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탈출-69화 (69/373)

00069  행복  =========================================================================

하늘 위 달의 신전.

"지금쯤이면 시간이 된거 같은데..."

이그네스와 철림이 다른 곳은 보지도 않고 서남쪽 하늘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사랑의 신 피드님..’

두 손을 모은 이그네스가 기도를 했다.

현식과 이그네스는

'누가 먼저 고개 안 돌리나 시합'을 하는 듯.

미동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한쪽만을 바라보았다.

구름보다 높은 신전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은 아래쪽에 구름들뿐이었지만.

그들은 석상이 된 듯. 움직이지 않았다..

온몸을 휘감는 긴장감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인가..?

그때, 시스템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 띠링 -

제발..

[ ' 낮과 밤 '... ]

현식이 두 눈을 감았다.

그리고

[ ' 낮과 밤 ' 게임에서 승리하셨습니다. ]

"꺄아아!!!"

"으하하하하!!"

시스템 음성을 듣는 순간,

이그네스와 현식이 양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소리를 질렀다.

"해냈어요! 해냈어요!!"

"난 믿고 있었다니까. 믿고 있었다고 으하하하하!! "

이그네스와 현식이 양손으로 계속해서 하이파이브를 했다.

현식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드리워졌다.

이그네스가 예쁘게 웃었다.

***

"이 용이 마지막일거예요!"

시현들의 뒤에는 산처럼 많은 언데드 드래곤들이 쌓여있었다.

얼음과 지진 속에서 사망한 드래곤들의 유해였다.

"살아있는 용들이, 계속해서 '크르릉' 하고 울어줘서 금방 다 찾았네요."

김철수가 맨 마지막용의 꼬리를 잡고 자이언트 스윙으로 저 멀리 던져 버렸다.

그러자,

- 띠링 -

[ 모든 몬스터를 처리하셨습니다. ]

[ ' 낮과밤 ' 게임에서 승리하셨습니다. ]

승리.

절로 환한 미소가 지어졌다.

서로 크게 소리 내지 않고 웃고 있었지만, 모두들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심전심.

무슨 말이 필요할까?

- 딱 -

그때, 케이시가 손가락을 튕겨 소리를 내고 자신의 손을 앞으로 내밀었다.

다들 웃으며, 그녀의 손 위로 자신들의 손을 포개 놓았다.

그러자. 철림이 웃으며 예의 그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흠..흠...

어떤 공격도, 어떤 스테이지도, 우리를 포기하게 만들 순 없다!"

"자...우리가 누구?! "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유치한 구호였다.

하지만

이 구호를 외치는 순간에 그들은 가슴속에서 아련하게 무언가가 울려오는 느낌을 받고는 했다.

이것이 동료란 것일까?

"우리는......"

"디펜더스(Defenders)!!"

"...!!"

***

달의 신전.

디펜더스 일행이 모두 서쪽의 달에 신전에 와있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멤버들이 일렬로 서서 아폴론과 페가수스에게 인사를 했다.

그런 디펜더스를 보며 아폴론이 뒷머리를 만지며 웃었다.

"이거 참.. 쑥스럽군. 아니야. 당신들은 페가수스의 은인이고. 나 역시 자네들 같은 역전의 용사들과 함께 싸우게 되어 영광이었네."

아폴론이 디펜더스에게 다가와 오른손을 내밀었다.

한명씩 그 손을 잡고 악수를 하기 시작했다.

아폴론의 옆으로, 은근슬쩍 페가수스가 따라붙어 같이 오른쪽 앞발을 내밀었다.

"고객님들~, 다음번에 또 오시면 50퍼센트 할인 행사 들어갑니다~."

다들 피식 웃으며 한명씩 페가수스와 악수를 했다.

- 띠링 -

[ 환상향 맵의 낮과 밤 게임이 끝났습니다.

[ 30초 후에, '2번 판타지 상점'으로 이동합니다. ]

"...판타지 상점?"

다들 의문에 휩싸였다.

판타지 상점에서는 과연 무엇을 팔 것인가?

"잘들 가게나!"

"고객님들~ 또 오세요~"

앞을 바라보자, 아폴론과 페가수스가 디펜더스를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디펜더스가 그 모습을 보며 같이 손을 흔들었다.

"안녕히 계세요~"

"페가수스씨 또 가출하면 안 돼요~"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페가수스와 아폴론의 배웅을 받으며 그들은 '낮과 밤' 맵을 떠나게 되었다.

“엄청 힘든 스테이지였어요.”

한나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듯. 양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짜릿했던 한판이었다.

***

- 띠링 -

[ 이 맵에서 3일간 머문 후, 다음 맵으로 이동됩니다 ]

"와.. 3일??"

