
딜러와 함께 문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세르게이.
현식은 딜러의 말에서 혼란을 느꼈다.
‘기다리고 있었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면. 무언가 예전에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뜻.
하지만 그런 사실을, 자신도, 올가도 알지 못했다.
세르게이와 딜러가 나눈 모종의 이야기.
‘...무언가가..’
어째서 그는 팀원들에게 아무 말도 없이 이 새벽에 일어났던 것일까. 현식의 눈이 세르이가 사라진 숙소의 문을 바라보았다.
‘......’
도박 테이블의 아래쪽에 등을 기댄 채. 현식이 편하게 앉았다.
‘어떻게 할까...’
세르게이가 팀원들에게 비밀로 할 일이 있다면. 반드시 팀원들이 일어나기 전에. 다시 숙소로 돌아갈 것 이었다.
‘그가 숙소로 돌아간다면 내 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도 의심을 하게 될텐데...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서 기다릴까...? 아니면.’
숙소로 돌아가느냐. 이대로 그를 계속 기다리느냐. 현식은 고민에 빠졌다.
‘돌아가야 하나..? 하지만 이대로 가기에는 너무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이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딜러는 절대 중립 아닌가? 그들과 무슨 대화를 한다는 이야기이지..? 그는 어째서 우리에게 이야기도 하지 않고 딜러들을 만나러 온 것이지?’
그가 자신의 이마를 톡톡 두드렸다. 무언가 이상한 상황이 일어났는데.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후우. 하고 한숨을 쉰 그가 다시 한 번 딜러들의 숙소를 쳐다보았다.
‘......’
한동안 문을 바라보던 현식이.
마음을 정했다.
‘그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려보자. 우리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싶었던 일이라면, 자신의 안전을 위해 대화를 길게 하지는 않겠지.’
***
현식의 예상과는 다르게, 세르게이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며칠간 심력을 많이 쓴 탓일까. 테이블에 기대어 앉아이쓴 현식.
꿈뻑꿈뻑 무거운 눈꺼풀이 내려앉으려 했다. 그의 고개가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순간.
-끼이익-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동시에 현식이 눈을 떴다.
황급히 테이블의 아래쪽에 몸을 바싹 붙인 그. 천천히 눈을 돌리자 문 앞에 서 있는 세르게이와 여성 딜러의 모습이 보였다.
(가시죠.)
여성 딜러와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세르게이. 현식의 눈에서 의심이 피어올랐다.
‘...배신?’
그는 자신의 인벤 안에 있는 기관총을 생각했다. 헤어질 당시. 쇼코가 그에게 건네주었던 무기.
세르게이의 행동은 너무나도 수상했다.
현식의 눈빛이 날카로워 졌다.
‘배신했다면.. 어떤 식으로 그를 처리해야 하는가.’
그는 최후의 상황까지 생각하기로 했다.
아직은 희미한 확률이지만. 그가 무언가를 꾸미고 있을 수도 있었다.
이곳에서 폭력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플레이어들의 패배시킬 목적이라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다음 방에서 필히 제거해야 할 인물이었다.
‘따라가 보자.’
어딘가로 향하는 세르게이와 딜러의 뒤를 쫓아. 현식이 조심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
세르게이와 딜러는 이상한 곳에서 멈추어 섰다.
‘남쪽지역. 내일 패배하게 되면 가야하는 공간이동 포탈이 있는 곳’
앞쪽에 서 있는 세르게이와 딜러도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았다.
(이곳이 내일 공간이동 게이트가 열리는 곳입니까?)
(그렇습니다. 특정시간에. 열리게 됩니다.)
그들이 이런저런 말을 하면서 천천히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현식이 자세를 낮추고 조심스럽게 그들의 뒤를 쫓았다.
도박테이블을 따라 몸을 움직이던 현식. 그가 급하게 몸을 숙였다.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잘못 본건가..?’
천천히 고개를 든 현식
‘저 사람은!’
그의 눈에, 헌터들의 대장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면을 쓴 헌터가 보였다.
‘왜 저자가 이곳에 있지?’
세르게이와 딜러가. 그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보였다.
(기다리고 계셨군요.)
(...혼자 오라고 했을 텐데요.)
