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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삶-625화 (625/657)
  • < --  [보물찾기 신드롬]  -- >< --  [보물찾기 신드롬]  -- [보물찾기 신드롬]한이 너무 많고 깊으면 언젠가는 그것이 외부로 일시에 표출된다. 그리고 그런 한들이 너무 많으면 때로는 수백 수천년으로 이어지는 수가 있었년으로 이어지는 수가 있었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한민족은 외세의 침략을 너무 많이 받았다. 그런 와중에 국토는 수시로 유린되고 민족은 억울한 주검들이 많았다. 그래서 한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다. 한 주검들이 많았다. 그래서 한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다. 한민족은 흰색을 좋아해 백의민족이라고 부르고 순박한 삶은 원해 온순하다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한민족은 드디어 때를 만나자 지금까지 살던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세계를 향해때를 만나자 지금까지 살던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세계를 향해 무섭게 표호하고 있었‘우린 강한 민족이한민족은 걸출한 인물인 최태욱의 등장으로 놀라울 정도로 변했다. 한이 승화되어 드디어 세계를 향해 당당하게 외치고 있었다. 어떤 민족보다 강한 민족이라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로 인해 주변국들과의 관계도 많이 변했다. 수시로있었다. 그로 인해 주변국들과의 관계도 많이 변했다. 수시로 한반도를 침략하던 일본은 한국에게 눌려서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중국도 한국의 발전을 놀라워 그저 따라서 는 처지가 됐다. 중국도 한국의 발전을 놀라워 그저 따라서 해보려고 하지만 여전히 허우적거리고 있었최태욱은 자신을 해하라고 지시한 하라다 사령관을 제거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명령을 받은 에이트는 급하게 카리브 왕국의 정보국장에게 연락했왕국의 정보국장에게 연락했“하라다 사령관이 페루로 망명하러 떠난다니 그곳에서 안착하고 나서 적당히 기회를 보아 사령관과 참모장을 제거하라는 지십니라는 지십니에이트는 작전을 성공하기 위해 급하게 애기단의 일부를 카리브 왕국으로 보내기로 했다. 애기단 기사의 수도 점점 늘어나니 카리브 왕국에서도 활용하게 할 생각이다. 늘어나니 카리브 왕국에서도 활용하게 할 생각이다. “태공, 애기단도 일부는 카리브의 타이거 왕궁으로 보내야 되겠습니“알았어. 반은 보내고 나머지만 남애틀랜타 호에서 개체수가 늘어나 애기단은 전과 달리 수가 전에 비해 2배로 변했다, 그래서 별도로 카리브 왕궁에도 애기단을 만들 생각이도 애기단을 만들 생각이하다라 사령관과 참모장의 제거를 명령하고 애기단을 다시 둘로 나누고 난 그 날 이후······. 최태욱은 해저유물 발굴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해저탐사 잠수정인 물방개 1호를 타고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왔다. 특수 잠수복을 입고 잠수정 밖으로 나와 해저에서 인양작다. 특수 잠수복을 입고 잠수정 밖으로 나와 해저에서 인양작업을 돕던 최태욱은 뭔가 발견하고 외쳤“흡입기를 이쪽으로 보내 흡입기라고 부르지만 때로는 공기의 힘으로 흙을 외부로 품어 내기도 한다. 바람으로 흙은 불어내서 치우자 발견한 물건이 정체가 드러나고 있었물건이 정체가 드러나고 있었‘어라? 고추장 담그는 항아리모래 속에 파묻혀 있는 물건을 확인한 결과 주둥이 완전히 가죽으로 밀봉된 항아리다. 많은 귀한도자기를 인양하던 처지라 싸구려 항아리의 발견이 별로로 생각되었처지라 싸구려 항아리의 발견이 별로로 생각되었“일본 놈들이 별 것을 다 가져가려고 했“태공, 항아리도 인양해야 하나“400년 묵은 항아리면 유물은 유물이최태욱은 그저 일본인들이 한국에서 맛좋은 젓갈이나 된장 종류를 담그는 항아리를 가져가다 침몰된 것 정도로 이해했다. 그래도 400년은 지난 항아리라 유물이라고 생각해 물방했다. 그래도 400년은 지난 항아리라 유물이라고 생각해 물방개 1호 조종사에게 지시했“귀한 항아리로 보이니 조심해서 인양모래와 진흙으로 파묻혀 있는 항아리의 수는 모두 20개 정도다. 그중에 온전한 형태로 남은 것은 5개뿐이었다. 그래서 파괴된 것은 그대로 놔두고 온전한 항아리만 인양하기로서 파괴된 것은 그대로 놔두고 온전한 항아리만 인양하기로 했다.    해저에 침몰되어 있는 선박은 처음 발견한 이외에 2척이 더 있었다. 항아리를 발견한 곳에서는 철제품도 나오고 있었다. 조선식의 철갑도 인양하게 되었었다. 조선식의 철갑도 인양하게 되었최태욱에 의해 발견된 항아리들은 빠르게 인양되어 조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발견된 항아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놀라운 사실들을 간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생물학자이자 의사인 유네운 사실들을 간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생물학자이자 의사인 유네스코 조사관에게서 항아리 속에 들어있던 검은 이물질들의 실체에 대해 보고받자 최태욱은 치를 떨었질들의 실체에 대해 보고받자 최태욱은 치를 떨었“예, 사람의 세포가 확실합니최태욱은 트레블에게 크게 외쳤“죽일 놈들·······. 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르다니요. 