"..다음에는 무슨 고생 시키려고!!"

3일 이라니. 매번 하루의 휴식을 주었던 것에 비해서 너무나도 긴 휴식시간 이었다.

왠지 모두들 기쁨보다 불안감이 더 들고 있었다.

투덜대는 그들의 앞에 벽돌로 된 아담한 건물이 보였다.

건물의 위쪽에, 구름모양으로 되어있는 간판이 보였다.

<< 아름다운 마틸님의  2번 판타지 상점 >>

"와... 마틸 언니 대단하네..."

"여기도 마틸님 소유인가.."

시현일행은 잠시 간판을 보고 감탄하다가,

벽돌집의 문을 밀고 들어갔다.

"계신가요~?"

들어오는 우리를 보고, 상점 안쪽에서 놀랍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엌! 니네 아직도 안 죽었어?!"

놀란 듯 한 여성의 목소리였다. 상점 안쪽의 계산대를 바라보니, 분홍색 웨이브진 긴 머리카락의 완벽한 S라인의 몸매를 가진 마틸이 서 있었다.

"와.. 마틸 언니, 체인점이 몇 개에요?"

"하하하하... 너희들이야말로...대단한데?"

다들 정이 들어버린 마틸과 한마디씩 주고받은 뒤. 상점을 둘러보았다.

케이시는 마틸에게 다가가 인벤토리를 열려고 했다.

"여기도, 코인 교환 되죠?"

케이시가 인벤토리를 열려고 하자.

마틸이 손을 앞으로 뻗으며 기다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잠깐! 후후후후후..."

그녀는 카운터 아래에서 이상한 모양의 기계를 꺼냈다.

위쪽에 삼각형의 큰 깔때기 같은것이 올라가있는 물건이었다.

그리고 득의양양하게 웃으며 말했다.

"후후후. 이것이 바로 ' 마틸의 동전 세는 기게 V2 ' 저번처럼 당황하진 않는다! 이 기계는 동전을 5천개 까지 샐 수 있지!!"

그러한 그녀를 올려다보던 케이시가 죄송하다는 얼굴을 지었다.

득의양양 하던 마틸의 얼굴이 굳어졌다.

그리고 케이시를 바라보며 조용히 말을 꺼냈다.

"..설마... 5천개 넘는 거야..? 6천개..? 7천개..?"

마틸은 말도 안된다는 듯 케이시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케이시의 다음 말에 의해 마틸은 혼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 저..음.. 10..."

"10..?"

"..13만개요."

"13만개라고!!!?"

마틸이 입을 벌린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넋이 나간 것 같았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그녀가 케이시를 향해 얼빠진 표정으로 물었다.

"...어디서 뭘 하고 돌아다니는 거야? "

"아하하하...."

"..하여간 희한한 녀석들이라니까.. 자 여기에 조금씩 부어봐."

-  촤르르르륵 -

케이시가 마틸과 함께 코인을 분류하기 시작했다.

***

벽에 서 있는, 바둑판처럼 나뉘어져 있는 노란색 유리의 진열장에서

철림이 램프를 하나 집어 들었다.

"이거 괜찮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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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의 정령 램프 [ A ] -

화염 정령이 봉인되어 있는 램프, 램프를 비비며 ' 비비디 바비디 부 ' 라는 주문을 외우면 , 화염의 정령이 나타나 주변 100M를 모두 불태운다.

단, 시전자의 안전도 보장 할 수 없다.

2일에 한번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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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림의 뒤에 있던 시현도, 유리 진열장을 열고 검을 하나 집어 들었다.

"이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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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악한 아크리치 페이로페의 지팡이 [ S ] -

반경 10km 안에 있는 모든 시체를 해골병사로 바꾼다.

시체의 등급에 따라 [ 해골병사 ] [ 해골기사 ] [ 해골 마법사 ] 가 나타난다.

묘지 지역이라면 효과 만점.

단, 해골들은 아군도 공격한다.

잘못하면 우리 편이 전멸 할 수도 있음.

2일에 한번만 사용 할 수 있으며, 지팡이의 사용은 밤에만 가능하다.

해골의 지속시간은 해가 뜰 때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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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가 시현들이 든 물건을 힐끗 쳐다보며 어림없다는 투로 말했다.

"저기요. 신사님들? 저희 살수있는 건 C급 아이템입니다."

시현들이 가지고 있던 건. 정글 섬 전투가 끝나고 가지고 있던 A급 클리어 코인들뿐이었다.

이곳에서도 2단계 낮은 무기를 살 수 있었기 때문에, 각자 C 급의 무기를 골라야 했던 것이다.

"이건 뭘까요..도대체.."

시현이 T라고 쓰여 있는 코인을 하나 꺼내들었다.

