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9 Episode 6 - 위대함 =========================================================================
우리는 3번 지역에 도착했다.
이곳은 이미 수많은 낭떠러지로 이미 요새화 되어있었다.
미리 4번 지역까지 요새화 시켜 놓았던 것이다.
( 우워워워워워 )
- 우드득 -
- 꾸드드득 -
수없이 많은 좀비들이 절벽에서 우수수 떨어지고 있었다.
"헉..헉..그렇게 많이 죽였는데도... 되게 많네요."
"헉..헉..헉..그렇구만.. 일단 밀어!"
"헉..헉.. 으아아아아!"
나와 존스, 철림아저씨는 힘을 합쳐 거대한 얼음을 밀어내었다.
- 쿠르르르릉 -
데굴데굴 굴러가면서 얼음덩어리는 더 커져갔다.
- 꽝!!! -
- 우드드득 -
좀비들이 단체로 나가 떨어졌다.
( 우워워워워 )
좀비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죽지 않은 좀비도 상당히 많았지만, 온몸이 탈골되어 제자리에서 버둥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헉..헉.. 거의 끝났군요!"
"헉..헉.. 몇 마리 안 남았네!"
"거기 옆쪽 조심하세요!"
칸나가 우리를 향해 달려왔다.
그녀의 목표는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좀비였다.
그녀는 점프하며 한 팔로 좀비의 목을 감았다.
달려오던 관성 그대로 그녀의 다리가 앞으로 떠올랐고. 좀비의 목은 여전히 그녀의 한 팔에 붙잡혀 있었다. 좀비는 안면이 지면을 향한 채 쓰러졌다.
- 우드드득 -
목뼈가 꺾이는 소리가 들리며 좀비가 즉사해 버렸다.
어렸을 때 TV에서 보던.. WWF 레슬링 아저씨들이 쓰던 기술인 불독이었다.
그녀는 그 기술에 재미를 붙였는지, 신나하는 표정으로 다른 좀비를 향해 또 뛰어가고 있었다.
"..재밌나 본데요?"
"...허허.. "
우리는 그 모습을 보고 멍하니 서 있었다.
"뭐해요 빨리 밀어요!"
쇼코가 우리를 향해 소리쳤다.
"영차!"
"밀어요!"
"하아아아!!"
- 쿠르르르릉 -
- 꽝!! -
***
/ 3번 오두막 지역 - 쇼코가 복원 상태 /
- 타닥 타닥 -
벽난로에 모닥불이 타올랐다.
우리는 좀비를 전부 처리한 뒤 모두 지쳐서 쓰러졌다.
온몸이 아파왔다.
이 짓.. 두 번은 못할 것 같아...
칸나는 다리에 나무토막을 낀 채 쇼코에게 무엇인가를 배우우고 있었다.
나는 누운 그대로 데굴데굴 굴러서 누워있는 철림 아저씨에게 굴러갔다.
"이 책을 주웠는데요..."
나는 아까 주웠던 책을 꺼내들었다.
( 거대 좀비에 관하여... )
"거대 좀비에 관하여..?"
“한번 읽어볼까요?“
나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겼다.
잉크가 녹아서 여기저기 번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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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없이ㅁㅁ
수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거대 좀비는 600M 반경 안에 도달하면 빔 공격을
한다. 그 공격은 우리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그 공격을 피하지 못하면
끝장이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그래서 나만 남았다. ㅁㅁㅁㅁㅁㅁㅁ ㅁㅁㅁㅁ
빔 공격은 2초간 격으로 날아오며, 선 딜레이가 2초
ㅁㅁㅁㅁㅁㅁ. 그렇기 때문에 거대 좀비를 무력화
ㅁㅁㅁㅁㅁㅁ 일단 빔 공격을 피해야 한다. ㅁㅁㅁ
빔 공격은 우리에게 도달하는데 1-2초정도 걸린다.