트레블 실장, 한국과 일본으로 빨리 연락해“일본 정부에서 나중에 딴소리 못하도록 즉시 오라고 해최태욱은 연락 받고 급하게 찾아온 일본의 문화재청 관계자를 보며 으르렁 거렸“이런 확실한 증거가 나왔는데도 일본은 무슨 헛소리를 하는 겁니“죄송합니다.” “조선에서 도자기를 정상적으로 구입해 오다가 침몰 당했으니 30퍼센트는 일본 소유라니요? 여기에 그게 아니라는 증거가 나왔으니 할 말이 있으면 해보세증거가 나왔으니 할 말이 있으면 해보세“죄송합니다. 저희가 크게 착각한 모양입니“앞으로 일본 정부는 더 이상 해저유물 소유권을 가지고 논하지 마세요. 또 다시 이상한 소리하면 그때는 저도 참지 않습니않습니항아리의 발견으로 인해 최태욱은 무섭게 분노하고 있었다. 그래서 30퍼센트 해저유물 소유권을 요구하는 일본 관계자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있었자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있었“이런 잔악한 짓을 조상들이 저질렀으면 후손으로 부끄러운지 모르고“죄송합니다. 그때야 그런 시절이니 이해해 주세“무슨 소리입니까? 어디 한국에서 이런 방식으로 전공을 나타내는 기록이나 증거가 있어요? 유달리 일본인들이 그런 것이고. 성품들이 너무 잔인해서 그런 거런 것이고. 성품들이 너무 잔인해서 그런 거최태욱이 불같이 화를 내는 가운데 옆에 있던 데이먼드가 슬며시 나서며 말했“태공, 너무 화 내지 마세요. 어차피 유네스코 본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니 너무 염려 안 해도 됩니“알았어요. 데이먼드 단장님이 알아서 잘 처리해 주세항아리의 발견으로 해저유물의 소유권으로 인한 분쟁은 빠르게 정리되고 있었다. 그것이 끝나자 최태욱은 그제야 유물을 공개하기로 했다. 그래서 트레블에게 지시했물을 공개하기로 했다. 그래서 트레블에게 지시했“실장님, 사람들이 다들 궁금해 하니 애틀랜타 호로 언론사나 관계자를 한 번에 초대하잔잔한 파도가 일렁이고 있는 바다에 떠 있는 애틀랜타 호의 감판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요여울에서 발견된 선박에서 수많은 유물들이 나왔다. 너무 많은 유물을 인양하된 선박에서 수많은 유물들이 나왔다. 너무 많은 유물을 인양하다 보니 소문이 크게 났“금괴도 있다고 하던“그렇지는 않아. 너무 많은 유물이 나와서 노다지라고 해서 떠도는 소문이“하긴 가치로 보면 금괴보다 더 값이 나가는 유물이야.” 섬 주민들이 이렇게 숙덕거리고 일본 정부나 한국 정부에서도 관심을 표하게 되었다. 그래서 최태욱은 인양이 모두 끝나면 공개하기로 약속했다. 끝나면 공개하기로 약속했다. 드디어 인양작업이 모두 끝나게 되었다. 이요 여울의 고고 섬 주변에서 발견된 해전유물들이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애틀랜타 호의 전시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몰려와 약간 소란스러웠초청되어 찾아온 사람들은 전시관에 들려 공개된 많은 유물들을 보고 놀라고 있었다. 모두 2만여점이 발견된 해저유물은 당초 알려진 선박 3척이 아니고 5척에서 인양되었다. 물은 당초 알려진 선박 3척이 아니고 5척에서 인양되었다. “와! 대단한 유물들이“정말 많이도 인양했최태욱은 인양된 유물 중에 일부만 언론을 통해 공개하기로 정해 사람들을 초대한 것이다. 일본과 한국 정부의 관계자들도 찾아와 유물들을 살피고 있었자들도 찾아와 유물들을 살피고 있었일본의 학자들이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발견된 유물의 30퍼센트는 우리가 차지하는 거“그렇지 않다고 하더군. 1퍼센트 정도만 소유할 수 있고 그것도 태공께서 우리 일본의 왕실과 지자체에 기부하는 형식이라는 거식이라는 거“과거 우리 일본이 조선국을 침략해서 약탈해 가져온 것이 확실하다고 유네스코 파리본부에서 판정을 내려서 그렇다고 하더군. 항아리의 발견이 결정적으로 판정에 영향을 줬어. 고 하더군. 항아리의 발견이 결정적으로 판정에 영향을 줬어. 그리고 해저유물을 발굴해 소유권이 있는 태공이 한국의 소유라고 인정해 그렇게 결정됐다고 했의 소유라고 인정해 그렇게 결정됐다고 했설명을 듣던 일본학자는 매우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응수하고 있었“우리가 발견했으면 좋았을 건데 너무 아깝“도자기는 모두 넘기게 됐지만 발견된 일본 배들은 우리가 모조리 차지하게 됐다고 하더군. 그것도 아주 중요한 유물이“하긴 그런 정도라도 받았으면 된 거“노력 없이 공짜로 생긴 유물이잖아.”  다소 큰 조선백자나 고려청자도 있지만 각종 접시들도 발견되어 수량이 많았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전시관의 유물들을 지켜보는 가운에 다른 곳에서는 고고 섬의 자치단체장이 최태욱을 만나고 있었“촌장님, 고고 섬 주민들이 인근 해역에서 유물이 발견된 기념으로 섬에 해저유물 전시관을 만들고 싶다니 유물을 50점 넘겨드리겠습니다. 인양된 선박도 복원해 같이 전시하면점 넘겨드리겠습니다. 인양된 선박도 복원해 같이 전시하면 지방의 작은 해양박물관으로 운영이 가능할 겁니최태욱은 넘겨줄 유물의 목록을 지치단체장에 보여 주며 다시 말했“작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이니 이런 정도 유물과 선박이면 보물선을 발견한 위치라는 것은 충분히 나타날 정도는 될 겁니정도는 될 겁니“감사합니다. 잘 보존하도록 하먼저 지자체 단체장에게 유물을 넘겨주었다. 그런 절차가 끝나고 나자 일본 왕실의 궁내청장에게도 유물 50점을 넘겨주는 기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겨주는 기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나이 많은 궁내청장이 연신 고개를 조아리며 말했“태공,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왕실의 수장고에 귀한 보물을 소장할 수 있게 됐습니“가끔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세“잘 알겠습니다.”   