(당신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처음으로 듣는 가면 헌터의 목소리. 여성 딜러가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를 처리하려고 했다면. 마음을 접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아무 말 없이 딜러를 바라보는 헌터. 그가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습니다. 딜러분이 지켜보시지요.)
(당연합니다.)
(다만.)
그가 어떤 장소를 손짓했다.
(딜러분은 플레이어의 안전을 위해 온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 거리만 떨어져 주시기 바랍니다.)
(......)
(플레이어의 안전을 지킬 권한은 있겠지만. 우리끼리 이야기 하는 것까지 듣는다는 것은.. 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그것에 응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시야가 닿는 거리에서. 플레이어를 지킬 자신이 없으신 것인지요?)
인상을 찡그리는 여성 딜러. 그녀가 잠시 후 표정을 풀었다.
(알겠습니다. 다만. 이상한 조짐이 보일 시. 개입하도록 하겠습니다. 허튼 짓 마시길.)
세르게이와 가면 헌터로부터 멀어지는 여성 딜러. 그녀가 현식이 숨은 쪽을 향해 곧장 걸어왔다. 소스라치게 놀란 현식. 그가 바닥을 기어 다른 테이블 쪽으로 이동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의 기어가는 속도보다. 그녀의 걸음이 더 빨랐다. 피곤했는지, 테이블 까지 걸어와. 테이블의 아래쪽에 기대어 앉으려던 그녀.
기어서 도망가려던 현식의 눈동자와 그녀의 눈동자가 허공에서 부딪혔다.
“당...”
쉿. 하고 검지를 입에 대는 현식.
‘젠장.’
동시에 그는 기관총을 꺼낼 준비를 했다. 반사적인 행동.
그녀가 말을 멈추고 현식을 바라보았다.
검지를 입에 댄 현식의 모습. 그녀가 시선을 다른쪽으로 돌렸다. 고개를 돌린 그녀의 눈에. 무언가를 조용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 세르게이와 가면헌터의 모습이 보였다.
그녀가 현식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현식이 작게 후우. 하고 한숨을 내 쉬었다. 그녀는 현식을 공격할 의사가 없는 듯 했다.
그녀가 테이블의 뒤에 기대어 앉았다. 현식이 알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주머니에서 종이와 펜을 꺼내 무언가를 적는 딜러. 현식의 눈이 종이에 쓰이고 있는 글자를 쫓았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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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들의 대화가 끝난 뒤. 저와 단 둘이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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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표정의 현식.
그녀가 현식에게 종이와 펜을 건넸다. 잠시 생각을 하는 현식.
‘나와도 대화를..?’
딜러가 자신에게 손을 쓸 것이라는 생각. 이것이 함정이라는 생각 등이 머리에 떠올랐지만 일단은 그녀의 말을 들어봐도 손해 볼 것은 없었다.
‘무언가 꺼림직 하기는 하지만..’
펜을 쥔 현식의 손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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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저쪽의 대화가 끝나면 딜러님 뒤를 쫓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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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은 딜러가 현식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현식이 건네는 종이와 펜을 받은 그녀가 아무 말도 없이 테이블의 아래쪽에 등을 기댔다. 천천히 눈을 감는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든 현식이 천천히 고개를 들어 세르게이와 가면 헌터 쪽을 바라보았다.
방금 전의 위치보다 멀어져 있는 그들의 모습이 보였다. 무언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멀어서 대화 내용은 들리지 않았지만. 중요한 내용이라는 사실은 분명했다.
‘도대체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거지.’
현식의 마음속에 답답함이 올라왔다. 무언가 중요한 일이 있는데, 자신은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가 다시 고개를 돌리자 눈을 뜬 채 허공을 바라보는 딜러의 모습이 보였다.
‘역시.. 그녀와 대화를 해 봐야겠어.’
최악의 상황이 나오지 않기를. 현식은 신께 기도했다.
***
현식은 여러 가지를 생각했다. 세르게이의 배신. 앞으로의 일들. 딜러의 의도. 한나의 안부. 올가의 정체. 흰색가면을 쓴 헌터의 목적. 지옥의 방으로의 포탈. 몇 시간 후 있을 게임...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실타래들.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가 옷의 안쪽에 있는 십자가를 꺼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솟아올랐다.