ㅁㅁㅁㅁㅁㅁ 거대 좀비의 약점은 목의 척추이다
ㅁㅁㅁㅁ 하지만 우리는 실패했다. ㅁㅁㅁㅁㅁㅁ
죽일 수 없었다. 우리 이후에 누군가가 온다면
이 일기장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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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가 복구 해 볼까요? 그거?"
쇼코가 문서를 건내달라는 손짓을 했다. 문서를 받아든 그녀가 능력을 사용하고는 문서는 나에게 다시 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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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좀비는 아군의 엄호 없이는 상대가 불가능하다.
수천마리의 좀비가 그 괴물의 주변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거대 좀비는 600M 반경 안에 도달하면 빔 공격을
한다. 그 공격은 우리 팀원의 수많은 사망자를 내게했다.
그 공격을 피하지 못하면 끝장이다. 나는 유일하게 방어
능력이 있는 초능력자다. 그래서 나만 남았다.
죽어간 동료들을 볼 면목이 없다... 나도 아마 죽게 될 것이다.
빔 공격은 2초간 격으로 날아오며, 선 딜레이가 2초
후 딜레이가 극도로 적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대 좀비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빔 공격을 피해야 한다. 대략적으로
빔 공격은 우리에게 도달하는데 1-2초정도 걸린다.
우리팀의 능력자가 살펴본 바로는 거대 좀비의 약점은 목의 척추이다.
우리는 승리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실패했다. 원통하다. 그 누구도 원거리의 빔 공격을 뚫어낸 후 거대 좀비를 죽일 수 없었다.
우리 이후에 누군가가 온다면
이 일기장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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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멸한 것 같군요."
"......"
"그나마.. 우리는 거대 좀비를 미리 찾아내서 다행이군"
잠시 무거운 공기가 우리의 주변에 감돌았다.
"걱정마세요. 이 사람들보다 우리가 유리합니다."
우리는 이미 거대 좀비의 위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번 지역에서 800 M 정도 떨어진 북쪽 끝에
좀비가 존재한다고 이미 이전의 일기에서 읽은 탓이다.
정찰 결과. 그 곳에는 실제로 좀비가 존재했다.. 하지만
"빔 공격이라니..."
"눈에서 나오는 걸까요.. 아님 입..?"
"그건 별로 중요한 게 아닐세... 중요한건 이 일기에 따르면, 4초에 한번은 빔 공격이 날아온 다는 이야기 일세."
"음.... 칸나가 피할 수 있을까요?"
"해 봐야지..."
"칸나! 잠깐 이것 좀 봐봐!"
나의 목소리에 칸나는 다리에 붙어있는 나무 막대기를 벗고는 나에게 다가왔다.
"약점이 목의 척추래, 그리고 빔 공격 쏜다는데? "
칸나는 일기장을 뚫어져라 보더니...
"연습 더해야겠네, 밖에 나갔다 올께!"
라고 말하며 쇼코와 함께 문을 열고 사라졌다.
쇼코.. 괜찮으려나...
"내일이 마지막 7일째군요, 우리가 이겨 낼 수 있을까요?"
"..음.. 모르지, 오늘도 빠듯했으니.. 내일은 내일의 운명에 맡겨놔야지..."
"거대좀비가 나오기 전에, 설원좀비 때를 다 처리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내일은 3200 마리군요.."
"......"
"......"
우리들은 침묵에 빠졌다.
압도적인 숫자에, 온 몸이 떨려왔다.
그때, 철림 아저씨가 우리를 향해 물었다.
"우리가 누구지?"
"... 디펜더스요?"
"맞네, 우리가 못 막으면 아무도 못 막지."
"하하하..."
위기의 순간에 서로의 마음을 나눌 사람들이 있다는 것.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
우리는 여러 실없는 소리를 하면서 잠이 들었다.
***
마지막 날 - 7일차 - 저녁 8시 50분
우리는 오두막에 모여 있었다.
"결전의 날 이구만."
"내일 뜨는 해를 볼 수 있을까요?"
"......"