일본으로 기부하는 유물은 모두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려청자나 조선백자라는 꽃병이나 항아리 형태는 2점씩만 주었다. 나머지는 모두 작은 접시나 밥그릇들이밥었다. 나머지는 모두 작은 접시나 밥그릇들이상자에 포장되어 있는 일본 측에 기부되는 해저유물들은 빠르게 고고 섬으로 운반되고 있었다. 일본 측 관계자들이 유물을 가지고 모두 떠났다. 유물을 가지고 모두 떠났다. 최태욱은 유물을 보관하는 창고로 가서 심명복 박사를 만나고 있었다. 최태욱이 다가가자 다들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같이 고개를 숙여 인사한 최태욱은 한국에서 찾아온 국했다. 같이 고개를 숙여 인사한 최태욱은 한국에서 찾아온 국립박물관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커다란 항아리를 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관장님, 이 항아리가 유물이 분명하지만 제 생각에는 특수유리로 만든 납골당을 만들어 진주시의 진주성에 안치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그렇다면 서울 국립박물관의 전시관에는 모조품을 만들어 전시해야 되겠군“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항아리 파편을 모아 복원해 그것은 국립박물관에 전시해도 되고“아, 그렇게 해도 되겠군항아리는 높이가 90센티미터 지름이 40센티미터 되는 크기다. 5개가 모두 같은 크기다. 그리고 항아리 안에는 특이한 물건이 들어 있었다. 물건이라기보다 아주 귀한 과거 한 물건이 들어 있었다. 물건이라기보다 아주 귀한 과거 선조들이 남긴 유해이미 너무 오래되어 썩어 검은 흔적인 이물질들만 가득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검은 이물질을 정밀하게 조사한 결과 모두 사람의 코라는 것이 밝혀졌다. 과 모두 사람의 코라는 것이 밝혀졌다. 잔악한 일본군들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서 거둔 전공을 확인하기 위해 사람의 코를 베었다. 코들을 전라도에서 생산한 항아리에 넣고 소금으로 절여서 보냈다. 그런 코들이 묻혀산한 항아리에 넣고 소금으로 절여서 보냈다. 그런 코들이 묻혀 있는 곳이 우리가 흔히 아는 귀 무덤이당초 일본 정부는 인양된 해저 유물의 10퍼센트는 차지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이 항아리의 발견으로 급하게 유물의 소유권이 모두 한국에게 있다고 인정했다.으로 급하게 유물의 소유권이 모두 한국에게 있다고 인정했다. 항아리에 남아 있는 목간에서 ‘계사 진주성 점령’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항아리의 유해 출처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다. 635/666 회< --  [보물찾기 신드롬]  -- >[보물찾기 신드롬][보물찾기 신드롬]한이 너무 많고 깊으면 언젠가는 그것이 외부로 일시에 표출된다. 그리고 그런 한들이 너무 많으면 때로는 수백 수천한이 너무 많고 깊으면 언젠가는 그것이 외부로 일시에 표출된다. 그리고 그런 한들이 너무 많으면 때로는 수백 수천년으로 이어지는 수가 있었다.년으로 이어지는 수가 있었다.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한민족은 외세의 침략을 너무 많이 받았다. 그런 와중에 국토는 수시로 유린되고 민족은 억울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한민족은 외세의 침략을 너무 많이 받았다. 그런 와중에 국토는 수시로 유린되고 민족은 억울한 주검들이 많았다. 그래서 한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다. 한민족은 흰색을 좋아해 백의민족이라고 부르고 순박한 삶은 원해 온순하다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한민족은 드디어 한민족은 흰색을 좋아해 백의민족이라고 부르고 순박한 삶은 원해 온순하다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한민족은 드디어 때를 만나자 지금까지 살던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세계를 향해 무섭게 표호하고 있었다.때를 만나자 지금까지 살던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세계를 향해 무섭게 표호하고 있었다.‘우린 강한 민족이야.’‘우린 강한 민족이야.’한민족은 걸출한 인물인 최태욱의 등장으로 놀라울 정도로 변했다. 한이 승화되어 드디어 세계를 향해 당당하게 외치고 있었다. 어떤 민족보다 강한 민족이라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고 한이 승화되어 드디어 세계를 향해 당당하게 외치고 있었다. 어떤 민족보다 강한 민족이라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로 인해 주변국들과의 관계도 많이 변했다. 수시로 한반도를 침략하던 일본은 한국에게 눌려서 살아야 하있었다. 그로 인해 주변국들과의 관계도 많이 변했다. 수시로 한반도를 침략하던 일본은 한국에게 눌려서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중국도 한국의 발전을 놀라워 그저 따라서 해보려고 하지만 여전히 허우적거리고 있었다.는 처지가 됐다. 중국도 한국의 발전을 놀라워 그저 따라서 해보려고 하지만 여전히 허우적거리고 있었다.최태욱은 자신을 해하라고 지시한 하라다 사령관을 제거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명령을 받은 에이트는 급하게 카리브 최태욱은 자신을 해하라고 지시한 하라다 사령관을 제거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명령을 받은 에이트는 급하게 카리브 왕국의 정보국장에게 연락했다.왕국의 정보국장에게 연락했다.“하라다 사령관이 페루로 망명하러 떠난다니 그곳에서 안착하고 나서 적당히 기회를 보아 사령관과 참모장을 제거하“하라다 사령관이 페루로 망명하러 떠난다니 그곳에서 안착하고 나서 적당히 기회를 보아 사령관과 참모장을 제거하회1/11 쪽등록일 : 13.03.30 11:51조회 : 4120/4136