한나를 만나기 전이라면, 그는 충분히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딸을 혼자 이곳에 남겨둔 채. 죽어버린다는 것이 너무나도 두려웠다.
많은 젊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죽음에 초탈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렇지 않다.
나이가 적건.
나이가 많건.
죽음은 너무나도 두려운 것이다.
그가 인벤토리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다. 디펜더스 안전 수칙. 쓰여 있는 글들을 보며. 현식은 그들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상념에 잠겨있을 때. 옆에서 딜러가 일어나는 모습이 보였다. 현식과 딜러의 눈이 허공에서 마주쳤다. 딜러가 숨어 있으라는 듯. 다른 테이블을 향해 턱짓했다. 현식이 자세를 낮추고, 바닥을 기어 조용히 움직였다.
다른 테이블의 위쪽에 숨은 현식. 그가 고개를 빼꼼 내밀자. 딜러에게 다가오고 있는 세르게이의 모습이 보였다.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잘 끝났습니다.”
“...다행이군요. 저에게 하실 말씀은 없는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딜러. 그녀가 흠. 하고 헛기침을 했다.
“볼일은 끝난 거군요. 그럼 전 이만 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
세르게이에게서 등을 돌리는 그녀. 현식과 만나기 위해 빠르게 헤어지려던 것일까?
현식이 주변을 둘러보았다. 가면헌터의 모습은 어느새 보이지 않았다. 세르게이가 플레이어의 숙소를 향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현식이 딜러의 뒤를 쫓았다.
자신의 숙소를 향해 계속해서 걸어가는 그녀. 숙소의 문이 보이는 위치까지 도착하자. 그녀가 자리에 멈추어 섰다. 그녀를 쫓던 현식이 주변을 둘러보았다.
지금쯤이면 모두가 숙소로 돌아갔을 것이다. 현식이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변을 둘러보는 딜러의 눈에 현식의 모습이 들어왔다. 자신에게 다가오라는 듯. 딜러가 손짓했다. 현식이 그녀에게 다가가며, 낮은 목소리로. 현식이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무슨 일입니까.”
현식의 물음에 그녀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내일 있을 게임.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기억하실 거라 믿습니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딜러. 헌터. 플레이어가 각각 1개씩의 번호를 지정한다. 그 후. 플레이어와 헌터 쪽에서 3개의 번호를 지정하여. 많이 맞추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내일 있을 게임은. 코인 배율이 엄청납니다. 얼마든지 헌터 쪽에서 역전이 가능하겠지요.”
현식이 침을 삼켰다. 알 수 없는 헌터들의 능력. 코인이 역전당할 가능성이 높았다.
플레이어들은 어떤 숫자들이 눌러질지 알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반면에, 헌터들은 무언가 숫자들을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라면 플레이어들의 필패.
“그래서 말입니다만.”
그녀가 진중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지는 그녀의 말.
현식의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뭐라고요?”
그녀가 다시 한 번 현식에게 말했다.
“제가 내일 누를 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작품 후기 ============================
-작가의 말-
담뇨 읭 덧글이 많네요 'ㅁ' 의심은 딱히 탈게 없어도 잘 번지져
/협동이나 팀플등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서로를 의심하게 하는 것은. 적 입장에서는 엄청난 이점이 있지요.
지결동신 아 젠장. 로리 보고 싶다.(?) 아, 이말은 그냥 흘려들으세요. 그냥 한 폐인의 푸념일뿐입니다. 뭐 전 누가 죽든 상관안합니다. 칸나빼고요.
/로리[..]라면 이그네스의 동생?
로리캐릭도 좋아하시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때문에
회색방을 지나다보면 나오게 될[..] 것입니다. 허허.
지결동신 올가 → 올까.
/ 올가 -> 올가가 위험인물? 로 수정하였습니다.