'낮과 밤' 을 클리어 하자, 클리어 코인이 아닌 T코인을 준 것이다.

그것을 바라보던 한나가, 아무렴 어떻냐는 듯 다른 무기들을 보러갔다. 그들의 주변에는, 수없이 많은 중세풍의 아이템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검, 방패, 활, 창, 램프, 채찍, 악기, 그릇, 양탄자 등등... 가끔 보면 도대체 이게 왜 무기인가 라는 생각도 드는 물품도 보였다.

시현은 구석구석 여러 가지 물품들을 찾아보았다. 그는 마음에 드는 물품이 없는지 인상을 찡그리며 이곳저곳을 바라보았다. 그러다 그의 인상이 펴지며 그의 손이 앞에 있는 조그마한 반지를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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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아스의 방어 반지[ C ]

이에아스의 용기가 서려있는 반지.

하루에 한번, 자동으로 치명상을 방어해준다.

자동으로 [B] 랭크의 공격까지 방어 가능.

단, 치명상이 아닌 일반적인 상처들이 모여서 사망 하게 되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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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이 반지를 보고 있을 때, 누군가의 머리카락이 시현의 귀를 간질였다. 뒤를 돌아 바라보자 칸나가 서있었다.

"시현 뭐 좋은거 골랐어?"

칸나를 향해 시현은 파란색 보석이 박힌 반지를 내밀었다.

"케이시가 자기가 쓸 아이템 추천 좀 해달라고 해서... 코인 교환하느라 바쁘니... 내가 대신 골라주고 있었어."

그 말에 칸나가 풀죽은 표정으로 시현을 바라보았다.

“나도 시현 친군데...”

그 모습을 보며 시현이 웃으며 그녀의 팔을 잡아챘다.

"칸나 것도 고르러 가볼까?"

칸나의 표정이 다시 밝아졌다.

***

마틸이 힘들었다는 듯이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러면서 의기양양하게 케이시에게 코인들을 내밀었다.

" 자 어떠냐!! "

" 우와.. 마틸언니.. 감사합니다! "

마틸은 가죽주머니에 코인들을 담아 케이시에게 넘겨주었다.

" SSS급 11개, SS급 10개, S급 1개, A급 1개, B급 1개, C급 1개 ! 그리고 대망의 M 코인도 넣었다!"

" ...M 코인은 뭔가요? "

" M코인? 마틸 코인이지, 500년의 수명이 담겨있지, 플러스 급 코인들은 전부 합쳐서 M코인으로 바꿔줬어, 약간의 서비스도 들어갔어~ 고마워하라고~ "

" 와아.. 감사합니다! "

케이시가 가죽주머니를 받아든 채로 고개를 90도로 숙여서 마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코인 몇 개를 꺼내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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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코인

SSS 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금색 동전. 3가지 혜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 수명 +30년 ]

[ 3번 휴식의 방의 열쇠]

[ S급 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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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코인

M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금색 동전, 마틸이 만들었다. 두 가지 옵션중 한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 수명 + 500년 ]

[ 아름다운 마틸님과의 1년간의 신혼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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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 이건... "

M 코인을 바라보던 케이시가, 당황한 듯 맨 마지막 글귀를 다시 한 번 바라보았다.

"......"

***

시현이 칸나의 손을 잡아 이끌고 있었다. 칸나가 기분 좋은 미소를 띄며 그런 시현을 따라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고 있었다.

"보통... 아이템은, 강점을 강화하는 것과 약점을 방어하는 것 중 선택을 해야 돼."

"강점과 약점..?"

"음,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한 뒤 전략적으로 골라야 돼... 남에게 좋은 아이템이라고 해 도 자기에게 좋은 아이템이 아닐 수도 있거든."

"...오호..."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시현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그리고는 칸나를 이끌고 진열장들을 가로질러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아이템의 앞에 섰다.

"이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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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의 흰색 머리핀 [C]

내숭쟁이 공주, 케이틀린의 꽃잎모양 머리핀.

아름다운 흰색 보석들이 박혀있는 고급스러운 머리핀으로, 착용하면 귀부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 식사의 효과가 10% 증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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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여성이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는 아이템 설명이었지만, 칸나는 그 머리핀을 신난다는듯 매만졌다.

그런 칸나를 보며, 시현이 그녀의 손에 있는 머리핀을 잡아들었다.

시현의 손이 올라와 그녀에 왼쪽 얼굴에 내려와 있는 머리카락을 쓸어 귀 뒤로 넘겨주었다. 그리고 뒷머리를 고정시켜 위쪽에  머리핀을 꽂아 주었다.

왼쪽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김에 따라,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던 귀가 드러나게 되었다.

"잘 어울려?"