    라는 지십니다.”라는 지십니다.”“알았어요.”에이트는 작전을 성공하기 위해 급하게 애기단의 일부를 카리브 왕국으로 보내기로 했다. 애기단 기사의 수도 점점 에이트는 작전을 성공하기 위해 급하게 애기단의 일부를 카리브 왕국으로 보내기로 했다. 애기단 기사의 수도 점점 늘어나니 카리브 왕국에서도 활용하게 할 생각이다. “태공, 애기단도 일부는 카리브의 타이거 왕궁으로 보내야 되겠습니다.”“태공, 애기단도 일부는 카리브의 타이거 왕궁으로 보내야 되겠습니다.”“알았어. 반은 보내고 나머지만 남겨.”“알았어. 반은 보내고 나머지만 남겨.”“넷!”애틀랜타 호에서 개체수가 늘어나 애기단은 전과 달리 수가 전에 비해 2배로 변했다, 그래서 별도로 카리브 왕궁에애틀랜타 호에서 개체수가 늘어나 애기단은 전과 달리 수가 전에 비해 2배로 변했다, 그래서 별도로 카리브 왕궁에도 애기단을 만들 생각이다.도 애기단을 만들 생각이다.하다라 사령관과 참모장의 제거를 명령하고 애기단을 다시 둘로 나누고 난 그 날 이후······. 최태욱은 해저유물 발굴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해저탐사 잠수정인 물방개 1호를 타고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왔최태욱은 해저유물 발굴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해저탐사 잠수정인 물방개 1호를 타고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왔다. 특수 잠수복을 입고 잠수정 밖으로 나와 해저에서 인양작업을 돕던 최태욱은 뭔가 발견하고 외쳤다.다. 특수 잠수복을 입고 잠수정 밖으로 나와 해저에서 인양작업을 돕던 최태욱은 뭔가 발견하고 외쳤다.“흡입기를 이쪽으로 보내 봐!”“흡입기를 이쪽으로 보내 봐!”“넷!”2/11 쪽

    모래와 진흙으로 파묻혀 있는 항아리의 수는 모두 20개 정도다. 그중에 온전한 형태로 남은 것은 5개뿐이었다. 그래모래와 진흙으로 파묻혀 있는 항아리의 수는 모두 20개 정도다. 그중에 온전한 형태로 남은 것은 5개뿐이었다. 그래서 파괴된 것은 그대로 놔두고 온전한 항아리만 인양하기로 했다.    해저에 침몰되어 있는 선박은 처음 발견한 이외에 2척이 더 있었다. 항아리를 발견한 곳에서는 철제품도 나오고 있해저에 침몰되어 있는 선박은 처음 발견한 이외에 2척이 더 있었다. 항아리를 발견한 곳에서는 철제품도 나오고 있었다. 조선식의 철갑도 인양하게 되었다.었다. 조선식의 철갑도 인양하게 되었다.최태욱에 의해 발견된 항아리들은 빠르게 인양되어 조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발견된 항아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놀라최태욱에 의해 발견된 항아리들은 빠르게 인양되어 조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발견된 항아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놀라운 사실들을 간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생물학자이자 의사인 유네스코 조사관에게서 항아리 속에 들어있던 검은 이물운 사실들을 간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생물학자이자 의사인 유네스코 조사관에게서 항아리 속에 들어있던 검은 이물질들의 실체에 대해 보고받자 최태욱은 치를 떨었다.질들의 실체에 대해 보고받자 최태욱은 치를 떨었다.“그게 정말입니까?”“그게 정말입니까?”“예, 사람의 세포가 확실합니다.”“예, 사람의 세포가 확실합니다.”최태욱은 트레블에게 크게 외쳤다.최태욱은 트레블에게 크게 외쳤다.“죽일 놈들·······. 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르다니요. 트레블 실장, 한국과 일본으로 빨리 연락해요.”“죽일 놈들·······. 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르다니요. 트레블 실장, 한국과 일본으로 빨리 연락해요.”“넷!”    “일본 정부에서 나중에 딴소리 못하도록 즉시 오라고 해요.”“일본 정부에서 나중에 딴소리 못하도록 즉시 오라고 해요.”“알겠습니다.”4/11 쪽런 것이고. 성품들이 너무 잔인해서 그런 거죠.”런 것이고. 성품들이 너무 잔인해서 그런 거죠.”최태욱이 불같이 화를 내는 가운데 옆에 있던 데이먼드가 슬며시 나서며 말했다.최태욱이 불같이 화를 내는 가운데 옆에 있던 데이먼드가 슬며시 나서며 말했다.“태공, 너무 화 내지 마세요. 어차피 유네스코 본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니 너무 염려 안 해도 됩니다.”“태공, 너무 화 내지 마세요. 어차피 유네스코 본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니 너무 염려 안 해도 됩니다.”“알았어요. 데이먼드 단장님이 알아서 잘 처리해 주세요.”“알았어요. 