알 수 없는 긴장감이 우리에게 감돌았다.
- 틱 틱 틱 -
- 덜컹 덜컹 -
바람이 불어와 창문을 때렸다.
"칸나... 연습은 잘 됐나요?"
나는 쇼코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내가 봤던 사람들 중에... 익히는 속도가 가장 빠른 거 같아. 운동신경이 엄청나."
존스가 했던 이야기를 쇼코도 했다.
"......"
"....."
"후우..."
누군가가 한숨을 쉬었다.
오두막에 또 한 번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때 철림 아저씨가 입을 열었다.
"우리가 막을 수 없다면... 아무도 막을 수 없네.. 왜냐?"
우리는 모두 피식 웃었다
"우리는 디펜더스(Defenders) 니까"
"푸훕.."
"푸하하하."
"재밌어, 재밌어!"
철림 아저씨의 말에 우리는 피식하고 웃었지만,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았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네,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어..."
존스가 자신의 글러브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잠시 후 손을 뻗어 우리에게 글러브를 내밀었다.
“보게”
우리는 모두 존스의 글러브를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글귀가 쓰여 있었다.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그것을 보고, 우리는 다시 한 번 피식하고 웃었다.
"우리는 정말이지, 최고의 노력을 했네. "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이지,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다했다.
이러고도 실패한다면, 우리가 아닌 누구도 실패 할 것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흘렀다.
"가세, 최후의 전쟁을 하러... 시간이 됐네!"
칸나가 나무토막을 집어 들고 우리에게 다가왔다.
철림 아저씨가 가운데에 손을 내밀었다.
우리는 모두 한손씩 내밀어 그곳에 손을 포갰다.
"우리는!!"
"디펜더스( Defenders ) !!"
"디펜더스( Defenders ) !!"
"디펜더스( Defenders ) !!"
"디펜더스( Defenders ) !!"
"디펜더스( Defenders ) !!"
모두가 서로를 바라보며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최후의 결전이 다가왔다.
***
마지막 날 - 7일차 - 저녁 9 : 00분
"시작됐네."
"..꿀꺽..."
누군가가 침 넘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잠시 후, 우리의 앞에는 수많은 좀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는 몰려오는 좀비들의 숫자를 세다가, 이내 포기했다.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
.... 3200 마리라니..... 말이 3200 마리지
끝도 없는 좀비의 때가 몰려오고 있었다.
사막의 모래 해일이 밀려오는 듯한 광경이었다.
"......."
"......."
"......."
"......."
"......."
"......."
우리는 할 말을 잃은 채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이길 수 있겠죠?"
"... 하아."
- 덜덜덜덜 -
케이시가 두려움에 온몸을 떨었다.
그런 케이시를 바라보며, 존스가 양손으로 자신의 볼을 쳤다.
- 팡! -
그러면서 스윽 하고 케이시에게도 해보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 팡! -
케이시가 자신의 양 볼을 때렸다.
"케이시?“
“네?”
“네가 최고야. 네가 없었으면 우리는 이미 다 죽었어. 자신감을 가져."
우리는 모두 케이시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그녀가 희미하게 미소 지었다. 그리고 다시 자신감을 찾은 듯. 더 이상 다리를 떨지 않았다.
"칸나는?"
"이미 4번 지역으로 가 있습니다."
( 우워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워 )
- 우드득 -
- 우드득 -
- 꽈드득 -
- 우드득 -
- 우드득 -
수없이도 많은 좀비들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아, 모래알갱이들이 바닥으로 쏟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좀비는 끝도 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2번 지역 요새는 앞쪽에도 다리가 있었지만..
이곳은 앞쪽 다리를 아예 끊어 놓았다.
좀비의 해일을 막을 수 없을 것 이라는 판단을 미리 했었기 때문이었다.
"좀비가 입는 데미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앞쪽의 좀비가 우수수 떨어지고 바닥에 모래알처럼 깔리자, 다음에 떨어지는 좀비들은 얼음 땅이 아닌 같은 좀비에 떨어지기 때문에 피해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었다.