사탕수수158 아 이런...........추천은 1번밖에 되지않는군요..............흐음 9시에 끝난다니..........다시질러야겠다능 헷 그전에 나오면.....그래도질를꺼양 햇
/엇.. 추천 감사드립니다. 쉬엄 쉬엄 지르셔요. 늦게 지르시면.. 그만큼 편수가 쌓여있는 대탈출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뚝딱 냠냠.. 버거라.. 필리핀마켓에서 팔던 패티 6개짜리 3단 버거가 또먹고싶네요.. 높이가 한 20cm는 댓던거 같은데.. 흐흐흐 가면헌터의 초능력은 도박이나 전투용이 아니라 심리전이나 혼란만들기용일지도 모른다는 느낌..크으
/가면헌터는 도대체 무슨짓을 하려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패티 6개짜리 3단버거라면.. 하나만 사서 3끼를 나누어 먹어도 되겠군요[...]
놀랍습니다.
kunhe 하하 그냥 시간이 남아서 서평한번 올렸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서평이나 비평. 언제나 환영입니다!
벨몬트 햄버거의 진리는 "주니어 치킨 버거"라고 신의 버거가 있습니다. 한국 맥도널드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때 친구랑 15개씩 시켜서 쟁반위에 쌓아두고 케쳡 뿌려서 둘이 먹던 기억이 헤헤. 햄버거가 질리면 섭웨이(SUBWAY) 키야 정말 절대 질리지 않는 샌드위치 1년내내 매끼마다 먹어도 행복할것같은. 못드셔봤으면 섭웨이는 반드시 드셔봐야합니다 ps.미트볼이 싸고 맛나요
/1..15개요?
엄청나군요;
섭웨이 샌드위치는 먹어봤습니다. 싱싱하고 안정적인[..?] 맛이더군요. 집 근처에 있으면 자주 먹을텐데. 이곳에는 매장이 없네요 ㅠ 아쉽습니다.
주니어 치킨 버거. 아주 과거에 비슷한 이름이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만.. 현재에는 ..으음. 없군요.. 적어도 배달맥도날드에는 없네요. 엉엉.
로베르트 잘보고갑니다 언제나 재미있는글 감사합니다. ^_^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더 써보겠습니다. 힘이나네요.
phara ..................16000원 ....ㄷ 얼마나 큰거지.... 제가 카레잡가서 카레우동+돈까스+밥 5공기 그리고 근처 치킨집가서 치느님 한마리 먹었는대 그 정도면 다 먹을수 있을까나 ㅎㅎㅎ
/햄버거 시켜서 거의 4끼를 먹었네요. 저에게는 너무나 거대한[...] 버거였습니다.
카레우동 돈가스 밥 5공기 +치느님..?
저기 혹시.. 조상님중에 천하장사가 있으신지요?
iaksal 연속이여야 의미가 잇습니다 저는!! 으아아아
/허허.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대탈출은 계속 나오잖아요!
사탕수수158 후우3코까지 기다렸습니다 1,2,3코는 기다려야될거같더군요 하하하 작가님 그버거가 얼마나큰지몰르겠지만 제가 먹어본 버거중가장큰겄지 페티무게가 2.3킬로였습니다 40분동안 꾸역꾸역 밀어너서 다먹었지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끔찍한추억이였어요 하하하하하 지금생각해도 토나올거같네요 후우....이소설 언제나 제미있게보고있고 조아라오는친구들에게꼭추천하고있습니다 훗그럼 평안한 휴식을 취하길 빌겠습니다...흐음 다른곳엔않그러는데 유난히 대탈출에는 코맨트를 더 적고싶더군요 하하하하 이상 짧은글이였습니다~♥
/페티무게가 2-3키로라고요..?
...들고서 아령처럼 운동해도 될 것 같군요.
집에가시면서 뱃속이 무거우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방 하나 더 매신 느낌?[..]
어디서 그런것을 먹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군요. 허허.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계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꾸준히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입인 으랴!
/얍!!
루미젤 2빠임?
/그렇습니다. 루미젤님은 2빠인 것입니다.
사탕수수158 1빠얌??!
/1빠입니다. 사탕수수님. 짝짝짝. good 스피드.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대탈출입니다.
요즘에 비평을 받았는데. 리리플 달 시간에 글을 더 쓰시는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있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리리플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사실[...] 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는 독자님들과 이야기를 하고싶은 생각이 있기때문에, 리리플을 앞으로도 달 것입니다만. 소설을 쓰는 시간을 더 늘려야 된다는 이야기도 타당성이 있기때문에
앞으로 리리플을 원하시는 분은 @ 표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135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