데이먼드 단장님이 알아서 잘 처리해 주세요.”“예.”항아리의 발견으로 해저유물의 소유권으로 인한 분쟁은 빠르게 정리되고 있었다. 그것이 끝나자 최태욱은 그제야 유항아리의 발견으로 해저유물의 소유권으로 인한 분쟁은 빠르게 정리되고 있었다. 그것이 끝나자 최태욱은 그제야 유물을 공개하기로 했다. 그래서 트레블에게 지시했다.물을 공개하기로 했다. 그래서 트레블에게 지시했다.“실장님, 사람들이 다들 궁금해 하니 애틀랜타 호로 언론사나 관계자를 한 번에 초대하죠.”“실장님, 사람들이 다들 궁금해 하니 애틀랜타 호로 언론사나 관계자를 한 번에 초대하죠.”“알겠습니다.”잔잔한 파도가 일렁이고 있는 바다에 떠 있는 애틀랜타 호의 감판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요여울에서 발견잔잔한 파도가 일렁이고 있는 바다에 떠 있는 애틀랜타 호의 감판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요여울에서 발견된 선박에서 수많은 유물들이 나왔다. 너무 많은 유물을 인양하다 보니 소문이 크게 났다.된 선박에서 수많은 유물들이 나왔다. 너무 많은 유물을 인양하다 보니 소문이 크게 났다.“금괴도 있다고 하던데.”“금괴도 있다고 하던데.”“그렇지는 않아. 너무 많은 유물이 나와서 노다지라고 해서 떠도는 소문이지.”“그렇지는 않아. 너무 많은 유물이 나와서 노다지라고 해서 떠도는 소문이지.”6/11 쪽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전시관의 유물들을 지켜보는 가운에 다른 곳에서는 고고 섬의 자치단체장이 최태욱을 만나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전시관의 유물들을 지켜보는 가운에 다른 곳에서는 고고 섬의 자치단체장이 최태욱을 만나고 있었다.“촌장님, 고고 섬 주민들이 인근 해역에서 유물이 발견된 기념으로 섬에 해저유물 전시관을 만들고 싶다니 유물을 50“촌장님, 고고 섬 주민들이 인근 해역에서 유물이 발견된 기념으로 섬에 해저유물 전시관을 만들고 싶다니 유물을 50점 넘겨드리겠습니다. 인양된 선박도 복원해 같이 전시하면 지방의 작은 해양박물관으로 운영이 가능할 겁니다.”점 넘겨드리겠습니다. 인양된 선박도 복원해 같이 전시하면 지방의 작은 해양박물관으로 운영이 가능할 겁니다.”“감사합니다.”최태욱은 넘겨줄 유물의 목록을 지치단체장에 보여 주며 다시 말했다.최태욱은 넘겨줄 유물의 목록을 지치단체장에 보여 주며 다시 말했다.“작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이니 이런 정도 유물과 선박이면 보물선을 발견한 위치라는 것은 충분히 나타날 “작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이니 이런 정도 유물과 선박이면 보물선을 발견한 위치라는 것은 충분히 나타날 정도는 될 겁니다.”정도는 될 겁니다.”“감사합니다. 잘 보존하도록 하죠.”“감사합니다. 잘 보존하도록 하죠.”먼저 지자체 단체장에게 유물을 넘겨주었다. 그런 절차가 끝나고 나자 일본 왕실의 궁내청장에게도 유물 50점을 넘먼저 지자체 단체장에게 유물을 넘겨주었다. 그런 절차가 끝나고 나자 일본 왕실의 궁내청장에게도 유물 50점을 넘겨주는 기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다.겨주는 기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다.나이 많은 궁내청장이 연신 고개를 조아리며 말했다.나이 많은 궁내청장이 연신 고개를 조아리며 말했다.“태공,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왕실의 수장고에 귀한 보물을 소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태공,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왕실의 수장고에 귀한 보물을 소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가끔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세요.”“가끔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세요.”9/11 쪽이미 너무 오래되어 썩어 검은 흔적인 이물질들만 가득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검은 이물질을 정밀하게 조사한 결이미 너무 오래되어 썩어 검은 흔적인 이물질들만 가득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검은 이물질을 정밀하게 조사한 결과 모두 사람의 코라는 것이 밝혀졌다. 잔악한 일본군들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서 거둔 전공을 확인하기 위해 사람의 코를 베었다. 코들을 전라도에서 생잔악한 일본군들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서 거둔 전공을 확인하기 위해 사람의 코를 베었다. 코들을 전라도에서 생산한 항아리에 넣고 소금으로 절여서 보냈다. 그런 코들이 묻혀 있는 곳이 우리가 흔히 아는 귀 무덤이다.산한 항아리에 넣고 소금으로 절여서 보냈다. 그런 코들이 묻혀 있는 곳이 우리가 흔히 아는 귀 무덤이다.당초 일본 정부는 인양된 해저 유물의 10퍼센트는 차지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이 항아리의 발견당초 일본 정부는 인양된 해저 유물의 10퍼센트는 차지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이 항아리의 발견으로 급하게 유물의 소유권이 모두 한국에게 있다고 인정했다. 항아리에 남아 있는 목간에서 ‘계사 진주성 점령’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항아리의 유해 출처가 정확하게 밝혀진 것항아리에 남아 있는 목간에서 ‘계사 진주성 점령’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항아리의 유해 출처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다. 11/11 쪽당초 일본 정부는 인양된 해저 유물의 10퍼센트는 차지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이 항아리의 발견으로 급하게 유물의 소유권이 모두 한국에게 있다고 인정했다. 항아리에 남아 있는 목간에서 ‘계사 진주성 점령’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항아리의 유해 출처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다. 11/11 쪽