"젠장...."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일단 굴리죠! 최대한 피해를 주어야 합니다."
"영차!"
- 쿠르르릉 -
얼음 덩어리가 굴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우리는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다.
- 우지끈 -
"얼음의 피해도 감소했습니다!"
구덩이가 좀비들로 채워짐에 따라, 낙하하는 높이가 줄어들어 얼음의 피해도 경감되고 있었던 것이다.
"젠장! 굴려! 굴려!"
"으아아아아아!!"
- 쿠르르르릉 -
- 쿠르르르릉 -
- 쿠르르릉 -
.....
.....
- 우지끈 -
- 우드득 -
- 콰직 -
.....
.....
우리는 끝도 없이 얼음들을 굴렸다.
땀이 비 오듯이 쏟아졌다.
하지만, 좀비의 숫자는 줄어들 줄을 몰랐다.
"헉..헉..헉.. 씨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우워워워워"
"우워워워워"
"우워워워워"
( 우워워워워 )
가까운 곳과 먼 곳에서 좀비가 벼랑을 거의 다 기어 올라오고 있었다.
수백 마리가 넘는 좀비가 동시 다발적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 툭 -
- 우드득 -
앞쪽에서 쇼코가 이리저리 움직이며 나무토막을 이용해 좀비를 밀어내었다.
그녀와 항상 함께 있던 무라마사가 보이지 않았다.
- 툭 -
- 툭 -
수십 명을 밀어내던 쇼코가 무리라는 듯 뒤로 물러섰다.
"헉..헉..너무 많아요!"
"학..학..도망치죠!"
"헉..헉..헉...후퇴!!"
우리는 서로 사인을 주고받은 뒤 뒤로 달리기 시작했다.
"헉..헉..헉..헉...케이시!!"
"헥..헥...넵, [ 절대 온도! ]"
- 쿠르르르르르릉 -
- 우드드득 -
- 우드드득 -
- 콰득 -
얼음 절벽이 통째로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수백 마리의 좀비가 바닥으로 떨어져 뼈가 부러지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많아요!"
좀비들이 너무 많아서 금세 다시 절벽을 기어 올라왔다.
"헥..헥.. [ 절대 온도! ]"
- 쿠르르르릉 -
케이시가 다시 한 번 협곡을 무너뜨렸다.
- 우드드득 -
- 우드드득 -
하지만...
"헉.. 헉..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헉..숫자가 너무..헉..헉.. 많아요."
"헉..헉... 이 속도로..오면..헉..헉.. 쉴 시간도 ..헉..헉 없겠는데요?"
우리는 미친 듯이 뛰었다.
움직임에 의한 땀뿐만이 아니라. 식은땀이 계속해서 흘렀다.
손 안쪽이 전부 땀으로 젖어 있었다.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우워워워워 )
......
내 마음속에 알 수 없는 불안감이 피어났다.
고개를 들려 슬쩍 뒤를 바라보니
아직도 백사장의 모래알처럼 많은 좀비들이 새까맣게 몰려오고 있었다.
"헉..헉..젠장..."
"마지막 지역으로! 뛰어."
우리는 미친 듯이 4번 지역을 향해서 뛰었다.
심장이 미친 듯이 요동쳤다.
힘들어서 뛰기도 했지만, 미칠 듯 한 긴장감에 심장이 멈출 줄을 몰랐다.
"헉.. 헉.. 모두 힘을 내요!"
"헉..헉.. 젠장, 젠장.. !!"
"힘을.. 내요 ..! 헉..헉.."
그런 우리를 따라, 좀비군단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작가의 말-
scadi 칸나가 칸나이라고 쓰여진부분 예전에도 본거같은데 안고쳐진듯?