머리카락의 1/3 정도를 뒤로 귀 뒤로 넘기자, 가려져 있던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의 선이 도드라지며 백색의 신비로운 머리결과 함께

그녀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던 시현은,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의 시선이 그녀의 얼굴에 고정되었다.

심장이 쿵쾅쿵쾅 점점 더 빠르게 뛰고 있었다.

"시현?"

걱정스러워 하는 칸나의 음성에, 시현은 정신을 차렸다.

그는 헛기침을 몇 번 한 뒤,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그대로 그녀의 손을 잡아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잘 어울려. 괜찮네."

칸나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은 채. 시현은 그녀의 손을 잡아 다른 쪽으로 이끌었다.

그런 시현의 얼굴이 약간 붉어져 있었다.

그녀와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시현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언젠가는 헤어지게 될 것이라는 슬픔도.

사라져 가는 느낌을 받았다.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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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Sir아스라엘

하핫 놀고왔더니 한편이 더올라 왔군요 덕분에 기분좋게 잡니다 ㅎㅎ

/즐겁게 보셨다니... 한편 더 올려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앞으로 자주 기분좋게 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이마이

시현:훗...우민이란...이런것도 생각하지 못하다니...ㅡㅡ

/-0-;;

칸나 : 우와? 시현 어떻게 그런거를 생각하는거야? 똑똑해지는 음식이 있나?

[...] 뭐.. 그렇습니다..

jdh1020

으아어아아어앜 너무 재밌어요ㅋㅋ

/감사합니다. 재미있다니 더 열심히 써야곘네요!! 고마워요!

루미젤

주인공의 활약으로 멋지게이겼네요 ㅎㅎㅎ잘보고갑니다~~!

/이번 스테이지도 이겨낸 디펜더스입니다. 그들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코멘트 정말 감사드립니다! 얍!

kunhe

ㅋㅋㅋㅋㅋ 한편더보고갑니다

/오늘도 한편 더 올립니다! 재미있게 봐 주세요~

abcbbq

이제 시현의 고난과 초능력의 비밀만 풀면 기존 연제분까지 얼마 안남았군요... 리메인만큼 시현을 더욱 빡세고 강력하게 굴려줄것으로 믿습니다... 굴리는 도중에 19금 서비스도 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그 날이 얼마 멀지 않은 것입니다.

야한씬은.. 상황이 되면 나오고 안되면 안나오고 [..]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기존 연재분까지 달려봅시다.

하늘에서뚝딱

회교랑 무슬림이랑 달라요..ㅎㅎ 음.. 인도랑 사우디의 차이랄까나요..ㄷㄷ 제가있는데는 말레이시아에요 동남아에서 제일 치안좋죠.. 밤에 혼자나가도 별로 불안하지않은 동네에요..ㅎㅎ 일년내내 여름이란거만 빼면 한국보다 다 좋아요..ㄷㄷ 이번 방도 이렇게 끝! 정산룸을 기대~다음이야기..흐흐

/말레이시아에 계시구나..

일년내내 여름 ㄷㄷ

제 친적동생은 인도네시아에 살았는데.. 치안때문에 이동할 때 항상 차를 차고 다니더라고요. 치안이 좋은 곳에서 계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에 사시는 분하고는 처음 이야기를 해 보네요[..]

실제로 막 길거리에 열매 달려있는 나무들 많고 그런가요[..]

NeoGGM

외국에 그것도 회교도 국가에 계섰어요?

/답변은 하늘님이 [...]

유입인

그리고 후기에 에피도스라되있듬

/감사합니다!! 매의 눈!! 빠르게 수정하였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유입인

이번에도 나중에 칸나가 진화의방인가 거기 가나여

/오오.. 그것은 스포일러.. 작가는 말해줄 수 없는.. ㅠㅠ

이 싸람이!

미래의장

주인공도 초능력 한개더 가지면 좋겟당 ㅋ

/주인공이 좀. 안타까울 때가 있죠. 능력치가 한정되어 있어서...

하지만.. 그것이 또 시현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Lyuna

폭!연!참! 감사! 후우... 주인공이 빨리 강해져야 될텐데... 아직도 햄버거라니...ㅠ.ㅠ 나도 햄버거 먹고싶다...

/감사합니다 ㅎㅎ

어느새 물가와 함께 무럭무럭 자라 고가가 되어버린 햄버거[..]

롯데리아 등에서 새우버거 1000 원 이벤트 등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들어 저는. 직접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까 생각중이에요.

맛있는 햄버거..

마치며.

행복 편이 시작되었습니다.

언젠가 디펜더스가. 힘겹게 힘겹게 죽음과 싸우지 않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다음편인 70화 (어느새?) 에서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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