    최태욱이 발견한 항아리들은 진주성대첩과 관련이 많았다.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은 한산도대첩, 행주대첩, 진주성대첩으로 칭한다. 해저에서 발견한 항아리는 진주성 전투의 두 번째 싸움에서 패배해 죽은 사람들의 코를 자른 것이 분명했번째 싸움에서 패배해 죽은 사람들의 코를 자른 것이 분명했‘조상의 유해를 결국 이렇게 발견했행주산성 싸움이야 ‘행주치마’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여자들이 치마로 돌을 날라 싸운 전투였다. 행주산성에서 여자들의 힘으로 행주산성의 일본군을 깨끗이 전멸시켰다고 해 무자들의 힘으로 행주산성의 일본군을 깨끗이 전멸시켰다고 해 무엇을 닦아 깨끗이 하는 것을 ‘행주질 한다’고 하게 되었최태욱은 도자기의 발견 보다 항아리 발견을 더 비중을 두고 생각하고 있었다. 항아리의 발견으로 코너에 몰린 일본을 몰아세워 일단 목표는 달성했을 몰아세워 일단 목표는 달성했고고 섬에서 인양된 모든 해저유물을 한국 측으로 넘기기로 결정한 최태욱은 한국의 문화재청장에게 말했“이번에 인양한 해저유물들은 제가 한국으로 가지고 가서 부산항에서 인계하“저희는 그동안 전시할 공간을 마련하고 준비하고 있겠습니최태욱은 진주성에서 죽은 분들의 유해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을 두고 당부했“청장님, 진주 시에서도 항아리나 조선백자를 전시해야 의미가 깊다고 봅니다. 지금 시설로는 전시공간이 부족할 것이니 제가 진주 시에 전시관을 증축할 돈을 보내 드리이니 제가 진주 시에 전시관을 증축할 돈을 보내 드리최태욱은 항아리를 발견해 결국 일본 측으로 최소한의 해저유물만 기부하는 방식을 택해 넘겨주게 되었다. 나머지는 모두 한국으로 넘겨주기로 했다. 다만 한국 정부에서 임대 형모두 한국으로 넘겨주기로 했다. 다만 한국 정부에서 임대 형식으로 베네룩스 왕국으로 일부 해저유물을 보내주기로 약속했약속했“유물 중에 종류가 같은 것으로 골라 일부만 베네룩스로 보내시면 됩니“알겠습니다. 일단 인수를 받은 이후에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드리도록 하먼 조상의 유해를 찾아 다시 한국으로 보내게 되는 뜻 깊은 일이다. 큰 의미가 있은 일이 성사된 터라 최태욱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 너무 좋았다. 잠시 문화재청장과 진주성 대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청장님, 제가 판단하기에 항아리의 담긴 코인 유해는 두 번째 진주성 싸움 이후 죽은 성의 주민들이나 군사들 같습니“그렇지요. 그때 죽은 군민이 6만여명이나 되고 한양에서 철군한 왜군들이니 경기도 광주에서 생산한 도자기를 많이 운반했다고 보이는군운반했다고 보이는군“유해를 인계할 때 제사도 크게 지내 볼 것이니 조금 어렵더라도 미리 준비를 해주세요. 제가 부산으로 입항하기 이틀 전 정도에 연락하겠습니틀 전 정도에 연락하겠습니“알겠습니다. 이거 매번 저희가 해주는 것은 없이 받기만 하네“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후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인걸요. 그나저나 진주성 전투가 앞으로 많이 외부로 알려지게 되겠군외부로 알려지게 되겠군“그렇습니다. SG 미디어에서 진주성 전투에 대한 영화를 찍는 다고 하더군“그래요? 나는 지시를 안했는데 누군지 동작 빠르게 결정했군SG 미디어는 이제 주로 인터넷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로 변신하고 있었다. 또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향이 있었진주성 대첩은 크게 두 번에 걸쳐 싸웠다. 첫 번째는 1592년 10월 진주성에서 왜군을 격퇴한 싸움이다. 대접전 끝에 조선군은 왜군을 격퇴했으나 전투를 지휘한 ‘충무공 김시민’은 적의 총탄을 맞고 전사했다. 이 싸움의 결과로 조선군은 경상우도를 보존하고 왜군의 전라도 진출을 과로 조선군은 경상우도를 보존하고 왜군의 전라도 진출을 저지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진주성 전투는 이에 맞서 싸운 조선군은 황진·최경회 휘하의 관군과 김천일이 지휘하는 의병을 합해 3천여 명에 불과했다. 10일간 치열하게 계속되었으나 중과부적으로명에 불과했다. 10일간 치열하게 계속되었으나 중과부적으로 결국 29일 진주성은 왜군에 함락되고 말았다. 성에 남아 있던 6만여 군민들도 대부분 왜병에게 학살되었다. 승전아 있던 6만여 군민들도 대부분 왜병에게 학살되었다. 