/헉. 몇번이고 하나하나 보지만 계속해서 오타가 남아있네요 ㅠ 바로 수정하였습니다. 제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카디님
미래의장 시현이는 미남에 머리도 좋고 예쁜 여자까지 가지고있는 위너였군요 ㅠㅠㅠㅠ
/ㅠㅠ 우리의 영원한 친구인 시현이 배신을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바지 끄댕이 잡고 우리와 함께 걸어가게 만들어야겠어요.
Croness 그대로 쭉쭉 순위가 올라가시길 바랄게요 명치가격 아팤ㅋ큐ㅠㅠ
/오늘 보니까 처음으로 신규 퓨전 20위권으로 들어왔더군요! 매일 30위권이였는데... 정말 기쁨니다. 허허허..
Croness 그렇다. 시현은 잘생겼던 것이었다.
/그렇습니다... 잘생겼다는 화가의 말에 저와 모든 독자는 허탈한 웃음을 짓습니다.
Croness 칸나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할지..? 공3 방3에 특수 방어력 업그레이드 한 울트라리스크가 처럼 되어 버리는게 아닐지?.
ka첨이 맨밑분 무서워! 케이시의 절대온도는 특정맵에선 무서운 초능력이죠
/그렇죠. 케이시의 경우에는 전장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카이마이 이쯩되면 좀비가 불쌍해짐...
/.... 수 없는 좀비들은 죽어서 디펜더스들에게 원한을 품었다고 합니다.
카이마이 열심히 해도 흑산도 왕구렁이는 못넘어...
/그..그것은 노력의 영역을 벗어난 것이라[...]
신조선 또 하나의 사실.. 칸나도 오빠가 되었다;;;; 8/24쪽....
/허허... 본의아니게 칸나오빠라는 캐릭터를 하나 추가해버렸네요 ㅠㅠ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해요!!
kunhe 오 예전독자들이 다시.돌아오나봄 ㅋㅋ
/무서우신 독자님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ㅠㅠ
루미젤 힘내세요~~~!곳 순위권안에 드실거에요 ㅋㅋ 잘보고가요~~!
/오늘 처음으로 신규퓨전 20위 안쪽으로 들어왔었네요.. 매일 30위 권 밖에 있다가... 무언가 좋아질 신호일까요?
寒花靈 읽을거 없나... 돌아다니다가 일반란 대탈출에서 노블로 변한 대탈출 발견!! 흐앍...내일이면 쿠폰이 끝나는데.. 원래 안지르려고 했었는데 ... 질렀네요 ... 헤헿.. 작가님 연중하시면.. 칼들고 찾아갈지도..+ㅅ+... 헷..
/안녕하세요 寒花靈. 첫 코멘트 감사드려요. 말씀은 조곤조곤 이모티콘도 예쁜거 쓰셨는데 글의 내용이 작가에게 무서운 마음을 들게합니다 ㅠㅠ 최대한 열심히 써 볼게요 살려주세요. 제 사전에 슬럼프는 있어도 연중은 없습니다. 다시 봐서 반갑네요.
마치며.
1)어제 박지성선수의 PSV 경기를 보고 잤는데요. 아쉽게 팀이 유럽리그에서 탈락했네요. 흑흑. 맨유시절이 그립습니다.
2)요즘 귤이 많이 나오네요. 한박스 사다놓고 까먹고 있는 중입니다.
3)"연중하면 작가 네이년을 무채처럼 썰어버리겠다!"로 저를 무섭게 하시는 여러 독자님들. ㅠㅠ 저는 슬럼프는 있어도 연중은 없습니다. 저는 문어발 작가가 아니거든요. 수필등을 제외하고는 이 소설 하나만 쭉 팔 예정입니다.
4)코멘트. 쿠폰. 추천. 조회 해주시는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처음으로 신규 퓨전 판타지 부분 20위 안쪽으로 잠시 들어왔었네요. 매번 30위 밖에서 놀았는데(...)
하루하루가 지날때마다 1-2계단씩 올라가는 순위를 보고있으니 무언가 즐거움이 있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든 독자님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요. 저는 다음 화에서 뵙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