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존의 법칙]  -- >테무르 파크 공항을 이륙해 한국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바칼은 제주도 남해기지에서 훈련 중이던 몽골출신 잠수부를 불렀다. 다소 검은 빛의 얼굴인 잠수부들은 눈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다. “떠날 준비는 됐죠.”“넷! 공주님.”남녀 모두 20명씩으로 구성된 특수 잠수요원이다. 바다가 없는 몽골이지만 특별히 심폐기능이 뛰어난 젊은이를 차출해 잠수부로 양성해 두었다. 본시 시력이 좋아 사격실력도 모두 저격병 수준이다. 또한 승마기술도 뛰어나 이들은 민간 잠수부라고 하지만 모두 특수요원들이다.반은 자신이 데리고 다닐 경호원이고 반은 애틀랜타 호에서 잠부요원으로 취업하게 된다. 다부진 체구인 지휘관에게 바칼은 슬며시 물었다.“몽골 말을 어떻게 했죠?”“화물선으로 보냈습니다. 부두로 가서 찾으면 됩니다.” 바칼은 화가 난다고 그냥 타이베이로 달려가는 것이 아니다. 대만에서 관광 사업을 시작하자 몽골 말을 판매하기 위해 떠나는 것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파는 것이 아니라 그곳의 회사로 공급해줄 생각이다. ‘우선은 경마장으로 보내더라도 200마리 정도면 충분해.’회1/11 쪽

경호요원을 대동한 바칼은 제주도를 떠나 타이베이로 향했다. 그녀는 이번에 태공을 만나면 단단히 약속을 받을 생각이다. 이런 상태로 자길 방치한다면 해어지자고 공갈해볼 생각이다. 그러나 막상 그렇게 마음을 먹어도 그게 가능할 것 같지가 않았다.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하자 경호원들은 두 팀으로 나누었다. 일부는 몽골말을 인수하러 부두로 떠나고 있었다. 바칼은 20명의 경호요원들과 같이 금산구로 향하고 있었다. 부르릉. 부르릉잘 정비된 자동차 도로를 타라 6대의 승용차에 올라 금산으로 가고 있었다.“또 길이 막히는군.”“공주님, 공사구간이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금산으로 가는 도중이 주변에 고속도로와 전철 공사장이 도로와 자주 겹치고 있었다. 일반 도로도 직선과 확장 공사를 해 공사구간은 너무 많았다. 시간은 점점 지체되고 있었다. 이미 설계되어 있던 도로공사라 그런지 예산이 투입되자 빠르게 시공되고 있었다.어촌인 금산에 도착해 최태욱이 머무는 숙소로 행했다. 바칼은 운동장에서 고등학생들과 공을 차는 최태욱을 보며 불평부터 토했다.2/11 쪽