승전을 기념하여 연회를 벌이던 왜장을 ‘의기 논개’가 촉석루에서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졌에서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졌이런 대화를 나누던 최태욱은 항아리와 관련되어 문화재청장에게 말했“청장님, 이번에 일본에서 인양된 항아리로 인해 전라도에서 생산한 항아리들까지 덩달아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고“예, 비록 온전하게 보존된 것을 아니라도 어느 정도 유해가 남아 있다고 해서 전라도에서 생산된 항아리가 그만큼 우수하다고서 많은 나라에서 주문해 아주 잘 팔린다고 합니우수하다고서 많은 나라에서 주문해 아주 잘 팔린다고 합니나라가 잘되려니 부수적으로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았다. 그래서 최태욱은 환하게 웃으며 다시 말했“사실 전라도 지역에서 만든 항아리가 음식을 저장하기가 좋기는 하죠. 그래서 전라도가 본래 음식 맛이 좋다고 하고요. 지금도 전라도에는 도자기 공장들이 많잖아요. 지금도 전라도에는 도자기 공장들이 많잖아“태공께서도 잘 아시는군요. 전라도 지역이야 본시 좋은 고령토가 많이 나와 고대 삼한시대에 옹관묘도 많이 사용한 지역이지역이두 사람은 이런 대화를 나누다 다른 쪽으로 대화를 돌리고 있었“청장님, 다도해나 서해에서 해저유물을 찾기 위한 붐이 일어났다고“예, 그래서 조금 걱정입니다. 정상적으로 허가내서 해저유물을 인양해 문화재청으로 신고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고 불법으로 유물을 인양해 해외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걱정입고 불법으로 유물을 인양해 해외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걱정입니“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다니 적정되시겠네“유럽이나 미국에서 한국 문화재들이 고가에 경매되니 벌어지는 현상이세상은 어떤 큰 이슈가 벌어지면 따라서 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법이다. 최태욱이 계속해서 해저탐사를 해 많은 고가의 유물들을 발견하자 그것을 따라서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대폭의 유물들을 발견하자 그것을 따라서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대폭 늘었전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도굴해서 문화재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었한국에서만 그런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 아니다. 일본 열도에도 그런 사람이 많고 동남아시아나 유렵도 해저 유물이나 또는 숨겨진 고대 유물을 찾는 열기가 불었다. 나 또는 숨겨진 고대 유물을 찾는 열기가 불었다. 문화재청장은 걱정하는 표정으로 말했“다른 나라야 상관이 없지만 북한과 중국이 문제입니“왜요? 북한은 팔아먹을 것이 없으니 이제 문화재를 팔아먹나“예, 비공식이지만 북한에서 오래된 무덤을 파는 행위가 군에서 조직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합니“그럼, 문제가 심각하군“하지만 북한이야 그래도 완전히 드러내고 하지 않으니 어느 정도 유물들이 남아 있겠지만 중국이 더 걱정입니다. 중국은 만주에 있는 고구려 발해의 고분을 조직적으로 마구 파국은 만주에 있는 고구려 발해의 고분을 조직적으로 마구 파 해치고 있으니 큰일이죠. 그리고 민간인들의 도굴도 조직의 구모가 커서 성행하고 있고직의 구모가 커서 성행하고 있고“중국에서 시작한 동북공정 작업보다 그게 더 걱정이겠군“그렇습니다. 동북공정이야 세계에서 인정하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만주에서 고대 유물들이 모조리 사라지게 생겨 고민이 많습니게 생겨 고민이 많습니이런 걱정에 최태욱은 별로 할 말이 없었다. ‘쩝! 나 때문에 보물찾기 신드롬이 생겨 일이 요상하게 됐군.’  신드롬은 본시 의학용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학용어를 넘어서서 신문, 방송 등에서 흔히 사용하므로 하나의 유행어가 되었다. 무엇이든 다 신드롬이라 부르고 싶어 하는 증후군롬엇어가 되었다. 무엇이든 다 신드롬이라 부르고 싶어 하는 증후군이 생겨날 정도로 신드롬이란 용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한편으로 대중매체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특정 인물을 우상시하고 모방하는 문화 현상이 만연하자 이러한 병적 현상을 신드롬이라 부르기도 한다. 현상을 신드롬이라 부르기도 한다. 고대유물을 발굴 작업도 구분이 있었다. 지상에서 아무리 큰돈을 들여 고대유물들을 발굴해봐야 해당국에게 고스란히 넘겨줘야 한다. 그러니 천하의 최태욱도 손쓸 방법이 없는 것히 넘겨줘야 한다. 그러니 천하의 최태욱도 손쓸 방법이 없는 것이최태욱은 혹시 일본에 자신이 발견한 해저유물과 같은 것이 또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말했“저는 이참에 서쪽으로 가며 완전히 행주질 하고 갈 것이니 그렇게 아세최태욱이 일으킨 보물찾기 신드롬이 제일 심하게 부는 나라는 일본이다. 한국에게 치여서 수출해 먹고 살기도 어렵고 물고기 잡아먹고 살기도 힘들어 지자 일본은 많은 기업에서 고 물고기 잡아먹고 살기도 힘들어 지자 일본은 많은 기업에서 해저보물 찾기에 투자한다고 나선 것이다. 최태욱은 문화재청장이 떠나고 나자 장기보 선장에게 지시했“이제 시모노세키 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물방개는 탐사하며 가야하니 천천히 가최태욱이 애틀랜타 호를 시모노세키 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해저유물 탐사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한편 이바라키 원자력발전소를 반군들이 철수하고 다시 찾게 된 일본 정부는 기겁하고 말았다. 발전소 내부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이한 문제가 생긴 것이“방사능이 유출될 염려가 많다고“그렇습니다. 기술진들의 보고에 의하면 진압작전을 펼칠 때 폭탄이 터지며 시설물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합니“보강 공사를 하면 되지 않겠“물론 급하게 보강 공사를 하지만 당초 발전소의 수명보다 짧아져 오래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진이라도 근처에서 나면 문제가 더 커지고처에서 나면 문제가 더 커지고“그럼 큰일이 아닙니서로 치고 박는 내전으로 인해 나라가 완전히 파괴된 상황에서 원자력발전소까지 이상이 생겼다니 큰일이다. 이런 내용이 외부로 흘러 나가면 동경 지역은 더욱 큰 혼란이 오게 내용이 외부로 흘러 나가면 동경 지역은 더욱 큰 혼란이 오게 생겼일본은 이런 사태에 직면하자 급하게 한국과 베네룩스로 차관 자금을 요청하고 있었다. 전후 복구 비용이 더 많이 소요되게 생겼으니 자금에 여유가 있는 두 나라에게 사정하는 요되게 생겼으니 자금에 여유가 있는 두 나라에게 사정하는 수밖에 없었오사카의 베네룩스 왕국 대사관으로 찾아온 오카지키 재무장관이 사정하고 있었“대사님, 사정이 급하니 10억불만 추가로 보내 주세“차관자금은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사안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여왕폐하께서 일본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시고 계십니시고 계십니“그게 무슨?”“태공을 암살하려고 한 노무라를 그냥 민간법정에서 재판해 징역형으로 처리한 것은 매우 불쾌하다는 거“그건 저희들의 실수라고 몇 번 사죄를 드렸는데심한 벌을 주고 안주고 때문에 피닉스 여왕이 화가 난 것이 아니다. 문제는 법정에서 노무라가 태공과 마사코 왕비와 무슨 깊은 관계라도 있는 것처럼 증언한 사실이 있기 때문무슨 깊은 관계라도 있는 것처럼 증언한 사실이 있기 때문이베네룩스 대사는 심히 불편한 심정이라 그에 대해 말했“도대체 그런 불법으로 도청한 녹음 내용을 근거로 재판하다니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더구나 비공개도 아니고 공개해서 왕실을 모욕하다니요. 일본 왕실도 별로 좋은 내용이 아해서 왕실을 모욕하다니요. 일본 왕실도 별로 좋은 내용이 아닌 그런 일은 왜 그렇게 처리를 했습니“죄송합니다. 변호사가 벌인 일이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지만 노무라가 암살을 획책하며 부하들을 부추기는 중요한 내용이라 검사도 그 문제를 끄집어낸 것이어낸 것이피닉스 여왕이 심기가 좋지 않은 것은 반란을 일으킨 하라다를 정치적 망명자로 풀어준 것도 이유가 됐다. 대사는 그런 점을 주지시키며 말했런 점을 주지시키며 말했“폐하께서는 페루 정부에 대해서도 뭔가 필요한 조치를 하실 생각이니 일본 정부는 당분간 우리나라에게서 돈을 빌릴 생각은 하지 마세요. 돈이 필요하면 한국으로 가보세릴 생각은 하지 마세요. 돈이 필요하면 한국으로 가보세“알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찾오카자키 재무장관은 별수 없이 한국의 서울로 돈을 빌리러 떠나는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빌린 자금도 많고 외상으로 산무기 대금도 많았다. 그러니 그냥을 빌려줄리 없었로 산무기 대금도 많았다. 그러니 그냥을 빌려줄리 없었“우리 7광구를 포기하“그럽시다. 자금도 없어 개발도 못하는 권리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으니 그렇게 합시일본정부는 별수 없이 자신들의 권리를 완전히 포기하는 수밖에 없었다. 오래전 한국과 일본 정부에서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결정된 제7광구 지역이발하기로 결정된 제7광구 지역이세계적으로 보물찾기 신드롬이 불자 그것은 몽골에도 영향을 주었다. 몽골에서는 칭기즈칸의 무덤을 찾아보자는 붐이 일어나고 있었이 일어나고 있었“소문에 무덤 안에는 엄청난 금괴와 보석이 있다던“나도 그런 이야기 들었이런 소문은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었다, 그러자 바칼 공주도 그런 소문을 듣자 은근히 욕심이 생기고 있었‘태공께 말씀드려 한번 찾아보자고 할일본에서 계속 지내는 태공을 찾아갈 적당한 핑계가 필요한 시점이라 바칼은 찾아갈 구실을 찾고 있었다. 그녀가 그런 생각을 하는 중에 다른 곳에서 지내는 장소희와 레베이카 런 생각을 하는 중에 다른 곳에서 지내는 장소희와 레베이카 공주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일본에서 계속 있는 것으로 보아 왕비와 뭔가 있기는 있는 것 같한국 속담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리가 없다.’는 말도 있으니 세 공주는 마음이 다소 급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다들 일본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들 일본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보물찾기 신드롬이 불자 세 공주는 뭔가 보물찾기에 대해 준비하고 떠나야 한다. 다들 철저히 준비하고 서로 눈치를 보고 있었보고 있었636/6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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