“적어도 발정이 날 때라도 한 번 씩은 해줘야지·······. 나는 말보다 못하네.” 이런 노골적인 불평에 최태욱은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다. 바칼이 작심하고 여길 찾아 왔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하이런 노골적인 불평에 최태욱은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다. 바칼이 작심하고 여길 찾아 왔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하긴 그동안 자신이 너무 소홀히 대했으니 이렇게 불만을 토하는 것이다.  당장 해결해줘야 불만이 사라지게 생겼다. 그러나 목장 주인 부부는 집에 있으니 곤란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그당장 해결해줘야 불만이 사라지게 생겼다. 그러나 목장 주인 부부는 집에 있으니 곤란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그녀의 불만은 해결이 가능했다. 그래서 바칼에게 뭐라고 말을 하려는 찰라! 그녀가 먼저 눈빛을 반짝 빛내며 작게 외녀의 불만은 해결이 가능했다. 그래서 바칼에게 뭐라고 말을 하려는 찰라! 그녀가 먼저 눈빛을 반짝 빛내며 작게 외쳤다.쳤다.“태공, 저기 건초 창고로 가볼까요?”“태공, 저기 건초 창고로 가볼까요?”이렇게 토하는 말의 의미가 뭔지 잘 아니 최태욱은 화들짝 놀랐다. ‘훗! 세게 나오네.’‘훗! 세게 나오네.’최태욱은 마침 말이 교접하는 장면도 보던 처라 조금 급했다. 비슷한 심정인 바칼과 같이 슬며시 건초 창고로 향하고 최태욱은 마침 말이 교접하는 장면도 보던 처라 조금 급했다. 비슷한 심정인 바칼과 같이 슬며시 건초 창고로 향하고 있었다. 경호원들은 설마 두 사람이 무슨 일이 있겠냐 싶어 그저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다.있었다. 경호원들은 설마 두 사람이 무슨 일이 있겠냐 싶어 그저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다.이미 주위는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이미 주위는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마른 건초가 가득한 창고로 들어온 바칼은 이미 상당히 흥분된 상태다. 그러나 야지에서 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태욱마른 건초가 가득한 창고로 들어온 바칼은 이미 상당히 흥분된 상태다. 그러나 야지에서 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태욱은 매우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은 매우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순간 바칼은 생각했다. 태공이 이런 상황을 어색하게 생각한다면 자신이 보다 적극성을 띄울 수밖에 없다고 다짐했순간 바칼은 생각했다. 태공이 이런 상황을 어색하게 생각한다면 자신이 보다 적극성을 띄울 수밖에 없다고 다짐했4/11 쪽“태공, 어서요!” 요염한 자세와 달콤한 애원으로 후끈 달아오른 최태욱은 이내 뒤에서 몸을 밀착하며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요염한 자세와 달콤한 애원으로 후끈 달아오른 최태욱은 이내 뒤에서 몸을 밀착하며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하아앗!”“하아앗!”애무동작도 없이 진입한 최태욱의 공격으로 깊숙하게 진입되었다. 바칼은 화들짝 놀라 기둥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부애무동작도 없이 진입한 최태욱의 공격으로 깊숙하게 진입되었다. 바칼은 화들짝 놀라 기둥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부르르 떨었다. 마음만 달아오른 것인지 엉덩이 쪽에 심한 고통이 치밀고 있었다. “태공, 너무 아파요.” 깊숙하게 진입되자 최태욱은 점점 격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해 바칼은 강렬하며 짜릿한 느낌이 깊숙하게 진입되자 최태욱은 점점 격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해 바칼은 강렬하며 짜릿한 느낌이 전신으로 퍼지자 흐느끼고 있었다.전신으로 퍼지자 흐느끼고 있었다.퍼버벅! 퍼벅!퍼버벅! 퍼벅!때로는 따르고 때로는 다소 약한 강렬한 움직임이다. 그로 인해 바칼은 아주 빠르게 정상으로 올랐다. 기둥에 얼굴을 때로는 따르고 때로는 다소 약한 강렬한 움직임이다. 그로 인해 바칼은 아주 빠르게 정상으로 올랐다. 기둥에 얼굴을 기댄 머릿속에서 계속 화려한 폭죽이 터지고 있었다. 그때마다 바칼은 점점 뜨겁고 격정적인 더운 입김을 마구 토해기댄 머릿속에서 계속 화려한 폭죽이 터지고 있었다. 그때마다 바칼은 점점 뜨겁고 격정적인 더운 입김을 마구 토해내고 있었다.내고 있었다.“하학! 하학! 하학!”“하학! 하학! 하학!”더운 입김을 마구 토해내는 바칼의 엉덩이가 전후로 요동치고 있었다. 그런 요분질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빨라졌더운 입김을 마구 토해내는 바칼의 엉덩이가 전후로 요동치고 있었다. 그런 요분질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빨라졌6/11 쪽여린 몸을 매섭게 유린하는 물건은 너무 강력했다. 계곡이 완전히 관통되는 순간 죽을 지도 모른 다는 공포감마저 들여린 몸을 매섭게 유린하는 물건은 너무 강력했다. 계곡이 완전히 관통되는 순간 죽을 지도 모른 다는 공포감마저 들었다. 깊숙하게 진입하고 나자 엉덩이를 양손으로 강하게 부여잡고 매섭게 공격하고 있었다.었다. 깊숙하게 진입하고 나자 엉덩이를 양손으로 강하게 부여잡고 매섭게 공격하고 있었다.퍽! 퍽! 퍽!퍽! 퍽! 퍽!빠르게 하는 공격은 아니지만 몸이 공중으로 붕붕 뜨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력했다. 바칼은 그때마다 입이 떡떡 벌어빠르게 하는 공격은 아니지만 몸이 공중으로 붕붕 뜨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력했다. 바칼은 그때마다 입이 떡떡 벌어지고 있었다. 크게 벌어진 입에서는 격한 신음소리가 저절로 토해지고 있었다.지고 있었다. 크게 벌어진 입에서는 격한 신음소리가 저절로 토해지고 있었다.“헉! 헉! 헉!”“헉! 헉! 헉!”높이 올랐다가 떨어지는 동시에 깊숙하게 박히자 강한 전류가 전신을 퍼지고 있었다. 때로 기둥에 기댄 등줄기에서 높이 올랐다가 떨어지는 동시에 깊숙하게 박히자 강한 전류가 전신을 퍼지고 있었다. 때로 기둥에 기댄 등줄기에서 서늘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바칼은 그때 마다 두 손으로 최태욱의 목을 강하게 부여잡고 엉덩이를 바들바들 떨고 있서늘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바칼은 그때 마다 두 손으로 최태욱의 목을 강하게 부여잡고 엉덩이를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부르르. 부르르바칼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자 몸을 가늘게 떨며 애처로운 목소리로 애원했다.바칼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자 몸을 가늘게 떨며 애처로운 목소리로 애원했다.“태공! 제발.”“태공! 제발.”그저 제발 소리만 계속해 토해내고 있었다. 전처럼 조금만 부드럽게 해주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그러나 매서운 최태그저 제발 소리만 계속해 토해내고 있었다. 전처럼 조금만 부드럽게 해주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그러나 매서운 최태욱의 공격은 더욱 거칠었다. 8/11 쪽퍼벅! 퍼벅!점점 속도가 높아지고 있었다. 바칼은 그저 입을 떡 벌리고 외마디 소리만 지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강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강렬한 자극으로 인해 탱탱해진 커다란 엉덩이는 푸들거리고 있었다. 어느 순간 바칼은 머리가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전신은 강한 전류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었다. 그로 인해 크게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아흐으흑! 태공! 너무 좋아요!”최태욱은 점점 빠르게 속도를 가해 매섭게 공격했다. 온전하게 정복한다는 기분으로 매섭게 공격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모든 행위는 거칠어 질 수밖에 없었다. 바칼은 강한 공격이 지속될수록 점점 고개를 아래로 떨어트리고 있었다. 더 이상은 강한 공격을 견디기 힘들었다.“헉! 헉!”격하게 호흡을 토하던 바칼은 몸이 부들거리며 크게 외쳤다.“아아아앗!”낮은 고지에 오르고 나서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 바칼은 자기 몸이 끝없이 하늘로 오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행위 도중에 처음으로 나는 느낌이 들어 바칼은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공격이 강해질수록 격한 신음을 토해냈다. 9/11 쪽

최태욱의 매서운 공격에 호응해 엉덩이를 상하로 마구 요동치고 있었다.최태욱의 매서운 공격에 호응해 엉덩이를 상하로 마구 요동치고 있었다.바칼은 뜨겁고 가빠르고 거친 숨을 연신 토해내고 있었다. 이윽고 더 이상은 견디기 힘들어 울며 애원했다. 눈에서 바칼은 뜨겁고 가빠르고 거친 숨을 연신 토해내고 있었다. 이윽고 더 이상은 견디기 힘들어 울며 애원했다. 눈에서 굻은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었다.굻은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었다.“아악! 태공!”“아악! 태공!”멀리만 느껴지던 정상에 거의 다다르자 바칼은 더욱 빠르게 엉덩이를 요통치고 있었다. 이윽고 더 높은 고지에서 뛰멀리만 느껴지던 정상에 거의 다다르자 바칼은 더욱 빠르게 엉덩이를 요통치고 있었다. 이윽고 더 높은 고지에서 뛰어내리는 환상에 젖어 크게 비명을 질렀다.어내리는 환상에 젖어 크게 비명을 질렀다.“으아아아앗!”“으아아아앗!”길게 큰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바칼은 전신이 바짝 오그라들며 훨훨 날아오르고 있었다.길게 큰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바칼은 전신이 바짝 오그라들며 훨훨 날아오르고 있었다.순간 바칼은 공격하던 최태욱의 몸이 경직되며 뭔가 자신의 내부로 가득 토해내는 기분이 들었다. 부르르. 부르르.부르르. 부르르.최태욱은 내부에 뭉쳐진 것이 한 번에 빠져 나가는 강렬한 느낌으로 몸에 힘을 주고 있었다. 가득하던 무엇이 사라지최태욱은 내부에 뭉쳐진 것이 한 번에 빠져 나가는 강렬한 느낌으로 몸에 힘을 주고 있었다. 가득하던 무엇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바칼은 이제 모두 끝났다는 기분으로 맥이 탁 풀렸다. 두 팔과 양다리가 힘이 빠져 그대로 축 늘어는 느낌이 들었다. 바칼은 이제 모두 끝났다는 기분으로 맥이 탁 풀렸다. 두 팔과 양다리가 힘이 빠져 그대로 축 늘어지고 말았다. 그 순간 최태욱은 봉긋한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던 몸에서 후폭풍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 순간 최태욱은 봉긋한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던 몸에서 후폭풍이 일어나고 있었다. 바칼은 눈을 꼭 감고 잔잔하게 밀려오는 여운을 만끽하고 있었다.바칼은 눈을 꼭 감고 잔잔하게 밀려오는 여운을 만끽하고 있었다.10/11 쪽

기분이 너무 좋았다. 마음 것 토해내고 맞이하는 길고 긴 여운은 가슴이 저리도록 황홀했다.행위가 모두 끝나자 최태욱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바칼이 얼른 호주머니에서 실크 팬티를 꺼내 뒤처리를 해주며 말했다.“태공, 이제 애틀랜타 호로 가야죠.”“가야지.”긴 시간을 보낸 것 같지만 사실 불과 몇 분 정도 밖에 흐르지 않았다. 근래 들어서 제일 빠르게 두 사람 모두 정상으로 오른 것이다. 건초창고에서 나오는 두 사람은 아주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다.11/11 쪽

긴 시간을 보낸 것 같지만 사실 불과 몇 분 정도 밖에 흐르지 않았다. 근래 들어서 제일 빠르게 두 사람 모두 정상으로 오른 것이다. 건초창고에서 나오는 두 사람은 아주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다.긴 시간을 보낸 것 같지만 사실 불과 몇 분 정도 밖에 흐르지 않았다. 근래 들어서 제일 빠르게 두 사람 모두 정상으로 오른 것이다. 건초창고에서 나오는 두 사람은 아주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다.